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다의 탑건'은 3함대 소속 광주함

 

3함대 광주함(FFG),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정 영예

 

 

 

광주함 함포사격 신의 경지 최고! 2020년 ‘해군 최고 탑건(Top-Gun)’,에!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은 2020년 ‘바다의 탑건(Top-Gun)함’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3함대사령부 호위함 광주함(FFG, 2,500톤급)을 선발했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사령부 안동함(PCC, 1,000톤급),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임병래함(PKG, 400톤급), 고속정편대는 2함대사령부 25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함포사격은 유기적인 팀워크가 중요하다.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사격과 달리 해상 사격은 파도, 너울과 같이 함정의 기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이 많다. 당일의 기상조건을 고려해 함정을 고속 기동시켜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여 격파해야만 한다. 사격대회 시 함정들은 20~25노트(kts, 약 37~46km/h)로 기동하며 사격한다.

 

자료제공 해군

 

 

광주함은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함은 사격대회에 앞서 ‘완벽기동 일발필중’, ‘일발필중 표적격파’라는 표어를 설정하고, 포요원 및 전투체계 운용능력 평가, 해상기동훈련 등을 통해 사격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광주함장 배상훈(학군사관 46기) 중령은 “지난 1년간 가장 강한 전투함다운 전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승조원 총원과 함께 최고의 팀워크를 구축해왔다”라며 “이것이 최상의 전투체계 운용능력 배양으로 이어져 올해 좋은 결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해군의 핵심전력이라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팀워크와 전투체계 운용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싸우면 항상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군작전사령부 연습훈련참모처장 김지훈 대령은 “해군의 전투력은 함정과 항공기 등 핵심전력에서 나오는 만큼 이러한 전력들이 최고도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적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대별로 무기체계의 특성과 운용법을 완벽히 숙지하고, 실전적인 전투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사격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작전사령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해군 3함대 소속 광주함

 

 

해군 작전사령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해군 3함대 소속 광주함 장병들이 지난 17일(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 작전사령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해군 3함대 소속 광주함 장병들이 지난 17일(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 작전사령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해군 3함대 소속 광주함 무장/사통부사관들이

지난 17일(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20분간 돌아보는 20년의 역사' 영국 해군 해리 블랙모어 대령의 퀸엘리자베스 건조 과정 브리핑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1981 추천: 0  작성일: 2020-11-25 15:52:07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68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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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17. 14:28 댓글 0

 

해군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이 17일 고속단정을 이용해 필리핀 해군 콘라도얍함에 K방역물자를 전달하고 있다.

순항훈련전단은 이날 국산 KF-94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자 전달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국인 필리핀에 감사를 전하고, 필리핀 해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양국 간 우호증진과 군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군 순항훈련전단, 필리핀군에 K-방역물자

 

(서울=뉴스1) = 해군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이 17일 고속단정을 이용해 필리핀 해군 콘라도얍함에 K방역물자를 전달하고 있다.

순항훈련전단은 이날 국산 KF-94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자 전달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국인 필리핀에 감사를 전하고, 필리핀 해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양국 간 우호증진과 군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군 제공) 2020.11.17/뉴스1

photo@news1.kr

 

[포토] 감사인사 전하는 필리핀 해군

중국해군의 최신예 미사일 순양함 - 055

 

윤석준의_차밀 작성자: 윤석준

조회: 3354 추천: 0   작성일: 2020-11-16 10:09:52

<윤석준 차밀, 11월 16일>

 

중국 해군 Type 055형 구축함이 ‘게임 체인저’일까?


현재 동아시아 전구에서의 미중 해군 간 ‘게임 체인저’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그동안 미 해군은 초대형 항모로 구성된 항모타격단(CSG)을 중국 동부 연안과 인접한 해양에 안전하게 전개함으로써 미 군사력 우세를 과시하고 동맹국과의 안보 공약 약속을 시현 할 수 있었으나, 최근 이러한 전술 시나리오가 달라졌다.

 

1995년∼1996년 대만해협 사태 시 이러한 미 해군 항모타격단의 우세를 경험한 중국 해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게임 체인저’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사거리 1,500㎞ DF-21D의 대함 순항 미사일과 미군의 동아시아 해외기지를 겨냥한 사거리 4,000㎞ DF-26B로 나타났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미 해군 항모타격단이 그동안 제1도련(島連)에 전개되어 중국 본토 전역을 작전반경으로 하던 전구작전 개념에서 중국 연안으로부터 1,500㎞ 떨어진 해양에 배치되어 지리적 이격성(離隔性)을 극복하기 위해 장거리 대함 순항 미사일(LRASM)을 탑재한 함재기를 투입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이는 F-35C와 기존의 F/A-18E/F 슈퍼 호네기 함재기를 X-47B 무인기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미 해군이 차세대 공중우세기(NGAD) 개발을 은밀히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서도 식별되는 새로운 전술 시나리오이었다.

 

예를 들면 지난 8월 18일 『미 해군 연구소 뉴스레터(USNI Newsletter)』는 미 해군이 차세대 공중우세기(NGAD) 개발을 은밀히 시작하였다면서 주요 제원은 유인기이며 작전반경이 약 1,500㎞로서 2030년대에 미 해군 항모에 배치하는 것으로 보도하였으며, 이는 미 해군이 제2도련 밖에서 유인기에 약 560㎞ LRASM을 탑재하여 중국 해군의 함대를 공격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전력 건설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지난 2019년 11월에 기존의 F/A-18E/F 슈퍼 호네트에 배치된 AGM-158C형 LRASM가 NGAD에 탑재되면 전체 사거리는 약 2,000㎞로서 미 해군 항모타격단이 제2도련 밖에서 중국 연안에서 배치된 항모전투군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전술 시나리오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미국이 LRASM을 F/A-18E/F 슈퍼 호네트에 추가하여 B-1B 랜셔 전략폭격기와 P-8 포세이돈 해상정찰기에도 탑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 해군 이지스급 구축함의 MK-41 수직발사대(VLS)에서도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에 대한 더욱 심각한 위협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중국군이 DF-21D 및 DF-26B 지대함 또는 지대지 순항 미사일 등을 개발하여 미 해군 항모타격단에 적용한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심각한 미 해군 전술 변화였다.

 

이에 중국 해군은 기본의 Type 001과 002 스키점프식 항모와 현재 건조 중인 진정한 항모인 Type 003형 민대머리형 항모로 구성되는 항모전투군(航母戰鬪群)이 남중국해, 동중국해 그리고 대만 동부 해양에 배치되는 상황에서 약 1,600㎞ 밖에서 작전하는 미 해군 항모타격단의 기존 함재기 또는 차세대 함재기 NGCD에 탑재된 사거리 560㎞의 LRASM에 의해 중국 해군 항모전투군이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도래되었다는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그동안 미 해군이 중국군의 A2/AD 전략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게임 체인저’를 강구한 결과로서, 여기에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까지 포함되면 중국 해군에 대한 위협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실제 지난 10월 22일 『미 해군 연구소 뉴스레터(USNI Newsletter)』는 마크 에스퍼 전(前) 국방장관이 『2045년 전투력 개선계획(Battle Force 2045)』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그중에는 미 해군이 개발 중인 C-HGB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2023년까지 버지니아 핵잠수함에 탑재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C-HGB의 마하 6 속도, 약 3,000㎞ 사거리, 약 60㎝ 표적까지 정밀타격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였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중국 해군은 미 해군 A2/AD 전략이 중국 해군 항모전투군 운용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특히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미 해군의 A2/AD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의 LRASM와 C-HGB를 지원하는 미국 저궤도(LEO) 군사위성을 요격하는 저궤도군사위성 레이더(SAPAR)를 Type 055형 구축함에 탑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았다.

 

실제 지난 10월 21일 영국 『제인스국방주간(JDW)』은 중국 『항공지식(航空知識)』 잡지와 관영 『Global Times(還球時報)』 신문 내용을 근거로 중국 해군이 현재 8척을 건조하고 있는 1만톤 Type 055 구축함에 이중밴드 탄도 미사일 추적 레이더 H/LJG-346B 레이더와 해군용 HHQ-9B 탄도 미사일 요격 미사일을 탑재하여 미국 등 서방이 저궤도(LEO)에 올린 군사위성을 추적(track)할 수 있는 SAPAR 능력을 갖추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구체적 성능과 제원을 제시하지 않으나, 지난 15년간 중국 난징전자기술연구원(NEIET)가 Type 346 계열의 레이더를 Type 346B 능동선배열(AESA) 대공방어 레이더로 개량하여 Type 052D형 구축함에 탑재하면서 이를 확대하여 저궤도 군사위성까지 추적이 가능한 H/LJG-346B SAPAR로 개발하였다면서 이를 Type 055 구축함 통합형 마스트에 탑재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미 2014년에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난징전자기술연구원이 중국형 이지스 Type 052D형 구축함과 Type 002형 산둥항모에 탑재한 Type 346A형 레이더 T/R 모드가 가로세로 4m 패널에 C밴드 탐지주파수를 발사하는 3456개의 어레이(array)를 구성되는데 성공하였다면서, S밴드가 저궤도 군사위성을 추적하는 동안에 직경 60㎝ C밴드 TVM/SARH/ARH 우주표적감시 위상배열 레이더가 동시에 작동하여 Type 055형 구축함에 탑재될 HHQ-9B 함대공 미사일로 저궤도 군사위성을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Type 055형 구축함이 1만톤 톤수를 갖게 된 주된 이유가 H/LJG-346B형 TVM/SARH/ARH 모드 레이더와 HHQ-9B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한 톤수 증가였다고 보았다. 그동안 군사 전문가들은 Type 055 통합마스트와 선체 외부에 부착된 능동 선배열패널형 레이더가 무려 함교 밑에 부착된 4x4m 패널과 함교 위 신호갑판에 탑재된 4개 박스형 패널 그리고 통합 마스트 4각에 3단의 크고 작은 패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정확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Type 052D형 구축함의 Type 346형 레이더 T/R 모드와 전자전(EW) 패널로만 이해하였으나, 지상으로부터 약 1,200마일까지의 저궤도를 도는 군사위성을 요격하기 위한 S 또는 C밴드용 디양한 크고 작은 능동선배열 패널로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이에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미국 GPS, 러시아 GLONASS, 유럽연합 Galileo 그리고 중국 베이두우(北斗)를 제공하는 군사위성이 떠 있는 저궤도 도메인을 공략함으로써 미군이 중국 해군 항모전투군과 그 외 주요 전략적 표적에 대해 투입하려는 LRASM과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에 대한 위치, 항법 및 시간과 표적(PNT)와 타격체와 플랫폼 간 표적 정보를 교환하는 협력적 교전체계(CEC) 등에 치명적 손상을 주어 미국의 게임 체인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 동안 군사 전문가들은 지난 8월 31일까지 Type 052D형 구축함 15척을 건조하였으며, 이들 구축함이 Type 346A AESA와 Type 518 L밴드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으나, 64개 수직발사대만을 갖추고 있어, 원래 구소련이 전략핵잠수함의 요새전략(Bastion strategy)를 확보하기 위해 대잠전 위주로 건조한 랴오닝 항모의 취약점인 대공전과 대함전 보강을 위해 1만톤 Type 055형 구축함을 건조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하지만 이번 저궤도 군사위성 추적 및 요격 보도로 인해 112개의 수직발사대를 갖춘 Type 055 구축함이 랴오닝(遼寧)과 산둥(山東) 또는 3번째 항모로 구성될 항모전투군에 대한 단순 호위 임무보다, 미 해군이 추진하는 최대 1,500마일 밖에서 중국 해군 항모전투군을 공격하는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LRASM와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등을 무력화하는 ‘게임 체인저’ 장비 탑재를 위해 건조되는 것으로 재인식하게 되었다.

 

현재 Type 055형 구축함은 상하이 난창(南昌)조선소에서 3척을 따리엔(大連)조선소에서 5척을 건조하고 있으며, 1번함 난창함은 지난 1월에 중국해군에 인도되어 각종 첨단 탐재 장비와 무기체계를 시험평가 중으로 아직까지 함대사령부에 배치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난창 Type 055형 구축함은 중국 해군 사령부에서 직접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궤도 위성 추적 및 요격과 130㎜ 주포에서 발사할 다양한 탄환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군사 전문가들 간 지금까지 알려진 X 또는 S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Type 346B AESA 레이더가 아닌, C밴드까지 사용하는 H/LJG-346B형 TVM/SARH/ARH 모드 레이더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우선 지난 10월 21일 『JDW』는 단지 중국이 공개한 자료와 CCTV 화면을 통해 중국이 주장하는 저궤도 군사위성 추적 및 요격 능력을 보도하였다면서, 이를 액면 그대로 보도하여 실전에 투입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미해군대학교(NWC) 중국해사연구소(CMSI)는 지난 2월에 발표한 『중국형 드레드노트: Type 055형은 구축함인가 순양함인가?』의 논문에서 Type 055 통합 마스트와 함교 좌우 4각에 부착된 패널들이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한 X, S 또는 C와 L밴드용 AESA라고 평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전기출력 장비와 레이더 출력을 제공하는 4개의 케비넛형 장비들을 탑재하기 위해 탑재되고 있다면서 톤수가 1만톤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조된 2척의 Type 052D형 구축함이 이전 Type 052D형 구축함보다 갈이가 5m 더 길어진 이유가 Z-20J형 해군용 대잠헬기 2대를 탑재하기 위한 조치였다면서, 이번 1만톤 Type 055형 구축함을 일시에 8척을 2곳의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이유는 점차 위협화되는 미 해군의 LRASM과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H/LJG-346B형 TVM/SARH/ARH 모드와 HHQ-9B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중국 항모전투군에 2척의 Type 055형, 1척의 Type 052D, 2척의 Type 052C형 구축함과 3척의 Type 054A형 프리깃함이 필요한 것 이외에 으로 제시한 중국 『현대함선 십년 정선호(現代艦船 十年 精選號)』와 지난 2월 미해군대학교(NWC) 중국해사연구소(CMSI) 논문을 근거로 총 6척의 Type 055형 구축함이 필요할 것이나, 추가로 2척을 더 건조하는 이유가 저궤도 군사위성 요격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력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DayDayNews』 등 일부 군사 전문잡지들은 Type 055형 구축함에 탑재한 130㎜ 주포가 ‘지능형 탄환(intelligent munition)’을 발사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면서, 지난 6월 28일 중국 관영 『Global Times』가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이 포기한 레일건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향후 중국 해군이 이를 응용한 극초음속 탄환(HVP)를 Type 055형 구축함의 130㎜ 주포 탄환 또는 130㎜ 주포를 레일건으로 대체하는 경우엔 저궤도 군사위성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미중 간 강대국 경쟁이 서구식 민주주의와 중국식 공산당 일당(一黨)의 권위주의 간 경쟁이 더 이상 아니며, 동아시아 해양에서의 해군력 우세(supremacy)를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첨단 ‘게임 체인저’ 개발 경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징후이다.

 

궁극적으로 이런 가운데 내년 1월 20일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46대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있어, 향후 미중 간 강대국 경쟁국면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군사 전문가들의 주요 연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작성자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해로연구회 연구위원 및 육군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youtu.be/xrEoMj4Qpc4

 

세종대왕함을 견제하는 중국.

국내 두 번째 3천t급 잠수함 '안무함'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3536 추천: 1 작성일: 2020-11-14 08:05:56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6702975

 

 

 

 

 

 

 

봉오동ㆍ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승전의 주역이었던 안무(安武) 장군이 3,000톤급 차기잠수함으로 부활한다. 방위사업청은 해군과 함께 중형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KSS-Ⅲ, 3,000톤급)」 진수식을 11월 10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

해군은 잠수함의 함명으로 독립운동에 공헌하였거나 광복 후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차기잠수함 2번함을 안무함으로 명명했다.

안무 장군은 대한제국 진위대 출신으로 일제의 군대 해산에 항거하면서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1918년 국민회군 사령관으로 400여 명의 독립군들과 국내진입작전을 수행했다. 1920년 봉오동전투과 청산리전투에 참가하여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승전에 큰 공을 세웠지만, 1924년 일본 경찰의 습격으로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그 해 순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안무함은 3,000톤급 규모로, 길이 83.3미터, 폭 9.6미터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km/h) 이상, 탑승 인원은 50여 명으로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동급의 함정이다. 안무함은 장보고-Ⅱ급 잠수함 대비 2배 정도 커졌고, 수중 잠항기간도 늘어났다. 더불어 안무함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민ㆍ관ㆍ군 협력으로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장비인 전투ㆍ소나 체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개발 장비 등을 탑재하여, 전체 국산화 비율을 향상시켰다.

송왕근 방위사업청 체계개발1팀장은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독립전쟁을 펼쳤던 안무 장군의 국가 수호 의지를 이어받은 안무함은 억제력을 갖춘 전략무기체계로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무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끝//

함재기

2020.11.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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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P-8 Poseidon(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VP-1과 임무 교대한 VP-8

 

美국무부, 한국에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더코리아뉴스] 장상호기자 = 미 해군 VP-8 초계비행대 소속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12일 일본 미사와 기지에서 훈련비행을 실시했다.

 

VP-8 비행대는 최근 미사와 기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VP-1 비행대와 임무를 교대하여 순환 배치되어 지역 전반에 걸쳐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목표를 지원하고 Task Force 72, 및 미 7함대 사령부의의 작전구역내에서 해상 초계활동과 정찰 및 전역 지원 작전을 수행한다.(사진 미해군)

 

 

미 해군은 P-8A 122대를 발주하여 100대를 인수했으며 13개 비행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우레 해군도 P-8A를 도입한다. 2018년 11월 27일 방추위에서 6대 도입이 확정됐다.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의 계약 내용에 따른 우리 군의 도입 사양에는 AN/ALQ-218 RWR/ESM/ELINT 시스템, AN/ALQ-213(V) EWMS, 디젤 잠수함 탐지용으로 사용되는 탄화수소 탐지 시스템 및 AN/AQQ-24 DIRCM, 그리고 전자전 장비들을 제외하고 구매했다 2022년경 1호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21세기 미 해군의 새로운 차기 대잠초계기

 

우리나라의 유도탄고속함

 

유도탄고속함/고속정

2020.11.11 15:11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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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건조 함정의 시작 ‘키스트 보트’ ‘학생호’ ‘제비급 고속정’

1970년 ‘학생 방위성금’ 투입해 해군 자체 설계로 고속정 ‘학생호’ 건조

이후 고속정 양산 급물살…빠른 스피드 자랑 ‘제비정’ 4년 새 25척 완성

1980년 경북 포항 간첩선 격침 수훈 등 ‘제비정’ 한반도 연안 수호 앞장

 

 

항해 중인 학생호.

 

 

북한 해군의 위협이 날로 증가하던 1970년 초 우리 해군 함정이 납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해안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어선단을 보호하던 방송선 1척이 북한 해군 고속경비정 2척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고 납북된 것. 이에 격노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은 고속함정의 국내 건조를 시급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해군은 1970년 7월 2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국산 고속함정 개발·건조에 박차를 가했다. 정부와 해군, KIST, 조선소가 힘을 합한 결과 국내 최초의 전투함정이 탄생했다. ‘키스트 보트(KIST Boat)’와 ‘학생호’, 이를 기반으로 양산한 ‘제비급 고속정(PK:Patrol Killer)’이 주인공들이다.

 

 

 

 

빠른 속력을 자랑했던 제비정의 기동 모습. 제비정은 한반도 연안으로 침투하는 북한 간첩선에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다.

 

국내 건조 열망 ‘키스트 보트’ 열매

 

키스트 보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기본설계를, 해군 공창(현재 정비창)이 건조를 담당했다.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외부 숙련공을 초빙해 해결했다.

 

국산 함정 건조는 쉽지 않았다. 국내 조선 기술이 미비했을 뿐만 아니라 모형시험을 할 수 있는 수조(水槽)도 없어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수조를 사용했다. 선형은 외국 함정을 참고했으며, 구조 강도는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국산 함정을 만들겠다는 열의는 1972년 1월 22일 진수를 거쳐 4월 7일 해군에 키스트 보트 2척을 인도하는 열매를 맺었다. 다만 30노트(시속 55.5㎞) 이상의 고속에서 엔진 과열 현상이 일어나 정지되는 문제는 숙제로 남았다.

[e-무기]해군 최초 국내 개발 전투체계

 

이 같은 애로사항은 함대함유도탄 엑조세(Exocet)를 장착할 때 코리아타코마 기술진이 해결했다. 코리아타코마는 미국의 타코마 조선소와 합작으로 백구급 유도탄고속함을 건조하면서 선진 기술을 습득했다.

 

미국은 한국이 프랑스에서 도입한 엑조세를 자국이 지원한 함정에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로 인해 키스트 보트에는 엑조세가 탑재됐다. 키스트 보트는 1975년 엑조세를 장착하면서 우리 해군 최초의 유도탄고속정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유도탄고속정은 스틱스(Styx) 함대함유도탄을 장착한 북한의 코마(KOMAR)급과 오사(OSA)급 고속정이 도발하면 최상의 대응전력으로 활약했다.

 

 

 

 

 

해군 자체 설계 능력으로 건조 ‘학생호’

 

키스트 보트는 추후 건조할 함정의 시제품 성격이 강했다. 추진기관도 1호정과 2호정이 달랐다. 키스트 보트가 한참 개발되고 있을 시점에 또 다른 고속정을 건조하는 계획이 병행됐다. 이번에는 해군이 주관했다. 바로 학생호다.

 

1970년 11월 5일 박 대통령은 학생 방위성금 3억8000만 원을 해군에 배정하면서 고속정의 외국 구매를 지시했다. 1·21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사태 이후 학생들이 모은 ‘방위성금’을 해군 고속정 도입에 투입한 것이다.

 

 

해군은 자체 개발을 원했다. ‘고속정 국내건조 계획서’를 만들어 상부에 보고했고, 대통령도 이를 허가했다. 학생호와 키스트 보트 건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부서가 필요했다. 해군은 1971년 1월 22일 해군본부 함정감실에 조함과를 설립했다.

 

해군은 약 9개월에 걸쳐 기본설계를 했다. 이어 대한조선공사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건조 과정에서 재설계가 반복됐지만 학생호는 건조 착수 12개월 만인 1972년 11월 18일 진수됐다.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진수식에는 전국의 학생 대표 2000여 명이 초청됐다. 함명도 학생 성금에 의해 건조된 함정이라는 뜻에서 ‘학생호’로 명명했다.

 

학생호는 해군이 주관해 자체 설계 능력으로 만든 최초의 고속정이었다. 학생호의 성공은 이후 중형 고속정과 구축함까지 국내 건조를 시도하는 밑거름 역할을 했다.

 

 

1972년 11월 18일 개최된 학생호 진수식 및 명명식. 학생호는 800만 명의

학생과 20만 명의 교직자들이 낸 애국방위성금으로 건조됐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간첩선 격침

 

해군은 키스트 보트와 학생호 건조를 완료한 뒤 고속정 양산 계획을 수립했다. 두 가지 모델 중 선택된 것은 학생호였다. 해군은 이를 PK 건조사업으로 불렀다.

 

PK는 학생호와 기본 틀은 같지만 형태를 변경하고, 추진기관과 무장이 향상됐다. 배수량도 증가했다. 고속정은 조류명을 함명으로 한다는 원칙에 따라 ‘제비’를 부여했다.

 

 

해군은 대한조선공사·코리아타코마와 제비급 고속정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1975년부터 1978년까지 25척을 건조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제비정은 한반도 연안으로 침투하는 북한 간첩선에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다.

 

1980년 3월 25일 자정 경북 포항에 전개 중인 201편대에 의아선박을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긴급 출격한 201편대는 제비 59호정을 선두로 의아선박에 접근했다.

 

거리가 약 700야드로 좁혀지자 의아선박이 기습사격을 하면서 침로를 변경했다. 간첩선이었다. 201편대는 전속 추격했고, 주변에 있던 다른 편대와 항공기도 투입됐다. 새벽 3시가 가까웠을 때 제비 59호정과 기러기 18호정이 격파사격을 했다. 간첩선은 화염을 내뿜으면서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이에 앞서 제비급 고속정은 고흥반도 근해에서도 무장간첩선을 격침했다. 1978년 4월 28일 간첩선 신고를 받은 해군은 인근의 고속정 편대에 긴급 출항을 명령했다.

 

제비 75호정과 73호정은 항공기 유도를 받으며 무장간첩선을 추격한 뒤 20여 분의 교전 끝에 간첩선을 격침했다. 이 작전으로 해군은 간첩 4명을 사살했다. 안타깝게도 우리 장병 1명이 전사했다.

 

1978년 7월 21일에는 통영 앞바다에서 해양경찰 선박에 사격을 가하고 도주한 간첩선을 제비 56호정과 57호정이 미조도 근해에서 격침했다.

 

글=윤병노 기자/사진=해군본부

 

국내 최초 3천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해군 도산안창호함 항해 영상 첫 공개 등 장보고-Ⅲ 2번함 '안무함' 진수식 계기 영상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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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10 11:10:31

도산안창호함 항해 영상 첫 공개! 로미오급 잠수함 격침, SLBM을 발사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장보고-Ⅲ 2번함 '안무함' 진수식 계기로 해군이 공개한 영상 / 해군 제공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6633446

 

 

 

<3000톤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 전경>

 

봉오동ㆍ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승전의 주역이었던 안무(安武) 장군이 3,000톤급 차기잠수함으로 부활한다. 방위사업청은 해군과 함께 중형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KSS-Ⅲ, 3,000톤급)」 진수식을 11월 10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

안무함은 2018년 9월 진수한 도산안창호함에 이은 장보고-Ⅲ급 두 번째 잠수함으로써,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된 잠수함이다. 안무함은 지난 2012년 계약되어 2016년 착공식과 2018년 기공식을 거쳐 진수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진수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며, 서욱 국방부 장관을 주빈으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최호천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무 장군의 후손들도 참석해 진수식의 의미를 더했다. 안무 장군의 친손녀인 안경원(90세) 여사를 대신해 그녀의 아들 강용구(67세) 씨가 참석했다. 안경원 여사는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가 비밀리에 친할아버지인 안무 장군이 독립투사라는 사실을 말해주어 알고 있었고, 힘든 가정 형편이었지만 늘 할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진수식을 주관한 서욱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머지않은 미래, 우리 해군은 핵심전력인 경항모와 함께 한국형 차기 구축함, 4,000톤급 잠수함 등을 갖춘 선진 대양해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언급하며, “오늘 진수되는 안무함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이름을 더욱 빛내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함명 선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기념사, 유공자 포상 및 서욱 국방부 장관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되며,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서욱 국방부 장관의 부인 손소진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해군은 잠수함의 함명으로 독립운동에 공헌하였거나 광복 후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차기잠수함 2번함을 안무함으로 명명했다.

안무 장군은 대한제국 진위대 출신으로 일제의 군대 해산에 항거하면서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1918년 국민회군 사령관으로 독립군 400여명과 국내진입작전을 수행했다. 1920년 봉오동전투과 청산리전투에 참가하여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청산리전투 승전에 큰 공을 세웠지만, 1924년 일본 경찰의 습격으로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그 해 순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3000톤급 잠수함 1번함 도산안창호함 항해 사진>



안무함은 3,000톤급 규모로, 길이 83.3미터, 폭 9.6미터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km/h) 이상, 탑승 인원은 50여 명으로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동급의 함정이다. 안무함은 장보고-Ⅱ급 잠수함 대비 2배 정도 커졌고, 수중 잠항기간도 늘어났다. 더불어 안무함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민ㆍ관ㆍ군 협력으로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장비인 전투ㆍ소나 체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개발 장비 등을 탑재하여, 전체 국산화 비율을 향상시켰다.

송왕근 방위사업청 체계개발1팀장은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독립전쟁을 펼쳤던 안무 장군의 국가 수호 의지를 이어받은 안무함은 억제력을 갖춘 전략무기체계로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무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끝//

 

 

 

함재기

2020.1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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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호기자 = 미 해군에서 가상 적기로 활약하는 VFC-111 복합 전투 비행대 “Sun Downers” 소속 F-5N Tiger-II 와 VFC-12 복합 전투비행대 “Fighting Omars” 소속 F/A-18C Hornet 전투기, 그리고 VFA-211 “Checkmates” 타격전투비행대 소속 F/A-18E Super Hornet 전폭기가 11월 6일 훈련 마지막 날을 맞아 대형 허리케인 Eta로 악천후가 발생하기 전에 플로리다주 Key West 해군항공기지의 Boca Chica Field에서 출격하고 있다.

 

해군 항공 기지 Key West는 모든 군용 전투기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미국 및 외국 해군 함정에게 세계적 수준의 부두 시설을 통한 지원을 제공하며 해상 및 수중 군사 작전을 위한 최고의 훈련 센터를 가지고 있다.(사진 미해군)

 

 

 

 

 

 

 

 

 

 

 

 

 

 

 

 

 

 

 

 

 

 

미 해군 f5n과  f/a-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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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훈련을 통해 상호운용성 향상과 인도-태평양 자유 항행 지원

 

 

장상호기자 = 호주해군 안작급 호위함 밸러랫 (FFH 155)함과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 존 S. 매케인 (DDG 56)함이 10월 27일 남중국해에서 통합작전을 수행하며 전단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두 함정은 함께 항해하며 해상 기동 훈련, 통합 전술 훈련 및 전투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매케인과 밸러랫은 또한 말라카 해협을 통해 안다만 해로 합동 항해를 수행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하며 번영하는 인도 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고 상호 운용성의 향상과 수병들의 해상 기술과 전투 능력을 향상시켰다.(사진 미해군)

 

 

 

밸러랫함과 합류하기전 매케인함은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키리사메(DD 104)함과 호주해군 프리깃 아룬타 (FFH 151)함과 3 자 해상 작전을 수행하며 연합 해군 간의 상호 운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말라카 해협 통과 이후, 매케인과 밸러랫은 안다만 해에서 다중 영역 전투 훈련, 헬기 교차 비행갑판 이착함 훈련과 합동 사격 훈련을 하며 작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존 S. 매케인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 해군에서 가장 큰 전방 배치 DESRON이자 7 함대의 주력 수상전력으로 15 구축전대에 배치되어 있다.

미 7 함대는 인도-태평양 작전 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을 지원하기 위해 전진 배치 된 해군 작전을 수행한다. 미 해군 최대 함대인 7 함대는 35 개의 다른 해양 국가와 합동 작전을 하며 해양 안보를 촉진하고 안정을 증진하며 분쟁을 예방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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