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장사정포

 

미군, 북 장사정포 잡는 최신 다연장 로켓 전격 실사격 훈련

 

 

북한, 화학탄까지 직접타격하는 '철매2' 요격미사일!

 

육군 '장사정포요격체계'가 풀어야 할 숙제!

김선호의_국방개혁_포커스 작성자: 운영자

조회: 3047 추천: 0

작성일: 2021-03-30 09:48:33

 

육군 '장사정포요격체계'가 풀어야 할 숙제!

 

 

국방개혁전략포럼

김 선 호

 

들어가는 글

지난 3월 25일 북한의 신형KN-23 시험발사가 있은 후 우리 군의 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금까지 북한의 미사일이나 장사정포에 대한 방어체계는 각 군이 독립적으로 접근하여, 독자적인 무기체계를 확보하는 실정이었다. 각 군은 자군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합동공중공간에서 최적화된 작전수행을 위해서는 '미사일+장사정포 통합방어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한국형 아이언돔(C-RAM, Counter Rocket, Artillery and Mortor), 즉 "장사정포요격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국방부는 '21~'25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비하여 이스라엘에서 운용하는 아이언돔과 유사한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을 발표하였다.

 

이스라엘이 아이언 돔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부터이다. 당시 2차 레바논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큰 피해를 봄으로써 로켓공격을 막을 대책이 시급했다. 이후 ‘아이언돔’ 초기 모델은 2009년에 완성되었으며, 2011년 실전 배치됐다. 아이언 돔의 요격탄 '타미르(Tamir)는 직경 160mm, 길이 3m, 중량 90kg 으로 공대지미사일 AIM-9 사이드와인더와 유사하다. 최근 이스라엘은 성능개량을 통해 요격거리를 최대 70km에서 250km로 향상시켰다.

 

 

 

 

이스라엘형 아이언돔은 헤즈볼라나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로켓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계이다. 하마스단체가 사용하는 로켓은 주로 손으로 조립해 만든 '카삼'로켓이다. 카삼(Qassam) 로켓은 길이 180cm에 탄두 무게는 5kg에서 최대 20kg까지 실을 수 있다. 사거리는 최신형 카삼-3 경우 약18km에 달한다. 이 외에도 이란이 개발한 '파즈르-5'라는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다. '파즈르-5'는 이란, 시리아, 리비아, 하마스, 헤즈볼라, 이슬람 지하드 등이 운용하고 있으며 탄투 중량 90㎏에 사정거리는 75㎞에 달한다.

 

 

하마스가 보유한 로켓유형 및 사정거리

 

 

한국형 C -RAM,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숙제

 

 

장사정포요격체계는 대량으로 날아오는 북한의 240 및 300밀리 방사포, 170밀리자주포의 고속로켓탄과 포탄을 핀 포인트로 요격할 수 있는가?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이 조잡한 로켓의 산발적인 공격에 대응한다면, 장사정포요격체계는 고도화된 정밀로켓이나 미사일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다.

 

 

북한 300밀리 방사포(12연장)

 

 

북한 240밀리 발사포(22연장)

 

 

추가적으로 북한이 보유한 400밀리 방사포이 경우 마하 5.2 속도에 사거리는 2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고려할 때 장사정포요격체계는 최대 마하 4~6정도의 속도를 가진 로켓을 요격할 수 있는 요격체계가 되어야 한다. 북한 400밀리 방사포의 경우,탄두에 GPS 유도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다련장포가 가진 정확도의 문제를 보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많은 기술적 검토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북한이 보유한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는 대략 300여 문으로 이들로부터 수도권 전체를 동시에 방어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나 운용적으로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을 고려시, 향후 개발될 장사정포요격체계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첫째는 '기존의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와의 통합된 방어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는 점이다. 현재 북한의 미사일방어체계는 공군중심으로, 장사정포요격체계는 육군중심으로 독립적인 운용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다련장로켓이 점점 진화하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 군도 이스라엘처럼 '미사일+장사정포 통합된 방어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미사일방어체계는크게 5단계의 방어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고고도 방어로 1단계 : Arrow-3, 2단계 : Arrow-2, 중고도방어로는 3단계 : 다비드 슬링(David's Sling)이, 저고도방어로는 4단계 : 아이언 돔, 5단계 : 아이언 빔이 운용된다. 이중 아이언 돔은 근거리에서 교전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교전판단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이던 돔의 탐지 및 추적레이더(EL/M-2084)는 포착된 정보를 즉시 전장관리 및 무기통제체계(BMC)에 전송하면, 해당 위협의 예상 비행경로를 예측하여 미사일 요격지점을 계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협수준이 높은 표적부터 순차적으로 요격하고, 거리가 가까워 재요격이 불가한 표적에 대해서는 동시에 두발의 미사일을 발사하여요격을 시도한다.

 

 

아이언돔과 다비드 슬링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EL/M-2084 레이더의 모습.

 

 

이스라엘의 방어체계처럼 우리 군도 기존의 미사일 방어와 장사정포방어체계를 통합한 합동방공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합참의 지작사, 공작사, 해작사에서 각각 운용하는 요격 및 타격체계를 통합할 수 있는 MDC(미사일방어센터)와 같은 기구가 필요하다. 공군의 KTMO-cell이나 육군의 미사일 사령부, 합참의 핵WMD대응센터 등의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합동차원의 임무수행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요격'보다는 '타격' 중심의 대응체계로 보강되어야 한다. 북한의 미사일 및 장사정포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금번 북한의 신형 KN-23도 요격회피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방사포도 대구경조정방사포(KN-25)처럼 점점 대구경. 장사정화되고 있다. 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요격회피기술이 요격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고, 비용대 효과 측면에서도 타격이 보다 실효적이다. 미사일방어체계가 요격중심에서 타격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의 발사 장면

 

 

개전초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는 1격은 적 갱도진지를 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로 대응하고, 2격은 이후 공격하는 적의 미사일과 장사정포는 요격체계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후, 3격은 공군 및 해군의 공대지+함대지 미사일, 육군의 지대지미사일 등을 이용하여 파괴하는 타격중심의 공세적 대화력전 수행개념이 보다 발전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적 무인기(UAV)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병행구비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아이언 빔'이라는 5단계의 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적 무인기에 대한 대응능력은 이스라엘 처럼, 우선 운동에너지탄(장사정포요격탄)에 의해 요격하는것과 추후 레이저를 이용한 비운동에너지탄으로 요격하는 체계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아이언 돔을 이용하여 지난 2015년 무인항공기 요격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 군도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과정에서 무인기 요격에 대한 작전성능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후 개발 중에 있는 레이저대공무기체계와 통합된 다단계 복합방어체계를 구축해 가야한다.

 

 

미사일 발사장에서 열린 테스트에서 발사에 성공한 미 MHTK(Miniature Hit to Kill)

 

[출처] 육군 '장사정포요격체계'가 풀어야 할 숙제!|작성자 군사평론가 KMA43

https://blog.naver.com/ksh2psm/222291562816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ER 

 

 

북한 KN-23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의 원조! 러시아 이스칸데르-M 미사일 실사격 훈련

 

전문가_논단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ER 공개자료 분석

전문가_논단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7550 추천: 0

작성일: 2021-03-26 09:08:27

 

동영상 링크 : https://tv.naver.com/v/19205500

 

 

 

 

 

 

 

ROK Defense Communication Command.jpg

 

국군 지휘통신사령부 소속 전자전 차량들

작성자: Mojave

조회: 4230 추천: 3

작성일: 2021-03-28 03:56:23

 

 

 

 

 

 


출처: https://www.facebook.com/KoreaDefensePhotoLab

 

‘우리는 전파로 싸운다’

국군지통사 전자기 스펙트럼 훈련 현장

전파 혼신원 추적 및 탐지훈련 미래전의 핵심인 ‘전자전’의 영역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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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부대가 있습니다. 바로 전파와 싸우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장병들이지요.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23일 #전자기_스펙트럼_작전 (#EMSO #Electro_Magentic_Spectrum_ Operation)실을 중심으로 전파 혼신원 추적 및 탐지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혼신원은 무선장비마다 부여되는 고유의 주파수 대역을 다른 장비로 무단 사용하거나 침범함으로써 장비 작동 등에 피해를 주는 이상 신호 또는 그 원인을 뜻합니다. 이 혼신원은 아군 무선장비의 성능 발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조금 생소하지만 4차 혁명 시대에 무선 전파로 움직이는 드론과 무인기 등을 생각한다면 이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미래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전’의 영역입니다.

 

2021년 3월 경기 과천에서 이경원

자세한 국방일보 임채무 기자의 기사는 https://url.kr/ea6hrn

Tupolev Tu-214

 

Tu-214ON (Open Sky) program

작성자: 군사고문관

조회: 3497 추천: 1

작성일: 2021-03-28 10:15:24

 

2020년 5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은 「the Open Skies Treaty」에서 탈퇴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 및 감축하려는 의도와 함께 러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채 기술능력을 갖춘 Open Sky 프로그램에서 관측비행에 관련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워싱턴은 새로운 러시아 항공기가 필요한 특성을 충족하지 못하고 "문서화되지 않은 정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TU-214ON (동체 전방 측면과 하면에 있는 레이더 센서 돌출부의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

 

 

 

 

Open Skies Treaty 에서 살펴보면 러시아는 정찰 비행을 수행하기 위해 트윈 엔진 터보프롭(twin-engine turboprop) An-30B, three-engine jet Tu-154M-LK1 과 Tu-154M-LK1 및 트윈 엔진 Tu-214ON 의 세 가지 유형의 항공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처음에 소개한 두 개의 엔진들은 소비에트 연방때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지만 현재는 기술적으로 구식이며 개발 전망이 없습니다.

반면에 Tu-214ON은 최신형 개발로 조약이 종료 되더라도(even if the Treaty is terminated) 적용 할 수 있습니다.

 

 

 

 

 

AN-30B

 

 

 

 

러시아 外에도 An-30B는 우크라이나(Ukraine), 불가리아(Bulgaria) 및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조약에 따른 비행에도 사용됩니다. 이 항공기는 특히 항공 사진 및 공중에서 지구 물리 관측 작업을 위해 구소련 당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An-30B에는 AFP-42 /100 : 1기와 A-723 : 1기, AFA-54/50 : 3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기종은 O.K. Antonov 실험 설계국에서 개발한 구식의 An-24입니다.

 

구소련 분할 시기 중에 이 설계국은 우크라이나로 갔고 오늘날 Nezalezhnaya 영토에서 운영됩니다. 오래되고 낮은 비행 기술 데이터와 현대화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인해 An-30은 실제로 운행 계획들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비행이 가능한 동체는 몇 개 뿐입니다.

 

 

따라서 오래된 "An" 정찰기 기종은 미국에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았으며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타국가들을 위협하기에는 너무 낡았고, 둘째, 러시아 An-30B는 유럽 국가를 (상용적으로) 통과하는 비행에만 사용되었으며 미국 상공을 비행하지 않았습니다.

 

 

 

 

 

 

AN-30B 정찰기 동체 내 탑재된 "OSDCAM4060" digital camera sensor 설치위치가 소개된 설계도

 

 

 

 

 

 

 

 

 

 

 

Russian Federation Air Force(러 연방 공군 소속) Tu-154M(기체No. : RF-85655) Open Sky 정찰기

 

 

 

 

 

 

 

두 번째 유형인 Tu-154M 은 구 소련 때 164~180 석을 갖춘 여객기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까지도 매우 구식이며 기내 장비 구성, 연료 소비 및 환경적 특성 (가스 배출, 지상 소음 수준) 측면에서 유사한 크기의 최신 항공기와 경쟁 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 드물게 살아남은 운행 조작 가능한 동체는 마침내 항공사에서 "경력"을 마침표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 항공기들은 더 이상 승객이나 물품을 운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유형의 소규모 동체들은 러시아 ​​정부 기관에서 인력 및 재산 운송을 위해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가장 많은 수의 Tu-154가 RF 국방부에서 관리되고 있는 스크랩 공간에 보존되었습니다.

러시아 군 운용 부서의 특성으로 인해 이 기종들은 항공사보다 훨씬 덜 운항 비행하므로 특정 자원 비축량 (비행 시간 및 이착륙주기 수)이 여전히 있습니다.

 

3 개의 엔진을 사용하는 Tu-154M 기체는 말년을 살아가는 노후 한 기종입니다.

 

 

 

 

Chkalovsky airfield (2021.2.)

 

 

 

 

 

Open Sky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위해 Chkalovsky Airfield의 단일 Tu-154M-LK1, 동체 번호 RF-85655가 이 계획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추가 장비를 거친 CTC 유리 가가린 주립 연구소의 항공기 연구실(the Yuri Gagarin State Research Institute of the CTC)입니다.

 

비행 범위가 충분하지 않아 An-30B가 도착 할 수 없었기 때문에 Tu-154M-LK1이 미국 상공을 날아간 것이 특징적인 사례였습니다.

 

러시아 연방과 벨로루시 공화국의 일반 쿼터 내의 거의 모든 비행이 이 특정 Tu-154M-LK1 항공기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관련 미국의 안보관련 부서는 항상 이에 민감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6년에 미 국무부는 개조 향상 된 Tu-154M-LK1이 Open Sky 조약의 모든 요건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특별 기자회견을 발표해야 했습니다. 특히, "Tu-154 항공기의 디지털 전자 광학 카메라 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길고 철저한 세부 프로세스가 필요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u-154M-LK1에 측면에 탑재된 정찰기 Radar M402N "RONSARD"

 

 

 

 

 

 

Tu-214ON 동체 중앙후부에 돌출 설치된 Radar M402N "RONSARD"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비교적 최근에 자동차에 새로운 디지털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되어 실제로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승인을 받았습니다. 항공기의 특정 사본에는 또한 "Kulon"연구소의 측면 레이더 "RONSAR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Open Sky 조약은 레이더의 성능에 매우 강력한 제한을 부과하기 때문에 레이더에서 얻은 데이터의 실제 가치는 낮습니다. 오히려 디지털 적외선 카메라는 훨씬 더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TU-214ON

 

 

Open Sky 조약에 따라 항공 검사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된 항공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 단계는 "ON"지수가 있는 Tu-214의 특수 버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업은 러시아 연방 군부가 명령하고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카잔 항공기 공장(Kazan aircraft plant) 은 이러한 정찰기들을 2 대 조립, 생산하였습니다.

 

RF-64519의 첫 번째 공개 전시는 MAKS-2011 항공 우주 전시회에서 열렸고, 두 번째인 RF-64525는 2년 후인 Zhukovsky에서 전시되었습니다.

 

항공기에는 Vega Concern이 ​​개발한 항공 감시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The Russia "OSDCAM4060" digital camera sensor

 

 

 

 

 

"OSDCAM4060" digital camera sensor가 동체에 탑재된 모습.

 

 

 


AN-30B 동체 내 Dash Board 내 탑재된 OSDCAM4060 digital camera sensor

 

 

 

주 연결 장치는 이전에 개조 된 Tu-154M-LK1에서 테스트 된 30cm 해상도의 동일한 OSDCAM4060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총 5개의 사진과 3개의 텔레비전 카메라 (140 megapixel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새로운 항공기는 이전 항공기 수준입니다.

 

 

 

 

OSDCAM4060 digital camera sensor power & sensor unit control compartment

 

 

 

 

 

해외 framing camera와 OSDCAM4060 digital camera를 비교한 표

 

 

 


Tu-214ON 동체 하면에 설치된 정찰 탐지용 카메라

 

 

 

 

 

Tu-214ON 정찰 탐지 카메라를 개방한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

 

 

실제적인 정찰 적용의 관점에서 볼 때 Tu-214ON은 훨씬 더 현대적인 플랫폼 인 Tupolev-214 여객 여객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Tu-154M-LK1 보다 훨씬 낫습니다.

 

또한 날개의 큰 종횡비로(Due to the large aspect ratio of the wing)인해 이른바 초임계 프로파일(supercritical profiles)에서 채용된 Tu-214ON은 공기 역학적 저항 ( 공기 역학적 품질)에 대한 높은 양력 비율 (18 개 단위)을 가지고 있습니다.

 

 

 

 

Perm PS-90A turbofan engine

 

 

 

PS-90A엔진은 팬(fan)과 코어(core) 공기 흐름이 혼합되고 높은 수준의 공통성을 갖춘 2 축 바이 패스 터보 팬입니다. 에어로 엔진에는 팬 덕트 및 소음 억제 시스템에 추력 역 회전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PS-90A 터보 팬은 1992 년에 인증되었습니다.

 

1997 년에는 MTBO (Mean Time Between Overhauls) 비율이 고정되지 않은 기술 조건을 기반으로 항공기 엔진 현장 운영을 승인하기 위해 엔진 유형 인증서에 대한 보충을 받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종들을 위한 유일한 동력 장치입니다.

 

러시아 대통령의 IL-96-300PU 비행기

장거리 여객기 IL-96-300

중거리 여객기 및 화물기 TU-204, TU-214 및 그 개조형

 

 

 

#. PERFORMANCE

 

Thrust, kg:

-take-off: TH< +30°C , PH > 730 mm Hg, H=0

-cruise: Н=11 km, М=0.8 16000

3500

Specific fuel consumption (with real nozzle), kg/kgf hour 0.595

Flight altitude, m Up to 13100

Air temperature at sea level (for start and operation), ° С -47…+45

Airfield height (versus sea level), m Up to 3500

Engine length, mm 4964

Fan tip diameter, mm 1900

Dry weight, kg 2950

Weight as delivered, kg 4 160

 

 

 

 

 

 

Perm PS-90A 엔진은 높은 비행 범위와 지속 시간 표시기를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유사한 질량 치수 매개 변수(similar mass-dimensional parameters)를 사용하면 Tu-214ON의 범위와 비행 시간은 기체의 더 높은 공기 역학적 품질과 낮은 연료 소비로 인해 Tu-154M-LK1보다 더 높습니다 (최대 부하시 3400 대 5400 kg/h)

 

이러한 잇점은 특히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비행하고 돌아 오는 경우에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중간 착륙이 적고 절차적 진행사항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Tu-214ON은 연료를 재 공급하지 않고 바다를 가로 질러 비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기의 더 나은 특성으로 인해 한 번의 관측 비행 중에 수신 측의 더 많은 물체를 검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가 공표했었던 Tu-214R 정찰기의 일본해와 동해상의 정찰비행 항적(2012.12.17)

 

tu-214ON 항공기는 Open Sky 조약을 통과하려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첫째, Tu-214ON은 러시아에서 운행 테스트를 통과 했습니다.

 

2018년 가을, 이 정찰기는 국제 인증을 위해 공표되었습니다.

 

인증된 설계국은 항공기 및 항공기에 설치된 장비 세트의 특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조약당사국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인증하는 동안 항공기 및 센서에 대한 전체 액세스를 제공하고 장비 교정 비행을 수행합니다.

 

그런 다음 획득한 이미지를 분석하여 해당 온보드 콤플렉스가 (the corresponding on-board complex)있는 항공기가 관측 비행 중에 사용될 수 있는 최소 비행 고도를 설정합니다.

 

러시아 연방 국방부 웹 사이트(the Ministry of Defence of the Russian Federation)에서 2018년 9월 24일字 메시지 (https://function.mil.ru/news_page/country/more.htm?id=12196778@egNews)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관측 항공기의 인증을 통해 영국, 미국 및 캐나다 영토를 포함하여 관측 비행의 효과적인 성능 가능성을 확장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입니다.

 

새로운 정찰기의 러시아 검사 기록표는 2018년 9월 2일 쿠빙카 비행장(the Kubinka airfield)을 방문한 72 명의 외국 대표들에게 선물되었습니다. 국제 인증 절차의 정점은 미국 대표가 러시아 항공기 시험에 대한 최종 프로토콜(protocol)에 서명 한 것입니다. 비엔나에서 Open Sky 조약 자문위원회의 권유에 따라서 미국은 Tu-214ON을 승인한 조약의 다른 22개 당사국에 가입했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러시아 연방에 대한 불만이 없었고 문서에 서명하는 것은 시간 문제 일 뿐이라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러시아 연방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미 Rosecrans Airfield 에서 비행을 하는 Tu-214ON (RF-64525)

 

 

기체 번호가 RF-64525 인 Tu-214ON 항공기의 첫 비행 (텍사스, 뉴 멕시코 및 콜로라도 상공)은 2019년 4 월 미주리의 Rosecrans 비행장에서 수행되었습니다.

 

검사 대상 물체 위의 "피사체"는 1.5 ~ 2km로 떨어졌고 속도는 500km/h로 떨어졌습니다. 다음 지점은 약 5km의 고도에서 따라 갔고, 통과하는 동안 9km/h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테스트 검사기간 동안 텍사스, 뉴 멕시코 및 콜로라도주 의 군사 기지, 공장 및 매립지를 러시아 자체적으로 정찰비행 했습니다.

 


Tu-214ON 동체 하부 카메라 설치부

 

 


Tu-214ON 탑재 BKAN Complex ( 정찰용 광전자 장치 set, 자동화된 레이더 워크스테이션, 항공사진 제어장치, 적외선 운영장치, CRT Camera Radar Operation)

 

 

탐지 장비는 동체 하부에 있습니다. 튀어 나온 페어링 아래. 항공기에는 최대 25km의 swas와 50km의 탐지 시야를 가진 측면 레이더 "Ronsar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속 처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기록이 제공됩니다. 레이더 해상도는 3m로 제한됩니다.

 

214 대의 디지털 항공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Tu-1000ON에 외국 카메라가 장착 된 다음 유사한 국내 장비를 사용하여 현대화가 수행되었습니다. 최대 30m 높이의 경우 한 개의 탐지설정된 TV 카메라와 두 개의 원근 TV 카메라로 추적됩니다. 주간 장비는 적외선 시스템으로 보완됩니다. DON에 따라 광학 해상도는 50cm, IR 장비의 해상도는 ? cm로 제한됩니다.

 


1). Tu-214ON 탐지 승무원 데스크

 

BKAN/ASN ON은 모든 기상 조건에서 낮과 어두운 시간에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모든 장치는 정찰 비행에 유리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는 승무원이 열화상 또는 레이더 장비를 사용해야합니다.

 

Tu-214ON은 COEN-214 지상 장비 단지와 함께 운영됩니다.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문서 인쇄 도구, 교육 도구 등이 있는 데이터 준비 워크 스테이션이 포함됩니다. 비행 후 기내 컴퓨터의 데이터는 후속 문서 준비를 위해 COEN-214로 전송됩니다.

 

 

2). Tu-214ON 탐지 승무원 데스크, 교대근무를 할 수 있도록 임무교대 승무원의 휴식좌석이 배치.

 

 

3). Tu-214ON 임무 승무원 데스크 시현 모습

 

Tu-214ON 정찰기가 2020년 4월 24일에 정찰비행한 항로

 

 

 

중국 인민해방군

 

윤석준의_차밀 작성자: 윤석준

조회: 2250 추천: 0

작성일: 2021-03-29 10:41:15

<윤석준 차밀, 2021년 3월 29일>

 

 

중국 지상군 개혁이 잘될까?

 

 

 

중국 지상군(PLAGF) 개혁이 잘될까? 이는 2015년 11월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결의된 『중국군 개혁(國防與軍隊改革)』에 대한 외형적이며 내면적 접근에 따른 평가로 가름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군 개혁을 주로 1991년 걸프전 영향에 따른 새로운 군사전력 지침, 1990년대 군사혁신(RMA)의 영향, 정보우위전술 구사, 파격적 항모 건조, 지브티 해군기지 건설,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의 군사력 접목 등의 외형적 접근에 치중하면서 이를 중국꿈과 강군꿈의 개념적 위협론으로 부각하였다.

 

하지만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군이 기계화, 정보화와 자능화 등 목표에 따라 민첩하고(agile) 유연하며(flexible) 강한(lethal) 전투력을 발휘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중국군의 전투력 발휘 수준, 합동성을 위한 작전과 전술 개선, 간부의 전문성 등의 내면적 접근에 따라 중국군 개혁이 여전히 정체되어 있고, 특히 중국 지상군의 경우 ‘아직도 아니다(not yet)’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2015년 이래 중국 지상군은 대대적인 부대개편, 전력 현대화 그리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세계 일류급 부대로의 탄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내륙방어를 염두에 둔 군구(軍區)에서 중국 주변지역으로의 공세적 방향성을 둔 5개 전구(聯合戰區)사령부로의 개편, 비록 러시아 모방형이자 핵심부품을 공급받아 만든 것이지만, 개선된 무기와 장비로 교체, 정형화된 전술에서 신속대응군의 합성여단(合成旅, combined arms brigade)으로 경량화 등이었다. 대표적으로 합성여단은 시안(西安)에서 티베트(西藏)까지 열차로 48시간 소요된 기동성에서 고속철도로 13시간으로 경량화되었다.

 

하지만 중국 지상군 개혁 내면을 평가한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지상군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다고 본다.

 

첫째, 전투력 미흡이다. 중국은 군사력 건설에서 취약점을 밝히는 비교적 솔직한 편이며, 이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들의 요지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2006년 ‘2개 부적합성(兩個不相造應: Two Incompatibiles)’, 2013년 ‘2개 능력부족(兩個能力不够: Two Inabilities)’과 ‘2개 격차(兩個差距很大: Two Big Gaps)’, 2015년 ‘5개부적합(五個不會: Five Incapables)’과 2016년 ‘3개 할 수 없는 것과 있는 것(三個能不能: Three Whethers)’ 등의 자기 고백식 취약점 인정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각종 조치였다.

 

하지만 중국군이 추진한 개선책들이 미국 등 서방선진국 지상군과 비교시 전장 환경 인식, 전투태세 구비, 첨단 군사과학기술이 접목된 무기와 장비에 대한 숙련도와 전장 도메인 활용에 있어 ‘아직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전구사령부로의 부대 개편과 장비 현대화 등의 외형적 개혁과 전장에서의 작전 완전성 등의 내면적 평가 간 근원적 격차가 상존하기 때문이었다.

 

둘째, 지휘통제 체계와 전술의 연계 미흡이다. 지휘통제는 국방정책, 군사전략과 전장내 작전 및 전술부대 간 연계성을 의미하며, 통상 1인 지휘관이 3개 부대를 지휘통제하는 1:3 부대 지휘구조로 알려져 있다. 근데 중국군은 집단군을 6개 이상의 합성여단으로 확대시키며, 이들은 무려 4개의 전차, 보병전투차량, 155㎜ 견인포, HQ계열의 방공, 무인기 정찰 그리고 군수지원 합성대대와 6개 각종 성분전력으로 구성된 병종여단(兵種旅)으로 편성하였다. 아무리 첨단 지휘통제 체계를 구축하였어도 1개 지휘통제 부대는 3개 이상의 예하 제대를 지휘통제하기는 어렵다. 이에 중국 지상군 집단군이 3개 이상의 합성여단을 어떻게 감당할런지가 의문이다.

 

더욱이 중국군은 합성여단 규모를 대형(重型, heavy), 중간형(中型, medium) 및 경량형(輕型, light)의 크기로 구분하며, 서구식 제대별 부대 편성과 달리 화력에 차이를 둔 합성여단 형태로 만들었다. 예를 들면 같은 합성여단인데 군단급 합성여단, 사단급 합성여단 그리고 연대급 합성여단이 존재한다는 것으로서 이는 교리적 부대편제 원칙상 맞지 않는 편성이다.

 

중국 인민군 

 

왜 그랬을까? 우선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군이 정확한 방어 또는 공세 개념의 군사전략을 정립하지 않고 과거 인민전쟁과 첨단 군사과학기술전 간 애매모호한 작전과 전술을 구사해 발생한 문제라고 본다.

 

예를 들면 지난해 6월 25일 호주 『Australian Journal of Defence and Security Studies』에 베이트 길(Bates Gill), 아담 니(Adam Ni) 그리구 데니스 브라코(Dennis Blasko) 박사가 공동 기고한 연구논문이 중국군이 여전히 적극방어(active defense)로 알려진 억제에 치중하며, 남중국해, 동중국해와 대만 그리고 서부전구의 국경분쟁에 대해서는 공세적 군사전략을 추진하는 ‘이중성’에 억매여 발생된 문제라고 지적한 사례였다.

 

 

 

 

또한 미 MIT 테일러 프라벨(Taylor Fravel) 교수는 지상군 개혁이 기존 집단군 반발에 따라 5개 전구사령부 내의 특유 집단군 임무와 역할에 따라 집단군 규모를 각기 다르게 편성하기 위해 전차, 장갑차, 표병화기, 방공무기의 합성대대(合成營: combined arms battalion 또는 multiple battalion) 등을 증감편시켜 명칭만 대형, 중간형과 경량형 합성여단으로 부여하였다고 평가한 사례였다.

 

셋째, 작전지휘관, 참모, 부사관(士官: non-commissioned officer)들의 ‘전문성’ 미흡이다. 예를 들면 미 해군연구소의 지난 3월호 『프로시딩스(USNI Proceedings)』에 미 해군연구소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 연구원이 공동 기고한 논문은 중국군이 아직도 과거 국민당과의 내전시와 같이 작전지휘관(combat commander)과 정치지휘관(political commissioner)을 동시에 운용하는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군의 전문성 향상에 걸림돌이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전구 또는 전역내 합동작전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미흡이다. 지난 3월 10일 영국 『제인스 국방주간(JDW)』은 현재 중국군 간부의 98%가 합동전학교(College of Joint Warafre)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나, 교육수준이 교체되는 신형 무기와 장비 숙달에 치중되어, 합동작전 교리에 의한 합동성(戰役聯合性)을 구사하기에는 무리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프라벨 박사는 중국군이 합성대대라고 부대명칭을 부여하여, 마치 대대급 부대가 모든 무기와 장비 그리고 병종간을 넘나들어 연합작전(all-arms operations)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현대화된 무기와 장비를 다룰 부사관의 양성, 전문성을 한 교육훈련 문제점을 지적한다. 지난 3월 10일 영국 『JDW』는 1998년 중국군은 부사관 제도를 도입하였으나, 이들은 지상군 야전작전과 전술의 핵심인 대대 단위의 부사관 소요에 따른 조치였다며, 약 85만명의 부사관들이 장기 복무보다 기술습득을 위한 지원이 많고 제대율이 높아 매년 약 40만명을 양성해야 한다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불안정한 부사관 양성은 합성여단 중심의 합동군 지향에 있어 결정적 걸림돌일 것이다.

 

지난 3월 10일 『JDW』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난해 5월부터의 나타난 중국-인도 국경분쟁시 서부전구사령부 이외 티베트군구(西藏軍區, Tibet Military Command)와 신장군구(新疆軍區, Xinjiang Military Command)의 전력 운용과 전술 전개에서 다음과 같이 나타났으며, 중국군은 이를 시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첫째, 지휘체계 혼선였다. 예를 들면 서부전구사령부 또는 티베트와 신장군구 사령부-집단군-합성여단-대대 간 지휘통제 혼선이었으며, 제76과 77 집단군이 전구사령부 지휘통제보다, 독자적 행보를 보였다며 서부전구사령부 지휘소와 집단군 본부(HQ)가 각각 따로 운용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는 전구사령부 지휘통제가 아직도 과거 군구 개념하에 운용되는 것으로 집단군이 전구사령부를 주도한 모양새였다. 지난 3월 10일 『JDW』는 이를 시정하기 위해 서부전구사령부가 ‘합동전구작전 지휘센터(Joint Operations Command Center)’ 권한을 강화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둘째, 첨단 전력를 활용한 다영역작전 미흡였다. 예를 들면 Type 99형 중전차, Type 15형 경전차, ZBD-04A형 보병전술차량, PHL-03형 300㎜ 방사포, PCL-181형 155㎜ 자주포 간 전장 도메인 융합, 상호보완적 연결, 합동작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되지 않아 각자 작전과 전술만 구사되었으며, 지상군 항공대 Z-8, Z-10. Z-20, Mi-17 계열 헬기와 다영역작전마저 미흡한 사례였다. 특히 WZ-10 독자형 엔진을 2개 탑재한 Z-20은 고산지대 작전에는 적합하였으나 Z-10 공격헬기는 작전 고도차이를 보인 사례였으며, 최근에 이를 시정하기 위해 고산지대용 Z-10A형을 라샤-리우위상 항공기지에 추가배치하였다.

 

셋째, 구형 전술 구사였다. 서부전구는 과거 변방방어(邊防, frontier defense) 임무에 집중되었으며, 가장 복합한 안보환경과 광대한 전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시에 전력배치와 운용이 균형적이질 못하고 서부전구사령부와 공군과 전략군 부대는 내륙 쪽에 배치하였고, 변방수비와 국경경비를 위해 티베트군구와 신장군구가 서쪽에 배치하는 편향성을 보였다.

 

 

 

이는 중국군이 다른 전구사령부와 달리 서부전구사령부 편성이 제52와 53의 2개 집단군만 주고, 1개 산악보병여단과 기계화보병여단, 무장경찰, 변경경비대로 구성된 티베트군구와 와 신장군구를 별도로 운용한 주된 이유였다.

 

서부전구 사령부 집단군과 티베트와 신장군구 간 차이를 보이자, 중국군은 이들 군구에 고산지대용 첨단 전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2019년 5월 『인도 지상군연구소(CLWS)』 암리타 제시(Amrita Jash) 박사는 중국이 티베트와 신장군구에 각종 위협 시나리오에 맞게 투입되도록 첨단 고산지대용 Type 15형 경전차, ZBD-04A형 보병전투차량, Dongfeng Mengshi CSK 181형 산악차량, Z-20, Z-10A 헬기와 BZK-006A 차량탑재이자 대화력 지원용 무인기와 QBU-191 저격소총들을 투입하였다면서, 이들 군구가 대테러전 등 국내치안만이 아닌, 인도와의 국지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넷째, 항공작전 지원능력 미흡였다. 지난해 인도와의 국경분쟁에서 티베트군구의 지역 민병대와 산악보병 부대가 투입되었으나, 이들은 지상군 항공여단과 공군의 공중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에 중국군은 급히 정규전 대비용 항공자산과 정찰 및 감시 무인기 자산을 내륙에서 인도와 국경지대 인접 항공기지로 전진배치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난해 5월 13일부터 6월 3일 간 카스라르 공군기지에 H-6 전략폭격기, J-11과 J-16 전투기, Y-8G 전자전기, Y-7와 Y-20 수송기 그리고 KJ-500 공중 조기경보 및 통제기 등 약 23대를 전진배치한 사례였다.

 

특히 통합방공은 문제가 켰다. 2015년부터 중국 공군은 전역을 통합하는 대공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나, 지난 1월 26일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019년 러시아와의 『Tsentr-2019』 연합에 제76 집단군이 H-6와 지상군 방공부대 간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일부 서부전구사령부 지상군 방공여단이 공군 대공방어부대와 혼선과 중복된 임무를 수행하는 등의 문제점을 보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는 중국 지상군이 공중표적을 추적하고 이를 통제하고 대응하는 공중 지휘통제 체계를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합동여단을 공격하는 적 미사일과 공중 공격에 대비하는 통합 방공체계 구축도 미흡한 것을 의미하였다.

 

2019년 5월 『CLWS』와 지난 3월 10일 『JDW』는 중국군이 이를 시정하기 위해 인도와 인접된 티베트와 신장 자치구 지역에 민군 겸용 공항을 건설하거나, 기존 공항을 확장하여 각종 전략항공자산, 무인기 자산과 방공부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지난 3월 10일 영국 『JDW』는 2020년 6월까지 인도국경과 인접된 민군 겸용 시가제 평화 공항에 각종 무인기를 배치하였으며, 담성 공항 활주로를 5,000미터로 확장하여 각종 항공전력을 배치하였고, 인도와 분쟁지역 도크람과 인접한 니가리 곤사 공항과 라샤-리우샹 공항에 J-11과 J-16 전투기외에 HQ-9 대공방어체계를 배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군사 전문가들은 지난해 중국-인도 간 국경분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지상군 개혁이 각종 첨단 무기와 장비로 중무장되고, 합성여단으로 간편화되어 주둔군이 아닌 신속대응군으로의 외형적 변신 이외, 통합지휘통제, 전구방공체계, 간부의 전문성, 임무와 전력 간 배합, 다영역작전 등 새로운 전술 구사를 위한 합동군(Joint Force)으로의 내면적 변신 등은 ‘아직도 아니다’라고 평가하였다.

 

 

 

 

더욱이 중국은 주요 주변국가들이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통한 첨단 전력과 전술 개발 등을 배울 수 있는 군사동맹 관계를 갖고 있지 않고, 오직 주변에는 2류급 전력과 노후된 전술을 주어야 하는 후진국과 군사협력 관계를 맺고 있을 뿐이어서 ‘자극’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소위 준(準)동맹이라는 러시아는 여전히 중국군에게 군사과학기술과 전술 이전에 소극적이며, 지난 1월 20일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군을 ‘추적하는 위협(pacing threat)’으로 지정하여 첨단 군사과학기술과 전술의 중국군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어 지상군의 내면적 개혁이 더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적으로 중국 지상군이 개혁을 통해 2049년에 세계 일류급 지상군으로의 내면적 변신을 하기에는 너무 멀고 오래걸리 것으로 전망되는바, 향후 중국 지상군이 이를 어떻게 해결하여 위협으로 대두될런지가 관심 대상이다.

 

 

 

작성자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해로연구회 연구위원, 육군발전자문위원, The Diplomat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해상보급훈련중인 호주해군

 

 

호주해군 HMAS Sirius 의 함미에 달아놓은 헬기이착륙갑판

작성자: 긴팔원숭이

조회: 2003 추천: 0

작성일: 2021-03-29 07:56:55

 

붉은악마님글에 보이는 배가 신기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원래 그런 걸 상정하지 않고 건조한 배를 운용하며 개조해 저렇게 달았다고 합니다.

워낙 대형 보급함이라서 저렇게 덧달아도 별 문제가 없었나봅니다.

 

배 길이가 191미터라는데 대충 재보니 구조물 바로 앞까지 헬기덱을 25미터 정도 상정하고 만든 듯.

 


https://www.navy.gov.au/hmas-sirius

 

 


https://www.google.com/search?q=HMAS+sirius&tbm=isch

 

이 배는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했고 2006년에 취역했다고 합니다.

항해유 및 항공유 급유가 주력이며 컨테이너 및 기타 물자보급가능합니다. 인도 후 개조한 뒤로는 헬기보급가능, 병력수용가능, 구명보트추가 및 고속단정 추가 등. 만재배수량 4만톤대. 동시에 2척 주야간 보급 가능.

 

소양급과 달리 다목적이나 방어무장같은 걸 상정한 요즘배는 아니고(후속함급에는 있습니다), 속력도 민간선박수준에 무장은 기관총 거치 정도. 기대수명도 15년이었고 원래는 지금쯤 대체됐어야 하지만, 후속함을 건조하는 나반티아가 있는 스페인이 코로나19 유행이 심해서 올해 1번함이 인도되어 취역준비중인지라 저 배가 아직 현역이라는 모양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MAS_Sirius_(O_266)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 2021-03-28 13:10수정 2021-03-28 13:17

 

MQ-9A 백령도 띄우면 평양 초긴장
김정은·김여정 남매 ‘발편잠’ 못 해

미군 최신형 무인공격기 MQ-9A. 사진 제공 · 제너럴 아토믹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월 18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 당시 바이든 캠프 측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을 맡았던 이들이 대거 합류했다. 취임 후 별다른 준비 없이 즉각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월 16일 미·일 2+2(양국 외교·국방장관), 18일 한미 2+2 공동성명이 나왔다. 미국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이 한일 양국을 방문해 내놓은 메시지는 △북한 문제를 핵·미사일은 물론, 인권까지 포괄적으로 접근 △북한이 먼저 양보하지 않으면 제재 완화 등 호의적 조치는 없다는 것이었다.

“北 양보 없이 제재 완화 없다”


북한은 미국 측에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즉각 던졌다.

3월 16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 명의로 담화를 발표했다. “4년간 발 편히 뻗고 잠자고 싶은 게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또 다른 제재·압박에 나설 경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으로 미국을 피곤하게 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위협(threat)의 사전적 정의는 ‘힘으로 으르고 협박하는 것’이다. 힘 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위협하는 것이 통례다. 반대의 경우 위협은 때로는 매를 버는 일이 되기도 한다.

 

북한의 ‘위협’이 있고 이틀 후 미국은 김정은·김여정 남매가 소스라치게 놀랄 조치를 발표했다. 3월 18일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는 해군·해병대 관계자를 소환해 이른바 ‘배틀 포스 2045’(Battle Force 2045: 2045년까지 미 해군 전력 증강 계획)에 관한 청문회를 열었다. 여기서 해병대 고위 관계자는 인도·태평양지역에 최신형 무인공격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요기사

에릭 스미스 미국 해병대 전투개발사령부 사령관은 하원에 “현재 중부사령부(서아시아·중앙아시아 담당 미군 통합전투사령부)에 배속된 해병대는 MQ-9A 리퍼(Reaper) 무인공격기 2대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16대를 추가 조달해 각각 6대로 구성된 3개 편대를 편성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최신 무인공격기 운용 방침에 관해선 “미국과 괌, 하와이는 물론 동맹국과 우방국 기지에서 운용할 것이다. ‘해상 기반의 킬 체인(Maritime Based Kill Chian)’ 등 태평양지역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아시아·중앙아시아에 무인공격기 전력을 강화하고 이를 인도·태평양지역에도 전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美본토서 조종해 적국 표적 핀셋 제거⋯

 

MQ-9 계열 무인공격기의 인도·태평양지역 배치는 일견 놀랍지 않을 수 있다. 2001년 초도 비행한 오래된 기종이라 미 공군은 후속 기종을 알아보고 있다. 미 해병대가 배치하려는 최신 모델 MQ-9A의 제원과 기능을 따져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스미스 사령관은 청문회에서 “새로 조달할 MQ-9A는 기존 모델보다 비행 거리가 개선됐다. 다만 탑재할 무기체계는 기밀이어서 공개적으로 언급할 순 없다”고 말했다.

STX중공업 페루에 경비함 수출중.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8520 추천: 2

작성일: 2021-03-25 10:34:50


3월 22일 STX 중공업이 페루에 수출한 경비함 2척이 페루해군에 인도되었습니다.

‘BAP Rio Tumbes’와 ‘BAP Rio Locumba’로 명명된 경비함은 500톤급 길이 55.3mm

넓이 8.5m 최고속력을 22노트입니다.

 

 

 



이 경비함들은 2013년 STX중공업과 페루정부와 계약을 맺었으며 STX중공업의 설계와 기술이전 자제와

기자제를 공급해 페루의 국영해군 조선소 SIMA에서 건조되고 있다 하네요

 

2015년 첫 함정이 건조되었고 2017년까지 4척이 건조되었다고 합니다.

204-207번함

 

 

 

 

 





 

 

 

 

 

 

 


무장은 라파엘사의 12.7mm 미니건 2기

주포는 스페인제 30mm 센티넬 포입니다.

 

 

 

 

몆년전부터 페루에 PCC 넘겨주더니 요런 거래가 있었군요.

 

 

 

 

북한 "미사일 발사는 자위권…미 대통령 발언은 도발" (2021.03.27/뉴스투데이/MBC)

 

 

북 신형 미사일 1발로 축구장 150개 면적 초토화"

작성자: 유용원

조회: 517 추천: 0

작성일: 2021-03-27 06:29:29

 

북한이 지난 25일 탄두 중량 2.5t, 사거리 600의 신형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2.5t 탄두에 수백~1000개 이상의 자탄(子彈)을 가진 확산탄(擴散彈)을 장착할 경우 축구장 약 150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 사드기지는 1발로, 오산·청주 등 한·미 공군기지는 10여발가량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은 26“(북 미사일은) 앞서 발사된 적이 없는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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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 전술유도탄은 동해상 600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특히 이번 신형 전술유도탄 탄두 중량이 2.5t으로 개량된 무기 체계라고 밝혔다. 또 시험 발사를 통해 개량형 고체 연료 발동기(엔진)의 믿음성을 확증하고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 있는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 방식의 변칙적인 궤도 특성 역시 재확증했다고 했다.

 

 

 

종전보다 무거운 신형 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신형 고체 연료 엔진을 장착해 요격이 어려운 풀 업’(pull-up) 변칙 기동 시험에 성공했다는 얘기다. 북한은 발사 사진도 공개했는데 지난 1월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개량형 미사일 및 이동식 발사 차량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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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실제로 탄두 중량 2.5t의 신형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면 기존 KN-23(탄두 중량 500~700)에 비해 3~5배나 파괴력이 커진 탄두 장착에 성공했다는 의미다. 무게 500~600수준인 전술 핵탄두는 충분히 장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문가들과 관계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2.5t 탄두에 확산탄을 장착하면 직경 1에 달하는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 축구장 약 150개에 달하는 크기다.

 

 

직경 400~500m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주한미군 성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의 6개 발사대와 지원 시설 등은 단 한 발로 무력화할 수 있다. 가로 4, 세로 3가량 크기인 주한미군 오산기지나 F-35 스텔스기가 배치된 청주기지 등 상당수 공군기지도 10여발이면 정상 운용이 불가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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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국군의 지하 지휘 벙커를 겨냥해 관통탄두를 장착했을 경우도 파괴력이 엄청나다. 정보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2.5t 탄두는 지하 수십m를 관통해 파괴할 수 있다. 합참·계룡대 3군본부 지하벙커 등은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면전 시 한·미 군 수뇌부 지휘 벙커인 탱고’(TANGO)나 우리 정부 지휘 벙커인 B-1 ‘문서고의 경우 산 화강암 속에 있어 탄두가 직접 관통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충격파에 의해 붕괴되거나 지휘 통제 장비가 무력화되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탄두 중량을 줄일 경우 제주도는 물론 일부 주일미군 기지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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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표한 600의 비행 거리는 한·일 당국이 발표한 450보다 150나 긴 것이어서 논란도 일고 있다. 북 미사일이 실제로 한··일 당국이 파악한 것보다 150를 더 날아갔다면 북 미사일 탐지에 심각한 결함이 생겼다는 얘기가 된다. 탐지가 안 되면 요격도 불가능해진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미 정보 감시 자산으로 탐지한 비행 정보를 근거로 450결론을 내렸고, 추가 분석 중이라고 했다.

 

 

우리 미사일기술 usb로 북한에 넘어갔나? 너무나 우리기술과 같다.

北 미사일에 韓 현무4의 향기가? 기술 넘어갔나?

 

김정은, 미사일 발사 지도..

 

[중앙일보] 입력 2021.03.26 06:04 수정 2021.03.26 06:51

오원석 기자

 

북한 노동신문이 26일 전날 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25일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험은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노동당 군수공업부 및 국방과학연구 부문 간부들이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 주택단지 시찰로 불참했다.

신문은 신형전술유도탄에 대해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라고 설명하면서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 600km 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며 "예견한바 그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또 신문은 "국방과학원은 시험발사과정을 통해 개량형 고체연료 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있는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특성 역시 재확증하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험을 지도한 리 부위원장에 대해 신문은 "리병철 동지는 오늘의 무기시험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정책을 관철해 나가는데서 중요한 공정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의 군사력강화와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각종 군사적위협들을 억제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고 보도했다.

북 조선중앙통신 사진에 등장한 '美 본토

[속보] 美 국무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북한 노동신문이 26일 전날 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미국 국부무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번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고, 해당 지역과 더 넓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에 북한은 하루 뒤인 26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도하며 전날 시험이 탄도미사일 발사임을 확인했다.


[출처: 중앙일보] [속보] 美 국무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바이든 “北 긴장 고조 선택시 상응해 대응…외교안보 최우선”

워싱턴=이정은특파원 입력 2021-03-26 03:33수정 2021-03-26 05:2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려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한이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외교 과제임을 확인하면서 비핵화 진전에 따라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에도 준비가 돼 있다는 점 또한 분명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며 대통령이 생각하는 레드라인(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발사된 특정 미사일들은 유엔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 이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18호는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 직후 채택된 것으로,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이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며, 이는 유엔 결의안 위반임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한국 및 일본 등의 동맹국들과 이에 대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그는 이어 “그들(북한)이 (긴장 상황을) 고조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며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we will respond accordingly)”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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