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H-179(106.101.xxx.xxx)
 
입력 2022-08-25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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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유럽에 위치한 발전된 정밀기계 기술과 세계 방산시장의 강자이며 과거 유럽에서 시작해 전세계를 불로 휘감아 씻을수 없는 상처와 경제적, 기술적, 외교적인 영향을 짙게 남긴 제1차/2차 세계대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곳이며 한때 분단국이었다가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을 맞이하며 냉전의 종식을 본격적으로 알린 바로 그 나라, 독일연방국의 해군입니다. 
 
 
다른 유럽열강국들인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비해 매우 거대한 규모의 경제력(명목GDP 4조 2500억 달러, 1인당 51000 달러) 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대국이면서 해군력은 비교적 약소한 편입니다. 
 
 
냉전시기를 거쳐 통일을 이루고 현재에 이르러선 전체적인 해군력 규모는 경제규모와는 달리 지역강국 수준에 머무르는 수준인데 이마저도 얼마전까진 독일군의 전체적인 수준이 과거에 비해 매우 형편없어진 덕에 잠수함 가동률은 거의 0%에 수렴한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들리는 판국입니다.
(육군은 그 유명한 빗자루 기관총 사건이 퍼지면서 밀리터리계에선 상당한 조롱거리가 되었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다급해졌는지 국방비를 엄청나게 증폭시키겠다고는 하나 당장 폴란드에게 전차조차 제대로 못 줄 상황이라(아무리 그래도 레오1은 너무 심했다...) 거대한 계약건수는 그대로 한국이 꿀꺽해버렸죠.
 
허나 클라스는 영원하다고 독일이 가진 기술력과 경제력은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이라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지 또 한편으로는 기대가 됩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법이니까요.
 
 
현재 독일 해군은 주력함으로 만재 6000톤의 '작센급' 방공호위함 3척을 운용중입니다. 작센급은 현재 유일하게 SM-2 함대공미사일을 탑재하여 함대방공이 가능한 함정으로 네덜란드와 공동개발한 'APAR' 레이더 체계를 탑재해 우수한 탐지, 추적과 방공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독일해군 최대의 수상전투함은 작센급이 아닌 'F-125 바덴 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인데 이 배는 만재 7200톤에 이르는 큰 체급과 작전지속능력, 탐지추적이 우수한 전자장비 등 매우 걸출해보이는 전투함으로 보이지만 무장상태가 체급에 비해 매우 허약한 수준 (VLS가 1셀도 없으며 당연히 SM계열 대공미사일도 없기에 함대방공능력은 전무, 오로지 RAM과 27mm 기관포 등의 CIWS 같은 개함방공 능력뿐) 이라 독일내에서도 큰 논란과 비판이 많았고 심지어 초도함이 인수거부를 당했다가 재취역을 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야 겨우 4척을 도입해 운용중인 상태입니다.
 
(다만 바덴 뷔르템베르크급은 전면전이 아닌 저강도 해상분쟁 임무에 초점이 맞춰진 배라 저러한 무장구성이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저런 훌륭한 피지컬을 낭비하는 꼴에 국제정세가 날이 갈수록 험악해지는 와중이다 보니 저런 ROC가 왠말이냐 라는 것이죠. 우리로치면 세종급 수준의 대형전투함을 뽑았는데 저강도 분쟁용 함선이랍시고 VLS 없이 RAM과 팰렁스만 달고 있는 격 입니다. 그러면서 예산은 무지막지하게 퍼먹는...)
 
 
그외엔 함대방공함인 작센급을 보조하는 브란덴부르크급 호위함 4척과 이제는 1척만 남아 퇴역을 기다리고 있는 브레멘급 호위함이 수상함대를 이루고 있으며 나머지는 군수지원함들과 기뢰전함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매우 잘 알려진 독일 방산업의 주 수출대상이자 자랑거리인 잠수함 부분은 의외로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은 편 입니다.
 
2차 대전 시기엔 유보트로 악명을 떨쳤으며 현재 재래식 디젤잠수함 계보의 아버지이자 잠수함계의 거장이라는 별명이 있는 독일이지만 기술적으로는 확실히 최신이되 그 만큼 제약과 한계가 명확한 '212급' 잠수함 6척이 현 독일의 수중전력입니다.
 
212급은 현재 독일 해군 6척, 이탈리아 해군이 4척을 운용중인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독일군이 전체적으로 매우 약화되면서 잠수함의 가동률마저 바닥을 처버려 제대로 작전이나 가능할까 의심스러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히려 내수용인 212급보다 수출용인 '209급' 시리즈가 전 세계 잠수함시장의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걸작으로 명성을 떨친 것 과는 비교되는 행색이지요.
 
또 다른 수출용 모델인 '214급'은 연료전지 방식의 AIP체계를 탑재하여 수중에서의 작전지속능력을 높인 획기적인 배였지만 도입한 그리스 해군과 한국 해군에서 최근까지도 종종 결함이 나오는터라 마냥 좋은 말만 나오는 편은 아니나 현재 우리 해군의 잠수함 전력의 중핵을 맡고있는 함인 만큼 잘 운용중이고 차후 국산전투체계 개량과 리튬이온배터리 장착 등의 성능개량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독일은 현재 자국과 노르웨이에서 도입할 차세대 잠수함인 '212CD급'을 공동개발중에 있습니다.
 
 
현재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며 장기화되는 양상을 띄는 가운데 독일이 국방비 증폭을 선언하고 유럽지역에서만이 아닌 중국견제의 성격이 짙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작전을 나오는 모습을 보며 이젠 세계정세의 흐름이 날로 예측불허의 난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예측불허가 일촉즉발로 변하지만 않기를 바래봅니다.
 
 

 

 

 

 

 

 

 

 

 

 

 

 

 

 

 

 

 

 

 

 

 

 

독일해군의 ATL-I MPA

 

프랑스와 함께 양대 ATL운용국이지만 ATL-II가 아닌 구형 ATL-I을 운용하고 있다. 사진에서 볼수있듯 I형과 II형은 외관상 거의 차이가 없으며 독일해군의 기종들은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성능적으로는 원형과는 차이가 난다고 한다.

 

총 14대의 해상초계형과 4대의 SIGINT형을 운용하고 있으며, 역시 구형기인 관계로 새로운 기종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우선은 네덜란드해군의 P-3C 8대를 운용할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기종확보를 위해 미국의 개발과정에도 어느정도 개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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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진정 잠수함 강국인가? (1)

설마 했었는데 獨 U-21 실전 투입 대마 잡아오다

어뢰 4발로 英 순양함 격침 영국은 ‘기뢰로 침몰’ 오판

  영국에서 발행되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군사전문지 ‘Jane's Fighting Ship’을 보면 조금은 의아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각 국가의 해군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첫 장(章)을 장식하는 것이 강렬한 위압감을 자랑하는 10만 톤짜리 항공모함도, 강력한 무장을 자랑하는 일만 톤급의 순양함도 아니다.

이 책의 첫 페이지는 예외 없이 보일 듯 말 듯 물 위에 드러난 거무칙칙한 둥근 선체, 바로 잠수함이 등장한다. 이는 무기체계로서 잠수함의 위상을 말해주며, 이렇게 잠수함의 위상을 끌어올린 사건은 두말할 것도 없이 세계 1, 2차 세계대전에서 보인 독일 U-보트의 맹활약 때문일 것이다.

‘최초’와 ‘최신’…  獨 잠수함

 

 1914년 최초로 어뢰로 순양함을 격침한 독일의 U-21 잠수함

2005년 취역한 독일해군 최신예 212급 잠수함.

문근식 해군대령


▶현대 디젤 잠수함의 원조는 독일이 아닌 미국?

● 당시 잠수함이 가솔린엔진에서 디젤엔진으로 발전한 것은 디젤잠수함에 원자로를 탑재한 것과 같은 기술적 혁명

 사실 디젤 잠수함은 1912년에 미국에서 잠수함에 디젤엔진을 탑재하면서 건조가 시작됐다. 이전 잠수함에 사용되던 가솔린 기관은 사용연료가 가솔린이어서 발화점이 높아 화재위험이 컸고, 연비도 낮아 장거리나 대양 항해에는 부적합했다. 이와 비교해 발화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유(디젤유)를 사용하는 디젤기관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데다 연비도 좋아 잠수함의 항속거리를 크게 향상시켰다. 독일의 루돌프 디젤연구소에서 연구한 디젤엔진을 미국 잠수함에 적용했다는 점도 역사적 아이러니다. 미국에서 잠수함에 디젤엔진을 장착하게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 해군의 전쟁 영웅으로 부상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이었다. 잠수함에 디젤엔진이 탑재된 사실은 잠수함 역사에서 보면 디젤잠수함에 원자로를 탑재한 것과 견줄 수 있는 정도의 기술적 진보였지만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당시만 해도 잠수함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체계라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 독일은 영국의 막강한 함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잠수함을 선택

  당시 해전의 중심은 중무장한 대형 전함이 차지하고 있었으므로 각국은 국가 총생산의 0.1%에 해당하는 고가(高價)를 지불하면서 2~3만 톤에 이르는 대형 전함(戰艦)들을 건조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 시기 최강의 전함 보유국은 경쟁국인 독일에 비해 2배의 전함 총톤수를 갖고 있던 영국이었다. 영국의 상대국이던 독일은 이러한 영국의 지배권에 도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러한 독일의 노력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프랑스와 러시아를 상대하기 위해 막강한 육군을 유지해야 하는 독일이 막대한 경제력과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건함(建艦)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독일은 영국의 막강한 함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고민하게 됐는데 그 하나로 잠수함을 선택했다.
 

▶영국은 잠수함을 비열한 무기체계로 폄훼해 재앙 초래

 독일이 잠수함 전력을 증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 당시 세계의 해양을 지배하고 있던 영국은 잠수함을 부정적이고 비열한 무기로 간주하면서 잠수함에 의한 공격을 야만적인 행위로 비난하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것은 영국이 잠수함에 대응할 수 있는 뚜렷한 무기체계가 없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도 했으며 이러한 현실을 토대로 1907년 헤이그 평화회담에서 잠수함을 포함한 모든 전투함의 교전 규칙을 ‘군함이 적국의 상선을 격침하고자 할 때는 정선(停船)시킨 뒤 경고를 하고 승무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격침한다’는 합의사항을 도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합의는 나포한 인원을 태울 공간도 없고, 이 사람들을 자국(自國)의 항구까지 호송할 수도 없는 잠수함은 공격하지 말라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합의를 할 경우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되는 독일해군의 지휘부도 이것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이는 그 당시 잠수함이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실험적으로 실전에 투입한 잠수함, 세계를 놀라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독일해군은 이왕 잠수함을 만들었으니 한번 투입해 보자는 심정으로 잠수함을 실전에 투입한다. 이때까지도 이들은 아직 자신들이 역사를 바꿀 보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 최초의 어뢰공격에 의한 U-21의 영국 순양함 격침

 1914년 9월 5일, 훗날 독일과 유틀란트 해전을 치르게 될 대영 함대사령관 제리코 제독은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의 스카파 플로(Scapa Flow)에 제2전투전대만을 입항시키고, 나머지 함대를 스코틀랜드 서해안에 있는 로취유(Loche Ewe)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영국의 움직임은 독일해군의 잠수함 U-21 함장 오토 헤르싱(Otto Hersing) 소령에게 관측되고 있었다. 당시 20대 후반에 불과했던 오토 헤르싱 소령은 거대한 함대의 모습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으나 그의 젊은 피는 계속해서 공격 욕구를 분출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의 잠수함은 필요에 따라 잠시 수중에 머물 수 있는 가잠함(可潛艦) 수준에 불과했고, 어뢰 속도도 20노트(시속 36㎞) 정도에 불과해 공격의 결과에 대해 그리 신뢰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수준의 잠수함으로도 수상함을 공격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오토 헤르싱 소령이 지휘하는 독일 잠수함 U-21은 영국 함대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곧 거대한 함대의 측면을 보호하는 임무를 띠고 있는 한 척의 영국 순양함을 향해 4발의 어뢰를 발사했다. 공격을 감행한 후 이어지는 것은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림이었다. 당시 잠수함에는 음파탐지기(소나)가 없었으므로 어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없었다. 이윽고 오토 헤르싱 소령의 초시계 바늘이 ‘0’을 가리킬 때, 영국 순양함 패스파인더(Pathfinder) 함은 대폭발에 휩싸였고, 침몰과 동시에 승조원 296명 중 259명을 수중으로 끌고 가 버렸다. 곧바로 U-21의 승조원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오토 헤르싱 소령도 잠망경을 통해 불타오르는 영국의 대형 순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수함이 드디어 실전에서 전과를 남긴 것이다. 당시 해상 상태가 좋지 않아 영국함대는 이것이 어뢰에 의한 공격이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고, 순양함의 침몰 원인이 떠내려 온 기뢰(機雷)에 의한 것으로 판단할 정도였다.

잠수함 퀴즈
209급 잠수함 중 2008년 림팩훈련에 참가해 한국해군 두 번째로 81㎞ 이격된 표적에 대해 잠대함 미사일을 명중시킨 잠수함의 이름은 무엇인가?  이순신함 )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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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을 위해 HDW 조선소 도크에 올려진 독일해군 212급 4번함 U34(S184)함

 

독일 HDW 조선소 리프트 도크에 점검을 위해 올려진 독일해군 212급 잠수함 4번함 U34(S184)함 모습이 9월 21일 촬영돼었습니다
이 잠수함 옆에는 얼마전 함 상부갑판을 해체하고 점검중인 모습을 보여준 그리스해군의 214급 잠수함 PAPANIKOLIS함이 아직도 점검중인 듯 복잡한 구조물로 둘러싸인 채 리프트독에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12급과 214급이 함께 있는 보기드문 광경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독일해군의 연안초계용 Type 206A급 잠수함

개요및 제원
건조: Howaldtswerke-Deutsche-Werft AG
운용국: 독일해군과 이스라엘 해상군
선행형: Type 205 submarine
후속형: Type 212 submarine
별도 파생형: Gal class submarine
건조: 1968-1975
취역시기: 1971-today
건조척수: 18
운용: 6
퇴역: 12
배수량: 수상 450 t, 수중 498 t,
길이: 48.6 m
함폭: 4.6 m
홀수: 4.5 m
추진기관: 2 MTU 12V 493, 4 행정 600 hp (441 kW) 디젤엔진, 각각 Asea Brown Boveri 발전기 구동하여 1기의           Siemens-Schluckert-Werke 1100 kW 전기모터로 1축 5엽 (Type 206) 혹은 7엽 (Type 206A) 프로펠러구동
속도: 수상 - 10 knots (19 km/h), 수중 - 17 knots (31 km/h),
항속거리: 5노트로 수상 항진시 4,500 nmi (8,300 km at 9 km/h) 4노트로 수중항해시 228 nmi (420 km at 7 km/h)
잠항심도: more than 200 m
승조원: 23
센서및 전투시스템:
STN Atlas DBQS-21 (CSU-83) 잠수함소나
Thomson-CSF DUUX 2 passive 거리측정소나
Safare VELOX 소나탐지기
EDO-900 a능동기뢰회피기
Thomson-CSF Calypso II 수색및 항법레이더
전자전및 기만기: Thomson-CSF DR-2000U ESM 시스템과 Thorn-EMI SARIE
무장:
8 × 533 mm 어뢰발사관,
8 DM2A1 Seeaal (206) 혹은 DM2A3 Seehecht (206A) 어뢰
24기의 기뢰를 선체외부에 장착가능

건조함정별 함번 (NATO 부여 함범과 독일해군 함번) 및 진수/취역/퇴역시기
S192 U13 DRDG April 19, 1973 September 23, 1997 scrapped
S193 U14 DRDH April 19, 1973 September 23, 1997 scrapped
S194 U15 DRDI June 1970 June 1972 July 17, 1974
S195 U16 DRDJ November 1970 August 1972 November 9, 1973
S196 U17 DRDK October 1970 October 1972 November 28, 1973
S197 U18 DRDL April 1971 October 1972 December 19, 1973
S198 U19 DRDM November 9, 1973 August 23, 1998 scrapped
S199 U20 DRDN May 24, 1974 September 26, 1996 scrapped
S170 U21 DRDO August 16, 1974 June 3, 1998 scrapped
S171 U22 DRDP November 1971 March 1973 July 26, 1974 December 18, 2008
S172 U23 DRDQ March 1972 May 1973 May 2, 1975
S173 U24 DRDR March 1972 June 1973 October 16, 1974
S174 U25 DRDS July 1971 May 1973 April 19, 1973 January 31, 2008
S175 U26 DRDT July 1972 November 1973 March 13, 1975 November 9, 2005
S176 U27 DRDU October 16, 1974 June 13, 1996 scrapped
S177 U28 DRDV October 1972 January 1974 December 18, 1974 June 30, 2004
S178 U29 DRDW January 1972 November 1973 November 27, 1974 December 31, 2006
S179 U30 DRDX December 1972 April 1974 March 13, 1975 January 31, 2007

 

제2차 세계대전 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발트 해(海를 통해 러시아가 독일을 침공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했다. 발트 해는 수심이 50~60m으로 매우 낮고 염도(鹽度)도 역시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함께 대양형 잠수함으로 대서양에서 방어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나토가 이곳에서 적의 깊숙한 해역까지 잠수함을 이용, 수중방어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적잖은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나토는 결국 독일로 하여금 500t급 이하의 연안형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보유, 독일이 발트 해를 방어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독일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잠수함 설계 전문회사인 IKL사(社)를 설립하고 잠수함 설계를 전담토록 함으로써 자체 개발에 착수했다.
1958년 말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 최초의 잠수함인 400t급 201잠수함은 이렇게 IKL사에서 설계돼 59년 초 현재 HDW조선소의 전신인 KHW(Kieler Howaldtswerke AG) 조선소에서 건조되기 시작했다.
IKL사는 거의 같은 시기에 100t급인 202잠수함도 설계했으며, 59년 브레메르 아틀라스베르크(Bremer Atlaswerke)사가 2척을 건조했다. 202잠수함은 어뢰 발사관 2문을 선수부에 탑재토록 설계했기 때문에 시험평가에서 선체 내부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이로 인해 독일 해군은 202잠수함을 작전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62년 말, 3척의 201잠수함이 독일 해군에 의해 시운전 및 시험평가를 받았다. 독일은 이 잠수함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쳐 보완 설계·시작함 건조·시험평가를 거듭했다. 그러나 만족할 만한 성능이 나오지 않자 독일은 최종적으로 450t급 206잠수함을 재설계해 69년부터 73년까지 5개년에 걸쳐 206잠수함 18척을 건조, 발트 해 방어에 투입했다.
IKL사는 이 같은 개발과정을 통해 획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독일 잠수함의 해외수출을 위한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먼저 선체 재질을 ‘HY80’으로 변경시켜 잠항(潛航) 수심을 180m까지 증대시킨 ‘프로젝트(Project) 540’의 설계를 완료하면서 영국의 비커스(Vickers)조선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조선소에서 잠수함을 건조, 수출토록 계획한 이유는 독일은 나토 이외의 분쟁국가에 대해 잠수함을 수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IKL사는 이와 병행해 보다 작은 잠수함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글출처 : 국방일보 2004년 신인호기자 발췌)

현대화
주요 중간수명현대화 계획은 12척을 개수하는 사업으로 Type 206A라고 합니다. 1987년 중반부터 시작하여 1992년 2월 종료된 이 개량사업은 Thyssen Nordseewerke, Emden에서 실시합니다.
STN Atlas DBQS-21D 소나가 장착되며 신형 페리스코프와 신형 무장관제시스템 (LEWA)이 탑재되고 ESM 시스템도 대체되며 GPS 항법시스템을 장착합니다. 어뢰로 신형을 장착하고 추진시스템도 완전히 새롭게 재작업을 하고 승무원 건조공간도 개선되었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독일] 텔피츠 Tirpitz

 

 

마지막으로 전함이 해전에 주력으로 활약했던 2차세계대전에서는 수많은 전함들이 태평양 대서양 등을 돌아다녔습니다 그중 오래된 전함으로는 1차대전떄 쓰이던 전노급 전함부터 전함건조정점에 도달했다고 말이되는 아이오와 등에 전함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들은 전함하면 비스마르크 라는 이름은 아무리 2차세계대전에 지식이 없는사람이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듯한 이름입니다 비스마르크라는 전함은 많은사람들이 알기와는 달리 성능만으로 보면 2차대전 전함중에 중간속은 약간 중하위권에 속하던 전함이었습니다(물론 이사실은 이견이 많은사실이기떄문에 동의안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우선 비스마르크에 역사를 알기위해서는 독일해군 자체에 역사를 어느정도 알아야될듯합니다........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독일해군에 몰락
-1차대전에 패배로 독일군은 베르사유 조약이라는 굴욕적인 조약을 맺게됩니다 그결과 독일군에 무장은 엄격히 제한되었고 해군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남부럽지 않던 독일해군역시 대다수함선은 스카퍼플로우에서 자침하고 또한 그나마 남은 배들은 연합국에 전리품으로서 갈갈이 나눠지고 맙니다 결국 이결과로 인해 독일해군은 유능한 설계자 들역시 해고당하고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아버립니다(이시기때문에 함선구조등이 타국에 동시기 전함에비해 좋지않거나? 약간 틀릴거라고 추측됩니다)

2.부활

-결국 히틀러가 집권한후 독일해군은 다시 재건되기 시작합니다 물론 타국같이 이뤄놓은 바탕이 없으니 처음부터 다시해야됬지만요 그리고 이시기쯤에 독일해군은 논란에 휩싸입니다 일부장교들은 다시 대양함대를 재건하자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일부장교들은 어차피 대양함대를 재건해본들 영국함대를 능가할수 없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위협함대에 불과함으로 그럴바에야 그냥 연안해군으로 발트해에 재해권이라고 확실하게 확보하자라는 이론을 제시합니다

결국 이 두 이론에 결합점으로서 장갑함이라는 전무 후무 할 함종이 생겨나게됩니다(1차대전과 근세에 있던 장갑함하곤 틀립니다 통상파괴함또는 소형전함이라는 게 맞을듯합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재견을 시작하면서 중순양함3척 그리고 경순양함 여러척과 샤른호르스트급 소형전함(순양전함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상 순양전함은 리나운 이후로 사라지고 맙니다)독일인들은 2등전함이고도 분류하더군요
2척이 건조됩니다 그후 그라프 제펠린급 항모1척이 건조중이었고 결국 비스마르크급 전함 2척이 건조됩니다 그후 Z계획이라는 대양함대 계획으로서 만약 제대로 달성이 됬다면 무시할수없는 해군으로 성장했겠지만 결국 제대로 이루어 지지도 못한채 전쟁이 시작됩니다(물론 숫자에는 이견이 있지만 영국함대역시 갑절로 전함을 찍어낼건 마찬가집니다 그렇게되면 손해보는건 독일이죠..)

3.개전및 비스마르크에 최후

결국 전쟁이 개전했을떄 독일해군은 영국해군에 비해서 엄청난 열세로 시작했습니다 레더제독에 말그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방법은 멋지게 싸우다 죽는것이다 말그대로 독일함대는 철저히 영국주력과에 대결은 피하면서 주력함을 몰래 내보내서 통상파괴에 사용합니다 비스마르크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40년도에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를 이용한 통상파괴전이 재미를 보자 이젠 더 큰걸로 해보자라는 거였죠 이름하여 라인연습 문제는 이론대로라면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 프린츠 오이겐등에 독일함대 주력이라고불리는 전력을 출동시켜서 한번 떄려부숴보자 라는 이론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인해 결국 프린츠 오이겐만을 출격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영국해군은 비스마르크 출격 정보를 접하자 대규모에 함대 동원을 명령합니다(사실 이사실을 가지고 일부분은 비스마르크가 강했기떄문에 대규모 함대를 동원했다라고 주장합니다만 제견해는 그렇진 않습니다 비스마르크가 강했다기보다는 만약 영국함대에 봉쇄망을 뚥고 그넓디 넓은 대서양 으로 나갈경우 얼마나 난감해지는지 알았기떄문이죠 실제로 그라프쉬페같은경우도 찾기가 힘들어서 엄청나게 고생을했었죠 게다가 쉬페같은 소형함이라면 중순양함정도에 호위로도 물리칠수있었겠지만 비스마르크같은 전함이라면 호위함역시 전함들을 사용해야되니 엄청난 비효율이죠) 결국 홀랜드 제독휘하에 후드,프린스 오브 웨일즈 그리고 로드니 역시 덴마크와 영국사이를 순찰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본국함대 사령장관(Grand Fleet 대함대라고 불립니다)인 토베이 제독이 전함 킹조지 5세와(약칭 KGV)
항모 빅토리어스 등이 출격합니다 그리고 곧 순양전함 리펄스가 합류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웨이크 워커 제독에 순양함들은 비스마르크를 발견합니다 그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추격하면서 본국함대에 이사실을 알리죠

한편 홀랜드경이 지휘하던 영국함대는 비스마르크와 조우하게됩니다 홀랜드 제독휘하에는 마이티 후드라는 별명을가진 강력한 순양전함인 후드와 킹조지 5세급함선이며 신조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있었습니다

얼마후 포격전이 시작됬고 홀랜드 제독에경우 비스마르크를 놓치지 않기위해서 근접을 시작합니다(일부분들은 사거리가 딸려서라는 헛소리를 하십니다만 -_- 전함간 교전에서는 사거린 의미가 없습니다 대략 30-20km대에서 초탄 포격이 시작되고 명중탄은 2만에서 1만미터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최고 사거리 명중기록은 영국해군 전함워스파이트가 2만6000미터?가량에서 이탈리아 전함에게 명중시킨 기록이있습니다)하지만 분화미스를 감행하게 됩니다 즉 비스마르크에게 화력이 집중된게 아니라 실수로 프린츠 오이겐에게 집중이 됩니다 그리고 비스마르크에 사격역시 시작되고 아주 운도 없이 -_- 후드가 럭키샷에 제물이 되버립니다(이사실로 비스마르크는 강대하다라는 이론이있습니다만 럭키샷은 문자그대로 운이었을뿐입니다 -_- 반대로 말하면 비스마르크도 저꼴 안당하란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후드 럭키샷이 없었으면 영국이 완벽하게 박살냈겠죠) 그후 프린스 오브 웨일즈는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단숨에 연막을치고 도망가버립니다(사실 이전과가 영국해군장교들에게 비스마르큰 뭔가 다르다 라는 오해를 하게됩니다 물론 전후에 이런건 거의 의미가 없다는 게 들어납니다만...) 간단하게 비교해보자면 재밌는사실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무려 2만미터에 거리에서 3발에 명중탄을 비스마르크에게 먹였답니다 한편 비스마르크가 후드를 명중시킨거리는 대략 1만5000미터 정도였습니다 결국 영국함대는 본국함대가 증원되기를 기다리며 1라운드에 싸움은 끝난셈입니다 참고로 이당시에 시간은 1941년 5월23일 입니다.

(약간에 여담을 달아보자면 프린츠 오이겐을 비스마르크 전열에 합류시킨건 전투에 패착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물론 성공했으니 다 된다지만 만약 실패했다면 전함에 15인치랑 14인치 대구경포를 직격당한 순양함을 보는건 끔찍할테니깐요 그리고 실제로 1차대전당시 도거벵크 해전당시 독일은 후위 장갑순양함 블뤼허 떄문에 제대로 도주하지도 못한채 추격중인 영국함대에게 난타를 당한답니다)

2라운드에 시작은 비스마르크가 프린츠 오이겐을 분리시키고 브레스트를 향한 도주를 시작함과 동시에 시작됩니다 한편 대함대 사령관인 토베이제독은 이비보를 접한다음 -_- 황급히 수송선단 호위중이던 R급구형전함역시 전열에 포함시킵니다
그리고 함재기를 동원해서 뇌격기 공격을합니다만 큰피해는 못줍니다(오히려 이공격이 침수된부위가 최후에 잠겨있었기 떄문에 공격한 영국함대에 직사포격에 관통력을 높여준 이유가 됬다는군요) 그런식으로 완전히 놓치는가 했습니다만.하지만 독일지휘관이던 뤼첸스 제독역시 스스로 무덤을 파는짓을 했습니다 -_- 베를린으로 장황하게 보낸 전문은 영국함대가 도청하기에는 딱 좋았죠 그시간은 5월25일0400시 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수신했던 서머빌제독도 실수함으로서 위치를 놓쳐버리고 비스마르크가 봉쇄망을 돌파해서 본국으로 돌아갈수있는 가능성이 커진셈입니다

하지만 5월26일 카탈리나 수상기는 비스마르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재차 시작된 공습 2발에 어뢰가 명중합니다만 1발은 의미없이 중심부에 맞았지만 마지막1발은 바로 조타기에 명중합니다 이게 바로 비스마르크에 사형선고였습니다..........

하지만 영국함대는 완벽하게 끝장을 내기위해서 구축함에 제한적인 공격을 제외한 다른공격은 엄격히 금지합니다(비스마르크에대한 어느정도 공포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운이라고해도 비스마르크에비해 성능이 딸리지 않던 후드 한방에 갔다는건 분명 충격일테니깐요)

결국 뤼첸스중장은 최후까지 싸우겠다는 전문을 발신하고 독일은 U보트를 동원하는 난리법석을 떱니다만 하필 -_- 어뢰가 대다수가 떨어진관계로 아무런 일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5월27일 8시47분경 드디어 영국함대에 일방적인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전투에서 비스마르크에 고질적이던 약점이 바로 들어납니다 -_- 상부장갑에대한 약점(논란이 많긴합니다만 대체적으로 맞습니다) 로드니에 3번쨰 일제사격에 1번포탑이 날라가버리고 40여분만에 상부장갑에 구멍이 나버립니다 간단히 말해서 전투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되버린겁니다 만약에 이대로 영국함대가 공격을 진행했으면 포격자체로도 격침이 가능했을수도 있었지만 안심을 못한 영국함대는 근접해서 날려버리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_- 측면장갑자체는 비스마르크는 강한편이었고 게다가 측면포격을 할떄 포탄이 물로인해 관통력이 약해졌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이러한 사실은 고려하지도 않은채 측면장갑은 수백발에 포탄을 튕겨냈다라고 광고합니다 -_-) 그래도 끝장이 나지 않자 마침 도세트셔가 어뢰로 비스마르크를 수장시켜 버립니다(일부에서는 자침이다라고도 합니다만 이미 이상황 즉 비스마르크가 타기에 손상을 입은 시점에서 비스마르크에게는 이미 사형이 선고되있었고 어떻게 죽던 말던 거기서 거기일뿐입니다)

결국 10시 15분경 전원퇴함한후(최선임자는 기관장인 유나크 소령입니다)얼마후 격침되고 맙니다

결국 이러한 비스마르크 격침은 영국에게도 전쟁기간내내 그다지 강하지 않은전한에게 엄청난 공포적심리(비스마르크 노이로제)를 가져다 주었고 전쟁내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독일역시 히틀러에 주력함 보호심리가발동 제대로된 작전조차 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4.틸피츠에 최후

틸피츠에 경우 그다지 특출한 활약은 없었습니다 지원포격을 몇번하거나 그런정도였죠 그리고 틸피츠는 이미 비스마르크가 침몰한당시 사형선고 까진 아니었지만 이미 발목은 묶여버렸습니다 그이유라면 히틀러는 더이상에 대형함손실을 바라지 않았고 그결과 틸피츠는 피요로드 깊숙히 우리안에 곱게 모셔다 졌습니다 -_-하지만 영국해군은 그런사실을 알리가 없는턱 실제로 대 소련 수송선단 작전떄 틸피츠가 수리를 위해 이동했는데도 영국함대는 제풀에 공포에 질려버리기도 합니다 -_-항모에 전함까지 있는 부대인데도 말입니다 영국함대에경우 어쩃건 저 눈엣가시같은 전함을 물속으로 쳐박아버려야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시되었고 수많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인간어뢰라고 불리는 잠수정을 이용해서 엄청난 타격을 입힙니다 하지만 영국군역시 보낸 잠수정은 돌아오지 못했고 독일기술자들은 어느정도 수리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영국함대는 그래도 안심이 안됬는지 이젠 항모기동부대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작전을 또다시 시작합니다 빅토리어스와 퓨리어스등이 주축이 된 항모기동부대는 160기 가량에(1,2파 포함) 바라큐터 공격기들이 철갑탄을 이용해서 공습을 했습니다 문제는 -_- 바로 영국군이 확실하게 끝낸다는게 오히려 철갑탄에 신관작동이 필요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오히려 틸피츠를 살려주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그래도 틸피츠는 작전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파손됬습니다만...

그리고 또 1944년 8월 22-29일까지 8회 총 249대에 함재기를 동원했지만 우리한에 곱게 모셔져 있는 전함을 -_- 어뢰공격없이 격침시킨다는게 힘들다는 사실하나만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국 영국군은 확실하게 끝내기위해서 최후에 수단을 씁니다 톨보이라는 초대형 폭탄 1발당 6톤에 달하는 초대형폭탄입니다(이걸 맞고서 남는배는 없습니다 무게도 무게이지만 -_-)랭카스터 36기가 출격했고 그중 6대는 이런저런 이유로 귀환하고 맙니다 나머진 30대는 고폭탄과 톨보이를 퍼부었지만 날씨떄문에 1발밖에 명중시킬수 없었지만 역시 화끈한위력에 걸맞게 완벽하게 빈사상태로 만드는건 성공합니다 하지만 영국은 그래도 안심이 안됬는지 완벽한 최후를 위해서 -_- 한편 독일군은 더이상 이전함을 쓸수없으니 부유포대로 쓰자고 연안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몇차례 공습이 있었지만 운좋게 틸피츠는 아직 살아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최후가 옵니다 11월12일 톨보이 폭탄 1발은 사출기부근 에 명중되서 함선을 관통해서 후부에서 작열합니다 -_- 그리고 다른한발은주포거리 측정기를 날려버렸고 결국 4번포탑에서 화재로 인한 탄약고 유폭으로 대폭팔을 일으키면서 드디어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11분만에 전복되었으며 대다수에 승무원들은 탈출하지 못한채 죽고맙니다


처칠은 이배를 보낸다음이렇게 말했더군요 우린 그녀를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보냈습니다 문자그대로 격침했다 이거죠 -_-

5.비스마르크와 틸피츠는 어떤 배였을까?

제견해는 이두배는 시대를 잘못타고난 배였습니다 만약 1차대전식에 근거리 해전이 주로 벌어지던 시대였다면 수많은 명중탄을 맞고 전투불능이 되더라도 엄호해줄 아군이 있었으니 터프한 생존성을 보여줬을수도 있습니다만.....2차대전은 장거리 포격전이었고 비스마르크나 틸피츠가 살아남기에는 호위해줄 세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일해군이 그2배를 죽인거죠 특히 틸피츠는 제대로만 사용했으면 소련수송을 아주 쉽게 방해할수도 있었겠지만 영국함대에 대한 고질적인 공포와 소극적인 작전으로 유력한 무기를 잃어버린 셈이죠....

마지막으로 두 함선에 제원표를 내놓자면

Bismarck
1936년 7월 1일 건조, 1939년 2월 14일 진수, 1940년 8월 24일 취역.
1941년 5월 27일 영국전함 2척과 교전 침몰.

Tirpitz
1936년 11월 2일 건조, 1939년 4월 1일 진수, 1941년 2월 25일 취역.
1944년 11월 12일 영국 폭격기의 공습으로 13200lbs폭탄 3발 맞고 침몰, 1948~57년 해체.

외모 만재 5만 995t(Bismarck)/5만2770(Tirpitz), 247m(OA)×36.0m×9.75m
출력 3축, 15만 175shp(Bismarck)/16만3026shp(Tirpitz), 30.1kts( '' )/30.8kts( '' )
무장 47구경380mm(14.96")포×8문(2×4), 55구경150mm포×12문
장갑 측면 320mm, 갑판 80~120+50mm, 포탑전면 380mm, 사령탑 360mm

그리고 그당시에 대표적인 전함들에 성능은

Repulse (영국)

1915년 1월 25일 건조, 1916년 1월 8일 진수, 1916년 8월 완성.
1941년 12월 10일, 남중국해에서 일본군 공습에 어뢰5발을 맞고 침몰.

외모 만재 3만 835t, 242m(OA)×27.4m×7.77m (설계)
만재 3만8945t, 242m(OA)×31.3m×7.77m (1945년)
출력 4축, 11만2000shp(설계), 31.5kts(설계)/31.7kts(시험)
12만shp(1939년의 개조 후), 26~28kts(1945년)
무장 42구경381mm(15")포×6문(2×3),
45구경102mm포×17문 (1921년 5문씩 제거)
장갑 측면 38~152mm, 갑판 13~76mm, 포탑전면 228mm, 사령탑 254mm (설계)
(개조들이 끝난 후) 측면 51~228mm, 갑판 25~127mm

Hood (영국)

1916년 5월 31일 건조, 1918년 8월 22일 진수, 1920년 3월 5일 완성.
1941년 5월 21일, Denmark strait에서 Bismarck와 교전 중 피탄, 탄약고 유폭 침몰.

외모 만재 4만6880t(설계)/4만8360t(1940년), 262m(OA)×31.7m×8.69m
출력 4축, 14만4000shp(설계)/15만1280shp(시험), 31kts( 〃 )/32.9kts( 〃 )/29kts(1941년)
무장 42구경381mm(15")포×8문(2×4), 50구경140mm포×12문 (1940년 모두 제거)
장갑 측면 102~305mm, 갑판 19~76mm, 포탑전면 381mm, 사령탑 280mm (설계)

King George 5 (영국)

1937년 1월 2일 건조, 1939년 2월 21일 진수, 1940년 12월 11일 완성.
1950년 퇴역, 1958년 해체.

외모 만재 4만5360t, 227m(OA)×31.4m×8.38m
출력 4축, 11만shp, 27.5kts/29.5kts(시험)
무장 45구경356mm(14")포×10문(4×2 & 2×1), 50구경133mm포×16문(2×8)
장갑 측면 127~391mm, 갑판 +178mm, 포탑전면 406mm, 사령탑 381mm

Iowa (미국)

1940년 6월 27일 건조, 1942년 8월 27일 진수, 1943년 2월 22일 취역.
1990년 10월 26일 3차퇴역, 1995년 1월 12일 목록에서 삭제, Rhode Island주 Newport에 전시됨

외모 만재 5만9331t(Iowa, Missouri), 270m(OA)×32.9m×11.0m
출력 4축, 21만2000shp(설계)/25만4000shp(over), 33kts( '' )/35kts(1987년, 비공식)
무장 54구경406mm(16")포×9문(3×3), 38구경127mm포×20문.
38구경127mm포×12문 + Tomahawk×32 + Harpoon×16 (1982년 이후)
장갑 측면 310mm, 갑판 232mm, 포탑전면 432+69mm, 사령탑 445mm

Yamato(일본)

1937년 11월 4일 건조, 1940년 8월 8일 진수, 1941년 12월 16일 취역.
1945년 4월 7일 미군 함재기들의 공습으로 침몰.

외모 만재 7만2809t, 263m(OA)×38.9m×10.9m
출력 4축, 15만shp(설계)/15만3553shp(시험), 27.5kts
무장 45구경460mm(18.1")포×9문(3×3), 60구경155mm포×12문(3×4)
장갑 측면 76~410mm, 갑판 200mm, 포탑전면 650mm, 사령탑 495mm

타국전함과에 비교한걸 보실려면.....http://www.combinedfleet.com/baddest.htm

 

출처 : http://cybership.koje.ac.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독일해군 K-130급 콜벳 3번함 F262 Erfurt 시험운항후 정박한 모습

FGS Erfurt (F 262)함이 시험운항 후 2008년 4월 12일 Kiel 해군항에 정박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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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Corvette 유형: 경구축함
Displacement: 1,840 tonnes (1,810 long tons)  진지변환: 1,840 톤 (1,810의 긴 톤)
Length: 89.12 m (292 ft 5 in) 길이: 89.12 m (292 ft 5 안으로)
Beam: 13.28 m (43 ft 7 in) 광속: 13.28 m (43 ft 7 안으로)
Draft: 3.4 m (11 ft 2 in) 초안: 3.4 m (안으로 11 ft2)
Speed: 26 knots (48 km/h; 30 mph) 속도: 26 매듭 (48 km/h; 30 MPH)
Range: 4,000 nmi (7,400 km) at 15 kn (28 km/h; 17 mph)[1] 범위: 15 kn에 4,000 nmi (7,400 km) (28 km/h; 17 MPH) [1]
Endurance: 7 days; 21 days with tender 내구시간: 7 일; 텐더를 가진 21 일
Complement: 65 : 1 commander, 10 officers, 16 chief petty officers, 38 enlisted  

보충: 65: 1명의 지휘관, 10명의 장교, 16명의 상사, 38는 감지기를 입대했다
Sensors and

processing systems:처리 시스템: 
• TRS-3D multifunction radar • TRS-3D 다기능 레이다
• 2 navigation radars • 2개의 항법 레이다
• MSSR 2000 i IFF system• MSSR 2000년 i IFF 체계
• MIRADOR electro-optical sensors• MIRADOR 전기 광학 감지기
• UL 5000 K ESM suite • UL 5000 K ESM 한 벌
• Link 11 and Link 16 communications   • 연결 11와 연결 16 커뮤니케이션

Electronic warfare and decoys: 전자전 그리고 미끼:

• 2 × TKWA/MASS (Multi Ammunition Softkill System) decoy launcher• 2 × TKWA/MASS (다 탄약 Softkill 체계) 미끼 발사대
• UL 5000 K ECM suite • UL 5000 K ECM 한 벌
Armament: 군비:

• 1 × Otobreda 76 mm gun • 1개의 × Otobreda 76 mm 총
• 2 × MLG 27 mm autocannons• 2 × MLG 27 mm autocannons
• 2 × 21-cell RAM launcher • 2개의 × 21 세포 렘 발사대

• 2 × 2-cell launcher with RBS-15 Mk.3 surface-to-surface missiles

  • RBS-15 Mk.3 지대지 미사일을 가진 2개의 × 2 세포 발사대

• Mine laying capability Aircraft carried: Helopad and Hangar for two Camcopter S-100 

  • 광산 놓기 기능 날라지는 항공기: 2 Camcopter S-100를 위한 Helopad 그리고 격납고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HDW 조선소 도크에서 점검중인 독일해군 212급 잠수함 1,2번함

 

제원
수상배수량: 1450 ton
수중배수량: 1830 ton
길이: 56 m 함폭: 7 m 홀수:: 6 m
추진기관: 1 MTU 16V 396 diesel-engine, 9 HDW/Siemens PEM fuel cells,
출력: 30-40 kW each,
1 Siemens Permasyn electric motor 1700 kW,
프로펠러: 7엽 skewback propeller
수중속도: 20 knots (37 km/h)
수상속도" 12 knots surfaced
잠항심도: 700 m 이상  (2,296 feet)

 

앞서 6월 30일 촬영한 HDW 조선소 도크에서 점검중인 212급 잠수함 U31(S181)함 사진에 이어 추가로 7월 6일과일 독일 Kiel의 HDW GmbH/TKMS Synchrolift에 2번째 212급 잠수함 U32(S182)함이 정기점검을 위해 도크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도크 아래에는 아직도 그리스해군에 인도되지 않고 있는 최초의 214급 잠수함 PAPANIKOLIS함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12급과 214급이 함께 있는 보기드문 광경입니다.

 

 

7월 6일 Synchrolift에 올려진 212급 2번함 FGS U32 (S182)

 

 

 

7월 7일 독일해군 212급 FGS U31 & U32함과 그리스해군 214급 Papanikolis함이 Kiel HDW TKMS 잠수함공장에 정박중인 보기드문 모습입니다

 

독일해군과 이탈리아해군이 도입한 Type 212급은 최신 설계의 비핵추진 잠수함으로 독일의 Howaldtswerke-Deutsche Werft AG (HDW)사가 개발한 디젤엔진 추진식으로 Siemens polyme electrolyte module (PEM) hydrogen fuel cells를 사용하는 공기불요 시스템 (air-independent propulsion (AIP) 을 장착합니다.

 

212급 1번함 FGS U31 (S181)

 

 

212급 2번함 FGS U32 (S182)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독일해군 Type 143A Gepard급 고속미사일정

 

독일해군 Type 143A Gepard급 고속정은 1990년이래 독일해군 (Deutsche Marine)에서 운용중인 유일한 미사일 고속정입니다.
전신인 Type 143 Albatros급을 혁신하여 개량한 Gepard급은 2008년부터 Braunschweig급 콜벳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최신형 콜벳으로 전부 대체될 예정입니다.
Type 143 Albatros급이 2문의 76mm 함포를 장착한데 반해 후미의 포를 제거하고 RAM 대공미사일 21연장 발사기를 장착하여 방공능력이 한층 강화되었는데 웬만한 국가의 콜벳보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미사일정입니다.

P6121 S71 Gepard


P6122 Puma S72

 

 


이 함정들의 명칭은 큰고양이과 육식동물의 명창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최초로 진수시에는 숫자로만 된 명칭을 부여받았으나 (예 숫자 앞의 S가 이름으로 S 71등으로 부여) 승조원들이 동물의 이름을 부여하여 둘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2006년 7월 1일이래 모든 함정들은 
7. Schnellbootgeschwader (7th Fast Patrol Boat Squadron) 전대에 배속되어 괴거 8년간 S 76~S 80는 2. Schnellbootgeschwader (2nd Fast Patrol Boat Squadron) 전대에 S 71~S 75은 7 Schnellbootgeschwader 로 나누어져 있던 전대를 통합합니다. 모항은 Warnemunde입니다.

P6123 Hermelin S73

 

 

 

 


 

개요
운용국:  German Navy
선행형: Type 143 Albatros급
운용: 1982년부터 현재까지
취역시기: 1982-1984년
건조척수: 10 척 
일반특성
형식: Fast Attack Craft
배수량: 391 tonnes
길이: 57.60 m
함폭: 7.80 m 
홀수: 2.60 m
추진기관: MTU 디젤엔진 4기 4축 추진 총출력 13,235 kW
속도: > 40 knots 이상 
승조원: 수병 30 명 + 장교 4명
전자전및 기만기: Decoy launcher HOT DOG, Chaff launcher DAG 2200 Wolke 
무장:
1 x OTO-Melara 76mm gun
4 x MM38 Exocet anti-ship missiles
1 x GDC Rolling Airframe Missile launcher, 21 cells
2 x MG50-1 machine guns
Mine laying capability 


P6121 S 71 Gepard DRCE December 7, 1982
P6122 S 72 Puma DRCF February 17, 1983
P6123 S 73 Hermelin DRCG April 28, 1983
P6124 S 74 Nerz DRCH July 14, 1983
P6125 S 75 Zobel DRCI September 28, 1983
P6126 S 76 Frettchen DRCJ December 16, 1983
P6127 S 77 Dachs DRCK March 22, 1984
P6128 S 78 Ozelot DRCL May 25, 1984
P6129 S 79 Wiesel DRCM July 12, 1984
P6130 S 80 Hyane DRCN November 13, 1984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독일해군 Type 143A Gepard급 고속미사일정

 

독일해군 Type 143A Gepard급 고속정은 1990년이래 독일해군 (Deutsche Marine)에서 운용중인 유일한 미사일 고속정입니다.
전신인 Type 143 Albatros급을 혁신하여 개량한 Gepard급은 2008년부터 Braunschweig급 콜벳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최신형 콜벳으로 전부 대체될 예정입니다.
Type 143 Albatros급이 2문의 76mm 함포를 장착한데 반해 후미의 포를 제거하고 RAM 대공미사일 21연장 발사기를 장착하여 방공능력이 한층 강화되었는데 웬만한 국가의 콜벳보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미사일정입니다.

FGS P6124 Nerz S74

 

 


이 함정들의 명칭은 큰고양이과 육식동물의 명창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최초로 진수시에는 숫자로만 된 명칭을 부여받았으나 (예 숫자 앞의 S가 이름으로 S 71등으로 부여) 승조원들이 동물의 이름을 부여하여 둘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2006년 7월 1일이래 모든 함정들은 7. Schnellbootgeschwader (7th Fast Patrol Boat Squadron) 전대에 배속되어 괴거 8년간 S 76~S 80는 2. Schnellbootgeschwader (2nd Fast Patrol Boat Squadron) 전대에 S 71~S 75은 7 Schnellbootgeschwader 로 나누어져 있던 전대를 통합합니다. 모항은 Warnemunde입니다.

P6127 Dachs S77


 

개요
운용국:  German Navy
선행형: Type 143 Albatros급
운용: 1982년부터 현재까지
취역시기: 1982-1984년
건조척수: 10 척
일반특성
형식: Fast Attack Craft
배수량: 391 tonnes
길이: 57.60 m
함폭: 7.80 m
홀수: 2.60 m
추진기관: MTU 디젤엔진 4기 4축 추진 총출력 13,235 kW
속도: > 40 knots 이상
승조원: 수병 30 명 + 장교 4명
전자전및 기만기: Decoy launcher HOT DOG, Chaff launcher DAG 2200 Wolke
무장:
1 x OTO-Melara 76mm gun
4 x MM38 Exocet anti-ship missiles
1 x GDC Rolling Airframe Missile launcher, 21 cells
2 x MG50-1 machine guns
Mine laying capability 


P6129 Wiesel S79

 


P6121 S 71 Gepard DRCE December 7, 1982
P6122 S 72 Puma DRCF February 17, 1983
P6123 S 73 Hermelin DRCG April 28, 1983
P6124 S 74 Nerz DRCH July 14, 1983
P6125 S 75 Zobel DRCI September 28, 1983
P6126 S 76 Frettchen DRCJ December 16, 1983
P6127 S 77 Dachs DRCK March 22, 1984
P6128 S 78 Ozelot DRCL May 25, 1984
P6129 S 79 Wiesel DRCM July 12, 1984
P6130 S 80 Hyane DRCN November 13, 1984

P6130 Hyane S80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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