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엔 어떤 종류의 잠수함이 있나 ?

 

추진 동력·크기·탑재 무기 등이 ‘種의 기원’

 

 

미국의 LA급 잠수함(원자력 잠수함).

독일 7C형 잠수함(디젤 잠수함).

 

디젤 엔진으로 전기 발전시켜 가동  디젤 잠수함

 

 

핵 분열에서 얻어지는 에너지 사용  원자력 잠수함

문근식 해군 대령

통상 잠수함은 추진방식, 함정크기, 탑재무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구별한다.

 독자들에게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잠수함은 종류가 너무 많아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즉 어떤 것을 잠수함이라고 부르고 어떤 것을 잠수정이라 하는지, 또 원자력 잠수함이 맞는지 핵잠수함이 맞는지, 재래식 잠수함인지, 디젤 잠수함이 맞는지,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인지 등등, 물론 필자같이 잠수함을 오래 탄 사람들은 전혀 어렵지 않게 구별하지만, 가끔 듣는 독자들은 많이 혼란스럽다고 한다. 잠수함 이야기를 하려면 우선 종류별로 부르는 명칭부터 정리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분류하는 방식은 주로 미국식, 독일식을 바탕으로 구분하는바 이를 정리해 보면, 우선 가장 중요한 분류는 추진 방식에 의한 분류이고 그다음이 크기, 탑재무장 및 사용 목적 등에 따른 분류다.

 추진 방식으로 분류할 때는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이냐 원자력추진 잠수함이냐로 구분한다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을 재래식잠수함, 원자력추진 잠수함을 핵잠수함으로 호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추진 방식에 의한 분류가 중요한 이유는 성능상 너무나 차이가 크기 때문이며, 즉 성능이 월등한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어느 국가나 보유할 수 없게 강대국에 의해 통제돼 오기 때문에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만 보유한 국가는 원자력추진 잠수함을 갖는 것이 꿈이다. 먼저 추진 방식에 의한 분류로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이후 약칭 디젤잠수함으로 표현)에 대해 알아보면, 이는 디젤엔진을 가동해 발전기를 구동시키고, 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전기로 추진모터를 작동시키고, 모터는 프로펠러를 회전시킴으로써 잠수함이 전진하게 되는데 이러한 방식을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 약칭 디젤 잠수함이라고 부른다. 물론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은 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전기를 곧바로 추진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속에서 장기간 항해하기 위해서는 축전지에 충전을 시켜서 사용한다. 왜냐하면 물 속으로 들어가면 디젤엔진을 작동시킬 공기가 없기 때문이며, 물속에서 이미 충전된 전기를 다 사용하면 물 위로 올라와서 엔진을 다시 작동해야 하고, 잠수함은 이때가 적에게 선체를 노출시키는 가장 취약한 순간이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가 선체는 물 아래에 두고 공기흡기 통만 물 위로 내놓고 수면 아래에서 엔진을 가동시켜 추진하고, 전기를 충전하는 스노클 장치다. 이 모습은 마치 해녀가 몸은 물속에 두고 빨대로 수면상의 공기를 흡입하면서 수영하는 원리와 같다. 이러한 추진 방식을 일반적으로 재래식(전통적인) 추진방식이라 하여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을 재래식 잠수함이라 부르는데, 이를 혹자들은 구식 잠수함이라고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즉 추진 방식이 재래식, 전통적인 방식이라는 뜻이지 잠수함 장비가 구식, 재래식이라는 뜻은 아님을 밝혀둔다.

 다음은 수중 지속시간이 향상된 디젤 잠수함인데 이는 통상AIP(Air independent propulsion system: 공기 불요 추진 체계, 또는 무급기 추진체계로 번역됨) 탑재 잠수함으로 호칭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디젤 잠수함과 차이점이 있다면, 전통적인 디젤 잠수함 대부분은 수상에서 축전지를 완전히 충전한 후 물속에서 경제속력으로 항해할 때 부상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시간이 약 3~4일이지만, 이 추진 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수중 지속시간을 2~3 주 정도 연장시켰다는 것이다. 정확한 표현은 AIP를 탑재한 디젤 잠수함이나 통상 우리는 약칭 AIP 잠수함으로 부른다. 

 다음은 잠수함의 추진에 핵분열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잠수함인데, 통상 원자력추진 잠수함 또는 핵 추진 잠수함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혹자는 핵잠수함이라고도 표현함으로써 핵잠수함은 핵무기를 싣고 다니는 잠수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가끔 신문지상에 미국의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하면 마치 핵무기를 싣고 다니는 잠수함으로 오해해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어 필자는 이 기회에 독자들에게 원자력추진 잠수함, 약칭 원자력잠수함으로 통칭하기를 제언한다. 아직도 핵이라는 말은 한반도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니 말이다. 원자력 잠수함의 추진 원리는 원자로에서 고농축 우라늄 U-235를 핵분열시켜 고온에 의한 증기를 발생시키고, 이 고압 증기로 터빈을 회전시키며 터빈이 추진 전동기를 회전시키고 최종적으로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함이 전진한다. 그러나 원자력추진 잠수함도 비상시에 대비해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다니며 이는 원자로에 이상이 있을 시 사용한다.

문근식 대령 프로필
▲ 해사 35기
▲독일해군 잠수함전술 및 운용과정 유학( 1990 ~ 1992)
▲ 해외(독일) 장보고함 인수 작전관(1993)
▲박위함 인수부장(1995)
▲네덜란드 잠수함 함장과정 국내 유일 유학(1998)
▲ 나대용함 인수함장(1999)
▲해군본부 중잠수함(SSX)사업처장(2004)
▲93잠수함전대장(2005)
▲방사청 잠수함 사업팀장(2007)
▲한미연합사령부 해상작전과장(2008)
▲잠수함 국외(독일) 사업관리실장(2009~ 2012 )
▲논문 및 저서 : ‘모티베이션에 관한 실증적 고찰’(경영석사)ㆍ ‘U-BOAT의 비밀일기’ (번역서 2003.2)

 

<mksnavy@naver.com>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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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廣開土大王級 驅逐艦)은 대한민국 해군 소속의 3,000톤급 구축함이다. 이 함은 한국형 경량 구축함 도입 사업인 KDX(Korea Destroyer Experiment)-1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건조되었다. 일명 KD-1 이라고도 한다.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이 도입되기 전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최대의 대한민국에서 건조된 군함이였던 울산급 호위함(FF급 1,500t)의 2배 이상의 규모로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우중공업(지금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총 3척의 헬기 구축함(DDH)을 건조, 도입되어 사업이 완료 되었다.

  • 광개토대왕함(DDH-971) 1998년 7월 24일 진수
  • 을지문덕함(DDH-972) 1999년 3월 진수
  • 양만춘함(DDH-973) 1999년 8월 진수

 

2003년 훈련에 참가중인 제3번함 양만춘함

주요 제원

  • 길이 - 135.4m (444 ft)
  • 높이 - 14.2 m (46.5 ft)
  • - 14.2m (14 ft)
  • 배수량 - 3,200톤(만재 3,885톤)
  • 순항속도 - 18노트
  • 최고속도 - 30노트
  • 순항거리 - 4,500 마일
  • 만재배수량(Displacement) - 3,885-3,900 톤
  • 탑재 헬기 - 슈퍼링스 대(對)잠수함 헬리콥터 2대
  • 승조원 - 최대 286명
  • 주요 무장
    • Mk-48 mod 2 VLS 16셀
    • 오토 멜라라 54구경 127mm(5 inch) 함포 1문
    • 시그널 30mm 골키퍼(Goalkeeper)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2문
    • 대함 무장 - 하푼 대함유도미사일
    • 대공 무장 - 시스패로 함대공 미사일 16발 (VLS)
    • 어뢰 - 얼라이언트 테크시스템(alliant tech-system) Mk.46 mod 5 및 324mm 어뢰발사관 탑재
  • 채프 플레어, 디코이 런처, 수중 음파탐지기(Sonar)와 적아(敵我) 식별기, 화생방 방호체계 등 각종 전자장비를 갖추고 있다.
  • 대공 레이더 - 레이시온 AN/SPS-49(V) 2D 레이더
  • 수상 레이더 - 시그널 MW-08 수상 감시 레이더
  • 항법 레이더 - 대우 SPS-95k 레이더
  • 사격통제레이더 - 시그널 STIR 180 사격통제레이더
  • IFF AN/UPX-27K IFF
  • ECM ARGOSystems AR 700
  • ECM ARGOSystems APECS 2
  • 채프 - CSEE DAGAIE MK.2 채프 발사기 4기
  • 어뢰 기만기 - SLQ-25 닉시
  • 전투지휘시스템 - BAe SEMA SSCS MK.7 전투 시스템
  • 사격통제시스템
    • SWG-1A(v) 하푼통제시스템
    • MK.91 mod 3 시스패로우 사격통제시스템
  • 통신시스템 - 한국형 해군 전술 데이터 시스템(KNTDS, Korean Naval Tatical Data System) LINK 11
  • 소나 - 아틀라스 DSQS-21BZ 헐마운티드 소나
  • 엔진 : CODOG(Combined Diesel or Gas turbines) 방식
    • 가스터빈엔진 : GE LM2500 엔진 2기(58,200 hp)
    • 디젤 엔젠 : 삼영 20V 956 TB 82 2기 (8,000 hp)

 

KD-2 충무공이순신함과 함께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중인 KD-1 을지문덕함(오른쪽)

 림팩 2004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진주만에 입항중인 KD-1 을지문덕함 (DDH-972)

KD(한국형 구축함) 간의 비교

    

    KD-1(광개토대왕급 구축함)      KD-2(충무공이순신급구축함)    KD-3(세종대왕급 구축함)
 계약자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길이   135.4 m   149.5 m   167.9 m
    14.2 m   17.4 m   21.4 m
 흘수   4.2 m   5 m   6.25 m
 배수량   3200 톤   4400 톤   8050 톤
 만재배수량   3885 톤   5520 톤   11200 톤
 최고속도   30 노트   29 노트   30 노트
 순항속도   18 노트   17 노트   20 노트
 순항거리   4,500 마일   5,500 마일   5,500 마일
 탑재헬기   MK 99A 슈퍼링스*2   MK 99A 슈퍼링스*2   MK 99A 슈퍼링스*2
 승무원   286명   280명   300명 내외
 함포

  5인치 54구경 OTO

         Compact Mount

  5인치 함포 KMk 45 Mod 4 *1   5인치 함포 KMk 45 Mod 4 *1
 근접방어체계   골키퍼 CIWS *2

  골키퍼 CIWS

   21연장 RAM Block I 발사기 1문

  골키퍼 CIWS

  21연장 RAM Block I 발사기 1문

 대함미사일   하푼 4연장 발사기 2기

  전기형 - 하푼 4연장 발사기 2기
  후기형 -

    해성 미사일 4연장 발사기 2기

  해성 미사일 4연장 발사기 2기
 대공미사일   RIM-7P 시스패로우 *16   SM-2 Blocks IIIA/IIIB   SM-2 Blocks IIIA/IIIB
 VLS   16셀 Mk 48 mod2   32셀 Mk 41
  24셀 K-VLS
  32셀 Mk 41
  24셀 K-VLS
 대잠수함무기

  324mm 청상어 어뢰 3연장

   발사관 2문

  324mm 청상어어뢰

  3연장발사관 2문
  K-ASROC

  홍상어 미사일 (K-VLS 탑재)

  324mm 청상어어뢰

  3연장발사관 2문
  K-ASROC

  홍상어 미사일 (K-VLS 탑재)

 대공레이더   AN/SPS-49(V)5   AN/SPS-49(V)5   AN/SPY-1D(V) 이지스 레이더
 해상레이더   시그널 사 MW-08   시그널 사 MW-08   
 항법레이더   대우 SPS-95K (I 밴드)   대우 SPS-95K (I 밴드)   대우 SPS-95K (I 밴드)
 사격통제레이더   시그널 사 STIR 180 *2   시그널 사 STIR 180 *2   AN/SPG-62 *3
 IFF   AN/UPX-27K IFF      이지스 피아식별시스템
 전자교란장치   ARGOSystems AR 700
  ARGOSystems APECS 2
 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레이더  /

 적외선교란장치

  CSEE DAGAIE MK2 채프

            /플레어 발사기 *4

  KDAGAIE MK2 채프

        /플레어 발사기 *4

  KDAGAIE MK2 채프

        /플레어 발사기 *4

 어뢰기만기   SLQ-25 Nixie towed torpedo decoy   SLQ-261K TACM   SLQ-261K TACM
 전투시스템

  BAe SEMA SSCS MK.7

       combat system

     이지스 전투시스템
 소나   ATLAS DSQS-21BZ 함수소나   ATLAS DSQS-21BZ 함수소나   ATLAS DSQS-21BZ 함수소나
 예인소나   SQR-220K 흑룡 예인소나   SQR-220K 흑룡 예인소나   SQR-220K 흑룡 예인소나
 추진방식   CODOG   CODOG   CODOG
 가스터빈   GE LM2500 (58,200 hp) *2   GE LM2500 (58,200 hp) *2   GE LM2500 (58,200 hp) *4
 디젤엔진   쌍용 20V 956 TB 82 (8,000 hp) *2      
 프로펠러   2 CP Propellers   2 CP Propellers   2 CP Propellers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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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프랑스 Toulon항에 입항하는 한국해군 보급지원함 대청함

 

 

 

 

 

 

 

 

프랑스 Toulon항을 출항하는 한국해군 보급지원함 대청함

7월 15일 한국해군의 순항훈련전단 소속 천지급 군수지원함 대청함이 프랑스 Toulon항을 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프랑스에 입항한 대한민국 해군 훈련전단은 교류활동과 친목 도모등 임무를 수행한 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항하였습니다

대청함은 천지급 HDA 8000형으로 함번 58이며 1977년 1월 진수되어 11월 취역하였으며 기준배수량 4,200톤, 만재배수량 9,000톤. 함길이 130m에 함폭 17.80 m입니다.
천지급은 독도함 취역이전 한국해군에서 가장 대형함으로 유류보급과 군수지원임무를 수행하며 천지, 대청, 화천함등 모두 3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척 모두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최고 속도는 20노트. 순항 속도 15노트 항해시 항속거리는 4,500마일입니다.
약 4,200톤의 기름이나 물을 적재하고, 450톤의 물자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유류보급함으로는 특이하게도 무장을 하고 있는데 함미전후에 2연장 40mm 기관포를, 함중앙 좌우에 20mm 시발칸을 장착하고 해상 초계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27일 진해항을 출항, 93일간에 걸쳐 아시아, 중동, 유럽 등 9개국을 순방중에 있는 우리해군의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구축함 최영함과 보급지원함 대청함 등 2척으로 구성되며 총 630여명이 승선하였습니다.

 

2009년 7월 12일 한국해군의 순항훈련전단 소속 이순신급 구축함 최영함이 프랑스 Toulon항에 입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전 기항지였던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항을 출항한 훈련전단은 12일 프랑스에 입항하여 교류활동과 친목 도모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2009년  5월27일 진해항을 출항, 93일간에 걸쳐 아시아, 중동, 유럽 등 9개국을 순방중에 있는 우리해군의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구축함 최영함과 보급지원함 대청함 등 2척으로 구성되며 총 630여명이 승선하였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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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퇴역 한국해군함정에 대해서

 

(11)상륙함(LSM/LST)

 

1) 대초(LSM-1)급 중형 전차상륙함 : 총 12척 (LSM-601~613)

 

 ▲ LSM-653 가덕

 

  LSM-652 여도

 

함정:
LSM-601/651 대초(USS LSM-546)
LSM-602/652 여도(USS LSM-268)
LSM-603 독도(USS LSM-419)
LSM-605/653 가덕(USS LSM-462)
LSM-606/655 거문(USS LSM-30)
LSM-607/656 비안(USS LSM-96)
LSM-608 풍도(USS LSM-54)
LSM-609/657 월미(USS LSM-57)
LSM-610/658 기린(USS LSM-19)
LSM-611/659 능라(USS LSM-84)
LSM-612/661 신미(USS LSM-316)
LSM-613/662 울릉(USS LSM-17)

 

 

2) 운봉급(LST) 대형 전차상륙함 : 총 8척 (LST-671~679), 1950년대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4,000톤급 상륙함. 

 

 ▲ LST-679 화산함(좌측)

 

함정:

LST-671 운봉함 김포함상공원

LST-672 덕봉함

LST-673 비봉함

LST-675 계봉함

LST-676 위봉함 군산진포해양테마공원

LST-677 수영함  경남 고성 당항포에

LST-678 북한함 전북부안격포항에

LST-679 화산함  삽교호함상공원

 

 

2006년 12월 28일 운봉(LST-671), 위봉함(LST-676)의 퇴역으로 1950년대 이후 한국 해군이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함 8척(덕봉.비봉.계봉.수영.북한.화산.운봉.위봉) 모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덕봉(LST-672), 비봉(LST-673), 계봉(LST-675), 화산함(LST-679), 삽교호 함상공원에 전주함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이 먼저 퇴역했으며, 2005년 12월 29일 수영(LST-677)과 북한함(LST-678)이 퇴역했고, 마지막으로 운봉함과 위봉함이 2006년 12월 28일 명예로운 퇴역을 하였습니다.

 

 

▲ 왼쪽부터 LST-676 위봉함, LST-677 수영함, LST-678 북한함 

 

운봉함과 위봉함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과 1944년 미국에서 건조돼 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미 해군의 주력함으로 운용되다 우리 해군에 인계됐습니다.

 

두 함정은 특히 정부의 베트남전 파병결정에 따라 백구부대의 일원으로 참전, 한국군의 후방작전을 적극 지원해 우리 군이 베트남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거두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그 이후에도 우리 해군의 상륙.수송함으로 그 역할을 다했습니다.

운봉함(LST-671) 은 지난 51년간 101회의 단독 및 연합상륙훈련에 참가해 해군의 상륙작전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110여 차례의 훈련지원, 140여 차례의 각종 수송작전 지원, 낙도 봉사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위봉함은 90여 차례의 각종 상륙훈련에 참가한 것은 물론, 180여 차례의 사관생도 연안실습, 부사관.병사들의 함정실습 지원 등을 통해 정예 해군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퇴역한 운봉.위봉함은 일반 시민들의 안보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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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인천함 (FFG-811)

 

 

 

 

함종 : 인천급 호위함 초도함.
기본 배수량 : 2,300톤
길이 : 114m(374ft)
너비 : 14m(46ft)
추진체계 : CODAG 혹은 전기추진
속도 : 최대 30노트/순항속도 18노트
항속거리 : 5,000해리(=8,000Km)
승무원 : 140명
센서 및 처리 체계 : SMART-S Mk2탐색 레이더/삼성 탈레스 통합 전투체계 
전자전 장비 및 기만체계 : LIG넥스원 SLQ-200(V)K소나타 전자전 시스템 / KDAGAIE Mk2 디코이
무장 : Mk-45 Mod.4 62구경장 5인치(127mm)함포 1문
         팰렁스 CIWS 1기
         RIM-116 RAM 블록1 1기
         SSM-700K 해성 함대함 미사일 4기
         현무3 순항 미사일 4기
         K745 청상어 경어뢰 발사관 1기X3기
함재기 : SH-60시호크/슈퍼 링스. 격납고에 중형 헬기 2기 격납 가능.
진수 : 2011년 4월 29일
취역 : 2013년 예정

FFX, 차기 호위함, 울산-1 등으로 명명된 우리 해군의 차기 호위함입니다.

울산급 및 포항급을 대체할 목적이기에 18척에서 24척 정도가 건조될 예정인, 한국 해군의 양적 주력함입니다.

배치-1과 배치-2 등의 차선이 있습니다. 사실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초도함의 함명이 천안이 되는 게 맞지 않느냐는 비난이 있었는데, 해군 당국은 '서해 5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서 인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죠. .

인천급 호위함은 2005년 경부터 상당히 저렴한 설계로 건조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통과 역사의 골키퍼 대신 부품 수급이 용이하고 사후지원도 빵빵한 레이시온의 팰렁스를 CIWS로 채택하기도 했죠 최소한의 무장만 갖추고 헬기 운용 능력을 추가해서 광개토대왕급, 혹은 충무공이순신급과 함께 작전한다.....는게 그 이유였다는데 문제는...

 

 

인천급의 무장 배치. 이걸 보세요. 이거 어디 개수될 여지가 안보이네요. 흡사 대기업 완제품 PC를 보는 기분이 드는군요.
그래도 주먹은 큰 놈을 달았군요. 2,500급 배에 127mm를 다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을걸요. 사실 인천급은 울산급과 포항급을 빨리 대체하기 위해서 빠르게, 많이 띄울 필요성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말이죠... 같은 개념으로 진수된 미 해군의 올리버 해자드 페리급을 보면 아쉽기만 한데, OHP급은 '일단 싸게 만들고 나서 나중에 필요하면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게' 건조된 배라서 미국을 포함해서 잘 업글해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급은 성능이 딱 고정되어 있는지라 -보시면 알겠지만 VLS를 어디다 달아요?- 울산급 못지 않게 장단점이 뚜렷한 배가 되고 말았네요.

그만큼 울산급과 포항급의 대체전력을 필요로 하는 해군의 사정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만, 그래도 하다못해 VLS달 공간은 좀 남겨두지 그랬어요.

사실 울산급을 보면 전형적인 2차대전 형의 군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임슬립 시켜서 2차대전 바다에 갖다놔도 꽤 잘 싸울 것 같네요. 인천급은 현대 해전의 추세를 잘 반영했기는 한데, 딱 거기까지. 울산급이 너무 비싸서 그 염가판으로 건조한 포항급처럼, 인천급도 그런 위치 같네요. 아무튼 림팩에 참가해야 성능을 검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업그레이드의 여지가 없어보이는 배치도 그렇고, 연안함과 대양함의 중간에 끼인 이 어정쩡한 카탈로그 스펙은 대체 뭐란 말인가요;;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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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하함 76km 함포 분석

 

 

우선 76km 함포 제원부터 보면 구경은 76mm에 62구경장입니다.

윤영하함은 분당 80발 정도의 발사속도를 내는데, 최근에 진수된 한상국함과 조천형함은 신형76mm 스텔스 함포를 탑재했기 때문에 분당 100발의 발사속도를 보여줍니다.

 

일단 포신의 길이를 알아봅시다.

포신 길이를 구하는 공식은 구경(76mm) X 구경장(62) = 포신 길이니, 계산해보면 4712mm 로 나옵니다.

여기에 포탑 크기까지 생각하면 포 전체의 길이는 아마 6500mm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76km 함포의 위력을 계산해봅시다.

분당 100발이면 대충 한발당 0.6초 입니다. 탄 장전 속도를 생각하고, 속도 0 에서 약 5000km 에 달하는 달하는 거리를 0.6초 만에 통과를 한다면 최소 초속8500 km 넘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76mm 포탄 무게가 12kg 정도 나오고, 76mm 함포용 포탄의 무게는 1.2 톤입니다. 1.2 톤의 포탄이 초속 8500km 이상으로 날라가면 그 위력은? 그것도 분당 100발로 날아간다면?

 

초속 8500km 이상은 광속의 2.8% 정도이며, 현용 포가 보통 초속 1km 인 것을 생각하면 동일질량기준으로 최소 8,500 배의 에너지를 가집니다. 단지 물리적 충돌에너지만 계산해도 핵융합 임게온도를 월등히 넘어버리기 때문에, 맞는 순간 핵폭발을 넘어 작은 태양이 하나 생긴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윤영하급 고속함에는 승무원 전원이 AK-47 프로토타입 버전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우주전투기 라팔까지 탑재하기 때문에 현재 이시간에도 대명왕성이랑 결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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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020년대 잠수함 20여척 전력화

3兆 투입… 3000t급 9척 포함

 

 

 

해군이 2020년대에 원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한 3000t급 잠수함 9척을 포함, 총 20여척의 잠수함을 전력화 전력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4일 "해군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3000t급 차기잠수함(KSS-Ⅲ) 9척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선제 타격하는 ‘킬 체인’(Kill Chain) 구축과 연동되는 해상 전력 강화로 풀이된다.

 

군 당국자는 4일 “해군이 3조원 이상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3000t급 잠수함 9척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며 “북한 등 한반도 주변의 해양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 1월부터 1호기 설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0t급 잠수함은 현재 운용 중인 1800t급(214급)이나 1200t급(209급) 잠수함과 달리 잠수함에 탑재하지 못하는 전략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수직발사대를 갖춰 잠대지 미사일을 통한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수중작전도 기존 잠수함에 비해 훨씬 장기간에 걸쳐 전개할 수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00t급만 해도 잠항시간이 1200t급에 비해 10배 정도 길다"며 "3000t급의 잠항시간은 1800t급과 비교해 10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만큼 더 오래 있을 수 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젤 엔진이 장착되는 3000t급 잠수함은 향후 창설될 3~4개의 해군 전략기동전단에 소속돼 북한 및 주변국 해양 위협에 대응한다.

 

총 70여척의 잠수함(정)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의 경우 1990년 이후 전체 도발의 78%가 해상을 통한 것이었다. 해군은 또 북한 잠수함에 대한 대응 전력으로 2018년까지 해상초계기 20여대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 해군은 1200t급 잠수함 9척이 실전 배치하고 있고, 3척을 보유 중인 1800t급 잠수함도 2018년까지 6척을 추가로 전력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은 로미오급(1800t급) 잠수함 20여척, 상어급(325t급) 잠수함 40여척, 연어급(130t) 잠수정 10여척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주변국 잠수함 전력의 60~70%는 유지해야 주변국과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며 "그 정도를 목표로 대략 20척 미만 정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해군이 창설하게 될 3∼4개의 전략기동전단에 소속돼 북한 및 주변국의 해양위협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군은 북한의 잠수함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상초계기 20여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해군은 해상초계기로 P-3C 16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해군은 5000t급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을 2023년 이후 6∼9척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는 등 해상 전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2300t급 차기호위함(FFX)도 20여척 규모로 전력화하고, 기뢰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해함과 차기기뢰부설함고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1만4500t급 대형수송함(LPH)과 차기잠수함구조함, 차기군수지원함, 훈련함 등도 2022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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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꽃, 해군복을 파헤쳐보자! (2) 장교 / 부사관 편

 


<해군복을 파헤쳐보자! 수병 편>에 이은 '부사관/장교 편'입니다. 저번 '해군복 수병 편'은 잘 보셨나요? 수병의 다양한 군복, 눈이 즐거우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해군을 진두지휘하는 계급인 장교와 부사관 계급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병이 아무리 옷이 많다 많다 하지만... 장교와 부사관분들에게는 비할 바가 못되겠죠. 그덕에 옷 관리하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제부터 소개해드리는 옷을 보신다면, 그런 고생을 감내(?)하고도 남을 퀄리티랍니다!

근무복

수병은 정복만 여름, 겨울 용이 있었죠? 장교/부사관의 경우 근무복도 여름/겨울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수병의 경우에도 하복이 있습니다. 얇은 셈브레이가 있지만 외관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어, 이렇게 장교/부사관의 옷만 보게 되었네요. ㅎㅎ

 

 

 

 

왼쪽이 장교/부사관 겨울 근무복, 오른쪽이 여름 근무복입니다. 깔끔한 모습입니다. 여름 근무복은 시원하게 일해보자! 라는 취지에서인지 타이를 하지 않고 반팔 상의를 입고 있습니다.

부사관 정복

 

여성 분들 함성 지를 준비 되셨나요? ㄱ ㄱ ㅑ~ 제가 훈련병 기초군사학교 시절, 개구리 전투복에 긴 모자를 눌러쓰고 필자를 두려움에 벌벌 떨게 만들었던 교관 / 소대장님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병 수료식 날 깔끔한 동정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옷이 날개인 것 같습니다.

정복의 핵심은 정모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해군 군복의 완성인 것 같습니다. 하정복의 경우 스탠드 컬라로 된 자켓이 고급스럽습니다. 차렷 자세로만 보니 재미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활동 사진을 조금만 더 보실까요?

 

 

참으로 훈훈한 모습입니다...*-_-* 여군의 경우 정모 모양이 조금 특이하게 말아 올려져 있습니다. 뒤에서 다시 설명 드리겠지만, 여군의 정복은 조금 모양이 다르답니다.

장교 정복

장교 정복은 부사관 정복과 조금 다릅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사진 먼저 보실까요?

 

 

 

 

짠~ 부사관 정복의 활동 사진에서도 보셨지만, 여군 정복의 모습이 신선하죠? 해군에서는 2001년에 여군 장교/부사관이 첫 임관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여군 장교/부사관을 배출해 왔는데요, 해군 복제에 있어서도 산뜻한 여군 복제가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치마를 포함한 투피스 정복이 생겼고, 넥타이의 경우 리본형으로 매서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군의 정복엔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정말 당당하면서도 이쁜 디자인입니다.

또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죠? 보통의 군인 계급장과 달리 소매 부분에 낯선 모양이 그려져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이걸 수장이라고 하며 정복의 경우 견장이 붙어 있습니다.

 

다시 사진을 보시면, 이제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되는 복장은, 해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입는 예식복입니다.

 


뜨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 예복은 해군사관학교 입학/졸업식 등 큰 의식을 진행할 때 입는 옷으로, 블루페이퍼의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자, 이제 정복을 입은 멋진 해군 장교/부사관들의 활동 모습들, 보실까요?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때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장교/부사관의 군복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이제 마지막 순서인 특수복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by 임정환
출처 :  http://blue-pap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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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물개급 상륙정(LCU)

대한민국해군 물개급은 미국의 LCU-1610급 상륙정의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2척 이상이 건조되어 (현재도 추가건조중)운영중입니다.주요임무는 서해5도 지역에 식량 및 물자공급, 대빈지원 및 적조방지 작업 등 입니다.물개급 상륙정은 각 함대에 고루 배치되어있으며 현재 초기형 일부 몇척이 퇴역 한 것으로 보여지기도합니다.

 

 

일반적 제원
건조사 :  코리아 타코마(현 한진 중공업)
배수량 :  -기준 143 tons

            -만재 320 tons
크기 :  41.1m/8.8m/1.8m
승조원 :  14명
추진 :  - 디젤 엔진?
         - 2축 추진
속도 :  - 최대 10 knots

         - 순항 7 knots
항속거리 :  560nm
무장 :  - Mk-4 20mm/70 단장 기관포 x2(72~78)
         - 대우정밀 20mm Sea Valcan x2 or 1(79~86)

        - M2 12.7mm/50 중기관총 x4
레이더 :  항법 레이더
수송능력 : 150 short tons


보유함

LCU 1정은 미국의 LCT Mk. 6급 상륙정을 단 1척만을 인수하여 LCU 1정으로 명명되어 운용하게됩니다. LCU 1정은 낙도홍보활동및 여러임무에 투입되어왔으며 1978년도에 함번이 1에서 71로 변경되었습니다. 본 상륙정은 19??년 퇴역 후 폐선처리되었습니다.

 함번  함명   진수   취역   제작
 LCU-72  물개 72      
 LCU-73  물개 73      
 LCU-75  물개 75      
 LCU-76  물개 76      
 LCU-77  물개 77      
 LCU-78  물개 78      
 LCU-79  물개 79      
 LCU-81  물개 81      
 LCU-82  물개 82      
 LCU-83  물개 83      
 LCU-84  물개 84      
 LCU-85  물개 85      
 LCU-86  물개 86      

p.s 현재도 추가적으로 건조중인 걸로 보여집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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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제1번함 -  충무공이순신(DDH-975)

 

KDX-II는 한국형 구축함 사업(KDX : Korea Destroyer Experimental) 중 2단계 사업으로, 시범적 성격이 강했던 KDX-I 사업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이어 본격적인 대양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구축함으로 설계되었다.&nbsp; 이전의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비해 향상된 대공, 대잠, 대지 및 전자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해군 최초로 레이더 반사 면적, 적외선 신호, 방사 소음 등을 감소시키는 스텔스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적에게 탐지될 가능성을 줄임으로써 기존의 보유 함정보다 생존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이 씨스패로 대공 미사일을 탑재하여 자체적인 대공 방어 능력을 확보했다고 한다면,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은 SM-2 대공 미사일을 탑재하여 호송 전단 및 전투 전대의 대공 엄호 능력을 갖추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는 광개토대왕급의 자함방어 수준에서 벗어나 구역방어까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nbsp; 2002년 5월 22일에 1번함 충무공 이순신함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되었고, 2003년 12월 1일 해군에 취역했다.

 

DDH-975 충무공 이순신대한민국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의 제1번함 이다.

천룡 순항 미사일을 운용할 수 없다.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방공 구축함이자 원거리 작전 능력을 보유한 차세대 주력 구축함이다.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구축함이다.

 

함종 : 구축함

함번 : DDH-995

함명 : 충무공 이순신

제작 : 대우조선해양

운용 :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진수 : 2002년 5월 22일

배치 : 2003년 12월 1일

 

제원 및 성능
- 배수량 : 4400t(만재 5520t)

- 크기 : 149.5m(길이)×17.4m(선폭)×9.5m(흘수선)
속력 : 29
노트

- 항속거리 : 10,200km (5,500 해리)

- 승조원 : 260

- 추진:  CODAG, GE LM2500 (58,200 hp) *2

- 무장 체계 : 5인치 함포 *1
                    골키퍼 CIWS *1
                    21연장 RAM 발사기 *1
                    SM-2 블럭3A *32
                    4연장 해성 미사일 발사기 *2
                    3연장 청상어 어뢰발사관 *2
                    천룡 순항 미사일 (국산 토마호크)
                    홍상어 (국산 ASROC(한국형 아스록))

- 탐지 장비 : 레이더 : AN/SPS-49(V)5
                                시그널 MW-08 해상감시레이더
                                대우 SPS-95K I밴드 항법레이더
                               시그널 STIR 240 화력관제레이더 *2
                  소나 :  ATLAS DSQS-21BZ 함수소나
                            SQR-220K 흑룡 예인 소나

- 전자전 : SLQ-200(V)K SONATA
                KDAGAIE MK2 채프/플레어 발사기
                SLQ-261K TACM           

- 항공장비 : 2 x Mk.99A 슈퍼링스

 

 

 

 

 

1. 명칭의 유래

이 함선의 이름인 충무공 이순신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연전연승한 조선 중기의 무관 이순신에서 유래되었다.

 

2. 최초의 SM-2 발사

 

림팩 2004에 참가한 충무공이순신함은 대한민국이 도입한 SM-2 미사일을 최초로 발사했다.

  • 2004년 7월 29일 - 20㎞ 거리에서 450노트(마하 0.68) 속도로 접근하는 BQM-74E를 격추했다.
  • 2004년 7월 31일 - 113㎞ 거리에서 450노트(마하 0.68) 속도로 접근하는 BQM-74E를 격추했다.

하와이 해상서 열린 환태평양훈련(림팩 7.3~7.28)에 참가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KDX-II.4천200t)이

함대공미사일 SM-2 발사시 표적으로 사용한 무인표적기(BQM-74E).

2004년 RIMPAC에서 전단의 기함을 맡은 대한민국 해군 DDH-975 충무공 이순신입니다. DDH-975 충무공 이순신의 위용!!

2005순양훈련함대에 참가한 DDH-975 충무공 이순신함과 AOE-57 천지함의 기동 모습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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