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후보생 184명, 정예장교 향한 힘찬 첫발          

靑松/한응림 | 조회 0 |추천 0 |2020.03.23. 22:06                          

해군사관후보생 184명, 정예장교 향한 힘찬 첫발

서현우 기사입력 2020. 03. 23   16:13 최종수정 2020. 03. 23   18:23

                   







해군 128기 사관후보생 입교식

제128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이 23일 해군사관학교 이인호관에서 열려 사관후보생들이 경례하고 있다. 해사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3일 교내 이인호관에서 제128기 해군사관후보생 184명(여군 20명)의 입교식을 하고 정예 해군장교 양성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 사관후보생은 지난 16일 입영해 1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이날 입영식과 함께 앞으로 10주 동안 군인화·장교화·해군화의 3단계 고강도 교육훈련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관후보생들은 먼저 군인화 과정에서 정신전력교육, 야간행군, 야전교육대훈련 등을 진행하며 올바른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강인한 전투체력을 단련하게 된다. 또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해 극복하며 필승의 신념과 끈끈한 전우애를 함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교화 과정에서는 체력, 전투수영, 종합생존훈련, 응급상황조치, 제식, 정훈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 임관종합평가를 준비하며,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능력과 안보관을 고루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해군화 과정을 통해 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을 익히고, 해군핵심가치를 숙지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5월 말까지 계속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사관후보생들은 해군·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하게 된다. 또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각 함정 및 부대에 배치돼 해군 장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한편 해사는 이번 교육훈련 일정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에서 실시하던 기존 일정을 부대 내 자체훈련으로 대체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해군교육사, 664기 해군병 수료식… 1218명 배출           

靑松/한응림 | 조회 1 |추천 0 |2020.03.23. 09:27                          

해군교육사, 664기 해군병 수료식… 1218명 배출

서현우 기사입력 2020. 03. 22   15:21 최종수정 2020. 03. 22   15:53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해군’ 전통 계승

지난 20일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664기 해군병 수료식에서 장병들이 정모를 머리 위로 던지고 있다. 사진 제공=박미현 중사


정예 해군병들이 필승의 신념을 안고 힘찬 출항을 시작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20일 제664기 해군병 수료식을 거행하고 1218명의 해군병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족·지인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수료자 총원의 필승구호 제창으로 시작해 수료 신고, 우등상 수여, 훈시, 해군의 다짐과 해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또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해군 SNS 채널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이들 해군병들은 지난달 17일 입영해 일주일의 입영주를 거친 뒤 총 4주간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 기간 기초체력단련, 전투수영, 해상종합생존훈련, 야전교육훈련, IBS훈련, 시루봉 행군 등을 모두 완수했고, 이날 당당한 해군병으로 거듭났다. 수료식을 마친 해군병들은 해군교육사 예하 학교에서 직별 특성에 부합한 전문화 보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이후에는 해·육상 부대에 배치돼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현일(소장) 해군교육사령관은 훈시에서 “여러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힘든 훈련들을 거뜬하게 해내는 강인함을 보여줬다”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계승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해군항공대 6항공전단 보유기

안승범의_군사자료실 작성자: 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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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18 22:54:00


UH-1H



기체는 1960년대 생산된 기체로, 상당한 노후화가 진행되어 기체 피로도, 부식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M-60D 기관총과 7연장 2.75인치 로켓포드를 장착하고 해상감시에도 동원되며, 독도함에 전개하기도 한다.


채프 플레어 투사기 같은 기초적인 기체 보호장비는 없다.  2021년 전량 퇴역할 예정이다. 운용특성상 해상착수용 플로트를 장비한다.


UH-60P(S-70A-18)




회백색 기체 도색덕분에 미해군의 시호크 계열 대잠헬기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시호크와는 비교가 안되는 육군형 그대로다.


도입초기 몇년간은 육군의 기체와 동일한 도색을 사용한적도 있다. 육군용 모델을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해수에 의한 염분인데, 이때문에 해상작전시 기체부식등의 문제를 떠안고 있다.


한국해군은 90년대 10대를 도입, 2대는 사고로 손실하여 현재는 8대를 운용중에 있다.


제대로 된 해상작전 헬기는 아니나, UDT/SEAL의 대테러훈련등 다양한 임무에 쓰이고 있다.


채프·플레어 디스펜서와, IRCM등 최소한의 생존장비는 갖추고 있으며, 추가로 파일런을 증설하여 보조연료탱크 2기를 장착 할 수 있다.


국산 FLIR도 장착하고 있다.


슈퍼링스 MK-99/A




1980년대부터 알루엣3를 대체하기 위한 중고대잠헬기 도입과 차기 대잠헬기 구입 두가지 안을 가지고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1990년대 초반 영국 웨스트랜드사제 슈퍼링스 MK-99를 선정하여 1차분 12대를 도입하게 되었다.


1993년에 사고로 1기를 손실하고 부족한 대잠헬기의 수요제기와 더불어 손실된 1기의 도입을 포함한 2차 도입사업을 벌여

 
1999년부터 손실된 1대까지 포함한 13대의 MK-99A를 들여왔다.


도입 후 해군 제6항공전단 623전대와 627전대에서 슈퍼링스 MK-99 11대와 MK-99A 13대, 총 24대의 슈퍼링스를 운용한다.


이후 2010년 4월 사고로 1대를 또다시 손실하였으며, 추가로 1대가 해상에 불시착 하여 23대를 보유중였다.
 
MK-99와 MK-99A를 따로 도입한것을 MK-99도 MK-99A사양으로 개량하였다, 동시기 국산 FLIR 장비를 장착하였다.


일부 기체는 함정격납이 불가능한 UH-60P를 대신하여, 내부 대잠관련장비를 제거한 후 K6 중기관총 1정을 탑재하여


청해부대에서도 사용 한다.


주 무장은 청상어 경어뢰와 시스쿠아 대함미사일이다.


현재 AW-159 와일드 캣 차기 대잠헬기 8대가 별도로 운용 되고 있다.


P-3C/CK 오라이언




80년대 후반부터 노후화된 S-2 대잠초계기의 대체를 위한 차기 대잠초계기 도입사업을 벌여


아틀란틱 브리깃과 P-3C를 후보로 삼아 도입을 추진하였다.


본래 16대 도입을 염두에 둔 사업 이었으며, 최종 승자는 P-3C가 되었다.


도입과정에서 잡음이 많았으며 이후 도입대수가 16대에서 8대로 줄었다.


1995년 작전배치이래 현재도 꾸준히 영해를 수호중인 기체이다.


불과 8대밖에 없다는 기체부족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미 항공기 보관소에서 중고P-3B 8대를 골라 개량 후 P-3CK로 도입하였다.


2008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기존의 P-3C 8대와 P-3CK 8대를 합하여 총 16대의 오라이언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P-3C도 P-3CK 사양으로 개량했으며, 주요 무장으로 AGM-84 하푼 대함미사일과 청상어 경어뢰를 장비한다.


제주국제공항 파견대에 배치되는 관계로 활주로 상에 주기된 P-3CK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CL-406(F-406) 캐러반




표적예인과 조종사 훈련용으로 쓰이던 S-2 트래커가 퇴역함에 따라 프랑스에서 도입했다. 5대를 도입하였다.


무장탑재능력은 전무하며, 14인승이기 때문에 표적예인과 조종사훈련 외에 VIP 수송에도 투입된다.


안승범의_군사자료실

항모갑판형 대형수송함 독도함

안승범의_군사자료실 작성자: 안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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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18 12:05:49


항모갑판형 대형수송함 독도함


출처 - 월간 디펜스 타임즈




개 요


  미국은 전차 상륙함이나 상륙정을 이용한 상륙작전은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1945년 2월 이오지마(유황도) 상륙작전을 통해 깨달았고, 이를 교훈삼아 상륙군이 상륙지점까지 나아가는 동안 입을 피해를 감소시키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상륙할 수 있는 새로운 상륙개념을 고안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헬기를 통한 “항공 강습” 개념이었고 미 해군은 강습상륙함(LPH)라는 함정을 등장시키게 된다.


비록 실전에 강습상륙함이 활약한 적은 없지만 전략적인 “힘의 투사”라는 개념에서 유럽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함정이 건조되었다.


  해군은 노후화된 전차 상륙함을 대체하고 미래의 상륙 작전 개념에 부응하기 위해 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 계획으로 “Amphibious Ship Transport New Designs” 이라는  신형 강습상륙함 건조를 추진하게 되었다.


LPX는 대양해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경하 배수량이 14,300톤으로 1개 대대의 상륙병력과 헬기 7대, 고속 상륙정 2척,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를 탑재 할 수 있어 해군의 원양작전 능력과 상륙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 시킨다.


기본적으로 강습상륙함(LPH · Landing Platform Helicopter)의 개념에 도크형 상륙함(LPD · Amphibious Transport Dock)과 상륙지휘통제함(LCC · Amphibious Command Ship)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상륙함이다.





또한 평시에는 지진해일과 같은 대규모 재해 재난 발생시 국제적인 구조 구호 활동 및 UN 평화유지 활동(PKO)에 참여하고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전쟁 이외의 작전(OOTW)에도 참가해 유사시 국외 교민 철수와 안전확보 등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2002년 10월 29일 해군으로부터 1번함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03년 5월 1번함이 기공되어 기공한지 2년 2개월만인 2005년 7월 12일 진수되었고 진수식에서는 함번 6111에 함명으로는 독도함으로 명명했다.


독도함은 2007년 7월 2일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실전 배치되었고 취역한지 10년 만에 설계가 변경된 2번함인 마라도함은 지난 2017년 4월 18일 한진중공업에서 기공식을 가졌으며, 2018년 5월에 진수되어 2020년에 전력화된다.




구 조


  독도함의 건조사인 한진중공업은 1999년도부터 LPX 사업의 기본설계를 2년 여간 수행하였으며, 또한 독도급에 탑재될 고속공기부양정인 LSF-II 사업의 기본설계 및 동시에 건조를 추진하여 상륙함정의 체계화된 일괄 건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독도급의 주요제원은 경하 배수량이 14,300톤이며 길이 199m, 폭 31.4m, 흘수 6.5m에 최대 속도 23 노트(시속 43km)로 함정의 고유 승조원은 300여명이다.


독도함은 6층의 선체와 4층의 상부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함교 전후에 1기씩 2기를 장비하고 있다.


독도함의 함안이동 수단은 헬기와 고 상륙정이며, 탑재능력은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 상륙정 2척, 상륙군 1개 대대(720명)이다.


해군은 독도함을 차기 수송상륙함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강습상륙함이나 도크형 상륙함, 상륙지휘통제함의 개념도 포함하고 있는 다목적 함정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제해함(SCS · Sea Control Ship)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급과 프랑스의 BPC 미스트랄(Mistral)급 강습상륙함과 여러모로 비슷한 개념의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함의 비행갑판은 전통갑판으로 아일랜드 즉 함교는 좌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의 강습상륙함 중에서 독도함과 마찬가지로 전통갑판의 선형이면서 “Well Dock”이 있는 함정으로는 계획 및 건조 중인 것을 포함하여 운용하는 국가는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와스프급 8척과 아메리카급 2척, 스페인 해군의 후안 카를로스 1세급 1척(호주 해군 2척, 터키 해군 1척), 프랑스 해군의 미스트랄급 3척(이집트 해군 2척), 일본 해상자위대의 LST 오오스미급 3척, 이탈리아 해군의 Trieste급 1척(2022년 취역 예정), 산 조르지오급 3척(알제리아 해군 1척) 중국 해군의 Type 075(건조) 등이다.


강습상륙함의 능력은 고정익기의 격납/운용 능력, 헬기 격납/운용 능력, 차량탑재 능력, 상륙부대의 수송 및 “Well Dock”에 의한 상륙정의 운용 능력으로 나타낼 수 있다.


함정이 크면 클수록 이러한 다양한 능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지만, 작으면 임무 수행 능력에 그만큼 항공기 및 각종 장비들을 수납하기에는 제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차량탑재 능력, 상륙부대의 수송 및 “Well Dock”에 의한 상륙정의 운용 능력은 격납고의 크기와 “Well Dock”의 크기에 좌우됨으로 각자의 요구에 맞게 설계되었으므로 탑재 차량이나 상륙정만 충분히 보유한다면 비교적 용이하게 운용할 수 있다.


“Well Dock”은 각종 상륙정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상륙공기부양정인 LCAC의 탑재 척수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미스트랄급은 2척, 독도함은 한국형 고속상륙정 LSF-II 2척을 탑재할 수 있다.


상륙부대의 수송능력은 상륙군 1개 대대인 720명이고 차량으로는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10대, 야포 3문이 탑재된다.


이것은 우리 해군의 작전 요구에 따른 것이며, 차량과 병력의 수송 능력은 각 나라에 따라 요구하고 있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부분이며, 타 함정과 비교해보면 크기에 비해 적당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장 비


전투체계


  독도함의 함정전투체계는 국내 연구개발로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지휘지원시스템(CSS · Command Support System) 은 150억원 규모이며, 이 지휘지원시스템은 해군의 차세대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지휘통제체계로 자함방어지휘, 무장통제체계(CFCS · Command & Fire Control System)와 상륙작전 및 해군기동부대를 지휘할 수 있는 지휘지원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더


  단거리 대공 탐색 레이더로는 DDH-1, 2급 구축함과 마찬가지로 MW-08 3차원 레이더가 장착되는데, 단거리 목표추적 및 표적지정을 담당한다. MW-08은 표적의 자동 탐지 및 추적(ADT) 기능이 있으며, 최대 탐색 거리는 105km이다. 장거리 탐색 레이더로는 SMART-L이 사용되는데 이것 역시 3차원 레이더이다. 이 레이더의 안테나는 5초에 1회전하고, 최대 400km, 고각 70도까지의 공간에서 최대 1,000개의 목표를 탐지 추적할 수 있다. 사용주파수는 D(L) 밴드이고, 멀티빔(16빔) 방식으로 3차원 목표의 탐지와 추적이 용이하다.


  독도함에는 항공기 전술통제 및 안전유도를 위한 함정용 관제레이더로 이탈리아 알레니아 디페사의 관제레이더인 SPN-720 (V)6가 장비된다. 또한 수평면 수색을 보조하기 위해 프랑스 사젬사의 VAMPIR MB 적외선 탐색 추적 장비(IRST · Infrared Search and Track)를 장비하고 있다.


IRST는 섬광 등과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레이더로 표적 추적이 불가능하거나, 광학 TV 카메라의 희미한 대조비로 소형표적과 높은 배경잡음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해면 밀착 방식의 대함 미사일을 추적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전자전 체계


  독도함에는 ADD에서 개발한 통합형 전자전 체계인 SLQ-200(V)K 소나타를 탑재하고 있다.소나타는 전방향 수신 안테나와 재밍송신 장치 그리고 제어조정 장치, 전자탐지 · 재밍 콘솔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타 체계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탑재 된 아르고(Argo) 시스템의 AR-700 ESM, APECS-II ECM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졌고 소나타의 전탐장비는 C 밴드로 다채널 위상대조 방식으로 낮은 대역까지 정밀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소나타 전방향 수신 안테나는 APECS-II에 비해 빔 폭이 적지만 거리기만 기법을 채용하면서 교란 효과가 더욱 강력하다.


추진기관


  주추진체계는 두산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프랑스 SEMT-Pielstick사의 16PC 2.5STC 디젤엔진 4기로 구성된 CODAD(Combined diesel and diesel) 방식이다. 디젤엔진 1기당 출력이 10,000마력이기 때문에 전체출력은 4만 마력(30MW)으로 최대 속도는 23 노트이다.


항공기 운용능력


  독도함의 메인 갑판인 헬기 데크(Deck)에는 이 · 착함용 5개의 Spot이 있으며, 중 · 대형헬기에 대한 운용이 가능하지만 CH-47D 치누크와 미국의 MV-22B 오스프리 혹은 CH-53 계열 같은 대형 수송헬기들은 독도함의 아일랜드의 문제로 1번 Spot과 함미의 5번 Spot에서 이 · 착함을 진행하며,  2, 3, 4번 Spot은 중형 수송헬기나 해상작전헬기 및 공격헬기에 대한 이 · 착함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헬기 수납 격납고가 없기 때문에 상륙장비 격납고에 장비들이 없을시 헬기 격납고로 사용되며, 격납고에는 중형헬기 3 ~ 4대정도 수납이 가능하다.


제원
배수량
경하 14,300톤 / 만재 18,800톤
크기
199m/31m/7m
승조원
330명
추진
CODAD 방식
SEMT-Pielstick 16 PC2.5 STC 디젤엔진 x4
2축 추진
속도
최대 23 노트 / 경제 18 노트
무장
SGE-30 Goalkeeper 30mm CIWS x2
 Mk-49 21연장 발사기 x1(RIM-116 Block 1)
대응
SLQ-200(V)K 소나타 전자전 체계(ESM/ECM)
KDAGAIE Mk. 2 채프/플레어 발사기
지휘 무장 통제
CSS(Command Support System)
레이더
MW-08 3차원 탐색 레이더
SMART-L 3차원 대공 레이더
SPS-95K 대함 레이더
SPS-100K 2D 대수상 레이더
SPN-720 (V)6 항공기 관제레이더
수송능력
(선택운용)
K1 전차 6대
KAAV 상륙돌격장갑차 7대
K9 혹은 K55 자주포
견인포
K200계열 장갑차
표준차량
공병장비
전술차량
상륙병 : 720명
보조상륙정
솔개 II급 고속 상륙정 2척
탑재헬기
UH-60P / MUH-1 / 슈퍼링스 혹은 와일드캣


수중 표적 탐지 확률 ‘쑥’… 해상작전능력 ‘업’          

靑松/한응림 | 조회 0 |추천 0 |2020.03.11. 11:35        

수중 표적 탐지 확률 ‘쑥’… 해상작전능력 ‘업’

윤병노 기사입력 2020. 03. 10   16:19 최종수정 2020. 03. 10   16:21

                   

2019년 국방·군사 공무원 중앙우수제안 <3>
가변심도 소나 최적 운용 프로그램 개발-해군6항공전단 나일진 소령·김재민 중사

 
은 상

 
소나 음영 구역 축소시켜 탐지 확률 극대화
탐지 거리 산출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성공
음파 전달 예측 정확도도 한층 끌어올려
해군, 함정 대잠작전 분야까지 확대 적용 계획

대잠훈련에 투입된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가 잠수함 탐지를 위해 가변심도 소나인 디핑 소나를 내리고 있다. 해군6항공전단 나일진 소령과 김재민 중사는 가변심도 소나 최적 운용 프로그램 개발로 2019년 국방·군사 공무원 중앙우수제안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국방일보 DB

김재민 중사

김재민 중사

나일진 소령

나일진 소령

해군 대잠작전의 핵심인 음파탐지기(SONAR·소나)는 운용 주체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함정에서 주로 운용하는 선체 고정형 소나(Hull Mount Sonar)와 항공기에서 운용하는 가변심도 소나(Variable Depth Sonar)다. 소나(SOund Navigation And Ranging)는 음파로 수중 물체의 종류와 방위·거리 등을 알아내는 탐지 장비다.

선체 고정형 소나는 함정의 용골 아래(바닥면 부분)에 설치·운용하며, 음파를 송신해 주변을 탐색한다. 운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심도(深度·깊은 정도)를 변경할 수 없어 깊은 수심에서 이동하는 잠수함 탐지에 취약하다.

항공기에서 운용하는 케이블 예인형인 가변심도 소나는 수온의 수직 분포에 따라 사용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운용 심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선체 고정형 소나가 탐지하지 못하는 깊은 수중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다. 이때 어느 심도에서 운용하느냐가 탐지 성능을 좌우한다.

그러나 심도 결정을 운용자(음탐사)의 전술적 지식과 경험적 판단에 의존하는 등 운용자의 개인적 능력에 따라 탐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 다양한 해양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임의 지점의 탐지 성능을 임무 구역 전체로 확장해 대잠작전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음파 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온인데, 이를 예측하는 방법이 다소 부정확해 수중 표적의 탐지거리 예측 정확도가 낮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해군6항공전단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 교관조종사 나일진 소령과 조작사(음탐사) 김재민 중사는 기존의 가변심도 소나를 운용하면서 나타난 제한 사항을 해결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운용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했다.

이들은 소나 탐지 음영 구역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탐지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심도 조합 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탐지 확률을 높이는 동시에 예상 탐지 거리 산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원리로 한 지점뿐만 아니라 원하는 임무 구역 전체에서 가변심도 소나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가변심도 소나 음향 탐지 성능 분포도’를 제공함으로써 대잠 탐색계획 수립을 포함한 활용 분야를 대폭 넓혔다.

더불어 측정 불가능한 수심에서의 수온 구조를 실제와 유사하게 예측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음파 전달 예측의 정확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제안으로 현재 해상작전 항공기에서 운용 중인 가변심도 소나는 선체 고정형 소나가 가진 제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게 됐다. 해군은 이들의 제안을 함정 대잠작전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들의 제안은 프로그램 자체 개발에 따른 10억 원 이상의 국방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2019년 국방·군사 공무원 중앙우수제안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특별승급 기회가 부여됐으며, 주 제안자인 나 소령은 대통령 표창, 부 제안자인 김 중사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병노 기자·국방부 혁신행정담당관실 제공 




잠수함 수소연료 부대서 직접 만든다

  작성자: 안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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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24 10:16:14

해군잠수함사에 자체 제조시설
연료전지용 수소 상시 공급 가능
수전해 방식으로 운영 ‘친환경’

 

해군잠수함사령부 수소제조시설 안전관리책임자가 수소제조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수소를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이범석함에 공급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잠수함사령부가 친환경 수전해 방식의 수소제조시설을 부내 내에 설치, 잠수함의 연료전지용 수소를 직접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이렇게 제조된 연료전지용 수소를 사용하는 배수량 1800톤급 1번 함인 손원일함의 항해 모습.  해군 제공

해군잠수함사령부가 친환경 수전해 방식의 수소제조시설을 부내 내에 설치, 잠수함의 연료전지용 수소를 직접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이렇게 제조된 연료전지용 수소를 사용하는 배수량 1800톤급 1번 함인 손원일함의 항해 모습. 해군 제공


해군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가 친환경 수전해 방식의 수소제조시설을 부대 내에 설치, 잠수함의 연료전지용 수소를 직접 제조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수전해 방식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잠수함사에서 운용하는 손원일급과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Air Independent Propulsion)에 필요한 연료전지가 탑재되는데 잠수함은 이를 통해 오랜 시간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수중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연료전지의 주 연료는 수소와 산소다.

그동안 잠수함사는 국내 정유시설에서 생산된 수소연료를 특수차량으로 싣고 와 잠수함에 공급했다. 이 공급방식은 절차가 복잡한 데다 이동 과정에서 사고 우려가 있었고 공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비효율적이었다. 이에 잠수함사는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수소제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잠수함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 구축으로 외부 수소제조시설의 공급 제한 시에도 필요한 경우 언제나 수소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국내 대부분의 수소제조시설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부생 수소’를 사용하는데 이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며 “잠수함사 수소제조시설은 수전해 방식으로 물을 사용해 수소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라고 말했다.

수소가 제조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전기분해 장치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하고, 정제된 수소를 압축·저장실에서 압축, 저장한다. 이렇게 얻은 수소는 고압 압축기를 통해 잠수함에 공급된다.

수소 제조 과정 중 전기분해장치를 가동할 때 고압의 전기가 필요하고, 생산된 수소가 노출될 경우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잠수함사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가스누출탐지기, 불꽃감지기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가스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안전관리 책임자 및 안전관리원을 임명했다.

김상록(상사) 수소제조시설 안전관리책임자는 “부대 자체 수소제조시설은 잠수함의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설을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완벽하게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lgiant61@dema.mil.kr



밀리터리방송

<본게임 132회> NLL의 파수꾼 고속정

밀리터리방송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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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4 11:20:31


















































 




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가
최후까지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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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방어의 최첨병 고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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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함… 수평선 가르며 대한민국 국격 드높이다

  작성자: 조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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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07 09:57:26


- 천왕봉함

새해 첫 국군무기도감의 주인공은 천왕봉급 상륙함(LST-II)인 천왕봉함이다. 천왕봉급 상륙함은 수평선 너머에서 일시에 전력을 해안으로 이동시키는 ‘초수평선(OTH·Over The Horizon) 상륙작전’ 수행이 가능한 함정이다. 천왕봉급 상륙함은 해안감시 레이더 탐지권이 확대되고 지대함 유도탄과 해안포의 사거리가 증가하는 등 대함 무기체계가 발달함에 따라 해안 직접 접안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건조됐다. 천왕봉함은 상륙군 300여 명과 상륙정, 전차,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으며 헬기 패드(PAD) 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장비의 국산화율은 96%에 이른다. 천왕봉함은 전시 작전 수행은 물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천왕봉함을 국방일보 카메라에 담아 소개한다. 글·사진=조종원 기자








천왕봉급 상륙함(LST-II) 천왕봉함

상륙정·전차·상륙돌격장갑차 탑재… 초수평선 외곽서 입체·고속 상륙




 
함미 갑판 크레인함 유압식 패치를 개방, 차량갑판에 장비 및 화물 이송.

함미 갑판 크레인함 유압식 패치를 개방, 차량갑판에 장비 및 화물 이송.

함수 갑판 크레인함수에 적재된 상륙정(LCM)을 양 하륙하고, 컨테이너를 적 하역함.

함수 갑판 크레인함수에 적재된 상륙정(LCM)을 양 하륙하고, 컨테이너를 적 하역함.

탐색레이더대함 대공 표적을 탐지함.

탐색레이더대함 대공 표적을 탐지함.

비행갑판UH-60급 상륙헬기 2대가 순차적으로 이 착함할 수 있다.

비행갑판UH-60급 상륙헬기 2대가 순차적으로 이 착함할 수 있다.

함미램프해상에서 상륙정 및 KAAV의 입 출거와 부두에서 상륙장비 및 인원을 적 하역하기 위한 통로 제공.

함미램프해상에서 상륙정 및 KAAV의 입 출거와 부두에서 상륙장비 및 인원을 적 하역하기 위한 통로 제공.

40㎜ 함포근거리의 적 함정 및 항공기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

40㎜ 함포근거리의 적 함정 및 항공기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

유압식 패치평상시 갑판으로 사용하며 필요시 개방해 함미 크레인을 이용, 상륙군 장비를 차량갑판에 적재.

유압식 패치평상시 갑판으로 사용하며 필요시 개방해 함미 크레인을 이용, 상륙군 장비를 차량갑판에 적재.

웰독(WELL DOCK)상륙정(LCM)을 탑재할 수 있음.

웰독(WELL DOCK)상륙정(LCM)을 탑재할 수 있음.

상륙정(LCM)웰독에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상륙정(LCM)웰독에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차량갑판K1 전차, KAAV 등 탑재.

차량갑판K1 전차, KAAV 등 탑재.

상륙정(LCM)함수 좌 우현에 각 1대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상륙정(LCM)함수 좌 우현에 각 1대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상륙정(LCM)함수 좌 우현에 각 1대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상륙정(LCM)함수 좌 우현에 각 1대 탑재, 상륙군 및 화물 수송.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국군무기도감의 주인공은 바로 해군의 천왕봉급 상륙함(LST-II) 천왕봉함이다. 이 상륙함은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함정으로 우리 해군이 2000년대 초반 차기 상륙함 소요를 제기해 2007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건조사업(4척)이 확정됐다.

상륙작전 수행 개념은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는데 최근에는 상륙함이 목표 지역에 직접 접안하는 게 어려워졌다. 무기체계의 발달로 해안 감시 레이더 탐지권이 확대되고 지대함 유도탄과 해안포의 사거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목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입체적 상륙작전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지휘통제체계도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상륙함은 초수평선 외곽에서 발진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탑재한 상륙수송함으로 발전했다. 




 


상륙군 300여 명·상륙정·전차 등 동시 탑재 가능 

우리 해군의 천왕봉급 상륙함(LST-II)은 초수평선(OTH·Over The Horizon) 상륙작전이 가능한 함정이다. 초수평선 상륙작전은 해안의 적 진지에서 보이지 않는 수평선 너머에 상륙함이 위치하다가 일시에 전력을 해안으로 이동시키는 작전이다.

천왕봉급 상륙함의 명칭은 적지에 상륙해 고지를 탈환한다는 의미로 지명도가 높은 봉우리명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천왕봉함 외에 자매함으로 천자봉함, 일출봉함, 노적봉함이 있다. 천왕봉급 상륙함은 4900톤급에 길이 126m, 폭 19m 규모로 함 승조원 120여 명,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 명, 상륙정, 전차,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에 탑재 가능하며 상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게다가 천왕봉급에는 국내개발 전투체계와 상륙작전지휘소가 신설됐고 방탄설계 적용 구역과 방화격벽이 강화돼 함정 생존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전투체계, 레이더, 함포 등 주요 장비의 국산화율은 96%에 이른다.

천왕봉급 상륙함들은 전시에 목표 해안에 직접 접안하거나 해상에서 상륙세력을 전개시킨다. 평시에는 작전·훈련과 더불어 기지·도서에 병력·장비·물자 등을 수송하며 국지분쟁이 발생하면 신속대응전력을 수송해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포함한 국제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재해·재난 구호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함께 수행한다. 무장으로는 40㎜ 함포 1문과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이 있다.

이렇게 우리 해군의 천왕봉급 상륙함(LST-II)은 다양한 임무를 부여 받아 바쁘게 활동하는 함정 중 하나로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글·사진=조종원 기자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207/1/BBSMSTR_000000010263/view.do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207/3/BBSMSTR_000000010263/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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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담금질’… 국민 위해서라면 무서울 게 없다

안승회 기사입력 2020. 01. 20   16:34 최종수정 2020. 01. 20   17:02

                   

● 해군1·2·3함대 구조작전중대, 혹한기 내한훈련

해군1·2·3함대 구조작전중대가 혹한기 내한훈련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해군1함대 6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20일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의 하나로 수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병천 중사



“전우와 국민 생명 지키기에 최선”

해군1함대 6구조작전중대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동해군항에서 혹한기 내한훈련을 하며 해상구조 임무 완수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해난구조대원(SSU) 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 및 조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원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영하의 날씨에 맨몸 구보와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영훈련 등을 하며 실전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한정석(대위) 6구조작전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고 있다”며 “전우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제나 구조작전에 투입될 준비”
 

20일 해군2함대 내 군항 일대에서 7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혹한기 내한훈련의 하나로 고무보트 패들링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20일 해군2함대 내 군항 일대에서 7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혹한기 내한훈련의 하나로 고무보트 패들링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2함대 7구조작전중대도 20일, 21일 평택군항에서 해난구조대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혹한기 내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난구조대원의 강인한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훈련 첫째 날 이뤄진 5㎞ 맨몸구보와 1해리(약 1.85㎞) 바다수영훈련에서 대원들은 칼바람이 부는 군항 일대를 달리고 바다로 뛰어들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렀다.

훈련 둘째 날인 21일은 표면공급잠수체계(SSDS·Surface Supply Diving System) 운용 숙달 훈련이 예정돼 있다.

SSDS는 육상 또는 구조함정으로부터 공급호스와 통신케이블을 통해 잠수사가 수중에서 자유롭게 호흡하며, 지휘부와 상호 교신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대원들은 이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탐색 및 구조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2함대는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 참가 장병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훈련 전후 체크리스트를 통해 안전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잠수군무원과 군의관, 구급차를 훈련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있다.

유동호(대위) 7구조작전중대장은 “추운 날씨나 기상 악화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심해잠수사들은 언제나 구조작전에 투입될 준비가 돼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훈련과 상황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악의 상황서도 최상의 구조작전 수행”
 

해군3함대 8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20일 목포 군항 부두에서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 8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20일 목포 군항 부두에서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 8구조작전중대 역시 20일 목포군항에서 동절기 임무 수행 능력 강화와 완벽한 구조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혹한기 훈련을 시행했다.

절기 중 가장 큰 추위가 들어선다는 대한(大寒)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극한의 해상 상황에서도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해난구조대원의 강인한 체력과 극기심을 배양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SSU 특수체조와 4㎞ 맨몸구보 등 강도 높은 체력훈련에 이어 핀 마스크 수영훈련으로 이어졌다.

해난구조대원들은 잠수복 내부로 물이 스며들어 수온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되는 웨트수트(Wet Suit)를 착용하고 목포 해상에서 1해리(약 1.85㎞)를 수영하며 겨울바다에 적응했다.

이후 대원들은 함대 해역 특성에 맞는 동계 구조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김병덕(소령·진) 8구조작전중대장은 “해상 사고 현장의 구조작전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우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훈련이 필수”라고 말했다.

또 김 8구조작전중대장은 “최악의 사고 현장에서도 최상의 구조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남방해역 구조작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lgiant6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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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작성자: Moj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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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해군 수상함들은 윤영하급선에서 쉽게 제압 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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