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5555 추천: 5

작성일: 2021-03-12 12:23:53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1020410362537953

 

최근 정보당국이 북한군이 도입한것으로 확인한 신형 대공미사일

 

 

 




중국은 러시아의 토르 지대공 미사일을 1997년 에서 2001년 까지 30대 도입합니다.

러시아는 성능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에 공동생산을 제안하지만 중국은

거절하고 토르를 데드카피한 HQ17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합니다.

(러시아가 비밀계약으로 기술이전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4년 HQ17이 공개되었는데 러시아제 토르와 외형적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이후 2018년 중국은 HQ17을 개량한 HQ17A를 공개하죠

 



 

 



발사차량 무게 30톤 전장 9.1m

미사일 길이 2.9. 직경 23cm 무게 165kg

사정거리 16km 최대고도 10km이며 수직발사관에 16개의 미사일을 탑재합니다.

제조사의 말에 의하면 80프로의 명중률을 보인다고 하네요.

 

 

 

작년 10월 북한의 야간 열병식에서 HQ17A와 비슷한 형상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이

공개되었습니다.

 

 

 

 

 



고기동 차량이 아닌 TEL에 쓰였던 차량에 탑재되어 있지만 수직발사

포탑의 형상과 구성은 HQ17A와 매우 흡사하네요.

 

정보당국도 HQ17의 영향을 받은 비슷한 성능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국 HQ9 지대공 미사일 발사차량과 레이터 운용차랑

 

러시아의 기술이전으로 개발되었으며 S-300의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미사일길이 6.8미터 직경 0.7m, 무게 1.3톤 탄두무게 180kg

사정거리 125km. 최대고도 27km

 

 

2012년 북한열병식에서 비슷한 미사일이 공개되는데

 

 

 

 


미국과 한국의 분류명은 KN-06 북한명칭은 번개6호

2017년 5월 28일 발사시험을 공개했고

최근 실전배치된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미사일은 중국의 HQ9을 카피한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HQ9의 사정거리가 125km인데 북한의 자주민보는 번개6호의

사정거리가 400km라고 밝히고 있네요 ㅋ

당연히 HQ9과 비슷한 사거리 일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한판 S-300

 

 

왼쪽 사진의 번개6호와 비교해보면 TEL, 미사일 케네스터 모두 훨씬 대형인

별개의 미사일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 대공미사일은 2019년 전력화된 이란의 바바르 373의 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합니다.

바바르 373은 이란이 러시아 S-300의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미사일로

사정거리 300km 최대고도 65km. 이며 6개의 목표물을 한번에 요격할수 있다 하네요

 

해외 언론과 밀덕들 추측으로는 중국으로 부터는 콜드런치 기술과 발사관 튜브제작기술

이란으로 부터는 러시아로부터 입수해 자국의 미사일개발에 적용한 S-300계열 레이더와

포대운용기술등의 기술이전및 협력이 있었고...

 

ICBM용 TEL은 중국에서 벌목운반 용도로 직수입,

https://www.ytn.co.kr/_ln/0101_201306260739227830

[정치]"북한 TEL 대당 56억원 중국에서 수입"

 

 



러시아 카마즈 자동차가 북한 평성에 설립한 자회사에서 제작한 상용트럭.

번개 6호의 TEL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북한판 S-300의 대형 TEL 또한 평성의 카마즈 자동차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지대지. 대공미사일용 중형 TEL은

 

 

 

 

 


//jajusibo.com/sub_read.html?uid=25460%C2%A7ion=sc3

 

덕중 자동차의 제품인데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중국, 북한의 합작회사 입니다.

(북한 자주시보에서 비밀링크 걸리는걸 막아놨네요 ㅋ 새창에서 주소넣으면 열립니다)

 

이렇게 북한이 단기간에 3세대 미사일을 실전배치한 배후에는 중국 이란 러시아

회사들과의 기술협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정보당국도 추종미사일로 중국제 미사일들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비슷한 판단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정세균 국무총리 - LH 직원 땅투기 의혹

 

 

"정부, 신도시 발표 전 '수상한 거래' 사실상 방치"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LH투신과 변창흠 사퇴! 아가리를 닫고있는 민주주의자들

 

 

문재인 처남, LH 보상금으로 47억 차익 - 3월 12일 오늘의 간추린 뉴스 [뉴스타운TV]

 

 

 

LH 본부장 투신과 문재인의 수상한 변창흠 유임 / 2021.03.12

 

 

[고영신TV](2부)이재명 배후설, 민주당 발칵 /문재인, 변창흠 사의 수용 (출연: 이진곤 국민일보주필

 

 

 

[터치! 코리아] 文 정권이 ‘이해 충돌’을 다룬 방식

극단적 선택 LH 간부, 내사 대상 아닌데… 전북본부장 시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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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가족도 국가산단 부지 매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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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내 공무원 투기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청 공무원 가족이 산단 지정 전 부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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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대통령님, 저도 민망합니다” 이준석, 文 페북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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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그 정도 하시라, 좀스럽다”... 양산 사저 논란에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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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트위터  짜증. 하산길 심경이 얼마나 복잡하면... 그만 하라고 .. 김진tv

 

야당에게 좀스러우니 그만 하라는 문재인. 그러나 국민에게 중죄을 짓고, 많은 국민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문재인에게 결코 국민이 그만두어야 할 문책은 없다. 잊혀지고 싶어도 그는 잊히지 않을 것이다

 

 

與 “LH 분노 가라앉을 것” 野 “국민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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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사의표명... 文 “공급대책까진 마무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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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前본부장 분당서 투신... 유서엔 “국민께 죄송”

 

LH 前본부장 분당서 투신... 유서엔 “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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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땅 투기 논란을 빚고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1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LH 간부 A(56)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 구급대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그의 집에선 ‘국민에게 죄송하다’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2018~2019년 LH 전북 ...

 

15시간 전

 

조철오 기자, 원우식 기자

 

 

김종인 “LH 사태, 즉각 검찰 수사해야…증거가 사라진다”

 

김종인 “LH 사태, 즉각 검찰 수사해야…증거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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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LH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즉각 검찰 수사부터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며 “특검 출범 이후 검찰 수사 중이었던 내용을 이첩하면 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특검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철저한 수사로 부정과 비리를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가 아닌 정부의 보여주기식 셀프조사로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중요한 증거들이 사라질 상황”이라고 ...

 

15시간 전

|원선우 기자

 

與강훈식 “LH분노, 발본색원하면 가라앉을 것…총선 때 경험”

 

與강훈식 “LH분노, 발본색원하면 가라앉을 것…총선 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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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재보선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2일 LH 사태와 관련, “어느 시점이 되면 가라앉을 것”이라며 “이런 광풍이 지나가면 후보와 인물 중심으로 보는 냉정한 시선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재보선에 대해 “쉽지 않은 선거라고 인식한다”면서도 “다만 LH 부동산 문제는 고질적 병폐가 터진 것이고, 이것을 발본색원·재발 방지·정책 일관성이란 3가지 원칙으로 대처할 것이다. 결과적...

 

16시간 전

|원선우 기자, 김은중 기자

 

대구시,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 땅 투기의혹 전수조사한다

 

대구시,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 땅 투기의혹 전수조사한다

대구시가 최근 대한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대구시는 시본청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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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최근 대한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대구시는 시본청과 구·군, 대구도시공사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시행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12곳 모두에 대해 불법 투기여부를 합동으로 전수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16시간 전

|박원수 기자

 

검찰 투기 수사는 막아놓고... 박범계, 고검장들과 투기 간담회

 

검찰 투기 수사는 막아놓고... 박범계, 고검장들과 투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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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는 15일 전국 고검장들과 ‘3기 신도시 투기 사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법무부는 12일 박 장관 주재로 고검장 6명과 법무연수원장이 참석하는 고검장 간담회를 15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제는 ‘부동산 투기사범 대응방안’ ‘경제범죄에 대한 검찰의 전문역량 강화’ 등이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투기 수사를 하지도 못하게 막아놓고, 연일 보여주기식 이벤트만 매진한다”는 비판이 ...

 

17시간 전

|표태준 기자

 

“땅투기 의혹 LH 직원 3명, 광명시흥본부 근무”

 

“땅투기 의혹 LH 직원 3명, 광명시흥본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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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흥지구에서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명이 LH 광명시흥본부에서 재직했던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직무상 획득한 내부 정보를 활용해 사적 이익을 얻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중 김모씨와 강모씨, 박모씨 등 3명은 광명시흥본부 업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

 

18시간 전

|원선우 기자

 

오세훈 “박영선 LH 특검? 檢 손발 다 묶고 증거인멸하려는 것”

 

오세훈 “박영선 LH 특검? 檢 손발 다 묶고 증거인멸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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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특검’ 도입 주장에 대해 “증거인멸을 위한 시간끌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단체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말 전대미문의 정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오 후보는 “멀쩡한 수사권을 가진 검찰 손발을 묶어놓고, 진작에 일할 수 있는 상황 시기는 다 놓쳐놓고 뒤늦게 특검을 하자고 한다”며 “대형...

 

18시간 전

|원선우 기자

 

합수본 “전국 투기 의혹 16건, 100여명 내사·수사 중”

 

합수본 “전국 투기 의혹 16건, 100여명 내사·수사 중”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현재 16건의 사건, 100여명을 내사·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언론과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해 수사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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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현재 16건의 사건, 100여명을 내사·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언론과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해 수사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사건’ 등 6건을 제외하고도, 경찰이 첩보나 부동산 거래 자료 분석을 통해 자체 수사를 시작한 사건이 10건이라는 것이다. 100여명 중에는 LH직원,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

 

19시간 전

|원우식 기자

 

文 양산 사저 농가 형질 변경에… 野 “그게 LH 땅 투기 수법”

 

文 양산 사저 농가 형질 변경에… 野 “그게 LH 땅 투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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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매입한 경남 양산 농지의 형질 변경이 지난 1월 완료된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에 따르면 양산시는 지난 1월 20일 문 대통령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한 하북면 지산리 363-4번지 농지 1871㎡(566평)에 대한 농지 전용(轉用) 허가를 냈다.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는 실제 농작물 경작지나 식물 재배지로 제한된다. 여기에 주택을 짓는 등 농업 이외의 행위를 하기...

 

20시간 전

|원선우 기자

 

박영선 “LH 특검하자” 김태년 “특검 수용”

 

박영선 “LH 특검하자” 김태년 “특검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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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와 관련, 특별검사 도입을 민주당에 정식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특검 제안을 수용한다”며 “야당과 즉시 협의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모두 발언에서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이득은 반드시 몰수하고 과거부터 우리 사회 관행처럼 이어온 투기의 고리는 이번 기회에 ...

 

21시간 전

|원선우 기자

공수처는 문정권판 슈퍼 특수부다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강영훈 입력 2021. 03. 12. 14:52 댓글 6

 

소환통보 불응해 온 이 지검장에 출석요구서 다시 보낼 듯
윤석열 사퇴·차규근 영장기각·차기총장 인선 등 수사 제동 요인도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했던 현직 검사 사건을 12일 재이첩받기로 하면서 향후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공수처로 이첩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이규원 전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등과 관련한 자료를 돌려받아 수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관련 기록은 다음주 중 대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원지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가 당초 수원지검에서 넘겨받은 기록은 사본이고, 원본은 검찰에 있어 즉각적인 수사 재개에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공수처, '김학의 사건' 검찰에 재이첩 (과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김학의 법무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검찰 재이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3.12 yatoya@yna.co.kr

 

검찰은 지난 3일 공수처법 25조 2항 '공수처 외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그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다'는 규정에 따라 현직 검사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다.

공수처는 열흘간 사건 자료 및 수사 여건 등을 검토한 끝에 검찰 재이첩을 결정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입장문에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방지 등 공수처법 취지상 공수처가 이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게 원칙"이라며 "하지만 검사·수사관 선발에 3∼4주 이상 소요될 수 있어 수사에 전념할 현실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재이첩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우선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던 김 전 차관 출금 사건에 대해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 지검장에 대해 다시 한번 소환 통보할 방침이다.

이 지검장은 지난달 3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같은 달 26일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과 사건의 공수처 이첩을 요구하는 주장이 담긴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 출석 거부의사를 명확히했다.

답변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이날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키로 한 만큼, 이 지검장이 더는 출석요구에 불응할 명분이 없다고 보고 있으나, 실제 소환에 응할지는 미지수이다.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검찰총장 후보 인선 절차 역시 검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지검장은 차기 총장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검찰 내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이기 때문이다.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금 요청서에 허위 사건번호 등을 기재한 혐의를 받는 이 검사는 조만간 추가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4차례 조사한 검찰은 수사를 완전히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지검장과 함께 공수처로 이첩했던 터라 재소환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의 이번 결정으로 주춤 했던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으리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등 수사 제동 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향후 전망은 안갯속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전격적으로 검찰총장직을 사퇴했다. 현 정권 비위 관련 사건 수사를 직·간접적으로 지휘하며 수사팀의 '방패막이'가 됐던 윤 전 총장이 검찰을 떠나자 수사 동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아울러 김 전 차관 출금 조처와 관련한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차 본부장의 구속영장이 지난 6일 새벽 법원에서 기각돼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검찰은 다만 "엄격한 적법절차 준수의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가볍지 않지만, 증거인멸의 우려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에 미뤄볼 때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보고 있다.

검찰은 오는 16일 차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4차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소환 조사와는 별개로 이날에는 차 본부장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부의 심의를 맡을 검찰시민위원 추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 등의 수사 과정을 심의하고 결과의 적법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수사 계속 여부, 기소 여부,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찰에 권고한다.

검찰수사심의위가 소집되려면 수사 중인 검찰청의 시민위원회가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넘기겠다고 의결해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공수처로부터 사건이 재이첩 됨에 따라 수사팀이 향후 수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文처남, 그린벨트 땅 매입해 47억 차익..

 

 

[이동훈의 촉] 문다혜 문준용...그리고 대통령의 처남

 

 

 

[신지호의 쿨-톡] 文 처남은 LH보상금으로 47억원 차익

 

 

성남 그린벨트 땅 2002년부터 8년간 4차례 2900평 매입

김형원 기자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3.12 03:00 | 수정 2021.03.12 03:00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65)씨가 과거 소유했던 경기도 성남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전답(田畓)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에 수용되면서 47억원의 토지보상 차익을 거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김씨는 지난해엔 보유 중인 또 다른 그린벨트 땅과 관련해 담당 구청에서 “경작용 토지에서 조경(造景) 자재를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시정조치를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씨가 소유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의 그린벨트 농지. 11일 오후 찾은 이 땅에는 각종 묘목이 심어져 있었다. /김지호 기자

김정숙 여사 동생인 김씨가 소유했거나 지금도 소유 중인 그린벨트 내 전답 매입 시점은 10여년 전이고 LH 직원 투기 의혹이 제기된 3기 신도시와도 관련이 없다. 김씨도 “투기 목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야당은 “김씨가 그린벨트 땅에서 수십억대 차익을 봤기 때문에 투자 목적이 아닌지 의심이 남는다”고 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청은 작년 11월 17일 김씨가 소유한 수정구 시흥동 그린벨트 안에 있는 경작용 토지 2524㎡(약 765평)에서 조경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행위를 하는 것은 농지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김씨 땅에서 조경설비 업체가 관련 자재를 파는 건 문제가 있다는 취지였다. 다만 구청 측은 김씨가 이 땅을 조경설비 업체 등에 임대하고 수익을 얻은 것은 법 위반은 아니라고 했다. 60세 이상 토지 소유자가 5년 이상 농업 경영에 이용한 땅은 빌려줄 수 있다는 농지법 규정이 있는데, 김씨가 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시흥동 땅과는 별개로 김씨가 2002~2009년 사이 매입한 성남시 고등동 토지 7011㎡(약 2120평)는 2010년 LH에 수용됐다. 김씨는 토지 보상금으로 58억원을 받았다. 김씨가 이 땅을 샀을 때 실매입가가 11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47억원대 차익을 본 셈이다. 판교IC에서 5㎞ 정도 떨어진 이 땅도 원래는 그린벨트 안 전답이었는데,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LH에 수용됐다.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씨가 소유했거나 소유 중인 그린벨트 내 전답

야당은 “김씨가 성남 일대 그린벨트 농지를 집중 매입한 배경이 의아하다”고 했다. 국민의힘 부동산투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곽상도 의원실이 김씨 토지 거래 관련 서류를 분석한 결과, 김씨는 2002년, 2005년, 2009년 등 세 차례에 걸쳐 고등동 전답을 매입했다. 그는 이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30억원대 대출을 받았고, 그 직후인 2010년 9월 성남시 시흥동의 또 다른 그린벨트 내 땅을 샀다. 작년 11월 수정구청에서 시정조치를 받은 땅이다.

 

 

이날 본지가 찾은 김씨의 시흥동 땅에는 500평가량에 묘목이 빼곡히 심어져 있었고, 나머지 200여 평에는 비닐하우스로 된 묘목 판매·전시장이 있었다. 본지 기자와 만난 김씨는 “내가 어디를 봐서 투기꾼 같으냐”며 “1992년부터 묘목 판매업에 종사해왔고 방금까지 인부들과 함께 묘목 포장하는 일을 했다”고 했다. 수십억대 토지 보상 차익에 대해선 “그 일이 알려지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원들이 세 차례 찾아와 조사했지만 농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했다.

작년 8월 국회에 출석한 노영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도 “20년 이상 묘목식재업에 종사해왔던 김씨가 사업상 필요에 의해서 토지를 샀던 것”이라고 했다. 노 전 실장은 당시 “(김씨 고등동 땅이 있는)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은 이명박 정부, 토지보상금이 지급된 것은 박근혜 정권 때”라면서 “얼마 번 게 무슨 관계냐”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처남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매입했던 경기 성남시 고등동 일대 토지. 한때 묘목이 심어져 있던 이곳에는 현재 'LH 행복주택'이 들어서 있다. 2014~2015년 사이 문 대통령 처남 김씨는 LH로부터 토지보상금 58억원을 받았다./김지호 기자

김씨가 소유했던 고등동 땅에는 현재 ‘LH 행복주택’이 들어서 있다. 김씨는 고등동 땅이 수용되면서 인근에 258㎡(약 78평) 대지를 대토보상(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하는 것) 받아 4층 건물을 세웠다. 곽상도 의원은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국민 눈높이를 강조했는데, 대통령 처남이 그린벨트 토지 투자로 이익을 본 것을 국민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볼 문제”라고 했다. 김씨는 “토지 보상을 기대하고 투기한 게 절대 아니다”라며 “오해를 받는 게 억울하다”고 했다.

 

 

'LH는 박정희탓' 물타기 나선 김어준... 기억상실 조국은 박형준 네거티브 시동. 아 아 아스트라

 

 

 

문재인 처남, LH 보상금으로 47억 차익 - 3월 12일 오늘의 간추린 뉴스 [뉴스타운TV2]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AZ)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도 AZ백신 사용 '일시 중단' / YTN

 

 

"부작용? 백신 맞느니 사표"…일부 의료진 거부 / SBS

 

 

이진영 논설위원 입력 2021-03-12 03:00수정 2021-03-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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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고 있는 의료진이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접종 후기를 올리고 있다. 그런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의 경우 젊을수록 독감에 된통 걸린 듯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반면 고령층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어 AZ백신은 ‘아재백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을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몇몇 전문가는 백신 개발 방식에서 원인을 찾는다. AZ는 침팬지에게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 유전자를 집어넣어 만든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아데노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도 많아 백신의 효과는 떨어지는 대신에 부작용은 덜하다는 주장이다. 미국 얀센과 러시아 스푸트니크V가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고,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RNA 백신이다.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몸 안에 항체를 만들기 위한 통과의례로 그만큼 백신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면역 작용이 활발한 젊은층일수록 면역 반응도 세기 때문에 발열이나 근육통 같은 이상반응을 강하게 겪는 것”이라고 했다. 면역력이 너무 강해서 탈이 날 때도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 대표적이다.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돼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숙주까지 공격하는 현상이다.

 

▷해외에서는 젊은층이 AZ를 맞는 사례가 드물어 ‘아재백신’ 현상이 보고된 바는 없다. 모든 백신의 부작용은 나이보다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난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 예방접종자 1370만 명을 분석한 결과 61%가 여성인데 부작용을 호소한 이들 중 여성 비율은 79%나 됐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인 66명 중 63명이 여성이었다. 연구진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더 많은 항체를 생산하도록 돕고 △면역 유전자가 대부분 X염색체에 있으며 △여성이 적은 백신으로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접종 용량은 남녀가 같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11일까지 국내 코로나 예방접종자는 50만 명이고, 이상반응 신고율은 AZ가 1.4%, 화이자 0.4%다. AZ는 2차 접종 때 부작용이 덜하고, 화이자는 2차 때 더 아프다고 한다. 의료진 접종만으로도 일부 병원에서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로 응급실이 북적였다. 의료진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할 일반인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부작용 사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작용 단계별 대처요령을 자세히 안내해야 한다. 그래야 응급실 마비와 접종 기피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접종 후기들의 결론은 “그래도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진영 논설위원 ecolee@donga.com

 

코로나 백신 사망자 계속되는 이유

중국- 인도 국경분쟁

 

인도 국경분쟁 진압용 리퍼무인공격기 30대 구매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3142 추천: 3

작성일: 2021-03-11 09:57:08

 

 


인도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30대의 리퍼 무인공격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미 인도는 2대의 프레데터 비무장 무인기를 임대하여 중국과의 국경분쟁 지역에서 정찰용으로 운용하려

했으나 미국의 장비운용 인원이 중국과의 국경분쟁에 투입되는 결과를 우려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는 국경분쟁에 있어서 총탄을 비롯한 장약 무기류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협의가

있었기 때문에 칼, 창, 도끼등을 이용하는 중세전쟁식의 분쟁을 계속해왔고 사망자 또한 많이 나왔죠

(항상 인도군이 훨씬 많이 죽더군요)

 

그러나 리퍼는 정찰용이 아닌 무장 공격용이기 때문에 중국, 파키스탄과의 국경분쟁에서

어떻게 운용될지가 흥미롭습니다.

 

또한 미국이 리퍼가 중국과의 국경분쟁에서 공격용으로 사용될 위험성이 매우 큼에도 판매를 허용했다는것은

조 바이든 정부가 쿼드국가들에게 대중국 견제의 적극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는 의중이 담긴

선택이라고도 추측되고 있네요.

 

중국-인도 국경분쟁

 

 

 

 

봄이 오면 - 김윤아     (예쁜 봄 풍경)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입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고 합니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비뜰어짐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돈으로 결혼한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습니다.

황금이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먹이가 있는 곳에
틀림없이 적이 있으며
영광이 있는 곳에
틀림없이 상처가 있습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집니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좋은 글에서 -

오리지널멋진넘 추천 2 조회 30 21.03.11 06:10 댓글 0

 

 

 

 

대한민국이  KFX전투기 개발에서 보이는 자신감~!

 

 

최근 정부에서는 대대적인 kfx전투기 홍보작업을 진행중으로 인도네시아의 라팔과 f-15k전투기도입으로 kfx사업을 흔들고 있는 것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kfx개발이 다음달 출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최악의 상황에서 탈퇴하더라도 개발과 양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자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X 스텔스 외형 공개...5세대 전투기로 '진화' 준비 / YTN

 

 

野 "국토부·LH 투기꾼 온상"…대통령 사과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 여야 긍정합의 

[중앙일보] 입력 2021.03.11 12:39 수정 2021.03.11 13:18

고석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왼쪽)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로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전수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야당도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기 바랍니다."-김태년 민주당대표 권한대행

"한번 해보죠, 뭐. 300명 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도시 투기의혹이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11일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수조사를 하자는 민주당 제안에 국민의힘도 호응했다. 앞서 민주당은 양이원영·양향자·김경만 의원 본인이나 가족이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에 부동산을 매입했단 의혹이 불거지며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다.

이 가운데 김태년 권한대행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은 한 점 의혹도 허용되지 않는다.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야당에 제안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의원 300명 전수조사' 관련 질의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본인이 아닌 가족의 땅 투기에 대해서도 "공직자는 자기 주변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 한다"며 "공직자 주변 사람들이 자기 남편 등의 정보를 취득해 투기 활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與 "의원 전수조사 하자" 투기 의혹 승부수…野 "해보죠, 뭐"

 

 

 "투기는 복지"…성난 민심에 기름 붓는 'LH 망언' (2021.03.10/뉴스데스크/MBC)

 

youtu.be/SDoEaZYyaJY

 

 

최근 LH 사내에서 조회 시간마다 벌어지는 풍경이라며 온라인 강의 브랜드명을 패러디해 “야 너도 (땅 투기했어)?”를 표현한 작품도 있었다.

밀레의 작품 ‘이삭줍기’에는 묘목을 합성해 ‘묘목줍기’로 바꿨다. 투기를 위해 땅을 샀다는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이 더 나은 보상금을 받기 위해 묘목을 심어둔 것을 풍자한 것이다.

 

또 “LH에 다니면 차 없고 집 없어도 소개팅에서 100전 100승 할 수 있다” “동생이 잘 다니던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LH에 취업하겠다고 해서 온 가족이 힘껏 밀어주려고 한다” “나도 LH 직원들처럼 월급 받고 부동산 배우고 싶다” “다음 생엔 LH에 취업해 부자가 되겠다” 등 자조 섞인 글들도 올라왔다.

 

 

"LH투기공사" 커지는 국민 분노…진상규명 나선 정부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youtu.be/Yu7EGh3ClEQ

 

LH 의혹 1차 조사결과 발표, 정치권으로 번지는 투기 의혹, 쿠팡 공모가 35달러..72조원 - [LIVE] MBC 뉴스외전 2021년 3월 11일

youtu.be/PuyU9w7H19o

 

여당으로 번진 땅투기 의혹 | 2021년 3월 11일 뉴스A 라이브

youtu.be/1GaXW88G3ak

 

 

 

[송의달 선임기자의 Special Report]
①스마트폰 점유율 10년래 최저
프리미엄폰은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시장은 중국이 우위
②경쟁 치열한 메모리 반도체
삼성, 인수합병 4년간 없고 176단 낸드플래시 한발 늦어
③이재용 수감으로 오너 공백
文정부 내내 압수수색·소환… 전문경영인으로는 한계 뚜렷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03.11 03:00 | 수정 2021.03.11 03:00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西安) 공장 내부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기업이다. 회사의 시가총액(주가에다 주식 수를 곱한 금액)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두 배가 넘는다.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평가에선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이어 세계 5위에 올랐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 11개에 국내 총연구개발(R&D) 투자의 47%, 법인세의 15%를 혼자 내는 한국의 ‘대들보’ 기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삼성전자의 활력과 스피드가 크게 떨어지고 세계 무대에서도 고립되고 있다”며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앞날이 어둡다”고 말했다.

◇흔들리는 세계 1위… 공격 보다 守成

단적으로 세계 반도체 인수합병(M&A) 무대에서 삼성은 4년 넘게 ‘구경꾼’으로 머물고 있다. 2016년 11월 미국 자동차 전장 기업 하만을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후 삼성은 ’16분기 연속 M&A 0건'이다. 작년 한 해 세계 반도체 M&A 거래액(1180억달러·약 130조원)을 감안하면 세계 2위 IT기업 삼성으로선 아쉬운 대목이다.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십조원을 들여 변신을 꾀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삼성전자는 공격 보다 수성(守成)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균열 조짐도 보인다. 2013년 32%대였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9%대로 10년 만에 가장 낮았다. 작년 4분기와 올 1월 스마트폰 세계 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상위 10사 가운데 7개를 차지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 합계(60%)는 삼성전자(19%)를 압도한다. 프리미엄급은 애플에, 중저가 제품은 중국에 협공당하며 점유율이 쪼그라들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미국 마이크론은 삼성을 제치고 작년 11월 업계 최고난도 기술인 176단 낸드플래시 제품을 출시했고, 올 1월엔 10나노급 4세대 D램 상용화에 성공했다.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는 “삼성이 제한된 연구 인력과 자원으로 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 역량을 분산한 결과,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기술 우위가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美·日·대만 반도체 삼각 동맹

세계 반도체 시장(2020년 기준 4331억달러)의 70%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삼성전자는 ’2030년 1위 달성'을 목표로 10년간 133조 투자를 2019년 선언했다. 그러면서 대대적인 파운드리 부문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이 분야 1위인 TSMC와의 세계 시장 점유율 격차는 2019년 1분기 29%포인트에서 작년 4분기 39.2%포인트로 더 벌어져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나 마찬가지다.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인 팹리스(설계)와 후(後)공정인 패키징 부문에서 삼성의 존재감은 찾기 힘들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반도체 연구 인력 대폭 증원 같은 획기적 지원이 없는 한 삼성의 시스템 반도체는 당분간 성과를 내기 힘들다”고 말했다.

미국과 대만, 일본 3국 간 ‘반도체 동맹’이 급물살을 타는 것도 부담이다. 그 선봉장인 대만 TSMC는 일본 쓰쿠바시에 200억엔(약 2100억원)을 들여 반도체 R&D 합작법인을 세우고, 미국 애리조나 등에 360억달러(약 40조6000억원)를 투자해 6개의 생산 거점을 짓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설계는 미국, 제조는 대만, 소재·장비는 일본이 맡는 반도체 분업 구조가 굳어져 삼성의 입지가 더 좁아진다.

“10년간 단 하나의 칼을 가는 심정”으로 2014년부터 반도체 산업에 1조위안(약 170조원)을 쏟아부은 중국은 올 들어 파운드리 기업 SMIC에 5조원을 투자하는 등 지원을 더 늘리고 있다. 이병태 KAIST 교수는 “미·중 패권 전쟁으로 중국의 기술 독립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 경우 삼성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가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총수 不在'...손·발 묶인 삼성

삼성전자는 ‘반도체 진출 선언’(198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1993년), ‘스마트폰 진출’(2008년)처럼 고비 때마다 오너의 결단으로 돌파해 왔다.

기업분석 연구소인 ‘CEO스코어’의 박주근 대표는 “지금은 대형 장치 제조업인 삼성전자가 애플처럼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체질을 혁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수십조원 짜리 투자 결정 등은 전문 경영인들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게 삼성 안팎의 진단이다. 더욱이 최근 4년간 삼성에 자행된 먼지털이식 50여 차례 압수수색과 430여 차례 임직원 소환 조사로 삼성 임직원들의 사기(士氣)는 크게 떨여졌다. 올 1월 법정 구속된 이 부회장은 1년 6개월 형을 더 살아야 한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전무는 “총수 부재와 사법 리스크, 그리고 정치 권력의 발목 잡기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톱 대열 탈락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대만 정부와의 ‘원 팀 작전’ 삼성과 격차 벌린 TSMC

미국의 反中 전선 선봉장… 매출·영업이익·주가 사상 최고

세계 1위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전문 생산) 기업인 대만 TSMC는 2018년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그해 1월 초 시가총액도 1000억달러(약 110조원) 정도 적었다. 하지만 2년 만인 지난해 이 회사 영업이익은 삼성전자보다 3조원 이상 많았다. 이달 9일 기준 TSMC의 시가총액은 800억달러(약 90조원) 이상 많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146%)도 삼성전자(67%)를 압도한다.

TSMC가 이처럼 훨훨 날고 있는 비결 중 하나는 대만 정부와 ‘원 팀(One Team)’을 연상시키는 ‘밀월(蜜月)’ 관계다. 일례로 작년 9월 18일 대만 총통 관저에서 1979년 단교 후 대만을 방문한 최고위 미국 관료인 키스 크라크 경제차관 환영 만찬에서 모리스 창 TSMC 창업자 겸 전 회장이 민간 기업인으로 유일하게 참석했다.

지난달 6일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대만 경제부 장관의 고위급 경제 회담에도 TSMC 고위 임원들이 배석했다. 정부는 TSMC에 자본과 인력 육성·지원은 물론 경영권을 확실하게 보장해 준다. TSMC는 차이잉원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미국의 반중(反中) 전선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총매출액의 15%를 차지하는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완전히 끊은 TSMC는 그 여파로 지난해 대중(對中) 수출 물량이 72%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 기업에서 훨씬 더 많은 반도체 물량을 주문받아 주가와 매출, 영업이익 모두 1987년 창립 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 들어 차량용 반도체 등 공급 부족으로 몸값이 한층 더 오른 TSMC는 자사 생산 반도체를 지렛대로 대만 정부와 함께'반도체 외교'를 벌이고 있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기업에 무한대에 가까운 지원과 협력을 해주는 대만 정부의 친(親)기업 행보는 4년 내내 삼성전자를 적폐 대상으로 삼고 옥죄고 있는 한국 정치권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삼성 죽이기 도넘어

올해 18년 압수수색만 11차례삼성 ' 수사 대응하느라 업무 마비'  직원들 일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호소

 

 

[칼럼] 문 정부의 삼성 죽이기에 박수치는 화웨이

한정석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전 KBS PD

'넥스트 노키아' 별명 붙인 속내는 빨리 망하라는 저주
삼바 회계분식 재판 국내법 문제 삼아 국제사업 발목

 

 

신의한수 / 문재인 정부 때문에 삼성전자는 떠난다.

 

 

삼성전자 핵심기밀 벗기려는 촛불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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