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차지하는 자가 승리를 거며 쥐었고 바다는 늘상, 대 전투의 배경이 되어 왔습니다. 임진년 한반도를 침략한 일본은 막강한 해군력을 가졌었고 일본의 침략으로 존망 직전까지 치닫던 조선의 운명을 바꿔 놓았던 큰 연유들중 하나도 유능한 이순신 제독 해군의 보급로 차단이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가장 큰 전장도 태평양과 대서양 이였습니다 2차 대전을 치루던 일본이 패배한 이유 또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드웨이 해전의 패배가 가장 결정적 이였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을 치루면서 대부분의 함대를 잃었고 그것으로..끝이였죠. 결국 일본은 본국으로의 방어선을 구축할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렸던것 처럼 전쟁에서 해군의 는할을 상당히 중요하며 바다는 전쟁의 판도를 바꿔 놓을수 있을 정도의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위와 같이 인류는 바다에서의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그 수단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근접전과 근거리에서 활을 이용한 전투를, 좀 더 나아가 초기 총포류를 사용한 해상전을, 그리고 장거리 대구경 포탑을 사용한 전면전과, 그 후에는 지상에서의 항공기 운용의 이점을 살려 함선에서의 항공기 운용으로 장거리의 적을 보다 안전하게 공격할수 있게, 나아가 지금의 시대에는 뛰어난 레이더와 고성능 미사일을 이용한 장거리 타격 수단을 사용합니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 모두 해상에서의 항공기의 역할은 아군이 적군에 비해서 보다 먼저 유리한 위치에 오르는데 막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1차 대전의 경우 주 임무는 단순히 적의 위치와 이동을 파악하는 정찰의 임무를 가지거나 육안으로 적을 확인하여 수동적인 폭탄이나 연막탄 공격을 가하는것 이였습니다.
그에 반하여 2차 대전이 비로서 해군에서 항공기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였으며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함재기로서 임무가 분류되기 시작하는 시기 였습니다. 때문에 2차 대전을 시작으로 해전의 양상은 단단한 맷집과 빵빵한 화력을 가지고 있는 전함이나 구축함들의 싸움 보다는 항공모함을 이용한 장거리에서 적을 타격할수 있는 함재기와 항공모함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이와같은 양상이 흐르면서 초기 함재기를 탑재하던 함선들은 대부분 대형 유람선이나 화물선 1, 기존의 전투함 2등을 개조하여 항공모함으로 활용했던 불안정한 함선 들이였으며 그 때문에 항공기 운용에 대한 부작용이 극심 했죠. 때문에 항공모함 활용에 대한 이점을 확실히 파악한 강대국 사이에서는 앞 다투어서 잠제기 탑재 전용 항공모함 건조의 박찰을 가하면서 항공모함은 기본적인 틀을 잡아 가기 시작합니다. 3
그렇다면 과연 지금의 항공모함들은 어떤 형태를 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현대 항공모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보셨을법 한 사진들 입니다. 항공모함의 아일랜드 라고 하는 곳인데요. 일명 "함교" 라고 불립니다. 위 함교에는 중심 장교들과 지휘관, 주요 인력들이 상주하며 항공모함을 운영하는데 중요한 중심 장비들과 레이더, 관제 시스템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에서 이,착함 하는 항공기에 대한 항공관제나 갑판에 대한 지휘와 임무 하달등을 진행하며 전장에서 급변하는 사태에 대한 대비와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항공모함을 운영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함교 아래는 전자장비실 1층에는 전투함교, 그 위층은 항해함교로서 전투함교 란 함교은 실제 전투상황에서 고위급 장성과 합참, 장교들이 안에서 전투를 전초지휘 하는 곳이며 핵공격에도 버틸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4
2차 대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항공모함인 카가의 경우 미 해군 함재기들의 집중 포화를 받은 것도 받은 것이지만 패배의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미 해군의 급강하 폭격기가 살포한 폭탄의 탄착지가 카가의 중심체계인 함교가 되면서 순식간에 고위급 장교들과 지휘관들이 대부분 전사하고 함 통제가 불가능해 지면서 테미지컨트롤이 불가능, 카가의 침몰을 재촉 하였습니다.. 6
또한 함교는 CIC체계를 운영, 함에서 운용하는 조기경보기나 아군 함선등에서 획득한 정보를 Limk16 이나 CEC시스템을 통해서 전달 받았을때 그 정보를 융합 분해하여 정리하고 아군 함선이나 항공기에게 전달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도면은 가압수로 원자로 설명입니다. 원자로에 대하여 고등학교 1학년때 배운 기억이 드는군요.. 기술가정을 정말 재밌게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됬고, 말씀 드렸다 싶이 이것은 가압수로 원자로 도면 입니다. 일명 A4W 터빈엔진 입니다. A는 항공모함의 약자이며 4는 네번째 항공모함의 원자로 설계를 뜻하고 W는 1960년대 초기 원자로 계약을 타결한 웨스팅 하우스 일렉트릭 사의 약자 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기초적이고 단순한 원리의 원자로중 하나인 가압수로 원자로 입니다. 조지 워싱턴급 항공모함에 사용되는 원자로 터빈엔진이죠 간단하게 원리를 설명 드리자면 우라늄 봉에서 핵분열 반응이 발생, 온도를 높입니다 그러면 강철로 만들어진 두께 15.2CM의 가압기가 냉각액의 비등을 억제하기 위하여 포화압력을 넘는 기압상태를 만들어 냉각액이 끓지 못하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던 상태를 풀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우라늄 반응에 의해서 냉각액은 대워지게 되고 그 냉각액은 파이프를 타고 냉각수 수조 내부를 통과하게 됩니다 그후 다시 우라늄으로 돌아가 핵분열 반응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게 됩니다.
핵분열 반응으로 뜨거워진 냉각액을 식히게 된 수조 안에 냉각수는 온도가 올라가 끓어 증기로 변합니다 고로 증기는 파이프를 타고 이동하여 터빈을 지나면서 물리적으로 터빈을 돌리게 됩니다. 7
그 후에 증기는 응축기를 지나서 다시 액화되어 냉각수 수조로 전달된다, 핵추진 원리는 이와 같은 원리가 수업이 반복되는 과정입니다. 8
니미츠급 조지 워싱턴호는 이러한 원자로를 이용해 총 260,000마력(194MW)의 증기터빈 4기를 운영하며 10,720마력(8MW)의 비상 디젤엔진 4기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인 쿠즈네초프호와 바리야크호(랴오닝호)는 8기의 디젤엔진 보일러와 50,000마력 증기터빈을 4기를 이용하여 추진합니다.
음.. 이 구조도면은 FAS(미국과학자연맹) 군사무기 관련 카테고리에서 가져온 녀석입니다.
사실 제럴드 R. 포드호 A1B 터빈엔진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찾아온 녀석인데요. 뭐... A1B 터빈엔진 원자로라는 이야기는 사실 없었습니다 아래도 설명 드릴것 입니다만, 추진기관 자체의 원리가 위와 유사하거든요 가압수로 원자로를 사용합니다만 바로 터빈을 돌리는것이 아니라 전기를 생산하여 전기모터를 이용해 프로펠러를 돌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터빈이 프로펠러를 바로 돌리지 않아 소음이 적죠.
위 도면에 좀 끄적여 놨습니다. 스팀경로 조절 벨브를 이용해 스팀의 이동경로를 매인터빈이 아닌 발전기를 구동시키는 터빈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 증기는 물리적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터빈을 돌린 증기는 일반적인 가압수로 원자로와 같이 응축기로 가서 증류되어 수조로 되돌아 가게되죠.
생산된 전기는 파워팩에 사용되는 전기를 공급하고 베터리에 충전되며 저가 붉은색으로 동그라미 쳐 놓은 전기구동 추진모터의 전력으로도 사용되어 순전히 전기모터로만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원리가 될수가 있죠.
필요에 따라서 클러치를 접촉시키고 스팀경로를 매인터빈으로 보내어 순전히 매인터빈 회전으로 프로텔러를 구동시켜 추진 할수도 있겠죠. 9
이건 영국 가압수로 원자로이며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되는듯 합니다. 요번에 건조되고 있는 퀸 엘리자베스호도 제럴드 R. 포드호와 같은 전자식 항공모함 이라죠.. 여하튼 원리가 상당히 비슷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번 부분은 항공모함에서 함재기, 즉 탑재하고 다니는 고정익 항공기들을 출격시키는 방식들 즉, 캐터펄트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짧은 항공모함의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무사히 발진 시키는것은 항공모함이 가지고 있는 숙제였습니다. 지금의 항공모함이 함재기들을 발진 시키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증기를 이용한 사출방식과 전자식 사출방식 있고 배의 끝 부분인 함수를 위쪽으로 구부러 트리는 스키점프대 식 사출방식이 있습니다만, 2차대전 당시와 같은 비교적 예전에는 공기압축식, 화약폭발식, 유압식, 로켓추진식등 그 밖의 많은 사출방식이 존재 하였습니다.
스키점프대식 사출방식은 함재기가 보다 짧은 활주로에서도 최대출력을 이용하여 창공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것을 보조해 주는 역활이고 증기압축식 사출기의 경우 압축되어진 증기를 이용해 함재기를 밀어내면서(쏘아보내면서) 함재기의 출력으로는 부족한 양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키점프대 방식에 대하여 크게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기에 이제부터 증기방축식 사출방식과 전자식 사출방식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증기압축식 사출기 구조도 입니다. 위에서 이미 이야기 드렸던것 처럼 핵추진 항공모함으로서 강력한 증기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서 발전을 하거나 추진을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즉, 증기압들은 단지 터빈엔진의 터빈을 돌리는 곳에 사용되는것 뿐만 아니라 항공모함의 함재기를 사출시키는 증기압축식 캐터펄드를 운용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612kg의 증기압을 사용합니다.
이 부분이 캐터펄트의 걸쇠 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증기압이 캐터펄트를 밀어내면 이 걸쇠가 초록색으로 표시해 놓은 방향으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밀려나가게 되고 함재기의 앞 기어(바퀴)에 달려있는 고리 부분이 걸쇠와 맞물려 기체를 앞으로 끌고 나가게 됩니다. 즉, 이런 원리로 기체는 물리적인 힘을 받으므로서 기체를 공중으로서 띄우는 충분한 양력을 가질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위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전자식 사출기입니다. 요번에 진수식을 가진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최초로 탑재되는 사출시스템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레일건과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사출방식을 사용하는 장비로 증기나 압력이 아닌 순 전기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사용중인 모든 증기압력식 사출기를 대체할 예정이며 증기압력식 사출기의 경우 항공기의 무개적 한계가 있지만 전자식 사출기의 경우 기존의 증기압력식 사출기에 비해서 30% 가량 사출력이 좋아졌으며 최소 28m/s 에서 102m/s의 속력까지 가속하며 피트(ft) 10당 40000톤급의 힘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재 사출대기 까지는 약 45초 정도가 걸린다고 하며 이 뛰어난 전자식 사출기 덕분에 니미츠급 헝공모함에 비해서 하루 함재기 발진회수가 25% 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야~ 갑판병들 죽어나간다~!!)
위 사진은 지상의 격납고로 예측되는 곳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전자식 사출기에 비해서 증기압력식 사출기의 경우 보다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며, 구조도 복잡하고, 사용시 레일의 손상도 심하죠....그리고..
더럽습니다. 청소하기요. 저 검은것들 모두 기름입니다. 휸활유요. 레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대량의 윤활유가 필요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저것을 청소할 사람도 필요하죠!.
이것은 착함 와이어 라는것 입니다.
함재기를 날려 보냈으니 이제 착륙을 시켜야 하겠지요? 하지만 이함시킬때와 같이 항공모함의 길이는 함재기가 자력으로 착륙할 만한 길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재기의 운동에너지를 물리적으로 잡아 주어야 하는데 그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착함 와이어 요녀석입니다. 항공모함의 갑판을 가로질러 철사들이 수백, 수천가닥이 역여져 있는 와이어가 버티고 있죠.
착함 와이어는 단독으로 함재기를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함재기 후미하단에 달린 이러한 어레스팅 후크가 또한 위치하여 갑판에 펼쳐저 있는 착함 와이어를 붙잡을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착함 와이어와 어레스팅 후크, 이 둘이 박자가 잘 맞아들어야 가능한 일입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약 240여 km 가량 가속하던 기체가 와이어에 걸리게 되면서 단 2~3초 만에 급속정지 시키게 되는것이죠. 여담 이지만 이러한 무리가 가는 이,착함 시스템 덕분에 함재기들의 랜딩기어(바퀴)는 지상공군의 기체들 보다 더욱 튼튼하고 조밀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새총처럼 쏘아지는 충격과 240km로 달리다가 접촉사고가 난 순간 안전벨트를 맨 운전자와 같이 상당한 데미지를 받습니다. 기체도 마찬가지구요. 때문에 해군 항공대 함공모함에서 운용하는 함재기들은 공군의 항공기들보다 많은 기체무리를 받고 보다 까다로운 유지, 정비를 요구합니다.
제럴드 R. 포드급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착함 와이어들 또한 전자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착함 와이어와 어레스팅 후크에 저항(抵抗)을 넣어 전자적으로 운용할수 있도록 만든다는 이야기죠. 이 방식은 기존의 유압식 방식보다 더욱 무거운 기체들을 처리할수 있고 더욱 무거운 무장을 한 함재기도 안전하게 착함 시킬수 있게 되는것이죠. 전자식 착함 시스템은 기존의 유압식 착함 시스템을 모두 대체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거대한 항공모함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함재기들과 장비들을 갑판위에 위치해 둘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공간의 문제뿐 아니라 기상이나 사고 상황등의 영향을 받을수도 있지요. 때문에 항공모함은 갑판 아래 내부에 5층 정도의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내부에는 함재기나 타 장비들과 군수장비, 탄약등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알류미늄합금 제질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의 길이는 25.9x15.8m 이며 무개만 105톤 한번에 이송할수 있는 무개는 46.7톤 으로 함재기 이상의 무개를 운반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갑판아래 격납고 내부 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격납고는 함재기 격납과 정비가 이루어 질수 있으며 격납고의 앞과 뒷부분은 각각 정비소가 위치해 있으며 간단한 정비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물론 큰 규모의 정비, 예를 들어 항공기를 모두 분해하고 제조립 하는 오버홀 같은 경우는 지상에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항공모함은 총 4기의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2기의 탄약움반 소형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줄로 동그라미 처 놓은 부분이 대형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곳이며 초록색이 소형 탄약움반 엘리베이터 입니다. 소형 탄약움반 엘리베이터의 경우 정면에 위치한 캐터펄트 2기 사이에 위치하며 나머지 2기는 함교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럴드 R. 포드호의 경우 엘리베이터 작동원리도 바뀌었습니다. 캐터펄트와 같은 전자식 리니어 모터를 사용합니다. 기존에 와이어 로프 회전모터를 대체할수 있으며 더욱 무거운 중량의 화물과 함재기를 운반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항공모함의 자위용 무장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모함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른 호위함들의 대대적인 호위를 받게 되는데요. 그 떄문에도 그렇고 함재기를 출격시키는 용도의 함선이기에 그렇기 큰 무장을 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성향이 강한 무장들을 답체하게 되는대요. 이런 무기들은 대부분 항공모함을 향해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고 계신 녀석은 RIM-116 램 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런 내모난 케이스에 21발의 요격용 미사일들이 한 세트로 장비되어 있습니다. 임무는 함을향해 날아오는 순항 미사일이나 대함 미사일등을 요격하는것이 주 임무이며 본래 지대공 미사일로서 순항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중량은 5,777kg 이며 사거리는 7.5km 정되며 마하 2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요 녀석은 RIM-7 시 스페로우 라고 하며 본 AIM-7 공대공 중거리 미사일 이였습니다만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개조되어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량은 225kg 이며 사거리 70kg며 마하 4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 녀석은 Mk-14 팰렁스 라는 녀석입니다. 근접방어 체계중 하나인데요. 가장 마지막 방어를 수행하는 녀석입니다. M61 20mm 발컨포를 이용하며 1,100m/s의 속도로 날아가는 기관포탄을 분당 4,500발 방사하며 사거리는 3.6km 입니다.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오면서 무장들도 바뀌었습니다. 램이나 팰링스의 경우 동일하지만 시 스페로우를 운용하는 부분과 무장들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일단 위 사진에서 보신것은 VLS 수직발사관 입니다. 즉, 미사일이나 로켓의 상당수를 함의 내부에 보관해 두다가 외부 덮개만 열어 발사하는 원리를 사용한것 입니다. 핵 탄도미사일의 사이로 원리와 비슷하죠? 이것은 아직 정확히 어떤 종류의 수직발사관이 탑재 될지야 모르겠습니다만 수직발사관에서 운용되는 무장은 RIM-7 시 스페로우를 계량한 무장으로 RIM-162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 함대공 미사일 입니다.
이것이 위에서 말씀 드렸던 RIM-162 ESSM 입니다. 사진에서 보실수 있듯이 다양한 플렛폼과 다양한 유도, 추적장비들에 호환되면서 많은 나라가 통합을 시도하고 있고 많은 사방 우방국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광계토대왕함급은 Mk-48 mod2 VLS를 사용하며 RIM-162C를 한 관에 2기씩 탑재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럴드 R. 포드급의 경우 VLS같은 수직발사관이 사용되면서 이렇게 많은 무장이 탑재 되는것은 서방 항공모함들에서는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VLS같은 수직발사기를 이용하고 ESSM과 같은 고기동성 함대공 미사일을 운영하는 체계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대공레이더를 가지고 함대를 호위하는 이지스 구축함이나 방공함의 비중이 큼니다만 이런 유래없는 항공모함의 무장은 흥미로운 일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을 해 보았을때 신식 레이더가 달리면서 VLS에 탑재되는 수 많은 ESSM미사일을 통제할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무장을 해 주었다고도 볼수 있겠다고 "예상" 합니다.
일각에서는 제럴드 R, 포드급 함이 VLS를 장비하고 이지스 레이더의 중추인 스파이레이더 계열의 AN/SPY-3 레이더를 장비하였기 때문에 "방곰함이나 이지스 뺨 치는 대공방어를 구축할수 있고 순식간에 웬만한 구축함보다 탐지거리가 넓을 것이며 미국에서는 항공모함이 함대를 호위합니다! 핡!핡!" 이러고 있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러고 있어요..;;; 근대 이런식의 추측과 발언들은 애초에 기본적인 바닥부터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저가 얼마전에 포스팅으로 말씀 드렸던 AN/SPY-3 레이더 포스팅에서 이미 수없이 말씀 드렸지만 본래 X-벤드 대역의 레이더와 S-벤드 대력의 레이더를 둘다 복합하여 사용하는 DBR, 즉 듀얼 벤드 레이더의 계획에서 예산적 문제로 효율성을 느끼지 못한 해군에서 S-벤드 레이더 대역을 제거해 버리게 됩니다. 덕분에 기본적으로 초장거리 탐지가 가능한 S-벤드를 장비하고 있는 이지스함들과는 기본적인 베이스 부터가 비교 대상이 아닌 레이더 입니다. 이지스하을 뺨 치기는 예나 지금이나 이지스함 호위 받으며 다녀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RIM-162 ESSM 를 운영하기에 X-벤드 레이더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추가. 자세히 알아본 바는 없지만 포드급의 경우는 DBR이 적용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십시요. 스파이3 레이더에 대한 소식 자료들에 의하면 DBR통합은 17년 이후에나 시도되는 것으로 포드급이 스파이3 DBR통합과는 상관없이 DBR이 적용되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구축함 레이더 탐지거리 보다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애초에 스파이3 레이더의 탐지거리에 관한 정보는 공개된적이 없습니다. 그냥 "듀얼 벤드에서 단일 벤드가 됬고 줌왈트급에 탑재되며 나머지 2기는 알레이버크 플라이트에 탑재된다~ 그리고 포드급 항모들에도 탑재되지~" 뿐이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스파이3 레이더의 탐지거리를 이야기 하는건 위키백과 뿐이 없어요.. 그 300km 근대 그게 틀릴 가능성이 크기에 논외 입니다. 어디서 그런 정보가 흘러 나왔는지를 모르니까요.
이번에는 구 소련, 러시아의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의 무장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P-700 그라나트 함대함 미사일 입니다. 이 미사일은 터보팬 제트엔진을 사용하여 날아가며 속도는 초음속에 달하고 고고도 순항 속도는 마하 2.5를 기록하며 항공기와 위성에서 발삼함에게 목표함에 대한 데이터를 전달하게 되면 "펀치보울" 위성통신 시스템을 탑재한 P-700에게 데이터가 전달되어 발사되게 된다.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550km 까지 다다를수 있고 탄두를 작은것 으로 교체하면 650km 는 족히 날아갈수 있습니다. 유도방식은 관성유도/지령 업데이트, 능동 레이더/적외선 및 대레이더 호밍 등을 줌심으로 적함에 대한 지속적 데이터 링크를 받게 됩니다.
또한 24기의 수직발사관과 192발의 키노트 방공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거리는 12~15km 정도 입니다.
CADS-N-1 Kashtan CIWS/CADS-N-1 카쉬탄 CIWS 러시아 해군의 신 근접방호 시스템 입니다. 30mm 개틀링건을 사용하고 9m311 대공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9m311 미사일의 경우 최근에 러시아의 베이스로한 차기 대전차 타격 미사일로 개량 된것도 있다고 합니다. 9m311 미사일의 경우 대공뿐 아니라 해상의 소형 수상함도 공격할수 있습니다. 쿠즈네초프급은 9m311 미사일을 256발을 탑재하고 있으며 9m311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5km~8km 입니다. 카쉬탄의 개틀링건은 분당 1만발에서 1만 2천발 정도 방사되며 각종 특수탄이 사용됩니다. 카쉬탄 1기가 골키퍼 2~3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잠로켓의 플렛폼중 하나입니다. 발사관은 10기로 최대 사거리는 3km 연사 모드와 단발이 있으며 표준심도는 600m 입니다.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Udav-1 플렛폼의 대잠로켓은 60기 실려 있으며 111SG, 111SZ, 111SO탄을 모두 호환할수 있습니다.
요 녀석은 근접방호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의 녀석입니다. 500m~1.5km 안에 표적에게 분당 1천발의 기관포탄을 방사합니다.
중국의 랴오닝호급 항공모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직 완전 활성화되기는 먼 항모이기 때문에 아는바는 P-700과 같은 전반적인 무장의 경우 러시아 장비를 대거 사용하며 중국판 골키퍼 CIWS 근접방호 시스템과 중국판 RIM-166 램을 장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판 골키퍼나 중국판 램은 기존의 램들과 생김세 면에서 다를바 없습니다.
네.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항공모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요번에는, 쉬어가는, 좀 재미있는 포스팅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자세히 써 드렸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여러가지 지유로 쉽지가 않네요..ㅎㅎ; 여하튼 모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예전에 써 놓았던 조지워싱턴호가 너무 허접한것 같아 보완하는 개념으로 쓰려 했는데 완전 디른 차원의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이거하나 쓰는데 일주일 가까이 걸렸네요.. 이유라면 저가 게을러서 입니다ㅋㅋ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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