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넘버원 해상작전헬기 ‘MH-60R 씨호크’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008601002&wlog_sub=nvt_vi_024#csidxbccaa449bfadccb8b595ac3b4b5023b



MH-60R 씨호크





일반 제원
•. 임무총중량
  – 대잠작전 (ASW) 22,500 lb 10,204 kg 
  – 대수상함전(ASUW) 21,290 lb 9,657 kg 
•. 최대 이륙총중량 : 23,500 lb 10,681.82 kg 
•. 엔 진 : (2) T700-GE-401C 
•. 항속시간 
  – 대잠작전 2.70 hours 
  – 대수상함작전 3.30 hours 
•. 속 도: 140 kts 
•. 무 장: 대함미사일, 어뢰, 구경50 기관총 
•. 보조연료탱크 외부2개 


크 기 
•. 전 장 : 64.83 ft 19.76 m 
•. 폭 : 53.66 ft 16.35 m 
•. 높 이 (대잠용) 16.70 ft 5.10 m 
•. 로터 접을시 길이 41.05 ft 12.51 m 
•. 로터 접을시 폭 11.00 ft 3.37 m 
•. 로터 접을시 높이(대잠용) 12.92 ft 3.94 m 
•. 주회전익 직경 53.66 ft 16.35 m 
•. 꼬리날개 직경 11.00 ft 3.35 m 


특 징 
  •. 신형 ATS-147 다중모드 레이다 장/단거리 탐색 Inverse Synthetic Aperture레이더(ISAR) 
  이미지 및 잠망경 탐지모드.
  •. 통합된 AQS-22 공중 저주파수소나(ALFS) 연안 및 심해능력,
  동시에 디핑소나와 소노부이 처리 능력
  •. 임무 및 비행관리 컴퓨터에 기초를 둔 신형상용기성품 
  •. 최신 칼라, 야시, 햇빛가독 유리 조종실 (MH-60S)와 공통사용
  •. 신형ALQ-210 전자지원책(ESM) 수동탐지, 위치추적 및 방사체 식별
  • 위협평가 및 디지털 전투지대의 우월한 상황인식을 제공하는 센서자료가 실제 
  정보에 융합
  •. 확장된 야간시력 및 헬파이어 표적능력을 위한 통합된 AAS-44 
  전방투시적외선시스템(FLIR) 
  •. 채프 및 플레어 대응책, 자체 방호 또는 RF, IF 및 레이저 위협을 제공하는 통합된 
  자체방어(ISD) 시스템 
•. 모함정과 호크링크 와이드밴드 연결인 링크16 전술적 무선은 지휘관에게
더 큰 임무 가시성 제공
[출처] Sikorsky SH-60 Seahawk(MH-60R, MH-60S)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출처 : 향기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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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도산안창호함, 국내 최초 3000톤급 잠수함…민·관·군 합작품

선진국보다 100년 늦게 뛰어들어세계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 우뚝
2018. 09. 14   18:16 입력 | 2018. 09. 16   17:13 수정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이 지난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進水)됐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명명장을 통해 함명을 ‘도산안창호’로, 선체 번호 ‘083’을 부여했다. 이로써 2007년부터 2023년까지 3조3300억 원을 투입해 3000톤급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장보고-Ⅲ 1차(Batch-Ⅰ) 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기사사진과 설명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서 영부인 김정숙(오른쪽 둘째) 여사가 손도끼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이전 행사와 달리 문재인(왼쪽 둘째) 대통령과 송영무(맨 왼쪽) 국방부 장관,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맨 오른쪽)이 안전 항해 기원 의식(샴페인 브레이킹)을 동시에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종원 기자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서 영부인 김정숙(오른쪽 둘째) 여사가 손도끼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이전 행사와 달리 문재인(왼쪽 둘째) 대통령과 송영무(맨 왼쪽) 국방부 장관,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맨 오른쪽)이 안전 항해 기원 의식(샴페인 브레이킹)을 동시에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종원 기자



장보고-Ⅲ 1차 사업 첫 열매


실제 작전 배치까지 2년여의 인수평가 기간과 1년여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도산안창호함의 진수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한 최초의 ‘중형급’ 잠수함이기 때문이다.


도산안창호함은 현재 운용 중인 1800톤급(장보고-Ⅱ) 잠수함과 비교해 크기가 2배 정도 커졌다. 길이 83.3m, 폭 9.6m에 수중 최대 속력은 20노트(시속 37㎞) 이상이다. 승조원은 50여 명이며, 어뢰·기뢰·유도탄 등을 장착한다.


구 분

제 원

톤 수

3,000

길이/

83.3미터 / 9.6미터

최대속력

20kts(37km/h)

승 조 원

50여명

주요무장

어뢰, 기뢰, 유도탄 등

주요특징

디젤/납축전지 + 공기불요추진체계 


잠수함에서 유도탄을 운용하려는 아이디어는 독일에서 처음 제시했다. 그러나 개발에 성공한 것은 미국이 최초다. 미국은 1954년 마하 0.85의 속력으로 900여㎞를 비행하는 순항유도탄 레굴루스(Regulus)를 개발했다. 다만 잠수함이 수면 위로 올라와 발사해야 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국가가 구(舊)소련이다. 1968년 스틱스(Styx) 대함유도탄을 수중의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데 성공한 것. 이후 미국은 하푼(Harpoon)과 토마호크(Tomahawk) 유도탄을, 프랑스는 엑조세(Exocet) 유도탄을 잠수함에서 쏠 수 있도록 개량·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도산안창호함은 단순히 덩치만 불린 게 아니다. 공기불요추진체계(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에 고성능 연료전지를 적용해 잠항(潛航: 잠수함이 수중에서 항해하는 것) 시간을 늘렸다.


특히 초기 설계 단계부터 민·관·군 협력으로 주요 핵심 장비를 개발·탑재했다.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와 적을 찾아내는 ‘소나(SONAR)체계’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도산안창호함의 국산화 비율은 76.2%를 달성했다. 이후 2·3차(Batch-Ⅱ·Ⅲ) 사업에서는 국산화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군 잠수함의 비교

구 분

장보고-I

장보고-II

장보고-III(Batch-I)

크 기

56.4 × 7.6 m

65.3 × 6.3 m

83.3 × 9.6 m

톤 수

1,200 톤급

1,800 톤급

3,000 톤급

수중속력

(최대)

20 kts

20 kts

20 kts 이상

추진방식

디젤/납축전지

디젤/납축전지 +AIP

디젤/납축전지+AIP

무 장

 어뢰, 기뢰

 유도탄

 어뢰, 기뢰

 유도탄

 어뢰, 기뢰

 유도탄

승조원

40

40

50

기 타

장보고함 등 9

손원일함 등 9

도산 안창호


기사사진과 설명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 부부 등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종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 부부 등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종원 기자



세계 43번째 잠수함 보유국 등극


우리 해군은 1974년 초 잠수함 구매 계획을 추진했다. 이어 10년이 흐른 1984년 12월 돌고래급 잠수정을 최초로 인수했다.

잠수함 획득 신호탄은 1987년 11월 쏘아 올렸다. 독일 HWD사(社)와 209급(1200톤·장보고-Ⅰ) 잠수함 3척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그리고 1992년 10월 독일 HWD조선소에서 ‘장보고함’을 인수함으로써 세계 43번째 잠수함 보유국이 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진수한 잠수함은 209급 2번함 ‘이천함’이다. 이천함은 1992년 10월 12일 진수됐으며, 1994년 4월 해군에 인도됐다. 209급 잠수함은 2001년 이억기함이 취역(就役)을 완료하면서 모두 9척이 건조됐다.

2007년 12월 28일은 우리 해군의 잠수함 획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날이다. 214급(1800톤·장보고-Ⅱ) 잠수함 1번함인 ‘손원일함’이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취역기(旗)를 내건 것.

현존 최고의 디젤 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는 214급은 손원일함을 필두로 7척이 작전 배치를 완료했다. 시운전 평가 중인 2척이 전력화되면 장보고-Ⅱ 사업은 성공적으로 완료된다.

잠수함의 지속적인 도입과 맞물려 잠수함부대도 발전을 거듭했다. 해군은 1987년 잠수함사업단을 구성했으며, 1990년 6월 잠수함을 운용할 57잠수함전대를 창설했다.

1993년 1월에는 교육훈련대를 창설해 독자적인 교육훈련 기반을 마련했다. 1994년 12월에는 잠수함 수리창을 창설했고, 1995년 10월 57잠수함전대가 9잠수함전단으로 승격했다.

대한민국 해군 창설 70주년인 2015년 2월 국가 전략무기체계인 잠수함의 작전과 교육훈련·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가 창설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일본·프랑스·영국·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잠수함사령부를 운영하는 국가로 발돋움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100여 년 늦게 잠수함 건조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장보고-Ⅰ·Ⅱ 사업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설계·건조 능력을 확보했다. 특히 2017년 8월 1400톤급 잠수함을 건조해 인도네시아에 인도함으로써 세계에서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이 됐다.

장보고-Ⅲ 함명은 독립운동가로 명명

우리 해군은 장보고-Ⅲ 잠수함 함명에 ‘독립운동에 공헌했거나 광복 후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명명하기로 했다. 이 원칙에 따라 1번함의 함명을 도산안창호로 결정했다.

안창호(1878∼1938) 선생은 1906년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를 결성해 국권 회복운동을 펼쳤으며, ‘흥사단’을 설립해 부강한 독립 국가 건설과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이뿐만 아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며 독립전쟁의 통합을 이끌었다. 또 자주독립을 위해 민족의 힘을 기를 것을 강조했다. 이는 정부의 ‘책임 국방’ 기조와도 일맥상통한다.

안창호 선생은 해군 창설의 주역인 손원일 제독의 아버지 손정도 목사와의 인연도 깊다. 손 목사는 안창호 선생과 함께 임시정부에서 활약했으며, 흥사단 활동에도 참여했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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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태권도, 가장 강했다

국방부장관기 대회 군인부 종합우승
2018. 09. 12   16:36 입력

기사사진과 설명

12일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군인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해군 태권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제공




해군이 우리 군의 태권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해군은 1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군인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육·해·공군·해병대·특전사 등 전 군의 태권용사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해군은 74㎏ 이하급 김민식 병장이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개인전 8체급 중 무려 6체급을 석권하는 막강 실력을 뽐냈다. 종합 2위는 육군1야전군사령부, 3위는 공군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김민식 해군병장, 최우수지도자상은 박장희 해군원사가 수상했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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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평양 국립 역사공원의 일본군 자살 공격용 잠수정 HA-51

슈트름의_War_and_History 작성자: 슈트름게슈쯔
           
     

작성일: 2018-09-10 01:04:14

Japanese Kamikaze Midget HA-51 in 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 Guam 







태평양전쟁 말기 미 해군이 노획한 후 괌섬 해군 기지 Dealy 캠프에 

전시해 놓은 일본군의 카미카제 자살공격용 C형 잠수정 HA-51번 -1945년 











괌 아산 비치(Asan Beach)에 소재한  태평양 국립 역사 공원(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에 

전시되어 있는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이 노획한 구 일본 해군의 450mm어뢰 2발을 장착시킨 

C형 코 효테키급(Type C (甲標的丙型) Kō-hyōteki hei-gata) 자살공격용 카미카제 잠수정  HA-51번




 괌 아산 비치 해변에 소재한  태평양 국립 역사 공원(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에 

전시된 일련 번호가 HA-51번인  C형 코 효테키급  소형 잠수정은

태평양전쟁 말기 1944년 괌의 남동부 연안 이판 탈로 포포 (Ipan Talofofo) 

근처의 토챠 (Togcha) 해변에 좌초되었다. 

잠수정은 2명의 일본군 승무원이 1조를 이루어 조종했다.

그들은 해변에 좌초된 후 그들의 소재가 발각되자 

미군이 잠수정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3일 동안 저항을 하다가 결국 항복했다.

이 잠수정은 1944년부터 1952년까지 괌의 캠프 데일리에 전시되었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잠수정은

1952년 괌의 해군 스테이션에 있는 현재 위치로 이동되었다. 

이 잠수정은 현존하는 유형의 일본군 잠수정 중 유일하게 보존이 잘된 잠수정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잠수정으로 꼽힌다. 

 이 잠수함은 내외부의 메카니즘으로 C형으로 알려진 잠수정으로 드러났다.

 이 유형의 잠수정은  제 2 차 세계대전 말기 패색이 완연해진 입장에 따라 

일본 해군은 미 해군 함선을 대상으로 어뢰를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선체 앞부분에 어뢰 2발을 장착시킨 잠수정을 미군 함선으로 돌진시켜 

그대로 들이 받아 폭발을 시키는 카미카제 자살공격용으로 개발한 무기였다. 

 일본 해군의 자살공격용 카미카제 C 형 코 효테키급 잠수정은 

태평양전쟁이 끝날 무렵에 일본 쿠레의 오우라자키 공창에서 47 대가 건조되었으며 

그 중 15 대가 전투에 투입되어 사용되었다.

이 잠수정은 전쟁 전에 개발되었던  A형 잠수정의 진보된 모델이었다.

A형과 C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C형 잠수정에는 배터리를 재충전 할 수있게 해주는

 디젤 발전기를 추가함으로써 항속거리의 범위가 크게 확장 되었음을 의미한다. 

종전 32년후인 1977년 구 일본 해군의 관계자 2명은 15대의 Type C 형 잠수정이 

카미카제 작전에 투입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들은 자살공격 작전에 투입된 8대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 

괌의 해군 스테이션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그 8대중 7대외의 1대로 간주된다. 

현재까지 이 유형의 잠수정 인원들이 다른 사례로 생존했다는 증거는 없다.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靑松/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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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 생활 활력·취업 준비 든든 ‘一石二鳥’

해군1함대 원주함 ‘漢字 동아리’ 결성 5개월 만에 큰 성과
2018. 08. 06   16:31 입력 | 2018. 08. 06   17:35 수정

지난 4월 결성…2급 시험 30명 합격

힘든 함정 임무 중에도 학구열 ‘활활’

부대 동아리 지원 정책도 면학 도와

헌병대대 중국어 동아리도 일취월장

 

기사사진과 설명
해군1함대 원주함 한자 동아리 장병들이 6일 원주함 함수에서 각자 자신이 취득한 한자 자격증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월 결성된 이 동아리는 지난달 한자자격 2급 시험에서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 제공=최민현 하사

해군1함대 원주함 한자 동아리 장병들이 6일 원주함 함수에서 각자 자신이 취득한 한자 자격증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월 결성된 이 동아리는 지난달 한자자격 2급 시험에서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 제공=최민현 하사



국방부 청년장병 취업지원 정책이 국방개혁 2.0 과제에 포함된 가운데, 해군1함대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이 큰 성과를 얻으며 취업을 앞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함대 원주함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한자 동아리를 결성해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찬 병영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한자 동아리는 평소 한자에 관심 있는 장병들이 이미 한자 자격증을 보유한 동료 장병들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제안하면서 지난 4월 결성됐다. 장교, 부사관, 병 등 46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결성된 지 채 5개월도 되지 않아 지난달 한자자격 2급 시험에서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잦은 출동에 따른 해상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함정에서 각자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은 같은 시간에 한데 모이기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열악한 환경이 장병들의 학구열을 식히지는 못했다. 장병들은 일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시간을 내 동아리 활동을 이어갔다. 자격증 보유 장병들은 적극적으로 한자 공부에 대한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전수했다.

장병들의 이러한 의지에 부대의 실질적인 동아리 지원 정책이 힘을 보탰다. 함장을 중심으로 원주함 전 승조원은 장병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밤 11시까지 독서실을 개방해 장병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교재 구매 비용을 지원해 장병들의 부담을 덜었다. 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외출·외박 등을 승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강승원(중령) 원주함장은 “어렵고 힘든 함정 생활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한자 동아리를 결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격증을 취득하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주함은 장병들이 전역 후 일자리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함대 헌병대대 장병들 역시 중국어 동아리를 결성, 중국어를 배우며 군 생활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동아리는 지난 5월 중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대대 장병 8명이 중국어에 능통한 동료 장병에게 재능기부를 제안하며 결성됐다. 장병들은 매주 2회 정기모임을 갖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부대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특성상 매일 모이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개인 공부를 하다가 모임에서 기본 회화와 중국 문화 등을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민영 상병은 “어려운 중국어를 개인적으로 공부하기가 막막했는데,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얻고 꾸준히 중국어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동아리 활동은 나 자신의 중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동료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정수(소장) 해군 1함대사령관은 “장병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물론 군 생활 동안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며 “우리 함대는 앞으로도 장병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에 열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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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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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국 조종사 최초로

F-35A 단독비행한 공군 조종사는?

우상조 입력 2018.07.25. 17:44



한국 조종사 최초로 F-35A 단독비행한 대한민국 공군 정기윤 소령이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루크 공군 기지에서 첫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정 소령은 수 개월간의 집중적인 비행교육과 모의실험 및 훈련을 했다. [사진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가 F-35A 첫 단독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 루크 공군 기지 (Luke Air Force Base, AFNS)에서
조종사 교육을 받은 대한민국 정기윤 공군 소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최초로 F-35A 단독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성공적인 비행을 위해 정 소령은 수개월 동안 집중적인 훈련을 했고,
미 56 전투비행단, 944작전대 관계자들도 정 소령을 도왔다.


<이하  기사생략, 기사 더보기>

http://v.media.daum.net/v/20180725174416934




'F-35A Lightning II'


스텔스 멀티롤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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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명의 태극전사 본게임에 강하다

● 화보 - 2018 환태평양훈련
2018. 07. 19   16:40 입력 | 2018. 07. 19   17:46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한국·미국·칠레·필리핀 해병대원 350여 명이 투입된 연합 상륙작전 공중돌격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한국·미국·칠레·필리핀 해병대원 350여 명이 투입된 연합 상륙작전 공중돌격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인 ‘2018 환태평양(RIMPAC: RIM of the PACific·림팩) 훈련’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훈련의 ‘본게임’인 해상훈련이 지난 10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것.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림팩훈련에는 한국·미국·호주·뉴질랜드 등 25개국에서 2만5000여 명의 병력과 함정 50여 척, 항공기 200여 대가 투입됐다.

우리 해군은 7600톤급 이지스구축함(DDG) 율곡이이함, 4400톤급 구축함(DDH-Ⅱ), 1200톤급 잠수함(SS-Ⅰ) 박위함, P-3 해상초계기 1대, 해상작전헬기(Lynx) 2대, 특수전전단(UDT/SEAL) 2개 팀과 해병대 1개 소대를 포함한 장병 710여 명이 참가했다.

림팩훈련은 크게 정박·항해 훈련으로 나뉜다. 정박훈련 중에는 연합 공조회의 및 전술토의로 작전환경과 전력운용체계의 이해도를 높인다. 우호 증진을 위한 함상 리셉션, 스포츠 이벤트, 함정 공개 행사도 열린다. 항해훈련에서는 림팩 지휘구조에 맞춰 연합작전을 수행한다. 기본 전술훈련, 대잠전, 해상 공방전, 시나리오 없이 펼쳐지는 자유공방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황선우(대령) 림팩훈련전대장은 항모강습단 해상전투지휘관 임무를 맡아 대함전·대잠전·경계진 등의 작전을 지휘 중이다. 해상전투지휘관은 해상훈련에서 한국·미국·호주·캐나다·일본·칠레·인도·인도네시아 등 8개국 함정 10척을 지휘하는 중책이다.

‘군복 입은 태극전사’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림팩훈련전대 장병들의 활약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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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림팩훈련전대의 기함(旗艦)인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갑판에 걸린 태극기를 내리고 있다. 림팩훈련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함정은 지정된 시간에 맞춰 국기를 게양·하강하는 플래그 세리머니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재호 기자

2018 림팩훈련전대의 기함(旗艦)인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갑판에 걸린 태극기를 내리고 있다. 림팩훈련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함정은 지정된 시간에 맞춰 국기를 게양·하강하는 플래그 세리머니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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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함의 전기장치를 점검하고 있는 승조원. 한재호 기자

율곡이이함의 전기장치를 점검하고 있는 승조원.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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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톤급 잠수함 박위함 승조원들이 출항에 앞서 전방을 관찰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1200톤급 잠수함 박위함 승조원들이 출항에 앞서 전방을 관찰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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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해병대 연합 공중돌격 훈련에서 미 해병대원이 우리 해병대원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한재호 기자

4개국 해병대 연합 공중돌격 훈련에서 미 해병대원이 우리 해병대원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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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특수부대와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에 참가한 UDT/SEAL 특수작전팀 요원이 무장 테러리스트를 조준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다국적군 특수부대와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에 참가한 UDT/SEAL 특수작전팀 요원이 무장 테러리스트를 조준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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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부사관을 비롯한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5인치 함포의 포강(砲腔)을 정비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무장 부사관을 비롯한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이 5인치 함포의 포강(砲腔)을 정비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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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함과 대조영함 승조원들이 20여 일 동안 전개하는 해상훈련을 위해 보급물자를 옮기고 있다. 한재호 기자

율곡이이함과 대조영함 승조원들이 20여 일 동안 전개하는 해상훈련을 위해 보급물자를 옮기고 있다. 한재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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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해역 수호,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해군3함대, 실전적 함대종합전투훈련… 육·공군 합동훈련도 병행
2018. 07. 10   16:56 입력 | 2018. 07. 10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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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차 함대종합전투훈련에 참가한 해군3함대사령부 전북함(FFG) 등 전력들이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18-2차 함대종합전투훈련에 참가한 해군3함대사령부 전북함(FFG) 등 전력들이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사령부(3함대)가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해·육상을 아우르는 ‘18-2차 함대종합전투훈련’을 통해 전비태세를 확립한다.

10~13일 1부, 16~18일 2부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3함대는 지휘소연습(CPX)과 함께 전북함(FFG)·초계함(PCC)·유도탄고속함(PKG)·고속정(PKM)·잠수함(SS)·대잠초계기(P-3)·해상작전헬기(Lynx) 등을 투입하는 육·해상 실제훈련(FTX)을 전개한다.

특히 공군 전술기, 육군 레이더 기지, 해경 경비정 등 입체적인 전력과 함께 적 침투 상황에 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합동훈련도 병행해 남방 해역 사수 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육상 실제훈련으로는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 ▲제주 민·군복합항 통합항만방호훈련 ▲대량 전상자 처치 훈련 ▲대테러 합동 종합전술훈련 ▲목포항 항만피해 복구 훈련 ▲기동건설 및 기지방호 훈련 등 다수의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해상교통로 보호 훈련 ▲해상무력 억제를 위한 전술기동훈련 ▲해양확산차단훈련 ▲한빛원전·고리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부산항·울산항 항만방호훈련 ▲대잠 침투·격멸 훈련 등 15종목의 해상 실제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하는 이상훈(소장) 3함대사령관은 “함대의 종합적인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실전적인 전비태세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며 “해·육상의 다양한 훈련과 육·공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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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신임 준사관 77명 '더 큰 의무, 더 큰 책임' 새출발

해군교육사령부, 제59기 해군·해병대 준사관 임관식
2018. 07. 07   16:09 입력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6일 사령부 호국관에서 부석종(중장)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제59기 해군·해병대 준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에는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지역기관장, 자매결연 보훈단체장, 임관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관한 준사관은 해군 67명, 해병대 10명 등 총 77명. 이들은 지난 6월 11일 해군1군사교육단 장교교육대대에 입단해 4주에 걸친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통해 전투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영예의 해군참모총장상은 안재형 해군준위에게 돌아갔다. 또 주정연 해병대준위는 해병대사령관상을, 최성대 해군준위는 해군교육사령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석종 해사교장은 이 자리에서 "준위라는 계급장은 그 땀과 노력을 증명하는 결실이자 최고의 명예를 상징한다"며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준사관으로서 더 큰 의무와 책임이 함께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준위들은 해군리더십센터에서 1주일 동안 리더십 교육을 받은 뒤 실무부대에 배치돼 조국 해양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649기 해군병 정모 수여 및 수료식도 개최


 교육사는 같은 날 사령부 연병장에서 649기 해군병 정모 수여 및 수료식도 개최했다. 649기 해군병 1203명은 지난 5월 28일 입영해 6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사는 ‘항재전장의 정신으로 무장된 불굴의 해전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기초체력단련, 전투수영 및 해상 종합생존훈련, 야전교육훈련, IBS훈련, 시루봉 행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우현 이병이 교육사령관상을, 박효준 이병이 기초군사교육단장상을 각각 받았다. 649기 해군병들은 교육사령부 예하 학교부대에서 병과별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보수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실무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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