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서 통합방위협의회 열어|동해(동해,포항)

靑松/한응림 | 조회 1 |추천 0 |2019.05.13. 21:04 http://cafe.daum.net/gunneryclub/HI3a/356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서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안승회 기사입력 2019. 05. 10   17:40 최종수정 2019. 05. 13   09:24

                   


해군1함대가 지난 10일 동해군항에 정박한 광개토대왕함 함상에서 ‘2019년 2분기 강원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상 통합방위 작전 현황과 강원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군·경 간 정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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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핵추진 잠수함 만들 수 있나?
문근식의_SubmarineNews작성자: 문근식


세계 강대국들은 왜 핵추진 잠수함을 서둘러 건조했나?
미국, 소련 등 강력한 국책사업으로
핵추진 잠수함 건조!
3면이 바다로~국토면적의 수 십배를 지닌
우리의 영해!
독도와 이어도, 북한의 SLBM 무장 등 우리의 해상안보를 위협하는
최근의 안보정세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제일의 조선강국인 대한민국은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능력을 가졌는가?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 문근식 국장은 이에 대해 어떤 답을 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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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바다 위의 보급창고 ‘군수지원함’









▲ 군수지원함은 해상작전세력의 지속적인 임무수행 지원을 위한 유류, 청수, 탄약, 식량에 대한 신속한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사진=해군)


군수지원함은 해상작전세력의 지속적인 임무수행 지원을 위한

유류, 청수, 탄약, 식량에 대한 신속한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전면에 나서 전투를 수행하는 함정은 아니지만

각각의 전투함에 중요 군수물자를 보급하기 때문에

아군의 사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세계 각국은 앞다투어 대형 군수지원함을 건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해외에 군수지원함을 수출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 천지함은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이 취역하기 전까지 해군에서 가장 큰 함선이었다 (사진=해군)


6.25 전쟁 이후 우리 해군은 소수의 급유함만을 운용하고 있었다.


일본 상선을 인수한 뒤 급유함으로 개조한 청평함과


1982년에 미국으로부터 영구임대 형식으로 들여온 소양함을 운용했다.


하지만 이들 급유함들은 우리 해군이 추진하는


신형 함정들에 보급을 하기 위해서는 역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기사 더보기는 아래 주소 클릭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16601010&wlog_tag3=daum










아마추어는 전술을 말하고


전문가는 보급을 말한다!


국내 최대 군수지원함 소양함의 탄생








군수 지원함이란?




군수 지원함이란 말 그대로, 전투함이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료, 탄약, 식량 등 군수 물자를 지원해 주는 함정을 의미합니다.


전면에 나서 전투를 수행하는 함정은 아니지만,


각각의 전투함에 중요 군수 물자를 보급하기 때문에


아군의 사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답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앞 다투어 대형 군수 지원함을 건조하고 있지요.




<춘천 소양호(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군수지원함은 전투함들이 항구에 정박할 필요없이 해상에서


연료와 탄약,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해군은 큰 호수의 이름을 군수지원함의 이름으로 제정해 온 관례에 따라


국내 호수 중 최대 저수량을 자랑하는 소양호(29억 톤)의 이름을


신형 군수지원함의 함명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군수 지원함을 건조해 운영해 왔을까요?


6ㆍ25 전쟁 이후 우리 해군은 소수의 급유함만을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상선을 인수한 뒤 급유함으로 개조한 청평함과


1982년 미국으로부터 영구임대 형식으로 들여온 소양함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들 급유함만으로는


새롭게 취역한 신형 함정들에 보급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결국 1985년 12월, 새로운 군수 지원함을 건조하기로 결정되었답니다.


이 군수 지원함은 함 특성을 고려해 담수량이 큰 호수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고,


백두산의 천지 이름을 붙여 ‘천지함’이라 명명했습니다.






<천지함(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이렇게 해서 1990년에 취역한 군수 지원함 ‘천지함’은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이 취역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해군에서 가장 큰 함선이자


오랫동안 항해할 수 있는 군함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연료 및 청수(마시는 물) 4,200톤을 탑재한 천지함은


재급유 없이 지구를 무려 다섯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천지함 취역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1998년까지 천지급(대청함, 화천함)으로 2척을 더 건조해,


총 3척의 천지급 군수 지원함을 운용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최초 1만 톤급 신형 군수 지원함, ‘소양함’의 탄생!


 


이전의 천지함에 비해


적재 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이 크게 향상되었지요.


이로써 우리 해군은 작전 지속능력이 높아짐에 따라,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이 미치는 영역 또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소양함 제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소양함은 이전의


천지함에 비해 크기가 2배 이상 커진 1만 톤급의 군수 지원함입니다.


길이 190m, 너비 25m의 크기에 최대 속력 24노트(시속 44km)를 자랑하고


총 14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하지요.


또한 연료유, 탄약, 주부식 등 보급물자 11,050톤을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천지함에 비해 적재능력이 2.3배 이상 향상되었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소양함은 보급물자를 채운 컨테이너를 선체에 직접 실을 수 있어,


 보급물자 적재 속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그리고 헬기를 이용한 수직보급 및 인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비행갑판과 헬기 격납고까지 갖추었지요.






또 소양함의 추진체계는 전기모터와 디젤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체계를 적용했는데요.


이 체계 덕분에 천지급보다


함정 방사소음이 작고 연료를 덜 소모하게 되었답니다.


그 밖에도 소양함은 근접방어무기체계와 대유도탄기만체계를 장착하고,


 소화ㆍ방수 체계 보강(선박 화재 및 침수 시 이를 대비하는 체계) 및


이중선체 적용(선체의 강도를 증가시켜 피해 최소화) 등


함정 생존성까지 향상시켰습니다.




<군수함 제원 비교(출처: 방위사업청)>






이처럼 기존 천지함보다 적재 능력과 기동성 등을 크게 강화한 소양함!


현재 소양함은 해군에서 승조원 숙달 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올 연말에 정식으로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군수 지원함, 소양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소양함 취역에 앞서


1988년 뉴질랜드 군수 지원함 수출,


2001년 베네수엘라 해군에 시우다드 볼리바르호 군수 지원함 인도,


2012년 영국 군수 지원함 4척 건조 사업 수주


(영국 국방부의 MARS 사업 대상자 선정) 등


군수 지원함 분야에서 건조 기술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 글 출처 :https://kdiablog.co.kr/107]










































해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소말리아 임무 마치고 복귀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박기경 중장)는 9일 진해에서 청해부대 27진 파병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왕건함의 입항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장병,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총 196일의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선박 780여 척에 대해 완벽한 호송작전을 수행했으며, 인도양 및 서아프리카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에 대한 보호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청해부대 최초로 아크부대 및 UAE 해상작전팀과 연합훈련을 통해 연합 대 해적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했으며, 태국·스페인 함정과의 기회훈련 및 이탈리아 함정 등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기항지 정박 중에는 태국 해군기지사령부와 NATO 해양차단작전 훈련센터 방문 등 유관기관과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태국과 그리스에서는 6·25 참전용사 현지인을 찾아 보은행사를 갖는 등 국위선양에도 앞장섰다.

청해부대 27진 부대장 조충호 대령은 “국민 모두와 해군 장병들의 성원 덕분에 머나먼 소말리아 해역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조국 해양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왕건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은 환영사에서 “이역만리 소말리아 해역에서 부대장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임무를 무사히 마친 왕건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청해부대 파병을 통해 쌓아올린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조국 해양수호 임무 완수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76421&code=61122019&cp=du



해군 왕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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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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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이지스함 30척을 박살 낸

우리나라 잠수함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꼽으라면 이지스함을 뽑을 수 있지만 잠수함 전력도 결코 무시하지 못합니다. 국가별 재래식 잠수함 군사력만 보고한다면 전세계 7위로 우리보다 강력한 나라는 미국이나 러시아, 일본 등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현재 실제 운용되고 있는 우리나라 잠수함 종류와 2020년에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장보고3, 그리고 실전과 다름없는 림팩훈련에서의 활약상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 잠수함 종류 -


1. 장보고급 잠수함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으로 잠수함 업계의 최고봉으로 군림했던 독일이 옛 실력을 되살려 내놓은 209급 잠수함의 한국판 버전입니다. 209급은 비용 대 효과의 측면에서 유리하여 재정상태가 빠듯한 중소국가들이 선호하는 모델로, 1970년대 이후 많은 나라가 구입한 베스트셀러 잠수함입니다.


함정 톤 수로는 209 - 1200급이지만 다른 나라의 1200급과는 달리 한 단계 고성능인 209 - 1400급의 길이를 단축해서 만든 새로운 209 - 1200급이며, 다른 모든 나라가 발견하지 못한 결함을 한국 해군 인수단이 발견해서 소음 방지를 위해 일부 개량을 했으며, 이 점으로 인해 장보고급은 209급의 일부가 아닌 독자적인 클래스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새로 도입한 214급 잠수함에 가려 뒷전으로 밀려나는 느낌도 없지 않으나, 지금까지 여러차례 참가한 림팩 훈련에서 미국 함대를 분쇄한 "승전보" 를 전해주기도 하여 해군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온 함종입니다. 1993년에 취역한 장보고함부터 2001년에 취역한 이억기함까지 총 9대의 장보그급 잠수함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

 

장보고급 잠수함의 아득한 활약상


이종무함 :

림팩 98에 한국 잠수함 최초로 참가하여 총 13척 15만톤의 함정을 가상격침했습니다. 한국 잠수함 유일한 피탐지 기록. (가상적 P-3C 오라이언에 5분간 탐지되었으나, 도주하여 공격받지 않음.) 또한 2주간의 훈련동안 단 한번의 고장도 없어 최우수 정비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박위함 :

1997년에 키노트-4 (Keynote-4) 훈련에서 총 10척을 가상격침했으며, 림팩 2000에서 11척 9만 6천톤을 가상격침했습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최후까지 생존한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한국해군 잠수함 최장항해기록 달성했고 진해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30,000km을 항해하면서 137일을 항해했습니다.

 

나대용함:

림팩 2002에 참가하여 총 10척 10만톤의 함정을 가상격침했고 첫 실전 에서 하푼 미사일 발사에 성공 했습니다. 단 이전 림팩 훈련 당시 디젤 잠수함인걸 감안해서 좁은 작전구역을 배정받은 것과 다르게 미해군이 이에 항의하여 작전구역이 100마일 X 100마일로 넓어졌고, HF대역 통산기의 데이터 전송량이 작아서 통신시간이 긴 탓에 P-3C 오라이언의 통신전파 추적에 걸려서 16시간 이상 수중에서 호버링 회피전략을 쓰며 버텼으며 나중에 노출되어 피격되기도 하였습니다.

 

장보고함:

림팩 2004에서 미군의 존 스테니스 항모와 2척의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등을 합쳐 30여척을 박살내고 단 한번도 탐지되지 않는 아득한 성과를 거둡니다. 장보고함 혼자서 40번 이상 가상어뢰를 명중시킨 림팩 작전의 전설을 만들어냅니다.

 

이천함:

1999년도에 열린 서태평양 잠수함 구조훈련에서 독일제 SUT 중어뢰로 표적함인 12,000톤 퇴역 순양함 오클라호마시티를 버블제트로 일격에 침몰! 격침시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타국 잠수함들이 훈련을 못하게 만드는 본의아닌 민폐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미군이 왜 잠수함 사령부를 만들고 스웨덴의 고틀란트급 잠수함을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임대했는지 알 만한 전과입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훈련성과 덕에 장보고급은 국내 군사소설에서 항상 국군의 역전병기로 고정출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재래식 잠수함이라는 태생의 한계는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원자력 잠수함이 모든 것이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2. 손원일급 잠수함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하는 214급 잠수함으로 209급 잠수함인 장보고급에 이어서 도입 중이며, 초도함의 이름은 초대 해군참모총장이자 국방장관을 역임한 故 손원일 제독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했습니다.


최초 입찰경쟁 참여사가 스웨덴의 코쿰스, 독일의 HDW, 그리고 프랑스의 DCN 이었고 고틀란트급과 214급이 박빙의 평가를 받았으며, 따라서 스웨덴의 코쿰스사가 만드는 고틀란트급 잠수함이 손원일급이 될 수도 있었지만, 코쿰스사가 잠수함 부분을 독일 HDW사에 매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일제 214급이 손원일급이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당시 해군에서는 장보고급의 성능에 아주 만족해하고 있었으므로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영상출처 - TV 조선

편집 이색적인 블로그>


손원일급 잠수함의 제원을 살펴보자면, 최고속도는 수상 12노트, 수중 20노트이며, 항속거리는 수상에서 12,000해리입니다. 또한 32명의 승무원과 5명의 장교가 탑승하고 최대 400m가 잠항심도입니다. 측배열 소나, ATLAS ISUS 90 전투시스템을 장착하였고 레이더는 탈레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어뢰 533mm 어뢰 발사관 x 8, SUT Mod2 어뢰, K-731 백상어 어뢰를 갖췄고 미사일은 533mm어뢰 발사관 UGM-84L 하푼과 현무-3 (해성3) 순항 미사일을 탑재했습니다. 현재 8척의 진수를 마췄고 2017년에 한대가 더 진수 될 예정입니다.

 

  


3. 장보고-III급

2020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기잠수함 사업으로 2005년 장기 소요로 결정된 이후 2007년부터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돌입하여 설계작업이 진행되었으며, 기존 장보고급, 손원일급 잠수함의 건조 경험과 HDW사로부터 이전받은 기술, 209급 설계를 기반으로 개량한 DSME-1400 잠수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초로 자체 설계-개발하는 중형 잠수함인 만큼 다소 보수적인 기술들과 함형이 적용됩니다. 함명에는 장보고-II인 손원일급의 뒤를 이어 안창호와 손병희, 이동녕, 이봉창 등 항일 애국지사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6월 9일 방위사업청의 21회 정책포럼에서 장보고3급에 탑재될 전투체계의 구조가 발표, 공개되었습니다. 수중발사장치 통제기와 수평발사관 통제기, 어뢰기만기 통제장치, 유도탄, 자항기뢰, 차기중어뢰, 전자전 체계, 항해레이더, 피아식별기, 탐색과 공격이 가능한 전자광학 체계, 그리고 위성통신 체계가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준 것. 이를 두고 "너무 상세히 노출시킨 것 아닌가?"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ADD는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소나 체계로는 예인소나, 측면배열소나, 선체부착형능수동소나, 체계종합음탐기가 탑재될 예정이며, 선체는 손원일급과 동일안 HY100 고장력강을 사용합니다. 추진체계는 손원일급과 동일한 연료전지를 이용한 전기추진입니다.

공개된 제원


전장: 83.5m
선폭: 9.6m
흘수: 7.62m
승조원: 50명
최고속력: 20 노트
순항거리: 10,000 해리
수상배수량: 3,358t
수중배수량: 3,705t
가격 : 8500억

선폭이나 배수량을 볼 때 일본의 소류급을 상회하는 잠수함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총 9척이 건조 될 예정인데, 이 제원대로 순조롭게 취역된다면 우리나라 해군력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있는 잠수함과, 현재 개발중인 차기 잠수함, 그리고 림팩 훈련속 활약상까지 살펴봤습니다.


미군의 이지스함 30척을 박살 낸 우리나라 잠수함의 종류 

http://militarycostume.tistory.com/492?srchid=BR1http://militarycostume.tistory.com/492      




장보고급 잠수함

SS 065 박위함















세계 최대 국제 훈련 림팩에서 한국이 전설로 불리는 이유

https://militarycostume.tistory.com/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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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전 임무 수행…안보 핵심전력 자리매김

안승회 기사입력 2018. 12. 23   16:43 최종수정 2018. 12. 23   17:06

                   

● 세종대왕함 10년의 성과

1000㎞ 밖에서도 공중 표적 탐지…1000여 개 동시 추적·20여 개 동시 공격
2009년 나로호 비행 궤적부터 2012년 北 미사일 낙하지점 등 정확히 추적
광역 대공방어·해상화력 지원 능력 인정…공군·한미연합 작전 연계 ‘시너지’ 


전술 기동훈련 중인 세종대왕함. 왼쪽 뒤편으로 멀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보인다. 이경원 기자

전술 기동훈련 중인 세종대왕함. 왼쪽 뒤편으로 멀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보인다. 이경원 기자


세종대왕함 함교 좌현 견시요원이 방위환을 이용해 접촉물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세종대왕함 함교 좌현 견시요원이 방위환을 이용해 접촉물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추진기관 부사관들이 식수를 생산하는 기관실 조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추진기관 부사관들이 식수를 생산하는 기관실 조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22일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취역 10주년을 맞았다. 2008년 12월 22일 세종대왕함이 취역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에 이어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됐다.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우수한 작전능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종대왕함에 탑재된 최신 전투체계와 광역 대공방어 능력은 우리 해군을 선진국 해군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대왕함 취역은 해군 전력증강 역사에 큰 전환점이자 대양해군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됐다. 취역 1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함의 우수한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거둔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 


 

‘신의 방패’라고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의 핵심, SPY-1D 레이더

세종대왕함은 SPY-1D 레이더 기반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종대왕함 함교 상단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육각형 방패 모양의 SPY-1D 레이더 4기가 부착돼 있다. 이 위상배열레이더는 전방위 및 수평선을 기준으로 반구를 탐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도탄·항공기 등의 공중 표적을 최대 1000㎞ 밖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이러한 광역 대공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여러 실전 임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핵심전력으로 활약해 왔다. 2009년 4월 5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직후 탐지한 것을 시작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이를 탐지하고 추적해왔다. 특히 2012년 12월 12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에는 발사체가 분리돼 추락하는 것은 물론 낙하지점까지 정확하게 추적해 발사 이틀 만에 첫 잔해를 인양할 수 있었다.

세종대왕함은 또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지상 100㎞의 대기권을 벗어난 후까지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3차 나로호 발사 때도 이지스구축함은 발사체의 궤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하며 그 능력을 입증했다.


완벽한 해상작전 수행은 물론 효과적인 지상·공중작전 지원까지

세종대왕함은 함포통제시스템(GWS)의 정밀 사격통제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함정 대비 함포 사격 명중률을 높였다. 해상화력 지원 등 효과적인 지상작전 지원이 가능하며 함대지 유도탄을 이용한 지상 화력지원도 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은 2010년 처음 참가한 환태평양(RIMPAC) 훈련에서 여러 국가의 해군 함정 19척 중 최우수 함정에 해당하는 탑건(Top Gun)함에 선정되면서 세계에 우뚝 선 해상화력 지원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종대왕함은 공군작전과 연계해 더욱 강화된 대공 감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 항공요격통제관(AIC)은 SPY-1D 레이더를 통해 종합한 정밀 표적정보를 활용, 우군 항공기를 동시다발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 효과적인 공중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 취역으로 이지스구축함 기반의 항공요격통제 능력을 갖추게 된 우리 해군은 과거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에 의존했던 해상항공지원작전본부 역할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세종대왕함은 링크-16 등의 전술데이터링크(TDL)를 통해 미 해군과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교환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해군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구성(대령) 세종대왕함장은 “세종대왕함은 취역 후 1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했으며, 그 능력을 실전에서도 발휘해 왔다”며 “1985년 당시 해군 선배들이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과 같은 혜안으로 이지스구축함 건조 소요를 제기했고, 그 의지가 하나로 모여 오늘의 해군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남방해역에서 글=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靑松/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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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상륙함 4번함 ‘노적봉함’ 취역기 펄럭~

안승회 기사입력 2018. 12. 03   17:05 최종수정 2018. 12. 03   17:22

                   

해군, 진해서 취역식… 길이 127m 4900톤급
상륙군 300여 명·고속상륙주정·전차 등 동시 탑재
최대 속력 40㎞/h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 가능
3개월간 전력화·작전수행능력평가 거쳐 작전 배치 

해군 신형상륙함(LST-II) 네 번째 함정인 4900톤급 ‘노적봉함’의 취역식이 열린 3일 진해해군기지에서 승조원들이 경례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해군 신형상륙함(LST-II) 네 번째 함정인 4900톤급 ‘노적봉함’의 취역식이 열린 3일 진해해군기지에서 승조원들이 경례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한동진(가운데) 해군8전단장이 노적봉함 함교에서 한준희 함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재호 기자

한동진(가운데) 해군8전단장이 노적봉함 함교에서 한준희 함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재호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2시 진해 군항 서해대. 빨간색과 파란색의 장방형 취역기가 노적봉함 함교 위에 우뚝 선 마스트 꼭대기를 향해 서서히 올라가자 강감찬함·을지문덕함·서애류성룡함·대조영함 등 이곳에 정박한 10여 척의 군함이 우렁찬 기적 소리를 울리며 우리 해군의 신형상륙함(LST-II) 네 번째 함정인 노적봉함의 취역을 축하했다. 이를 지켜본 해군 장병들은 일제히 힘찬 박수를 보내며 노적봉함 취역을 함께 기뻐했다.

노적봉함이 정식으로 해군의 이름을 달고 바다를 누비게 됐다. 해군은 이날 한동진 해군8전단장 주관으로 노적봉함 취역식을 거행했다. 취역식은 군함이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인수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 5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진수된 노적봉함은 엄격한 인수평가를 거친 뒤 이날 취역해 조국 해양 수호를 위한 전력화 과정에 돌입했다. 8전단장을 비롯한 해군 주요 지휘관과 장병,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현대중공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역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표창 수여,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900톤급 노적봉함은 LST-II 4번함으로 상륙작전 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길이 127m, 폭 19m에 최대 속력은 23노트(약 40㎞/h)다. 120여 명의 승조원이 승함해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노적봉함은 완전무장한 상륙군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고속상륙주정(LCM), 전차, 고속단정(RIB),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으며, 함미 갑판에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노적봉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전투체계와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위한 상륙작전지휘소를 갖췄다. 기존 고준봉급(LST-I, 2600톤급) 상륙함에 비해 기동속력이 배가 된 것도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적봉함은 적 해안선 가시거리 및 레이더 탐지 범위 밖에서 발진하는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게 해군 측 설명이다. 방탄설계 적용구역과 방화격벽을 설치해 생존성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평시에는 기지와 도서에 병력·장비·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국지분쟁 때는 신속대응전력을 수송한다. 필요시에는 평화유지활동(PKO)을 비롯한 국제협력활동을 지원하며, 재해·재난 구호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게 된다. 노적봉함은 향후 3개월 동안 전력화 과정과 작전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뒤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해군은 국내 명산의 봉우리를 상륙함 함명으로 사용해온 관례에 따라 전남 목포시에 있는 유달산 노적봉을 이번 신형 상륙함 4번함의 함명으로 정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제독이 노적봉 바위에 볏짚을 덮은 뒤 군량미로 위장해 왜군의 침략을 저지하고 아군의 사기를 높인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곳이다.

한동진 8전단장은 노적봉함 장병들에게 훈시를 통해 “계획된 전력화 훈련 동안 전투임무 위주의 사고와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전비태세를 확립해 달라”며 “노적봉함의 첫 승조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오늘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후배 장병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적봉함 초대 함장 한준희 중령은 “노적봉함은 뛰어난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고 아군의 사기를 높인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여된 상륙작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조국 해양 수호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해에서 글=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靑松/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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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전 임무 수행…안보 핵심전력 자리매김

안승회 기사입력 2018. 12. 23   16:43 최종수정 2018. 12. 23   17:06

                   

● 세종대왕함 10년의 성과

1000㎞ 밖에서도 공중 표적 탐지…1000여 개 동시 추적·20여 개 동시 공격
2009년 나로호 비행 궤적부터 2012년 北 미사일 낙하지점 등 정확히 추적
광역 대공방어·해상화력 지원 능력 인정…공군·한미연합 작전 연계 ‘시너지’ 


전술 기동훈련 중인 세종대왕함. 왼쪽 뒤편으로 멀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보인다. 이경원 기자

전술 기동훈련 중인 세종대왕함. 왼쪽 뒤편으로 멀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보인다. 이경원 기자


세종대왕함 함교 좌현 견시요원이 방위환을 이용해 접촉물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세종대왕함 함교 좌현 견시요원이 방위환을 이용해 접촉물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추진기관 부사관들이 식수를 생산하는 기관실 조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추진기관 부사관들이 식수를 생산하는 기관실 조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22일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취역 10주년을 맞았다. 2008년 12월 22일 세종대왕함이 취역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에 이어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됐다.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우수한 작전능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종대왕함에 탑재된 최신 전투체계와 광역 대공방어 능력은 우리 해군을 선진국 해군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대왕함 취역은 해군 전력증강 역사에 큰 전환점이자 대양해군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됐다. 취역 1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함의 우수한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거둔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 


 

‘신의 방패’라고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의 핵심, SPY-1D 레이더

세종대왕함은 SPY-1D 레이더 기반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종대왕함 함교 상단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육각형 방패 모양의 SPY-1D 레이더 4기가 부착돼 있다. 이 위상배열레이더는 전방위 및 수평선을 기준으로 반구를 탐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도탄·항공기 등의 공중 표적을 최대 1000㎞ 밖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이러한 광역 대공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여러 실전 임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핵심전력으로 활약해 왔다. 2009년 4월 5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직후 탐지한 것을 시작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이를 탐지하고 추적해왔다. 특히 2012년 12월 12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에는 발사체가 분리돼 추락하는 것은 물론 낙하지점까지 정확하게 추적해 발사 이틀 만에 첫 잔해를 인양할 수 있었다.

세종대왕함은 또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지상 100㎞의 대기권을 벗어난 후까지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3차 나로호 발사 때도 이지스구축함은 발사체의 궤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하며 그 능력을 입증했다.


완벽한 해상작전 수행은 물론 효과적인 지상·공중작전 지원까지

세종대왕함은 함포통제시스템(GWS)의 정밀 사격통제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함정 대비 함포 사격 명중률을 높였다. 해상화력 지원 등 효과적인 지상작전 지원이 가능하며 함대지 유도탄을 이용한 지상 화력지원도 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은 2010년 처음 참가한 환태평양(RIMPAC) 훈련에서 여러 국가의 해군 함정 19척 중 최우수 함정에 해당하는 탑건(Top Gun)함에 선정되면서 세계에 우뚝 선 해상화력 지원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종대왕함은 공군작전과 연계해 더욱 강화된 대공 감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 항공요격통제관(AIC)은 SPY-1D 레이더를 통해 종합한 정밀 표적정보를 활용, 우군 항공기를 동시다발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 효과적인 공중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 취역으로 이지스구축함 기반의 항공요격통제 능력을 갖추게 된 우리 해군은 과거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에 의존했던 해상항공지원작전본부 역할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세종대왕함은 링크-16 등의 전술데이터링크(TDL)를 통해 미 해군과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교환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해군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구성(대령) 세종대왕함장은 “세종대왕함은 취역 후 1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했으며, 그 능력을 실전에서도 발휘해 왔다”며 “1985년 당시 해군 선배들이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과 같은 혜안으로 이지스구축함 건조 소요를 제기했고, 그 의지가 하나로 모여 오늘의 해군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남방해역에서 글=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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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3~14일 하반기 독도방어훈련 실시

              
입력 2018.12.13 11:29

작년 상반기 실시된 독도방어훈련에서 해병대원들이 독도에 상륙한 모습. /연합뉴스
해군이 13일 하반기 정례 독도방어훈련을 독도 근해에서 실시한다.

해군은 이날 "전대기동훈련과 병행해 13일부터 이틀 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는 정례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해군, 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다. 상반기 훈련은 지난 6월 18일부터 이틀 간 실시됐다.

13~14일 진행되는 방어훈련에는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DDH-1, 3200t급) 등 함정 7~8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UH-60 해상기동헬기와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정례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지난번과 유사한 규모"라고 밝혔다.

지난 상반 기 훈련에는 양만춘함(DDH973·3200t급) 등 함정 6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링스 헬기, UH-60 해상기동헬기,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 7대가 참가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의 연례적인 독도방어훈련 때마다 항의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외무성는 상반기 독도훈련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외교루트를 통해 항의한 바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3/2018121301411.html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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