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형 스텔스 전투기 '체크메이트' 첫 공개!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첫 공개된 러시아 '수호이'사의 5세대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7.21 10:28

최정동 기자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각)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새로 개발한 5세대 경전투기 시제품을 공개했다. 
 美 F-35 대항마로 개발한 듯

 

러시아의 5세대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시제품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쥬콥스키에서 개막한 에어쇼에서 공개됐다. AP=연합뉴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통합항공기제작사(UAC)는 이날 모스크바 동남쪽 도시 쥬콥스키에서 개막한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 2021 에어쇼)에서 산하 수호이사가 개발한 5세대 경전투기를 선보였다.
   

 

취재진이 체크메이트 주변에 몰려 있다. 신화=연합뉴스

명칭은 '외통수'를 뜻하는 체스 용어인 '체크메이트'(Checkmate)다. 상대를 절대 피할 수 없는 체크메이트 상태로 몰아넣는 전투기란 의미로 해석된다.
 

 

러시아의 신형 5세대 스텔스 경전투기에는 '체크메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체크메이트는 체스용어로 외통수라는 뜻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앞서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의 대항마로 최신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을 개발한 러시아가 미 F-35 전투기에 대항하기 위해 이 경전투기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체크메이트는 20일 에어쇼에서 공개됐다. TASS=연합뉴스

개발사에 따르면 체크메이트는 미국 F-35 '라이트닝'처럼 단일 엔진 전투기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조종 지원 장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스텔스 기능은 물론 낮은 운용 비용, 광범위한 전투 역량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속도는 최대 마하 2(시속 2천448km), 전투 반경은 3천km다. 2023년에 초도 비행, 2026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체크메이트는 미국 F-35 '라이트닝'처럼 단일 엔진 전투기다. 신화=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에어쇼 행사장을 직접 찾아 체크메이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에어쇼에 참석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5일까지 엿새 동안 열리는 MAKS 2021 에어쇼에는 체크메이트 전투기 외에도 러시아제 신형 헬기와 무인기 등 각종 항공 제품이 전시됐다.  
 

수호이-35S로 구성된 러시아 공군 곡예비행단 러시아 기사단(Russian Knights)이 20일 에어쇼 개막식에서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러시아 공격헬기 곡예비행단 '골든 이글'이 20일 에어쇼에서 축하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옛 전투기인 폴리카르포프 I-153 복엽기도 에어쇼에 등장했다. TASS=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이 시각] "나를 피할순 없어" 러,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윤석준의_차밀 작성자: 윤석준

조회: 1489 추천: 0

작성일: 2021-07-19 11:33:26

<윤석준의 차밀, 2021년 7월 19일>

 

 

중국은 우세한 미군에 어떻게 대응할까?

 

 

 


 

대부분 군사 전문가들은 “미중 간 군사력 경쟁에서 승자는 미국이다”라는 전제에 동의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우세한 전력을 갖춘 선발주자 미군이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수단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이유라며, 열세한 후발주자인 중국은 수세적으로 대응하면서 항상 중국은 방어적이며, 주변국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엄살’을 보이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통상 군사력 평가는 정형적 기준과 정성적 기준에 의해 진행되어 이들 기준에 따라 군사력 평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면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전시 작전통제권(OPCON)』 전환을 추진하면서 군부의 반발이 있자, 그동안 남북한 군사력 평가를 정형적 기준에서 정성적 기준으로 바꾸어 그동안 율곡사업 등 한국군 정예화 및 현대화에 따른 남북한 간 비교결과를 다르게 산출하여 논란이 제기된 사례였다. 

 

그후 북한의 핵탄두와 미사일 개발로 다시 군사력 비교가 역전되었고 지난해부터 북한이 다양한 재래식 지상전력을 현대화시키고 러시아 이스칸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을 모방한 KN-23 SRBM을 공개하면서, 남북한 재래식 전력 비교가 더욱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3차에 걸쳐 개정한 『한미 미사일 개발기준 협정』을 폐기하여 한국에게 보다 유연한 전략적 무기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이유였다. 

 

최근 미국과 중국 군사력 비교에서도 이와 유사한 양상과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수년전 부터 각종 군사 전문가들과 중국 문제 기자들이 나서서 중국 군사력을 정형적 기준이 아닌, 정성적 기준으로 평가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미군이 정형적 측면인 국방비, 방위산업 수준, 첨단 군사과학기술 개발, 지상군, 해군과 공군 전력 등 거의 모든 전력에 있어 중국군을 압도하고 있다며, 중국은 단지 지상발사형 탄도 미사일에 있어서는 유리한 입장에 있으나, 중국이 정성적 측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는 중국 관영 『Global Times』가 각종 중국군의 첨단 전력을 보도하면서 중국내 군사 전문가 의견을 통해 중국이 미국과 정형적 기준에 의해 대등한 군사강국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논리와 다소 상반된 것이었다. 

 

실제 이러한 『SCMP』 보도는 그동안 미 국방부(DoD)와 국방정보본부(DIA) 등이 발간하는 중국 군사력에 대한 정형적 평가 보고서들이 중국 위협론에 방점을 둔 정형적 평가에 대해 그럼 정성적 기준에 의한 평가는 어떠할까라는 의문을 제기시켰으며, 이들 기관들의 정형적 기준에 따른 평가에 불신을 주었다. 

 

특히 이는 그동안 중국 군사력 평가에 있어 절대적 권위를 갖고 있던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와 스웨덴 스톡홀롬 평화연구소(SIPRI)가 발행하는 군사연감(Military Yearbook)에서의 중국 군사력 평가에 대해 다른 기준에 의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서 향후 미중 군사력 비교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럼 이러한 정형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춘 미군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정성적으로 대응하고 있을까? 

 

 

 

첫째, 미국 등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은 정성적 방법에 의해 전쟁을 수행하는 것에 익숙하다고 평가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의 『손자병법(The Art of War)』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전쟁에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不戰勝)을 제시하였으며, 적국과의 열세함을 극복하기 위해 약한 우방과 합종연횡(合從連橫) 전략을 제안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이는 군사과학기술 우월주의(Materialism 또는 Technology Determism)에 익숙한 미국 각군 대학과 합동대학 그리고 국방대학교의 국방정책과 군사전략 교육 과정이 군사과학기술 우월주의에 반(反)한 손자병법을 참고자료로 채택하는 이유라고 보았다. 

 

즉 우세한 미군이 현대전에서 모든 첨단 군사과학기술과 전술을 동원하여 승리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도 승패 결정에 불리한 배수진을 치고 싸우는 필승정신에 매진하는 중국군의 전략과 전술을 심각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미군 고위급 간부에게 인지시킨 것이었다. 

 

둘째, 중국군은 미군과의 직접적 군사적 결전보다, 회색지대(grey zone) 전략을 구사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열세를 우세로 바꾸기 위한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을 기정 사실화(fait accompli)하고 있다. 

 

실제 중국군은 미군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칭적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남중국해의 역사적 권리를 기정 사실화하고 구단선 외곽 산호초들을 인공섬으로 만들어 유엔해양법협약에서의 섬 지위(entitlement)를 인정받아 아세안 연안국들이 점유한 산호초와 섬들을 포함시키는 살라미(slaimi) 전술에서 식별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동중국해 조어대(釣魚臺)(중국명: 따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의 12마일 영해와 인접된 해역에 중국 해경 함정을 교대로 거의 365일 하루 24시간 잔류시켜 실질적 관할권을 주장하는 일본이 해상보안청 함정을 파견하자 중국 해경은 오히려 일본에게 이곳은 중국 영해이니 접근하지 말라고 역공세를 하고 있다. 

 

셋째, 적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것이다. 그동안 이는 미국 전문가에 의해 중국군이 1987년에 발간한 『當代中國海軍』 책자(477頁)에서 기술한 제1-2 도련을 방어하기 위한 A2/AD 전략으로 정의되었으며, 중국군은 이를 위해 1991년부터 사거리 1,500㎞로 미 해군 핵항모타격단(CSG)를 목표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 중거리 대함 탄도 미사일 DF-21D와 2016년부터 괌 등 미군 전진 해외기지를 목표로 한 사거리 5,000㎞의 DF-26B 탄도 미사일을 파격적으로 개발하여 배치하였다. 

 

심지어 중국군은 A2/AD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 미사일에 재래식 탄도만이 아닌 핵탄두를 탑재하였으며, DF-26B는 다탄두(MIRV)를 갖추어 기만성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중국의 3가지 정성적이고 비전통적인 대응방안은 전후 편하게 동아시아 지역내 동맹국에 해외 군사기지를 운용하던 미군에게 거북한 위협이자, 불편한 진실이었다. 이에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DF-21D의 경우 미 해군 핵항모타격단의 원해 상 기동속력을 고려할 시 중국군 위성의 정찰 및 감시, 탄도궤도 수정 및 표적지정(PNT) 능력이 낮아 정확한 위치를 추적할 수 없으며, 실제 가능해도 CSG의 합동교전능력(CEC)과 이를 지원하는 대공 방어를 위한 해군통합화력통제(NIFC-CA) 체계가 이들 미사일 위협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미 해군의 평가와 달리, 만일 중국 내륙에서 이동식 발사대에 의해 다방향에서 수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경우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점에서 중국군의 제1-2도련 방어선은 일단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방어한 셈이며, 미 해군이 믿고 있는 알프레드 마한 제독 주장대로 영구적 해양통제권 장악을 위한 중국 해군과의 함대 결전은 불필요한 것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이는 초대형급 핵항모 11척을 보유한 미 해군이 5,000㎞ 외곽에 CSG를 배치해야 하는 형국이며, 중국군이 미군의 본토에서 무려 9,000km 이상 이격된 동아시아 전방 해외기지의 취약점을 파고든 전략으로서 표적 명중 유무를 떠나 비교적 성공적 전략이었다. 

 

이에 추가하여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군이 다양한 정성적 비대칭적 수단을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중국군은 미군이 보유한 우세한 11척의 핵항모,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중소음이 거의 없는 핵잠수함, 해병대 강습상륙작전 전력 등의 전통적(legacy) 전력에 대칭적 대응책을 강구하면서도, 다양한 비대칭적 수단을 2019년 10월 1일 중국 건국 70주념 기념 군사열병식에서 공개하였다고 평가하였다.

 

미국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당시 텐안먼 광장에 나타난 전력들을 중국의 강군꿈을 실현하고 있다는 과시적 전시용(preview)라고 저평가하였지만, 2019년 10월 19일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이안 윌리암스와 마사오 달그렌 박사의 평가는 다음과 같이 정성적으로 달랐다. 

 

첫째, 중국군은 미군과의 새로운 전쟁 양상에 대비하고 있다. 점차 경쟁적이며, 다층적이고 복합화되어 가는 동아시아 전장환경을 고려할 시 중국군은 미래전에서 우세한 전통적 전력을 배치한 미군에 대응하여 중국군의 비대칭적 억제력을 강화하고 미군의 핵심능력을 마비시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차세대 전력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둘째, 중국군은 우세한 미군과의 대결에서 생존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베이징 만리장성 지하에 깊속히 거대한 지하 지휘 및 통제, 군 지휘부와 참모 그리고 장기간 생활을 위한 물자 저장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지하 갱도를 구축한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며, 이에 추가하여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산야(三亞) 해군기지 내 유린(楡林) 잠수함기지에 진(晉)급 핵전략잠수함(SSBN)을 해저갱도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축하여 미군의 전격적 공중기습에 대비하도록 한 사례였다. 

 

다음으로 지난 6월 30일 미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는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 있는 미틀브리 국제문제연구원 산하 제임스 마틴 핵무기 확산 방지 연구소 제프리 루이스 박사와 대커 에버레스 박사가 상용 위성영상을 분석을 내용을 근거로 중국 로켓사령부가 간수성(甘肅省) 위먼(玉門) 지역 사막지대에 불과 수개월만에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DF-41을 배치할 사일로를 약 3㎞ 간격으로 120개를 건설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루이스 박사는 이는 과거 구소련이 미국과 비교시 열세한 ICBM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가짜 ICBM을 넣은 지상 발사용 사일로를 구소련 전 지역에 거대하게 구축하여 미국이 어느 사일로가 진짜 ICBM을 갖고 있는지를 혼동스럽게 하고 심지어 몰래 진짜 ICBM을 수시로 다른 사일로로 이동시켜 미국의 구소련 대응 ICBM 전략을 어렵게 하였던 『속임수 게임(Shell Game)』을 모방한 생존전략이라고 보도하였다. 

 

셋째, 다양한 비대칭 전력 개발이다. 2019년 10월 19일 이안 윌리암스와 마사오 달그렌 박사는 2019년 10월 1일 군사열병식에 공개된 전력들이 대부분 ① 미군의 정보정찰 및 감시 능력 저하, ② 지휘통제 체계 마비, ③ 동맹국과의 연합작전 능력 차단, ④ 미 해군 잠수함의 중국 연안으로 접근을 금지하기 위한 수중감시 체계 등이었다고 평가하였다. 

 

우선 2019년 10월 1일 2016년 중국 시진핑 주석의 『國防與軍隊改革』에 의해 창설된 중국 전략지원사령부가 운용하는 각종 전략적, 작전적이며, 전술적 전자전을 수행하는 각종 신형 장비들이 최초로 공개되었다면서 대표적 사례로 공중 전자전 임무를 수행하는 ASN-77 무인기(UAV)를 들었으며 ASN-77 UAV 미군의 전통적 각종 정보 정찰 및 감시 자산들을 제밍하거나 충돌하는 작전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음으로 미군의 지휘통제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무인를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기존 리지엔(利劍) 자살형 UAV를 기반으로 콩지(攻擊)-11 UCAV와 H-6형 또는 차세대 H-20 신형 장거리 전략 폭격기에 하부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WZ(全球鷹)-8 극초음속 UAV를 공개하였다면서 이는 한국 평택 갬프 험프리스, 일본 요코스카 7함대 사령부, 오키나와 미 해병대 원정군 사령부와 괌 합동기지 등의 지휘통제 시설을 염두에 둔 자살용 UAV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미 해군이 보잉사와 오르카(Orca) 개발계획에 의해 대형 수중무인 잠수함(XLUUV)와 유사한 HSU-001형 무인 잠수정을 공개하였다면서 당시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이를 미 해군 핵잠수함이 자주 출현하는 해역 수중에 항시 배치하여 미 해군 SSN 또는 SSBN의 활동을 추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미군과 동맹국 군과의 연합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전에 배치한 YJ-12형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공개하였고, 이에 추가하여 현재까지 정확한 제원이 피악되지 않고 있는 DF-100형 극초음속 미사일과 2017년부터 실전에 배치한 극초음속 활공체(HGV)을 탄두로 탑재한 WU-17/DF-ZF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조한 DF-17형 단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하였다면서 이들은 남중국해, 대만해협과 동중국해에서 미 해군과 연합해군훈련을 하는 국가 해군력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서, 이들 국가들이 미 해군 주도의 중국 핵심이익 지역에서의 연합훈련에 다소 주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이들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국이 지금까지 동맹국과 구축한 태평양 지역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BMD) 체계로는 탐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미군에게 딜레마를 주고 있으며, 동맹국들의 미국 주도 BMD 체계 지원에 주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넷째, ‘최소한 핵 억제력(minimal deterrence)’ 강화이다. 우선 2019년 10월 1일 군사열병식에서 진급 SSBN에 탑재한 JL(巨良)-2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을 공개하였으며, 이는 1982년에 시작한 1,800㎞ JL-1 SLBM보다 늘어난 5,000㎞로서 현재 차세대 Type 096형 SSBN이 설계 중이며, 이에 탑재될 JL-3 SLBM 사거리는 1,2000㎞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일 『Global Times』는 중국이 최소한 핵 억제력을 갖추는 핵전략을 채택하여 핵무기 정교성, 핵탄두 수량과 핵무기 배치에 있어 여전히 미국보다 열세라는 중국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핵무기 전문가들은 중국의 핵무기 위협을 부각시키면서 미국의 핵무기 현대화를 위한 국방비 배정과 사업 타당성을 중국에서 찾고 있다면서, 만일 미국이 중국 핵무기 위협론을 왜곡하면, 중국은 불가피하게 시진핑 주석이 주장한 ‘신시대(New Era)’에 맞도록 최소한 핵 억제력 수준을 재검토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였다. 

 

특히 지난 7월 2일 『Global Times』는 지난 6월 30일 『WP』가 보도한 중국 로켓사령부의 120개 사일로 구축은 고체연료보다 액체연료를 사용하여 저렴하며, 지상배치 사일로는 관리하기가 용이하고, 미국 등 핵무기 경쟁국에게 중국의 핵억제력을 경고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중국이 미국과의 핵무기 경쟁에서 이기고자 하기 위한 핵무기 군비경쟁이 결코 아니라며, 『WP』 보도가 왜곡되었다고 항변하였다. 

 

실제 루이스박사와 같은 핵무기 전문가들은 30㎞ 범위를 감시하는 영상감시 센서를 갖추어 군사위성과 달리 비교적 덜 정교화된 상용위성이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중국 내륙에 120개의 사일로를 구축하는 것은 미국을 위협하기 보다, 중국의 제2타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공개적 의도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러한 중국군이 우세한 미군에 정형적 대응이 아닌, 정성적 대응을 하는 4가지 수단들은 일부 군사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바대로 효과적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지난 7월 12일 『SCPM』가 보도한 바와 같이 정형적으로 우세한 미군이 정성적 수단으로 경쟁하는 중국군의 맞대응을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사 전문가들은 지난 6월 30일 『WP』가 보도한 바와 같이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간 합의되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termediate Nuclear Force Treaty: INF)』에서 제외되어 각종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여 우세한 미군의 전통적 전력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2일 『SCMP』가 보도한 바와 같이 모든 전력측면에서 우세한 미군이 방심할 수 없는 형국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새로운 정성적 수단으로 미군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중국군에 더욱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현재 미중 전략경쟁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는 것이며, ‘시간’은 중국에게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작성자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해로연구회 연구위원, The Diplomat 초빙연구위원과 육군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버지니아급 6번 잠수함 

 

 

버지니아급 10번 잠수함

 

140m 공격원잠 버지니아 블록5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7198 추천: 1

작성일: 2021-07-16 10:15:28

 

 

버지니아 블록 4 길이 115m  블록 5 길이 140m 

블록4는 함수쪽에 2개의 VPT(버지니아 페이로드 튜브)를 수직발사장치를 장비했는데 블록5는 함 중앙에

25m의 VPM(버지니아 페이로드 모듈) 수직발사장치를 장착해 140m가 되었습니다.

 

 

 

 



 

 

 

 



BAE가 개발을 담당한 VPM 수직발사기가 기존 VLS와 다른점은 순항미사일과 함께 탄도미사일도 운용할수 

있다는것이고 미해군은 VPM에 극초음속 활강 미사일을 탑재할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버지니아 블록 5는 중간 VPM 수직발사 모듈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12발 탑재 할수있고

전방 VPT 수직발사 장치엔 12발의 토마호크 블록5 대함, 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 할수 있게 됩니다. (VPM에 토마호크 장착시 24발)

 

버지니아 블록5는 러시아의 154m 오스카급 순항미사일 공격원잠에 이어 

2번째로 큰 공격원잠이 되겠네요.

 

미해군은 10척의 버지니아 블록5를 건조할 예정이며 2019년 제너럴 다이나믹스 일렉트릭 보트사와

건조계약을 맺었습니다. 미해군은 장기적으로 10척의 버지니아 블록5를 포함한

72-78척의 신형원잠을 건조할 것이라고 합니다.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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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Talisman Sabre 2021 훈련에 앞서 코랄해에서 연합군의 능력을 점검하는 Pacific Vanguard 훈련이 7월 5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인근 코랄해에서 실시됐다.

 

 

사진은 미 해군 Arleigh Burke급 미사일 구축함 Rafael Peralta (DDG 115)함과 호주해군 Hobart급 미사일 구축함 HMAS Brisbane (DDG 41),한국해군 이순신급 구축함 왕건함 (DDG 978) 및 일본 해상자위대 Takanami급 구축함 Makinami (DD 112)함이 7월 2일 호주인근 코랄해에서 해상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다.

 

 

한편 왕건함은 미·호주 주도의 다국적 연합훈련 Talisman Sabre에 우리군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했다. 왕건함에 탑재된 링스헬기와 ·해병대 240여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2005년 처음 시작되어 미국과 호주가 2년마다 실시하는 Talisman Sabre 연합훈련이 7월 14일 시작됐다. 약 1만7000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이번 군사훈련은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일본은 2019년에 처음 참가했고 우리 군은 2021년부터 참가한다.

 

 

금년 훈련에는 미국과 호주군외에 한국군과 영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등 동맹국이 참가하여 대중국을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의 정보수집선 Tianguanxing (AGI-797)함이 Arafura Sea 일대에서 간첩활동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은 2017년과 2019년 훈련에도 감시선을 보낸 바 있다.

 

훈련은 오는 8월 7일까지 해상 병력 수송과 상륙작전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호주 퀸즈랜드주와 인근 군사기지에서 실시되며 지역 내 위기상황 대응, 대테러전과 우발적 사태에서 동맹국간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인도 태평양지역의 자유항행과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된다. 호주공군 F-35A와 미 공군 F-22가 처음으로 합동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가 옵저버를 파견했다.

 

 

중국 간첩선

 

 

 

2021.07.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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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해군 Nimitz급 항공모함 Carl Vinson (CVN 70) 함이 7월 11일 미 3함대 관할 남부 캘리포니아 작전지역에서 정기 해상 작전을 수행중이다.

 

 

현재 중동의 아라비아해에는 Ronald Reagan (CVN-76) 항모가 Carrier Air Wing 5을 탑재하고 임무를 수행중이며 서대서양에는 중동지역에서 임무를 마친 Dwight D. Eisenhower (CVN-69) 항모의 Carrier Strike Group 2이 Carrier Air Wing 3을 탑재하고 모항을 향해 항해중이다.

 

한편 동태평양 3함대 해역에는 Abraham Lincoln (CVN-72) 항모 타격군도 임무 배치를 앞두고 정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Carl Vinson 항모 타격군은 항모 Carl Vinson (CVN-70)함이 Carrier Air Wing 2을 탑재하고 있으며 Destroyer Squadron 1 소속의 구축함 5착 – USS Dewey (DDG-105), USS Howard (DDG-83), USS O’Kane (DDG-77), USS Michael Murphy (DDG-112), USS Chafee (DDG-90)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CSG는 처음으로 항모 비행단에 F-35C Lighting II 공격기와 C-2 함대수송기를 대신할 해군의 최신 CMV-22B Osprey 수송기를 탑재하여 첫 실전 운용을 앞두고 있다.

 

 

 

 

사막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산 전차 K2 '흑표'! 중동 현지 시험 영상 공개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685 추천: 0

작성일: 2021-07-18 20:44:04

 

사막 지형에서 고속 주행하는 세계 최정상의 국산 전차 K2 '흑표' 영상입니다. 사막형 K2 전차는 모래 색깔과 유사한 도색과 사막의 고온환경에서 운용성 확보를 위해 파워팩 냉각용량 증대, 보조 냉방장치, 궤도장력 조절장치 등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1907 추천: 1

작성일: 2021-07-17 10:53:31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41581/china-says-it-conducted-a-successful-suborbital-test-of-a-reusable-spaceplane

 


CASC가 목표로 하는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최종타입 CG

 

 

 

국영 중국항공 우주과학 기술공사 CASC는 7월 16일 기존항공기와 같은 방식으로 착륙할수있는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의 첫번째 준궤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취안 우주 위성센터

 

CASC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주취안 우주 위성센터에서 발사된 우주선은

준궤도 비행후 남동쪽으로 220KM 떨어진 바단지린 공항에 일반 항공기처럼 수평으로

착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주선의 기본설계 사양. 비행지속시간, 탑재물들

세부사항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중국은 2005년 재사용 우주선인 쉔롱(신룡)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 쉔롱의 낙하시험을 실시했고

 

 

 

 

 

 

그리고 2011년 H-6 폭격기에서 준궤도 비행 프로토타입 쉔롱의 공중 발사시험을 실시합니다

 



 

 

 



 

 

 

 



이륙장면은 CG

 

 

 

 



 

 

 

이후 H-6 폭격기 외에 고속추진 무인기를 통한 공중발사 방식도 연구합니다

 

 



 

 

 

 



 

 

 

 



 

 

 

 



2019년 10월 공산당 창립 열병식에서 WZ-8, DR-8등의 고속추진 무인기가 공개되면서

이 방식의 진전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걸로 예측된다 하네요.

 

 

 

 

그리고 중국은 2010년 이후 고체연료 로켓을 이용한 재사용 우주선의 발사도 연구해 왔는데

 

 



 

 



2016년 CASC는 창정 고체연료 로켓을 이용한 발사개념을 발표합니다.

전통적인 로켓발사형식으로 발사된후 2차부스터로 가속한뒤 일정높이 이상의 궤도를

돌고 무동력 활강방식으로 착륙한다는 개념입니다.

 

 

2020년 9월3일 내몽고 주취안에서 발사준비중인 창정 로켓의 사진이

공개 되는데 https://twitter.com/AJ_FI/status/1301505513113481217?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301505513113481217%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thedrive.com%2Fthe-war-zone%2F41581%2Fchina-says-it-conducted-a-successful-suborbital-test-of-a-reusable-spaceplane

 

 



기존의 창정 CZ-2F와 달리 앞부분에 대형의 페이로드 페이링이 달려있고

이 페이링 안에는 CASC의 우주선이 탑재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존의 창정로켓

 

 

 

 

https://apnews.com/article/technology-science-asia-pacific-c87432f67c150c4372f008c5a8b77a04

 

2020년 9월 6일 AP통신은 중국 창전 로켓에서 발사된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선이

궤도에서 이틀간 머무른후 주취안 우주센터에 착륙했다는 보도를 합니다.

 

 

 



서방언론들은 이후 2020년 9월 중국 창정 로켓에 중국의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의 발사후

일반적인 항공기 방식으로 귀환한 테스트가 성공했음을 인정하고

어느정도 높이의 궤도까지 올라갔는가에 대해선 각각 다른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위성궤도까지 올라갔다는 보도도 있고 저궤도까지 갔다는 보도도 있는데

다들 이틀동안 궤도에서 머무른후 착륙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네요.

 

 

그러나 CASC가 이번에 첫번째 준궤도 비행에 성공했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2020년 9월의 첫번째 발사에서는 준궤도에 못미치는 50Km 정도의 성층권의 맨 끝단 정도까지

올라가 않았나 싶습니다.

 

 

CASC는 중국의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은 민간용 목적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혔지만

CASC가 중국군의 우주프로그램의 주 계약자고 우주선이 발사되는 주위안 우주센터도 중국군의

기지이므로 미국의 민간주도 재사용 우주선 개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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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325 전투비행단 소속 F-22 Raptor 스텔스 전투기가 7월 14일 플로리다주 Key West 해군항공기지에서 비행을 완료한 후 석양에 물드는 활주로에 주기되어 있다.

이 전투기들은 이종 전투기간의 공중전 훈련을 실시하는 F-22 정규훈련대의 예비 조종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했다.

 

 

지난 6월 24일 미 공군 관련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F-22 정규 훈련 부대 (F-22 Formal Training Unit)를 수용할 최적의 장소로 버지니아주 Langley-Eustis 합동기지를 승인했다. Langley-Eustis 기지는 이미 F-22를 운용하고있는 미 공군 전통의 1 전투비행단의 본거지이다.

 

FTU는 325 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원래 플로리다주 Tyndall 공군 기지에 배치되어 있지만 2018년 Hurricane Michael로 인해 기지가 큰 피해를 입은 후 플로리다 panhandle에 있는 Tyndall 에서 약 60마일 떨어진 Eglin 공군 기지로 이전한 바 있다.

 

 

이번 승인 결정은 325 FW을 Langley로 옮기는 것이 아니고 F-22 FTU 임무의 최종 위치로 Langley로 결정한 것이며 의회에 보고된 환경 평가에 따르면 28대의 F-22와 16대의 T-38 Talon이 결국 Langley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미 공군은 F-22와 관련된 미래의 전력 구조 이동에 대한 일정을 세우기 전에 미래 전투기 개념이 현재 4세대 및 5세대 전투기 조합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평가할 "TacAir 연구"의 완료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는 F-22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으로 현재 미 공군의 전투기 전력이 축소되면서 7개 기종에서 "4+1" 모델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공군 참모총장 Charles "CQ" Brown은 밝힌 바 있다.

 

그에 의하면 4개 모델은 F-35 Lightning II 공격기, F-16 Fighting Falcon 전투기, 최근 도입을 시작한 F-15EX Eagle II 전폭기, 그리고 단일 플랫폼의 기존 분류를 무시하고 센서, 무장, 무인기와 더불어 최신 전투기를 잠재적으로 포함하는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항공 지배(NGAD) 프로그램 (Next Generation Air Dominance, 혹은 NGAD)이며 유서 깊은 A-10 Warthog이 "plus one."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F-22 스텔스 전투기와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미래 공군전력에서 빠진 것을 알 수 있으며 F-22의 조기 퇴역설이 불거졌다. 공군 전략, 통합 및 요구 사항 담당 부참모장인 S. Clinton Hinote 중장은 F-22의 퇴역 시기는 NGAD를 얼마나 빨리 배치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 회계연도와 미래 예산에서 NGAD를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2030년 이전에 기술을 입증할 수 있다면 F-22가 항공기 무덤으로 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현재 미 공군은 F-22 비행대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F-22는 운용 가능한 전투기중 지배적 공중 우위 플랫폼이지만 유지 보수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현대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F-22의 단위 운용 비용은 2009년에 약 1억 5천만 달러였지만 현재 2억 5천만 달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공군의 F-22 비행대는 2018년 Hurricane Michael 이후 개편됐다. 폭풍우가 Tyndall의 대부분의 구조물과 수십 대의 F-22를 손상시킨 후 나머지 F-22 전투기들은 Langley-Eustis 합동 기지, 알라스카 Elmendorf-Richardson 및 하와이 Pearl Harbor-Hickam 합동 기지로 분산배치됐다.

 

2018년에 정부 회계 감사국은 공군이 유지 보수 문제, 조종사 훈련을 위한 불충분한 기회, 비행대의 비효율적인 조직 구조로 인해 F-22 전투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F-22 비행대의 조직 검토를 마지막으로 검토한 후 "비행대당 18대 또는 21대의 기본 임무 항공기와 비행단에 1개 또는 2개의 비행대"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기로 결정했었다. 부대당 더 적은 F-22의 배치는 인력과 자원의 불균형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GAO는 밝혔었다.

 

국방부는 2009년 F-22 보유댓수를 187대로 제한했고 2012년에 마지막 F-22를 인도받아 현재 186대를 보유하고 있다.

 

 

 

 

 

미해군 전략원잠 펜실베니아호의 입수영상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8359 추천: 0

작성일: 2021-01-20 12:50:49

1만 8천톤의 전략원잠이 순식간에 물속으로...  미 해군 수중 전략병기 '펜실베니아'호의 입수 영상

 

미 해군 전략원잠 펜실베니아호(SSBN 735)의 입수 영상입니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인 펜실베니아호는 최대사거리 1만 3천㎞인 SLBM '트라이던트 2D-5' 24기를 탑재하는 미 해군의 수중 전략병기인데요 미국 영해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략원잠으로 해상 배수량은 1만 6천톤, 수중 배수량은 1만 8천톤으로 미 해군에서 운영하는 가장 큰 잠수함입니다.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제원
동력원 원자로, 1축 추진 / 길이 170.69m /폭 12.8m / 배수량 해상 16,764톤(ton), 수중 18,750톤(ton) / 속도 20 노트(knots)(37 km/h) 이상 / 승조원 장교 15명, 사병 140명 / 무장 트라이던트Ⅱ 24기, 어뢰 발사관 4기

 

 

러 공수부대, 북극 1만m 상공서 세계 첫 낙하 / 연합뉴스 (Yonhapnews)

 

 

공수부대 낙하 장면

 

0 러시아 제76공수사단은 프스코프주 일대에서 대규모 공수훈련을 실시함.

 

0 훈련에서 병력 1,200명이 Il-76 수송기 12대를 이용하여 동시에 낙하하였으며, 각 항공기는 시속 360km 속도로 2km 간격으로 비행하며 병력을 낙하시킴.

 

0 낙하병력은 주어진 과제에 따라 적 지역의 목표를 탈취하는 훈련을 시행함.

 

0 훈련 종료 후 강평에서 훈련 지휘관은 신형 낙하산 D-10을 이용하여 무사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함.

☞ 러시아 공수부대는 유사시 신속대응부대로서 낙하산, 장갑차량 등을 현대화하고 북극해를 비롯한 전략지역에서 훈련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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