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 첫 미군기 격추 기록 달성
  최악의 오발 사고, 일본식 상명하복 체계의 폐단
  퇴역 직전의 기종이라 간신히 위기 모면, F-14나 F-15가 격추되었다면?
DD 157 사와기리
유우기리  아사기리급 호위함(
구축함
) 7번함인 DD 157 "사와기리"
  1987년 01월 14일 건조에 착수해, 1988년 11월 25일에 진수되었고 1990년 03월 06일에 준공되어 사세보의 제6 호위함대에 배치되었다.
  한국 해군의 광개토 대왕급에 준하는 선체를 보유했지만 무장이나 만재 배수량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함정에 해당된다.
  사와기리를 포함해 총 8척이 건조된 아사기리급 호위함 중 유우기리는 3번함으로 최대 3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총 220명의 승무원이 승선한다.
 
1945년 08월 15일, 한반도가 해방됨과 동시에 일본은 치욕스런 패전을 맞이하며 한때 농업국가로 전락해버릴 위기에 처했지만 하필이면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회생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경찰 예비대가 창설되어 이것이 훗날 국토 방위를 위한 자위대로 변경되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므로 생략하겠다.
  명목상 정식 군대가 아니므로 현재도 일본은 "군대가 없는 국가"( 실질적인 무장능력은 어지간한 국가의 정규군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지만 본토 방위를 위해 육상, 항공, 해상 자위대로 확장해 특히 해상에서 적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함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과 자웅을 겨룰만한 규모를 갖췄던 일본 함대( 비록 미국의 물량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장렬하게 최후를 맞았지만 )
의 후예인 해상 자위대의 목표는 너무나도 웅대했기에 정열적으로 호위함( 구축함 )의 건조에 박차를 가했다.

 

유우기리 전시된 DD 153 유우기리
  이 함정이 해상 자위대 창설 이래 최초로 항공기를 격추하는 기록을 세울 줄 누가 알았을까?
  그러는 과정에서 1985~1991년에 걸쳐 무려 8척이 건조된 아사기리급 호위함 3번함인 DD 153 유우기리는 1996년 일본 해상 자위대 역사상 최고의 전과이자 오발사고를 저지르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사기리급 호위함 3번함으로 1986년 02월 25일, 건조에 착수해 이듬해 10월 08일에 진수된 이후 1989년 01월 25일에 취역해 요코스카의 제5 호위함대에 배치된 DD 153 유우기리는 전장 137m, 전폭 14.6m, 흘수 4.5m에 기준 배수량 3,500톤·만재 배수량 4,200톤으로 아군의 광개토 대왕함에 준하는 호위함이다.
  8척이나 건조되었으니 당시 해상 자위대의 중추나 마찬가지인 유우기리였으니 2년마다 개최되는 태평양 최대 규모의 해군 기동훈련인 림팩에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고 1996년의 림팩 1996에도 당연히 참가했다.
  이 훈련 당시 한국 해군의 주력이었던 장보고급 잠수함이 미 해군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는데( 미 해군으로서는 경악할 일이었다 ) 그러한 장보그급의 전과를 무색케하기에 충분한 일본 해상 자위대의 미군기 격추가 벌어진 것이다.
  물론 장보고급의 항공모함 격침은 어디까지나 가상이었지만 해상 자위대가 저지른 것은 실제였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였지만....
SH-60J 시호크
SH-60J 시호크
DD 153 유우기리
유우기리
니콘 D70으로 촬영한 유우기리
유우기리  그 장본인은 바로 항공모함 인디펜던스에서 발진한 미 해군 항공대의 A-6E 인트루더 공격기와 해상 자위대의 유우기리였다.
  다양한 기동훈련이 실시되는 림팩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 실탄 사격은 대단히 민감하고도 주의가 요구되는 것이다.
   
유우기리의 함미
  대잠 헬리콥터로 SH-60J "시호크" 1대를 적재할 수 있다.
  주포는 76mm지만 유우기리가 취역할 1980년대 말엽 당시 우리 해군은 제대로된 구축함조차 보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각국 해군( 특히 우리 해군의 경우 ) 함정들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국내의 영해에서는 쉽사리 실시하기 어려운 함포 및 대함, 대공 미사일 사격 훈련을 망망대해 태평양에서 신나게 실시할 좋은 기회이므로 당연히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고 준비 역시 철저했지만 너무 준비가 철저해도 문제, 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도 못하다는 과유불급의 격언이 가슴에 와닿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는 여러 사격 훈련 중 바로 대공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
  참가한 각국의 함정들이 해상을 진동시킬 정도로 격렬한 사격을 펼치면서 마침내 해상 자위대의 유우기리의 차례가 되자 미 해군 항공대의 A-6E "인트루더" 공격기가 약 6km에 달하는 와이어에 매달은 표적을 유유히 유우기리를 통과했다.
  이 표적을 격추시키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었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바로 표적이 아닌 A-6E "인트루더"를 향해 유우기리의 대공 화기인 20mm 팰렁스 CIWS가 불을 뿜은 것이다!(  ) A-6E
 
"뭐... 뭐다냐?! 와악~!!"
 
이 불행한 A-6E의 조종사는 애시당초 표적 예인이 목표였던데다 설마하니 일본 호위함에서 자신을 쏠까? 하는 생각에 안심하고 통과하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워낙 갑작스러운데다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팰렁스의 집중 사격을 당했으니 제 아무리 A-6E라도 견뎌내지 못하는 것이 당연했고 기체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어 태평양 해상을 향해 곤두박질쳤다. 
  
불행의 장본인인 A-6E 인트루더
  노스롭 그루만에서 1966년부터 개발한 공격기로 기존의 A-6A에 탑재된 AN/ASQ-61 솔리드 스테이트 디지털 컴퓨터를 신형 AN/ASQ-133으로 교체하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기종이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1996년 당시에는 너무 노후화되어 곧 퇴역을 앞두고 있어 주로 표적 견인기로 많이 운용되었지만 하필이면 유우기리를 통과할 때 사고를 당해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최초로 격추된 미군기가 되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이 엄청난 대형 사고( ! ) 앞에 각국 해군함정의 승무원들은 한동안 멍하니 그 광경을 지켜봐야 했지만 사고의 당사자인 유우기리는 발칵 뒤집어졌다.
  승무원들은 부리나케 구명정을 띄워 사고 해역에서 허우적대고 있던 신속하게 구출해 인디펜던스에서 긴급 출동한 헬리콥터에 태워 귀환시켰다.
  이 엄청난 사고(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약 52주년만에 일본 해상 자위대의 미군기 격추 기록이 수립되었으니 )로 일본 해상 자위대는 진주만 공습 이래 재발한 이 격추사건으로 노발대발한 미국에 엎드려 사죄하여 간신히 진정시키는 한편 유우기리에 조사대를 파견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격추!!
 
뭐, 대충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20mm CIWS
20mm 팰렁스
20mm CIWS
A-6E 인트루더  A-6E 인트루더를 격추시킨 20mm 팰렁스 Mk.15 CIWS
  이 팰렁스 Mk.15는 바로 전시된 유우기리에 탑재된 것으로 실제 이 팰렁스에 의해 A-6E가 격추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팰렁스의 신뢰도는 입증을 받아 어지간한 국가의 구축함에 장착되었고 유우기리에도 그대로 2대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것이어서 미국이 알았다면 당장 일본과의 국교가 냉각되기에 충분했다.
  초기에는 유우기리 통제 체계의 오류로 생각했지만 세계적인 정밀도를 자랑하는 일본의 기술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원인은 바로 사람이었다!!
  당시 쓰시나 라멘을 잘못 드신 것인지, 유우기리의 포술장이 인트루더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어! 표적이 온다!! 사격 준비!!!"
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고 맹목적인 상명하복 복종체계로 유명한 일본( 괜히 사무라이의 국가겠나? )의 폐단이 이런 대형 참사를 부른 것이다.
  담당 사관은 명령은 무조건 복종해야 하므로 복명복창한데다 일본식 정밀도가 가세한 20mm 팰렁스 CIWS는 이미 작동되어 자신을 향해 접근하는 표적은 무조건 사격하는 특성을 100% 살려 A-6E를 공격한 것이니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베테랑 조종사라도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전시된 유우기리의 76mm 함포
  다행히도 조종사의 기지로 기체만이 태평양 해저에 가라앉았고 유우기리의 신속한 대응으로 간신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를 일이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일본이 머리가 발에 닿도록 무조건 사죄하는 판국인데다 아시아의 경찰임무를 맡긴 일본과의 정치·외교적인 사안 등으로 인해 미국은 결국 크게 질책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전시된 유우기리의 76mm 함포
  127mm나 100mm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의 기준으로는 사정거리나 위력이 약해보일 수 있으나 빠른 연사속도와 어지간한 고속정은 1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위력으로 인해 무시못할 수량이 운용 중이며 특히 구축함보다 크기가 작은 코르벳 등에서는 여전히 주력 함포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차피 A-6E는 미 해군에서도 퇴역이 머지 않은 낡은 기체였기에 그냥 태평양의 어초로 기증하는 셈( ? )치기로 했던 것도 기여했지만 만약 이 기체가 F-14나 F-15였다면 얘기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여하튼 일본 해상 자위대는 창설 이래 첫 적기 격추 기록을 달성했지만 그것이 하필이면 큰 형님 격인 "미국"의 기체였다는 점에서 썩 달갑지는 않은 사건이라 하겠다.
 
《 DD 153 "유우기리" 제원 》
  전장 : 137m
  전폭 : 14.6m
  흘수 : 4.5m
  엔진 : COGAS 2축 가스터빈×4
  출력 : 5,400마력 유우기리
  최대 속도 : 30노트
  승무원 : 220명
  대공 레이더 : OPS-14C
  대수상 레이더 : OPS-28
  헬리콥터 : SH-60J "시호크"×1
  무장 : 76mm 포×1
           20mm 팰렁스 Mk.15 CIWS×2
           68식 어뢰발사관×2

  참고 문헌 :
월간 플래툰 2004년 06월호
                 월간 플래툰 2004년 07월호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SM-3 장착한 美 이지스함 DDG-90 채피
최초의 한국계 이지스함장이 된 최희동 중령의 채피함이 동해항에 입항하였다.




  대륙간 탄도탄 요격 능력이 있는 SM-3 미사일을 장착한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DDG-90 'Chafee'함이 해군 1함대가 있는 동해항에 입항하였습니다. 채피함은 미국이 보유한 53척의 '알레이벅'급 이지스구축함 중에서 후기형에 해당되는 Flight ⅡA 버전으로 미해군을 통틀어 몇 안되는 SM-3 미사일 장착 구축함 중의 하나 입니다.
  SM-3는 발당 가격이 200억원이 넘고, 사정거리는 500km에 사정고도 100km 이상인 대륙간탄도탄 요격능력이 있는 최고급 미사일 입니다. '채피'함의 이번 키리졸브 훈련 참가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는 무관하게 이미 오래전에 계획되어 있던 일이었는데, 마침 북한이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약 5개월 간 서태평양에서 활동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채피함은 한국 출신의 미국인인 최희동 중령이 함장으로, 이는 한국계로서는 최초의 이지스함 함장이 된 사례이기도 합니다.


▼채피함은 2대의 SH-60헬기를 탑재하도록 개량된 Flight ⅡA 버전 입니다. 만재배수량은 9,200톤에 96cell의 MK-41 VLS가 있고, 여기에 SM-2와 SM-3, ESSM, ASROC 등의 대공, 대잠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각각의 수량은 비밀이라고 합니다.

 


▼함교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희동함장. 오른쪽은 한국해군1함대 사령관인 서경조 소장. 최희동 중령은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자신이 교육을 받아 인격형성이 된 한국에 오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해군이 최근 독도함, 세종대왕함 등을 건조하며 발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해군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발전 방향이 무척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 했습니다.


▼채피의 전, 후방 VLS.  이 속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 할 수 있는 SM-3와 항공기, 순항미사일 등을 요격 할 수 있는 SM-2대공미사일과 함께 우수한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거리 대공미사일인 ESSM이 장착 되어 있고, 대잠미사일인 ASROC도 장착 되어 있습니다.
특히 채피함은 CIWS인 팰랭스 20mm 기관포시스템이 후방에 1문 뿐이고, 전방 것은 철거를 했는데, ESSM을 장착함으로 인해 요격 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127mm MK-45 함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희동 중령은 채피에서 SM-3를 쏘아 본적이 있느냐는 저의 질문에 채피에서는 없지만,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순양함인 CG-67 'Shiloh'와 CG-70 'Lake Erie'에 근무하며 훈련해 보았기 때문에 SM-3 운용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SM-3는 적의 대륙간탄도탄을 상승단계에서 추격하여 격추 시킬 수 있다는 말도 덧붙이며 SM-3의 성능을 설명 했습니다.


▼채피함은 소형보트에 의한 테러에 대비하여 기관총을 2연장으로 엮어 배치해 놓았습니다. 건너편의 군함은 DDH-977 대조영함.


▼여자 승조원이 M-16소총을 메고 현측 경비를 서고 있었습니다.


▼최희동 중령은 CIC룸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지스함의 전투를 총 지휘하는 전투정보실 답게 무척 복잡하고 많은 콘솔들이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채피함의 검문검색 요원들이 어딘가에서 훈련을 하고 돌아오고 있는 모습.


▼우리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같은 이지스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는 채피함은 SM-3미사일까지 보유하여 명실상부한 '신의 방패' 대열에 들었고, 그로인해 적국의 탄도탄위협에 정부가 자신감있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일본해상자위대 Shirane급 헬기구축함 (DDH) KURAMA (DDH 144)함이 RIMPAC 92 (Rim of the Pacific Exercise 1992).훈련에 참가하여 미국 San Diego항에 입항하기 위해 Coronado Bridge를 지나고 있습니다. 멀리 배경에는 San Diego Convention Center를 볼 수 있으며 함미에는 일본 Mitsubishi사가 면허생산한 HSS-2B Sea King헬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SH-3B는 SH-60으로 교체되었습니다.

 

 

Shirane급은 1980년과 1981년에 각 1척씩 건조된 대잠구축함으로 앞서 도입된 Haruna급 구축함의 확대 개량형으로, 주요 임무는 대잠전입니다. 아직도 현역에서 운용중으로 3대의 헬기를 탑재하여 함미에는 대형 비행갑판과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hirane급은 일본 자위대 함정중 최초로 3D 레이더인 NEC OPS-12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일본 해군은 전함 8척에 순양함 8척으로  ‘8·8함대’를 만들었는데 해상자위대는 전투함 8척에 항공기 8기인 8함8기(八艦八機) 체제로 일제 군국주의 시대의 8·8함대란 이름을 부활시켰습니다.
해상자위대는 근해를 지키는 5개의 해역함대(일본식 표현 地方隊)와 먼 바다에 나가 작전하는 1개의 호위함대로 편성되는데 우리해군의 기함대에 해당하는 것이 호위함대입니다. 호위함대는 다시 4개의 호위대군(護衛隊群)으로 구성되는데 이 호위대군이 바로 8·8함대로 편성돼 있는 것입니다
실로 막강한 해군전력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갖고 있는 4개의 8·8함대는, 2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5000t급 일반 구축함 1척에, 헬기가 없는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 1척, 그리고 1대의 헬기가 탑재되는 3000~4000t 일반 구축함 6척으로 구성합니다. 8척의 배 가운데 지휘함은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이 아니라 ‘Shirane(白根) 급’으로 불리는 3대의 헬기를 싣는 5000t급의 대잠 헬기 구축함입니다.

 

 

최근 일본은 항공모함에 가까운 16DDH급 헬기호위함(웃기는 일본애들 말장난~)을 4척 건조하여  Shirane급 헬기구축함 대체할 예정입니다. 16DDH는 11대의 헬기를 탑재하며 1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구축함 1척을 2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Atago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체가 마무리되면 호위대군은 1만8000t급 헬기구축함 1척에, 이지스 구축함 2척, 그리고 일반 구축함 5척으로 대폭 전력 강화가 이루어져 전투함정은 8척으로 동일하지만 탑재헬기는 총 10기가 증가한 18기가 된다. ‘8·18함대’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8·18함대 4개를 가진 해상자위대가 16DDH급 4척에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 4척, Atago급 이지스함 4척으로 12척의 특별 함대를 편성하게 되면, 이 특별 함대는 12기의 최신예 전투함정에 52기의 헬기를 가진 강력한 전투함대가 됩니다. (이상 글 신동아 .2007.4월호 발췌)

 

 

Shirane급 헬기구축함 건조 내역

    함번.        함명        기공      진수         취역           모항
DDH-143 Shirane 1977.2.25 1978.9.18 1980.3.17 Yokosuka
DDH-144 Kurama 1978.2.17 1979.9.20 1981.3.27 Sasebo


제원
함명: Shirane 급 구축함
선행함: Haruna-class destroyer
건조: 1977?1981
취역: 1980?
완성척수: 2

 

 

주요제원
기준배수량: 5,200 long tons (5,283 t)
만재배수량:7,500 long tons (7,620 t)
길이: 159 m (520 ft)
함폭: 17.5 m (57 ft 5 in) 
홀수 5.3 m (17 ft 5 in)
추진기관: 2축추진 증기터빈 추진식
2 × IHI boilers 850 psi (60 kg/cm², 5.9 MPa), 430 °C
2 × 증기터빈
출력: 70,000 shp (52 MW)
속도: 31 knots (36 mph; 57 km/h)
승조원: 350 / 360 (DDH-144), 20 staff
무장:
? Sea Sparrow SAM launcher
? ASROC Mk 112 octuple launcher
? 2 × FMC 5"/54 caliber Mark 42 guns
? 2 × 20 mm Phalanx CIWS
? 2 × Mark 32 triple torpedo tubes (Mk-46 torpedoes)
항공기: 3 × SH-60J(K) 대잠헬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지난 1월 20일 전후로 러시아의 강력한 무장을 자랑하는 Slava/Moskva급 Project 1164 유도미사일 순양함 Moskva함이 이탈리아 시실리섬에 기항한 모습들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가분수로 유명한 브라질해군의 Inhauma급 초계용 경프리깃함 일번함

 

브라질 해군은 Inhauma 급 콜벳 4척을 운용중입니다. 브라질이 독일 Marine Technik의 도움을 받아 설계하고 건조하였는데 원래 12척에서 16척을 건조할 계획이었지만 브라질 경제상황때문에 4척만이 도입됩니다.
건조 자체도 예산문제로 상당히 지연되었으며 1991년 브라질 조선소 Verolme의 파산으로 인해 V32함과 V33함은 Arsenal de Marhinha에서 건조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들 함정은 Ferranti CAAIS 450 (Computer Aided Action Information System) 전투지휘시스템과 SAAB EOS-400 사격통제시스템을 장착합니다. 여기에 브라질이 독자개발하는 미사일을 장착하려고 하였지만 무기연기되었습니다. Conway의 보고에 따르면 이들 함정은 상부구조물이 너무 무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함정들은  Rio de Janeiro에 있는 Arsenal da Marinha 조선소가 건조하였고 현재도 브라질해군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건조함명과 진수및 취역시기
V30 Inhuama - 1986년 12월 13일 진수, 1989년 12월 12일 취역
V31 Jaceguay - 1987년 6월 8일 진수, 1991년 4월 2일 취역
V32 Julio de Norohna - 1989년 12월 15일 진수, 1992년 10월 7일 취역
V33 Frontin - 1992년 2월 6일 진수, 1994년 3월 취역

 

 

 

 함제원
형식: corvette
기준비수량: 1670 tons
만재배수량: 1,970 tons
길이: 95.77m
함폭: 11.4 m
추진기관: , 2축추진 CODOG
1 GE LM2500 가스터빈- 23,000 hp
2 MTU Diesels 7,800 hp
최고속도: 27 knots
항속거리: 4,000 nm at 15 knots
승조원: 162
센서및 관제시스템: Radar: Plessey AWS-4, Kelvin Hughes Type 1007, Selenia Orion RTN 10X, Sonar: Krupp Atlas ASO4 Mod 2 
무장
1 - 4.5 inch (mk8) 함포
2 - 40mm Bofors 기관포
4 - Exocet, SSM 발사기
6 - 324 mm 재잠어뢰발사관 
헬기: 1 Westland Super Lynx Mk.21A (브라질해군제식명 AH-11A)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베네수엘라해군의 Capana (Alligator)급 LST

 

Capana (Alligator) 급 LST형 상륙함은 현대중공업에서 4척을 건조하여 베네수엘라 해군에 인도하였습니다.
만재배수량 4,070 톤에 함길이는 104m, 함폭은 15.4m, 홀수 3 m입니다. 추진기관은 2기의 디젤엔진으로 5,600 bhp의 출력을 내며 2축 추진으로 최대속도는 15노트입니다.

 

 

 

 

 

승조원은 117명이고 함미에는 헬기용 비행갑판이 있습니다. 탑승병력은 202명이며 각종 화물 1,800톤을 적재합니다.
주무장은 1문의 2연장 40 mm기관포와 2문의 20 mm 기관포를 장착합니다.
일번함 T-61 Capana함과 2번함 T-62 Esequibo은 1984년 7월 24일부터 운용을 시작하였고 3번함 T-63 Goajira, 4번함 T-64 Los Llanos함은 1984년 11월 1일부터 취역하였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미해군 Los Angeles급 잠수함 USS Annapolis (SSN 760)함이 Ice Exercise (ICEX) 2009 훈련에 참가하여 북극해의 얼음을 깨고 부상한 모습입니다.
Annapolis함과 또다른 LA급 잠수함 USS Helena (SSN 725)함이 참가한 ICEX 2009 훈련에서 LA급 잠수함들은 University of Washington Applied Physics Laboratory의 연구를 지원하면서 북극지역의 특징적 환경에 도전하고 훈련을 실시합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Ada (English: Island) or Milgem class corvette, from the Turkish words Milli Gemi (National Ship), is the name of one   of two Turkish national warship programs (the other being the TF-2000 project); the purpose of which is to build a modern littoral combat warship with indigenous capabilities, extensively using the principles of stealth technology in its design. Construction of the first Milgem class corvette, F-511 TCG Heybeliada, began on 26 July 2005. TCG Heybeliada was put to sea with a ceremony on September 27, 2008 (during which the construction of F-512 TCG Buyukada, the second Milgem class warship, also began) and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by 25 October 2010, when it will start undergoing full sea trials before being officially commissioned. F-511 TCG Heybeliada is expected to enter service in early 2011. A total of twelve Milgem class warships (eight corvettes and four frigates) will be built for the Turkish Navy, with possible exports to other countries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volution of the Milgem program
When the Milgem project was officially launched in 1996, the initial plan was to locally build MEKO A-100 corvettes of Blohm+Voss, a German shipbuilding company which specializes in building high technology warships and submarines.
In the early 2000s, the partnership plan with Blohm+Voss was shelved and the Turkish Navy decided to design and build a completely indigenous corvette. Istanbul Naval Shipyard Command executes and coordinates the design,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works of the Milgem project since 12 March 2004.
The design concept and mission profile of Milgem bears similarities with the Littoral Combat Ship (LCS-1) developed by Lockheed Martin as the first member of the next generation of USN warships.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Ada class corvette / F-100 class frigate
Eight of the twelve Milgem class warships will be named the Ada class and will be classified as corvettes, while four of them will be named the F-100 class and will be classified as frigates.
The F-100 class will feature a slightly larger hull and will be equipped with the Mk.41 VLS and ESSM, along with other additional systems for improved multi-role combat capabilities. The Mk.41 VLS (Vertical Launching System) is capable of firing RIM-66 Standard, RIM-162 ESSM and VL ASROC missiles, and the F-100 class frigates will be used as a testing platform for the new class of four indigenous AAW frigates of the Turkish Navy, known as the TF-2000 program. The experience and technological know-how gained with the Milgem project will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the design characteristics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TF-2000 class frigates, as well as the selection of the systems and equipment which will be used on these ships.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Launch
TCG Heybeliada (F-511), the lead ship of the Milgem class corvettes and frigates, was launched on September 27, 2008, with a ceremony that was attended by Prime Minister Recep Tayyip Erdo?an. According to the planned schedule, TCG Heybeliada will enter service in early 2011, when the sea trials and tests of the weapon systems will be completed.
Meanwhile, production of the second Milgem class warship, TCG Buyukada (F-512) has also commenced on September 27, 2008. F-512 will incorporate the ASELSAN radar (instead of the SMART-S Mk2) and also use the Mk.41 VLS. F-512 will be the prototype for the F-100 class multi-role frigates.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port
According to a CNN Turk news report on September 27, 2008, the navies of Canada, Pakistan, Ukraine and a number of South American countries have expressed interest in acquiring Milgem class warships. Pakistan will acquire 4 Milgem class corvettes over a 10-year program, of which 3 will be manufactured in local shipyards.

Name: Milgem (Ada class / F-100 class)
Building: 2
Planned: 12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General characteristics
Type: Corvette / Frigate
Displacement: 2200+ tons (Milgem) 3500+ tons (TF-100)
Length: 99.00 m
Beam: 14.40 m
Draught: 3.75 m
Propulsion: 1 gas turbine, 2 diesels, 2 shafts, 30,000 kW
Speed: Economy: 15 knots
Maximum: 29+ knots
Range: 3,500 nautical miles (6,480 km) @ 15 knots
Endurance: 21 days with logistic support, 10 days autonomous
Complement: 93 including aviation officers, with accommodation for up to 104

Sensors and processing systems:
Fire control: G-MSYS (GENESIS Milgem Sava? Yonetim Sistemi)
Search radar: SMART-S Mk2
Other sensors: X-Band radar, fire control radar, navigation radar, LPI radar, sonar

Navigation and communication systems:
Electronic Navigation, SatCom, ECDIS/WECDIS, GPS, LAN
Combat Management System: GENESIS (Gemi Entegre Sava? ?dare Sistemi)
Navigation and ship control: EPK?S (Entegre Platform Kontrol ve ?zleme Sistemi)
Integrated Platform Management System: Imtech UniMACS 3000

Electronic warfare and decoys:
EW radar, Laser/RF systems, ASW jammers, DG, SSTD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Armament:
Guns: 1 x 76 mm (retractable for lower radar cross section, guidance by fire control radar and electro-optical systems), A position
2 x 12.7 mm Aselsan STAMP Stabilized Machine Gun Platform (guidance by Laser/IR/TV and electro-optical systems, automatic and manual modes), B position
Anti-surface missile: 8 x Harpoon Missile (or RBS15 Mk.III)
Anti-aircraft missile: 21 x RAM (Rolling Airframe Missile) PDMS
Torpedoes: 2 x 324 mm Mk.32 triple launchers for Mk.46 torpedoes

Aircraft carried:
Hangar and platform for S-70-B2 Sea Hawk ASW helicopters and/or unmanned aerial vehicles (UAV), with the capability of storing armaments, 20 tons of JP-5 aircraft fuel, aerial refueling (HIRF) systems and maintenance systems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인도해군 구축함 INS Mysore D60함은 인도가 건조한 Delhi급 구축함 2번함입니다.
1991년 기공식을 가진 INS Mysore함은 1993년 진수한 후 아라비아해에서 1999년 취역시까지 무려 6년동안 해상운용  시험을 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수정하였습니다.
2008년 11월 인도국방성은 앞서 배치된 INS Tabar함과 임무를 교대하여 Gulf of Aden에 배치되어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 투입됩니다. 2008년 12월초에는 MV Gibe 상선을 납치하려던 해적 23명을 생포한 바 있습니다.

 


인도는 가장 최신형이자 대형인 3척의 Delhi급 구축함을 뭄바이 Mazagon Dock 조선소에서 인도 자체의 기술로 건조합니다. 이 건조계획은 197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호위함으로 Godavari급을 대체할 목적이였지만 포클랜드전훈을 바탕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더 대형구축함으로 건조됩니다.
Delhi급 구축함은 러시아와 서방의 설계가 혼용되어 있는데 Sovremenny 급 구축함, Rajput 급 (Kashin-II) 구축함, 그리고 Godavari급 호위함을 통합한 설계입니다. 

 


 6,700 톤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Delhi급은 인도해군의 러시아판 Kashin급 구축함으로 인도해군의 첫번째 주요 수상 전투함입니다. 이함은 대함, 대공및 대잠전 센서류와 무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INS Delhi는 대공대수상 레이더를 탑재한 첫번째 인도산 전투함으로 인도양해역에서 운용하기 적합한 설계로 되어 있고 완전한 기함역활을 수행할 수 있으며 NBC 환경하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하며 Radar-Cross-Section를 최소화하도록 일부 샤프한 각을 가진 부분을 연장하여 평면화하도록 노력한 설계를 가졌습니다.


100 mm 힘포는 러시아산으로 함수에 장착되며 4연장 함대함미사일 발사기 4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대공미사일 시스템은 러시아산 Shtil로 최대사거리 32 km이며 최대 350 km까지 수색하고 250 km까지 sterilise할 수 있습니다.
Delhi급은 Rafael Barak 거점방어용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도입중입니다. 8연장 수직발사기에 장착되는 Barak은 가시선 지령 (command-to-line-of-sight (CLOS) 레이더유도 미사일로 500m 에서 10km까지 표적에 사용합니다.


주요한 대공방어 임무에는 한쌍의 2연장 3S-90 발사기인데 1개는 브릿지 전방에 다른 하나는 헬기격납고 상부에 장착되어 Shtil SAM을 운용합니다. Shtil시스템은 러시아산 Shtil 미사일로 24기가 갑판아래 탄창에 적재되어 있으며 발사기는 부앙각 70도까지 조절이 되지만 발사각은 중심선에서 30도로 제한됩니다. 발사인원은 20명이 필요하며 중량은 50톤입니다.
4연장 533mm 어뢰발사관은 어뢰외에 SS-N-15 'Starfish' 혹은 SS-N-16 'Stallion' ASW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는 50 km에서 120 km입니다. 또한 2개의 RBU-6000 대잠로켓 12연장발사기를 탑재하는데 사거리는 6 km이며 최대 작동심도 500m의 폭뢰를 발사합니다.


Delhi급은 2대의 헬기를 탑재하는데 신형 HAL사제 Dhruv Advanced Light Helicopter (ALH)헬기와 AgustaWestland Sea King 헬기를 혼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대의 Sea King 헬기를 탑재하는데 주요 장비는 항공수색용 Super Searcher레이더를 탑재합니다. 4시간을 비행할 수 있고 대잠전과 대함전임무를 수행하며 5~10분내에 함으로부터 이륙할 수 있습니다.  
INS Delhi는 30명의 장교와 350명의 수병이 승선합니다


자함방어용으로 4기의 chaff 발사시스템과 인도 Bharat Electronics Limited사제 Ajanta 레이더 요격시스템을 탑재합니다. TQN-2 재밍시스템은 이탈리아 Elettronica사제이며 선체장착 능동수색소너는 Thales Underwater Systems사나 인도 APSOH사의 TSM2633를 장착합니다. 또한 가변심도소너는 인도의 Indal and Garden Reach사가 개발하고 생산한 Model 15-750를 탑재합니다.

Delhi급은 대잠, 대함, 대잠전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구축함으로 Mazagon Docks Limited (MDL)사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데 건조비용은 Rs 700 crore라고 합니다.



보유함내역및 취역일시
INS Delhi (D61) Mazagon Dock Limited 15 November 1997
INS Mysore (D60) Mazagon Dock Limited 02 June 1999 
INS Mumbai (D62) Mazagon Dock Limited 22 January 2001

일반제원
형식: 유도미사일 구축함
배수량: 6,700 tons
길이: 163 metres
함폭: 17 metres
홀수: 6.5 metres
추진기관: 2축, 2 순항디젤엔진, 10,000 bhp; 2 AM-50 가속/고속 가스터빈, 54,000 shp
속도: : 32+ knots
행동거리: 5,000 miles
승조원: 360 (including 40 Officers)
무장: 
Kh-35 Switchblade (SS-N-25) SSM (4연장 발사기 4기)16기,
Barak SAM, 
Shtil SAM 시스템 2기, 
100 mm AK-100 함포 1문
30 mm AK-630 케틀링건근접방어용 기관포 4문
RBU-6000 대잠로켓발사기 2기
10-21 inch 어뢰발사관 
헬기탑재: 2대의 Sea King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 Tourville급 구축함 2번함 D612 De Grasse함이 3월 10일 Toulon항에 입항하였다가 3월 12일 출항하는 모습입니다.
Tourville급 구축함은 F67형이라고도 불리는데 프랑스해군이 대잠전에 특화시켜 도입한 large high-sea (Blue water, 大洋용) 구축함이지만 Exocet 대함미사일을 장착하여 대수상전과 Crotale SAM을 장착하여 제한적인 대공전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D612 De Grasse, D611 Duguay-Trouin (1999년 7월 퇴역) 그리고 D610 Tourville등 3척이 건조되어 유명한 프랑스 선원의 이름이 부여되었습니다.
1994년부터 1996년사이 Tourville함과 De Grasse함은 현대식 SLASM 대잠수함시스템과 능동식 초저주파소너를 장착하는 개수공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Towed arrays, OTO-Melara Matra 대잠미사일과 Murene 어뢰등도 장착됩니다.

3월 10일 입항모습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Tourville급 구축함 제원
만재배수량: 5,885 tons
선체치수: 152.5 x 15.3 x 6.5 meters
추진기관: 스팀터빈, 4 보일러, 2 축추진
출력: 54,400 shp,
최고속도: 32 knots
승무원: 299
탑재헬기: 헬기갑판과 격납고 보유, Lynx 헬기 2대

센서류및 관제시스템
1 DRBV 51B surface sentry radar
1 DRBV 26A air sentry radar
1 DRBC 32D missile control targeting radar
2 DRBN 34 navigation radars
1 DUBV 23 hull sonar
1 ETBF DSBV 62C towed sonar
1 DSBX 1 tugged sonar
1 DUBV 43 VDS
1 Syva torpedo alert system SENIT 3
SEAO/OPSMER
HF, UHF, VHF and SHF liaison systems
Syracuse 2
Inmarsat
Link 11

3월 12일 Toulon항을 출항하는 D612 De Grasse함

 

 

 

 

 EW및 기만장비
1 ARBB 32 jammer
1 ARBR 16 radar interceptor
2 Syllex decoy launchers
2 SLQ-25 Nixie

무장
대공전무장
1 Crotale EDIR system (8 missiles on launcher, 16 in magazine)
2 × 100 mm turrets (1968 model)
2 × 20 mm cannons
4 × 12.7 mm machine guns
대수상전무장 : 6 × Exocet MM38 anti-ship missiles launchers
대잠전무장 : 2 × L5 torpedoe launchers, 10 torpedoes on board (L5 mod 4)

보유함정과 취역시기
D610 Tourville 1974
D612 De Grasse 1977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