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해군 원자력추진 항모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3635 추천: 3 

작성일: 2020-12-09 12:20:42

 

12월 8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PANG 프로그램의 하나로 프랑스 신형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건조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신형 프랑스 항공모함은 2038년까지 배치되어 샤를 드골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어제 공개된 새로운 프랑스의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CG (사진클릭하면 확대)

함형은 기존에 프랑스 차기항공모함으로 공개됐던 PA2와 많이 다릅니다.

 

 

 

 



PA2는 사진의 영국 퀸엘리자베스급의 스키점프대가 없는 앵글드데크 형의 설계도를 구입해

큰 설계변형 없이 건조한다는 계획이였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계획되었던 PA2의 함형은 퀸엘리자베스 앵글드데크형의 함형과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어제 공개된 항공모함을 보면 퀸엘리자베스급 보다는 미국의 포드급의 함형과

유사해 보이네요. 특히 함교 위치가 후방으로 이동했고

2개의 나눠진 전후방 함교에서 1개로 통합되고 소형화된 포드급의 함교와 매우 비슷합니다.

 

 

 

 

 

 



길이는 300m 폭 80m 만재 배수량은 75000톤급이라고 합니다.

330미터급인 포드급보다는 작지만 280미터인 퀸엘리자베스급 보다는 더 큰 대형항모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큰 특징은 3개의 전자식 사출장치를 장비한다고 합니다.

 

포드급의 4개 사출기보다는 하나 적지만 3개라면 적지않은 수량이네요

 

 

 



세부적인 스팩을 보면

 

2개의 K22 원자로

전기발전기를 포함한 110MW급 전력생산

 



 

 



3개에서 4개의 샤프트 라인에 전달되는 80MW급의 추진력

최대속도 26-28노트 (샤를드골과 비슷한 수준)

 

 

 



 

비행갑판 16,000 제곱미터

항공기 격납고 5000 제곱미터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 사의 90미터 활주길이 전자식 사출기 3개

40톤급 엘리베이터 2기

CIWS는 레피드 사의 40mm CTA포 2기

 


32대의 고정익 전투기 2-3대의 E2D 어드벤스 호크

수량이 결정되지 않은 무인항공기와 헬기

승무원 900명 항공관련 인원 500명

 

탈레스 시파이어 레이더

아스터 함대공 미사일, PAAM

 

 

첫 강철절단은 2025년에 시작되어 2035년 진수

2038년 실전배치 된다고 합니다.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9022 추천: 1  작성일: 2020-09-05 15:48:54


2019년 사진인데..

만재 4200톤급의 샤를 드골 항모에 라팔 31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2대 도팡헬기 2기가 주기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기위해 이함한 NH90 헬기를 더해 이날 총 36기의 항공기들이 드골항모

비행갑판에 주기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항모갑판에 만땅 주기한 이유는 2018년에 함재기 운용대수 증가를 위해 선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했고 2019년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함이였다고 합니다.

 

기존에 샤를 드골은 갑판에 26대의 함재기를 주기한것이 최대였는데 이번에 35대 까지

대수를 확장했다네요.

2018년의 업그레이드로 최대 40대의 항공기를 탑제할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샤를 드골은 최대 함재기 기록을 인정받기위해 툴롱기지를 떠나 동남아까지 한달동안

항해 했다 하네요

 

 

  •  

작성자: KCX

조회: 24618 추천: 0 

 

 

작성일: 2020-04-30 20:46:41

첫 시험항해를 실시중인 프랑스 해군 Suffren급 (Project 코드 Barracuda) 신형 공격원자력잠수함 1번함 Suffren (Q284)의 모습들입니다.

 

 

 

 

 

 

 

 

 

 

 

 

 

 

 

 



佛 차세대 항모 건조..지구 반대편의 중국 의식했나


2020년부터 건조..남태평양 등 中 '해양굴기'에 위기의식

[서울신문]

프랑스 남부 툴룽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툴룽 AFP 연합뉴스
<기사 더보기>
https://news.v.daum.net/v/20181103110102758




샤를드골 항공모함


유럽에서 유일하게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해군의 중심 전력


     

유럽 유일의 항모인 샤를 드골 함 <출처: Public Domain>

개발의 역사

1959년에 프랑스 대통령에 취임한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은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을 하자 망명정부를 세우고 저항운동을 이끈 유명한 인물이다. 1950년대 이후 냉전이 깊어지면서 서유럽 각국이 NATO 중심으로 집단안보에 의지할 때 드골 대통령은 오히려 반대로 NATO 군사협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안보 노선을 추구하였다. 드골 대통령은 국가의 안 보는 스스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군사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자주국방 능력을 높여나갔다. 이러한 정책은 2차 대전 당시 나라를 잃은 프랑스 망명정부가 자국의 요구 사항을 주장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드골 대통령은 국방장관 재임(1958~1959년) 시절부터 프랑스의 군사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독자적인 군사기술과 방산능력을 확장하였다. 이에 힘입어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에는 미국에서 원조를 받은 무기로 프랑스의 군대를 재건하였지만, 1950년대부터는 독자적인 무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등장한 대표적인 무기로 육군의 AMX 전차, 해군의 클레망소(Clemenceau)급 항공모함, 공군의 미라주(Mirage) 전투기 등이 있다.

샤를 드골 대통령 <출처: Bundesarchiv>

프랑스는 1950년대 당시에 아시아, 아프리카에 식민지 영토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해군력의 확보에 노력하였다. 특히 프랑스 해군은 먼 바다로 진출하여 군사력을 과시할 수 있는 항공모함 기동함대를 중요하게 여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차 대전 이후 현재까지 정규 항공모함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서방국가는 미국과 프랑스에 불과하다.

2차 대전 기간에 미국과 영국은 전쟁이 끝나자 보유하던 항공모함을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양도하였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유지비용이 높은 항공모함을 대부분 퇴역시켰다. 그러나 프랑스 해군은 항공모함과 잠수함을 중심으로 편성된 대양해군 건설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였다.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독자적으로 건조한 클레망소급 항공모함 <출처: Grondin at wikimedia.org>

프랑스는 2차 대전이 끝난 다음에 미국과 영국에서 경항모(인디펜던스급 2척, 콜로서스급 1척), 호위항모(어벤저급 2척)를 인수하여 운영하였고, 자체적으로 항공모함을 건조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실 프랑스는 2차 대전 이전에도 전함을 개조한 항공모함을 보유하였던 해군 강국이다. 1940년 6월에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면서 유일한 항공모함이었던 베아른(Béarn) 함은 카리브 해역에서 본국으로 향하다가 항해를 중단하였고, 1943년 6월에 자유 프랑스군(Forces Françaises Libres)에 편입되었다.

프랑스 해군이 항공모함을 건조하기로 결정한 것은 1950년대 당시에 막강한 항공모함 기동함대를 보유한 영국 해군에 대한 경쟁심이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55년 11월에 진수한 클레망소함은 만재배수량 32,000톤, 40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는 중형 항공모함이다. 클레망소급은 1961년, 1963년에 차례로 2척이 취역하였으며, 프랑스 해군의 기간 전력으로 장기간 활동하였다.

프랑스 해군은 클레망소급의 후속함으로 45,000톤 급 베르됭(Verdun) 급 항공모함의 건조를 추진하였다. 베르덩급은 미 해군의 대표적인 중형 항공모함인 미드웨이(Midway) 급과 동급 규모로 기대를 모았으나 예산 문제로 1961년에 중단되었다. 베르덩급 중단으로 프랑스 해군의 전략 임무는 클레망소급 항공모함(2척)이 계속 맡게 되었다.

2009년에 작전 항해 중인 샤를 드골함. 클레망소급 보다 넓어진 비행갑판이 특징이다. <출처: 미 해군>

프랑스 해군은 1970년대 중반에 클레망소급의 후속함으로 원자력 추진 방식을 사용하는 신형 항공모함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1980년 9월에 프랑스 정부는 클레망소급을 대체하는 샤를 드골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2척의 건조 계획을 승인하였다. 건조 계획의 승인을 받은 샤를 드골 금은 1986년 2월부터 DCNS(Direction des Constructions Navales Services)에서 선도함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은 원자력 추진 방식을 선택한 것은 비행갑판에 방해가 되는 연돌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원자력 추진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었다.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샤를 드골급의 건조는 예산 문제에 직면했고 기술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공사가 대폭 지연되었다. 선도함인 샤를 드골함은 1989년 4월에 건조가 시작되어 1994년 5월에 진수하였으나 마무리 공사가 대폭 지연되어 2001년 5월에 이르러서 겨우 취역하였다.

미 해군 에이브러햄 링컨(CVN-72) 항공모함과 나란히 항해 중인 샤를 드골(R91) 함. 선체와 비행갑판의 길이는 니미츠급보다 약간 짧다. <출처: 미 해군>
가장 큰 문제점은 항공모함 건조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판단 착오를 하였다는 점이었다. 프랑스 해군은 클레망소급을 운영할 때 전투기, 공격기, 대잠초계기, 헬기만 탑재하였고, 함대 방공임무를 담당하는 조기 경보기를 운영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후속함인 샤를 드골급을 계획하면서 기존의 비행단이 그대로 이동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대함 미사일의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 해군과 같은 이지스(Aegis) 체계가 없는 프랑스 해군은 뒤 늦게 E-2C 호크아이(Hawkeye) 조기 경보기를 탑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완성 단계에 있던 샤를 드골함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추가적인 개조가 진행되었다. 개조 작업은 경사진 비행갑판을 연장하고 원자로의 방호벽을 보강하는 작업에 집중되었다.
샤를 드골함에서 이함을 준비하고 있는 라팔 M 전투기 <출처: Pascal Subtil at wikimedia.org>

원래 프랑스 해군은 클레망소급 2척을 대체하기 위해 2척의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을 건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원자력 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추가 개조 공사까지 겹치면서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프랑스 해군은 2번 함의 추진 방식을 원자력이 아닌 기존의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내부에서 비용이 높은 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하여 여론이 악화되면서 결국 건조가 취소되었다.

샤를 드골 항모에서 이륙하는 미 해군의 C-2A 수송기

프랑스 해군은 샤를 드골급 2번 함이 취소되자 원래 2척이었던 클레망소급 항공모함의 대체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영국 해군과 협력하여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급 항공모함을 기반으로 7만 톤 급 차기 항공모함(Porte-Avions 2) 계획을 추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결국 필요성과 예산 문제로 2013년에 취소되고 말았다. 현재 샤를 드골함은 프랑스 해군의 유일한 항공모함이다.

샤를 드골 항모에서 발진하여 상공을 지나는 라팔 M 전투기 <출처: Public Domain>


특징

선체

미 해군의 정규 항모의 절반 크기이지만 배수량 4만 톤 급인 샤를 드골함은 유럽 해군 유일의 정규 항모이다. <출처: Rama at wikimedia.org>
샤를 드골함은 프랑스 해군은 물론 유럽 해군에서도 유일한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방식의 항공모함이다. 만재배수량 4만 톤 급인 샤를 드골은 선배 격인 클레망소급의 단점을 많이 개선하였다. 우선 함재기를 운영하는데 방해가 되는 함교 구조물이 앞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E-2C 조기 경보기와 같은 대형 함재기가 착함할 수 있도록 경사 갑판(Angled Deck)의 길이를 연장하였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비행갑판에서 함재기를 운영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으며, 함재기의 대기 공간도 넓어졌다.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샤를 드골 합의 함교 구조물 <출처: Rama at wikimedia.org>

함교 내부의 사령관 전용석 <출처: Rama at wikimedia.org>
외형상 샤를 드골 합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텔스(stealth) 성능을 고려하여 설계된 외부 구조물이다. 한편 비행갑판의 면적을 넓히기 위해 함교 구조물, 경사 갑판, 엘리베이터(elevator)를 모두 최대한 바깥쪽에 위치하도록 설계하였다. 비행갑판과 격납고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모두 2기가 우현에 설치되어있다. 샤를 드골함은 배수량(4만 톤), 탑재하는 함재기 수량(40대), 엘리베이터 수량(2기) 등에서 미국의 정규 항공모함과 비교할 때 정확하게 1/2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샤를 드골 합의 항해를 책임지는 항해함 교의 내부 <출처: Rama at wikimedia.org>
배수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체의 규모는 기존의 항구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레망소급과 비슷한 크기이다. 거친 바다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도록 핀 안정기(fin stabilizer), 키, 평형수(ballast)를 컴퓨터(computer)로 제어할 수 있다.

기관

건조 단계부터 논란이 되었던 원자력 추진 기관은 프랑스 해군의 르 트리옹팡(Le Triomphants) 급 전략원잠에 탑재한 K15 가압수 형 원자로를 탑재하였다. 2기의 원자로는 정확하게 선체의 중앙 부분(함교 구조물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샤를 드골 항공모함의 모형. 선체 중앙에 위치한 원자로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Gerritse at wikimedia.org>

원자로에서 생산하는 고압 증기는 2기의 GEC-알스톰(Alsthom) 터빈을 구동한다. 터빈의 출력은 83,000 마력이며 비상시 침수에 대비하여 기관실은 좌우 분리되어 있다.

전투체계/무장

레이더와 통신장비 등은 모두 프랑스에서 개발한 국산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 도입한 E-2C 조기 경보기와 샤를 드골 항공모함, 카사로(Cassard) 급 방공 구축함의 연결은 미국 Link-16 데이터링크(datalink)를 사용한다.

애스터 함대공 미사일을 격납하고 있는 8연장 수직발사기 <출처: Rama at wikimedia.org>
자체 방어용 무장은 에스터(Aster) 15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 미스트랄(Mistral)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한다. 애스터 15 미사일은 8연장 A-43 수직발사기에, 미스트랄 미사일은 6연장 발사기에 격납한다.
함재기가 안전하게 착함하도록 유도하는 광학식 착륙 유도장비 <출처: Rama at wikimedia.org>

항공기

샤를 드골 항공모함은 최대 40대의 라팔 M 전투기, 쉬페르 에탕다르 공격기, E-2C 호크아이 조기 경보기와 헬기를 탑재한다. <출처: 미 해군>
샤를 드골함은 최대 40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라팔(Rafale) M F2/F3 전투기 24대, E-2C 조기 경보기 2대, AS 565/AS 322 헬기 4대로 편성된 항모비행단이 배속된다. 비행갑판 아래에 위치한 격납고에는 최대 20~25대의 함재기를 격납할 수 있다. 함재기가 발함할 때 사용하는 사출기는 미국제 C13F 증기 사출기(steam catapult)를 사용한다. 착함용 어레스팅 기어(arresting gear)는 3개가 설치되어 있다.
샤를 드골 항공모함의 주력 기종은 최신예 라팔 M 전투기이다. <출처: Guillaume Rueda at wikimedia.org>
프랑스 해군이 항공모함을 중요시하는 요인 중 하나는 미 해군과 달리 항공모함에 탑재하는 함재기에 핵 공격 임무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공군의 미라주 2000N 전투기, 해군의 전략원잠과 더불어 항공모함 함재기에 ASMP 전략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샤를 드골 항공모함의 격납고 내부 모습 <출처: Guillaume Rueda at wikimedia.org>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성능개량 공사에 따라 함재기들은 지상기지로 이동하여 비행훈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 해군과 협력하여 니미츠(Nimitz) 급 항공모함에 전개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샤를 드골함은 계획단계에서 E-2C 조기 경보기 탑재를 고려하지 않아 취역이 대폭 지연되었다. <출처: Hohum at wikimedia.org>

샤를 드골함에서 인명 구조임무를 담당하는 두 펭(Dauphin) 헬기 <출처: Guillaume Rueda at wikimedia.org>


동급함 (알바트로스급, 총 10척)

함번

함명

착공

진수

취역

건조

비고

R91

샤를 드 골

(Charles de Gaulle)

1989.4.14

1994.5.7

2001.5.18

DCNS

성능개량 공사중




운용현황
저속으로 해상 기동 중인 샤를 드골 항모 <출처: 미 해군>
2001년 5월에 취역한 샤를 드골함은 곧바로 같은 해 9월부터 아프가니스탄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양에 전개하였다. 2011년에는 리비아 폭격 작전을 위해 긴급 파견되어 최초로 라팔 전투기가 실전에 투입되었다. 2015년에는 이라크의 IS 무장단체 거점에 대한 공습작전에 투입되었다. 이후 2017년 2월에 프랑스 해군의 모항(母港)인 툴롱(Toulon) 해군기지에 입항하여 성능개량을 시작하였다.
샤를 드골함에서 이함을 준비하고 있는 미 해군 E-2C 조기 경보기. 정규 항모를 보유한 미국과 프랑스 해군은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미 해군>


성능개량
건선 거(dry dock)에서 수리 중인 샤를 드골함 <출처: Jean-Michel Roche at wikimedia.org>
2017년 2월부터 18개월에 걸쳐 대규모의 성능개량이 진행 중이다. 주요 내역은 전투체계 성능개량, 3차원 레이더 설치, 신형 전자광학(EO) 센서 설치, 수직발사기 교체, 쉬페르 에탕다르 지원 장비 철거, NH90 대잠헬기 지원 장비 설치, IFLOLS(Improved Fresnel Lens Optical Landing System) 교체, 선박용 신형 네트워크 추가, 냉각장비 개량, 핵연료 교체, 비행갑판 재포장 등이다. 성능개량은 DCNS에서 담당하며 공사를 마친 다음 해상시험을 거쳐 2019년에 복귀할 예정이다.
건선 거(dry dock)에서 수리 중인 샤를 드골함 <출처: Jean-Michel Roche at wikimedia.org>



제원

- 함명: 샤를 드골급
- 함종: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CVN)
- 기준 배수량: 37,680톤
- 만재배수량: 43,182톤
- 전장: 261.5 m
- 전폭: 64.4 m
- 흘수: 9.4 m
- 최대 속도: 27노트
- 승조원: 1,862명 (사관 102)
- 함대 지휘요원: 60명
- 항공요원: 542명
- 주기관: K15 가압수 형 원자로 × 2, (300 MW), GEC-Alsthom 61 SW 터빈× 2(83,000 마력), 2축 추진
- 무장(미사일): 8연장 에스터(Aster) 15 함대공 미사일 수직발사기 × 4, 6연장 미스트랄(Mistral) 함대공 미사일 발사기 × 2
- 무장(함포): 20 mm 근접방어 기관포 × 4
- 방어 체계: 10연장 CSEE Sagaie AMBL-2A 채프(chaff)/플레어(flare) 발사기× 4, LAD 기만 발사기
ESM/ECM: ARBR 21, DIBV 2A Vampir MB × 1, ARBB 33B 기만기 × 2
- 레이더: DRBJ 11B 3차원 대공 탐색레이더, DRBV 15C Sea Tiger Mk.2 대공/대해상 탐색레이더, Scanter 6000 해상 탐색레이더, Racal 1229 항해 레이더, Arabel 3D 사격통제 레이더
- 소나: SLAT 어뢰 접근경보체계
- 전투체계: SENIT 8-05, Link-11/-14/-16, Syracuse 3
- 항공기: 라팔 전투기 × 24, E-2C × 2, AS 365 × 2, AS 332 × 2




저자 소개

이재필 | 군사 저술가
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군용기와 민항기를 모두 포함한 항공산업의 발전과 역사, 그리고 해군 함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국내 여러 매체에 방산과 항공 관련 원고를 기고하고 있다.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샘물처럼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 해군 방데미에르함 17일 오전 인천 입항

해군인천해역방어사, 양국 해군 우의 증진 활동
2018. 02. 17   11:49 입력 | 2018. 02. 17   11:54 수정

기사사진과 설명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의 환경을 받으며 방데미에르함이 입항하고 있다. 사진=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의 환경을 받으며 방데미에르함이 입항하고 있다. 사진=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프랑스 해군의 2800톤급 호위함(FF) 방데미에르함(FNS Vendemiaire)이 17일 오전 인천항 1부두에 입항했다. 2016년 5월 부산 입항 이후 1년 9개월여 만의 방한이다.

이날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입항한 방데미에르함은 대한민국 해군과 우호 증진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항을 찾았다.


기사사진과 설명
 17일 방데미에르함 입항환영행사에서 알렉상드르 브롱스 방데미에르함장이 해군 인방사 장병 대표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17일 방데미에르함 입항환영행사에서 알렉상드르 브롱스 방데미에르함장이 해군 인방사 장병 대표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방데미에르함 장병들은 방한 기간 중 양국 해군 함정 상호견학, 친선 체육 활동,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 주관 함상리셉션 등을 통해 양국 해군 간 협력과 우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인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인 홍콩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방데미에르함은 길이 93.5m, 너비 14m, 배수량 2,800톤의 크기에 최대 속력은 20노트이며, 알렉상드르 브롱스(Alexandre BLONCE) 함장(중령) 등 9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해 있다.

 

프랑스 태평양해역사령부(타히티) 소속으로 뉴칼레도니아가 모기지이며 프랑스령 해외주둔지 전개해 어로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상용 규격을 적용해 건조한 함정으로 운용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으로 프랑스 해군은 동급의 함정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모두 6척 건조해 운영하고 있다.

함명 ‘방데미에르’는 프랑스 혁명기에 12년간 사용하던 달력의 첫 번째 달(‘포도달’)을 뜻한다.

 

 

● 방데미에르함

    진수 / 취역 : 1992. 8.23.  / 1993.10.21.

   길이 / 폭   : 93.5 / 14 

   배 수 량 : 2,800

   승 조 원 : 90여명

    최대속력 : 20kts

신인호 기자 < idmz@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自然林/한응림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의 French naval commandos

 

뭐..이름만 봐도 어느라나 특수부대인지 잘 아시겠죠..? 

 

프랑스에 존재(?)하는 특수부대입니다.

 

1중대에 총 6명이 조를 짜면서 작전을 수행하는데요..

 

6명 마다 각각 Hubert, Trepel, de Montfort, de Penfentenyo, Jaubert와 Kieffer 포지션 이름이 정해져있고,

 

그 포지션별로 특기가 각기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대원중 1명이 부상을 입다던가, 사망하게 되면 그만큼 임무수행 능력이 많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죠.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 해군의 트리옹팡급 잠수함

트리옹팡급 잠수함은 프랑스 해군의 전략 미사일 잠수함(SSBN)이다.

M45 미사일을 탑재했다. M51 미사일로 교체중이다.

 

 

트리옹팡급 잠수함

함의 개요

함종  :  잠수함

함급명  :  트리옹팡

운용  :   프랑스 해군

이전 함급  :  르두타불급 잠수함

 

함의 일반적 특징

배수량  :  12,640 t (surfaced)
              14,335 t (submerged)

전장  :  138 m

선폭  :  12.50 m

추진  :  K15 원자로(150 MW), turboreductor system, Pump-jet
          2 diesels-alternators SEMT Pielstick 8PA4V200 SM (700 kW) auxiliaries.
          30,500 kW

속력  :  25 노트 이상 (46 km/h)

잠수 깊이  :  400 m 이상

항속거리  :  무제한

승조원  :  15 officers  96 men

무장  :  핵무장 : 16 x M45 미사일(TN-75 핵탄두 탑재)
           대잠전 : 4 x 533 mm 어뢰관(F17 어뢰)
           대수상전 : 엑조세 SM39

탐지  :  소나 DMUX 80
           소나 DUUX 5
           소나 DSUV 61B VLF
           Racal Decca 항법 레이더
          SCC : SET (Système d'exploitation Tactique) : tactical operational system

전자전  :  ARUR 13

 

프랑스 유일의 핵전력

트리옹팡급 4척에 탑재된 64발의 핵미사일(384발의 핵탄두)가 프랑스 핵전력의 전부이다.

과거 프랑스는 육군 해군 공군용 핵무기를 각각 따로 보유하였으나, 육군 공군의 핵무기를 폐기, 전량 해군 전략원잠(SSBN)에서 발사하는 SLBM으로 정책을 바꾸었으며, 프랑스의 SSBN은 트리옹팡급 4척 뿐이다.

영국 해군의 SSBN 뱅가드급 잠수함 보유 전략과 동일하게, 2011년 현재, 프랑스 해군은 4척의 SSBN 트리옹팡급 잠수함을 운영할 계획이다. 2척은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순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트리옹팡급 잠수함 마지막 4번함이 M51 미사일을 처음 탑재하고서, 2010년 9월 20일에 취역했다.

 

크기

배수량은 1만톤급이지만, 단순히 길이만을 비교해 보면, 138 m로서, 9천톤급 세종대왕함 165 m, 4천톤급 충무공이순신함 150 m보다 짧고, 3천톤급 광개토대왕함 135 m와 비슷하다.

 

SNLE-NG

프랑스에서는 트리옹팡급 잠수함을 SNLE-NG라고 부른다. Sous-marin Nucléaire Lanceur d'Engins의 약자이다.

차세대 미사일 발사 핵잠수함이라는 의미있다.

1971년 처음 배치되었던, 프랑스 최초의 SNLE(SSBN)인 르두타불급 잠수함을 대체했다.

르두타불급 잠수함보다 적에게 탐지될 수 있는 진동이 1/1000로 줄어들었다.

또한 적 잠수함을 탐지하는 센서는 10배 향상되었다.

2010년에 실전배치될 예정인 M51 미사일을 장착할 것이다.

DCN에서 건조하였으며, EADS에서 제작한 16발의 M51 미사일을 탑재한다.

 

동급함정

영국 해군의 뱅가드급 잠수함 보유 전략과 동일하게, 프랑스 해군은 4척의 전략핵잠수함(SSBN)을 운영할 계획이다. 2척은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순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 Triomphant : 기공 1989년 6월 9일, 진수 1994년 3월 26일, 취역 1997년 3월 21일
  • Téméraire : 기공 1993년, 진수 1998년 1월 21일, 취역 1999년 12월 23일

 

Téméraire

  • Vigilant : 기공 1997년, 진수 2003년 9월 19일, 취역 2004년 11월 26일

 

Le Vigilant

  • Terrible : 기공 2000년 10월 24일, 진수 2008년 3월 21일, 취역 2010년 예정

출저 : 위키백과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의 루비급 공격형 핵잠수함

 

루비급 잠수함은 프랑스의 2500톤급 1세대 공격형 핵잠수함이다.

1번함 루비는 1983년 2월 23일 취역했고, 모두 6척이 건조되었으며, 현재 모두 운용중이다.

루비급을 대체할 신형 공격형 잠수함으로 3500톤급인 바라쿠다급 잠수함을 건조중이다. 엔진만 소형 경수로를 사용하며, 핵무장을 하지는 않았다.

 

 

프랑스의 루비급 공격형 핵잠수함의 2번함인 S602 사피르

함번

  • S601 루비 (예전 이름은 Provence)
  • S602 사피르 (예전 이름은 Bretagne)
  • S603 Casabianca (예전 이름은 Bourgogne)
  • S604 Émeraude
  • S605 Améthyste
  • S606 Perle
  • S607 Turquoise (취소됨)
  • S608 Diamant (취소됨)

제원

수상배수량  : 2400 t

수중배수량  : 2600 t

길이  : 73.6 m

  : 7.6 m

홀수  : 6.4 m

엔진  : K48 가압경수로 (48MW)

속도  : 25 knots (46 km/h)

순항거리  : 무제한

승무원  : 장교 10명, 부사관(petty officer) 8명, 병사(warrant officer) 52명

무장  :   4 x 533mm 어뢰관. F17 mod2 어뢰 사용.

           엑조세 미사일 14발. 533mm 어뢰관을 통해 발사한다.

           기뢰

 

사고

S601 Rubis : 1993년 8월 20일 유조선 Lyria와 충돌했다.

S604 Émeraude : 1994년 3월 30일. 방사능 유출. 10명 부상.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해군 항모 Charles de Gaulle

 


10월 16일 프랑스해군 Toulon항에 입항하는 프랑스해군의 유일한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Charles de Gaulle R-91

 

 

 Charles de Gaulle R-91 항모를 위에서 본 모습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프랑스 Horizon급 방공함 Forbin D620함에 장착된 무장들

 

 

 

프랑스 Horizon급 방공함 Forbin D620함에 장착된 무장들중 보기 드문 시스템들입니다

20 mm modèle F2 기관포는 프랑스해군의 함정방어용 기관포로 Oerlikon 20 mm 를 대체할 신형 20 mm 방어용 기관포의 개발요구에 따라 1980년대부터 DCN사와 GIAT사가 협력하여 개발. F2 20 mm 기관포는 프랑스 육군이 사용하는 M693를 해상용으로 전용하였으며 벨기에 인도네시아 말라위 네덜란드 파키스탄 사우디등 수개국에 수출된 유효사거리 1,500m의 함 방어용 시스템입니다.

 

 


Principal 대공미사일 시스템은 EMPAR 다기능 레이더와 G 밴드를 사용하며 48셀에 Aster 15 혹은 30 미사일을 탑재한 Sylver A50 대공미사일 수직발사기 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최대 발사속도는 초당 6발로 Aster-15/30 대공 미사일을 탑재하며 중장거리 대공방어임무를 수행합니다



NH-90을 탑재하는 헬기격납고

 

 

 

 

SCLAR 12연장 chaff, decoy, flares, 혹은 jammers 발사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