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항공모함 내부

작성자: lob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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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24 17:56:39

 

많게는 5000명이 넘어가는 해군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내부엔 심심함을 달랠 수 있는 스타벅스 카페도 있고





신식 헬스기구들도 꼬박꼬박 채워넣는 헬스장도 있고



 

라운지 바도 있다

 






세탁소는 당연히 존재





항공모함 안에 있는 편의점





장병들의 심심함을 달래는 영화관은 물론 사진엔 안 나왔지만 사지방(?) 및 각종 놀이방도 존재



 

식당은 뷔페식으로 나옴

뭔가 코스트코 매장 안의 식당을 보는 느낌

 






심지어는 매년마다 여기서 농구 대회도 열 정도로 거대함





배가 떠날 때면 승조원들의 차를 전부 주차해서 싣고 다님





 

이제는 그보다 더 큰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이 나옴

한미 해병대 전술 사격훈련

 

 

한.미해병 소규모전술훈련실시(오랜만에 보는 한.미해병훈련)

작성자: msjune81

조회: 3006 추천: 1

작성일: 2021-03-25 16:13:17

 

한.미 해병대가 25일 경북포항시 북구 청하면 해안에서 소규모합동 전술훈련을했다는 New1,연합뉴스보도내용및 사진입니다.

"대대급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함.미 해병대간 전술 교류등을 위한것으로 알려졌다.

적 해안교두보 확보,헬기 침투등으로 진행된 훈련에서 미해병대는 부사한 전우를 응급조치한 후 안전한곳으로 이송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우리해군 상륙함을 비롯해 해병대 돌격장갘차,미군전술차,헬기등이 동원됐다.

하지만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해 줄수없다고 말했다."

 

 


한.미 해병대원들이 해안두보로 이동하는 모습

 

 


한.미해병대원들이 경계서는 모습

 

 


미해병대원들이 헬기 페스트로프로 적후방에 침투하는 훈련

 

 


미해병대원들이 가상전투에서 부상한 전우를 안전한곳으로 옮기는 모습

 

 


미해병대원들이 전술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

 

 


한.미해병대원들이 경계작전에 임하는 모습

 

 


우리해병대원들이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침투하고있는모습

 

출처 ( New1,연합뉴스 )

 

미국 2029년까지 새로운 전투기를 배치할 계획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2865 추천: 0

작성일: 2021-03-24 20:14:16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us-may-field-new-fighter-by-fy-2029

 

제인스에 따르면 3월4일 암람 시리즈가 인티되고 통합 지원될 전투기 기종에 대한 선계약 통지서가 공개됐는데

기존의 전투기들과는 다른 신형, 혹은 차세대 전투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미 국방부는 이에대해 회계연도 2029년 이전에 공군또는 해군 인벤토리에 포함될

새로운 전투기 플랫폼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이 개발중인 6세대기는 30년대 초중반쯤 되야 실전배치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29년에 인티될 전투기라면 새로운 4.5세대 혹은 염가형 5세대기일수도 있겠

 

 

보잉사의 개발예정 전투기 예시도

 

 

 

 

현존 최강 전투기들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F-35 전투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F-16 전투기의

 

미국의 차세대 슈퍼핵항모 '제럴드 R 포드'

 

외부제공영상

미 해군 11만2천톤 대형항모 '제럴드R.포드'와 2만7천톤 이탈리아 경항모 '카보우르'의 합동운항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489 추천: 0

지난 20일 대서양에서 미 해군 핵항모 제럴드 R. 포드(CVN 78)와 이탈리아 해군의 경항모 카보우르(CVH 550)가 합동 운항을 하는 영상입니다. 제럴드 R. 포드함은 올해 초도작전능력(IOC)을 확보하면 태평양 작전 해역 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탈리아 경항모 카보우르함은 F-35B를 함재기로 운용하기 위해 대서양에서 운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형항모와 경항모의 크기를 비교해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제럴드 R. 포드'함의 제원

- 제작: 뉴포트뉴스(Newport News) 조선소
- 취역: 2017년 7월 22일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 전장: 333m
- 전고: 76m
- 전폭: 78m
- 흘수: 12m
- 갑판: 25층
- 만재배수량: 112,000톤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추진
- 속력: 30노트 이상
- 승무원: 4,660명
- 항속거리: 무제한
- 무장: (대공미사일) RIM-162 ESSM 발사기 2개, RIM-116 RAM 발사기 2개
(화포) 20mm 페일랭스(Phalanx) CIWS 2개, M2 .50구경 기관총 4문
- 센서: AN/SPY-3 듀얼밴드 레이더(S밴드/X밴드), EASR 장거리 감시레이더,
- 함재기: 75대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21세기 전 세계 해양을 장악할 미 해군의 제3세대 핵항모 (무기백과사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지틀조선일보)

 

왜 중국이 병원선을 운용하나?

윤석준의_차밀 작성자: 윤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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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22 10:02:41

<윤석준의 차밀, 2021년 3월 22일>

 

왜 중국이 병원선을 운용하나?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의 해군작전 양상에서 모방하려는 것 중 하나가 『해군 의료외교(medical naval diplomacy)』이며, 이는 2008년 12월 22일에 취역시킨 1만4천톤 규모의 길이 178미터, 폭 25미터에 Z-8JH 구조용 헬기를 탑재한 초대형 병원선 Type 920형 따이산따오(岱山島)급 Peace Ark(和平方舟, CS 866)으로 대변되고 있다.

 

 

 

 

중국 문제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의 해군 의료외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에는 다음과 이유가 있었다고 본다.

 

첫째, 1970년대와 1980년대 남중국해에서의 베트남과의 국지충돌(skirmishes)에서 부상자에 대한 현지 치료,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 포클랜드 전쟁시 영국 해군의 민간 병원선 활용과 1995-1996년 간 대만해협 위기시 전면전에서의 환자 처리 등과 같은 평시, 위기상황시 그리고 전시 원해에서의 환자 발생에 따른 즉시치료 방안 강구 필요성이었다. 이후 중국 해군은 함정 번호 80 또는 800시리즈 함정들이 건조되었다. 예를 들면 Nanyi(南藝)와 Nankang(南江)급 병원선 건조이었다.

 

둘째, 2004년 12월 24일 후진따오(胡錦濤) 주석의 중국군에게 『새로운 역사적 임무(New Historic Mission)』를 부여하였으며, 이는 중국 과학적 발전론(scientific development) 논리에 따른 외교적 소프트 파워 제시였다. 특히 이는 그해 12월 26일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도서국가에서 발생된 대규모 쓰나미 지역재난과 연계되어 탄력을 받았으며, 2005년 9월 16일 후 주석은 다자주의, 상호공동이익과 호혜 원칙에 의한 『화계세계(和諧世界)』 이론을 주장하면서 중국군에게 새로운 역사적 임무 수행을 재강조하였다.

 

실제 2007년 제17차 중국공산당 중앙당대회에서 후 주석은 과거 명조의 정허(鄭和) 제독의 동남아, 인도양과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평화적 교역 활동을 재현하는 소프트 외교를 지향할 것을 중국군에 재강조하였다.

 

셋째, 중국군의 하드 파워 위협론에 대응한 소프트 파워 과시이다. 군사적 소프트 파워는 평시 군사력의 비접촉적 과시이며, 이는 외교정책과 자연스럽게 연계됨으로써 하드 파워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킨다. 이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조셉 나이 교수 주장에서 제기된 군사력 운용의 또 다른 양상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하드파워에 이은 해군력의 『세심한 소프트 파워(subtle naval power)』라고 정의하였다.

 

넷째, 중국이 남중국해의에 조성한 핵심 인공섬에 전개한 군인과 거주민에 대한 의료지원 필요성이다. 이는 최근 중국 해군이 1,400톤 크기의 Nanyi급 병원선 2척을 건조하여 남부전구사령부 예하 남해함대사령부에 배속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중국 해군 해군 의료외교 활동에 대한 평가한 국가는 미국이 아닌, 호주 해군의 2011년 4월 해양력 연구소(Sea Power Centre)의 『중국 해군 병원선과 소프트 파워』 보고서였다. 2011년 보고서는 중국 해군 Peace Ark가 『화해임무-2010』 해군 의료외교를 미국과 서방국가로부터 소외받고 대만과 외교관계을 마지못해 유지하고 있는 동남아, 아프리카, 인도양, 중남미, 카르비안과 남태평양 국가들에 대한 국가들을 지원하였다면서, 2007년 미 해군이 발간한 『21세기 협력적 해양력 전략(A Cooperative Strategy for 21st Century Sea Power)』에 따라 미 해군 머시(USNS Mercy)와 콘포트(USNS Comfort)가 주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해군 의료외교 활동을 모방하고 소프트 파워 구사하고 평가하였다.

 

특히 호주 해군 해양력 연구소는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의 하드 파워를 모방하여 항모와 항모전투군 그리고 해외 해군보장기지를 구축하는 행위에 동시에 미 해군의 중남미와 카르비안해 도서 및 연안국에 대한 해군 의료외교 활동을 모방한 중국 해군의 소프트 파워 활동이라고 전망하였다.

 

 

 

우선 2010년 Peace Ark는 첫 해외 의료 해군외교 활동으로 지부티, 케냐, 탄자니아, 세르빌과 방글라데쉬를 방문하였고, 2011년엔 중남미와 카르비안 해 쿠바, 자메이카, 트리데드, 토바고와 코스테리카 등 국가를 방문하였으며, 2013년에 초대형 하이난 태풍 자연재난 피해를 받은 필리핀을 방문하여 자연재난(DR) 및 인도주의 지원(HA) 해군 의료외교 활동을 펼졌다.

 

2014년 7월 23일 『미 해군연구소 뉴스(USNI News)』는 Peace Ark가 미 해군의 머시와 콘포트함에 비교할 수 있는 의료 능력과 시설은 아니나, 8개의 긴급 수술실, 일일 40명의 수술 의료지원팀, 300개 병실을 갖추고 첨단 네덜란드 코닌크리제 필립 의료체계와 중국 한방식 각종 지원체계를 동시에 보유하였고, 위장병학, 저체온 소생 슈트, 혈액정화, 심장 수술 능력까지 보인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를 위해 중국군 최고 수준의 베이징 해군종합병원과 상하이 제2 육군병원의 군 의료팀이 탑승해 있다고 보도하였다.

 

특히 2015년 10월 6일 『The Diplomat』은 “중국 해군이 Peace Ark를 10월 7일-13일간 호주 브리즈번로 보내 호주 공군 및 해군과 의료지원 관련 협력을 증진하였으며, 특히 호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의 경제협력에 이어 Peace Ark의 호주 브리즈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비군적 소프트 파워 협력을 증진하였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Peace Ark는 호주에 이어 호주가 주요 영역이자 프랑스 남태평양 함대가 상주하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거쳐 중남미 멕시코, 브라바토스, 그라나다와 페루를 방문하였다. 특히 중국-말레이시아 해군 간 연합해군 훈련에 참가하여 하드 파워가 아닌 소프트 파워를 지향한다는 것을 과시하였다.

 

더욱이 2012년 당시 미 해군성 레이 마버스 장관이 2014년 다자간 림팩훈련에 중국해군을 초청하였고 중국 해군이 참가를 결정함으로써, 더욱 주목을 받았다.

 

통상 림팩훈련은 다국적 해군작전과 각종 재난구도 및 인도주의 지원 작전을 연습하는 훈련으로 2014년에 중국 해군 하이코우(海口) 구축함, 워양(岳陽) 프리깃함, 지안따오후(天島湖) 해상군수지원함과 Peace Ark 병원선이 참가하였으며, Peace Ark는 2014년 림팩 참가 해군과 육상 의료협력 회의, 해상 자연재난 및 인도주의 지원작전 그리고 캐나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호주 그리고 필리핀 해군과의 함정 방문 행사를 하였다.

 

이에 2017년부터 군사 전문가들로부터 중국 해군의 의료 해군외교 활동이 다분히 정치적이며 군사적 의도를 갖고 실시되고 있어 미 해군의 소프트 파워에 도전하고 대만과의 외교경쟁에 있는 국가들에 대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따른 중국의 선의적 의도를 과시하는 목적하에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군사 전문가들은 대표적 사례를 2011년에 이어 2018년 9월말에 미국과 이념 논쟁을 벌리는 베네주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Peace Ark 병원선이 다시 베네주엘라를 방문하여 의료 지원과 식량과 구호품을 지원한 사례를 들었으며, 이는 당해년 8월에 미 해군 콘포트 병원선이 다녀간 이후의 행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18년 9월 23일 『에이피(AP)』 통신은 이제 중국 해군이 미 해군이 구사하는 소프트 파워를 더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미국과 소원한 동남아, 인도양, 아프리카, 중남미, 카르비안 그리고 남태평양 국가들에 대해 년 200일 이상의 해외 의료 해군외교 작전을 실시한 성과를 들었다.

 

중국 공산당과 군에서 결정한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Peace Ark 병원선은 미 해군의 머시와 콘포트 병원선 운용과는 다른 지원 수준과 범위를 보였으며, 2018년 1월 16일 미국 『Center for 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연구보고서는 이미 미 해군 콘포트 병원선과 중국 해군 Peace Ark 병원선 간 중남미와 카르비안 연안 및 도서국에 대한 일련의 해군 의료외교 활동 횟수와 지원범위 비교를 통해 이를 제기하였다.

 

 

 

특히 2017년 12월 18일 『The Diplomat』은 Peace Ark 병원선이 2017년 12월 15일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티모르를 방문하였으며, 이는 중국 해군의 기동부대가 티모르를 방문한 이후 티모르에 대해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우려를 표명하자, 중국 해군이 Peace Ark 병원선을 보내 이들 국가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실제 Peace Ark 병원선의 티모르 방문은 중국이 티모르에 대해 군사적 압박보다, 무료의료, 재난지원과 인도주의 지원을 지향하는 소프트 파워 능력을 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티모르가 중국과의 교역을 증대시키고 중국의 티모르 직접투자가 증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17년 Peace Ark 병원선의 티모르 방문은 2016년 7월 12일 필리핀이 2013년에 중국과의 남중국해 분쟁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상설국제중재원(PCA)에 재소하여 필리핀에 유리한 판결을 결정한 것에 따른 아세안의 우려를 햐소하기 위한 간접적 활동이었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당시 대부분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 해군의 Peace Ark 병원선 방문에 소극적 반응을 보였다.

 

이후 중국 해군은 관심국가들 아세안이 아닌, 중남미와 카르비안 연안국으로 돌렸으며, 2019년 12월 13일 『China Daily』는 당시 Peace Ark 병원선이 베네주엘라를 포함하여 콜롬비아, 에과드르,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한 것을 ‘전략적 방위협력 작전(stratgic defense operation)’이라며, 2008년부터 약 240,000마일을 항해하여 약 40개국에 대해 230,000명의 국민을 무료로 의료 지원을 하였으며, 당시 Peace Ark 병원선은 205일 동안 해상에 있었다고 자랑하였다.

 

최근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 인공성에 있는 군인과 거주민을 위해 2척의 중급 병원선을 건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2일 『Global Times』는 중국 해군이 2018년 3월에 건조된 4,000톤 규모로 약 100개 병상을 갖춘 Nanyi(南藝) 13 신형 중급 병원선을 11월 30일에 남부전구사령부 예하 남해함대사령부에 배속하였다면서, 주요 임무는 남중국해(South China Sea)가 너무 넓어 4개 군도 중 하나인 남사군도(Spratly Island)에 주둔한 중국군과 거주한 인민에 대한 의료지원이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영국 제인스 국방주간(JDW)』는 중국 해군이 2017년 11월에 건조한 Nanyi(南邊) 12 병원선에 이어 Nanyi(南邊) 13 병원선 2척을 거의 동시에 건조한 것은 남사군도에 조성한 피어리 크로스(Fiery Cross)(중국명: 永署礁), 미스췹(Mischief)(중국명: 美濟礁) 그리고 수비(Subi)(중국명: 諸碧礁)에 거주하는 중군인과 인민에 대한 2교대로 정규적 의료지원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이들 병원선에 광둥성(廣東省) 단장(潭江) 제1해군병원 의료팀이 투입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이제 중국 문제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병원선 지원 범위를 국제적 해외의료외교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원격지 의료지원으로 변경시킨 것은 중국이 주장하는 남중국해 점유도서와 인공섬에 대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이 규정한 섬(island) 지위(entitlement)를 받도록 병원선까지 투입하여 인공섬 인민의 거주를 상주화하여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2018년 림팩훈련부터 초청받지 못하여 다자간 자연재난과 인도주의 지원 작전에서 고립이 되고, 전임(前任)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외교적이며 군사적 지원을 증가하여 중국을 압박하자,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이전까지 미 해군이 쉽게 지원못하는 중남미와 카리비안해 연안국과 도서국 그리고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외교관계를 한 국가, 일부 반미 성향의 국가들에 대해 해군 의료외교를 적극적으로 하였으며, 이제는 남중국해에 대한 국제법적 영유권 주장을 합법화하기 위해 병원선을 투입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문제는 대형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받고 미국 경제제재에 의해 자국 내 의료지원 어려움이 있는 동남아, 중남미, 카르비해 연안국 그리고 남태평양 국가들이 중국 해군 Peace Ark 병원선의 의료외교 제안을 거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미 해군과 중국 해군 이외 이를 대신할 병원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 Peace Ark 병원선 활동이 중국군 법률전, 심리전과 선동전의 3전(三種戰法) 수단이며, COVID-19 확산이 나타나기 이전 트럼프 재임 3년동안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의해 고립된 국가들에게 미국이 중국 위협 근원으로 제기해 온 중국꿈(中國夢)과 강군꿈(强軍夢) 우려를 넘어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에 따른 공동운명꿈(共同運命夢)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중국이 외교적 영향력을 얻고 있다고 우려하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중국 해군의 Peace Ark 병원선을 활용한 소프트 파워 구사는 지난 3월 18일-19일 미국 알래스카 엥커리지에서 개최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 『미중 외교 실무회담』에서 중국이 전례없이 강한 ‘어조’와 ‘이슈’를 갖고 미측과 설전(舌戰)을 벌린 자심감이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를 암시하는 간접적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해로연구회 연구위원과 육군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K1 전차와 코브라

 

K1전차 120mm포 1500마력 업그레이드제안 검토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12858 추천: 2

작성일: 2021-03-15 13:39:58

 

대한민국 주력 전차 K1 [국군무기도감 시즌2 : K1전차]

 

 

2020년 7월 기사입니다.

 

[월간 디펜스타임즈 안승범 편집장]K1전차 중고 해외수출을 추진하면서 120mm 주포 교체가 추진된다.

기존 K1 전차의 중고품을 수출할 때 105mm 주포를 120mm 주포로 교체해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이 사용중인 K1 전차도 120mm 주포로 교체하자는 제안이 올해 제시됐다.

 

 

K1 전차의 해외수출은 2017년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방위사업청과 협의하면서 시작됐다. 수출

대상국은 동남아 국가이며 군구조 개편으로 100대 정도를 개량해 수출하자는 방안이다.

K1전차의 120mm 주포 교체 방안은 해외수출 추진과 맞물려 2020년 들어와 거론되고 있다.

 

 

▲K1 전차 주포 120mm 주포 교체 제안

 

K2 전차의 감산으로 인하여 우리 군 기갑 전력에서 K1 계열 전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

올해 7월 기준 K1/K1A1 전차는 피아식별장치와 전/후방 카메라,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등을 장착하는

K1E1/K1A2로의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중이며 K1E1은 2026년, K1A2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에는 합동참모본부가 K1E1/A2 전차 모두에 화생방 방호용 양압과 냉방장치, 보조 발전기

(APU)를 장착하는 것과 K1E1 전차의 포수 조준경을 한국형 포수 조준경(KGPS)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2024년부터 후속 성능 개량 사업(K1E2)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항들까지가 현재 알려져 있는 성능 개량 계획이지만 K2 전차의 감산은 K1 계열 전차에게

이제까지와는 다른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K1 전차의 주포를 105mm 강선포에서 K1A1/A2

전차와 동일한 120mm 활강포로 교체하자는 것이다.

 

 

1990년대 말 K1A1 전차를 개발하던 시기에 군 당국은 모든 K1 전차의 포탑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K1A1 사양으로 개량할 계획이었다.

120mm 주포는 기존 105mm 주포보다 사격 반동이 커서 시험 사격 후 현수장치가 파손되는 일이 있었고,

따라서 기존 K1 전차를 K1A1으로 개량할 경우 현수장치 역시 모두 교체해야 했다.

 

이 때문에 1000여대의 K1 전차를 모두 개량하는 데에는 매우 큰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K1A1 전차는 전량 신규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여 484대를

새로 양산하게 된다.

 

 

 

 

 

K1 전차를 120mm 주포로 교체하는 것은 우리 군 전차의 주포를 120mm 활강포로 통일하여 화력을

강화하고 탄약 보급체계를 일원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K1 전차 전량을 105mm에서 120mm 주포로의 교체 제안은 우리 군 주력 전차의 화력을 강화하고

탄약을 통일하여 군수지원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음은 물론, 1천대의 개량 물량으로 K2 전차

감산으로 인해 유휴화할 우려가 있는 전차 생산라인을 차기 전차 전력화 전까지는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K1 전차의 주포 교체는 K1A1 전차 개발 초기에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려 했던 만큼 포탑

보강 등의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미 설계가 나와 있다고 한다.

 

 

기존의 KM68A1 105mm 강선포를 KM256 120mm 활강포로 교체하게 되므로 포탑을 K1A1 개발 당시

120mm 주포에 맞추어 새로 설계한 포탑으로 교체하게 된다.

 

포탑 교체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수장치로 120mm 주포로 교체하게 되면 전투중량이

51.1톤에서 53.2톤(K1A1 기준)으로 증가하고 105mm 주포에 비해 강력한 주포 사격 반동이

발생하므로 현수장치 개량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K1A1 전차는 유기압식 현수장치의 질소압을 높이는 개량을 적용하였으나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서 한창 운용중인 현재도 기동 또는 사격훈련시 간혹 현수장치 파손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K1 전차에 120mm 주포를 적용하면서 K2 전차의 반능동형 유기압식 현수장치를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는데 이 경우는 전투중량 증가를 감안하므로 현재 계획중인 K1A3에서 파워팩

출력을 1500마력으로 바꾸는 방안이 같이 적용 된다.

 

이 외에도 장갑재 교체를 통한 전면 장갑 방호력 보강과 단차장용 무인총탑(RCWS), EMP/중성자

차폐장치 등의 개량 요소들이 제안되면서 군에서 검토중이다.

 

 

 

 

 

K1 전차

 

 

 

90년대 K1을 포탑만 교체해 120mm로 업건하려 했을때 설계했던 120mm 포탑이 있으니

현수장치, 1500마력 파워팩과 함께 교체하자는 제안이 있고 검토중이라는 이야기네요.

 

작년 7월 기사인데 이후 K1E2 개량계획은 공개되었고 포탑교체와 파워팩 교체에 대한 소식은 없네요.

M48 굴리고 있는 부대도 있는데 K1 업건후 수출은 미친짓이고..

K2 양산수량도 반토막 났는데 K1 업건은 추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H-64E 아파치 가디언

 

대한민국 72기의 AH-64E 타격능력확대기회(미국 아파치 스파이크 NLOS 시스템통합성공)

작성자: msjune81

조회: 8152 추천: 2

작성일: 2021-03-20 17:27:21

우리나라 해군,해병에서도 보유중인 이스라엘제 Spike NLOS(Non Line Of Sight : 가시선밖 타격)미사일을 이용하여 미국 AH-64E 아파치에서 발사성공.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2021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에글린공군기지에서 출발한 AH-64E가 UAV로부터 수신된 타겟정보를 데이타링크로 받아서 스파이크NLOS미사일을 발사 32km거리의 고정된 해상표적을 타격성공했다고합니다.

그동안 2019년부터 애리조나주 유마훈련장등 여러곳에서 미육군과 공군이 스파이크 NLOS미사일 지상발사테스트 진행했었지만 해상에서의 발사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라고합니다.

스파이크NLOS시스템통합훈련을 위해서 미군조종사를 이스라엘에 파견하여 훈련받았음.

기존 미군에서 사용중인 AGM-114헬파이어미사일 사거리의 3~4배의 능력을 가진 스파이크 NLOS미사일을 미국도 전력화 예정인만큼...

대한민국 72기의 AH-64E아파치공격헬기의 스파이크NLOS미사일 통합운영도 진행되었으면합니다.

물론 20km이상의 북한군목표를 타격하려면 우리의 무인기운용도 어느정도 개선되어야하겠지만요...

 


AH-64E & SpikeNLOS (Eglin AFB)

 

 


아파치헬기에서 발사되는 스파이크 NLOS미사일 (이미지사진)

 

 


이스라엘 AH-64D에서 발사한 스파이크NLOS미사일

 

 


스파이크 NLOS미사일 공중형발사대

 

 


대한민국 해군의 AW-159와일드캣 & 스파이크 NLOS미사일 (2016년 7월도입)

 

 

 


콜롬비아육군의 AH-60L 아르피아에서 발사되는 스파이크 NLOS미사일

 

 

 


AH-60L Arpia & Spike NLOS

 

 

 


이스라엘육군의 AH-1S & 스파이크 NLOS미사일

 

 


Spike NLOS미사일

이스라엘 라파엘사가 개발한 중거리유도무기

내장된 항법장치의 신호에 따라 목표물근처까지 자동비행가능.

전자광학 (EO)과 적외선 영상장비 (IIR)을 이용해서 유도탄을 목표물에 정밀유도할수있어 소형목표물등에대한 초정밀 타격가능. 무게70kg

 

 


AW-159 와일드캣에서 발사되는 스파이크 NLOS미사일 (이미지사진)

 

출처 ( US.Air Force, 대한민국해군, OVD, 라파엘, ArtStation )

 

北, 대지·대함·대공·순항·탄두미사일

 

도입 확인된 북한의 신형 대공미사일 3종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15584 추천: 6

작성일: 2021-03-12 12:23:53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1020410362537953

 

최근 정보당국이 북한군이 도입한것으로 확인한 신형 대공미사일

 

 

중국은 러시아의 토르 지대공 미사일을 1997년 에서 2001년 까지 30대 도입합니다.

러시아는 성능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에 공동생산을 제안하지만 중국은

거절하고 토르를 데드카피한 HQ17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합니다.

(러시아가 비밀계약으로 기술이전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4년 HQ17이 공개되었는데 러시아제 토르와 외형적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이후 2018년 중국은 HQ17을 개량한 HQ17A를 공개하죠

 

 

 

 

발사차량 무게 30톤 전장 9.1m

미사일 길이 2.9. 직경 23cm 무게 165kg

사정거리 16km 최대고도 10km이며 수직발사관에 16개의 미사일을 탑재합니다.

제조사의 말에 의하면 80프로의 명중률을 보인다고 하네요.

 

   

 

 

작년 10월 북한의 야간 열병식에서 HQ17A와 비슷한 형상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이

공개되었습니다.

 

 

 

 

 

 

 

고기동 차량이 아닌 TEL에 쓰였던 차량에 탑재되어 있지만 수직발사

포탑의 형상과 구성은 HQ17A와 매우 흡사하네요.

 

정보당국도 HQ17의 영향을 받은 비슷한 성능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국 HQ9 지대공 미사일 발사차량과 레이터 운용차랑

 

러시아의 기술이전으로 개발되었으며 S-300의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미사일길이 6.8미터 직경 0.7m, 무게 1.3톤 탄두무게 180kg

사정거리 125km. 최대고도 27km

 

  

2012년 북한열병식에서 비슷한 미사일이 공개되는데

 

 

 

 

 

 

미국과 한국의 분류명은 KN-06 북한명칭은 번개6호

2017년 5월 28일 발사시험을 공개했고

최근 실전배치된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미사일은 중국의 HQ9을 카피한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HQ9의 사정거리가 125km인데 북한의 자주민보는 번개6호의

사정거리가 400km라고 밝히고 있네요 ㅋ

당연히 HQ9과 비슷한 사거리 일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한판 S-300

 

  

 

왼쪽 사진의 번개6호와 비교해보면 TEL, 미사일 케네스터 모두 훨씬 대형인

별개의 미사일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 대공미사일은 2019년 전력화된 이란의 바바르 373의 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합니다.

바바르 373은 이란이 러시아 S-300의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미사일로

사정거리 300km 최대고도 65km. 이며 6개의 목표물을 한번에 요격할수 있다 하네요

 

 

해외 언론과 밀덕들 추측으로는 중국으로 부터는 콜드런치 기술과 발사관 튜브제작기술

이란으로 부터는 러시아로부터 입수해 자국의 미사일개발에 적용한 S-300계열 레이더와

포대운용기술등의 기술이전및 협력이 있었고...

 

ICBM용 TEL은 중국에서 벌목운반 용도로 직수입,

https://www.ytn.co.kr/_ln/0101_201306260739227830

[정치]"북한 TEL 대당 56억원 중국에서 수입"

 

 

 

러시아 카마즈 자동차가 북한 평성에 설립한 자회사에서 제작한 상용트럭.

번개 6호의 TEL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북한판 S-300의 대형 TEL 또한 평성의 카마즈 자동차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지대지. 대공미사일용 중형 TEL은

 

 

 

 

 


//jajusibo.com/sub_read.html?uid=25460%C2%A7ion=sc3

 

덕중 자동차의 제품인데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중국, 북한의 합작회사 입니다.

(북한 자주시보에서 비밀링크 걸리는걸 막아놨네요 ㅋ 새창에서 주소넣으면 열립니다)

 

이렇게 북한이 단기간에 3세대 미사일을 실전배치한 배후에는 중국 이란 러시아

회사들과의 기술협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정보당국도 추종미사일로 중국제 미사일들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비슷한 판단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하구로함은 기준 배수량이 8200t으로 전장 170m, 전폭 21m이며 건조비가 1700억엔(약 1조7650억원).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하구로함 발대식

작성자: 붉은악마

조회: 1043 추천: 0

작성일: 2021-03-21 00:03:32

지난 3월19일 일본 야마가타현의 해양유나이티드 요코하마 사업소에서

 

호위선박 ′하구로'의 자위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배 이름은 ′′ MT ′′ 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처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はぐろ)가 19일 취역해 가 19일 취역해 실전 배치됐다고 지지(時事) 통신과 도쿄신문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는 이날 요코하마 재판 마린 유나이티드 공장 부두에서 인도식을 갖고 사세보(佐世保) 기지에 배속했다.

하구로 취역으로 일본 정부가 2013년 확정한 방위계획 대강이 탄도 미사일 대응 전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이지스함 8척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작년 3월 배치한 이지스 구축함 마야(まや 摩耶)과 마찬가지로 하구로함은 조기경보기 등과 순항 미사일, 적 전투기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동교전 능력(CEC)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하구로함은 일본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사정 1000km 이상 요격 미사일 SM3 블록2A 발사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하구로함은 기준 배수량이 8200t으로 전장 170m, 전폭 21m이며 건조비가 1700억엔(약 1조7650억원)에 달했다.

인도식을 주재한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중국과 일본을 겨냥해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이 빠르게 심각성과 불확실성을 증대하는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임무에 즉각 나설 수 있도록 일상훈련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훈시했다.

일본은 마야함에 이어 하구로함까지 투입함으로써 근래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 미국과 공조해 대처하는 능력을 크게 높이게 됐다.

하구로함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해상자위대 군함으로는 8번째가 된다.

SM3 블록2A에 더해 사정이 300km로 종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저공을 고속으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 등에 대응하는 대공 미사일 SM6도 탑재한다.

기준 배수량은 아타고형 이지스함보다 450t 정도 무겁다. 최대 시속은 30노트이며 승조원 300명을 태운다. SH60K 초계헬기 1대를 싣는다.

한편 이지스함 8척 체제 구축을 끝낸 외에도 포기한 육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를 대체하는 전력으로서 이지스 방공 군함 2척을 건조할 방침이다.

 

방위성은 2017년부터 북한과 중국 등 주변국의 미사일에서 일본 열도를 24시간 동안 태세로 방어하는 수단으로 이지스 어쇼어를 추진했지만 도입 비용이 예상 이상으로 팽창하고 배치지 설득에 실패하면서 끝내 단념했다.

그 대신 방위성은 해상을 중심으로 하는 미사일 대응 운용으로 복귀하고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 2척의 설계와 탑재 기능 검토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아이언돔

 

외부제공영상

수발을 동시에 발사하며 '벌떼 드론'과 다연장로켓을 족집게 요격하는 업그레이드 '아이언 돔'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4891 추천: 1

작성일: 2021-03-18 07:12:53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기구와 라파엘사가 여러 대의 드론과 수발의 122밀리 다연장로켓을 동시에 요격하는 업그레이드 아이언 돔의 실사격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업그레이드 아이언 돔은 미사일과 로켓뿐 아니라 드론과 같은 소형 비행체에 대한 요격 능력도 높였다고 하는데요 신형 아이언 돔은 조만간 공군과 해군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원
- 종류: 로켓, 포탄, 박격포탄 방어체계(C-RAM) / 근접거리 방공미사일체계(V-SHORAD)
- 제조사: 라파엘 고등방어체계 주식회사(미사일/체계통합), IAI 엘타 시스템(레이더), 엠프레스트(MPrest) 시스템즈(소프트웨어), 레이시온(미사일 구성품)
- 미사일 중량: 90kg
- 미사일 길이: 3m
- 미사일 지름: 160mm
- 방어 범위: 약 4km~70km+
- 최대 방어 고도: 10,000m
- 폭발 방식: 근접전파신관 방식, 11kg (미사일 탄두)
- 요격 속도: 마하 2.2
- 발사기 당 미사일 수: 20발
- 레이더: 엘타 시스템 EL/M-2084
- 시스템 구성: 발사기 당 미사일 X 20발, 발사기 3~4개와 레이더 1개 한 세트 구성
- 대당 가격:
└ $5,000만 달러 (1개 포대)
└ ‘타미르’ 미사일 1발 당 $4만 달러 (2016년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체계 -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최후의 방패 (무기백과사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지틀조선일보)

 

 

아이언돔을 우리가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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