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2016/01/29


해군·해병대, 태국 '코브라골드' 다국적훈련 참가

병력 440명·천왕봉함·상륙장갑차·전차 30일 출항


해군과 해병대는 다음 달 태국에서 한미일 3국을 포함한 7개국이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골드'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코브라골드는 다국적 평화유지활동 능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는 연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다음 달 6∼19일 진행된다.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병력 7천900명, 함정 5척, 상륙장갑차 24대, 항공기 35대가 참가한다. 중국, 영국, 호주를 포함한 16개국은 참관국 자격으로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이번 훈련에 병력 440명, 4천900t급 상륙함 천왕봉함, 상륙돌격장갑차(KAAV) 4대, K-1 전차 4대를 투입하며 이들 병력과 장비는 오는 30일 진해군항을 출항한다.

해병대 코브라 골드훈련...저격수 사격
해병대 코브라 골드훈련...저격수 사격

7개국 해군과 해병대는 다음 달 10∼19일 태국만 일대에서 함정전술기동, 탐색구조, 상륙돌격, 비전투원 후송 등 야외 기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비전투원 후송훈련은 우리 군이 올해 처음 참가하는 것이며,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을 때 이들을 안전하게 후송하는 훈련이다.

야외 기동훈련에는 정글 생존훈련과 같은 해병대 야외 전술훈련도 포함됐다. 우리 해군 특수전대원과 해병대 수색대원으로 구성된 특전팀은 연합고공강하, 폭발물 처리, 해안침투·타격훈련에 참가한다.

야외 기동훈련에 앞서 7개국 군은 다국적군의 분쟁 종식과 안정화 과정을 숙달하는 다국적군 연합참모단 지휘소연습을 할 예정이다.


정글수로 극복훈련하는 해병대 장병들
정글수로 극복훈련하는 해병대 장병들

훈련 기간 우리 해군 기동건설대대와 해병대 공병부대는 태국 왓쿤송 지역에서 학교 건물을 짓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는 등 인도적 민사활동을 한다.

태국 잔타부리 지역에 있는 그랜드호텔에서는 각국 의무요원들이 공중보건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대규모 이재민 발생시 구호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한다.

우리 군은 6·25 전쟁 당시 병력과 함정, 항공기를 보내준 태국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다음 달 7일 현지 태국군 참전비에 헌화하고 19일 함상 리셉션에는 태국군 참전용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1982년 시작됐으며 우리 군은 2002∼2009년에는 참관국으로 동참하다가 2010년부터 해마다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ljglory@yna.co.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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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부라보 해군.mp3

작사 : 한운사 / 작곡 : 이봉조

1. 내 얼굴이 검다고 깔보지 마라 이래뵈도 바다에선 멋진 사나이 커다란 군함타고 한달 삼십일

      넘실대는 파도에 청춘을 바쳤다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야야 갈매기가 잘안다 두둑한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2. 미끈하게 뽑았다고 붙잡지 마라 네눈에는 근사하게 보이겠지만 상륙하는 하룻밤에 빈털털이

    돌아갈땐 빗쟁이가 그래도 좋다고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야야 갈매기가 잘안다 두둑한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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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급 호위함

울산급 호위함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호위함급이다. 호위함프리깃함이라고도 부르며, 미국해군과 같이 FF라고 표기한다. 호위함 보다 작은 것을 초계함(코르벳함)이라고 하는데, 초계함 하면 포항급 초계함 하나다. 동해급 초계함이 있기는 한데 시범사업이었다. 초계함 보다 작은 고속정 하면 참수리급 고속정 대표적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차기 호위함을 계획중인데, 울산급에는 없던 헬리콥터를 탑재할 계획이다.

 

 ※ 호위함(FF) 
호위함(FF)이란 주로 선박이나 선단과 행동을 같이하면서,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을 말한다.

군함의 구분은 나라별 시대별로 다르다. 현재 우리나라 해군은 1500톤 급 이상의 대양작전 능력을 갖춘 군함을 호위함이라 하여,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보다 작고 포항급 초계함보다 큰 군함이 이에 해당한다.

 

임무

대공, 대함, 대잠 전투능력을 갖춘 한국형 호위함(FF)은 전방해역의 경계임무 뿐만 아니라, 연안에서의 대공전,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는 중추 세력이며, 개스터빈을 장착하여 우수한 기동력으로 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건조배경

한국 해군은 1963년 5월 16일 미국의 플레쳐급 구축함(DD)을 도입하여, 충무함이라 명명하면서 구축함 시대를 열었고, 다수의 미국 구축함을 들여와 주력 전투함으로 사용하였다.
1968년 1.21사태와 프에블로호 납치사건이 발생했고, 1969년 북한이 미국 정찰기 EL-121기를 격추시킨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에는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969년 7월 25일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재래식 전쟁이 발발할 경우 그 방위의 1차적 책임은 당사국이 져야 하며, 미국은 선택적이고 제한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는 이른바 '닉슨 독트린'을 발표하였다. 그 후 주한미군의 철수가 이어졌고 우리나라는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율곡사업이 추진되었다.
한국해군은 1975년 7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국형 호위함(FFK) 국내건조를 추진하였으며,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JJMA社의 지원을 받아 함정설계를 마쳤고, 우여곡절 끝에 1981년 1월 1일 한국형 호위함 1번함인 울산함이 취역하게 되었다.

 

펌: 해군홈페이지>해군자료실 > 군사자료실 > 함정

림팩92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방문한 경북함. 울산급 호위함은 대양을 건널 수 있다

 

함종 : GHDNL

함급명 : 울산

제작 : 현대중공업

운용 :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운영수량 : 9척

 

제원 및 성능
- 배수량 : 경하 1500톤
                  표준 2180톤 만재 2300톤

- 크기 : 102m(길이)×11.5m(선폭)×3.5m(흘수선)
- 속력 : 
항속 15 노트, 최대 34 노트

- 항속거리 : 4000 해리 - 15 노트

- 승조원 : 150

- 추진: CODOG
             MTU 538 TB82 디젤엔진 5,940 마력 2기
             GE LM2500
가스터빈 53,640 마력 2기

- 무장 체계:76mm 함포 2문
                    40mm 함포 3문
                    하푼 미사일 4연장 발사대 2문
                    3연장 경어뢰발사관 2문
                    폭뢰 12발

- 탐지 장비 : DA-05 레이더
                   PHS-32 소나

- 전자전 : ULQ-11K ECM

 

대양해군

연안해군이 아니라 대양해군, 즉 태평양, 인도양 등 대양에서 해군작전을 하려면 배수량 4천톤 이상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1992년 배수량 2천톤급인 경북함이 림팩92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방문하여,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근의 2천톤급의 대양해군작전 실전사례로, 2010년 3월 프랑스 해군의 2천톤급 플로레알급 호위함이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한 사례가 있다. 매우 작은 배수량의 호위함이 큰 군함 못지않은 성능을 보였다는 칭찬을 받았다. 1990년대에 모두 8척이 건조된 플로레알급에는 유로콥터 팬더 헬기가 탑재되어 있다.

소말리아 해적 퇴치와 관련해서는, 유럽 등에서, 인도양이라는 대양이기는 하지만, 매우 하찮은 전력의 해적 몇 명을 잡는데, 수천톤급의 최첨단 구축함이 과연 경제성이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미국과 중국은 1조원 정도하는 이지스함으로 작전중이다.

 

함정

울산급은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분류되고 그 사이에 약각 어정쩡한 중기형이 한 척 있다
전기형은 앞의 4척이다.

울산급의 1번함인 울산함은 80년 4월 8일에 진수 되어 81년 1월 1일에 취역하였다. 진수 당시 한국 해군 최초의 국산 구축함으로 널리 이름을 날렸다. 아마 그 당시에도 이렇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많고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있고 분위기가 자유스러웠으면 당장 무슨 구축함이냐 때려 치워라 하는 소리가 나왔을 것이다. 건조는 현대. 함넘버는 FFK-951. 98 국제 관함식에 참가 하였고 그전에 한국 해군 최초로 동급 후기형인 전남함과 함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항에 입항하였다. 제1함대 소속으로 추정된다.

2번함인 서울함은 퇴역한 충무급 구축함 2번함의 이름을 이어 받았다. 84년 4월 24일에 진수 하였고 85년 6월 30일에 취역하였다. 건조는 현대. 함넘버는 FFK-952. 소속은 2함대로 98년에 해군 순항부대로 나갔다 왔다.

3번함인 충남함은 퇴역한 DE-73의 이름을 계승하였다. 84년10월 26일 진수 86년 6월 1일에 취역하였으며 코리아 SEC 건조. 함넘버 FFK-953. 소속은 작전사로 진해에 있다.

4번함인 마산함은 충남함과 동일하게 진수되어서 더 빠르게 85년 7월 20일에 취역하였다. 이것을 보면 해군이 신형함 확보사업을 서둘러 진행 했음을 알 수 있다. 건조는 코리아 타코마. 함넘버는 FFK-955.

그리고 중기형이 나온다. 이 중기형은 전기형과 무장이 달라지고 센서는 동일한 함정이다.

5번함인 경북함은 86년 1월 15일에 진수해서 86년 5월 30일에 취역하였다. 건조는 대우. 함넘버는 FFK-956. 소속은 1함대로 추정된다.

이제부터는 후기형 함정들이다.

6번함인 전남함은 88년 4월 19일에 진수해서 89년 6월 17일에 취역하였다. 해군 순항부대의 일원이나 각종 해외 방문시에 외국에 많이 나가던 함정으로 유명하며 림팩 2000에도 참가 하였고 울산함과 함께 한국 해군 최초로 러시아의 극동함대 기지인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였다. 건조는 현대. 함넘버는 FFK-957. 소속은 2함대.

7번함인 제주함은 2함대소속으로 88년 5월 3일에 진수하여서 90년 1월 1일에 취역하였다. 다른 울산급 후기형 함정들처럼 림팩 등의 해외 행사에 많이 참가 하였다. 건조는 대우. 함넘버는 FFK-958. 이번 2002 해군 순항부대의 일원으로 광개토대왕함, 천지함과 함께 햐외에 갔다왔다.

8번함인 부산함은 92년 2월 20일에 진수되서 93년 1월 1일에 취역하였다. 함명은 충무급 구축함인 3번함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건조는 현대. 함넘버는 FFK-959

9번함인 청주함은 2함대 소속으로 92년 3월 20일에 진수되서 93년 6월 1일에 취역했다. 제주함과 함께 상당히 빈번하게 외국에 나간 함정이다. 건조는 대우. 함넘버는 FFK-961. 2000 순항부대로 광개토대왕함, 대청함과 함께 외국에 갔다왔다.

방글라데시

2001년 6월, 방글라데시 해군이 배수량 2천톤급인 울산급 호위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한국의 울산급과는 디자인이 다르며, 오히려 배수량 3천톤급인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한국의 울산급에는 없는 헬기가 탑재된다. 계약과 관련된 부정부패 문제로 수년간 퇴역했다가 2007년 다시 재취역했다.

 

BNS 방가반두 (F 25)

 

한국형 호위함의 개발
남북간의 대립이 극에 달하던 1960년대 후반, 해군은 1963년 5월 16일 미국의 플레처급 구축함을 도입하여 충무함이라 명명하고 구축함 시대를 열었다. 이후 기어링급 구축함을 추가적으로 들여와 주력 전투함으로 사용했다. 우리 해군에 비해 함정의 톤 수면에서 열세였던 북한해군은 1967년 부 터 구 소련을 통해 스틱스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코마/오사급 미사일 고속정을 도입했다. 북한해군의 미사일 고속정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자, 1975년 7월 한국형 호위함의 국내 건조가 추진되었다. 그러나 당시 국내에는 호위함과 같은 대형함의 경우 건조 경험이 전혀 없었다. 결국 외국 회사의 도움을 받아 함정 설계에 들어간다.

 
울산급 호위함은 1993년 까지 초도함인 울산함을 포함하여 총 9척이 건조되었으며,
해군의 주요전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출처: 해군>

시멘트를 부어 함정의 균형을 맞추다
1977년 설계팀이 구성되어 설계작업이 시작되었고, 1978년 4월 말에 기본 설계가 완료되었다. 1980년 4월 8일 한국형 호위함 1번 함인 울산함이 진수된다. 그러나 건조된 울산함은 시험 평가 과정에서 중량 밸런스가 맞지 않아, 함정이 뒤로 기울어 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함수 부분에 시멘트를 부어 함정의 밸런스를 조정하였으며, 이후 건조된 함정들은 엔진실의 위치를 변경해 문제를 해결했다. 울산함은 취역 후에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 2번 함인 서울함은 4년 뒤인 1985년 6월이 되어서야 취역할 수 있었다.

 

(좌) 울산급 호위함은 북한 해군의 고속정을 상대하기 위해, 특히 속도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울산급 호위함에 장착된 LM2500 가스터빈 엔진. 울산급 호위함에는 2기의 가스터빈 엔진과 2기의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출처: 해군>

속도가 우선시 된 군함
울산급 호위함은 북한 해군의 고속정을 상대하기 위해, 특히 속도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높은 속력을 얻기 위해 상부 선체는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하부 선체는 철제 함체로 되어 있다. 또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2기의 가스터빈 엔진과 2기의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34노트(최대 시속 약 63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1980년대 외국의 신형 호위함에 비해 많은 함포를 장착했다. 최대 분당 80여 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하는 2문의 76mm 함포와 3~4문의 30mm 및 40mm 기관포 등을 장착했다. 당시 외국의 신형 호위함들은 미사일을 주요 무장으로 사용하고, 함포는 보조 무기로 사용했다. 반면 울산급 호위함은 함포가 주요 무장이었고, 특이하게도 상부 선체에까지 함포를 장착했다. 우리 해군의 여건상 고가의 미사일을 주요 무장으로 하기에는 예산상 제약이 따랐고, 결국 미사일 보다 비교적 저렴한 포탄을 사용하는 함포가 선택될 수 밖에 없었다.
(좌) 울산급 호위함의 주포인 76mm 함포, 총 2문이 장착되었다. <출처: 김대영>
(우) 울산급 호위함 후기형에는 상부선체에 40mm 기관포를 장착했다. <출처: 해군>



연안 작전의 핵심 함정
자동화 된 함포와 함께 현대화된 전투 통제 체계도 도입되었다. 울산급 전기형은 시그널사(현 탈레스 네덜란드)의 WM-28이 장착되었고, 후기형의 경우 국산화 계획에 따라 국내에서 면허 생산된 페란티사(현 BAE SYSTEM)의 WSA-423이 장착되었다. 이들 체계를 통해 함포들은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1990년 3월 림팩(RIMPAC: Rim of the Pacific Exercise,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 울산급 호위함 2번 함 서울함은 그 해 참가한 전투함 중, 가장 뛰어난 포술 능력을 가진 함정에게 주는 탑-건(TOP-GUN)상을 받았다. 한편 울산급 호위함에는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 즉 KNTDS가 장착된다. KNTDS는 함정과 육상 레이더 기지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해상전투능력을 향상시킨다. 주요 함정과 기지에 설치 운용된다. KNTDS가 장착된 울산함은 초계함과 고속정들의 지휘 통제하는 기함 역할을 맡고 있다. 일부에서는 연안 작전의 기함으로 사용되는 울산급 호위함을 연안제해함(沿岸制海艦)으로 부르기도 한다.

 

(좌) 울산급 호위함은 개량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국산 대어뢰대항체계 TACM을 장착했다. <출처: 김대영>

(우) 울산급 호위함에는 적 함정을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하푼 대함미사일을 장착했다. <출처: 해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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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보함

청해진급 잠수함구조함(ASR)

 

2000년 싱가포르 퍼시픽 리치 2000에 참가중인 청해진함

 

ASR-21 청해진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구조함이다.

장보고급 잠수함의 도입으로 잠수함 구조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92년 건조 결정되었고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어 1996년 취역하였다. 잠수함 조난시 잠수함 승조원 인명구조 및 선체인양 등의 군수지원 임무를 주요 목적으로 하며 그 외에 제한적인 군수지원 임무와 해양활동(해저탐사 및 조사)을 지원하는 목적의 함정으로 수중촬영과 같은 해양 조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수심 300m까지 심해 잠수사의 잠수를 지원할 수 있는 심해잠수장비(DDS)와 최고 수심 457m까지 잠수 가능한 잠수함 승조원 구조용 심해 잠수정인 심해잠수구조정(DSRV)과  9명까지 수용 가능한 챔버(잠수병 치료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작전 중 함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자동 함위유지장치(DPS)를 갖추고 있다. 또한 SH-60급 헬기 이착함 할 수 있는 비행갑판을 보유하고 있어 인원이나 장비 등을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다.

심해잠수장비에는 심해와 같은 압력 환경을 만들어주는 갑판 감압실(DDC)과 잠수부를 안전하게 작전 깊이까지 수송하는 인원 수송 캡슐(PT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압실은 최대 9명의 잠수부가 들어가 수심 300m까지의 압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인원 수송 캡슐은 3명의 잠수부를 공기, 온수, 전기, 통신장비와 함께 최대 300m 까지 안전하게 수송 가능하다.

주요 작전 성과로는 대표적으로 1999년 3월 남해안으로 침투 중 수심 150미터에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 인양작전이 있으며 그 외에 1998년 6월 동해안 침투중 침몰한 북한 유고급 잠수정 인양작전 서태평양 잠수함 구조훈련 참가  및 2002년 8월 서해교전에서 침몰한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만재배수량 :,2930톤

크기 : 길이102.8 mx 너비16.4m x 흘수 4.6m

무장 : 20mm 2문

승조원 : 120명

속력 : 16kts(최고) / 13kts(순항)

항 속 거 리 : 10000NM

추 진 기 : 디젤엔진(4기 2축)

제 작 사 : 미국 Brooke Marine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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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한민국 해군 해군항공대 전력

 

① P-3C 오라이언 대잠초계기  

 

제원및 성능

분류 : 4발 터보프롭 해상 대잠초계기(Anti-Submarine Warfare/Anti SUrface Warfare)

형식명 : P-3

전폭 : 30,37m

전장 : 35,61m

전고 : 10,27m

최대이륙중량 : 135,000파운드(lbs.) = 약 61,234Kg(=60.75t)

최고속도 : 시속 761Km/h

실용상승한도 : 28,300피트

작전행동반경 : 4,407Km

최대체공시간 : 10~13시간

항전장비 : 록웰-콜린스 C밴드 노즈 레이더, APS-137(V)5 ISAR(화상합성개구레이더), 

                유닉스 ASQ-212 임무 컴퓨터, ALR-66 ESM(전자전 지원 장치), UYS-1 ASP(잠수함 음향분석장치) 등

엔진 : 롤스로이스 T56-A-14 터보프롭 엔진 4기(각 4,910마력)

무장 : 총 9.072Kg 탑재 가능

         폭탄창에 Mk[2]46/50 어뢰 8발, Mk54 폭뢰 8발, Mk36/52 1,000파운드급 기뢰 3발, Mk101 폭뢰1발,    

         Mk25/39/55/56 2,000파운드급 기뢰 1발 동체 중앙 파일런(2개소)에 AGM-84 하푼공대함 미사일 2발,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2발, Mk46/50 어뢰 2발, 2,000파운드급 기뢰 2발, 날개 아래 파일런

        (각각 3개소니까 모두 6개소)에 Mk46/50어뢰 6발(2x3)이나 1,000파운드급 기뢰 4발 + 500파운드급 기뢰 2발

        이나 어뢰/기뢰 2발 + 로켓탄(최대4발).그 외 소노부이 87발 등

승무원 : 조종사 2명, 항법사 및 장비 오퍼레이터들을 비롯하여 12명(최대 21명)

초도비행 : 1958년 11월 25일(YP3V-1, 나중에 YP-3A로 재명명.)/1968년 9월 18일(YP-3C)

실전배치 : 1962년 8월

 

미 해군이 노후화되는 P-2V 넵튠의 대체기 사업에서 승리한 YP3V-1이 그 원형이다. 기체의 원형은 L-188 엘렉트라 4발 여객기였으며, 1958년 4월에 채택, 동년 8월 29일에 비행했다. 이후 1962년부터 미 해군의 실전부대에 배치되었으며, 64년까지 157기가 배치된 뒤에 1965년에는 엔진을 파워업한 B형이 144기 생산되었다. 이때까지의 P-3은 P-2V보다 항속성, 거주성, 탑재량이 증가했지만 정작 중요한 대 수중전용 장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후 1969년 9월부터 P-3C가 배치되면서 A/B형은 예비역으로 분류되어 '항공기의 무덤'신세를 지게 된다. C형은 모두 188기가 인도되었으며 1975년 업데이트Ⅰ, 1977년 8월에 업데이트Ⅱ.5, 그리고 1984년 5월부터는 재래식 잠수함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킨 업데이트Ⅲ가 배치되었다. 미 해군은 1990년 4월 17일 266호기를 인도받았으며, 이것으로 생산은 종료되었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국지전용 개량사업인 AIP는 대수상 전투력의 강화와 적외전 미사일 경보시스템을 탑재하여 맨패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P-3C도 업데이트Ⅲ사양으로 개수되었고, 이들 현대화 개수 기체는 업데이트ⅢR로 불린다.

 

1983년에서 1984년까지 생산공장이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에서 팜데일로 이전되는 중에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는데, 1990년 조지아주 마리에타로 이전한 뒤에 대한민국 해군용 P-3C를 생산하고 폐쇄되었다. 

미 해군이 도입한 P-3C는 266기이며, A/B/형까지 합치면 500여 기에 달한다. 그러나, 1991년 당시 24개에 달하는 P-3C 운용부대는 2007년에 들어서 12개로 줄었들었다. 미 해군은 P-8 포세이돈을 도입하여 P-3C를 대체할 예정이다. 

 

P-3 계열

P-3A : 초도양산형. 이 중 12기가 훈련기인 TP-3A로 개수되었다.

UP-3A : 수송기로 38기가 개조되었고, 5기가 VIP 및 참모 수송용으로 개조되었다.

WP-3A : 4대가 개수된 기상 정찰기.

P-3B : 2차 양산형.

P-3C : 이전까지 6개밖에 탐지하지 못했던 소노부이 탐재 수가 31개로 늘어났으며, 레이더도 360도를 커버할 수 있는 APS-115가 장비되었다. ASQ-114 컴퓨터 및 AQA-7(V) 지향성 주파수 분석기(DFAR) 등의 장비로 대잠전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P-3C 업데이트Ⅰ : 컴퓨터의 저장 장치 용량과 처리 능력을 강화한 개량형. 31기 생산.

P-3C 업데이트Ⅱ : AXR-13저광량 TV 카메라를 AAS-6 적외선 탐지 시스템(IRDS)로 교체했으며 하푼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44기 생산.

P-3C 업데이트Ⅱ.5 : 항법장비와 대잠수함 통신 장치 강화형.

P-3C 업데이트Ⅲ : 재래식 잠수함과 대지 공격능력을 강화한 현대화 개수형. 장거리 광전자 센서를 탑재하여 AGM-65 매버릭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기체부식 방지장치도 설치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노후화가 막심한 S-2 트래커의 대체기종으로 프랑스의 Atlantic II 등을 물리치고 선정되어 1995년 6월 27일부터 8기를 도입했는데, 이미 죽은 생산라인을 살리려다가 대당 684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집행되었고, 대우와 록히드가 과다한 커미션을 챙겨서 말썽이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업데이트Ⅲ사양을 주문했지만 예산크리로 거의 깡통 수준의 기체를 도입한 후 다음 해 예산을 들여서 업데이트Ⅲ의 성능을 완비했다고 한다. 

이후 8기로 넒은 작전구역을 커버해야하므로 혹사가 극심했는데, 결국 미군의 예비역 기체인 P-3B를 대폭 개수한 P-3CK 8기가 추가로 도입된다. 하지만 운용 중인 해군 부대에서는 이 성능에 매우 만족한다고…. 원래 들어왔던 P-3C와 도입연도가 15년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P-3CK의 성능이 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2010년에 모두 인도되어야 했으나 장비통합과정에 차질이 생겨 1년 연장되었다. 한반도 3면의 해역을 초계하려면 32대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② MK - 99 대잠헬기

 

◆ 링스 대잠헬기 제원
길이 : 약 15.2m
높이 : 약 3.7m
중량 : 약 3.2t
최대 이륙중량 : 약 5.3t
무장 : 경어뢰 2발 혹은 폭뢰 2발 혹은 시스쿠아 단거리 대함미사일 4발 등
탑재장비 : AQS-18 디핑소나, ASQ-81 MAD, 시스프레이 Mk3000 해상탐색레이더, ESM 등
엔진 : 롤스로이스 GEM 42 터보샤프트 엔진(920마력) 2기
속도 : 약 230㎞/h(순항), 약 300㎞/h(최대)
최대 비행시간 : 약 2시간 50분

◆ 링스 헬기의 성능
우리나라는 1990년 ‘Mk99’ 12대를 시작으로 1999년 도입한 ‘Mk99A’ 13대 등 모두 25대의 링스 헬기를 도입했다. 이 중 1993년 1대, 올해 2대 등 총 3대가 추락했다.
2차로 도입한 Mk99A는 로터를 개량한 것으로 ‘슈퍼 링스’라고 불리며 이후 성능개량을 통해 이전의 Mk99 헬기들도 로터를 교체했기 때문에 외형상 식별이 어렵다. 또 모든 헬기의 기수에 국산 3세대 열영상 탐지장치(FLIR)를 장착해 야간 탐색 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링스 헬기가 물속의 잠수함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는 ‘자기탐지장치’(MAD, Magnetic Anomaly Detector)와 ‘디핑소나’(Dipping Sonar) 등 두 가지다.
일반적으로 잠수함은 강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구의 자기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MAD는 이 자기장의 변화를 탐지하는 장치지만 탐지반경이 수백 m에 그쳐 잠수함이 물속 깊이 있거나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찾기가 힘들어진다.
디핑소나는 물속에 직접 담그는 소나로, 탐지기 본체를 물 속에 내려 탐색을 하기 때문에 정밀한 탐색이 가능하지만 헬기에 매달려서 움직이기 때문에 탐지능력에 제한이 있다.
디핑소나를 작동하기 위해선 잠수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헬기가 직접 가서 탐지기를 물 속으로 내려야 한다. 만약 그곳에 잠수함이 없다면 탐지기를 다시 물 밖으로 건져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식으로 수색을 계속하게 된다.
해군이 보유한 링스헬기에 탑재된 디핑소나는 미국제 ‘AQS-18’로, 이 소나는 물속에서 탐신음을 쏴 잠수함에 맞고 되돌아오는 소리를 분석해 위치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작동되며, 최대 300m 깊이까지 내릴 수 있다.
이 밖에 ‘시스프레이’(Seaspray) 해상탐색레이더와 레이더 전파를 탐지할 수 있는 ‘ESM’ 장치도 탑재하고 있다.

 

③SA-319A ALT-||| 알루에트3

 

 

국내최초도입된 프랑스산 전투용헬기로 1977년 2월 9대 도입, 현재 해군6전대 소속.

 

한국은 느린 해군함으로 인하여 북한의 최신 고속정을 바다에서 추격 할수가 없었다. 이에 미군에 의견을 요구하자 미군은 한국에 가장 빠른 해군함 보다도 5배 이상 빠른 헬기를 이용한 작전을 권장한다. 이에따라 해군은 AS-12 미사일과 함께 알루에트3를 도입하게 되었다.

 

AS-12공대함미사일은 1세대수동식유선유도 미사일로 조준에 애를 먹어 1983년 울릉도 앞바다에서 실제작전시 한번에 2발씩 달고도 3번이나 강원함에서 출격해서 마지막 6번째 발사시도만에 북한 간첩선을 잡는데 성공하였다. 한번 작전에 3번이나 재출격을 할수 있는 빠른 기동성이 인상깊게 해군에 보였는지 이후 링스헬기의 도입으로 이어진다.

 

링스헬기가 도입되기 이전인 1980년데 대한민국이 주력으로 사용한 대잠헬기이다.

AS-11, AS-12공대함미사일, 2.75인치 로켓포트, 7.6mm 건포드를 장착하고 있어 고속정 내지는 간첩선 공격이 가능 햇지만 당시 북한 고속정과 간첩선에 장착된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 때문에 실질적으로 무리하여 작전에는 투입 되지 않았다고 한다. Mk44어뢰도 장비한다.

 

울릉도 작전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킬마크를 단 헬기 였으나 최근엔 오래된 연식과 작은 기체 때문에 구난수송용(1993년 목포공항 인근 민간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활약)으로만 사용된다.

 

④UH-60P 블랙호크 수송헬기 

 

 

영화 블랙호크다운으로도 유명한 수송헬기인 블랙호크는 베스트셀러기체로 대한민국 역시 육군 측에서 구매하였으며 대한항공에서 면허생산하였다. 대한민국 해군항공대에서도 UH-60 기종을 운용하고 있으나 일반 육군용 UH-60P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해군항공대에서 UH-60P를 운용하는 이유로는 함상보급, 특수요원 침투 및 수송의 목적이지만 대한민국 해군이 LPX와 같은 강습상륙함을 운용하게 되면서 수송용으로도 추가도입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UH-60P 블랙호크 수송헬기   제원

탑승인원: 2명
수송인원: 14명
전장: 19.76m
메인로터지름: 16.36m
전고: 5.13m
전폭: 2.36m
메인로터면적: 210m²
중량: 4.819/9.98/10.66t(비무장/표준무장/중무장)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T700-GE-700/701C 터보샤프트
엔진출력: 1890kW
속도: 278/295km/h(순항/최대)
전투반경: 592km
항속거리: 2220km
최고고도: 5790m
상승속도: 3.6m/s
로터중량(Disk loading, 로터면적 대비 중량): 35.4 kg/m²
톤당출력: 158W/kg
무장: M2HB 50구경 중기관총, M134 7.62mm 미니건, FN MAG 다목적 기관총,

         M60 다목적 기관총, 히드라 로켓탄, 헬파이어 미사일, M61 발칸포

 

⑤KA-32 강습헬기

 

 

◆ KA -32 강습헬기 제원

제작사
: KUMERTAU (카모프설계국 설계, 쿠메르타우 항공업체 제작)
최대이륙중량 : 11,000kg
기본중량 : 6,640kg
엔진 : 모델 TB3-117BMA, 마력 2,200 X 2
속도 : 최대 230km/h , 순항 200km/h
순항시간 : 3시간10 분(타헬기보다 30분~1시간 가량 긴편)
연료적재량 : 2,456ℓ
연료소모량 : 704ℓ/h
탑승인원 : 최대 18명 평소 14명정도.
내부적재 : 3,500kg
외부적재 : 5,000kg

 

ka-32a( 카모프헬기.  HH-32A)

러시아는 KA-27 헬릭스를 험한 해상용으로 러시아해군의 요구로 개발하였는데, 이를 수출형으로 만든것이 KA-28이고 다시 수송형으로 개조한것이 KA-29이며, 정찰형이 KA-31이고 민수용으로 개발된것이 KA-32A이고, 동체를 늘리고 다목적수송운송용으로 만든것이 KA-32T, 해상용으로 정교한 항법장치를 갖춘것이 KA-32S 이다.

 

러시아산으로는 최초의 서방인증획득헬기, 공군형 HH-32, 이중동축반전메인로터방식으로 꼬리에 방향회전로터가 없어 좁은갑판에서 운용시 갑판요원들에게 안전하며 이중동축반전로터 방식의 헬기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헬기로 알려져 있다. 엔진이 전방탑제방식인데다 메인로터가 2개인 만큼 상승력이 강해 호버링능력이 뛰어나고 초속10m/s 인 강한 측풍에서도 국내 보유헬기중 유일하게 띄울수 있을정도로 비행이 안정적일만큼 악천후비행에 강하며, 힘이 좋아 외부탑제중량이 커서 소방+함재+대잠+소해 헬기로 매우 적격이다.(기존 산림청소방헬기가 물3드럼 나르던데 비해 ka-32a는 17드럼인 3400리터의 물을 한꺼번에 나름).

 

테일로터를 가지고 좌우회전을 조절하는 헬기는 고속이동시 테일로터의 효율저하로 인해 제어에 한계가 있지만, 동축반전헬기는 이러한 문제가 없고 다만동축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한 연료효율저하가 10% 가량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X2라고 하는<동축반전+후방로터(측방향 테일로터가 아닌 후방방향 전방추진기) 방식의 고속이동헬기를 개발하고있다.

 

그러나 연료소모(시간당700리터, 3시간비행)나 부품점검주기가 많고 짧으며(실제론 그렇지 않고 부품점검주기가 서구헬기와 다를뿐이라고 함. 실제론 최신미제헬기보다 간단하고 정비가 쉽다고 함. 현재 서구식 부품점검프로그램화를 추진해 많은 성과가 있다고 함), 강습용으로 쓰기엔 내부탑승공간(9명, 최대 조종사제외13명)이 UH-60급(10+2명, 최대 조종사제외 14명) 보다 조금 작고 출입구도 좁고 높으며, 러시아산이라 군용최신식전자설비를 기대하긴 어려움(한국군의 HH-32A 도입분은 현재 이스라엘산 조종장비가 설치되어 있음).

 

여러 오해와 문제가 존재한다고 거론되었지만 대부분 오해였고. 유일하게 자동항법장치가 없어 구매를 꺼리는 부분이 있었으나 이것도 최신모델에선 해결됬다고 함.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LG상사 청주정비공장에 ka-32 전용의 동시에 6대를 작업가능한 정비창을 가지고 있으며 오버홀까지 가능하다.

 

또한 50억원규모의 주요부품도 재고로 보유하고 있어 즉각적인 정비소요대응이 가능하며 러시아현지 제작사에도 사무실을 개설해 부품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등. 부품정비성은 오히려 국내보유 미국제 헬기보다 더 뛰어나다. 특히 산림청 헬기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95%수준으로 자체정비가 가능하며 10년단위 정비만 러시아기술진에 맡기고 있으며 300시간 600시간 정비마다 분해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 본래 해군용으로 설계되었던 탓에 방염처리가 기본으로 되어있으며 -60'~50' 의 실외온도 범위에서 사용가능한 유일한 헬기로 중국이 남극탐사선에 탑제해 보낸 헬기로도 유명하다. 엔진은 UH-60보다도 강력한 2,200마력의 Klimov TB3-117(TV7-117)을 2개 사용하며 국내에 들어온 Ka-32는 TB3-117BMA 엔진을 사용해 엔진오버홀 주기가 575비행시간에서 2000시간으로 대폭 늘어났다. HH-32A의 최대이륙중량은 12.6 ton에 최대화물탑제량 4.5톤, 그리고 완전무장병력 10명탑승, 최대항속거리 708km, 최대속도 250km, 으로 2009년 서울ADEX에어쇼에서 공개되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KA-32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 94년 산림청산불진화용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2대의 KA-32T가 95년1대(78억원) 96년1대(74억원)가 각각 도입된 이후, 러시아경협차관상환위해 한국이 1995년 이후 현물상환 방식의 불곰사업으로 27대를 들여왔고, 1999년 후반까지 총 31대를 도입했다. 불곰사업으로 대다수가 들여온것이나, 한국군보다 산림청(20대 KA-32T), 해경(KA-32S 8대), 국립공원관리공단(KA-32T 1대)등의 보유량이 더 많다. 나머지 2대는 추락했다.

이후 공군은 2004~2006년사이 이스라엘제 조종장비로 개조된 7대의 HH-32A(KA-32S개량형)를 들여와 6전대에 배치하여 다른공군헬기의 임무를 분담하며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월 기준으로는, LG상사 KA-32A 2대, 경기도와 경상북도가 KA-32T 각1대씩,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역시 KA-32T 각1대씩, 에이스항공 과 킴스솔루션이 KA-32T 각 1대씩, 유아헬리제트 창운항공이 KA-32A를 각 2대씩, 헬리코리아가 KA-32A 2대와 KA-32A11BC 1대, 국립공원관리공단 KA-32T 1대, 산림청 KA-32A 3대 KA-32T 28대, 등 총 47대가 민간부분에서 운용중이며, 여기에 해경과 공군용을 합치면 총 62대가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전부터 말이 있었지만 2008년에 해병대에서 불곰3차사업용으로 32대를 9000억원의 예산으로 장기소요에서 긴급소요로 바꿔제기해 향후 가까운시간내로80여대로 늘어날듯..그런데 9000억이면 생각보다 싸진 않은듯. )으로 한국에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운용되는 탓에 전세계적으로 중고KA-32헬기의 품귀현상도 있다고 함.(역시 한국에서 인정받아야 세계적으로 대박을 치는듯.;;;.)

 

함상용으로 메인로터를 접을수 있는 모델이 있으나 2중로터로 인해 높이(5.5미터)가 높다. 자중 6.7톤 최대이륙중량 12.7톤. 기체하부에 매달아 화물을 운송가능한 능력은 5톤. 으로 NH-90의 기내적재량의 2배정도이나 의외로 기존의 미국제 치누크 등과 비교할때는 생각보다 적고 기체후미 화물적제용의 아래로 열리는 문이 없어 본격적인 물자수송헬기용도엔 아직 부족. 도입가격이 50억정도로(군용은 80억) 싼편인데, 이런저런 장단점으로  국내에 민간도입기체나 산림청 소방청 도입기체가 많고 군용은 아직 적은편.

 

이중반전메인로터방식의 장점에 주목해 미국회사도 극비리에 이중동축반전로터를 채용한 시험기(고속이동이 가능한 헬기)제작과 테스트중. 중동축반전로터를 채용한 또다른 러시아 헬기로는,   미국의 아파치보다 뛰어난  공중전능력을 목표로 개발/양산된, 최대12시간의 채공능력과 Funnel기동능력을 가진,  모프사가 제작한 공격형헬기 KA-50 호컴이 있다.) 또 KA-40이라는 모던한 디자인에 서방제 PW사의 엔진을 장작한 개발중인 신형기체가 있는데 현재는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함.

 

2009년 11월 6일 민간항공사 C사 소속의 헬기1대가 한전의 송전탑건설공사현상의벌채목운반에 투입된뒤, 연료를 보급하기위해 돌아가던중,강원도 인재군 점봉산 9부능선에서추락, 항공사소속임원1명과 조종사1명 , 총 2명 사망2009년 11월 23일 12시 15분삼림항공관리소 전남영암지소소속헬기 전남 영암호에 교육비행훈련에 나가서 추락, 탑승자 3명 사망추정

 

⑥벨 206 키오와 다목적헬기

 


◆ 벨206 키오와 다목적 헬기  제원

운용속도211㎞/h
항속거리463㎞
엔진앨리슨 T63-A-720 터보샤프트엔진(313kW; 420shp) 1기
탑승승무원 2명 + 4인석


민수규격 벨206은 전남도내 방위성금으로 1974년 3월 29일에 도입되었습니다. 
VIP수송에서부터 훈련까지 다용도로 운용되다가 퇴역했습니다.

⑦ F406 캐러반 Ⅱ 예인기

카라반Ⅱ C-400 (Reims F-406) 지휘 및 타켓예인기 : 2대(공군소속) + 3대(해군소속)

카라반Ⅱ C-400은 프랑스 REIMS사의 쌍발 터버프롭(Twin turboprop) 항공기로, 1982년 중반 개발계획 수립, 1983년 9월 22일 첫 비행, 1984년 12월 21일 프랑스에서 비행인증을 받았으며 FAA의 인정을 받은 후 1985년 4월 20일 F406의 첫 항공기 생산.

 

주요 항전장비로는 기상레이더, 자동조종장치, 전자비행정보장비, 비행관리장비 등을 장착하여 비행 중 조종사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기하였고, 전천후 비행도 가능하게 하였다. 미국의 Beechcraft사의 C-12와 동일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 및 화물수송에 적합하도록 제작하였으나, 기내 여압이 되지 않는 등 C-12에 비해서 약 60%(엔진추력 기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카라반Ⅱ C-400의 초기 제작모델인 'F406 Caravan Ⅱ'는 인원수송, 화물기, 환자수송, 고공공중투하, 관측, 훈련, 항법장비측정, 표적견인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2000년 10월 성능이 향상된 F406 NG(New Generation)가 개발되었고, 해양순찰 및 정찰을 목적으로 6종류(Vigilant, Vigilant Frontier, Vigilant Polmar Ⅱ, Vigilant Polmar Ⅲ, Vigilant Surmar, gilant Comint/Imint)로 개조되었다. 

 

카라반Ⅱ C-400(F-406)은 해군항공단에서 극도로 노후화된 S-2C를 대신하여 타겟예인용으로 총 5대를 도입하였다.

카라반Ⅱ C-400(F-406)는 와이어와 표적을 연결하여 해군의 요격훈련 내지 공군의 요격훈련에 쓰인다. 카라반Ⅱ C-400(F-406)는 링스와 수퍼링스가 도입되어 일선에서 물러난 S-2트래커의 노후화로 에인기로써 작전이 한계에 봉착 되어 도입된 기종이다.  2001년 에어쇼를 통하여 2대의 카라반Ⅱ C-400(F-406)이 공군으로 이관되어 지휘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2함대 기동훈련 - 격파사격 모습

 

2함대 기동훈련 - 폭뢰투하 모습

 

2함대 기동훈련 - 함정기동 모습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작사 : 노용시 / 작곡 : 남봉용

1. 내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출렁대는 파도는 사나이 가는 길 갈갈 갈매기 벗을 삼아

파파 파도를 헤처간다 내내 내젊음 불사르면 멋멋 멋쟁이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예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2. 내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높고 낮은 파도는 인생 사는 길 파파 파도가 부서지는 바바

바다를 헤처간다 내내 내청춘 불사르면 늘늘 늘씬한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예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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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제6번함 -   최영(DDH-981)

 

DDH-981 최영은 대한민국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급의 제6번함이다.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 도입 사업인 KDX(Korea Destroyer eXperiment)-Ⅱ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4,500톤급 헬기 구축함(DDH)이다. 함 옆에 981이라는 번호가 붙어 있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방공 구축함이자 원거리 작전능력을 보유한 차세대 주력 구축함으로 고려의 장군이었던 최영의 이름으로 함명을 정하였다.

 

 

 

함종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함번 : DDH-981

함명 : 최영

제작 : 대우조선해양

운용 :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진수 : 2006년 10월 20일

배치 : 2008년 9월 4일

 

제원 및 성능
- 배수량 : 4400t(만재 5520t)

- 크기 : 150m(길이)×17.4m(선폭)×7.3m(흘수선)
속력 : 29
노트(54km)

- 항속거리 : 10,200km (5,500 해리)

- 승조원 : 300

- 추진:  CODAG, GE LM2500 (58,200 hp) *2

- 무장 체계 : 5인치 함포 *1
                    골키퍼 CIWS *1
                    21연장 RAM 발사기 *1
                    SM-2 블럭3A *32
                    4연장 해성 미사일 발사기 *2
                    3연장 청상어 어뢰발사관 *2
                    천룡 순항 미사일 (국산 토마호크)
                    홍상어 (국산 ASROC(한국형 아스록))

- 탐지 장비 : 레이더 : AN/SPS-49(V)5
                                시그널 MW-08 해상감시레이더
                                대우 SPS-95K I밴드 항법레이더
                               시그널 STIR 240 화력관제레이더 *2
                  소나 :  ATLAS DSQS-21BZ 함수소나
                            SQR-220K 흑룡 예인 소나

- 전자전 : SLQ-200(V)K SONATA
                KDAGAIE MK2 채프/플레어 발사기
                SLQ-261K TACM           

- 항공장비 : 2 x 99A 슈퍼링스

 

역사

2006년 10월 2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 되어 2007년 9월말경에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되고 실전 배치 되었으며 2008년 9월 4일 취역하였다.

2010년 12월 29일 청해부대 6진으로 소말리아에 해역에 파견되었으며 해군특수전여단과 함께 아덴 만 여명 작전을 펼쳐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의 선원들을 구출하였다.이 과정에서 삼호주얼리호 석 선장이 해적들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한국인 7명과 외국인 13명 등 다른 선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구출됐다. 작전 과정에서 소말리아 해적 8명을 사살하고 다른 해적 5명을 생포했다.

2011년 리비아 반정부 시위로 인해 청해부대 소속으로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에 있던 최영함은 교민 철수를 돕기 위해 리비아로 파견되었다.

 

함의 특징

1.수직발사대

충무공 이순신급 3번함까지 설치된 Mk.41 VLS(미국에서 만들어짐)가 4번 왕건함부터는 왼쪽에 설치하고 오른쪽 공간은 비워둔 채로 진수식이 열렸다. 오른쪽 공간은 한국형 VLS 24셀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16발의 한국형 토마호크인 천룡 순항 미사일이 8셀에는 홍상어 대잠 미사일탑재될 것이라고 알려져왔다. 현재, 강감찬함이 한국형 VLS까지 모두 설치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2.천룡 순항미사일

천룡 순항 미사일(현무-III)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 완료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로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0여 년 만에 개발한 천룡 미사일은 지상에서 50∼100m 정도의 고도를 유지하며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적군이 요격하기 힘들고, 관성 항법 장치와 지형영상대조항법 체계를 갖추고 있어 오차범위가 3m 이내일 정도로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 KDCOM-II 전투 관리 시스템

KDCOM-II 전투 관리 시스템은 영국 해군의 23형 프리깃에 사용된 SSCS 전투 관리 시스템을 개량한 것이다. 23형 프리깃은 영국 해군이 현재 사용중인 프리깃함이다. 22형 프리깃에서 발전한 것이다. 듀크급 이라고 불린다. 1987년 7월 11일 1번함 노포크함이 진수되었다. 마지막 16번함 세인트 알반스함이 2000년 5월 6일 진수되었다. 1번함 노포크함, 4번함 매리보로함, 12번함 그래프톤함이 칠레 해군에 중고로 판매되었으며, 현재 13척이 영국 해군에서 사용중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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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바다의 용사.mp3

 

작사 : 김랑봉 / 작곡 : 이현수

1. 한번싸워 적군의 수로를 끊고 두번싸워 적함을 산산히 부신 상승장군 충무공 혼을 이어서

    노도를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2. 청춘의 꿈이 어린 영원의 바다 정열에 펄펄뛰는 낭만의 바다 자유대한수호의 사명을 띄고

    멸적의 기백으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3. 갈매기 울어대는 망망한 바다 해오라기 춤추는 환희의 바다 사나이 벅찬기개 가슴에 안고

    을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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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해군가.mp3

 

작사 : 김찬호 / 작곡 : 이교숙

1.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끊는 피를 고이 바치자

2.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용사 살아도 또 살아도 정의와 자유 오대양 지켜야만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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