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美 핵항모 칼빈슨, 北미사일 발사 수시간만에 동해 진입”

“칼빈슨 전단, 日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함께 대한해협 통과”
2017. 04. 29   17:48 입력 | 2017. 04. 29   18:02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칼빈슨(가운데) 항모 단의 미사일 구축함 웨인 E. 마이어(왼쪽)가 지난 25일 우리 해군 구축함 왕건함과 서해에서 공동 훈련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전단이 29일 낮 동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칼빈슨 전단이 공동 훈련을 벌이는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함께 대한해협 동수도(일본명 쓰시마해협)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칼빈슨 전단은 북한이 칼빈슨 전단의 한반도 전개 등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가 실패한 날 동해에 진입하게 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30분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공중에서 폭발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칼빈슨 항모전단은 지난 8일 싱가포르를 출항해 호주, 인도네시아 주변해역을 거쳐 한반도를 향해 북쪽으로 이동해 왔고 지난 23일에는 필리핀 앞바다의 태평양에서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합류해 공동훈련을 펼쳤다. 28일에는 오키나와 동쪽 상공에서 함재기를 동원해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투기와 공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29일 오전 6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서는 일본 남부 규슈(九州) 나가사키(長崎)현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칼빈슨 전단이 전날 오후 오키나와 주변 해역에서 이동을 시작해 동중국해를 거쳐 북상했다고 설명했다.

NHK는 칼빈슨 전단의 한반도 주변 전개에 따라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견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혜 기자 < yh07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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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핵잠수함 미시간호

(USS Michigan SSGN-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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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잠수함·폭격기 뜨고 자주포 300여문 일제히 불 뿜은 사상 최대 화력시위

입력 : 2017.04.26 11:18 | 수정 : 2017.04.26 13:52

25일 군종합동타격시위에서 김정은이 북한 인민군을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인민군 창설 85주년인 25일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건군 사상 최대 규모의 ‘군종 합동타격시위’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이 26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25일 오전 10시 전선동부비행장(강원 원산비행장)에 도착해 박정천 포병국장(육군 상장)의 영접보고를 받은 뒤 검은색 벤츠 승용차를 타고 북한 해군, 공·반항공군, 전선 최정예 포병 무력을 사열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이날 ‘타격시위’에는 김정은을 비롯해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이명수 인민군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등 군 수뇌부가 총출동했다.

이들과 함께 훈련이 진행될 화력 진지로 이동한 김정은은 감시소에 올라 이날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진행 명령을 내렸다.

‘합동타격시위’에는 잠수함, 자주포 부대, 공군 폭격기 등 인민군의 육해공군 주력 부대들이 참가했다.

북한 매체들은 “잠수함들이 신속히 침하해(잠수해) 적 함선들에 강력한 어뢰 공격을 들이댔다”며 “초저공으로 바다 우(위)를 스칠 듯이 날며 목표 상공에 진입한 추격기, 습격기, 폭격기들에서 멸적의 폭탄들이 불소나기 마냥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어 수㎞의 해안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300여문의 대구경자행포(자주포)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며 “포성과 함께 번개같이 날아간 복수의 불줄기들이 ‘적진’을 산산이 부시었다”고 밝혔다.

25일 북한군이 진행한 군종 합동타격시위에서 화력부대들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수호이-25' 폭격기와 '미그 23' 전투기, 여러 척의 잠수함 등 재래식 무기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은 “(인민군) 포병들이 목표를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 가슴이 후련하게 정말 잘 쏜다, 타격이 매우 정확하다”며 “적대세력들에는 오직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하는 일당백 포병 무력의 불의 세례가 어떤 것인가를 잘 보여주었다”고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정은은 또 포병들의 행진을 지켜보면서 "인민군 초창기 밀림 속에서 만든 폭탄이 오늘날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력한 화력타격수단으로 발전됐다"면서 "사회주의 조국은 금성철벽이고 이 땅 위에 최후 승리의 새 아침이 밝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북한 동부전선에서 열린 군종합동타격시위에서 북한군 자주포가 포탄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이날 군사훈련이라는 용어 대신 이례적으로 ‘타격시위’라는 표현을 썼다. 이는 미국이 최근 한반도 해역에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 전단을 배치하는 등 한·미 양국이 강도높은 ‘대북 무력시위’에 나서자 이에 대한 맞대응이라는 점을 강조하 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타격 시위’에는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우리의 국가정보원장 격)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때 숙청설이 돌았던 김원홍은 최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인민군 대장 계급장을 달고 다시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북한 매체들은 그의 직함을 언급하지 않아 김원홍이 복직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6/20170426013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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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 성공!


http://korearms.egloos.com/1253437


해상에서도 적 지상 주요표적 타격 가능…
- 해군 호위함 탑재 ‘전술함대지유도탄’ 국내개발 완료, 내년부터 본격 양산 -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8일 지난 3월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거리 200km인 전술함대지유도탄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1년부터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시험평가 전 항목 기준을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방사청은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해군 차기호위함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 완료된 전술함대지유도탄은 적 연안 근접 표적 및 지상의 주요 전술 표적을 타격하는 공격형 무기로 탄두에 장갑차량을 관통할 수 있는 자탄 수백여 개가 분산되어 폭발하면서, 축구장 약 2개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 해군 함정은 적 함정과 항공기 공격용 함대함 미사일과 함대공 유도탄을 운용해 왔으나 이번에 개발한 전술함대지유도탄이 배치되면 지상의 목표물까지도 타격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경사형 전술대지유도탄 발사 장면



전술함대지유도탄은 함에 발사관을 경사로 배치한 경사형(FFX-I탑재) 발사방식과 한국형 수직발사시스템을 장착한 수직형(FFX-II/III탑재) 발사시스템으로 다변화하여 함정 종류에 따른 탑재 제한을 극복한 국내 최초의 유도탄이다. 경사형은 이미 2014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지난해부터 배치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 완료된 수직형은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2019년부터 실전 배치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전술함대지유도탄은 기존에 비행경로 생성 시 장시간이 소요되던 단점을 극복하여 실시간으로 신속히 비행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경로 사이의 제약조건을 미리 고려하여 장애물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는 향후 무인비행체, 로봇 등 민‧군을 막론하고 실시간으로 경로 계획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표적을 향해 발사되는 수직 발사형 전술대지유도탄



방사청 이상문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제 바다에서도 지상에 위치한 적의 주요 기지뿐 아니라 탄도탄 발사체계 등 핵심시설까지도 타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전술함대지유도탄은 Kill-Chain 해상전력으로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라고 말하였다.

경사형 전술대지유도탄 발사장면





 


수직형 전술대지유도탄 발사 동영상 캡처 장면






↓http://news.joins.com/article/2149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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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수정찰기 WC-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北핵실험 대비

"오늘 북한이 핵실험할 것이란 미확인 소문 돌아…관련부처 긴장"

  • 기사입력 : 2017-04-20 16:25:35
  • 북한이 제6차 핵실험 준비모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수정찰기의 출격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임박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돌면서 이뤄졌거나, 실제 핵실험을 했을 때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미 특수정찰기 WC-135가 오늘 동해 상공에 긴급히 출격한 것으로 안다"면서 "북한 핵실험에 대비한 활동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공군 소속 WC-135는 지난 7일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도착한 임무 수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WC-135 출격과 관련해서는 이날 '북한이 중국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다른 소식통은 "오늘 북한이 중국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돌아 국방부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확인하느라 분주했다"면서 "WC-135 긴급 출격도 이런 소문에 따른 긴급 임무 수행 차원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 지휘부의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은 2006년 10월 북한이 실시한 1차 지하 핵실험 때부터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 때까지 보유 중인 두 대의 WC-135기 가운데 한 대를 동해 상공에 파견해 방사성 물질 수집 등의 활동을 해왔다.

    WC-135는 동체 옆에 달린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수집 장비로 방사성 물질을 탐지한다. 정찰기 내 대기성분 채집기 내부 온도를 영하 50도 이하로 낮추면 공기 중의 핵물질이 달라붙는다.

    핵폭발 과정에서 원자가 인공적으로 깨지면서 방출되는 크세논(크세논·Xe-135)과 크립톤(Kr-85), 세슘(Cs-137) 등의 방사성 물질을 수집한 후 측정, 핵실험 여부는 물론 농축우라늄 폭탄인지, 플루토늄 폭탄인지를 구분한다.

    보잉 707 여객기와 유사한 C-135 수송기와 EC-135C 전자전기의 변형기인 WC-135는 시간당 최대속도가 648㎞, 최대상승고도가 12㎞로 통상 33명의 승무원과 전문분석 요원이 탑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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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135 특수정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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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972 을지문덕

 

DDH-972 을지문덕은 대한민국 해군 소숙의 3,000톤급 구축함이다. 이 함은 한국형 경량 구축함 도입 사업인 KDX(Korea Destroyer Experiment)-1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건조된 2번함이다.

서해교전과 연평해전의 작전지휘권을 행사한,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의 함대 사령관(소장)이 탑승하는 함대 기함이다.

 

 

DDH-972 을지문덕

주요 제원

  • 길이 - 135.4m (444 ft)
  • 높이 - 14.2 m (46.5 ft)
  • - 14.2m (14 ft)
  • 배수량 - 3,200톤(만재 3,885톤)
  • 순항속도 - 18노트
  • 최고속도 - 30노트
  • 순항거리 - 4,500 마일
  • 만재배수량(Displacement) - 3,885-3,900 톤
  • 탑재 헬기 - 슈퍼링스 대(對)잠수함 헬리콥터 2대
  • 승조원 - 최대 286명
  • 주요 무장
    • 오토 멜라라 54구경 127mm(5 inch) 함포 1문
    • 시그널 30mm 골키퍼(Goalkeeper)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2문
    • 대함 무장 - 하푼 대함유도미사일
    • 대공 무장 - 시스패로 함대공 미사일 및 Mk.48 mod2 수직발사기
    • 어뢰 - 얼라이언트 테크시스템 Mk.46 mod 5 및 324mm 어뢰발사관 탑재
  • 채프 플레어, 디코이 런처, 수중 음파탐지기(Sonar)와 적아(敵我) 식별기, 화생방 방호체계 등 각종 전자장비를 갖추고 있다.
  • 대공 레이더 - 레이시온 AN/SPS-49(V) 2D 레이더
  • 수상 레이더 - 시그널 MW-08 수상 감시 레이더
  • 항법 레이더 - 대우 SPS-95k 레이더
  • 사격통제레이더 - 시그널 STIR 180 사격통제레이더
  • IFF AN/UPX-27K IFF
  • ECM ARGOSystems AR 700
  • ECM ARGOSystems APECS 2
  • 채프 - CSEE DAGAIE MK.2 채프 발사기 4기
  • 어뢰 기만기 - SLQ-25 닉시
  • 전투지휘시스템 - BAe SEMA SSCS MK.7 전투 시스템
  • 사격통제시스템
    • SWG-1A(v) 하푼통제시스템
    • MK.91 mod 3 시스패로우 사격통제시스템
  • 통신시스템 - 한국형 해군 전술 데이터 시스템(KNTDS, Korean Naval Tatical Data System) LINK 11
  • 소나 - 아틀라스 DSQS-21BZ 헐마운티드 소나
  • 엔진 : CODOG(Combined Diesel or Gas turbines) 방식
    • 가스터빈엔진 : GE LM2500 엔진 2기(58,200 마력)
    • 디젤 엔젠 : 삼영 20V 956 TB 82 2기 (8,000 hp)

 

활동

을지문덕함은 2000년, 2004년 2008년의 림팩 훈련에 참가했다.

2001년 10월 24일 을지문덕함이 부산함, 화천함과 함께 한중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상하이(上海)를 방문했다.

2005년 12월 19일, 이용훈 대법원장이 을지문덕함을 방문했다.

2005년 12월 26일, 이명박 서울시장은 서해상의 을지문덕함에서 장병들의 훈련상황을 관람했다.

2006년 12월 4일 한명숙 총리가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 국산 최신예 구축함인 을지문덕함에 올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을지문덕함은 2007년 현재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 사령부의 기함이다. 함대 사령관은 소장이다.

2008년 12월 23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군 관계자로부터 을지문덕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09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을지문덕함을 공개했다.

 

동급합정

대우중공업(지금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총 3척의 헬기 구축함(DDH)을 건조, 도입되어 사업이 완료 되었다.

  • DDH-971 광개토대왕 1998년 7월 24일 실전배치
  • DDH-972 을지문덕 1999년 3월 실전배치
  • DDH-973 양만춘 1999년 8월 실전배치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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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러시아 함정 ‘돌아왔다 부산항에’

유도탄 순양함 ‘바랴크’·군수지원함 ‘페첸가’ 해작사 방문 올해만 두 번째… 한국 해군과 친선 교류·연합 봉사활동
2017. 04. 11   15:52 입력 | 2017. 04. 11   18:47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러시아 해군의 1만1000톤급 유도탄 순양함 바랴크함이 11일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해군작전사 제공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1만1000톤급 유도탄 순양함 바랴크함과 1만1000톤급 군수지원함 페첸가함이 11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정기교류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방문 기간 중 러시아 함정들은 한국 해군 함정과 친선교류활동, 연합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4일 오전 출항한다.

러시아 함정의 해작사 방문은 올해 두 번째다. 해작사는 미국·러시아 등 주요 국가 해군 함정과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해상사고 발생 시 구조협력, 교류협력 확대 등을 적극 논의해 오고 있다.

해작사 계획참모처장 황선우 대령은 “한·러 양국은 동해 상의 항해는 물론 구조구난 등의 상황 발생 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관계”라며 “작전부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군사외교활동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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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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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에 내정

국방부, 조직관리 능력 탁월·선후배 신망 두터워
2017. 04. 10   17:40 입력 | 2017. 04. 11   13:48 수정

 

새 해병대사령관에 전진구(소장·해사 39기·사진)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10일 “전임 이상훈(중장) 사령관의 전역에 따른 후속 인사로 전 부사령관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안보관 및 연합·합동작전 역량을 구비하고 부대를 안정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인원을 우선 고려했다”며 “전 부사령관은 전략적 식견과 연합·합동작전 역량을 갖췄으며 정책 마인드와 군사적 감각이 뛰어나고 선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장군으로, 조직을 안정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부사령관은 해병대2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제주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하면서 ‘해병작전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방뉴스 바로보기]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현 부상령관 전진구 소장 내정 http://c11.kr/i0p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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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칼빈슨호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이동…北위협 대비

  • 기사입력 : 2017-04-09 14:30:14
  •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이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된다고 AFP통신과 미국 CNN 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고조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서태평양에서 존재감과 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빈슨 항모 전단을 북쪽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빈슨 항모 전단은 싱가포르 인근에서 한반도와 가까운 서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벤험 대변인은 "무모하고 무책임하며 불안정한 미사일 시험 프로그램과 핵무기 개발 야욕으로 북한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해 칼빈슨호를 한반도 쪽으로 이동시키는 이유가 북한의 핵 위협 억지를 위한 것임을 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액체연료를 사용한 탄도미사일 '스커드 ER'을 발사한 데 이어 8일에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이 극도로 오만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오늘의 현실은 힘에는 오직 힘으로 맞서야 하며 핵 무력을 비상히 강화해온 우리의 선택이 천만번 옳았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며 미국의 시리아 공격을 규탄했다.

    한편 미국은 최근 칼빈슨호를 포함해 3함대 전력을 잇달아 한반도와 인근 해상으로 진출시키는 모양새다.

    원래 태평양은 7함대 소속이 관할하며 3함대는 미국 서해안 해역 경비를 주로담당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3함대 전력을 한반도로 진출시키는 배경에는 북한 억지 외에 중국 봉쇄전략 의도도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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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Nimitz class aircraft carrier)

 

니미츠급 항공모함(Nimitz class aircraft carrier)은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써 현재 10척이 운용되고 있으며, 대략 70여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대략 4000여명이다. 1970년대에부터 건조 및 취역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조지 W. 부시 호이다. 군함 기호는 CVN을 사용한다. 니미츠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선을 승리로 이끈 체스터 니미츠제독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 네임쉽의 함명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함종 : 대형항공모함

함급명 : 니미츠

제작 :  뉴포트 뉴스 조선소

운용 : 미국 해군

이전 함급 :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다음 함급 :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

취역 : 1975년 5월 3일

제작수량 :10척

운용수량 : 10척

 

일반적 특징

배수량 : 100,000t 이상

전장 : 333m

선폭 : 78m

흘수 : 12m

추진 : 원자력

속력 : 30노트 이상

승조원 : 6,000여 명

무장 : RIM-7 시 스패로우*3~4
         팰렁스 CIWS*4
         RIM-116 램

함재기 : 전투폭격기 F/A-18E/F 슈퍼 호넷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
            대잠헬기 SH/HH-60 시호크
            전자전기 EA-6B 프라울러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목록

CVN-77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건조는 없으며, 현재 미 해군은 스텔스 성능을 더욱 발전시킬 CVN-21을 개발 중이다. CVN-21의 초도함이자 네임쉽인 CVNX-78의 함명은 Gerald R. Ford (제럴드 R. 포드)이다.

 

함명  함번호  취역  퇴역예정 
 USS 니미츠   CVN-68 1975년 5월 3일   2025년
USS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CVN-69 1977년 10월 18일  2027년
 USS 칼 빈슨  CVN-70 1982년 3월 13일  2032년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CVN-71 1986년 10월 25일  2036년
 USS 에이브러햄 링컨  CVN-72 1989년 11월 11일  2039년
 USS 조지 워싱턴  CVN-73 1992년 7월 4일  2042년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1995년 12월 9일  2045년
USS 해리 S. 트루먼  CVN-75 1998년 7월 25일   2048년 
 USS 로널드 레이건  CVN-76 2003년 7월 12일  2052년
 USS 조지 H.W. 부시  CVN-77 2009년 1월 10일  2059년

 

이모저모

  • 건조비는 원화로 5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 항공모함 승무원은 대략 6045명 정도이다.
  • 항모 1척 당 탑재 함재기들의 공격력은 웬만한 중소국가들의 항공력을 상회한다.
  • 배 안에 자체 우체국이 있으며 연간 백만 파운드 이상의 우편물을 처리한다.
  • 하루 400,000 갤런(151만 4165 리터) 이상의 신선한 물을 생산한다.
  • 의료 시설로는 치과전문의 5명, 외과의 포함 일반 의사 6명이 상주하며 7~80개의 침실 병동이 있다.
  • 하나의 증기발생기가 원자로로부터 생산하는 전기량은 8,000 Kw 이며, 항공모함에는 8 기의 증기발생기가 설치되어 있다.
  • 식품은 6000명 기준으로 90일 이상을 저장한다.

 

    미국의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CVN-78) · USS 존 F. 케네디(CVN-79) · CVN-80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니미츠 (CVN-68) ·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69) ·

   USS 칼 빈슨 (CVN-70)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 (CVN-71) ·

   USS 에이브러햄 링컨 (CVN-72) · USS 조지 워싱턴 (CVN-73) ·

   USS 존 C. 스테니스 (CVN-74) · USS 해리 S. 트루먼 (CVN-75) ·

   USS 로널드 레이건 (CVN-76) · USS 조지 H.W. 부시 (CVN-77)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 (CVN-65)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USS 키티호크 (CV-63) · USS 컨스텔레이션 (CV-64) 

  USS 아메리카 (CV-66) · USS 존 F. 케네디 (CV-67)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S 포레스탈 (CV-59) · USS 사라토가 (CV-60) ·

   USS 레인저 (CV-61) · USS 인디펜던스 (CV-62)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USS 미드웨이 (CV-41) · USS 프랭클린 D. 루스벨트 (CV-42) · USS 코럴시 (CV-43)
 에식스급 항공모함

   USS 에식스 (CV-9) · USS 요크타운 (CV-10) · USS 인트리피드 (CV-11) ·

   USS 호넷 (CV-12) · USS 프랭클린 (CV-13) · USS 타이콘데로가 (CV-14) ·

   USS 랜돌프 (CV-15) · USS 렉싱톤 (CV-16) · USS 벙커힐 (CV-17) ·

   USS 와스프 (CV-18) · USS 핸콕 (CV-19) · USS 베닝턴 (CV-20) · USS 복서 (CV-21) ·

   USS 본옴리처드 (CV-31) · USS 레이테 (CV-32) · USS 키어사지 (CV-33) ·

   USS 오리스카니 (CV-34) · USS 리프라이절 (CV-35) · USS 앤티텀 (CV-36) ·

   USS 프린스턴 (CV-37) · USS 샹그리 라 (CV-38) · USS 레이크 챔플레인 (CV-39) ·

   USS 타라와 (CV-40) · USS 밸리포지 (CV-45) · USS 필리핀시 (CV-47)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USS 인디펜던스 (CVL-22) · USS 프린스턴 (CVL-23) · USS 벨로우드 (CVL-24) ·

   USS 카우펜스 (CVL-25) · USS 몬테레이 (CVL-26) · USS 랭글리 (CVL-27) ·

   USS 캐봇 (CVL-28) · USS 바탄 (CVL-29) · USS 샌 재신토 (CVL-30)

 와스프급 항공모함    USS 와스프 (CV-7)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USS 요크타운 (CV-5) · USS 엔터프라이즈 (CV-6) · USS 호넷 (CV-8)
 레인저급 항공모함    USS 레인저 (CV-4)
 렉싱턴급 항공모함    USS 렉싱턴 (CV-2) · USS 사라토가 (CV-3)
 랭글리급 항공모함    USS 랭글리 (CV-1)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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