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아레스급 미사일 호위함

전후 혼란기를 극복하고 등장한 스페인 해군 최초의 미사일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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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급 호위함에 타타 함대공 미사일을 추가한 발레아레스급 미사일 호위함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출처 : 미 해군>


개발의 역사


유럽의 서쪽에 위치한 스페인은 15세기 무렵부터 지중해에서 벗어나 대서양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이른 시기에 대항해 시대를 개척한 스페인은 대서양을 지나 아메리카 대륙, 인도로 향하는 항로를 개척하였다. 비록 1805년 10월에 벌어진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영국 해군에 의해 기세가 꺾였지만 20세기에 이르러서도 스페인은 해양 진출을 지속하였다.

스페인은 일찌감치 대항해 시대를 개척하였다. <출처 : Leo-setä at wikimedia.org>
스페인은 2차 대전 이전이었던 1936년 7월에 내전이 발생하여 1939년 4월까지 계속되었다. 스페인 내전에서 독일과 이탈리아는 프란시스코 프랑코를 군사적으로 지원하였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파괴된 유럽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이미 내전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던 스페인은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완전히 복구되지 못하였다. 당시 스페인 해군은 예산 문제로 인하여 전력이 많이 노후화된 상황이었다.
스페인 해군은 미국에서 5척의 플레처급 구축함을 군사 원조로 도입하였다. <출처 : Francisco Tevar Baños at wikimedia.org>
스페인은 2차 대전이 끝난 다음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였다. 그렇지만 1953년 1월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아이젠하워 장군은 소련을 봉쇄하기 위해 스페인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마드리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국은 스페인에 공군 및 해군 기지를 설치하는 대신에 스페인에 경제 차관 및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마드리드 협정은 비록 군사 동맹 조약은 아니었지만 실질적으로 양국이 군사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발레아레스급의 기반이 된 녹스급 호위함 <출처 : 미 해군>
보유 함정의 노후화가 심각하였던 스페인 해군은 미 해군으로부터 플레처(Fletcher)급 구축함을 비롯한 각종 군함을 군사 원조로 도입하였다. 1957년부터 1960년까지 5척의 플레처급 구축함을 도입하여 전력을 보강한 스페인 해군은 1961년부터 제2차 해군 현대화 계획을 시작하였다. 이 계획은 신형 전투함 기술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자국에서 건조하여 전력 증강과 함께 조선 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스페인 해군은 1960년대에 NATO 최고의 대잠 전투함인 리앤더(Leander)급 호위함을 도입하고자 영국 해군과 교섭하였다. 그러나 당시 영국의 노동당 정부는 스페인의 프랑코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에 스페인 해군은 대서양 건너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협상을 거쳐 미 해군의 호위함 건조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발레아레스급은 스페인 해군 최초의 미사일 호위함으로 장기간 취역하였다. <출처 : 미 해군>
당시 스페인 해군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신 호위함이 시급하였다. 1964년 11월에 미 해군은 최신 호위함인 녹스(Knox)급에 함대공 미사일을 추가 탑재한 방공 호위함 사업을 승인하였다. 당시에 스페인 해군은 예산 문제로 인하여 방공 능력이 우수한 찰스 F. 애덤스(Charles F. Adams)급 미사일 구축함을 도입하기 힘들었다. 반면에 좀 더 소형인 브룩(Brooke)급 미사일 호위함은 1963년부터 추가 건조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국 해군은 가르시아(Garcia)급의 후속급인 녹스급에 방공 무장을 추가한 신형 미사일 호위함을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등장한 미사일 호위함이 바로 발레아레스(Baleares)급 미사일 호위함이다. 스페인 해군이 굳이 힘겹게 녹스급을 개조한 이유는 비용 대 효과 측면에서 다목적 호위함이 유리하였기 때문이다. 원래 녹스급 호위함은 전문적인 대잠전투함이므로 방공 무장만을 추가하면 대잠, 대공 및 대해상 전투가 모두 가능한 다목적 호위함이 될 수 있다. 또한 미 해군의 기술을 도입하여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술 이전 효과도 매우 컸다. 원래 녹스급 호위함의 함미에 있는 헬기 격납고, 비행갑판을 철거한 공간에 Mk.22 단장 발사기와 탄약고를 설치한 발레아레스급 호위함은 녹스급의 대잠전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비록 대잠헬기 운용 능력은 없지만 발레아레스급 호위함은 저렴한 예산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페인 해군의 중요한 전력을 담당하였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순차적으로 5척이 취역한 발레아레스급은 상당히 오랫동안 현역에 머물렀다. 발레아레스급은 F-100 알바로 데 바산(Álvaro de Bazán)급 이지스 호위함이 취역하면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순차적으로 퇴역하였다.


특징


선체

발레아레스급 미사일 호위함의 최종 함인 엑스트레마두라함(F-75) <출처 : Miguel Torre, importé par at wikimedia.org>

발레아레스급은 녹스급의 특징인 중앙 누각 선형을 이어받고 있다. 이 선형은 기본적으로 평갑판 선형에 속하지만 대형 함교 구조물이 선체의 중간 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선형이 큰 녹스급의 선체를 이어받은 발레아레스급은 만재 배수량이 4,000톤이 넘는 대형 호위함에 속한다. 발레아레스급의 설계는 미국의 깁스 앤 콕스(Gibbs & Cox)가 담당하였으며, 건조는 스페인의 바산(Bazán) 조선소에서 하였다. 대량 건조된 녹스급 호위함은 설계가 검증되었기에 미사일 호위함으로 개조하는데 큰 문제점은 없었다. 선미 부분은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하면서 대폭 개조되었지만, 함수와 중간 선체는 녹스급의 선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헬기 격납고가 철거된 자리에는 AN/SPG-51C 미사일 통제 레이더가 설치되었고, 비행갑판에는 Mk.22 단장 미사일 발사기가 설치되었다. 그리고 원래 녹스급의 선미에 있었던 시 스패로우 8연장 발사기는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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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발레아레스급은 녹스급과 같은 고압 증기터빈(steam turbine) 추진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2기의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고압 증기를 터빈 날개(turbine blade)에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 고전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신뢰성이 높고 높은 출력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방식은 가스터빈 추진 방식이 나오기 이전까지 군함의 추진 기관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발레아레스급은 녹스급과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을 위해 2축 추진 방식을 포기하고 1축 추진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원래 녹스급의 최대 속도는 27노트(knot) 정도이며, 발레아레스급은 약간 높은 28노트이다. 각종 장비가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전기 사용량에 대처하기 위해 증기터빈으로 발전기(750 kW) 3대를 구동하며, 별도로 디젤엔진 비상발전기(750 kW) 1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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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체계

장거리 대공 목표물 탐색이 가능한 AN/SPS-52 3차원 레이더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은 기본적으로 녹스급 선체에 브룩급 전투체계를 개량하여 탑재하였다. 브룩급보다 나중에 건조된 발레아레스급은 찰스 F. 애덤스급과 같은 무장통제체계(WDS, Weapon Direction System) Mk.4를 탑재한다. WDS Mk.4는 Mk.74 Mod.2 미사일 사격통제체계(GMFCS), Mk.22 Mod.0 미사일 발사기(GMLS)와 연동되어 있다. 이러한 점은 브룩급보다 한 단계 발전된 특징이다.

Mk.42 5인치 함포의 사격을 지휘하는 Mk.68 사격통제장비 <출처 : 미 해군>
성능 면에서 찰스 F. 애덤스급의 절반 정도인 발레아레스급은 AN/SPG-51C 미사일 통제 레이더가 하나뿐이며 한 번에 한 발의 함대공 미사일만 유도 가능하다. 그러나 함교 위에 설치된 Mk.68 함포 사격통제체계(GFCS)를 Mk.118 사격통제컴퓨터에 연결하여 동시에 2개의 목표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발레아레스급에 탑재하는 RIM-24 타타 함대공 미사일이 RIM-66 SM-1 MR 함대공 미사일로 교체되면서 Mk.74 Mod.6 GMFCS, AN/SPG-51C 레이더, Mk.152 사격통제컴퓨터로 디지털화되었다.
함대공 미사일을 미사일을 목표물까지 유도하는 AN/SPG-51C 미사일 통제 레이더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은 1980년대 후반에 성능 개량을 거쳐 TRITAN-1 전술정보처리체계가 탑재되었다. 이에 따라 Link-11 전술데이터링크, 위성통신을 이용하여 NATO 해군의 해군전술정보체계(NTDS)에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발레아레스급은 SPS-52B 3차원 대공탐색 레이더, SPS-10 해상탐색 레이더를 통합형 마스트에 탑재한다.
마스트 상단에 설치된 AN/SPS-10 항해 레이더 <출처 : 미 해군>

음향탐지기는 SQS-26 소나(sonar)를 함수의 돔(bow dome)에 탑재하며, 나중에 AN/SQS-56 소나의 수출형인 DE-1160으로 교체되었다. 함미에는 AN/SQS-35V 가변심도 소나를 나중에 추가 탑재하였다. 대잠전투체계는 Mk.114 UBFCS(Underwater Battery Fire Control System)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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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발레아레스급은 브룩급과 같은 Mk.22 단장 함대공 미사일 발사기를 탑재한다.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의 핵심 방공 무장은 RIM-24 타타 함대공 미사일이며 탄약고에 16발이 격납된다. 함미에 설치된 Mk.22 Mod.0 단장 미사일 발사기는 미 해군의 브룩급과 스페인 해군의 발레아레스급에만 설치된 경량 함대공 미사일 발사기이다. 아날로그 방식인 RIM-24 타타 함대공 미사일은 1980년대 후반에 디지털 방식의 RIM-66 SM-1MR 함대공 미사일로 성능 개량이 되었다. RGM-84 하푼(Harpoon) 함대함 미사일은 별도의 4연장 발사관에 격납된다.
전용 발사관에서 사출되는 RGM-84 하푼 함대함 미사일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의 함교 앞쪽에는 Mk.112 8연장 ASROC 대잠로켓 발사기가 설치되어 있다. ASROC 대잠로켓은 관성으로 유도되며 탄두에 Mk.46 경어뢰가 장착되어 있다. 사거리는 6~10km 정도이며 발사한 다음 자동으로 재장전할 수 있다.
8연장 발사기에서 ASROC 대잠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은 현측에 고정식으로 설치된 Mk.32 Mod.9 2연장 324mm 어뢰발사기로 Mk.44/Mk.46 경어뢰(최대 22발 탑재)를 발사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발레아레스급은 함미에 Mk.25 484mm 어뢰발사관 2문이 설치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유선유도 방식의 Mk.37 대잠어뢰(최대 19발 탑재)를 발사하는데 유도선이 엉키는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여 나중에 철거되었다. MK.25 어뢰발사관을 철거한 함 내 공간에는 여성 승조원의 거주 구역이 설치되었다.
발레아레스급은 녹스급과 같은 Mk.42 4구경 5인치 함포를 탑재한다. <출처 : 미 해군>
함포는 녹스급과 같은 Mk.42 Mod.9 54구경 5인치(127mm) 단장 함포를 함수에 탑재한다. 브룩급에 탑재된 Mk.30 38구경 5인치 함포에 비해 Mk.42 함포는 사거리가 연장되었다. 사거리는 대공사격 14km, 대함 사격 24km 정도이다.
스페인에서 독자 개발한 메로카 20mm 근접방어체계 <출처 : Bazán>

발레아레스급은 성능 개량을 통해 메로카(Meroka) 20mm 근접방어체계(CIWS)과 RAN-12L 사격통제 레이더가 연돌 옆에 추가로 탑재되었다. 메로카는 스페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CIWS로 12문의 120구경 20mm 기관포신을 하나로 묶어 분당 3,6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독특한 대공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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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헬기

비행갑판이 좁은 발레아레스급은 휴즈 500M 소형헬기 정도만 이착함이 가능하다. <출처 : 미 해군>
녹스급의 헬기 격납고을 철거하고 비행갑판에 미사일 발사기를 설치한 발레아레스급은 기본적으로 헬기를 탑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헬기로 인원이나 화물을 운반할 때는 착함하지 않고 제자리 비행을 하면서 갑판에 내려보낸다. 스페인 해군이 보유한 휴즈(Hughes) 500M 소형헬기는 착함이 가능하다. 다만 헬기 격납고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된다.


동급함 (발레아레스급 5척)


함번

함명

착공

진수

취역

퇴역

건조

비고

F-71

발레아레스
(Baleares)

1968.10.31

1970.8.20

1973.9.24

2005.3.30

Bazán, Ferrol

해체

F-72

안달루시아
(Andalucia)

1969.7.2

1971.3.30

1974.5.23

2005.12.15

Bazán, Ferrol

표적함

F-73

카탈루냐
(Cataluña)

1970.8.20

1971.11.3

1975.1.16

2004.6.30

Bazán, Ferrol

표적함

F-74

아스투리아스
(Asturias)

1971.3.30

1972.5.13

1975.12.2

2009.6.30

Bazán, Ferrol

해체

F-75

에스트레마두라
(Extremadura)

1971.11.3

1972.11.21

1976.11.10

2006.9.15

Bazán, Ferrol

해체


발레아레스급 2번 함인 안달루시아함(F-72) <출처 : José María Gonzalez at wikimedia.org>

발레아레스급 3번 함인 카탈루냐함(F-73). 추가 탑재한 하푼 함대함 미사일 4연장 발사관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Eugenio Castillo Pert at wikimedia.org>

기지에 정박 중인 발레아레스급 4번 함인 아스투리아스함(F-74) <출처 : Jaime Rafael, Palma de Mallorca at wikimedia.org>


운용 현황


미 해군의 군사원조자금으로 건조된 발레아레스급은 모두 5척이 건조되었으며, 미 해군의 함번(Hull Number)이 부여되었다.(DEG-7~DEG-11) 2차 대전 이후 스페인 해군 최초의 국산화 함정인 발레아레스급은 1973년에 취역한 이후 30년 이상 현역에 머물렀다. 발레아레스급은 1986년부터 취역한 산타마리아(Santa Maria)급 미사일 호위함과 함께 스페인 해군의 중심 전력으로 활동하였다. 1982년 NATO 가입 이전부터 미 해군과 합동훈련을 수행하였으며, 1982년 NATO 가입 이후 해상기동훈련에 빠짐없이 참가하였다. 특히 NATO 해군의 실제 작전인 중동 해역, 유고 내전에도 참여하였다.

연합기동훈련에서 스페인 해군의 데달로(Dedalo, PA-01) 강습상륙함을 호위하는 발레아레스함(F-71) <출처 : 미 해군>
발레아레스급의 최종 함인 에스트레마두라(F 75)함은 2005년 12월 19일에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인하여 에스트레마두라함은 2006년에 조기 퇴역하였다. 장기간 취역으로 노후화가 심각했던 발레아레스급은 2002년부터 취역하는 F-100 알바로 데 바산(Álvaro de Bazán)급 미사일 호위함에게 임무를 넘겨주고 2004년부터 20009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퇴역하였다.
미 해군과 연합 해상기동훈련 중인 아스투리아스함(F-74) <출처 :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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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개량

1960년대 기술로 건조된 발레아레스급은 장기 취역에 따른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0년대 후반에 성능 개량이 실시되었다. 주요 개량점은 메로카 20 mm CIWS, Link-11, TRITAN-1 전술정보처리체계, Deneb 수동식 전자전체계, Mk.36 SRBOC 채프 발사기, DE-1160 소나 등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문제점이 많았던 Mk.25 2연장 대잠어뢰 발사관은 철거되었다.


제원


함명 : 발레아레스급
함종 : 미사일 호위함(FFG)
기준 배수량 : 3,350톤
만재 배수량 : 4,177톤
전장 : 133.6m
전폭 : 14.3m
흘수 : 7.8m
최대 속도 : 28kt
항해 거리 : 4,500nm/20kt
승조원 : 256명 (사관 15명)
주기관 : Combustion Engineering V2M 보일러 × 2,
             Westinghouse 증기터빈(35,000 마력) × 1, 1축 추진
무장(미사일) : RGM-84 하푼(Harpoon) 함대함 미사일 × 8,
                      Mk.112 ASROC 대잠로켓 8연장 발사기 × 1
무장(어뢰) : Mk.32 324mm 연장 어뢰발사관 × 2, Mk.25 484mm 어뢰발사관 × 2
무장(함포) : Mk.42 Mod 9 5인치(127mm)/54 단장 함포 × 1
방어체계 : Mk.36 Mod.2 SRBOC × 4
ECM/ESM : Ceselsa Canopus, Ceselsa Deneb
전투정보체계 : TRITAN-1, Link-11, SATCOM
레이더 : AN/SPS-52B 3차원 대공탐색 레이더, AN/SPS-10 해상탐색 레이더,
             Marine Pathfinder 항해레이더, AN/SPG-53B 사격통제 레이더,
             AN/SPG-51C 미사일 사격통제 레이더, RAN-12L 메로카 사격통제 레이더,
             Sperry VPS 2 메로카 사격통제 레이더
소나 : AN/SQS-56(DE-1160) 능동식 소나, AN/SQS-35V 가변심도 소나
헬기 : 휴즈 500M 헬기 × 1(격납고 없음)


저자 소개

이재필 | 군사 저술가

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군용기와 민항기를 모두 포함한 항공산업의 발전과 역사, 그리고 해군 함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국내 여러 매체에 방산과 항공 관련 원고를 기고하고 있다.

Principe de Asturias Class(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급) 경항모

 

 

 

R11 SPS Principe de Asturias

 


개요

스페인 해군은 미 해군에서 한때 계획했으나 폐기되었던 제해함(Sea Control Ship) 개념을바탕으로 설계한 경항모를 획득하기로 결정하여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을 1988년에 취역시켰다. 스키점프대의 활주로에서 V/STOL기를 운영하는 유형의 경항모는 영국 해군의 인빈서블급 경항모가 최초이며, 이러한 영향을 받아 잇달아 이탈리아의 주세페 가리발디함과 스페인 해군의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이 등장하게 되었다.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자체 무장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VSTOL기를 탑재할 수 있어 구축함, 잠수함 등과 협동작전 수행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소나 및 대공 미사일 체계의 부재로 단독 작전에는 제한을 받게 된다.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Izar(이전 E.N. Bazan)사에서 건조되었으며 1979년 기공하여 1982년 진수하였다. 그러나 스페인 해군의 요구에 따른 트리탄 디지털 명령 및 통제 체계의 통합과 기함시설의 설치 문제 때문에 취역은 1988년까지 지연되었다. 스페인 해군은 2004년 9월 연안 전투에 적합하도록 함정의 수명중 현대화 개량을 계획하였으며, 이 개량에는 대함 방어와 전투 체계를 향상시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 해군의 아직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을 교체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신 전략 투사 함정(Strategic Projection Ship)이라는 V/STOL기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 강습상륙함 건조를 통해 기존의 경항모를 보완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미국이 이라크전을 수행하기 직전이었던 2003년 3월에 실시된 스페인의 Gruflex 훈련에는 독특한 훈련이 진행되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해군협력에 따라 이탈리아의 AV-8 Plus 해리어기가 스페인의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에서 이착륙 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이처럼 이탈리아 항공기가 스페인 항공모함을 이용해 훈련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이라크전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이것은 당시 스페인의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전투 태세가 완료된 상태였고 이탈리아의 주세페 가리발디함은 정비 중이어서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 훈련은 만약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해군이 이라크전에 파병하게 되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공동으로 이라크 해역에 해군 항공력을 파견하여, 스페인은 자국의 항공모함을 보내고 이탈리아는 자국의 항공기를 보냄으로써 경비 절감을 이룬다는 계획이었다. 이라크전에서 이러한 계획은 실제로 실행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보유중인 경항모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과 주세페 가리발디함 각각 1척으로는 항시 전투 대비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최소한 1척의 항모를 상시 전투력으로 유지하려면 영국처럼 최소한 2척의 인빈시블급을 보유하고 있을 때에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국은 인빈시블급 경항모 2척을 대체하기 위해 2척의 CVF를 계획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샤를르 드골함 외에 두번째 항모인 PA2를 계획하고 있다.   

 

구조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16,917톤의 배수량에 크기는 195.9m x 29m x 9.45m로 기본적으로는 일반상선형의 선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형인 만큼 함 자체의 무장을 줄이고 항공기 운용을 극대화시킨 형태의 경항모이며, 정규 항모와 유사한 격납고를 보유하는 한편 일부 항공기를 비행갑판상에 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은 경항모라는 개념에 어울리도록 항공기 운영을 중심으로 건조되었음을 의미하고, 자체방어를 위한 근접방어무기체계 외의 다른 무기체계를 탑재하지 않음으로써 설계를 간단하게 하고 항공기의 수송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조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점에서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2차대전시의 호위항모의 개념과 비슷하며, 현재의 신형 호위함의 건조비용과 비슷한 저렴한 가격으로 건조되었다. 취역된지 2년 후인 1990년에는 상부구조물 좌측 후부에 위치한 브리핑실을 개량하여 사격통제장치의 공간 및 56명(장교 6, 승조원 50)의 주거공간을 확보하기위해 개량되었다.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경사 12도에 46.5m의 스키점프(Ski-Jump)대와 5,100m² 비행갑판에 2대의 엘리베이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현 함미에 1대의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가 모두 3대이고, 핀 안정기도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LCVP는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항공기 격납고 면적은 2,300㎡이며 항공기 탑재 능력은 해리어와 헬기 등을 포함하여 최대 29기이다.  

 

장비

 

전투체계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의 전투체계는 트리탄 디지털 명령 및 통제 체계(Tritan Digital Command and Control System)이다. 스페인의 Izar는 2004년 9월 스페인 해군과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 경항모와 산타 마리아급 미사일 호위함 6척, 파티노 급유함 등을 대상으로 한 전투체계의 수명중 현대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전투체계의 개량은 스페인 해군이 추진중인 XXI 계획의 일환이며, 각 함정의 전투 정보 체계와 데이터 링크 등의 향상을 위주로 한 개량이 예정되어 있다.

 

대응수단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의 기만 체계로는 Sippican사의 Super RBOC(Super Rapid Bloom Offboard Countermeasures)를 탑재하고 있다. 6연장 발사기는 채프와 플레어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4km이다. 예인 어뢰 기만기는 Sensytech사의 AN/SLQ-25 닉시를 사용한다. 선체 소음 및 프로펠러 비율 억제 체계는 함정의 수중 신호를 감소시키고 수중 대응수단 장비의 효율성을 증가시켜준다. 전자전 체계로는 Elettronica사의 Nettunel ECM을 장비하고 있다.

 

레이더

레이더 마스트의 꼭대기에는 Raytheon사의 SPS-52C/D 3차원 대공 탐색 레이더의 사각형 안테나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레이더는 E/F 밴드에서 작동된다. 그 아래 위치한 것은 대수상 레이더로 I/J 밴드에서 작동하는 ISC Cardion사의 SPS-55 레이더이다. 함교 함수끝부분 갑판위에 설치된 커다란 둥근모양의 돔에 탑재되는 것은 ITT SPN-35A 항공 통제 레이더이며 J 밴드에서 동작한다. Meroka 근접방어무기체계의 사격 통제 레이더로는 FABA사의 SPG-M2B 모노펄스 도플러 레이더가 탑재되며 I 밴드에서 동작한다. 미사일 접근 경보 레이더는 I/J 밴드에서 동작하는 SELEX Sistemi Integrati(이전 Alenia Marconi Systems)사의 RTN-11L/X가 장비된다. 표적 지정 레이더로는 역시 I/J 밴드에서 동작하는 Selex사의 RAN 12 L이 장비된다.

 

추진기관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의 추진기관은 COGAG (combined gas turbine and gas turbine) 방식으로 각각 34.6MW의 출력을 내는 General Electric사의 LM 2500 가스터빈 엔진 2기로 구성되어 있다. 엔진은 1축으로 Lips Propellers사에서 생산된 5 가변피치 프로펠러를 작동시킨다. 주 추진기관은 최대 26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20노트로 순항시 6,500nm을 항해할 수 있다. 1축추진에 프로펠러가 1기이기 때문에 속력과 기동성이 다른 함정과 비교시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무장

Meroka Mod 2B 근접방어무기체계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FABA사의 Meroka Mod 2B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 close-in weapon systems) 4문을 갖추고 있다. 이것은 12연장 Oerlikon L120 20mm 함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당 1,440발의 발사속도와 2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2문은 함미 갑판에 설치되어 있고 비행갑판 좌/우현에 1문씩 설치되어 모두 4문이 탑재된다. Meroka의 사격 통제 체계는 추적 레이더와 Indra(이전 ENOSA)사의 열상 탐지기이다.

 

항공기 운용 능력

스페인 해군의 경항모인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비행갑판의 면적은 5,100m²으로 인빈시블급과 비슷한 크기인 176m×30m이며 46.5m 길이의 스키점프의 각도는 12도이다. 스키점프이 각도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6.5도인 것을 제외하면 현재 대부분의 경항모가 12도 정도이다. 영국 인빈서블함도 처음에는 스키점프대의 각도가 7도였으나 12도로 변경되었다. 스페인 해군은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에 12대의 EAV-8B/B Plus 해리어 II/II Plus를 파견하고 있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해리어 수량은 EAV-8B 9대, R/D를 장착한 EAV-8B Plus 11대, 복좌형 TAV-8B 1대 등 총 21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8대 정도의 여유분이 있다. 해리어의 무장은 GAU-12U 기관포와 AIM-9L 사이더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AGM-65E 메버릭 공대지 미사일이며, 스페인 해군에서는 EAV-8B에 레이더를 탑재하여 AIM-120 AMRAAM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를 시작하였으며 전략 투사 함정의 취역까지는 개조를 끝낼 것이다. 스페인 해군의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의 탑재 항공기는 해리어 12기가 중심이지만, 이외에도 Sikorsky사의 시킹 SH-3H 6기와 Agusta사의 AB-212 4기, Sikorsky사의 시킹 SH-3 대잠 헬기 2기 등이 탑재된다.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은 최대 29기의 고정익 또는 회전익 항공기를 지원할 수 있으며, 평시에는 12기를 갑판에 계류시키고 13기는 격납고에 보관하지만, 비상시에는 최대 17기의 항공기를 격납고에 보관할 수 있다.

 

제원

 

건조

Izar(이전 Bazan Ferrol) 조선소

배수량

기준배수량 :
만재배수량 : 16,917톤

크기

195.9m x 29m x 9.45m(길이/폭/흘수선)

승조원

764명

추진

COGAG 방식
LM2500 가스터빈 2기

2축 추진

속도

최대 26노트

순항 20노트

항속거리

6,500nm(순항시)

무장

Meroka Mod 2B 방어무기체계 3문

대응

Nettunel ECM 전자전 체계

SLQ-25 닉시 예인 어뢰 기만기

SRBOC 채프/플레어 발사기

지휘 무장 통제

Tritan Digital Command and Control System

레이더

대공 탐색 : SPS-52C/D 3차원 레이더 - E/F 밴드

대수상 : SPS-55 레이더 – I/J 밴드

사격 통제 : SPG-M2B - I 밴드 (Meroka CIWS용)

항공기 유도 : SPN-35A 레이더 - J 밴드

미사일 접근 경보 : RTN-11L/X 레이더 - I/J 밴드

표적 지정 : RAN 12 L 레이더 - I/J 밴드

소나

 

항공기

해리어 12기(EAV-8B/B Plus 해리어 II/II Plus)

시킹 SH-3H 6기, AB-212 4기, 시킹 SH-3 대잠 헬기 2기

보유함정

R11 프린시페아스투리아스함

 

 


 

 

 

 

 

 

 

 

 

 

 

 

 

 

 

 

 

 

 

 

 

 

 

 

 

출처 : (http://icc.skku.ac.kr/~yeoupx/asturias.htm)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스페인이 운영했던 최초의 Light Fleet Carrier (CVL) SNS Dedalo (AO-1)는 미해군이 2차대전당시 건조하여 운영하던 경항모였습니다, 스페인해군도 몇차례 함명을 변경하는데 1967년 임대받은 후 첫 배치시 ASW 헬기항모로 제식명칭은 PH-01가 되며 1972년 스페인이 정식구입한 후에는 항공모함으로 재분류되어 1976년부터 PA-01가 되고 Harrier 전투기를 운영하면서부터 NATO의 관례에 따라 1980년부터 R-01이 됩니다. Dedalo는 스페인어이며 영어로는 Daedalus라는 의미입니다

구 미해군의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7번함인 CVL-28 Cabot 경함대항모 Light Fleet Carrier (CVL)는 12년간 모스볼상태로 보관되다가 1965년부터 Philadelphia Naval Shipyard에서 개수작업을 받은 후 1967년 스페인에 임대되며 1972년 완전매각됩니다. 초기에 Dedalo는 스페인해군의 대잠전용 헬기 SH-3D Sea King만을 운영하는 헬기항모로 1967년부터 1976년까지 운용됩니다.

(참고로 미해군에서 운용된 USS Cabot 의 연혁을 살펴보면, Cleveland급 경순영함 Wilmington (CL-79)로 발주되어 New York Shipbuilding Corp., Camden, N.J에서 1942년 건조에 착수되었는데 곧 항모로 개수명령이 내려지고 CV-28이라는 제식명을 받습니다.
, 1943년 진수되어 "Light Aircraft Carrier" (CVL-28)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고 1943년 취역하여 2차대전중 Presidential Unit Citation과 9쳑의 "Battle Stars"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1944년 일본 카미가제 공격으로 손상을 입고 1947년 퇴역하였습니다,
1947년 Naval Air Reserve 훈련항모로 재분류되어 1950년 부터 51년사이 ASW 임무를 위한 현대화 작업을 거친 후 1955년 퇴역하여 예비보관함으로 계류됩니다. 1959년 보관기간중 함의 용도가 재분류되어 "Aircraft Transport"가 되며 제식명은 AVT-3로 재명명되었고 이후 스페인에 임대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972년 일련의 시험을 거친 후 스페인해군은 STOVL AV-8S Matadors (AV-8A Harrier)를 발주하여 운용하기로 하며 Dedalo는 오버홀 작업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수직이착륙하는 Harriers의 배기열로부터 나무로 된 갑판을 보호하기 위해 철판이 덧씌어지는데 이는 후미의 비행갑판부분에 실시됩니다. 첫번째 도입된 6대의 AV-8S 단좌형과 2대의 복좌형 TAV-8S가 스페인해군에 인도된 것은 1976년입니다. 이어 두번째 발주분인 4대의 AV-8S가 1980년 인도됩니다.

다른 Harrier를 운용하는 항모들이 ski-jump대를 설치하여 STOVL 의 이륙을 돕지만 Dedalo에는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Harrier전투기들의 이륙중량은 제한되었습니다.
SNS DeDalo (R-01) 항모의 전형적인 항공기 운영체계는 8대의 AV-8S 전투기와 4대의 Sea King ASW 헬기, 그리고 4대의 AB 212ASW Twin Hueys를 탑재하거나 Sikorsky S-55/CH-19, AH-1 Cobras등 스페인 육해공군의 특수한 헬기등이 이착륙하였습니다.

스페인해군에서 Dedalo항모가 운영된 내역을 합해보면 1,650일동안 300,000 miles을 항해했고 항공기 이착함 횟수는 30,000번에 달하며 1대의 AV-8A 와 3대의 AB 212ASW 헬기가 사고로 손실됩니다.
SNS Dedalo함은 1989년 퇴역하였으며 미국 New Orleans항으로 돌아온 후 2003년 스크랩처리되었습니다.

사실 이 항모를 미국이 임대해준 시기는 바로 프랑코 휘하의 독재체제국가였습니다. NATO에도 가입하지 못하고 있던 스페인이지만 대서양과 지중해을 관할하는 스페인의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미국은 당시 러시아의 잠수함을 견제하도록 대잠전을 지원할 목적으로 CVL-28 Cabot항모를 대잠 항공모함으로 임대하여 원거리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너무 낡은 함정이고 Harrier운용에도 문제가 있어 미국으로부터 SCS 제해함(Sea Control Ship)으로 알려진 저강도 분쟁지역에서 대잠 위협 억제용으로 제안된 경항공모함 도면을 인수합니다. 이 제해함은 당시 대량건도되던 Spruance급 구축함의 선체를 바탕으로 추진관은 LM2500 가스터빈 4기를 2기로 줄인 경제적 함정으로 가격이 저렴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스키점프대를 설치하고 자함방어용 메로카 CIWS를 장착한 Principe de Asturias R-11호를 건조하여 1988년 취역하면서 Dedalo 항모는 1989년 퇴역시킬 수 있었습니다. (글참조 http://whitebase.egloos.com/3584221㈜ Luthien's 망상공방님)

 

격납고 크기 : 70 m x 13 m x 5 m
비행갑판 크기 : 168 × 22 m, 2 elevators

제원
배수량: 11,000
길이: 622.5 ft (189.7 m)
함폭: 71.5 ft (21.8 m) (홀수선), 109 ft 2 in (33.3 m) (전장)
홀수: 26 ft (7.9 m)
추진기관: "B&W" 보일러 4기와 GE 터빈 4기로 4축 추진 100,000 hp,
속도: 32 knots (59 km/h)
승조원: 무려 1,112명?
센서및 관제 시스템: Radar "SPS-6" aerial, Panels 2 "WRL-1"
무장:

26 × Bofors 40 mm 기관포와 Subaquatic 무장으로 "Mk 63"2기와 "Mk 57" 2기등의 기뢰
항공기: AV-8S 8대, SH-3D 8대까지 최대 33대의 고정익기와 헬기 탑재 가능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톤수:만재4,177t
크기: 133.6 x 14.3 x 7.52 m
속력:?
탑승인원:약253명

무장:

 SM-1MR스탠다드 미사일16기
하푼 대함미사일 8기
아스록 대잠로켓 16기
5/54 포 1문
21인치 대잠어뢰 발사기 2기
12.75인치 대잠어뢰 발사기 4기
12.7 mm MG 2기
20mm 메로카 근접방공기관포 2기


미해군 녹스급의 스페인용으로의 변형으로 헬기 시설이 있던 부분을 대잠무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스페인 해군의 항공모함용 함재기로 운영되고 있는 EAV-8B Matador II 는 Rota에 있는 스페인해군기지 9ª Esc에서 17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항공모함 Principe de Asturias (R11)에 12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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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도입한 Harrier II 기종은 기존의 EAV-8B 9대외에 8기의 신제작기체와 5대의 재생기체로 도입된 EAV-8B+와 TAV-8B 복좌형 Matador 1대등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량은 EAV-8B 9대, R/D를 장착한 EAV-8B Plus 11대, 복좌형 TAV-8B 1대 등 총 2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장은 GAU-12U 기관포와 AIM-9L 사이더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AGM-65E 메버릭 공대지 미사일이며, 스페인 해군에서는 EAV-8B에 레이더를 탑재하여 AIM-120 AMRAAM을 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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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mada Espanola is now celebrating thirty years of Harrier operations, divided over three generations of this famous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The first batch of six AV-8S single seat and two TAV-8S two seat aircraft were delivered to the Armada Espanola throughout 1976. A second batch of four AV-8S aircraft was delivered in 1980. The distinctive large air intakes gave the aircraft the nickname “Cobra”, although the official name is “Matador”. All of the AV-8S Matadors were operated by 8 Escuadrilla (8 Squadron), based at Naval Air Station Rota like all other Spanish Naval Aviation Squad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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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early model AV-8S Matadors, with their distinctive large air intakes and low placed canopies, received company when the Armada Espanola took delivery of the EAV-8B Harrier II in 1987. Between 1987 and autumn 1988, 12 EAV-8B Harrier II aircraft were delivered to the newly formed 9 Escuadrilla at NAS 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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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AV-8B Harrier II offered better performance and handling. It had a newly designed wing, which offered better performance at high speeds, better fuel consumption and increased fuel capacity. The Rolls Royce F402-RR-406 engine offered better trust and reliability than the old AV-8S. The EA-8B also has smaller air intakes and a higher placed canopy, offering better pilot visibility .

The remaining seven AV-8S and two TAV-8S Matadors were sold to Thailand in 1996, where they entered service with the Royal Thai Navy. After phasing out the AV-8S and TAV-8S Matadors, 8 Escuadrilla was disba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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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at same year, the Armada Espanola took delivery of its first EAV-8B+ aircraft. The Harrier II Plus program was a joint effort by the United States Marine Corps, the Spanish and Italian Navy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AV-8B Harrier II while sharing the costs of the program.

The largest and most noticeable improvement of the Harrier II Plus program was the installation of the Hughes AN/APG-65 multimode radar, the original radar system of the F/A-18A and F/A-18C Hornet. Although fitted with a slightly smaller antenna than the Hornet, the AN/APG-65 gives the EAV-8B+ a true Beyond Visual Range (BVR) capability. Armed with the AIM-120 AMRAAM missile, the EAV-8B+ can detect and destroy enemy aircraft well before they enter visual range. The radar-less EAV-8B can onl   y rely on short-range heat seeking AIM-9 Sidewinder missiles for self-defence. EAV-8B+ Harriers can easily be identified by their larger noses, which house the AN/APG-65 r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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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lso the strike capabilities of the EAV-8B+ were improved. The Litening II Targeting Pod enables the EAV-8B+ to undertake strike missions at night or in adverse weather. New avionics and weapon systems allow the EAV-8B+ to use precision-guided munitions including JDAM and laser guided weapon systems. The EAV-8B+ also received a new Rolls Royce engine, the F402-RR-408, delivering 10% more thrust than the older 406 engines. The Armada Espanola received eight “factory fresh” EAV-8B+ aircraft in 1996, which also entered service with 9 Escuadrilla. Of the remaining nine EAV-8B Harriers, three aircraft were lost in accidents, five were upgraded to Harrier II Plus standard by CASA in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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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EAV-8B “Day Attack” Harriers continue to operate next to the EAV-8B+ variants with 9 Escuadrilla, although the Armada Espanola is looking into a small upgrade of these aircraft. This upgrade would not give them the AN/APG-65 radar of the EAV-8B+, but would include the F402-RR-408 engine and some of the target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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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ides the EAV-8B and EAV-8B+ Harriers, 9 Escuadrilla also operates a single two seat TAV-8B. After the sale of the two TAV-8S aircraft in 1996, US Marine Corps instructors at MCAS Cherry Point, North Carolina, trained the Spanish Harrier pilots. After delivery of the sole TAV-8B of the Spanish Navy in June 2001, Spanish Harrier pilots can receive their training at NAS Rota. But Spanish Harrier pilots in the making still have to travel to the United States as all initial flight training is conducted with the T-34 Mentor and T-45 Goshawk training squadrons of the US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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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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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30일 에스토니아를 방문하여 Tallinn항에 정박중인 모습
스페인의 제3번 이지스함 Blas De Lezo F-103함은 2005년 9월 30일 미국 근해에서 CSSQT라 불리우는

전투능력테스트를 훌륭하게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las De Lezo F-103함은 SM-2 대공 미사일 5기를 발사해 모두 목표물을 명중시킴으써

다시 한 번 이지스(Aegis)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이지스 방공프리깃 SPS Blas de Lezo F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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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이 5척을 면허 건조한 미국  Oliver Hazard Perry (FFG-7) 4번함 SPS Reina Sofia 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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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해군 Galicia급 강습상륙함 SPS Galicia L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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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해군 Galicia급 강습상륙함 SPS Galicia L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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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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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현재 한창 건조중인 스페인 해군의 차세대 다목적 LHD형 상륙함 Buque de Proyección Estratégica 1번함 Juan Carlos I함 입니다.
스페인의 현재 국왕인 Juan Carlos I의 이름으로 명명된 이 함정은 과거 미국이 건조를 검토하였던 strategic projection vessel (Buque de Proyección Estratégica)의 발전형으로 미해군의 LHD와 유사한데 2003년 개념이 승인된 후 Navantia (과거 Izar 조선소, Ferrol에 위치) 조선소에서 2005년부터 건조를 시작하여 2008년 진수를 예정하였는데, 현재 건조상태로 보아서는 일정지연이 불가피할 것같습니다.

LHD형 상륙함이면서도 경항공모함으로 운용이 가능하여 스페인해군의 원양작전을 지원할 수 있고 유사시 재난피해 구호활동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함정답게 함대의 기함역활을 수행할 수 있는 설비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함정은 호주해군이 2척을 발주한 Canberra급 대형상륙함정의 원형이기도 합니다. 항공지원, 강습상륙, 수송및 중앙지휘역활을 수행하게될 이 함정들은 2006년 HMAS Canberra 호와 HMAS Adelaide호로 명명되었습니다.

BPE Juan Carlos I 제원
일반특성
배수량: 27,079 tonnes
길이: 230.8 m
함폭: 32.0 m
홀수: 7.18 m
추진기관: Gas turbines Electrical (pods)
속도: 21 knots
항속거리: 4,900 nm at 15 knots (28 km/h)
상륙용주정: LCM 4척
승조원: 243 명
항공요원: 172 명
강습상륙병력: 902 명
항공기: 최대 30대 적재 가능한데 NH90을 주력으로 10대의 Boeing CH-47 Chinook 헬기와 19대의 AV-8 Harrier II를 적재할 수 있으며 향후 NH-90과 F-35B가 주력기가 될 예정

참고로 스페인해군이 준비중인 차기 함정들을 포함한 미래의 해군함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척 STOVL CV [R-11 Príncipe de Asturias] - 2015년경 신형 CV 로 대체예정으로 아직 함종은 미결정상태로 STOVL/CTOL/CATOBAR/STOBAR등 다양한 형태 검토중임. 미래의 F-35B에 따라 결정가능성.
· 5-6 척의 AEGIS Frigates [F-100 급] - 4 척은 건조완료 (F-101-F104), 1 척 건조중 (F-105) 그리고 추가로 1척을 건조 예정이나 예산문제로 보류중
· 6 척 Missile Frigates [F-80 급] - 현재 Mid Life Upgrade 작업 진행중.
· 1 척 Missile Frigate [F-72 Asturias] - F-105 Roger de Lauria로 대체 예정.
· 14 척 Maritime Action Ships [BAM 급 - Buque de Acción Marítima ] - 4 척 건조 진행중이며 추가로 10척 건조 계회하고 있으나 예산문제로 보류중.
· 1 척 LHD/BPE [L-61 Juan Carlos I] - Navantia사가 건조중으로 2008년말 취역 예정, 추가 2~3척 계획중
· 2 척 LPDs [Galicia 급] - L-51 Galicia & L-52 Castilla 운용중.
· 2 척 LSTs [Newport 급] - L-61 Juan Carlos I로 대체될 예정.
· 2 척 AORs [A-14 Patiño & A-15 Cantabria] - Patiño는 취역중이며 더 대형인 Cantabria (BAC Program Class)는 현재 Navantia에서 건조중.
· 1 척 Fleet Oiler [A-11 Marqués de la Ensenada] - A-15 Cantabria로 대체 예정.
· 4 척 SS Agosta [S-70 급] - S-80 급으로 대체 예정.
· 4 척 SSK S-80 [S-80 급] - 건조중으로 2012-2014년사이 완료 예정.
· 1 척 MCM Command Vessel [M-41 Diana] - 전투함 F-32 Diana (Descubierta 급)을 개조
· 6 척 MCM Vessels [Segura 급]
· 5 척 OPV Descubierta [P-75 급] - 전투함 F-31 및 F-33 부터 F-36 (Descubierta 급) 개수하여 운용.
· 4 척 OPV Serviola [P-71 급]
· 4 척 OPV Chilreu [P-61 급]
· 13 척의 OPV [Anaga & Barcelo 급] - 총 16척이 도입되었으며 현재 운용중인 함정으로 점차 더 개량된 능력을 가진 BAMs으로 2008년부터 교체 예정.
· 2 척 Intelligence Ships [A-111 Alerta & a new Int. Ship] - Alerta호는 취역중이고 신형함정이 BAM 형으로 건조중 (BAM Program예 계확되어 있슴)
· 1 척 Light Transport [A-01 Contramaestre Casado]
· 스페인육군의 해양 훈련용으로 2척의 RO-RO 함 (A-05 El Camino Español, A-04 Martín Posadillo) 이 해군에 의해 운용되고 있슴.

사진은 2007년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 사이에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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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ol항으로 입항하고 있는 스페인해군 Bazan급 F-103함


스페인해군 Bazan급 방공프리깃 Blas De Lezo F-103 호가 2007년 12월 3일 스페인 Ferrol항에 정박중인 모습과 12월 4일 출항 모습 그리고 마지막 사진 3장은 2008년 1월 18일 입항하는 모습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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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항공모함 Principe De Asturias A-12
Principe De Asturias는 스페인 해군의 현재 운용중인 유일한 항공모함이며, 전투함대의 기함이다. Banzan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1988년 5월 30일 취역을 하였다. 이 항모가 취역하기 전까지 미국의 경항모인 Cabot을 들여와서 운용하였는데, 이 항모는 2차세계대전 중에 건조된 노후화한 항모였다. 67년에 구입하여 Dedalo로 명명하였고, 97년 퇴역을 하기 전까지 기함으로 운용하였다.
이 항모는 미국의 항모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페인 해군이 독자적으로 설계하여 건조하였다. 많은 경항공모함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키 점프대를 설치하였다. 스키 점프대의 길이는 46.5 m이며, 경사각도가 12도 이다. 격납고에서 비행갑판으로 항공기를 수송하기 위한 엘리베이터는 2개가 있다.
AV-8B Harrier II 또는 AV-8 Harrier II+ 12대, Sikorsky사의 SH-3H Sea King 6대, 대잠 작전용인 SH-3 2대 등이 탑재된다. 비상시 최대로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는 갑판에 고정익기 29대, 회전익 12대이며, 격납고에 17대를 탑재할 수 있다.
근접방어무기(CIWS)는 Meroka Mod 2B 4문이 있다. 총열이 Oerlikon L120 20 mm로 12 배럴이다. 사정거리는 2,000 m 이며 분당 1,400 발이다. 분당 3,000발인 Phalanx에 비해 낮은 편이다. 선미에 2문, 비행갑판의 좌현과 우현에 각각 1문씩 배치되어 있다. 대함 미사일로 RGM-84 Harpoon을 탑재하고 있다.

Displacement: 16.900 tonnes
Dimensions: 195.9 x 32 x 9.45m
Propulsion: 2 LM2500 gas turbines; 1 shaft
Speed: 26 knts
Aircraft: 22 VSTOL and helicopters (10 Harrier, 6 Sea King ASW, 2 Sea King AEW, 4 AB-212 )
Armament: 4 X 20MM Meroka CIWS
Complement: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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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트라팔가 200 행사에 참가한 스페인의 Principe De Asturias, 프랑스 Charles De Gaulle, 미국의 Saipan 영국의 HMS Invincible이 한꺼번에 보이는 사진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sklov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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