프랑스해군 헬기 순양함 Jeanne d'Arc (R97)호가 6월 2일 Seine강을 항해하는 모습입니다.
호위함 D640 Georges Leygues호가 기계 이상으로 귀항하여 홀로히 순방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Jeanne d'Arc (R97)는 프랑스해군의 헬기 순양함으로 평화시에는 교육과 훈련목적으로 운용하며 전시나 위기 발생시에는 헬기순양함으로 운용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헬기사이즈와 무게증가로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Mistral급 헬기운용 강습상륙함의 배치로 2010년전 퇴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함이력
건조착수: 1959
진수: 1961
취역: 1964
함명변천: La Resolue호로 건조되었지만 1964년 Jeanne d'Arc호로 변경
모항: Brest
예명: "La Jeanne"
일반제원
배수량: 10,575 tonnes
길이: 182 m
함폭: 24 m
홀수: 7.5 m
추진기관: 10,000 마력(7.5 MW) 출력을 가진 증기터빈 4기로 29 420 kW 출력
속도: 28 knots (52 km/h)
항속거리: 3 000 nm/26,5노트, 3 750 nm/25노트, 6,800 nm/16노트, 7,500 nm (14,000 km)/ 15 knots (28 km/h)
승조원: 장교 31명, 하사관 182명, 수병 414 명, 150 cadet officers
센서및 전술시스템:
1 DRBV 22 D
1 DRBV51A
2 DRBN34
1 DRBC32A
1 Sonar DUBV24
1 Inmarsat
전자전 디코이 시스템: Nixie
무장:
Exocet-38 대함미사일 발사기 6기
100 mm 함포 2문(원래 4문이였는데 2000년 철거)
12.7mm 기관총 4문
세느강정도는 되어야 배가 다니든가 말든가 할텐데, 이런 사진을 보고 "우리도 가능해"하고 헛소리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진들은 세느강을 통해 Rouen으로 향하는 모습인데, 세느강이 과연 어느정도 일까요?
네이버 백과를 참조하면, 총길이는 776km로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프랑스에서 3번째로 긴 강인데, 발원지가 몽타셀로산으로 고도가 겨우 471m입니다.
강의 너비는 킬레뵈프 부근의 2km에서 점차 넓어져서 르아브르와 옹플뢰르 사이에서 10 km에 달하며, 그 구간에서는 밀물 때 거센 파도가 일어난다. Rouen까지 조수 간만의 영향이 미치고, 1만 t급의 외양선이 항행할 수 있다.
물길의 해발고도는 수원지에서 불과 51 km 지점인 샤티용에서 215m로 반으로 줄고 몽트뢰유에서는 47m, 파리에서는 26m로 낮아진다. 그와 같이 중류 ·하류에서는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또 욘강을 제외하고는 본류 ·지류가 다같이 안정되어 유수량이 연중 대체로 고르다.
파리에서의 유수량은 평균 매초 157m3, 최저 75m3, 최고 1,650m3이다. 흐름이 완만하고 유수량이 안정되어 하구에서 650 km 상류의 바르쉬르센까지 주운(舟運)이 가능하고, 특히 루앙과 몽트뢰유 사이의 선박 왕래가 활발하다.
하천의 흐름과 병행하여 오트센 운하외에, 다른 하천과의 사이에도 솜 운하, 아르덴 운하, 마른-라인 운하, 마른-손 운하, 부르고뉴 운하, 오를레앙 운하 등이 통하여 내륙수로망을 이룬다. 센강 유역에는 파리를 비롯하여, 루앙 ·르아브르 등의 대도시가 있고, 그들 도시의 발전은 센강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특히 파리와 센강과의 공존관계가 커서, 센강이 파리의 도시미관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센강의 수운(水運) 발달은 파리 및 파리 분지의 번영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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