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대원사,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공간

 

장독대로 유명한 비구니 절집 대원사          

이해성 | 조회 46 |추천 1 |2020.02.26. 09:43                          

장독대로 유명한 비구니 절집 대원사

  

지리산 대원사를 들린건 종친회에서 산청구형왕릉을 참배하고 남는 시간에 지리산을 구비구비 돌아서 였습니다. 단풍이 한창이라 붉게물든 지리산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대원사로 들어가는 길은 완만한 계곡과 금강송(강송, 춘양목)이라 불리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선계에 이르기 위한 길목으로 착각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대원사 입구에는 최근에 세운 웅장한 일주문이 있고 여기에 방장산대원사(方丈山大源寺) 편액이 걸려 있지요. 일주문의 기둥은 다른 곳은 두 개인데 여기는 보조기둥이 있군요.

 

 

탑에서 각각 나온 서광(瑞光)이 허공에서 만나 오색무지개 빛을 비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서 세운 비인 듯 싶습니다.

 

 

봉상루를 가기 바로 전에 부도와 방광비가 있습니다.부도가 네 개인데 하나는 사진에 안났습니다.

 

 

밖에서 본 봉상루입니다. 현판에는 방장산대원사라 씌어 있지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앞에서 본 봉상루입니다.

 

 

범종각은 봉상루 바로 옆에 있지요

 

 

석등인데 원래의 윗 부분은 없어진 것 같네요. 안에 등잔이 귀엽군요.

 

 

원통전 현판은  전서체로 씌워져 있지요.

 

 

법당의 문입니다.  무늬도 아름답네요.

 

 

원통보전을 끼고 뒤로 돌아가면 다시 아담한 계단이 있는데 계단 중간에 장독들이 정연히 서 있지요. 이 장독대는 우리나라 사찰의 전형성을 띠고 있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답니다.

 

 

특히 장독의 형태가 어깨선이 떡 벌어진 우람하고 장중한 경상도 장독이므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장골의 기개를 느끼게 한답니다. 장독대 위쪽으로는 산왕각(山王閣)이 있지요.

 

 

명부전입니다.

 

 

이 탑은 사리전 앞에 있는데 일반인들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스님께 간절히 부탁을해서 들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646년(선덕여왕 15) 자장 율사가 중국에서 이운해 온 부처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천 년이 넘는 세월 속에 탑신이 기울고 하여 조선시대에 중건되었고, 최근에는 1972년에 보수되었 답니다. 현재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어 있구요. 

 

 

탑의 양식은 이중기단 위에 옥개석이 8개 놓여 있고, 상층 기단 네 면에 풍탁(風鐸)이 달려 있습니다. 상륜부에는 복발과 찰주가 있고, 전제 높이 660㎝입니다. 조선시대에 1724년(경종 4) 태흠 선사가, 그리고 1784년(정조 8) 옥인 선사가 각각 수리하면서 사리 72과를 얻었는데,

 

 

 

큰 것은 녹두알만 하고 작은 것은 기장알만 한데 오색이 영롱하다고 합니다. 근래에 탑을 다시 정돈하면서 3층, 5층, 7층에 나누어 봉안하였고 합니다.『조선불교통사』「불조유골동래설」에 지리산에 3대탑이 있으니,

 

 

대원사 탑이 동탑이요, 법계사 탑이 중탑이며, 구례 화엄사 삼층석탑이 서탑인데 1년에 두 차례씩 세 탑에서 각각 나온 서광(瑞光)이 허공에서 만나 오색무지개 빛을 비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곧 불사리가 한 몸이라는 동근일체(同根一體)요, 지리산 전체가 불신(佛身)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후 4시가 되니 산중은 벌써 해 그림자 드리우고 갈 길이 멀어 더 머물지 못하고 바로 내려와야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가면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가는지. 내려오면서 아쉬워 자꾸 뒤를 돌아 봐야만 했지요.   - 

白仁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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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의  의미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 오늘 여기 살아 있는 목숨이 귀중함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열 번째 절을 올립니다.

11. 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열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2. 가족 간에 항상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열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3. 사랑 속의 강함과 기쁨의 성장을 체험하기 위해 열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4. 오로지 사랑 속에서만 기쁨을 찾기 위해 열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5. 하나의 사랑이 우주 전체에 흐르고 있음을 알기 위해 열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6. 길을 잃어 헤매는 나에게 환한 빛으로 길을 열어준 스승님에게 열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7. 내가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 살아있음을 느끼며 열일곱 번재 절을 올립니다.

18. 나의 스승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생각하며 열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19. 내 생명의 생물과 우주 뭇 생명의 기원이 내 안에 살아있음에 열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20. 항상 모든 조상과 모든 신령이 지금 여기 내 안에 살아계심을 알고 믿으며

    나를 향하여 스무 번째 절을 올립니다.

21. 나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며 스물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22. 진실로 자신을 생각하여 나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스물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23.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으며 스물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24.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으며 스물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25. 남의 찬한 일은 드러내고 허물은 숨기며 스물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6. 중요한 이야기는 남에게 발설하지 않으며 스물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7. 남에게 원한을 품지 않으며 스물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28. 남에게 성내는 마음을 두지 않으며 스물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29.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않으며 스물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30.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하지 않으며 서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1. 일을 준비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32.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3.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4. 매 순간이 최선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서른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35. 세상을 정의롭게 살기 위해 서른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6.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다짐하며 서른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7.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아니하며 서른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38. 남에게 지나치게 인색하지 않으며 서른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39.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않으며 서른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40. 조그만 것을 투기하여 더욱 큰 것을 얻으려는 사행심에 마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41. 모든 탐욕에서 절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마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42. 생존의 가치가 물질의 노예로 떨어지지 않기를 빌며 마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43.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의 근본임을 알며 마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4. 내가 파놓은 구덩이에 내가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매함에 마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45. 나약하고 비겁하지 않은 지혜의 힘을 기르며 마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6. 참는 마음과 분한 마음을 이겨 선행 할 수 있게 하며 마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7. 강한 자와 결탁하여 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마흔 일곱 번재 절을 올립니다.

48. 아첨하지 않고 정직을 근본으로 삼으며 마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49.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마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50. 행복, 불행, 탐욕이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며 쉰 번째 절을 올립니다.

51.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임을 알며 쉰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52.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달으며 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53.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근심하지 않으며 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54. 소유하되 일체의 소유에서 벗어나기 위해 쉰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5. 인내는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것임을 알며 쉰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6. 참회하는 마음이 으뜸이 됨을 알며 쉰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7. 지혜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기 위해 쉰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58. 마음을 쫓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길 쉰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59. 자신을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으며 쉰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60. 나를 강하게 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예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1. 시간이 흘러도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순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2. 모든 것에 감사하는 충만한 마음속의 기도를 위해 예순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63. 침묵 속에서 나를 발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순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64. 자신의 삶에 충실 할 수 있는 고귀한 순수를 모시며 예순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65.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모시며 예순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6. 가난으로 굶주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빈민을 모시며 예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7.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 흘리는 농민을 모시며 예순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68.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남을 위해 나누는 마음을 모시며 예순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69. 내 몸을 밀어 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자식을 모시며 예순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70. 나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 된 배우자를 모시며 일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71.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장애우들을 모시며 일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72.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길을 가는 친구를 모시며 일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73. 누릴 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을 모시며 일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74. 자신을 낮추어 낮은 곳으로 자리하는 겸손을 모시며 일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75.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양보심을 모시며 일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6. 지구, 자연이 병들어 감을 생각하며 일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7. 사람의 생명과 지구 자연의 모든 생명은 공동체임을 자각하며 일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78. 인간의 욕심에 파괴되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생명들을 위해 일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79. 병들어 가는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일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80. 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든 번째 절을 올립니다.

81. 생명은 영혼의 율동임을 깨달으며 여든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82. 생명은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임을 알고 느끼며 여든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83. 맑은 시냇물 소리에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며 여든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84. 맑고 고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85. 시원한 바람소리에 내 몸을 맡기며 여든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6.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7. 항상 제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들꽃에 여든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8. 좌우를 품고 침묵하며 바람과 눈으로 일러주는 산과 들에 여든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89. 모든 식생을 살리고 언제나 생명들을 살리는 대지에 여든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90. 모든 생명들을 키워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아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91. 나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92. 뭇 생명들과 함께하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93.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위해 아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94. 의미없이 나뉘어진 지역과 지역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95. 정치적 이해로 다투는 국가과 국가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6.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7. 산 것과 죽은 것의 평화를 위해 아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98. 사람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9. 깨달음으로 충만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0.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와의 손잡음을 위해 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1. 건강한 자와 병든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2.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3.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혀 본래의 모습을 잃은 살을 위해 백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4. 나로 인해 어지러워진 모든 인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백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5. 나를 사랑하고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백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6. 내가 누리는 모든 선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백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7.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과 지금 여기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백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 이 모든 것을 품고 하나의 우주인 귀하고 귀한 생명인 나를 위해 백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아내의 희생    

 

       

신범철 | 조회 20 |추천 0 |2020.02.24. 21:18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975 

 

 

아름다운 마음|조회 44|추천 0|2020.02.23. 08:09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5789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When anger is released, life is released.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것은 독을 안고 사는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와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Anger is the source of all misery.
Living with anger is like living with a poison.

Anger hurts relationships with others
To close many doors of life

So when you rule anger
We feel like we have hate, envy, despair
Free

Loosen all knots intertwined with others
You can get real happiness.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Our heart is a field.
In it, joy and love, joy and hope,
There is a seed of affirmation
Hate, despair, frustration, envy, fear
There is also a seed of injustice.

Which seeds to water and flower
It's up to you.

Everyone was born to be happy.
However, few people live while enjoying happiness.

Happy and not happy people
It can be seen from the expression‎.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짓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을 찌푸리며 찡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일까?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모두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다.
이 독은 하나로 묶어 '화anger' 이다. 
마음속에서 화를 해독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Happy people always smile
If not, the person frowns and frowns.

Why then are we angry?
What makes us angry?

Envy, despair, hate, fear
It is a poison that pains the heart.
This dock is tied together.

If you can't decipher anger in your heart
We can never be happy.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외부로 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진다. 
화는 예기치 못한 큰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자잘한 문제에서 온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찾을 수 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유용한 도구가 있다. 
Anger is usually hidden in our minds.
But when stimulated from outside
Suddenly my heart spreads.

Anger may come from unexpected big things,
It usually comes from the small problems you face in your daily life.

So every time you control anger
We've lost the little happiness
You can find it again.

To control anger
There is a useful tool.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등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화가 일어날 때 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인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화의 길이며 행복을 만드는 법칙이다.
Conscious breathing, walking consciously, embracing anger,
Conversing with my inside ... etc

Using these tools
Whenever we get angry in our minds
You can cope wisely.

We are not negative seeds
Try to water the positive seeds.

This is
The way of peace over your heart,
It is the law of happiness.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틱낫한스님*


이렇게 하면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법 구 경 핵심법문

샤벳 | 조회 644 |추천 1             



이렇게 하면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법구경]


*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의 양 극단을
잘 조화시키고 다스려
선도없고 악도 없었을 때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 비틀어지고 초췌해질 것이다.
그러나 지난날의 일을 참회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지금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
지금 이 순간을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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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소중 할까            

묘림조 | 조회 35 |추천 1 |2020.02.12. 20:15 http://cafe.daum.net/hknetizenbonboo/NDUR/4099 


            



                                                              


   

    

 

무엇이 소중 할까.?

 

가슴으로 보고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알았으면 실천에 옮겨야 하고.

고마우면 감사의 표현을 하길 바란다.

 

공짜에는 복의 싹이 트지 않는 다.

공짜에 습을 드리면 어느날 자기가 거지가 되어 있음을 본다.

 

부처님 께서 마지막 부촉하신 말씀은 .

                  자등명 법등명 이다.

내가 죽은 후 너희들은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살 것이며.

나의 가르침 인 법을 등불로 삼으라 하셨다.

 

주유소 기름으로나 전기로 켜는 등불이 아니라.

지혜로써의 등불 반야 바라밀의 등불을 밝히라는 말씀이다.

 

지혜와 지식은 다르다.

지식은 책속에  도서관 이나 배움 속에서 있어서 남이 가진 돈과 같다.

음식의 종류 많이 알고 요리의 방법을 아무리 잘 안다 하여도 실천에 옮겨서

요리하여 음식을 먹어보지 않으면 그림에 그려진 떡과 밥이란 말이다.

 

사랑의 소설을 아무리 아름답게 쓰고 논문을 발표하여도.

자신이 그런 사랑을 체험 하지 않으면 꿈속의 사랑일 뿐이다.

 

지식 이란 영화관에서 보는 대리만족에 환상이다.

텔래비의 연속극 사랑에 자기가 주인공 인양 모두가 착각에 울고 웃는다.

결국 지식은 비교에 속한다.

 

지혜란 한 마디로 실천을 말한다.

지혜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경험하며 상처받은 아픔을 통해서

생명의 존엄한 가치와 사랑에 희생된 갈등과 후회를 통해서 지혜가 얻어진다.

 

쉽게 풀이 하자면

지식은 밖에서 오고,

지혜는 내면에서 온다는 말 이다.

 

지식은 남의 돈과 같은 것이다.

은행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가 쓸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말로만 따지고 ,이해득실 하여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는 신용불량자다.

실천이 없는 지식은 곧 신용불량자란 말이다. 

 

무엇이 소중 할까.?

아내 가 소중하고 남편이 소중하다.

말로만 소중하면 사랑의 불량자다.

 

자등명 .스스로 감사 하고.

법등명 .사랑과 자비로 실천하라.

 

성불 하십시요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스님 에세이집《무소유》중에서|┣▶오늘의 법문

지관 혜봉(만봉) | 조회 0 |추천 0 |2019.12.17. 06:39 http://cafe.daum.net/manbong4684/JtI9/1370 


♣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법정스님 에세이집《무소유》중에서


ㅡ관음성지 홍룡사ㅡ


홍룡사는 673년(문무왕 13)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89암자의 하나로,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지만


조선 선조대까지 영남 제일 선원이었던 홍룡사는 천불전·관음전·나한전 등을 갖춘


천성산 제일의 대가람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다.


그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였고,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주지 우광(愚光)이 꾸준히 중건 및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종각과 요사채가 있고, 정면 5칸, 측면 3칸에,


40평 규모의 선방(禪房)이 있으며, 폭포 옆에는 옥당(玉堂)이 있다.



(양산 천성산 홍룡사에서..)




가홍정



 




  


 












홍룡폭포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지관 혜봉(만봉) | 조회 0 |추천 0 |2019.12.11. 08:55 http://cafe.daum.net/manbong4684/5YXV/9709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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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상에서 찾은 명상법|명상

동월추 | 조회 8 |추천 0                      http://cafe.daum.net/dongsehe/EmWE/159 




오랫동안 명상을 한 사람들은 말한다. 명상은 비움의 습관을 길러주고 챙김이 아닌 나눔의 마음을 키워 자신이 가진 생각과 감정을 놓아버림으로써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볼 수 있게 한다고. 그럼으로써 사람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가슴으로 느낀다고 말이다.

비단 그뿐일까. 명상을 하면 우리의 뇌파는 안정된 알파파로 전환된다. 이때 뇌 속에서는 세로토닌과 같이 기분 좋고 편안해지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혈압, 맥박 등 심혈관계 기능과 호흡이 안정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감소하면서 몸의 면역력이 증진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명상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 기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은 외부로 분산돼 있던 주의력을 내부로 집중시킴으로써 의식이 맑게 깨어나게 한다. 우리의 의식은 대부분 외부로 향해 있고 그 때문에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내부 신호에 제때 반응하지 못하고, 몸의 신호를 계속 무시하다 보면 인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명상은 외부로 향한 의식을 내부로 돌리는 것, 그럼으로써 과도한 긴장을 풀고 내면의 신호에 반응할 수 있는 감각을 깨우는 것이다. 아직도 명상이라고 하면 결연한 표정으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 도를 닦는 수행자의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명상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감각이다. 청소할 때, 길을 걸을 때, 음식을 만들 때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곧 명상의 순간이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명상에는 정해진 틀이나 규칙이 없다. 순간에 집중하는 감각을 깨우는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든 좋은 명상법이다.


청소하기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다 보면 마음속까지 개운한 기분이 든다. 청소하기는 버리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명상이요, 모든 마음 수행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고역스러운 노동일 뿐이지만, 공간을 구석구석 살피며 쓸고 닦는 동작에 집중하면 생각까지 정돈되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훌륭한 명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청소를 통해 깨끗하게 잘 정리된 공간은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깊은 숨쉬기


눈을 감은 채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쉬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편안하고 깊은 호흡만으로도 몸과 뇌의 감각이 깨어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감정은 생각으로 바꾸기 어렵다. 불안할 때, 화날 때, 머리가 복잡할 때 자신을 스스로 돕는 가장 빠른 방법은 깊게 숨을 쉬는 것이다.


멍 때리기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앉아 있다가 갑자기 중요한 생각이 떠올라 메모를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아무것도 의도하지 않고 멍한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외부로 향해 긴장돼 있던 의식이 이완되면서 순간적으로 뇌 속에 있던 정보들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일어난 것이다.

멍 때리기는 온갖 정보로 가득한 머리를 식히고, 새로운 정보처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걷기, 등산하기

틱낫한 스님은 ‘걷는 게 명상’이라고 했고 《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의 저자 이승헌 총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은 ‘걷다 보면 불필요한 생각은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누군가에게 답을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답을 알게 된다’고 했다.

걷기는 몸과 뇌를 안정되게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동작이다. 걷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가이드가 나와 있지만 걸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의 몸에 집중하는 것이다.

걷는 자세와 속도를 느끼면서 활기차게 걷다 보면 차츰 잡념이 사라지고 자신에게 몰입하게 된다. 그런 몰입의 순간, 번쩍하고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차 마시기

소설가 한승원은 《차 한 잔의 깨달음》에서 ‘흔들리면 차를 마신다’고 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분명하지 않을 때 차를 마시면 생각이 분명해진다고 한다.

그가 마시는 차는 간편하게 후닥닥 한 잔 하는 디지털식 차 마시기가 아니다. 정성 들여 차를 우려내 목 넘김, 맛과 향, 온도 등을 느끼며 천천히 즐기는 아날로그식 차 마시기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는 순간을 제공한다.


달리는 버스에서 창밖 바라보기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창밖을 바라보노라면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풍경에 대해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하면서 이리저리 재고 따질 수가 없다. 풍경이 시야에서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판단하고 분석할 틈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다. 이는 뇌가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글쓰기

아무런 목적을 두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내려가 본다. 생각나는 대로 단순하게 단어를 나열하는 것도 좋고, 그때그때 드는 자신의 감정이나 꿈을 적는 것도 좋으며, 다른 사람을 욕하는 글도 괜찮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면 잡념으로 가득 차 있던 머릿속에 어느덧 내부 의식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그 길을 따라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내면의 자신과 조우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훌륭한 명상이다.


좋은 향기에 취하기

향초도 좋고 은은한 차 냄새도 좋다. 나무, 물, 바람, 돌, 흙냄새 같은 자연의 향도 좋다. 좋은 향을 맡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호흡이 길고 깊어진다. 마치 숲 속에 있을 때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는 것처럼.

특히 향초를 켜고 초가 타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마음속의 온갖 애증과 근심 걱정이 촛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이는 냄새 자극에 의해 뇌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도리도리 뇌파진동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도리도리 뇌파진동은 흙탕물 같던 뇌가 말갛게 정화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단순하고 규칙적인 리듬의 동작을 반복함에 따라 생각과 감정의 작용이 멈추고, 머릿속이 고요해지는 것이다.

거기서 더 들어가면 고요한 가운데 잠재의식이 깨어나고, 생명의 리듬이 살아나 인체의 자연 치유력도 강화된다.


상상의 캡슐 쓰기

우연히 냉동차에 갇힌 한 남자가 얼어 죽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하지만 그 냉동차는 고장이 나서 내부 온도가 13℃였고, 문도 잠기지 않아 안에서 열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냉동차니까 당연히 내부의 온도가 영하일 것이라고 믿은 이 남자는 결국 자신의 의식에 갇혀 얼어 죽은 셈이다.

우리 몸은 뇌가 상상하는 것에도 현실처럼 영향을 받는다. 사람이 많은 출퇴근길에 부대끼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눈을 감고 상상으로 자신에게 캡슐 보호막을 씌워보라.

그 투명한 보호막 속에서 자신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본다면 차츰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잠자리에서 암시하기

우리 몸이 잠들었을 때도 뇌는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한다. 잠자리에 들 때 자신의 소망을 떠올리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으면 이것이 뇌에 긍정적인 암시로 작용한다.

몸에 대한 감각을 닫고 뇌가 자신만의 정보처리에 집중하는 취침 시간에 긍정의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잠들기 전에 자신의 뇌에 스스로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그것이 잠자는 동안 무의식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인데, 이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보이지 않는 위력을 발휘한다.


사람 많은 곳에 홀로 있기

집에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이 많은 곳에 혼자 있을 때 집중이 더 잘 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집에 있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몸이 긴장을 다 풀어버려 잠이 오거나 늘어지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카페 같은 곳에 혼자 있는 경우에는 외부에 대해 긴장하면서도 누군가 자신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돼 있어도 자기만의 공간이 확보돼 집중을 잘할 수 있다. 마치 교실에서 시험을 볼 때처럼 여러 사람 가운데 홀로 있으면서 집중하는 시간은 매우 높은 생산성을 낸다.


그냥 웃기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웃을 일이 없어도 그냥 웃으면 우리 뇌는 웃겨서 웃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아지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어깨에 힘을 빼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아이처럼 웃으면 된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겠지만 계속 웃다 보면 얼굴뿐 아니라 몸통과 손가락, 발가락까지 웃음의 파장으로 진동한다. 마음껏 웃으면 머리가 시원하고 기분이 가벼워진다. 또 자신의 긍정적인 면이 더 잘 보이게 된다. 


글ㆍ정소현 nalda98@brainmedia.com
도움 받은 책ㆍ《생활 속의 명상》,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 뇌파진동》, 《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
도움말, 자료ㆍ단월드
www.dahnworld.com, 15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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