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의 내용은 정신세계사의 '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이라는 책내용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구입해서 보세요..^^;
(책광고 아닙니다.)


'김' = 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
'원' = 최면유도를 받고 있는 원종진씨.


김 : ..
그생애에 대해서 말해보십시오.
원 : ...
이 생애가 저의 물질적 생애의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정신적 인 생애가 됩니다. 이 생애는 하나의 전환점입니다.


김 : 어떻게 압니까?
원 : 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생애 이후에 저는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진화했습니다. (p42)


원 :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 : 누가 있습니까?
원 : 사람은 아니고 영들인데, 아주 수준높은 영들입니다.


김 : 무슨 얘기를 들려줍니까?
원 : ...(생략)
그렇기 때문에 참된 정신의 소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도태당하는 일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잠시 도태되었다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대가 될 것입니다... 참된 진리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김 :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김 : 지금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세상의 종말론에 대해서 답해주십시오.
원 : 종말은 오지만 그 경향은 다릅니다. 시기도 다릅니다. 지금은 여기까지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p90)


김 :
일본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원 : 이미 그들은 지금부터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땅이 침몰할 수 있다는 증거가, 대표적인 큰 증거들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p110)


원 : 남북은 98년 이후에 통일이 됩니다...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인류보편의 것이지요...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여 그 수명이 연장될 것입니다... 실증주의적 과학관은 이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p121)


원 : ... 그러나 그 이후에 새로운 정신문명, 즉 이제껏 우주의 진동에 자신의 영혼의 진동을 맞추었던 사람들이 그 우주의 증폭된 힘을 다시 엠프와 같이 증폭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도덕적인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되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권위가 되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그러한 움직임들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김 : 우리나라가 그런 움직임이 가장 강합니까?
원 :
지금 현재로선 그렇습니다...많은 사아비종교들이 등장하는 것은 그 힘을 주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이비종교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p122)


원 :
미국은 그가 행한 악으로 인해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너무 많은 악을 행했습니다...


김 : 세계적인 큰 전쟁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원 : 그렇습니다.
김 : 어느 나라들의 싸움입니까?
원 : (무겁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이 전쟁은 영적인 정화의 길로 가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문명의 정리라고나 할까요.


김 : 흔히 말하는 아마겟돈입니까?
원 :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 : 그 전쟁에서 한국의 역할이 있습니까?
원 : 그 이후의 역할이 있습니다.. (p138)


김 :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원 : ...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원하며... 다가올 때를 대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p154)


원 : ...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면 인구는 지금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김 : 인구를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은 재난과 질병입니까?
원 : ...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 : 그 범위는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그 안에서의 현상은 사람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원 : ... 지금 제 머릿속에는 심판에 대한 개념과, 모든 영혼이 진리에 이르게 된다는 개념이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p190)


원 : (잠시 휴식한 후)... 새로운 전쟁의 기운이 보입니다.. 항공모함 에서 비행기가 이륙합니다...어디일까요... 중동쪽입니다.(p202)


'여러 나라의 미래에 대한 예언들 중 한국의 미래는 아주 낙관적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 (p207)


' 우리 조상들이 써오던 돌아가셨다라는 말은 정말 적절한 표현이다. 삶과 죽음의 이해에 있어서 고대인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앞서 있었기에 죽은 후에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것이다.'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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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면요법을 통한 전생퇴행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있고, 여러가지 치료경험과 확인된 증거를 들어서 전생이 존재하는것 같다라고 소개를 하는 책입니다...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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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이 아름다운 Rice terraces(계단식 논)  

 

세계에서 쌀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산간지역에서는 계단식 논을 볼 수 있는데,

필리핀을 비롯하여 중국의 운남 성, 베트남, 타이, 네팔, 인도네시아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필리핀 Banaue(바나우에)에 있는 계단식 논은 세계 최대로.

이 지역은 1995년에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 8대불가사의중 하나로 손꼽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의 논두렁 길이는 지구반바퀴에 해당하는 22,400km나 되며,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 계단식 논이 2000 여년전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니다.


아래 동화면은 주로 필리핀 것이며, 일부는 중국의 운남성과 광서성의 것입니다.

 

 

 

 

 

 

 

 

출처 : 행복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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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9년 07월 23일(목) 

 

꿈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흰 거북이가 중국에서 발견됐다. 이 거북이는 알비노(선천성 백피증)로 추정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런던페이퍼(thelondonpaper.com)에 따르면 이 희귀 거북이는 중국 황하 허난성 인근에서 발견됐는데, 거북이를 들어 보면 그 모습은 마치 '추수감사절'에 빠지지 않는 메뉴인 칠면조 모습과 흡사하다.

백색 거북이의 길이는 40cm정도며, 무게는 6.5kg다.

흰 거북은 중국 명대(明代)의 장편소설 '서유기'(西遊記)에도 등장하며 중국에서는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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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년설도 있지만 겨울에도 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지 않아 아예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 남반구의 아르헨티나.

그런 아르헨티나에 큰 눈이 왔다. 일부 지방에선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륙으로 넘어온 남극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21∼22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중부지방에는 1965년 이후 가장 큰 눈이 내렸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州) 남부에는 20∼40㎝까지 눈이 쌓였다. 이 정도로 눈이 쌓인 건 50년 만에 처음이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전국의 절반이 하얀 눈에 덮였다.”고 전했다.

예상치 않은 눈이 펑펑 내리자 일부 도시에선 전기가 나가고 도로가 폐쇄되는 사태가 속출했다. 교통당국은 “승용차는 시속 60㎞, 트럭은 시속 40㎞로 최고속도를 제한해 달라.”며 안전운전을 호소하고 있다.

많아야 10년에 1∼2번 눈이 내린다는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지방 코르도바도 ‘백설의 도시’가 되어 22일 새벽을 맞았다. 지방 당국자는 “도로가 막힌 곳이 많아 곳곳에서 교통두절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와 맞닿아 있는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서도 큰 눈이 내리면서 아르헨티나-칠레를 연결하는 크리스토 레덴토르 월경로는 폐쇄됐다. 현지 언론은 “국경을 넘지 못한 대형화물트럭이 아르헨티나 쪽으로만 약 500대에 이른다.”면서 “발이 묶인 트럭들이 월경로 통행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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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10년간 두 개의 심장으로 살아 온 16살 소녀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두 살 때 이식 받은 심장을 떼어내고 원래 자기 심장을 다시 작동시키는 수술이 성공한 것이다. 수술 후 3년 6개월이 지난 이 ‘기적의 소녀’ 이야기는 영국 의학저널 란셋 최신호에 실렸고, 언론에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다.

영국 남서부 웨일스의 카디프에 사는 한나 클라크(사진)는 태어나면서부터 희귀 심장질환을 앓았다. 두 살 때 심장이 배로 커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증상이 심해졌고, 고작 12시간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5개월 된 아기의 심장을 이식해 클라크의 심장에 접목시켰다. 그리고 원래 심장은 작동을 멈추게 했다.

‘임시 심장’으로 10년 6개월을 버텼던 클라크는 12살 때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식된 장기가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켰고, 이를 막기 위해 복용한 약이 희귀 암을 일으켰다. 사망선고나 다름없었다. 의료진은 이식 심장을 제거하는 대신 원래 심장을 작동하게 하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에서 이런 수술은 처음이었다. 모험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이었다. 클라크는 수술 후 3년여가 흐른 지금 또래아이처럼 뛰고, 쇼핑하고, 개와 산책도 한다.

클라크 케이스는 영국 의학 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수술에 참여한 런던 헤어필드병원 심장전문의 마그디 야곱은 “클라크의 수술 이전에는 누구도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장에 나온 클라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하냐”는 질문에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를 대신해 엄마가 답했다. “내일은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오늘의 삶을 사랑할 뿐이지요. 매일 아침 웃으면서 눈을 뜹니다.” 감격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엄마가 다시 말했다.“한나가 어떨 때는 새벽 3시까지 잠들지 않고 있기도 해요.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그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요.”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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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에 검은 점이 있는 강아지의 이름은 팬더. 강아지는 자랐고 점은 자리 잡으면서 눈썹 모양이 되었다.

눈썹의 효과는 의외로 강력하다. 이 견공을 보고 있으면 반사적으로 의인화하게 된다. 눈썹 모양의 점 때문에 견공의 얼굴은 성격 좋은 사람 얼굴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

이 눈썹 견공은 일본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동영상이 퍼지면서 서구의 네티즌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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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에 전국 기온 2~4도 낮아져

 

 

이 같은 일시적 기온 하강 현상은 부분일식이 끝나기 직전인 낮 12시까지 지속돼 일식이 없을 때 평상시 기온보다 서울 2도, 광주 3도 정도가 떨어졌다.

특히 제주는 구름의 영향까지 겹쳐져 4도 안팎의 기온 하강폭을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고 바람도 약해, 기온 상승이 햇볕의 강도에 크게 좌우되는 조건에서, 부분일식으로 햇볕이 차단된 것이 기온 하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부분일식에 의한 기온 하강 효과는 일식이 끝나면서 점차 사라져,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5도로 평소 기온대를 거의 회복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분일식은 오전 9시 34분 서울에서 시작돼 10시48분쯤 최고조에 이르면서 태양의 78.5% 정도가 가려졌고 12시5분쯤 종료됐다.


펌: http://www.choonggy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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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없어진다면…지구는 폭염 아니면 혹한


 

 

○ 달의 역할
지구 자전축 안정되게 붙잡아 태양열 고루 분산 4계절 생겨
밀물-썰물 일으켜 해안 정화 야행성 동물엔 눈 밝히는 빛


어느 날 갑자기 달이 사라졌다. 어두운 밤하늘에 휘영청 떠 있던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밤하늘에 달이 사라지자 세상은 칠흑 같은 어둠에 뒤덮였다. 불을 켜지 않으면 바로 눈앞의 사람도 보지 못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은 사라지고 대형 폭풍이 한반도를 강타한다. 썰물 때 바지를 걷고 낙지를 잡던 진흙 개펄의 낭만도 사라진다. 달이 없는 지구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달 착륙 40년을 맞아 달이 사라진 지구에서 일어날 가상의 상황을 살펴봤다.

○ 사계절 사라진 지구 ‘아주 덥거나 아주 춥거나’





지구는 23.5도 비스듬히 기울어진 채로 자전한다. 지구가 기울어져 도는 이유는 달의 중력이 안정적으로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기울어진 채로 돌기 때문에 태양이 내뿜는 열기는 지구 곳곳에 고르게 퍼지고 사계절이 생긴다.

달이 사라지면 지구의 자전축은 마치 쓰러지기 직전 팽이처럼 요동치게 된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달이 사라질 경우 지구의 자전축 각도는 0∼85도 사이에서 크게 요동친다. 자전축이 바뀌면 지구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게 된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바로 서서 돌게 될 경우 적도지방은 지금보다 훨씬 더운 열대로, 극지방은 극심한 혹한지대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적도지방의 뜨거운 공기가 극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슈퍼폭풍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김지현 전 안성천문대장은 “자전축이 흔들리면 한국에서 사계절이 사라지거나 특정 계절이 사라지는 등 극심한 환경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 밀물 썰물 사라지고 개펄도 잃어


달이 사라지면 밀물과 썰물이 적게 일어나거나 사라지면서 개펄이 마른다. 해변에 사는 조개와 낙지 등 어패류도 보금자리를 잃게 된다. 바닷물의 순환에 변화가 오면서 오염물질도 제대로 정화되지 않는다.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안홍배 교수는 “태양도 밀물과 썰물에 영향을 주지만 달보다 훨씬 힘이 약하다”며 “달이 사라지면 조수간만의 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메인대 천문학과 닐 코민스 교수는 ‘만일 달이 없다면’이라는 책에서 “달이 사라지면 조수간만의 차가 지금보다 30% 이하로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이런 경우 조력발전은 불가능해진다.

지구의 하루는 지금도 10만 년마다 1초씩 길어지고 있다. 달의 인력이 지구의 자전 속도를 점점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이 사라지면 지구의 하루가 25시간이 되는 날은 3억6000만 년 뒤가 아니라 훨씬 늦어질 것이다.

○ 달이 없으면 DNA도 없었을 것

달이 사라지면 생태계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짝짓기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흰발농게나 섬게는 달이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에 맞춰 짝짓기를 하는데 만일 달이 사라진다면 생식주기에 혼선이 생기게 된다. 한국해양연구원 신경순 책임연구원은 “게의 산란이 줄어 개체수가 적어지면 먹이사슬을 타고 연쇄반응이 일어나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빼미 등 야행성 동물은 굶어죽을 가능성이 높다. 야행성 동물들은 캄캄한 밤에 눈의 동공을 활짝 열어 미세한 빛을 모아 사물을 인식하는데 달빛마저 사라지면 먹잇감을 찾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눈뜬장님이 되는 셈이다.

애초에 달이 없다면 생명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달의 기조력이 생명체의 뼈대인 유전자(DNA)를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것. 영국의 에든버러대 리처드 레테 교수팀은 썰물 때 웅덩이에 고인 물이 증발하고 남은 유기물에서 DNA와 같은 이중가닥 분자가 만들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천문학 학술지 ‘이카루스’에 2004년 발표했다. 연구팀은 “밀물 때는 같은 전하가 이중가닥 양쪽에 붙어 서로를 밀어내고 염도가 높아지는 썰물 때는 다시 가닥이 붙으면서 새로운 이중가닥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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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역사속의 일식




신화(神話)

고대 인도의 신화에 의하면, 일식과 월식은 행성의 하나이며 유성의 왕으로 여겨진 악마의 별 라후(Rhu)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태고적에 신들이 바닷물을 휘저어 애써서 만들어낸 불사(不死)의 음료 암리타를 악마들의 손에서 되찾아 그것을 마시려고 모였을 때 라후는 교묘하게 변장하여 신들의 일원인 것처럼 그 자리에 섞여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눈치를 챈 태양과 달이 그의 정체를 간파하여 대신(大神) 비슈누에게 알렸다. 이 때문에 라후는 암리타를 막 한 모금 마시는 순간에 비슈누의 무기인 원반에 의해 목이 잘려져 머리는 신음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날아 올랐고, 몸통은 지면에 쓰러져 대지를 진동시켰다. 그러나 이미 암리타를 마셨으므로 불사신이 된 라후의 머리는 그대로 별이 되어 태양과 달을 쫓아가서 삼켜버려 일식과 월식을 일으켜 옛날의 원한을 계속 풀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먀오족[苗族]의 신화에 의하면, 태양은 원래 10개가 있었고 순서에 따라 출현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시에 하늘에 나와 세계를 혹독한 열로 괴롭히고 가뭄을 가져왔다.

그래서 국왕이 활의 명수에게 명해 9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리게 했더니 마지막 남은 태양이 이를 두려워하여 산 뒤로 숨어버려, 암흑이 오래 계속되었다. 국왕이 이번에는 목소리가 큰 동물에게 태양을 불러내도록 명했다. 사자와 소가 실패한 다음 수탉이 부르자 그 아름다운 목소리에 끌린 태양이 동쪽 산정에 얼굴을 보여 세계가 즉시 밝아졌다. 사람들이 갈채를 보내며 환영하자, 태양은 앞으로는 밤의 휴식 뒤에 수탉이 부르면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그 증거로 붉은 포(布)로 볏을 만들어 수탉에게 주었다.

북유럽의 신화에 의하면, 태양은 스콜이라는 이름의 늑대에 쫓기고 달은 하티라는 늑대에 쫓기고 있었는데, 이 늑대들이 가끔 태양과 달을 삼키면 일식이나 월식이 생긴다고 믿었다. 이때 사람들은 모든 물건 소리와 외침소리를 내어 늑대를 놀라게 하여 삼키고 있는 태양이나 달을 토해내도록 했다.

이와 같이 태양과 달이 괴물에 삼켜지면 일식이나 월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때에는 지상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어 괴물에게 태양이나 달을 토해내도록 해야 된다고 하는 신앙과 풍속이 전세계에 퍼져 있다. 남아메리카 투피족의 신앙에 의하면, 태양과 달을 위협하고 있는 괴물은 재규어(jagar)인데, 인도 아삼지방의 나가족 신앙에서는 그것을 호랑이라 믿었으며, 아삼의 쿠키족이나 아프리카 북서안 마데이라제도의 원주민은 그것을 개라 믿었고,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방에서는 뱀으로 여겼다.

괴물을 위협할 목적으로 에스키모 사람들은 개의 귀를 잡아당겨 짖게 했으며, 모리타니에서는 하늘을 향해 발포했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는 북이나 징을 크게 울렸다.


중국 고대의 일식 의례

중국에서 일식은 모든 생명력의 원천인 태양의 변이현상으로서 고대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대상이었고, 이를 구하기 위한 갖가지 의례를 낳았다. 이미 은(殷)나라의 복사(卜辭)에 일식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나타나 있고,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시월지교(十月之交)>에는 당시의 정치적 혼란에 대한 천견(天譴)으로서 읊어져 있다.

《좌씨전(左氏傳)》 소공(昭公) 16년에 구일(救日)의 의례로서 <고;악관)가 고(鼓)를 울리고, 색부(嗇夫:재물을 관장하는 사람)는 뛰며, 서인(庶人;색부의 부하)은 달린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태양의 힘을 회복하기 위한 의례로 여겨진다.

한(漢)의 《백호통(白虎通)》에는 북을 치고 공물을 바치고 빨강실을 둘러치며 떠들었다고 하는데, 《구오대사(舊五代史)》에는 무장한 병마를 내보내 떠들썩하게 했다고 한다. 이와같은 주술적 의례의 방법은 세계적인 공통이지만 다만 중국에서 이것이 신화적 방법으로 전해지지 않은 것은 음양사상 등에 의한 자연해석이 일찍부터 행해졌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국에서의 일식

전통적으로 재이(災異) 중 가장 의미있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고대사회 이래로 관측·기록되었다. 한국에서 태양은 제왕을 상징한다고 믿었으므로 일식은 곧 제왕이 본래의 빛을 잃는 것으로 여겨져서 흉조라고 생각하였다. 기록상으로 보면, 일식은 《삼국사기》에 67건, 《고려사》에 132건이 기록되어 있다.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삼국시대에 66건(고구려 11회, 백제 26회, 신라 29회), 고려시대에 131건, 조선시대에 190건이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BC 54년(신라 박혁거세 4) 4월 1일 첫 일식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식은 중요한 재이로 여겨져 재앙을 예방하기 위하여 고려·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구식의(救蝕儀)를 행하였다.

《고려사》 <예지(禮志)>에 따르면,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백관이 소복을 하고 북을 울렸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여러 나라와 유사한 면을 보이고 있다. 또 신하들이 검은 관에 소복을 차려 입고 시립하면 왕이 소복하고 들어와 의식을 진행했다는 기록도 있다. 한편 일식을 일종의 정치적 사건으로 여기는 경향도 있었는데, 이는 유교적 재이사상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출처:네이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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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약 2만5000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한복판에서 140년밖에 안 된 최연소 초신성이 발견돼 별이 소멸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초신성은 수명이 다한 별이 폭발하면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해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천체망원경으로 이를 확인한 과학자들은 초신성이 1985년 처음 발견된 이후 그동안 커진 비율을 토대로 1868년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1985년 전파망원경에 포착된 모습에 비해 지난해 챈드라 X선 망원경에 잡힌 초신성의 크기가 16%가량 커졌다. 위 사진 속에 G1.9로 표시된 점은 초신성의 잔해이며 주변 타원형 무늬는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는 파편 잔해들이다. 동그라미 부분은 이 초신성이 속한 항성계의 다른 별들이며, SUN으로 표시된 이 항성계의 중심별 역시 초신성 단계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미국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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