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장 의 세계

https://youtu.be/gfeM-kg_nzo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7923 추천: 1

작성일: 2021-01-21 11:19:14

2018년 11월 8일 노르웨이 난센급 이지스함 잉스타드가 석유적재항구 앞바다에서

유조선 솔라TS와 충돌하여 좌초됐었습니다.

직후 미사일과 어뢰가 회수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선체가 침수되기도 했죠

인양된후 사고조사및 복구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받았는데 1월 11일 노르웨이 국방물자 조달부서는

잉스타드 함을 폐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폐선비용으로 70억 가량이 소요될 것이며 회수된 금속 비용으로 많은 금액이 차감될

것이라고 합니다.

목포방어 사령부 같은 경우 입항코스에 상선들도 많이 겹치는지라 견시당직을 빡시게 섰는데

근접거리에서 산더미만한 만톤 넘어가는 상선이나 유조선들이 설마 충돌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대낮에 서로 마주 보면서 충돌하는 일이 생기네요.

오늘 좌초한 노르웨이 해군 이지스함

     

작성일: 2018-11-08 17:51:19

https://www.facebook.com/navalanalyses/

노르웨이 해군 5,000톤급 난센급 호위함 Helge Ingstad함이 62,000톤급 유조선과 충돌한 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침몰을 예방하기 위해 고의로 인근 섬으로 이동한뒤 해역에 좌초시켰다고 합니다.

난센급 호위함 이전급 함정의 초도함인 Oslo함도 1994년에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다음날 예인중 침몰했습니다.

잘못하면 이지스함 한척 날려먹게 생겼네요. 난센급은 노르웨이 해군의 유일한 대형 전투함정이고 총 5척을 운용중입니다.

이번 사고난 함정은 2007년에 진수했고 2009년에 취역했습니다.

이미지

hmnos-helga-ingstad-17_08_01.jpg

노르웨이해군의 최신형 Skjold(skjold 는 "shield" 라는 의미의 노르웨이어) 급 초계정은 MTB (missile torpedo boat)로 알려진 Surface Effect Ship (SES) 초고속함정 으로, 노르웨이가 건조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미사일정입니다. 미해군도 이 함정의 특별한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슴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은 최근 76mm Oto Breda Super Rapid 다목적함포를 장착하고 시험운항에 나선 1번함 HNoMS Skjold (KNM Skjold) P960호 모습으로 지난 9월 8일 Tromsoe항에서 출항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긴해안선과 Economic Exclusion Zone (EEZ) 지역에 대한 해양 순찰과 국제 협동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Skjold급 MTB을 개발하는데 이 함정은 구형 Hauk급 MTB를 보완하여 이미 건조되어 시험 운항중인 1번함외에 5척을 2003년 발주하였습니다.
1번함 P960 Skjold 정이 1997년 8월 건조를 시작하여 1998년 9월 진수되며 1999년 4월 취역한 후 각종 시험을 거쳤으며 최근 엔진을 교체하였습니다. 이어 2번함 P961 Storm이 2007년초 건조가 완료되어 2008년 4월 인도될 예정이며 3번함 P962 Skudd이 2006년말 50% 의 공정에 있으며 나머지 3척은 2009년 6월까지 3개월마다 한척씩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설계는 초도형 Skjold과 비교해서 새로운 사양이 적용되어 몇가지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4기의 가스터빈엔진이 디젤엔진을 대체하여 대형 2기, 소형 2기가 장착되어 더욱 강력한 출력을 발휘합니다. 2004년 1월 Pratt & Whitney Marine Systems, Inc사가 엔진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의 가스터빈과 디젤엔진 운용방식을 전가스터빈 추진식으로 변경하여 Pratt & Whitney Canada사가 만든 터보프롭항공기용의 PW100 과 PW150A 가스터빈을 해상용으로 개조한 ST18M marine gas turbines과 ST40M 가스터빈 각 2기를 장착합니다.
또한 선수 갑판은 76mm Super Rapid이 장착되어 포의 진동을 최소화하고 강도를 개선하기 위해 선체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제작되어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지며 함교에도 약간이 변화가 있습니다.


진보된 GRP (glass reinforced composites)을 사용하여 에어쿠션이 통합된 catamaran 쌍동선 방식으로 건조되어 거친 해상에서도 고속으로 항진할 수 있도록 하며 갑판, 격벽, 기본골조및 선체부분은 hard composite foam (Polymethacrylimide 혹은 PMI)을 샌드위치 공법으로 결합하여 최상의 중량대비 강도를 지니고 온도변화에 저항력이 크도록 제작됩니다. 복합재를 사용한 결과 2톤의 중량 절감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설계는 Radar Absorbing Materials (RAM) 이 적용되었고 레이더반사면적을 감소시키도록 특수한 도어와 해치를 장착하였습니다. 또한 열과 자기신호를 감소시키는 신호감소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미사일 발사기는 GRP 선체와 통합되어 있고 함포도 스텔스형상으로 되오 있습니다.

지난 8월 8일 시험운항중인 HNoMS Skjold (KNM Skjold) P960호 모습으로 아직 함포가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발주함 내역
Skjold (P960)
Storm (P961)
Skudd (P962)
Steil (P963)
Glimt (P964)
Gnist (P965)

1번함 Skjold (P960) 함 제원
길이 47,5 m
함폭 13,5 m
Draft
만재배수량 273 tons
추진기관 : CODOG에서 2004년 1월 COGAG로 변경
kaMeWa 80SII 워터제트 2기
Loiter용 디젤 (816HP)
가속용 Rolls Royce Allison 571 KF 6000kW 가스터빈 ((2x8160 Hp=16320HP) 2기
-> ST18M 해상용 가스터빈으로 변경
순항용 MTU 12V TE92 735 kW 디젤 (2000HP) 2기
-> ST40M 해상용 가스터빈
항속거리 800 nautical miles
승조원 15~18 명

2005년 7월 17일 시험운항을 떠나는 모습이 촬영된 HNoMS Skjold (KNM Skjold) P960 호


무장
Naval Strike Missile SSM 8기 장착 - 미사일이 미완성으로 내부격납베이만 준비
76mm Oto Breda Super Rapid 다목적함포 1문
Mistral SAM 대공미사일
12.7mm 기관총

거친해상 sea state 최고속도 45 knots (83.34 km/h)
잔잔한 해상 최고속도 60 knots (111.1 km/h)

센서
Thales MRR-3D-NG 대공/대수상레이더
Ceros 200 FC
CS-3701 electronic warfare suite
Sagem Vigy 20 Electro-optical sensor
Soft kill MASS decoy (32)
Other Link 11 and Link 16, SENIT 2000 system

5월 25일 독일해군 Kiel항을 방문한

                                     노르웨이 KNM Roald Amundsen (F311)호가 5월 26일 출항하는 모습들입니다.


Fridtjof Nansen class of frigates, for the Royal Norwegian Navy, are a derivative of the Spanish Alvaro de Bazan class of Aegis combat system-equipped air defense frigates. Navantia, Lockheed Martin and the U.S. Navy are conducting final systems integration. A total of five will enter service between 2006 and 2010. Total project cost is $3 billion. Both the class of ship as well as the lead ship are named after Fridtjof Nansen, the Norwegian scientist, explorer and humanitarian.
Although unofficial, Fridtjof Nansen is considered the flag ship of the Royal Norwegian Navy


The new frigates will prove a great improvement over their predecessors, the Oslo class frigates, not onl　　y in size, but also in personnel, capabilities and equipment. Compared to the old Oslo class vessels, the new ships will be 35 meters longer, nine meters taller and two meters deeper below water. They will also be five meters broader and have three times the water displacement of the old ships. This will go a great way to solving one　　 of the problems with the Oslo class: lack of space and much discomfort for the crew. The frigates will also operate six new NFH NH90 helicopters, with the role as an extended "arm" of the frigates' ASW and ASuW capabilities


The Fridtjof Nansen class will be doing extensive service with NATO's permanent Atlantic forces as of 2008, and one　　 of the frigates will be permanently sailing as part of the command as of that year. Until then, Norway will, as in the past, continue to contribute to this force, but is unable to retain a permanent presence

The ships are named after Fridtjof Nansen, Roald Amundsen, Otto Sverdrup, Helge Ingstad and Thor Heyerdahl.

5월 25일 독일해군 Kiel항을 방문한

                                     노르웨이 KNM Roald Amundsen (F311)호가 5월 26일 출항하는 모습들입니다.


Fridtjof Nansen class of frigates, for the Royal Norwegian Navy, are a derivative of the Spanish Alvaro de Bazan class of Aegis combat system-equipped air defense frigates. Navantia, Lockheed Martin and the U.S. Navy are conducting final systems integration. A total of five will enter service between 2006 and 2010. Total project cost is $3 billion. Both the class of ship as well as the lead ship are named after Fridtjof Nansen, the Norwegian scientist, explorer and humanitarian.
Although unofficial, Fridtjof Nansen is considered the flag ship of the Royal Norwegian Navy


The new frigates will prove a great improvement over their predecessors, the Oslo class frigates, not onl　　y in size, but also in personnel, capabilities and equipment. Compared to the old Oslo class vessels, the new ships will be 35 meters longer, nine meters taller and two meters deeper below water. They will also be five meters broader and have three times the water displacement of the old ships. This will go a great way to solving one　　 of the problems with the Oslo class: lack of space and much discomfort for the crew. The frigates will also operate six new NFH NH90 helicopters, with the role as an extended "arm" of the frigates' ASW and ASuW capabilities


The Fridtjof Nansen class will be doing extensive service with NATO's permanent Atlantic forces as of 2008, and one　　 of the frigates will be permanently sailing as part of the command as of that year. Until then, Norway will, as in the past, continue to contribute to this force, but is unable to retain a permanent presence

The ships are named after Fridtjof Nansen, Roald Amundsen, Otto Sverdrup, Helge Ingstad and Thor Heyerda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