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함정 일촉즉발 대치…오만해에서 벌어진 영화 한 장면 / 연합뉴스 (Yonhapnews)

 

세계의 해군 2. 이란 해군(병맛 Max)
 
작성자 : KH-179(106.101.xxx.xxx)
입력 2022-08-12 0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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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란해군입니다.
 
전형적인 연안해군의 형태를 취하고 있죠.
 
 
수상전투함은 큰 배가 만재 1000~2000톤급의 초계함 수준이고,
 
그외 나머지는 대부분 소형 고속정이나 통통배에 기관포나 로켓포드 등의 무장을 올린 무장함선들입니다.
 
수상함이 탑재하는 대함미사일의 경우 중국제 C-802(YJ-83 수출형)을 사용합니다.
 
 
만재 7000톤급의 구축함을 건조중이라는데 이건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이네요
 

 

 

 

 

 

 

 

 

 

 

 

 

윤석준의_차밀

<윤석준의 차밀> 중국의 미 루스벨트함 사건 반응

윤석준의_차밀 작성자: 윤석준
조회: 265 추천: 0                                          
     

작성일: 2020-04-16 10:02:41


<윤석준 차밀 2020년 4월 16일>



중국의 미 루스벨트함 사건 반응




  최근 중국은 중국발 코로나비이러스(COVID-19)에 의해 미 해군 핵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항모의 작전임무 수행이 중단된 것에 대한 매우 차분하며 치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25일 자 『Global Times』는 3월 24일자 미 『The Hill』 기사를 근거로 COVID-19가 창궐하는 상황 가운데 루스벨트항모가 무리하게 3월초에 베트남 다낭항을 방문하였고, 이에 3월 중순에 남중국해에서 대형 강습상륙함 미 해군 아메리카함과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하였으나, 루스벨트항모에 3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보도하면서, 조기에 이들을 격리하고, 함 전반에 대한 검역(qurantine)을 실시하지 않으면, 2020년 2월 3일의 일본 요코하마 항구에서 발생된 다이야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 대형 유람선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여 ‘제2의 다이야몬드 프린세스’가 될 수 있다는 식의 경고를 하였다.






  여기까지는 중국의 반응은 미 해군의 COVID-19 문제를 함정의 특수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수준이었으며, 아마도 이는 우한(武漢)에서의 COVID-19 검사, 방역 및 차단 실패에 따른 우려에서 나온 순수한 우려였을 것이다. 이는 최소한 『Global Times』 기사 내용 자체만으로의 객관적 평가였다.


  다음은 3월 27일 자 『Global Times』로 3월 25일 미 해군 이지스급 구축함 맥겜벌함이 대만해협을 통과(transit)하자, 이를 양안관계를 악화시키는 적대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미 해군은 루스벨트항모에 추가로 5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직시하여 COVID-19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며 미 해군의 남중국해 등에서 군사작전을 비난하였다. 당시 미 국방성은 3월 25일 하루에만 53건의 COVID-19 환자가 발생하여 전체 미군에 227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또 다른 3월 27일 자 『Global Times』는 베이징대학교 건강보건학과 왕페이 교수의 의견을 들어 COVID-19가 좁은 공간에서 공중으로도 전파(aerosol)될 수 있다는 의견을 첨부하면서 루스벨트함모에 대한 우려를 보도하였다. 여기까지 중국은 미 해군에게 루즈벨트항모 내 COVID-19 확산이 큰 문제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면서 중국을 겨냥하여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의 군사작전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기대하는 수준이었다.


  더욱이 중국은 미 국방성이 60일 간 보직이동 금지 조치를 한 것을 보도하면서 향후 예정된 작전과 훈련이 어렵게 되며 심지어 함정 보수관리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함 승조원의 사기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루스벨트항모에서 12명 이상의 COVID-19 확진자가 식별되었다면서 겨우 괌에 입항하였으나, 하선을 못하고 함내에서만 대기 중이라며, 이는 위험한 핵추진 기관과 첨단 장비 관리와 함재기 운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으로서 아마도 미 해군은 함정이 승조원 보다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식의 의문을 제기하였다. 아울러 베이징 주재 군사문제 전문가 쑹정핑 박사의 의견을 근거로 루스벨트함모는 항모타격단의 작전임무를 중단하고 괌으로 입항하여 확진자 격리와 병역을 실시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이 와중에 3월 30일 동중국해 근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과 중국어선 간 해상충돌사고가 발생하여 중국 어부가 부상을 당하고 일본 해자대 구축함에 1미터의 파공이 발생하는 해상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3월 31일자 『Global Times』는 해상에서의 충돌 사고는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책임을 소홀히 한 실수라고 외교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일본은 COVID-19 상황하에 무슨 경비작전이며, 해상훈련인가하는 비난을 보도하였다. 이는 그날 루스벨트항모 함장의 메모가 공개된 날이었다.






  특히 지난 3월 30일 이후 미 해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중국은 반응은 매우 강하게 변화되었다. 지난 3월 30일 루스벨트항모 함장 브랫 크로지어 해군대령이 다량의 메모를 이메일을 통해 미 해군 지휘부에 보내고 일부가 미국 내 지방언론 매체에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3월 31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The San Francisco Chronicle)』의 메모 전문 보도, 4월 2일의 함장의 전격 해임 결정, 해군성 토마스 모들리 장관 대행의 크로지어 함장의 지휘계통을 무시한 메모 발송을 매우 순진하며, 바보(too naive or stupid)라고 발언한 사건 그리고 미 의회로부터의 모들리 해군성 장관 대행에 대한 불신임 선언과 이어 4월 7일 모들리 장관 대행의 사임이 연달아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 지휘부를 패스하여 정치적 영향력이 발동한 것으로 미 언론매체에 나타나면서 미 해군 지휘부의 리더십 훼손과 지휘계통 체계의 붕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아울러 루스벨트항모의 괌 계류 조치 이후 그 후속조치에 있어 미 해군의 COVID-19 검사 능력 부족, 추가 항모 배치 지연, 교육 및 훈련 지체, 인사이동 연체 등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었다.


  이는 지난 4월 9일 자 『미국 해군 연구소 뉴스(USNI News)』에 의하면 급히 임명된 전임 미 육군성 차관 제임스 맥퍼손의 해군성 장관 대행의 취임사 내용이 과거와 달리 해군작전 완전성 강조보다, COVID-19에 따른 미 해군과 해병대 장병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을 최우선 과업으로 제시하고, 향후 영양을 우려한 것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COVID-19 팬더믹 상황에 미 해군의 동아시아 해양에 대한 전방전개가 무슨 의미이며, 남중국해에 중국을 겨냥한 항모타격단(CSG)를 전개시키는 것이 COVID-19와 같은 초국가적 위협이 창궐하는 상황에 과연 올바른 작전개념인가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아직도 냉전적 시각(Cold War Mentality)에 억매여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였다.


  예를 들면, 지난 4월 1일 자 『Global Times』는 COVID-19는 적•아 구별이 없고 국경 개념이 없는 초국가적 새로운 위협이라면서 미군이 COVID-19에 선(先) 대응하고 장병의 건강과 보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루스벨트항모 함장 크로지어 해군대령의 메모 발송 결심을 함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금이 전시가 아닌 평시인데, COVID-19에 어려움을 겪는 루스벨트항모를 미 해군의 위상이자, 중국을 겨냥한 대표적 해군력이라고만 믿어 함장의 건의를 무시한 처사는 미 해군 지휘부가 여전히 냉전적 시각에 억매인 결과라고 비난하였다.


   더욱이 중국 해군연구소 소속 해군문제 전문가 장준시 박사는 미국의 국가안보는 중국을 겨냥한 군사적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COVID-19 팬더믹에 직면한 미군 장병들의 건강과 보건을 보장하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현재 미국은 적(敵)이 없으며, 지금이 중국과 전시 상황도 아닌데, 크로지어 함장을 해임하는 것은 해도 너무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미국은 중국을 위협하는 해상작전보다는 장병의 건강을 우선해야 한다고 비난하면서 4월 2일 자 또 다른 『Global Times』는 3월 중순 미 해군의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에서의 해상 훈련을 COVID-19 팬더믹 상황에 실시한 것이 해도 너무 했다는 비난의 기사를 내보냈다. 즉 중국은 미 해군 병원선을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 보내기보다 루스벨트항모 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의무작전에 투입했어야 했다면서, 루스벨트항모의 COVID-19 마저 정치적으로 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을 비난하였다. 당시 미국과 중국은 COVID-19 근원을 두고 기사를 쓴 상대방 언론기자를 추방시키는 등의 언론전을 갖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4월 3일자 『Global Times』는 중국 우한이 방위산업체와 연구소가 밀집된 지역이라면서 3월 말부터 중앙정부의 COVID-19 대응으로 방위산업체와 연구소가 재가동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예를 들면, 중국국영선박공사(CSSC) 산하 우한 제701선박연구소와 부품 공장들이 3월 27일부터 재가동되고 있다며, 이는 지난 3월 26일자 영국 『제인스국방주간(JDW)』가 미국과 유럽내 방위산업체들이 COVID-19 영향을 전력 납입기일을 맞추기 어렵다는 보도를 낸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고 자평하였다. 즉 중국 입장에서는 질적 수준이 어찌하든 중국은 COVID-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방산업체 작업장이 재가동하고 있으며, COVID-19 초기 대응이 미숙하여 방산업체의 부품공급이 차질을 나타내는 서구와는 다르다는 것을 은근히 자랑하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 4월 11일 상하이 후동중화조선소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던 Type 075형 강습상륙함 1번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나, 4월 12일 자 『Global Times』는 COVID-19에 이어 작업장 재가동에 따른 용접기 화재사고이라며 이는 중국 내 각 방위산업 현장이 재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도하였다.






  문제는 상황과 시간이 미국보다 중국에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우선 상황이다. 지난 3월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의 국제기구 참가를 지원하는 TAIPEI 법에 서명하여 대만 편을 들었으며, 루스벨트항모 사건 발생 이전까지 대규모 해군력을 투입하여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하였으나, 루스벨트항모에 이어 레이건항모와 니미츠항모에도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항모타격단의 작전투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루스벨트항모 사건 이후 새로이 수립된 『COVID-19 예방 지침』을 처음으로 적용할 니미츠항모부터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구(舊) COVID-19 차단에 의해 장병의 이동제한(ROM) 규정을 마친 니미츠항모 장병에 대해 다시 COVID-19 검사를 해야 하나 검사용 의료 장비가 부족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 『Navy Times』는 “미 해군 지휘부가 니미츠항모가 “제2의 루스벨트항모 사례가 될까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건강 일대일로(Health one Belt and one Road)』로 대변되는 매력공세(charm offensive) 전략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구사하면서, 동시에 중국에 강성대응하는 베트남과 대만에 대해 거친(coercion) 군사적 공세를 벌리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 의료기구를 제공하면서, 지난 4월 4일 중국 해양경찰은 베트남 어선을 들어 받는 램(Ramming)에 의해 침몰시켜 베트남을 압박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이례적으로 미 국방성이 중국 해경의 이러한 행위가 자유와 개방의 인도-태평양을 지향하는 지역 내 추세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난 성명을 내었다.


  또한 중국은 4월 10일 J-11B 전투기, KJ-500 공중조기경보기와 B-6H 전략폭격기로 구성된 공격공중기동단이 대만 해협을 순회하는 군사훈련을 하였으며, 4월 12일에는 랴오닝 항모로 구성된 항모전투군이 대만해협을 지나는 군사적 위력을 과시하였다. 이는 루스벨트항모가 괌에 계류되고 레이건항모가 요코스카에 COVID-19 치료차 억매여 있는 상황에 오직 중군 해군만이 유일하게 비록 구형이지만 항모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실력행사이었다.


  현재 루스벨트항모의 COVID-19와 유사한 문제가 유럽에서도 일어났다. 지난 4월 8일 프랑스 해군은 차알스 드골 항모에 COVID-19 확진자 발생으로 대서양 “Mission Foch” 임무를 중단하고 예정보다 일찍 프랑스 남부 모기지로 복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중국의 매력 공세와 거친 군사적 대응에 역대응하여 미국은 지난 4월 13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전투기, 폭격기, 정찰기와 무인기가 활주로에서 단체로 기동하는 ‘코끼리 걸음(Elephant Walk)’ 훈련을 하여 중국에 대해 무력시위를 하였으나 효과는 미미하였다.


  더욱이 시간도 미국 편이 아니다. 지난 4월 10일 자 『USNI News』는 “이번 COVID-19에 의해 미 해군과 해병대의 모든 인사이동이 중단된 상황이나, 미 국방성은 다음달 24일 ‘재향군인의 날(Memorial Day)’부터 시작될 하계 전출(PCS) 집행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향후 미 해군의 작전준비태세를 재개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통상적으로 미군은 5월 24일 재향군인의 날을 중심으로 대규모 미군의 전출, 전임 및 보직 이동을 하며 그에 따른 군 가족까지 고려시 대규모 인원이동이 될 것으로 전망되나, 미 국방성은 이에 따라 COVID-19가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7일 부임한 신임 제임스 맥퍼손 해군성 장관의 지휘서신은 작전 투입 보다, 루스벨트항모 사건 영향을 무마하기 위해 장병의 건강보장이 최우선 과업임을 선언한 상황으로 더욱 하계 인사이동에 따른 COVID-19 대응 조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추가하여 시카고에 있는 미 해군 신병훈련소(Boot Camp)에서 COVID-19 확진자가 식별되어 기존 신병 교육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어 이후의 직무교육과 함정 배치에 영향을 주어 미 해군 함정의 작전준비태세와 작전템포에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중국 군사문제 전문가들은 미 해군이 COVID-19에 대해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마무리할 수 있었던 루스벨트항모 COVID-19 사건을 너무 정치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함장 해임, 해군성 장관 대행의 사임 그리고 이후 함정의 출동 주기와 작전준비태세에 영향을 주는 큰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이 COVID-19 팬더믹을 극복하고 정상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미국이 여전히 냉전적 시각으로 COVID-19 대응보다 중국을 위협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작성자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한국해로연구회 연구위원과 육군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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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특수부대 순위 공개! 한국은 몇위?



글 작성자: 사용자 워킹대드


 

세계 각국은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특수부대는 항상 존재했다. 실제로 특수부대를 눈앞에서 볼일은 없지만 우리는 많은 미디어를 통해 특수 부대원들의 화려한 사격 솜씨와 칼을 쓰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영화를 예로 들면 '007'의 제임스 본드는 해군 특수 부대 출신이고, '쉬리'의 주인공은 특수임무대의 팀장 출신이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특수부대에 대한 관심과 환상은 높다. 실제로 미국의 9.11 테러 이후에 세계 각지에서 테러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많은 나라들은 특수 부대의 훈련과 강화에 투자하고 있다. 그럼 전 세계 특수부대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 파워가 다양한 분석을 통해 발표한 TOP8을 살펴보자.

 


TOP 1. SAS

 

영국의 SAS의 정식 명칭은 Special Air Service로 영국 국방부 산하 소속의 특수부대이다. 1980년 런던에 위치한 이란 대사관에서 벌어진 인질극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세계 특수부대의 선두주자로 인식된 계기가 되었다. '대담한 자가 승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SAS는 전 세계를 무대로 무수한 실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특수부대의 큰 형님 격이다. 

 


 

TOP 2. Alpha Group

 

1974년에 만들어진 FSB 산하 대 테러 부대인 알파 그룹은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대통령 관저에 침투는 등 실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부대 규모는 모스크바에 약 2백여명, 주요 지부에 50여 명 정도가 배치되어 있다. 한국에 알파 그룹이 잘 알려진 사건은 1995년 러시아에서 연수 중이던 현대 그룹 직원들이 인질로 잡혔을 때 돌입 10초 만에 테러리스트를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한 일이다. 

 


TOP 3. Delta Force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라고 알려진 육군의 델타 포스는 800명~1000명 정도의 규모로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예하 부대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레인저를 거친 경험이 있는 미국 육군 특전부대(그린베레)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합중국 해군 특수전 개발단(데브그루나) 출신도 많다. 

 


 

TOP 4. Shayetet13

 

영국의 SAS나 미국의 델타포스와 함께 거론 될 정도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스라엘 해군의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발된다. 전투 다이버, 기습 타격 등 3개 중대로 구성되고 서방권 특수 부대중 유일하게 AK-47을 사용한고 알려져 있다.

 


 

TOP 5. DEVGRU

 

대통령이 직접 작전을 통제하는 친위조직인 데브그루는 육군으로 조직된 델타포스와 함께 미국의 최고의 특수 부대로 알려져 있다. 1980년도에 창설된 데브구루는 유능한 대원들을 지원받아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많은 예산을 가지고 최신 무기와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주로 인질 구출 작전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한다.

 


 

TOP 6. JW GROM

 

1990년에 결성된 JW GROM은 폴란드의 특수 부대로 특이한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비 전통적이고 특수한 훈력을 통해 부대 내부 역량을 키운다. 외국 특수 부대와의 연합작전과 파병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유럽 최고의 특수부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TOP 7. Joint Task Force2

 

제2 합동 특무 부대는 캐나다의 정예 특수 작전 부대이다. 캐나다 정부에 의해 비밀스럽게 운영되고 있으며 특수작전과 대테러 작전을 수행한다. 이 특수부대는 아프간 내에서 유일하게 미군 부대와 합동 작전을 수행했고 뛰어난 스나이퍼들이 많이 소속된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뛰어난 저격수들이 3명이나 이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TOP 8. 707th Special Mission Battalion

 

제707 특수 임무 대대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의 특수부대이다. 평상시에는 대테러 작전이 기본 임무이며, 전시엔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특수 임무를 받는다. 개개인의 복무나 부대 운영 방식 등 많은 부분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가려져 있다. 미국 델타 포스, GIGN 등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와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https://license-story9.tistory.com/24








    브라질 F-5EM


    일본 F-15J


    핀란드 F/A-18C


    미국 F-16C


    러시아 SU-27


    프랑스 미라쥬 2000


    스페인 F-18A


    그리스 F-16C


    한국 KF-16C


    북한 MIG-21


    폴란드 F-16C


    멕시코 PC-7


    인도네시아 SU-30MKK


    노르웨이 F-16AM


    덴마크 F-16A


    베트남 MIG-21


    앙골라 MIG-21bis




    크로아티아 MIG-21UMD

     

     

    주력기라는건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기를 말합니다

    미국의 주력기는 F-16이 맞습니다

     

    스페인은 EF가 아니라 F-18M(F-18A형의 스페인버전)과 F-18A형입니다.

    EF- 는 전자전기로 그라울러를 통칭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력전투기.

    f-15k 와 f-15j 뭐가 더 좋고 차이는 얼마나 나나?

     

    F-15j는 80년대에 도입한 기체에요. 21세기에 최고업글사양을 도입한 한국과는 차이가 나죠..

    그리고 A형과 B형 도입이라 E형(현재 미공군버전)의 업글버전인
    F-15K와는 비교하면 안되죠.

     

    최근 업글로 어느정도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폭격능력이 거세된 제공기라 

    한국의 슬램이글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대공은
    슬램이글의 근소우위

    (업글완료된 몇십대에 대해 나머지 기체는 우위).

    대지타격능력은 압도적우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³о화 목 한 사람들о³°`"″´·,








 

 

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차지하는 자가 승리를 거며 쥐었고 바다는 늘상, 대 전투의 배경이 되어 왔습니다. 임진년 한반도를 침략한 일본은 막강한 해군력을 가졌었고 일본의 침략으로 존망 직전까지 치닫던 조선의 운명을 바꿔 놓았던 큰 연유들중 하나도 유능한 이순신 제독 해군의 보급로 차단이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가장 큰 전장도 태평양과 대서양 이였습니다 2차 대전을 치루던 일본이 패배한 이유 또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드웨이 해전의 패배가 가장 결정적 이였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을 치루면서 대부분의 함대를 잃었고 그것으로..끝이였죠. 결국 일본은 본국으로의 방어선을 구축할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렸던것 처럼 전쟁에서 해군의 는할을 상당히 중요하며 바다는 전쟁의 판도를 바꿔 놓을수 있을 정도의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위와 같이 인류는 바다에서의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그 수단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근접전과 근거리에서 활을 이용한 전투를, 좀 더 나아가 초기 총포류를 사용한 해상전을, 그리고 장거리 대구경 포탑을 사용한 전면전과, 그 후에는 지상에서의 항공기 운용의 이점을 살려 함선에서의 항공기 운용으로 장거리의 적을 보다 안전하게 공격할수 있게, 나아가 지금의 시대에는 뛰어난 레이더와 고성능 미사일을 이용한 장거리 타격 수단을 사용합니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 모두 해상에서의 항공기의 역할은 아군이 적군에 비해서 보다 먼저 유리한 위치에 오르는데 막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1차 대전의 경우 주 임무는 단순히 적의 위치와 이동을 파악하는 정찰의 임무를 가지거나 육안으로 적을 확인하여 수동적인 폭탄이나 연막탄 공격을 가하는것 이였습니다.

 

그에 반하여 2차 대전이 비로서 해군에서 항공기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였으며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함재기로서 임무가 분류되기 시작하는 시기 였습니다. 때문에 2차 대전을 시작으로 해전의 양상은 단단한 맷집과 빵빵한 화력을 가지고 있는 전함이나 구축함들의 싸움 보다는 항공모함을 이용한 장거리에서 적을 타격할수 있는 함재기와 항공모함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이와같은 양상이 흐르면서 초기 함재기를 탑재하던 함선들은 대부분 대형 유람선이나[각주:1] 화물선[각주:2], 기존의 전투함[각주:3]등을 개조하여 항공모함으로 활용했던 불안정한 함선 들이였으며 그 때문에 항공기 운용에 대한 부작용이 극심 했죠. 때문에 항공모함 활용에 대한 이점을 확실히 파악한 강대국 사이에서는 앞 다투어서 잠제기 탑재 전용 항공모함 건조의 박찰을 가하면서 항공모함은 기본적인 틀을 잡아 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의 항공모함들은 어떤 형태를 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현대 항공모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보셨을법 한 사진들 입니다. 항공모함의 아일랜드 라고 하는 곳인데요. 일명 "함교" 라고 불립니다. 위 함교에는 중심 장교들과 지휘관, 주요 인력들이 상주하며 항공모함을 운영하는데 중요한 중심 장비들과 레이더, 관제 시스템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에서 이,착함 하는 항공기에 대한 항공관제나 갑판에 대한 지휘와 임무 하달등을 진행하며 전장에서 급변하는 사태에 대한 대비와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항공모함을 운영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함교 아래는 전자장비실 1층에는 전투함교, 그 위층은 항해함교로서 전투함교 란 함교은 실제 전투상황에서 고위급 장성과 합참, 장교들이 안에서 전투를 전초지휘 하는 곳이며 핵공격[각주:4]에도 버틸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이런 함교의 높이는 약 20층 건물 정도 됩니다.[각주:5]

 

2차 대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항공모함인 카가의 경우 미 해군 함재기들의 집중 포화를 받은 것도 받은 것이지만 패배의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미 해군의 급강하 폭격기가 살포한 폭탄의 탄착지가 카가의 중심체계인 함교가 되면서 순식간에 고위급 장교들과 지휘관들이 대부분 전사하고 함 통제가 불가능해 지면서 테미지컨트롤[각주:6]이 불가능, 카가의 침몰을 재촉 하였습니다..

 

 

또한 함교는 CIC체계를 운영, 함에서 운용하는 조기경보기나 아군 함선등에서 획득한 정보를 Limk16 이나 CEC시스템을 통해서 전달 받았을때 그 정보를 융합 분해하여 정리하고 아군 함선이나 항공기에게 전달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도면은 가압수로 원자로 설명입니다. 원자로에 대하여 고등학교 1학년때 배운 기억이 드는군요.. 기술가정을 정말 재밌게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됬고, 말씀 드렸다 싶이 이것은 가압수로 원자로 도면 입니다. 일명 A4W 터빈엔진 입니다. A는 항공모함의 약자이며 4는 네번째 항공모함의 원자로 설계를 뜻하고 W는 1960년대 초기 원자로 계약을 타결한 웨스팅 하우스 일렉트릭 사의 약자 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기초적이고 단순한 원리의 원자로중 하나인 가압수로 원자로 입니다. 조지 워싱턴급 항공모함에 사용되는 원자로 터빈엔진이죠 간단하게 원리를 설명 드리자면 우라늄 봉에서 핵분열 반응이 발생, 온도를 높입니다 그러면 강철로 만들어진 두께 15.2CM의 가압기가 냉각액의 비등을 억제하기 위하여 포화압력을 넘는 기압상태를 만들어 냉각액이 끓지 못하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던 상태를 풀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우라늄 반응에 의해서 냉각액은 대워지게 되고 그 냉각액은 파이프를 타고 냉각수 수조 내부를 통과하게 됩니다 그후 다시 우라늄으로 돌아가 핵분열 반응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게 됩니다.

 

핵분열 반응으로 뜨거워진 냉각액을 식히게 된 수조 안에 냉각수는 온도가 올라가 끓어 증기로 변합니다 고로 증기는 파이프를 타고 이동하여 터빈[각주:7]을 지나면서 물리적으로 터빈을 돌리게 됩니다.

 

그 후에 증기는 응축기[각주:8]를 지나서 다시 액화되어 냉각수 수조로 전달된다, 핵추진 원리는 이와 같은 원리가 수업이 반복되는 과정입니다.

 

니미츠급 조지 워싱턴호는 이러한 원자로를 이용해 총 260,000마력(194MW)의 증기터빈 4기를 운영하며 10,720마력(8MW)의 비상 디젤엔진 4기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인 쿠즈네초프호와 바리야크호(랴오닝호)는 8기의 디젤엔진 보일러와 50,000마력 증기터빈을 4기를 이용하여 추진합니다.

 

 

 

음.. 이 구조도면은 FAS(미국과학자연맹) 군사무기 관련 카테고리에서 가져온 녀석입니다.

 

사실 제럴드 R. 포드호 A1B 터빈엔진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찾아온 녀석인데요. 뭐... A1B 터빈엔진 원자로라는 이야기는 사실 없었습니다 아래도 설명 드릴것 입니다만, 추진기관 자체의 원리가 위와 유사하거든요 가압수로 원자로를 사용합니다만 바로 터빈을 돌리는것이 아니라 전기를 생산하여 전기모터를 이용해 프로펠러를 돌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터빈이 프로펠러를 바로 돌리지 않아 소음이 적죠. 

 

위 도면에 좀 끄적여 놨습니다. 스팀경로 조절 벨브를 이용해 스팀의 이동경로를 매인터빈이 아닌 발전기를 구동시키는 터빈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 증기는 물리적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터빈을 돌린 증기는 일반적인 가압수로 원자로와 같이 응축기로 가서 증류되어 수조로 되돌아 가게되죠.

 

생산된 전기는 파워팩에 사용되는 전기를 공급하고 베터리에 충전되며 저가 붉은색으로 동그라미 쳐 놓은 전기구동 추진모터의 전력으로도 사용되어 순전히 전기모터로만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원리가 될수가 있죠.

 

필요에 따라서 클러치를 접촉시키고 스팀경로를 매인터빈으로 보내어 순전히 매인터빈 회전으로 프로텔러를 구동시켜 추진 할수도 있겠죠.[각주:9]

 

 

이건 영국 가압수로 원자로이며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되는듯 합니다. 요번에 건조되고 있는 퀸 엘리자베스호도 제럴드 R. 포드호와 같은 전자식 항공모함 이라죠.. 여하튼 원리가 상당히 비슷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번 부분은 항공모함에서 함재기, 즉 탑재하고 다니는 고정익 항공기들을 출격시키는 방식들 즉, 캐터펄트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짧은 항공모함의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무사히 발진 시키는것은 항공모함이 가지고 있는 숙제였습니다. 지금의 항공모함이 함재기들을 발진 시키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증기를 이용한 사출방식과 전자식 사출방식 있고 배의 끝 부분인 함수를 위쪽으로 구부러 트리는 스키점프대 식 사출방식이 있습니다만, 2차대전 당시와 같은 비교적 예전에는 공기압축식, 화약폭발식, 유압식, 로켓추진식등 그 밖의 많은 사출방식이 존재 하였습니다.

 

스키점프대식 사출방식은 함재기가 보다 짧은 활주로에서도 최대출력을 이용하여 창공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것을 보조해 주는 역활이고 증기압축식 사출기의 경우 압축되어진 증기를 이용해 함재기를 밀어내면서(쏘아보내면서) 함재기의 출력으로는 부족한 양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키점프대 방식에 대하여 크게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기에 이제부터 증기방축식 사출방식과 전자식 사출방식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증기압축식 사출기 구조도 입니다. 위에서 이미 이야기 드렸던것 처럼 핵추진 항공모함으로서 강력한 증기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서 발전을 하거나 추진을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즉, 증기압들은 단지 터빈엔진의 터빈을 돌리는 곳에 사용되는것 뿐만 아니라 항공모함의 함재기를 사출시키는 증기압축식 캐터펄드를 운용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612kg의 증기압을 사용합니다.

 

 

 

이 부분이 캐터펄트의 걸쇠 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증기압이 캐터펄트를 밀어내면 이 걸쇠가 초록색으로 표시해 놓은 방향으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밀려나가게 되고 함재기의 앞 기어(바퀴)에 달려있는 고리 부분이 걸쇠와 맞물려 기체를 앞으로 끌고 나가게 됩니다. 즉, 이런 원리로 기체는 물리적인 힘을 받으므로서 기체를 공중으로서 띄우는 충분한 양력을 가질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위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전자식 사출기입니다. 요번에 진수식을 가진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최초로 탑재되는 사출시스템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레일건과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사출방식을 사용하는 장비로 증기나 압력이 아닌 순 전기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사용중인 모든 증기압력식 사출기를 대체할 예정이며 증기압력식 사출기의 경우 항공기의 무개적 한계가 있지만 전자식 사출기의 경우 기존의 증기압력식 사출기에 비해서 30% 가량 사출력이 좋아졌으며 최소 28m/s 에서 102m/s의 속력까지 가속하며 피트(ft)[각주:10]당 40000톤급의 힘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재 사출대기 까지는 약 45초 정도가 걸린다고 하며 이 뛰어난 전자식 사출기 덕분에 니미츠급 헝공모함에 비해서 하루 함재기 발진회수가 25% 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야~ 갑판병들 죽어나간다~!!)

 

 

위 사진은 지상의 격납고로 예측되는 곳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전자식 사출기에 비해서 증기압력식 사출기의 경우 보다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며, 구조도 복잡하고, 사용시 레일의 손상도 심하죠....그리고..

 

 

더럽습니다. 청소하기요. 저 검은것들 모두 기름입니다. 휸활유요. 레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대량의 윤활유가 필요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저것을 청소할 사람도 필요하죠!.

 

 

이것은 착함 와이어 라는것 입니다.

 

함재기를 날려 보냈으니 이제 착륙을 시켜야 하겠지요? 하지만 이함시킬때와 같이 항공모함의 길이는 함재기가 자력으로 착륙할 만한 길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재기의 운동에너지를 물리적으로 잡아 주어야 하는데 그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착함 와이어 요녀석입니다. 항공모함의 갑판을 가로질러 철사들이 수백, 수천가닥이 역여져 있는 와이어가 버티고 있죠.

 

 

 

착함 와이어는 단독으로 함재기를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함재기 후미하단에 달린 이러한 어레스팅 후크가 또한 위치하여 갑판에 펼쳐저 있는 착함 와이어를 붙잡을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착함 와이어와 어레스팅 후크, 이 둘이 박자가 잘 맞아들어야 가능한 일입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약 240여 km 가량 가속하던 기체가 와이어에 걸리게 되면서 단 2~3초 만에 급속정지 시키게 되는것이죠. 여담 이지만 이러한 무리가 가는 이,착함 시스템 덕분에 함재기들의 랜딩기어(바퀴)는 지상공군의 기체들 보다 더욱 튼튼하고 조밀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새총처럼 쏘아지는 충격과 240km로 달리다가 접촉사고가 난 순간 안전벨트를 맨 운전자와 같이 상당한 데미지를 받습니다. 기체도 마찬가지구요. 때문에 해군 항공대 함공모함에서 운용하는 함재기들은 공군의 항공기들보다 많은 기체무리를 받고 보다 까다로운 유지, 정비를 요구합니다.

 

제럴드 R. 포드급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착함 와이어들 또한 전자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착함 와이어와 어레스팅 후크에 저항(抵抗)을 넣어 전자적으로 운용할수 있도록 만든다는 이야기죠. 이 방식은 기존의 유압식 방식보다 더욱 무거운 기체들을 처리할수 있고 더욱 무거운 무장을 한 함재기도 안전하게 착함 시킬수 있게 되는것이죠. 전자식 착함 시스템은 기존의 유압식 착함 시스템을 모두 대체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거대한 항공모함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함재기들과 장비들을 갑판위에 위치해 둘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공간의 문제뿐 아니라 기상이나 사고 상황등의 영향을 받을수도 있지요. 때문에 항공모함은 갑판 아래 내부에 5층 정도의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내부에는 함재기나 타 장비들과 군수장비, 탄약등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알류미늄합금 제질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의 길이는 25.9x15.8m 이며 무개만 105톤 한번에 이송할수 있는 무개는 46.7톤 으로 함재기 이상의 무개를 운반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갑판아래 격납고 내부 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격납고는 함재기 격납과 정비가 이루어 질수 있으며 격납고의 앞과 뒷부분은 각각 정비소가 위치해 있으며 간단한 정비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물론 큰 규모의 정비, 예를 들어 항공기를 모두 분해하고 제조립 하는 오버홀 같은 경우는 지상에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항공모함은 총 4기의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2기의 탄약움반 소형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줄로 동그라미 처 놓은 부분이 대형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곳이며 초록색이 소형 탄약움반 엘리베이터 입니다. 소형 탄약움반 엘리베이터의 경우 정면에 위치한 캐터펄트 2기 사이에 위치하며 나머지 2기는 함교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럴드 R. 포드호의 경우 엘리베이터 작동원리도 바뀌었습니다. 캐터펄트와 같은 전자식 리니어 모터를 사용합니다. 기존에 와이어 로프 회전모터를 대체할수 있으며 더욱 무거운 중량의 화물과 함재기를 운반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항공모함의 자위용 무장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모함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른 호위함들의 대대적인 호위를 받게 되는데요. 그 떄문에도 그렇고 함재기를 출격시키는 용도의 함선이기에 그렇기 큰 무장을 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성향이 강한 무장들을 답체하게 되는대요. 이런 무기들은 대부분 항공모함을 향해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고 계신 녀석은 RIM-116 램 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런 내모난 케이스에 21발의 요격용 미사일들이 한 세트로 장비되어 있습니다. 임무는 함을향해 날아오는 순항 미사일이나 대함 미사일등을 요격하는것이 주 임무이며 본래 지대공 미사일로서 순항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중량은 5,777kg 이며 사거리는 7.5km 정되며 마하 2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요 녀석은 RIM-7 시 스페로우 라고 하며 본 AIM-7 공대공 중거리 미사일 이였습니다만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개조되어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량은 225kg 이며 사거리 70kg며 마하 4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 녀석은 Mk-14 팰렁스 라는 녀석입니다. 근접방어 체계중 하나인데요. 가장 마지막 방어를 수행하는 녀석입니다. M61 20mm 발컨포를 이용하며 1,100m/s의 속도로 날아가는 기관포탄을 분당 4,500발 방사하며 사거리는 3.6km 입니다.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오면서 무장들도 바뀌었습니다. 램이나 팰링스의 경우 동일하지만 시 스페로우를 운용하는 부분과 무장들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일단 위 사진에서 보신것은 VLS 수직발사관 입니다. 즉, 미사일이나 로켓의 상당수를 함의 내부에 보관해 두다가 외부 덮개만 열어 발사하는 원리를 사용한것 입니다. 핵 탄도미사일의 사이로 원리와 비슷하죠? 이것은 아직 정확히 어떤 종류의 수직발사관이 탑재 될지야 모르겠습니다만 수직발사관에서 운용되는 무장은 RIM-7 시 스페로우를 계량한 무장으로 RIM-162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 함대공 미사일 입니다.

 

 

이것이 위에서 말씀 드렸던 RIM-162 ESSM 입니다. 사진에서 보실수 있듯이 다양한 플렛폼과 다양한 유도, 추적장비들에 호환되면서 많은 나라가 통합을 시도하고 있고 많은 사방 우방국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광계토대왕함급은 Mk-48 mod2 VLS를 사용하며 RIM-162C를 한 관에 2기씩 탑재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럴드 R. 포드급의 경우 VLS같은 수직발사관이 사용되면서 이렇게 많은 무장이 탑재 되는것은 서방 항공모함들에서는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VLS같은 수직발사기를 이용하고 ESSM과 같은 고기동성 함대공 미사일을 운영하는 체계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대공레이더를 가지고 함대를 호위하는 이지스 구축함이나 방공함의 비중이 큼니다만 이런 유래없는 항공모함의 무장은 흥미로운 일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을 해 보았을때 신식 레이더가 달리면서 VLS에 탑재되는 수 많은 ESSM미사일을 통제할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무장을 해 주었다고도 볼수 있겠다고 "예상" 합니다.

 

일각에서는 제럴드 R, 포드급 함이 VLS를 장비하고 이지스 레이더의 중추인 스파이레이더 계열의 AN/SPY-3 레이더를 장비하였기 때문에 "방곰함이나 이지스 뺨 치는 대공방어를 구축할수 있고 순식간에 웬만한 구축함보다 탐지거리가 넓을 것이며 미국에서는 항공모함이 함대를 호위합니다! 핡!핡!" 이러고 있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러고 있어요..;;; 근대 이런식의 추측과 발언들은 애초에 기본적인 바닥부터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저가 얼마전에 포스팅으로 말씀 드렸던 AN/SPY-3 레이더 포스팅에서 이미 수없이 말씀 드렸지만 본래 X-벤드 대역의 레이더와 S-벤드 대력의 레이더를 둘다 복합하여 사용하는 DBR, 즉 듀얼 벤드 레이더의 계획에서 예산적 문제로 효율성을 느끼지 못한 해군에서 S-벤드 레이더 대역을 제거해 버리게 됩니다. 덕분에 기본적으로 초장거리 탐지가 가능한 S-벤드를 장비하고 있는 이지스함들과는 기본적인 베이스 부터가 비교 대상이 아닌 레이더 입니다. 이지스하을 뺨 치기는 예나 지금이나 이지스함 호위 받으며 다녀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RIM-162 ESSM 를 운영하기에 X-벤드 레이더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추가. 자세히 알아본 바는 없지만 포드급의 경우는 DBR이 적용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십시요. 스파이3 레이더에 대한 소식 자료들에 의하면 DBR통합은 17년 이후에나 시도되는 것으로 포드급이 스파이3 DBR통합과는 상관없이 DBR이 적용되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구축함 레이더 탐지거리 보다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애초에 스파이3 레이더의 탐지거리에 관한 정보는 공개된적이 없습니다. 그냥 "듀얼 벤드에서 단일 벤드가 됬고 줌왈트급에 탑재되며 나머지 2기는 알레이버크 플라이트에 탑재된다~ 그리고 포드급 항모들에도 탑재되지~" 뿐이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스파이3 레이더의 탐지거리를 이야기 하는건 위키백과 뿐이 없어요.. 그 300km 근대 그게 틀릴 가능성이 크기에 논외 입니다. 어디서 그런 정보가 흘러 나왔는지를 모르니까요.

 

 

 


 

 

 

 

이번에는 구 소련, 러시아의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의 무장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P-700 그라나트 함대함 미사일 입니다. 이 미사일은 터보팬 제트엔진을 사용하여 날아가며 속도는 초음속에 달하고 고고도 순항 속도는 마하 2.5를 기록하며 항공기와 위성에서 발삼함에게 목표함에 대한 데이터를 전달하게 되면 "펀치보울" 위성통신 시스템을 탑재한 P-700에게 데이터가 전달되어 발사되게 된다.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550km 까지 다다를수 있고 탄두를 작은것 으로 교체하면 650km 는 족히 날아갈수 있습니다. 유도방식은 관성유도/지령 업데이트, 능동 레이더/적외선 및 대레이더 호밍 등을 줌심으로 적함에 대한 지속적 데이터 링크를 받게 됩니다.

 

또한 24기의 수직발사관과 192발의 키노트 방공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거리는 12~15km 정도 입니다.

 

 

CADS-N-1 Kashtan CIWS/CADS-N-1 카쉬탄 CIWS 러시아 해군의 신 근접방호 시스템 입니다. 30mm 개틀링건을 사용하고 9m311 대공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9m311 미사일의 경우 최근에 러시아의 베이스로한 차기 대전차 타격 미사일로 개량 된것도 있다고 합니다. 9m311 미사일의 경우 대공뿐 아니라 해상의 소형 수상함도 공격할수 있습니다. 쿠즈네초프급은 9m311 미사일을 256발을 탑재하고 있으며 9m311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5km~8km 입니다. 카쉬탄의 개틀링건은 분당 1만발에서 1만 2천발 정도 방사되며 각종 특수탄이 사용됩니다. 카쉬탄 1기가 골키퍼 2~3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잠로켓의 플렛폼중 하나입니다. 발사관은 10기로 최대 사거리는 3km 연사 모드와 단발이 있으며 표준심도는 600m 입니다.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Udav-1 플렛폼의 대잠로켓은 60기 실려 있으며 111SG, 111SZ, 111SO탄을 모두 호환할수 있습니다.

 

 

요 녀석은 근접방호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의 녀석입니다. 500m~1.5km 안에 표적에게 분당 1천발의 기관포탄을 방사합니다.

 

 


 

중국의 랴오닝호급 항공모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직 완전 활성화되기는 먼 항모이기 때문에 아는바는 P-700과 같은 전반적인 무장의 경우 러시아 장비를 대거 사용하며 중국판 골키퍼 CIWS 근접방호 시스템과 중국판 RIM-166 램을 장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판 골키퍼나 중국판 램은 기존의 램들과 생김세 면에서 다를바 없습니다.

 

 

 


 

네.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항공모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요번에는, 쉬어가는, 좀 재미있는 포스팅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자세히 써 드렸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여러가지 지유로 쉽지가 않네요..ㅎㅎ; 여하튼 모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예전에 써 놓았던 조지워싱턴호가 너무 허접한것 같아 보완하는 개념으로 쓰려 했는데 완전 디른 차원의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이거하나 쓰는데 일주일 가까이 걸렸네요.. 이유라면 저가 게을러서 입니다ㅋㅋ 이상!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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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지스함



미국과 한국 일본 스페인 호주 노르웨이는 록히드마틴사의 이지스시스템을 기본으로한

대공능력이 우수한 함정을 사용중이다.

이를 우린 일반적으로 이지스함이라고 부르며 탄도미사일과 각종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하기위해

1조원이상의 돈을 투자하여 구입, 배치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3척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3척을 더 보유하여 총 6척을 보유할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유럽은 약간은 다르지만 이지스함과 비슷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더를 탑재한 방공함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은 삼손(SAMSON)레이더를 기본으로한 대어링함을 이지스함처럼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도 그들만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 네국가는 네덜란드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이지스함을 보유중에 있다. 그래서 형상이 비슷하다.


 



 


세계의 이지스 레이더/ 이지스 유사 레이더 종류

  • 영국 영국 - SAMSON 최대 탐지거리 400km 동시추적 표적 500~1,000개
  • 이탈리아 이탈리아 - EMPAR 최대 탐지거리 180km 동시추적 표적 300개
  • 프랑스 프랑스 - 헤라클레스 250km 동시추적 표적 500개
  • 러시아 러시아 - 30N6E(1) 200km
  • 러시아 러시아 - 30N6E2 200km
  • 일본 일본 - FCS-3A 450km 동시추적 표적 300개
  • 네덜란드 네덜란드 - APAR 150km
  • 미국 미국 - SPY-1D 1,000km 동시추적 표적 1,000개
  • 일본 일본 - OPS-24 300km 동시추적 표적 60개
  • 이스라엘 이스라엘 - EL/M-2248 250km

 

전세계 이지스함 보유.

 

 

이지스함/ 이지스 유사함 보유량

  • 미국 미국 - 55척
  • 일본 일본 - 12척
  • 영국 영국 - 6척
  • 프랑스 프랑스 - 5척
  • 스페인 스페인 - 5척
  • 노르웨이 노르웨이 - 5척
  •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 3척
  • 한국 한국 - 3척 (2023년까지 3척 추가 예정)

 

 

1. 세종대왕함. (한국의 이지스함 1번함)

 

 




 


2. 일본의 이지스함 (알타고급)

 

 



 

 

아타고급은 공고급에 이어 2척이 추가건조된 신형 이지스 구축함으로

헬기 격납고가 설치돼 있다. 미사일 수직발사관도

함정 앞부분에 64개, 뒷부분에 32개 등 총 96개의 발사관을 갖고 있다.

아타고급에 설치된 전투체계는 베이스라인 7.1로 우리 세종대왕급과 같은 수준이다.
만재 배수량은 1만t이 넘고 길이 170m, 폭 21m, 승조원은 300명이다.

 



3. 미국의 이지스함 (알레이버그급) (한국의 이지스함과 비슷하다.)

 



 

 

4. 스페인이지스함(알바로데 바산급)

(이지스레이더가 한국것과 미국것보다 작은 AN/SPY-1F급이다.)

 

 



 

 

 

배수량F-101 ~ F-1045,800톤
F-1056,391톤
전장146.7m
전폭18.6m
흘수4.8m
최고속력28노트
전투시스템이지스 베이스라인 5.0
생산스페인5척
호주3척


 

 

5. 호주 이지스함(호바트급)  (이지스레이더가 한국것과 미국것보다 작은 AN/SPY-1F급이다.)

한국이지스함이 1조원인것에 비해 배의 크기도 작으면서 가격은 2.7배이상인 함정.....

(2조7000억원)

한국은 참고로 미국의 이지스함을 기본베이스로 한것이고

호주는 크기가 작은 스페인의 이지스함을 기본베이스로 했다.

 



 



 

 

6. 노르웨이 이지스함( 프리초프 난센급)

(5000톤급 역시 스페인의 이지스함이 기본베이스)

(이지스레이더가 한국것과 미국것보다 작은 AN/SPY-1F급이다.)

 



 




7. 영국의 이지스함 (데이링 함,TYPE45급)

 



 

 


8. 프랑스의 이지스함 (포르뱅급)

 

 



 


9. 독일의 이지스함(작센급)

 

 



 


10. 네덜란드 이지스함 (Deese함)

 



 

 

 

 

정리.



독일, 네덜란드의 APAR





일본의 FCS-3A




서애 류성룡함 신년 동해 독도 초계 임무중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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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Mk-38 25mm 함상용 Chain Gun은 기관포는 미육군 M2 브래들리 장갑차에 장착된 M242 Bushmaster Chain Gun의 함상형 기관포로 2,400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25mm 기관포입니다. 단일포신으로 되어있고 반/전자동으로 작동되며, 공냉식으로 분당 175발을 사격할 수 있습니다.


25mm MGS의 주임무는 다양한 수상표적에 대한 근접 방어와 공격으로 초계정, 수영하는 침입자, 부유기뢰 및 해안가의 적군과 경장갑차량 및 대테러행의등에 대한 근접교전 입니다,
McDonnell Douglas (후에 Boeing Corporation사가 인수)사가 개발및 생산하였으며 현재는 Alliant Techsystems (ATK) 사가 생산중입니다.


1977년 미해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Oerlikon/Hispano-Suiza 20mm Mk 16 계열 기관포의 성능 부족으로 대체 무장의 도입을 제기하며 1986년 이 요구에 부응하는 Mk 38 Mod 0 무장시스템이 도입됩니다.


M242 시스템의 파생형인 Mk 38 은 M242 chain gun과 Mk 88 Mod 0 기관포 마운트로 구성되는데 다양한 수상표적에 대하여 방어와 공격을 할 수 있는 교전 능력을 제공합니다. 특히 근접 방어 체계를 주임무로 하여 초계정, 부유 기뢰, 다양한 해변가에 위치한 표적들에 대한 공격력을 가집니다.


MK 38 기관포시스템 (MGS)은 중동지역에 배치된 다양한 전투함과 보급함에 장착되어 Operations Desert Shield과 Desert Storm에 참가하였습니다.
MK 38 Mod 1는 임무배치되는 다양한 함정에 임시적으로 장착하기 위해 회전식 풀제처럼 장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Mod 2는 2003년부터 배치를 시작한 개함방어용 중간단계 무장으로, 단순하고 안정화되었으며 낮은 획득비용의 MK 38 Mod 2 MGS 기관포가 함에 영구적으로 장착될 것이며 처음으로 CG 47급 순양함과 LSD 41급 상륙함에 장착되고 있습니다.


미해군은 높은 ROF 형으로 Mk 46 Mod 0을 제식화하는데 RAMICS (Rapid Airborne Mine Clearance System) 계획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개발하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미해군 함정들에 적합한 신형이 제안되었는데 Mk 38 Mod 2는 Electronic Optical Sight, Laser Range-Finder, FLIR, 그리고 더 신뢰성 급탄시스템과 향상된 무장 시스템 능력,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Mk-38 25mm Machine Gun 제원
주기능 단포신, 공냉식, 반자동과 전자동 선택식, 수동식 부앙각 조작식 기관포 시스템
설계및 생산 주계약자 : Crane Division, Naval Surface Warfare Center;
현 생산회사 :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BAE Systems와 이스라엘 Rafael사
최대사거리: 7,450 yards (6,800 meters)
유효사거리: 2,700 yards (2,460 meters)
조준및 작동 시스템: Mod 1 은 비 안정화된 수동식 부앙각 조작시스템이며 개량형 Mod 2는 광학식 사격통제 장비가 부착된 안정화된 원격조작시스템.
중량: 포- 240 lbs. (109 kg), 마운트 - 1,250 lbs. (567 kg)
총신길이 2.175 meters
포구속도 1,100 meters/second
총신수명 25,000 발
발사속도 : 단발및 분당 175 발 자동
구경 1inch (25mm)
배치시기 1986년
배치현황 : 2006년 현재 9척의 함정에 2문씩 장착 완료, 2007년 기준 6척에 장착 진행중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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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해군 목록

과거에 존재했던 해군 목록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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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수상함의 체계

                 전투 수상함의 체계
   고속정 / 고속함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순양함   중순양함   순양전함 전함
 어뢰정

 미사일

고속정

 원양초계함(OPV)  호위구축함

 

 

1. 전함

戰艦, Battleship. 직역하면 싸움배가 되므로 군함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하나,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대양을 지배한 근대화 해군의 함정체계 중 가장 강하고 크며 상위에 있는 함종을 가리키기도 한다. 약어는 BB.
'Battleship'이라는 용어는 1790년대 후반쯤에 만들어져서 이른바 전열함(ship of the line)에 대해 쓰이다가 1800년대 후반기에는 장갑전함(ironclad warship)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후 여러가지 시험함이 속출하다가 엔진은 왕복엔진을 채용하고 강철장갑을 둘렀으며, 함의 앞뒤에 2연장 포탑을 1기씩 장비하여 총 4문의 주포, 측면에 부포와 속사포를 장비한 전함이 나오는데, 이런 형식의 전함은 드레드노트의 출현과 함께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나 구식전함으로 불리게 된다.

현재 우리가 전함이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함선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드레드노트의 등장부터다. 1906년 영국의 전함인 HMS 드레드노트가 엔진에 대형함정 최초로 터빈 기관을 장착했으며, 무장에서는 부포를 없애고 주포를 2연장 5기, 합계 10문 장비하여 주포를 장거리에 있는 적 대형함정을 격파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전함 디자인을 과시하였다. 이 때문에 드레드노트 이전을 전드레드노트급이라 부르며 유사한 동급함들을 드레드노트급, 그리고 이후 드레드노트급을 능가하는 1,2차 세계대전형 전함들을 수퍼 드레드노트급 함이라고 구분한다.


또한 수퍼 드레드노트급을 초 드레드노트급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초D급이라고도 한다. 일본은 초 도급이나(드 발음이 없으므로), 초 노(弩)급이라고 한다. 弩의 일본식 발음이 도이기 때문이다. 간혹 아무 생각없이 이 '초 노급'이란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서 대한민국에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어는 弩가 '드'발음이 아니므로 쓰면 안되는 표현이다.


현재 기념함이나 퇴역함으로 남아있는 것까지 합칠 경우 일반적인 전함이라고 하면 이 수퍼 드레드노트급이다. 물론 2013년 현재 현역 전함은 한 척도 없다.

 

1-1 구체적 사례.

전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현재 퇴역함이지만 그나마 함선 전체가 멀쩡하게 남아있는 미군 아이오와급전함 예로 들어 설명한다.

우선 기준배수량 4만 5천톤, 만재배수량 5만 8천톤, 전장 270.4m, 전폭 33m나 된다.

 

여기에 21만 2천 마력에, 과부하시 25만4천 마력까지 낼 수 있는 엔진 출력, 최고속도 35노트, 17노트 기준으로 1만 5천 해리, 30노트 기준으로 5천 해리의 항속력을 지닌다.

무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거대한 대구경포로, MK-7형식의 50구경 16인치(406mm)포를 주포로 3연장 포탑 3기를 탑재하여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포는 무게 1.2톤의 철갑탄을 최대 39km까지 쏘아낼 수 있으며 그 파괴력은 두께 9m의 강화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다. 발사속도는 1분에 2발. 그 외 부포로서 5인치(127mm)포를 12문 탑재하며(원래 20문에서 축소) 나중에 설치된 하푼 함대함 미사일이나 토마호크 함대지 순양미사일을 사용한다. 또한 전의 유인대공기총대신 현대식 CIWS 팰렁스 4문이 추가되었다.

방어대책으로서는 주포포탑 전면에 432mm, 포탑기부 439mm 등 방어장갑을 두텁게도 둘렀다. 물론 이 수치는 전면, 측면, 후면 혹은 해당구획의 중요도에 따라 편차가 심하긴 하다. 덕분에 실제 전함의 배수량은 대부분이 주포탑과 방어장갑이 차지하는 편이다.

 

1-2.  위상과 실세

예시에서 보듯이 전함이란 이렇게 크고 무겁고, 강한 해상의 '강철 성'이다. 그런만큼 건조비도 매우 비싸게 먹혀 거대 전함을 여러 척 건조한다는 것은 국력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물론 그 위력도 막강해서 핵 등장 이전의 최상위 전략병기, 현대의 대륙간탄도탄인 ICBM의 위치와 동급의 위치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당시 열강들은 해외식민지를 바탕으로 강한 국력을 확보했는데 본국과 식민지를 연결하는건 뭐니뭐니해도 바다였고 그 바다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국력의 급격한 쇠퇴와 같은 말이었다. 그야말로 국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초의 한 때는, 열강들이 자꾸만 늘어나는 전함 건조 지출비와 상대국의 전함 증강을 동시에 억제할 묘수을 고민하다 결국 서로 각국의 '군함 보유 총 톤수'를 제한하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을 맺기도 했다.

이 조약은 각국의 군함보유 총 톤수 뿐만 아니라 1척당 배수량의 크기를 35,000t으로 제한하였다. 이 워싱턴 조약의 제한에 맞춰서 제작된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의 전함을 흔히 '조약형 전함'이라 말하고 일본의 야마토, 미국의 아이오와 등은 개전 후 워싱턴 조약의 제한을 무시하고 제작된 전함이다. 이 두 전함과 조약형 전함과는 크기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기술발전으로 인한 차이가 추가되어 큰 차이가 난다.

그 당시 전함을 건조할 수 있었던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정도였고, 외국에 발주를 해서 전함을 구입할 수 있던 곳은 그리스, 터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정도였다.
그러나 실제 전과는 매우 초라했다. 우선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해군 강국인 영국의 압도적인 우세 때문에 초기 몇 차례의 전투 이후 적수인 독일 해군이 히키코모리가 되어 버렸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유럽은 전 대전과 비슷한 양상이었으며, 태평양 전쟁은 항공모함이 주역으로 떠오른 점과 일본 해군이 미 해군이 아직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하지못한 과달카날 해전에서도 함대결전에 대한 대비라며 전함을 보내지 않는 등 야마토를 비롯한 전함들을 너무 아꼈던 점이 겹쳐진 나머지 전함들간의 신나는 포격전에 의한 함대 결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돈들어간 것에 비하면 원래 목적인 적의 주력함선과의 격투는 하지 못했다고 보면 딱이다.
물론 전함들이 놀기만 한 것은 아니라 여러 전투에서 항공모함을 호위하거나 상륙작전을 지원하는 등의 임무에 투입되었고, 항공모함이 없는 곳에서는 여전히 전함의 함포가 해상전에서 불을 뿜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국력 쇠퇴로 인한 해군력의 감축, 항공기 기술의 발달로 인한 항공모함의 역할 강화와 냉전기 핵 만능주의에 따른 공군의 득세로 어느 누구도 아닌 미국 해군조차 공군에 밀려 전함은 물론 항공모함도 포기할 뻔 했었다. 이에 더해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각종 미사일의 등장으로 함포의 중요성이 크게 감소되어 미사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현대의 군함은 전함시절 대공포로 쓰던 것을 함포로 1개 정도만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잠수함의 발달로 전함의 역할은 점차 감소했으며, 전함 자체가 유지비가 많이 드는 물건이라 애물단지가 되었다. 따라서 1960년대 무렵에는 각국은 전함을 거의 폐함한 상태이다.

 

1-4. 현존하는 전함.

현재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전함들은 대부분 기념함으로 남아 영구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있다.

가. 전드레드노트급

      ㄱ, 시키시마급 4번함 미카사 - 러일전쟁 당시 일본해군의 전함

 

1925년 기념함으로 지정되어 도쿄 인근의 군항도시 요코스카에 안식처를 구한다. 이 때 군축조약을 준수하기 위해 배 주변에 콘크리트를 부어서 완전히 고정시켜서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한 육지의 건축물이 되 버렸다.


나, 드레드노트급

     ㄱ, 뉴욕급 2번함 텍사스 - 미국

     

    함선의 노후화로 인해 1948년 해군에서 제적된 USS텍사스는 휴스턴에 영구정박후 미국 국정 역사건조물로 취급되었다네요.현재는 함선박물관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 신전함

     ㄱ. 노스 캐롤라이나급 1번함 노스 캐롤라이나 - 미국

 

BB-55 USS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호 1962년 4월 29일 박물관함으로 공개

    

     ㄴ. 사우스 다코타급 3, 4번함 메사추사츠, 앨라배마 - 미국

 

BB-59 USS 메사추세츠(Massachusetts)호1965년 8월 14일 박물관함으로 공개

 

 

     ㄷ. 아이오와급 1, 2,3,4 번함 아이오와, 미주리, 뉴저지, 위스콘신 - 미국


 

이 함선들은, 콘크리트로 배주위가 둘러싸이고 전후혼란시 개조 및 부품유실이 심해서 사실상 급조복원품인 미카사를 제외하고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나, 당연하게도 전투출격은 고사하고 자력항해도 어려운 말 그대로의 기념물이다.
아이오와급의 네임쉽인 BB-61 USS 아이오와는 예비함으로 분류되어 National Defense Reserve Fleet에 소속된 모스볼 상태이였으나 2011년 박물관함으로 쓰기 위해 미 해군이 LA PACIFIC BATTLESHIP CENTER에 기증하면서 모든 전함은 완전히 퇴역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필리핀해군 기함 BRP Gregorio del Pilar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 PF-15)함

 

Defense News 기사로, 미국이 자국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에서 운용하던 경비함 (cutter)1척을 필리핀에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는 필리핀과 중국이 영역 문제를 놓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필리핀의 군사력을 증강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2011년) 미국은 필리핀 측에 해밀턴 (Hamilton)급 경비함을 인도했습니다. 필리핀 해군의 전력은 너무나도 약화된 나머지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 (BRP Gregorio del Pilar, PF-15)라는 이름으로 달라진 이 중고 경비함이 필리핀 해군의 기함 (flagship)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함은 중국과 필리핀을 비롯해서 동남아 국가들 사이에 분쟁의 대상이 되어왔던 남사군도 (Spratly Islands)로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주 미 의회에서는 필리핀에 또다른 경비함인 달라스 (Dallas)함을 제공하기로 하는 절차를 결론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에드 로이스 (Ed Royce) 미 하원의원과 미 국방성 고위 관계자인 피터 라보이 (Peter Lavoy)가 지난 2월 7일에 미 의회의 청문회에서 언급한 것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구의 공화당 의원인 로이스는 달라스함이 곧 필리핀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로이스 하원의원의 지역구에는 상당한 규모의 필리핀계 커뮤니티가 자리잡고 있죠. 미 하원 외교 소위원회 (House Foreign Affairs subcommittee)의 청문회를 주재했던 로이스 의원은 미국과 필리핀이 동남아 지역에 평화와 안정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 핵심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필리핀과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남중국해를 사이에 둔 분쟁에서 중국의 호전적인 행동을 비난해왔었습니다. 미군에 대해 민감한 과거사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측은 자국 내에 미군의 순환배치와 더많은 합동훈련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미 국방성의 동아시아 지역담당 최고 책임자인 라보이는 필리핀이 (무장세력이나 게릴라등의) 자국내 위협에 대한 초점으로부터 외부적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재조정될 필요가 있는 자국의 군사력에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미국이 도와주면서, 다양한 군사적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필리핀에 F-16 전투기를 기꺼이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라보이는 필리핀이 이를 운용유지할 수 있을 지를 비롯한 여러 요인들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면서 즉답을 피했다고합니다.

커트 캠벨 (Kurt Campbell) 미 국무부의 동아시아 담당 차관보는 미국과 필리핀 사이의 협력은 인권이슈에도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의회는 필리핀 군대가 적절한 사법절차도 거치지 않고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화 3백만 달러의 대필리핀 원조를 가로막기도 했었습니다.

미 의회 청문회에서 캠벨 차관보는 이러한 인권유린은 필리핀에서 감소해왔지만, 이를 자행한 책임자들을 법정에 보내서 처벌하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면서도, 베니그노 아키노 (Benigno A-quino) 필리핀 대통령이 인권 문제 등을 해소하려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지난 수년간 미국이 필리핀에 꾸준한 군사원조를 해줬었지만, 중국의 부상으로 앞으로는 더더욱 그 원조가 증가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필리핀군의 운용능력을 감안해서 그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이지만요. 과거와 같은 필리핀 내의 미군 배치도 재개될 지 모르죠.

여기 올린 사진은 지난 2011년 7월 27일, 필리핀 해군의 BRP 그레고리오 델 필라함이 필리핀으로 향하는 첫 항해 도중 미 하와이의 진주만-히컴 합동기지 (Joint Base Pearl Harbor-Hickam)를 방문하는 모습입니다.

 

 

2012년 7월 29일 필리핀해군 최신함이자 기함인 BRP Gregorio del Pilar (PF-15)함이 필리핀으로 항해중 방문한 하와이 Pearl Harbor-Hickam 통합기지를 출항하여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많은 Filipino-American 교민들의 롼송을 받으며 출항한 BRP Gregorio del Pilar (PF-15)함은 7월 30일 태평양에서 미해군 프리깃USS Rueben James (FFG-57)함과 passing exercise (PASSEX)를 실시하였으며 괌을 거쳐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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