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할 경우 위험한 10가지 증상들

김 희주 | 조회 16 |추천 0             

 

무시할 경우 위험한 10가지 증상들

다음을 무시하고 넘길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도 있는 10가지 증상들이다.

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체중 감소는 대부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 다이어트 노력 없이, 체중이 크게 감소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준은 한 달 안에 체중의 5%가 빠지거나, 12개월 안에 체중의 10%가 빠지는 경우다.

원인은 갑상선 이상, 우울증, 간 질환, , 장내 신진대사 이상일 수 있다.

2. 지속적인 열

 

기준은 섭씨 38의 체온이 지속되는 경우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의 감염 (염증, 임파종, 면역 억제제) 때문일 수 있다.

항암 치료 같은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중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아닐 수 있다.

3. 호흡 곤란

 

일반적인 코 막힘이나 지나친 운동에 의한 호흡 곤란이 아니라면 이는 건강의 분명한 적신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질적 기관지염, 천식, 심장 이상, 정신적 쇼크, 폐렴, 폐 혈전, 폐 섬유증, 폐 고혈압 등이 원인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데 호흡 곤란 증세가 온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4. 배변 이상

 

이유 없이 배변에 이상이 왔다면 캄필로박터, 혹은 살로넬라 같은 박테리아 감염이거나,

대장 질환, 혹은 대장암 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 이틀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설사

-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약한 설사

- 2주 이상 지속되는 변비

- 이상하도록 갑작스러운 배변욕구

- 혈변

- 검거나, 혹은 찐득한 변

5. 정신적 이상

 

사람이 경우에 따라 갑자기 성격이나 행동, 사고방식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감염, 뇌 부상, 뇌졸중, 혹은 저혈압의 영향일 수 있다.

아니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최근 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다음 증상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도록.

 

-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정신 혼란

- 갑자기 방향감각을 잃거나 혼미해지는 경우

-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격성

- 환영, 환청 (이 경우 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해당된다.)

6. 갑작스러운, 전례 없던 극심한 두통

 

이는 당신이 특히 50세가 넘었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갑작스러운 두통뇌졸중, 혈관 내 염증, 수막염, 뇌종양, 동맥류 이상 확대,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 등이

원인이다.

특히 두통과 고열, 뻣뻣한 목, 발진, 혼미, 발작, 시각적 이상, 말하기 어려움, 씹을 때 통증, 두피 통증과 함께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7. 단시간 시력 상실, 말하기, 행동 불능

 

뇌졸중 이나 일과성 뇌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일 가능성이 있다.

다음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일 수 있으니 재빨리 응급실로 옮겨져야 한다.

 

- 갑작스러운 무력감, 얼굴 마비, 한쪽 팔이나 다리 마비

- 갑작스러운 시력 이상

- 말하기나 듣기, 이해하기 어려움

- 벼락처럼 닥치는 두통

- 갑작스러운 현기증, 넘어짐

8. 눈앞이 번쩍임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 초기 현상일 수 있다.

그냥 두면 시력이 크게 손상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도록.

9.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만일 이 증상이 구토증과 함께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췌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종류의 치명적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10. 관절이 붓고 뜨겁고 붉어짐

대개 관절감염이 원인이다.

그냥 두면 세균이 다른 부위로 퍼져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도록.

물론 특정 종류의 관절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출처: http://nanumfactory119.tistory.com/44 [나눔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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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10가지 습관              

파 고다 | 조회 13 |추천 0 |2020.01.28. 07:46                          

 


건강 지키는 10가지 습관  


장수십결(張壽十決)


1. 호흡법(呼吸法)
"맑은 공기를 마시라."
공기는 바로 ()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려가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맑은 가 되어 우리의 몸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2. 다도(茶道)
"맑은 물을 마시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는다.

좀 자세히 비교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대장에서 좋은 영양만 로 들어가지만,

은 그대로 가 된다.

따라서 맑은 물은 곧 맑은 피가 되며, 더러운 물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

()()맑은 공기맑은 물로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

3. 참선(參禪)
"욕심을 죽이라."
욕심은 화목한 "우리"를 깨뜨리고 나만 생각하는 ''나뿐''인 상태를 만든다.

나만 혼자 있다는 것은 불안. 초조. 공포를 조성하여 결국 피가 혼탁해진다.

할 수 만 있다면 내 것을 나누어 주는 ()을 베풀면 마음은 편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4. 식이요법(食餌療法)
"음식은 혀로 구분하여 먹으라."
우리는 좋다는 음식을 머리로 배워서 먹는다.

이것이 몸을 망치는 이유가 된다.

내게 필요한 음식은 오로지 가 구분할 수 있지 머리는 모른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인스턴트 음식, 큰 공장에서 나는 음식, 공해 음식 등을 삼가 하고,

이로 씹어서 혀에 당기는 음식은 먹고 거부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5.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
"땀 흘리는 등산을 하라."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산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땀을 흘리며 등산을 하면 모든 장기가 좋아진다.

특히 가 좋아지는 데,

걷는 다는 것은 모든 잡념을 걷어낸다는 뜻이며,

위로 오른다는 것은 가 좋아 진다는 것이다.

또한 을 내면 (쓸개)이 좋아진다.

6. 청혈법(淸血法)
"新金(정화된 소금)을 섭취하라."
현대인은 설탕을 너무 섭취하여 몸이 ()처럼 차가워진다.

그러므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소금인 신금(新金)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설탕몸을 차게 하고, 소금몸을 뜨겁게 해 준다.

시험 삼아 자기 전에 설탕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고, 新金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라.

대부분의 성인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긴다.

7. 와선법(臥膳法)
"잠을 충분히 자라."
우리가 잠을 자는 것은 하루 종일 다니면서 더렵혀지고 망가진 몸을 수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리가 될 때까지 자야 한다.

그런데 몸이 완전히 청결해지지 않았는데

억지로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덜 닦인 더러움이 모여 결국 병이 된다.

잠만 충분히 자면 만병이 소멸된다.

8. 좌법(坐法)
"자세를 바르게 하라."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우리 몸을 똑바로 세우고 있는 척추(등뼈)를 똑바로 유지 한다는 것이다.

각 장기로 가는 신경과 혈관은 척추 사이로 막혀서

몸속에 생기는 불순물을 정화할 수 없고,

영양도 골고루 배급할 수 없어서 결국 병이 생긴다.

그러나 자세가 바르면 있던 병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9. 쾌변법(快便法)
"깨끗이 배설하라."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 들어가면 즐겁듯이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을 배설할 때도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대변이란 곧 큰 편안(大便)이고,

소변작은 편안(小便)이며,

중변(中便)은 바로 극약(極藥)인 것이다.

그러므로 변을 볼 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그런데 이런 배설 작용을 귀찮게 여기면 깨끗한 배설을 할 수 없어서 결국 몸이 더러워지고 병이 된다.

10. 풍수지리(風水地理)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만나라."
가능한 살아 있는 생명의 소리많이 듣고 죽은 기계의 소리적게 들으며,

건강하게 살아 있는 생명많이 보고 죽은 것적게 보며,

살아 있는 냄새많이 맡고 죽은 냄새적게 맡으며,

살아 있는 음식먹고 죽은 음식적게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11. 이미 몸이 문제가 생겨있다면 "인체정화해독"을 만나라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이 건강입니다.

 

- 출처 : 다음 -



 



기침 멈추는 법 기침이 오래 갈 때 의심질환은          

오가피 | 조회 8 |추천 1 |2020.01.26. 11:17                          

기침 멈추는 법 기침이 오래 갈 때 의심질환은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나 기관지에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리 현상으로, 다양한 원인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먼지가 많은 곳이나 찬 공기를 쏘이면 기침이 나게 되며 보통 목, 기관지, 폐 등 기도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게 된다.


감기에 걸린 여성


괴로운 기침 멈추려면? 온, 습도 유지가 중요

기침의 치료는 원인질환 개선이 가장 우선이지만, 기침 자체로 인해 호흡기가 손상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기침이 너무 심하게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침을 멈추기 위해서는 먼저 안정을 취하고 실내를 따뜻하게 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겪지 않도록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않도록 하고 가습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침은 여러 가지 질환을 공기나 피부로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는 항상 입이나 코를 가려고 즉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키지 않도록 한다.

만성기침의 원인질환, 병원 가야 하는 경우는?

초기 기침의 경우에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3주 이상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반드시 만성기침의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으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위식도 역류, 폐결핵, 폐암 등이 있다. 특히 기침과 함께 전신쇠약,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면 폐질환 및 전신질환이 의심이 되므로 신속히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겨울 철 몸에 좋은 약차           

오지마을매니저 | 조회 3 |추천 0 |2020.01.09. 10:12       


겨울 철 몸에 좋은 약차


약효를 내는 차도 있다. 민간요법이라고 불리면서 약처럼 대접 받지만

그 신분을 알고 보면 엄연한 차다. 여기서 차란 물을 넣고 우려 마신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생강이나 도라지 등이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마시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생강차

강한 향과 맛이 특징인 생강은 예부터 냉기를 물리치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몸이 춥고 떨리면서 기침이 나올 때 생강차를 마시면 금방 몸이 훈훈해진다. 겨울철 몸살 감기에는 뜨거운 생강차를 마시고 푹 자고 나면 몸이 한결 개운해 진다.

수분이 많은 생강을 구해 깨끗이 손질 한 후 얇게 저민다. 유리병에 꿀 또는 설탕을 넣고 재운 후 밀폐 한 후 그늘에서 보관한다. 생강차는 물에 우려먹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물과 함께 끓여 먹어야 한다. 생강과 대추는 서로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마른 대추를 함께 넣고 끓이면 좋다.

도라지차

가래 기침에 좋다. 하루 10g 정도 물에 넣고 달여 마시면 겨울철 목감기에 아주 효과적이다. 하지만 도라지만 끓여 마시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감초 4g 정도를 배합해서 끓이면 좋다. 도라지는 흔히 겨울철 식품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잘 보관하기만 하면 사철 언제나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화차

국화만큼 쓰임이 많은 꽃도 드물다. 튀김요리도로 이용되고 국화주로 또 차로 만들어 먹는다. ‘본초강목’에는 ‘국화가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노화방지, 감기, 두통, 현기증에 효과적’이라는 기록이 있다. 말린 국화는 대부분 중국산이 많이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생협 매장이나 차 전문점을 이용하면 안심 할 수 있다.

송화차

음기가 강하고 추운 겨울에 마시면 폐를 보하고 우주의 기운을 돋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질 좋은 샛노란 송화가루를 구하기가 힘들다. 유기농 생협 매장에 가면 북한산 송화가루를 구 할 수 있다.
끓인 물을 70도 정도로 식혀 녹차를 우려내고 꿀을 탄 후 송화 가루 2찻술을 넣어 고루 저어 준다. 얇게 저민 대추를 살짝 뿌려도 좋다.


허브는 익숙하지만 꽃차는 낯설다?
케모마일, 로즈마리, 라벤더 따위 허브도 알고 보면 서양의 꽃잎을 차로 우려먹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서양 못지않게 절기에 나는 꽃을 차로 우려 향과 색을 즐길 줄 아는 멋이 있었다. 어리석은 후손이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그 진가를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매화차, 목련차, 진달래차, 복사꽃차, 국화차, 송화차등 그 이름만으로도 계절이 느껴지는 꽃차들이 있다. 겨울에는 가을에 말려둔 국화차나 12월이 제철인 송화차가 제격이다
 



젊은 혈관 만드는 9가지 비결           

심 정자 | 조회 44 |추천 0 |2020.01.02. 21:57 http://cafe.daum.net/tozisarang/JD2u/7123 

 


젊은 혈관 만드는 9가지 비결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개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서 홍차에 섞어 마신다.

 

3.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혈액 안에 들어 있는 응어리진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영양분,

막힌 혈관을 뚫는 기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는 뇌졸중두부 습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두부를 날로 차게 해서 먹으면 좋다.

 

4.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꽁치'

꽁치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응고된 콜레스테롤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해 심장질환 예방에 그만이다.

조리할 때 구우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유실되므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5. 묵은 피를 걸러내는 '부추'

부추는 궂은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작용을 한다.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자극 성분이 있어 에너지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활발하게 한다.

부추는 어떻게 조리하든 소화가 잘 되지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생채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6. 혈액의 독소를 빼내는 '미역·다시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신진대사를 높이고 혈액의 독성을 뽑아내는 무기질이다.

각종 인스턴트식품으로 인해 혈액에 녹아든 독성을 해독하므로

인스턴스식품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요오드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국을 끓이기 전 참기름달달 볶아 끓이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7.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카레 가루'

카레는 혈액의 지방질을 산화시켜 성인병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 있는 크로프, 터머릭, 코리앤더 등의 성분은 마늘이나 생강처럼 강력한 산화작용을 하기 때문.

당근이나 감자 같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다른 야채들을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8. 혈관과 조직의 산화를 막는 '검은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세사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블랙 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깨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깨는 가루를 내었다가 선식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 맛도 좋고 영양도 훨씬 좋아진다.

 

9.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녹차가루'

녹차는 카테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카페인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 2배로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을 우려내는 것도 좋지만 차의 영양을 100% 이용하려면 녹차가루를 사용한다.

가루를 타 마시거나 음식 위에 솔솔 뿌려 먹는다.

 

- 출처 :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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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100세 장수식품|건강/요리정보

오지마을매니저 | 조회 2 |추천 0 |2020.01.01. 13:33 http://cafe.daum.net/wb2213b/7yLW/1893 


 양파는 100세 장수식품

1 양파를 겉껍질을 벗깁니다.
2 믹서로 갑니다.
3 죽상태의 양파(섬유질 덩이)
4 그냥 먹으면 쓴맛.매워서 먹기힘듬
5 시중에 파는 100원짜리 요구르트를 부어서 잘 저어 냉장고에 하루 재워 준 뒤 복용 하십시요.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 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 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 중독, 약물 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 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 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 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양파는 세균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21.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 작용은 익혀도 변함 없다(마늘은 불안정함).

23.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생 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

25.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29.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 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31.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 작용을 한다.

33.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양파는 소화 촉진, 변비, 생리 불순, 유방 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중병을 미리 알 수 있는 가벼운 증세..           

유일한 | 조회 81 |추천 1 |2019.12.25. 18:06 http://cafe.daum.net/tozisarang/JD2u/7113 

 

중병을 미리 알 수 있는 가벼운 증세..

 

 

1. 발 통증 디스크 위험

발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새 신발을 신었기 때문이 아닌데,

발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디스크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아침 시간이나 자리에 앉을 때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 통증이 없고 발만 아프기 때문에 디스크 검사를 전혀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하는 코브라 자세(팔을 앞으로 뻗으며 등을 아치형으로 굽혀 뒤로 젖힌다.) 취했을 때 통증이 완화된다면 추간판 탈출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등 통증 신장결석 위험

갈비뼈와 엉덩이 사이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통증이 간헐적이라면 일단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그래도 아픔이 느껴진다면 신장 결석 우려가 높습니다.

미국 남성의 경우 10명 중 1명이 신장결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결석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이 자주 느껴지거나, 아픈 부위가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한다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뒤 재발을 예방하려면 하루 2.5리터의 물을 마시고, 345분간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3. 설사 갑상선기능항진증 위험

하루에도 몇 차례 설사를 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반면,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는 상태라면,

단순히 배탈이 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나, 간혹 젊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보입니다.

탈모, 시력과 근육이 약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납니다.
설사 증세가 며칠간 계속되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며 열기를 견디기 힘들어진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이상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다리 통증 심장병 위험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가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통증이 심화되고, 빨리 걷기를 할 때 뚜렷이 느껴진다면,

단순히 근육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리 통증은 심장혈관계 질환의 흔한 증세 입니다.

혈관이 좁아져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졌다는 사인인 것 입니다.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지속되고 심장병 가족력이 있다면,

가급적 빨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5. 발기부전 파킨슨병 위험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발기부전 증세를 가진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노년기에 파킨슨병에 거릴 위험이 4배나

높습니다.

파킨슨병에는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일시적인 발기부전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부상 등으로 야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파킨슨병 증세로는 떨림, 경직, 운동장애, 자세불안정 등이 나타납니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 중년 이후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발의 불안정성+감기 증세 진드기 감염 위험

따뜻한 날씨인데 감기에 걸린 듯한 증세가 나타나고, 발을 움직이기 불편하며 근육통이 느껴지는 증세. 여기에 최근 풀숲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 진드기 감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드기는 야생동물이나 풀에 붙어 있다가 숙주를 발견하면 이동해 침으로 피부를 뚫고 피를 빨게 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있는 것이 발견되면 즉시 핀셋으로 제거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날 때에는 신발을 착용하고 긴팔 옷을 입도록, 애완동물은 정기적으로 진드기 예방처치를 받도록 합니다.



7. 지독한 입 냄새 폐질환, 난포성 섬유증 위험

식사 때 먹은 마늘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먹은 것과 상관없이 입을 열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살짝 얼굴을 찡그린다면,

폐질환이나 천식, 난포성 섬유질엑 걸렸을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같은 질환들은 모두 입 안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입 냄새가 심할수록 증세 또한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 입 냄새의 원인은 90%가 위생이나, 치아 문제의 10%가 폐질환과 같은 질병 관련 입니다.

입이 마르고 부비동증이 나타나며 평소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위험요인을 50~90%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병 장수의 조건           

서 리태 | 조회 188 |추천 3 |2019.11.30. 09:12 http://cafe.daum.net/tozisarang/JD2u/7093 

 





♣ 無病 長壽의 條件 ♣



첫째 : 快食(쾌식)입니다
1). 식사를 잘 하셔야 합니다.
2). 식사 때(아침, 점심, 져녁)를 걸르지 않고,
3). 맛 있다고 과식하지 말고
4). 생각없다고 때를 걸르지 말고
5). 소량이라도 맛 있게 먹어야 합니다.


둘째 : 快便(쾌변)입니다
1). 정기적으로 배변을 잘 해야 합니다
2). 便秘(변비)는 좋지 않습니다.
3). 배뇨 배변을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셋쩨 : 快眠(쾌면)입니다
1). 熟眠(숙면)을 해야 합니다.
2). 不眠症(불면증)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3). 잠자리에 들면 푹 자고 일러나야 합니다.


넷째 : 快步 (쾌보)입니다
1). 걸음을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관절이 좋지 안해서, 또는 不具者라 경쾌하게
걷지 못하면 큰 불행입니다.
3). 몸을 똑바로 세우고, 경쾌히 걷을수 있는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4). 가능하면 速步(속보)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다섯째 : 快笑(쾌소)입니다
1). 농담이나 익살을 떨어서라도 통쾌하게 웃으십시오
2). 친구들과 맞나면, 웃음보를 터트려서라도
크게 웃을 수 있는 웃을개 소리라고 한마디 하세요.
3). 웃으면 福(복)이 온답니다.
4). 一笑一少(일소 일소)랍니다.


여섯째 : 快愛(쾌애)입니다
1). 아내이건, 애인이건 많이 사랑하십시오
2). 좋아하는 異性(이성)이 있으면 망서리지 말고 求愛(구애)하세요.
3). 유쾌한 성생활은 인생을 연장합니다.
4). 그러나 지나친 정력낭비는 명을 단축하기도 합니다.


일곱째 : 快事(쾌사) 입니다
1).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십시오.
2).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만드십시오.
3).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항상 즐거움을 줍니다.
4).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크나 큰 성취감을 줍니다.
5). 하고 싶은 일은 곧 自我實現(자아실현)입니다.


여덟 째 : 快費(쾌비)하십시오
1). 써야 할데는 아낌없이 쓰십시오
2). 壽衣(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아낀 돈을 저승 갈때 갖어 갈수는 없읍니다.
3). 먹고 싶은것 있으면, 사 먹으십시오
4). 친구 맞나면, 밥 한끼, 술 한잔을 먼저 사십시오
5). 주는 것은 곧 얻는 것입니다.
6). 老後準備(노후준비)보다 死後準備(사후준비)를 하십시오
7). 죽은 후에, 다른 산 사람이" 그 사람, 착한 사람이었는데...."
라는 말을 하도록 適消 適費(적소 적비)하십시오.


~ 옮겨온 글 ~




세계 10대 불량 음식 VS 세계 10대 건강 음식|건강 100세 위한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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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불량 음식 VS 세계 10대 건강 음식

몸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


  

2005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 10대 불량음식이 최근 또다시 온라인에서 화제다.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 WHO에서는 조심해야 할 음식을 총 10가지로 분류하고 음식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발표했다.

세계 10대 불량음식

1. 기름에 튀긴 식품
심혈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발암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질시킨다. 장내 세균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2. 소금에 절인 식품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부른다. 신장에 큰 부담을 주며, 후두암을 일으킨다. 점막이 쉽게 헐거나 염증이 생긴다. 소금기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 

3. 가공류 고기 식품
발암 물질 중 하나인 아질산염과 방부제를 대량 포함하며 간에 큰 부담을 준다.

4. 과자류 식품
식용향료와 색소를 대량 포함하여, 간 기능에 부담을 준다. 심하면 비타민을 파괴한다. 열량은 높지만, 다른 영양 성분은 부족하다. 저온에서 구운 과자나 전밀 과자는 포함하지 않는다. 

5. 사이다, 콜라류 식품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인산, 탄산은 몸속의 철분, 칼슘 성분을 소변으로 체외 배출시킨다. 당도가 매우 높은데도 흡수한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없다. 그래서 몸속 비타민을 빼앗아 졸음이 오고 입맛이 없어지게 된다. 

6. 인스턴트 식품
염분이 매우 높고 방부제와 식용향료 등이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고열량이지만 정작 중요한 영양 성분은 가지고 있지 않다.

7. 통조림류 식품
생선, 육류, 과일류 모두 포함한다. 비타민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질시킨다. 열량이 매우 높지만, 기타 영양 성분은 낮다. 통조림 가공 과정에서 열처리하기 때문.

8. 설탕에 절임 과일류 식품
소금이나 설탕에 절인 과일도 불량음식에 포함된다. 대표적 발암 물질인 아질산염을 포함하고 있다. 염분이 너무 높고 방부제, 향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간에 부담을 준다. 

9. 냉동 간식류 식품
아이스크림 같은 단 냉동 식품. 쉽게 비만해질 수 있고 당도가 너무 높아 식사에 영향을 준다. 특히 설탕 성분이 대장 내 박테리아 발효를 더욱 초래해 장내 세균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10. 숯불 구이류 식품
불에 직접 구운 닭다리 한 개는 담배 60개비와 같은 독성을 가졌다. 간, 심장에 부담을 가중한다. 고온에 바싹 익힌 고기를 먹은 사람은 낮은 온도에서 덜 익힌 고기를 먹은 사람보다  대장 속 DNA 손상이 심하다.

세계 10대 불량 음식 종류를 접한 사람들은 "뭘 먹고 살란 말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만 다 모아 놓았네", "먹고 죽으나 안 먹고 죽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이 있다면, 좋은 음식도 있기 마련. 그렇다면 세계 10대 건강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몸에 좋은 세계 10대 건강 음식은 2005년 타임지 특별판에서 발표했다.

세계 10대 건강 음식

1. 토마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활성화 산소를 없애고 췌장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비타민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의 영양이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시금치
시금치에 다량 함유된 엽산은 태아가 좋아하는 성분으로 태아의 발육과 성장 촉진에 효과가 있다.  철분과 칼슘이 많아 성장이 어린이나 여자들에게 좋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데친 시금치나물 한 접시는 40cal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3. 견과류
식물성 지방과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이 깨지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매우 이롭다.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불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이다.

4. 브로콜리(또는 양배추)
슬로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또는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다.

6.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7. 녹차
녹차 속 폴리페놀은 발암물질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8. 적포도주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9. 연어(또는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10. 블루베리(또는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내 안의 생명력과 건강한 의식에 집중하라!《뇌를 깨우는 1분 체조》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글|맑은 시냇가

가온 고재섭 | | 조회 313486 |추천 0        http://cafe.daum.net/gaondetox/5Sbu/139 

 

의사들은 왜 쉽게 죽음을 맞이할까

 

 

BSIP—UIG via Getty Images

 

몇 년 전 평판이 상당히 좋은 정형외과 의사면서

나의 친구이기도 한 찰리가

위에서 종양을 발견했다.

그는 그 부분을 외과 진찰하였다. 진단은 췌장암이었다.

외과의는 우리 나라 최고 명의 중의 한 분이었다.

외과의는 바로 이런 암 환자의 5년 생존 가능성을

5%에서 15%로 3배나 늘릴 수 있는

- 비록 삶의 질은 나쁘지만 –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찰리는 심드렁했다.

그는 다음날 병원 문을 닫고는 집으로 가서

다시는 병원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그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하면서

가능한 기분 좋게 지내려 하였다.

몇 개월 후 그는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화학요법도 방사선요법도

외과 치료도 하지 않았다.

그는 병원 치료에 많은 돈을 쓰지 않았다.

 


자주 다루는 주제는 아니지만,

의사들 역시 죽는다.

그리고 의사들은 우리들처럼 죽지 않는다.

대부분의 미국인들과 비교해볼 때 특이한 것은

의사들이 얼마나 치료를 많이 받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적게 받는가 하는 점이다.

의사들은 평생을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살아왔지만

자신들의 죽음에 직면해서는 꽤 평온한 경향이 있다.

그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어떤 선택들이 있는지 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의료 치료는

일반적으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점잖게 떠난다.

 

물론 의사들도 죽고 싶지 않아 하고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들은 현대 의학을 잘 알고 있고

그 한계도 알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고통 속에서 홀로 죽어가는 것임을 알 정도로

죽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점을 두고 의사들은 가족들과도 함께 얘기를 해왔다.

그들은 때가 되면,

어떤 영웅적인 조치도 취해지지 않기를 분명히 해두고 싶어한다.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가 자신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리기 위해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일(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하면 일어나는 일)

당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하길 원한다.

 

거의 모든 의료전문가들이

사람들에게 행해지는 소위 “헛된 치료”를 목격해 왔다.

의사들이 임종에 이른 중환자들에게

첨단기술을 사용하면서 하는 치료가 그것이다.

환자는 수술을 받고 튜브를 삽입하고

기계에 매달려 약물 세례를 받는다.

이 모든 것이 하루에도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중환자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돈으로 산 것은 테러리스트에게 물을 수도 없는 비참함이다.

동료 의사들이, 말은 조금씩 다르지만,

얼마나 자주 내게 이런 얘기를 했는지 모른다.

“내가 만약 이런 처지에 놓이게 되면

차라리 나를 죽여주겠다고 약속해 줘.”

어떤 의료인은

자신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지 말라는 뜻을 새긴

메달을 갖고 다닌다. 나는 심지어 문신으로 새긴 사람도 보았다.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의료처치를 한다는 것은

고민스런 일이다.

의사들은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정보를 모으도록 훈련을 받아왔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가족들이라면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토로할 것이다.

나는 의사들이 다른 분야 전문가들보다

과음하고 우울증 비율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을 돌본 지난10년 동안,

내가 병원 처치에는 참여하지 않은 데에는 그러한 이유도 있었다.

 

어떻게 의사들은

스스로에게는 원하지 않은 치료를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행할 수 있는가?

단순하지만, 또는 그리 단순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답은 이것이다.

환자, 의사 그리고 시스템에 있다. 

 

환자들이 하는 역할을 알기 위해서

누군가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온 장면을 떠올려보라.

너무나 흔한 일이지만 누구도 이러한 상황을 계획한 것이 아니다.

충격을 받고 놀란 가족은

미궁과도 같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주눅들어 있다.

의사가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하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좋다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악몽이 시작된다.

때때로 가족이 “모든 것을 해달라”라고 하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종종 “합리적인 모든 것을 해달라”라는 의미이다.

문제는 무엇이 합리적인 것인가를 그들이 모를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그들은 혼돈스럽고 슬픈 나머지

그런 것을 묻지도 못하고

의사가 해줄 수 있는 말을 듣지도 못한다는 점이다.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한 의사들로서는

그게 합리적이든 아니든 간에 그렇게 할 것이다.

 


이상의 시나리오가 흔히 있는 일이다.

이 문제를 심화시키는 것은,

의사들이 해낼 수 있는 것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의지할만한 구명조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대개 그 결과가 좋지 않다.

응급실에 있을 때 나는

심폐소생술을 거친 후 내게 데려온 수백 명의 환자를 보았다.

딱 한 사람, 전혀 심장 문제가 없었던

건장한 남자(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긴장성 기흉”이었다)

병원을 걸어서 나갔다.

만약 중병이면서 나이가 많거나 말기환자라면

심폐소생술로 좋은 결과가 나오기가 극히 어렵다.

오히려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압도적이다.

지식의 부족과 잘못 방향 잡은 기대가

많은 그릇된 결심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물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은

환자만이 아니다.

의사들도 권한 있는 역할을 한다.

어려운 점은,

헛된 치료를 행하기 싫어하는 의사조차도

환자와 가족들의 소원을 들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응급실은 히스테리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슬픔에 젖은 가족들로 차 있다.

이들은 의사를 모른다.

그러한 상황에서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의사가 시간이나 돈이나 노력을 절감하는,

기본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행동을 하리라고

생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의사가 더 이상의 치료에 반대하는 입장을 권하고 있다면.

 

어떤 의사들은 다른 의사들보다 커뮤니케이션에 능하다.

또 어떤 의사들은 매우 단호하다.

그러나 의사들이 직면하는 압박감은 비슷하다.

나는 임종시 선택을 해야 하는 환경에 처했을 때,

내 생각에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안만,

가능한 치료 초기에 제시하는 방법을 취했다.

환자나 가족들이 비합리적인 선택을 제기했을 때

나는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용어로

그 이면을 분명히 설명해주곤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의미 없거나 해로운 처치를

환자나 가족이 계속 고집한다면

다른 의사를 소개하거나 병원을 옮기도록 제안하곤 했다.

 

때때로 내가 더 강한 입장을 취했어야 했을까?

내가 이전(移轉) 조치를 내린 결정 중 몇몇이

아직도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환자 중의 한 분은

명문 가정의 변호사였다.

그녀는 당뇨가 심했고 순환계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땐가

발에 고통스런 상처가 심해지게 되었다.

병원의 위험에 대해 알고 있던 나는

그녀가 수술을 피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전문가들을 찾고 있었다.

그녀에 대해 나만큼 알지 못하는 전문가들은

만성 폐색을 일으키는 두 다리에

바이패스(우회)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수술은 혈액순환을 회복시키지도 않았거니와

수술한 상처도 치유되지 않았다.

그녀의 발은 썩어 들어갔다.

그녀는 두 다리 절단 수술을 해야만 했다.

2주 후,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그 유명한 병원에서 그녀는 사망했다.

 

이러한 얘기 속에서 의사나 환자의 과실을 찾기란 쉽다.

그러나 많은 경우,

모든 당사자가 과잉 진료를 권장하고 있는

더 큰 시스템의 희생자일뿐이다.

어떤 불행한 경우에는,

의사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진료행위별 지불” 모델을 이용한다.

그것이 아무리 의미가 없다 할지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나 더욱 일반적인 것은,

의사들은 소송이 두려워 요청되는 것은 뭐든지 한다는 것이다.

거의 피드백도 주지 않으면서 곤경에 빠지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절차를 제대로 했다 하더라도

시스템은 여전히 사람들을 삼킬 수 있다.

내 환자 중의 한 분은 잭이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78세인데 몇 년 동안 병을 앓았고

15차례나 큰 수술을 받았다.

그는 나에게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다시는 생명 연장 장치에 맡기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어느 토요일

잭은 심한 뇌졸중으로 의식을 상실한 채

아내도 없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들은 그를 소생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고

그를 중환자실에 입원시켜 생명 연장을 하였다.

이는 잭에게는 너무나 나쁜 악몽이었다.

내가 병원에 도착하여 잭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

나는 그의 당부가 적힌 내 사무실 노트를 가지고 와서

그의 아내와 병원 스태프에게 말했다.

그리고 생명 연장 장치 가동을 멈추고는

그의 옆에 앉았다.

그는 두 시간 후 사망했다.

 

잭은 자신의 소원을 문서화했지만

희망한 대로 죽지 못했다.

시스템이 관여했던 것이다.

간호원 중의 한 분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잭의 장치를 뽑아 살인 가능성이 있다며

당국에 보고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 이후 아무런 일이 없었다.

잭의 소원은 명시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잭은 그것을 증명하는 서류도 남긴 것이다.

그러나 예상되는 경찰 조사는

어떤 의사에게도 공포스럽다.

내가 쉬우려면 잭의 소원에 반하여

그를 생명 연장 장치에 맡겨두어

그가 몇 주 더 고통을 받게 할 수도 있었다.

아마 나는 돈도 더 벌었을 것이고

의료비로 50만 달러 정도가 청구되었을 것이다.

많은 의사들이 과잉치료의 측면에서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의사들은

그래도 자신들을 과잉치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 결과들을 끊임없이 보고 있다.

거의 누구나 집에서 평화로이 죽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통증도 이전보다 더 잘 다스릴 수 있다.

헛된 치료를 하기보다

임종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존엄성을 제공하려고 애쓰는

호스피스 간호는 대부분 더 나은 임종을 맞게 한다.

연구에 의하면

놀랍게도 호스피스 간호를 받는 환자는

적극적인 간호를 찾는 같은 질병의 환자에 비해

더 오래 산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는 최근에 라디오에서

유명한 리포터 탐 위커가

“집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감사하게도 그러한 얘기들은 점점 흔하게 들리고 있다.

 

몇 년 전 나의 사촌형 토치(집에서 횃불 아래서 태어나서 붙인 이름이다)

발작이 왔는데 폐암이 뇌로 번진 것임이 판명되었다.

나는 그에게 여러 전문의를 주선해 주었다.

우리는 화학요법을 위해 일주일에 3-5회 병원 방문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치료하더라도

4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토치는 어떤 치료도 거부하고

뇌 부종 약만 복용하였다.

그는 이사하여 나와 함께 지냈다.

 

우리는 그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8개월을 지냈다.

수십 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즐거움을 함께 누리면서.

우리는 디즈니랜드에 갔는데 그는 처음이었다.

우리는 집에서 놀았다.

그는 스포츠 팬이었다.

내가 해준 요리를 먹으며

스포츠 보는 것을 너무나 좋아했다.

그는 심한 통증이 전혀 없었고 늘 활기가 넘쳤다.

어느 날 그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삼 일 동안 뇌사상태 환자처럼 잠을 자더니

세상을 떠났다.

8개월 동안 그의 의료비용은

복용하고 있던 약값뿐이었는데 20달러에 불과했다.

 

토치는 의사가 아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삶의 양이 아니라 삶의 질임을 알았다.

우리 대부분이 그렇지 아니한가?

만약 최첨단 임종 간호가 있다면 그건 바로 존엄사이다.

나로서는 내 의사가 나의 선택이다.

그들은 대부분의 의사들에게 하듯이 쉽게 해줄 것이다.

어떤 영웅적인 것도 없이

그저 굿나잇의 세계로 나는 점잖게 떠날 것이다.

찰리처럼.

나의 사촌 토치처럼.

그리고 나의 동료 의사들처럼.

 

“타임” 誌 2014. 9. 2일호에 게재된 이 글의 저자

켄 머레이(Ken Murray)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가정의학과 임상조교수이다.

 

 

원제 : Why Dying Is Easier for Doctors
번역 : 고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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