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호주의 프리미엄구축함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호주의 프리미엄 구축함

최근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에 있는 '호주잠수함공사(ASC)' 조선소에서 호주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호바트'함의 인수식이 거행됐다. 6300톤 급의 미니 이지스함인 호바트 구축함은 비록 미

3magazine.tistory.com

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2020-10-28 10:51:24

 

영국해군 차세대 호위함인 26형(Type 26). [BAE Systems 제공]

오랜 기간 마라톤협상으로 이어지던 호주와 영국의 차세대 구축함 건조 협력 계약이 드디어 체결됐다. 호주 정부는 지난주 영국 BAE 시스템즈, 호주잠수함공사(ASC) 등 주요 업체와 ‘헌터급(Hunter class)’으로 명명된 차세대 구축함 도입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 양해각서는 영국의 BAE 시스템즈가 호주에 영국해군 차세대 호위함인 26형(Type 26)의 기술과 장비를 공급하고, 호주잠수함공사가 주계약자가 되어 26형 호위함의 파생형인 호주해군용 헌터급 구축함 9척을 건조해 정부에 납품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국의 2배 가까운 가격8800톤급 구축함 9척을 납품하는 이 계약의 규모는 350억 호주달러, 한화 28조 1320억 원 규모다. 우리나라의 첨단 전자‧조선 기술이 집약되는 차세대 구축함 KDDX가 6척 도입에 약 7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것과 비교하면 9척에 28조 원, 1척당 3조 1200억 원이 넘는 가격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금액이다.

헌터급의 원형이 된 영국의 26형 호위함은 영국이 노후화된 23형 호위함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호위함으로 영국 조선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판매 실적을 낸 군함이다. 영국은 이 전투함 8척을 80억 파운드를 들여 도입할 예정으로 1척당 가격은 1조 4670억 원 선이다. 그렇지만 호주해군은 영국의 2배 가까운 가격을 주고 헌터급을 구입하는 셈이다.

물론 호주 해군용 헌터급은 영국 해군용 26형 호위함보다 고(高)사양으로 설계되기는 했다. 레이더는 호주가 자체 개발한 SEAFAR II 위상배열레이더가 탑재될 예정이며, 전투체계는 미국의 이지스 시스템이 들어갈 예정이다. 무장 역시 26형보다 강력한 SM-2, ESSM 등의 미사일이 탑재된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헌터급은 유사한 성능의 동급 외국 선박의 2배 이상의 가격을 자랑한다.

영국, 캐나다 호주가 공통으로 운용하게될 군함 "Type 26"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의 아키즈키급(7000톤급)은 1척에 844억엔(9000억 원), 이지스 방공함인 스페인의 차세대 구축함 F110급(6000톤급)은 1척에 1조 8억 6천만 유로(1조 1400억 원) 선이다.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가진 일본의 차세대 구축함 마야급(1만1000톤급)이 1척에 1640억 엔(1조 7660억 원),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급 배치 2가 1척에 1조 3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헌터급은 비싸도 너무 비싸다.

사실 이 사업은 시작부터 비리 논란에 시달렸다. 호주 해군은 외국의 신형 군함을 베이스로 호주 고유의 개량형 모델을 만들어 도입하려 했고, 차세대 구축함 사업에는 앞서 소개한 스페인의 F110 이지스 구축함, 프랑스의 FREMM 개량형 등도 함께 입찰했다. 이 모델들은 영국의 26형 호위함보다 가격은 절반이었지만, 성능은 압도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그 누구도 26형 호위함이 선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호주는 지난 2018년 7월, 성능은 가장 낮으면서 가격은 가장 비쌌던 26형 호위함을 선정했고, 1척당 도입 가격을 영국해군의 2배 이상으로 책정하는 상식 밖의 결정을 내렸다. 그렇다면 호주는 도대체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모든 것은 2014년의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성노조가 지배하는 ASC

호주잠수함공사(ASC : Australian Submarine Corporation). [ASC 홈페이지 제공]

호주는 모든 함정을 자국에서 건조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때문에 외국산 함정을 선정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공기업인 호주잠수함공사(ASC : Australian Submarine Corporation)가 함정을 건조해 호주해군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군함을 조달해 왔다. 모든 문제는 이 ASC에 있었다.

강성노조가 지배하는 ASC는 외국산 함정을 기술도입해 건조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2~5배 이상, 건조 기간을 2배 이상 뻥튀기는 것으로 악명 높은 조선소다. ‘바다 속의 록페스티벌 공연장’으로 불릴 만큼 성능이 엉망이었던 콜린스급(Collins class) 잠수함의 경우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보다 2배 많은 예산이 지불됐고, 납기는 10년 이상 지연돼 호주 해군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호주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호바트급(Hobart class)은 더 끔찍했다. 이 구축함은 스페인의 F100급 호위함의 설계를 가져와 1척에 60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건조할 예정이었으나, ASC는 이 군함을 1척당 2조 5000억 원, 총 7조 5000억 원에 3척을 납품했다. 일감을 늘리기 위해 여러 사업장에서 나눠서 모듈을 만들다보니 최종 조립 단계에서 볼트와 나사 규격이 맞지 않아 전부 해체하고 다시 만드는 일까지 발생했다.

경항모가 될 뻔했던 강습상륙함 캔버라급(Canberra class)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상륙함은 설계 변경 없이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급(Juan Carlos I class)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만들었지만, 인도 후 호주 해군이 지적한 결함만 1만4000건에 달했고, 건조 비용 역시 1척에 5600억 원이던 원형의 3배인 1조 7000억 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호주국가감사국(Australian National Audit Office)은 비용 상승과 납기 지연, 신뢰성 문제의 원인을 강성노조라고 수차례 지적했다. ANAO에 따르면, 호주조선소는 수십 년째 외국산 함정의 기술을 들여와 군함을 건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축적과 연구개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일감을 늘려 자리를 유지하고 한 푼의 수당이라도 더 받는데 혈안이 돼 신형 전투함을 자체 개발하거나 수출하는 것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는,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집단이었다.

강성노조가 말아먹은 호주軍!



ANAO의 보고서를 보고 격노한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전 국방장관은 2014년, 대정부 질의에서 작심하고 강성노조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호주해군 잠수함대 건설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당초 계획된 예산의 몇 배의 기간과 예산을 요구하는 강성노조와 좌파 정당들의 만행을 성토하며 “도대체 그들이 우리 납세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는 그들이 잠수함이 아니라 카누를 만든다고 해도 못 믿겠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차기 잠수함 사업을 일본제 소류급을 직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가 얼마 후 노조와 좌파 정당들의 압력을 받아 국방장관에서 쫓겨났다.

“일자리를 중시하지 않는 정부”존스턴 장관이 쫓겨난 후 “호주 노동자와 일자리를 중시하지 않는 정부”라는 공격에 시달리던 토니 애벗 총리는 이듬해 재신임 투표까지 했고, 결국 그 해 맬컴 텀블 총리에게 총리직을 내주고 권좌에서 밀려났다. 이 여파 때문에 텀블 내각은 호주의 방위력 개선보다 국내 일자리 개선에 초점을 둔 해군력 증강 계획을 발표하며 노조의 환심을 사야 했다.

텀블 내각이 세운 해군력 증강 계획은 그야말로 황당 그 자체다. 4500톤급 재래식 잠수함 12척을 사는데 40조 원, 1척당 3조 3300억 원을 쓸 예정이며, 앞서 소개한 8800톤급 범용 구축함 9척을 사는데 28조 원, 1척에 3조 1200억 원을 쓸 예정이다. 기관포 몇 정으로 무장한 1700톤급 연안 초계함 14척을 사는데 2조 9000억 원, 1척당 2070억 원을 쓸 예정이다.

재래식 잠수함 1척에 3조 3300억 원이면 우리나라의 도산 안창호급 3척 가격이자 미국의 최신예 버지니아급 공격용 원자력 잠수함(1척당 3조 1000억원)을 사고도 남을 금액이며, 범용 구축함 1척에 3조 1000억 원이면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을 살 돈이다. 1700톤급 연안 초계함 1척에 거의 2000억 원이면 최근 인도네시아가 구입한 같은 체급의 최신예 시그마 9113 초계함의 2.5배 가격이다.

문제는 1980년대부터 ASC가 쌓아올린 ‘전통’에 따라 기존의 예산 계획은 마치 뻥튀기처럼 몇 배 이상으로 불어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존스턴 전 장관이 울분을 토하며 지적했던 것처럼 ASC는 단 한 번도 납기를 맞춘 적이 없고, 최초 계약된 금액에 맞춰 사업을 완료했던 적이 없었다. 어차피 호주 국방부야 ‘을(乙)’의 입장이기 때문에 납기를 맞춰주며 자신들의 일감과 수당을 포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호주 정부는 70조 원에 달하는 이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앞으로 20년간 호주 국내 조선소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이 예산 집행의 가장 큰 목표는 중국 견제, 인도태평양에서의 호주 영향력 강화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철밥통 유지’다. 국방비 집행이 ‘국가안보’가 아니라 ‘특정기업의 이익’에 있는 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 않다.





주간동아 1262호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서울신문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호주가 북핵 문제에 팔 걷어붙이는 이유

입력 2017.10.23. 13:31 수정 2017.10.23. 13:31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항해 중인 호주 함대(호주 해군 홈페이지)
지난 10월 2주차에 호주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이 한국에 총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이 공식 방한했는데,
이 당시 호주군 총사령관 격인 국방참모총장(Chief of the Defence Force)
마크 도널드 빈스킨 공군원수도 비공식 방한한 것이 확인되었다.

------------------------------------------

<기사생략>

-----------------------------------------------

지난 9월 4일 호주를 출발한 합동기동전단은

27,000톤급 대형 헬기 상륙함(LHD)인 아들레이드(HMAS Adelaide)를 중심으로

미사일 호위함 다윈(HMAS Darwin), 투움바(HMAS Toowmba),

대형 군수지원함 시리우스(HMAS Sirius) 등 4척의 군함에

육군 지상 전투 병력과 공군 헬기 전력 등이 포함된 부대다.

이 전단에는 호주해군의 주력 전투함들이 대거 동원됐다.

기함인 아들레이드함은 호주해군의 최신예 강습상륙함으로

유사시 F-35B 전투기 운용이 가능하며,

호주공군의 공격헬기와 수송헬기,

 해군의 대잠헬기를 탑재하고

경항모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이다.

<이하 기사생략>

기사 더보기

http://v.media.daum.net/v/20171023133105574?rcmd=rn








2014년 11월 28일 호주해군에 공식 취역한 HMAS Canberra (L02)함은

호주해군 역사상 가장 큰 함정으로 스페인 Navantia사와

호주 BAE Systems Maritime사가 협력하여 건조했다.


주요 임무는 육군 혹은 해병대 병력을 각종 장비 및 헬기등과 함께

상시 승선시키고 수송한 후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상륙수송함이다.

유사시 재난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HMAS Canberra (L02) 상륙함은

만재배수량 27,500톤급으로 헬기 18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상륙병력1,046명을 수숑할 수 있고

전차와 장갑차등을 탑재하여 강습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함 크기는 길이 230.82m 함폭 32.0m 홀수 7.08m이다.
CODAG 방식으로 추진, 최대속도 20노트이며

순항속도 15노트로 최대 16,200km룰 항해 할 수 있다.

특히 비행갑판에 12도의 경사각을 갖는 스키 점프대를 장착하여

 호주해군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F-35B 공격기를 운용할 수 있는 강력한 항모급 상륙함이다.

2번함 HMAS Adelaide (L01)함도

2016년 취역할 예정인데 함번은 꺼꾸로이다.




























향기로운세상 군대 이야기 방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2 원글보기
메모 :

 

 HMAS Perth during FCP 99

 

 HMAS Perth

 

HMAS Barcoo

 

 

 

HMAS MELBOURNE II    < HMAS 멜버른 II>

 

HMAS 멜버른 II I/C HMA는 근친 복수와 항해자를 발송한다. Gannet 항공기를이다 MELB에서 보인 운영 달렸다.

HMAS MELBOURNE II I/C HMA Ships VENDETTA and VOYAGER. RAN Gannet aircraft are seen operating from MELB. 

 

 

 AUS

 

 

HMAS Torrens, Destroyer Escort 53 (DE53).< HMAS Torrens 의 파괴자 경호병 53 (DE53)>

 

HMAS Derwent, Destroyer Escort 49 (DE49).<HMAS Derwent 의 파괴자 경호병 49 (DE49)>

 

 HMAS Darwin at sea.

 

 

(i) - 변경된 Leander 종류 가벼운 함 HMAS 호바트 <HMAS Hobart (I) - Modified Leander Class Light Cruiser>

 

(i) - 오스트레일리아 소해정 (배서스트 종류) HMAS 배서스트

< HMAS Bathurst (I) - Australian Minesweeper (Bathurst Class)>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호주해군 상륙함 HMAS Kanimbla 인도네시아 Sumatra, Pariaman에 도착

 

 

 

 

 

 

 

 

 

 

 

 

호주해군 상륙수송함 HMAS KANIMBLA함이 인도네시아의 긴급 구호 요청을 받아 Sumatra, Pariaman로 항해중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호주해군 S-70B-2 Seahawks 대잠헬기 도입 20주년

호주해군의 HMAS Albatross 816 비행대 소속 Seahawk 헬기가 이번주 도입운용 20주년을 맞습니다.
호주해군은 이 헬기를 도입하여 20년동안 중동, 동티모르, 솔로몬제도와 최근의 아덴만 해적 소탕작전까지 수많은 작전에 투입하였고 총 6만시간의 비행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호주 국방부는 20주년을 맞는 Seahawks헬기를 기념하여 1992년부터 2009년사이 사진들을 공개하였습니다

Seahawk는 함정의 무장및 센서와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간주합니다. 독특한 센서장비와 통합무장 시스템은 다른 전력과 독립벅으로 혹은 합동으로 수상 이나 잠수함 표적을 탐지하고 위치를 확인한 후 공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형적인 Seahawk 임무는 3시간 동안 해상의 저고도에서 주야간 악천후를 불문하고 수행하는 임무와 해상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비행갑판이 심하게 피칭과 롤링을 하거나 물이 뿌려져도 비행가능한 것을 포함합니다.
Seahawk에장착된 센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색레이더, 자기장 탐지기, 능동및 수동식 음파 탑지기, 전방전외선 관측기 전자지원장비등이 장착되며 주무장은 Mk46 대잠어뢰입니다..

S-70B-2 제원
길이 19.8 metres1,980 cm
높이 5.2 metres520 cm
폭 16.4 metres1,640 cm
중량 9947 kg9,947,000 g
속도 330 kph
항속거리 1295 km1,295,000 m
승무원 3 (Pilot, Tactical Coordinator, Sensor Operator)
엔진 2기의 GE T-700 Turboshaft
무장시스템 Mk46 어뢰 2기 / 7.62 기관총 1문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남태평양을 주무대로 활약하는 호주해군 Anzac급 프리깃 HMAS Parramatta (FFH 154)

호주해군의 HMAS Parramatta (FFH 154) 함은 10척을 건조한 Anzac급 프리깃중 7번째로 건조되어 2003년 10월부터 호주해군에 배치된 호주와 뉴질랜드해군의 주요 수상함정중 한척입니다.
독일 MEKO Type 200 설계를 바탕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호주해군의 New Surface Combatant (NSC) 계획에 따라 건조가 추진됩니다. 1987년 뉴질랜드가 참여하면서 Anzac Ship Project로 변경되는데 이 명칭은 1차 대전당시 함께 참여한 Australian와 New Zealand Army Corps에서 가져온 이름입니다. 모듈식 건조계획에 따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건조되어 최종적으로 호주의 Williamstown에 있는 AMECON조선소에서 건조하는데 함번 FFH 150 - FFH 157까지는 호주해군이, F77과 F111 2척은 뉴질랜드가 도입합니다.

초기 함정들은 방어와 공격시스템에서 최소한의 표준장비들만 장착하였지만 원래부터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건조되어 모든 함정들이 취역하기도 전에 선도함들부터 개량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2004년 Tenix, Saab, 그리고 호주정부는 Anzac급의 대함미사일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Private Public Partnership을 시작하여 Sagem Vampir NG IRST (적외선 수색및 추적)능력, Saab Combat Management System 개량과 CEA Technologies PAR 3D E/F band, 고정식 능동 phased array 레이더와 illuminator등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신형 주마스트는 CEA-FAR와 CEA-MOUNT 시스템에서 협력하여 제작될 예정이며 기존의 2D 레아더와 전자수색능력은 유지됩니다.

또한 개량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RGM-84 Harpoon 대함미사일 4연장 발사기 2기 장착 - 미리 준비한 브릿지전면 01 Deck 전면의 2 Deck에 장착
Evolved Sea Sparrow Missiles 4연장 VLS 대공미사일 발사기 8기를 장착 총 32기를 탑재
4기의 Nulka 능동 미사일 기만기
Petrel Mine and Obstacle Avoidance Sonar system.
CEA SSCWI사는 ESSM 미사일 통제를 위한 시스템을 장착합니다.

제원
형식: Frigate
배수량: 3,600 tons
길이: 118 metres (390 ft)
함폭: 14.8 metres (49 ft)
홀수: 4 metres (13 ft)
추진기관: 1 × General Electric LM2500+ 가스터빈과 2 × MTU 12V1163 TB83 디젤엔진으로 2축 추진 가변피치 프로펠러의 CODOG 형식
속도: 27 knots (50 km/h)
항속거리: 6,000 nautical miles (11,000 km) at 18 knots (33 km/h)
승조원: approximately 170
소나: Thomson Sintra Spherion B Mod 5; hull-mounted; active search and attack; medium frequency. Provision for towed array
대공수색레이더 Raytheon AN/SPS-49(V)8 ANZ (C/D-band)
수상수색레이더: CelsiusTech 9LV 453 TIR (Ericsson Tx/Rx) (G-band)
항법레이더: Atlas Elektronik 9600 ARPA (I-band)
관성항법시스템: Dual Sperry Marine MK49 Ring Laser Gyro Ship's Inertial Navigation Systems and ship's Data Distribution System (DDS)
ESM: Racal modified Sceptre A (radar intercept), Telefunken PST-1720 Telegon 10 (comms intercept)
대응장비: Decoys: G & D Aircraft SRBOC Mk 36 Mod 1 decoy launchers for SRBOC
무장:
함포: 1 × 5 in/54 (127 mm) Mk 45 Mod 2 gun, 다양한 기관총과 소화기
미사일: Mk 41 Mod 5 VLS for Sea Sparrow and Evolved Sea Sparrow, 2x4 Harpoon SSM (장착중)
어뢰: 2 × triple 324 mm Mk 32 Mod 5 tubes
사격통제시스템: CelsiusTech 9LV 453 (J-band)
전투데이터시스템: CelsiusTech 9LV 453 Mk 3.Link 11
무장통제시스템: CelsiusTech 9LV 453 optronic director with Raytheon CW Mk 73 Mod 1
헬기: 1 SH-2G Super Seasprite or S-70B-2 Seahawk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LCU와 결합하고 LARC를 들어 올린 호주해군 상륙수송함 HMAS Kanimbla

Exercise Talisman Saber 09에 참여한 호주해군의 상륙함 HMAS MANOORA과 KANIMBLA함이 Queensland주 Freshwater Bay에 정박한 후 강습상륙훈련 단계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처음 사진들은 호주육군의 Lighter Amphibious Resupply Cargo (LARC V)수륙양용 수송차량을 크레인으로 바다로부터 인양하여 상륙함 HMAS Kanimbla의 함수적재갑판에 옮기는 과정입니다. 크레인을 이용하여 LARC를 회수한 후 함수에 적재하는 연습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드문 일로 바다 상태에 따라 함미 웰독으로 직접 입고할 수 없을 경우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우리 해군이 새로 도입하려고 준비하는 상륙함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도록 설계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호주해군 LCM(Landing Craft Medium)이 상륙함 HMAS Kanimbla의 함미 출입 덱크와 서로 연결한 후 웰독에 적재된 장비들을 옮겨 싣고 상륙훈련을 하는 과정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Northern Trident 09 훈련중 St. John's를 출항하는 호주해군 프리깃 2척

 

HMAS Sydney함과 HMAS Ballarat함이 Northern Trident 09 순항 훈련중 7월 8일 캐나다 Newfoundland섬 Newfoundland and Labrador의 수도인 St. John's (불어로는 Saint-Jean)를 출항하고 있습니다.

 

 


뉴펀들랜드(Newfoudland)주의 주도(Provincial capital)인 세인트 존스(Saint-john's)는 아벨론 반도(Avalon Peninsula)의 북동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 바이킹들의 기지였을 만큼 항구도시로서의 지정학적 위치가 훌륭한 Saint-john's는 지금도 원양어선들의 전초기지로 이용되는 지리적 특성상 주로 수산업(Fishing)과 조선업(Shipbuilding)이 발전하였으며 수산자원도 아주 풍부하며 중심가에도 그림같은 파스텔톤의 목조가옥들이 고층빌딩대신에 들어서 있는데, 이또한 이 도시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20일부터 HMAS Sydney함과 HMAS Ballarat함은 Operation Northern Trident 2009의 항해를 시작하였으며 6개월간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캐나다, 미국, Trinidad and Tobago, Bahamas, 파나마, 멕시코등 다양한 국가들을 방문하여 합동훈련을 실시중이거나 실시할 예정으로 항해중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호주해군의 Anzac급 프리깃 HMAS Parramatta호가 페르시아만에서 활약중인 모습들입니다.
이라크에서 실시중인 Operation CATALYST을 지원하는 HMAS Parramatta호는 페르시아만 연안지역의 안보과 해상보급선에 대한 치안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80여명의 승조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호주해군 Kanimbla급 상륙수송함은 HMAS Kanimbla호와 HMAS Manoora호 두척을 운용중입니다.
이 함들은 1971년 건조되어 미해군이 운용하다 퇴역시킨 Newport형 LST형 상륙함 10번함 USS Saginaw  LST 1188호와 15번함 USS Fairfax County LST 1193호를 1994년 인수하여 호주해군이 개조한 함정으로 2015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며 후계함으로 추진중인 Canberra급 LHD형 상륙함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1994년 호주로 매각된 두척의 함정은 2년간 Fleet Base East에 계류되었다가 1996년 6월 호주 New South Wales의 Forgacs Dockyard로 이동하여 전차상륙수송함에서 상륙전수송함((amphibious warfare transports)으로 개조공사를 시작합니다.이 개수공사에서 Newport급의 많은 특징적 부분들 - bow doors, derrick, tank ramp -이 제거됩니다.


3대의 Sea King이나 4대의 Blackhawk 헬기가 들어갈수 있는 격납고가 추가되었고 헬기용 비행깁판은 강화되어 후미의 갑판에서 Chinook 헬기의 이착함이 가능하지만 오랫동안 운용한 바는 없습니다.


전방덱크구조물은 사진처럼 2척의 LCM-8 상륙정을 운반하고 운영하기위해 사용합니다.상륙정의 하역과 회수작업을 위해 70톤급 크레인 한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LCM-8을 운배치하였을 경우 이 데크는 3번째 헬기용 갑판으로 운용됩니다.
병력은 45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객실을 보유하며 최신 의료시설과 업그레이드된 주방이 설치되었습니다.


개수작업은 1995년부터 1996년사이로 계획되어 먼저 Manoora호가 개수가 시작되지만 두척 모두 4억호주달러에 달하는 비용증가로 인해 커더란 문제에 봉착하여 다른 함정용으로 배정된 개수및 수리비용을 전용해야만 했습니다.


제원
원형: Modified Newport급 전차상륙함
용도: Landing Platform Amphibious
배수량: 8,534 tons
길이: 159.2 m (522 ft)
함폭: 21.2 m (70 ft)
홀수: 5.3 m (17 ft)
추진기관: 6 × ALCO V16 디젤엔진, 각 2,750 hp (2,051 kW), 3개엔진당 1축 추진
속도: 22 knots (41 km/h)
항속거리: 14,000 nautical miles (26,000 km) at 14 knots (26 km/h)
운용상륙정: 2 x LCM8 landing craft


수용병력: 400 명의 상륙군, 955 square metres의 덱크와 화물공간
승조원: 23 해군장교, 2 육군장교, 197 승조원, 18 병사
무장: 1 × 20 mm Phalanx Mk 15 근접방어장비, 6 × 12.7 mm Machine guns
항공기: 4 x Blackhawk 혹은 3 x Sea King
비행갑판: 3 개소로 후방 2개, 전방 1개
격납고; 헬기 4대 수용
Chinook 헬기 운용가능

보유함
HMAS Kanimbla (LPA 51),
HMAS Manoora (LPA-52)

다음 사진들은 2번함 HMAS Manoora (LPA-52)입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