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호주가 북핵 문제에 팔 걷어붙이는 이유

입력 2017.10.23. 13:31 수정 2017.10.23. 13:31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항해 중인 호주 함대(호주 해군 홈페이지)
지난 10월 2주차에 호주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이 한국에 총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이 공식 방한했는데,
이 당시 호주군 총사령관 격인 국방참모총장(Chief of the Defence Force)
마크 도널드 빈스킨 공군원수도 비공식 방한한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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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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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호주를 출발한 합동기동전단은

27,000톤급 대형 헬기 상륙함(LHD)인 아들레이드(HMAS Adelaide)를 중심으로

미사일 호위함 다윈(HMAS Darwin), 투움바(HMAS Toowmba),

대형 군수지원함 시리우스(HMAS Sirius) 등 4척의 군함에

육군 지상 전투 병력과 공군 헬기 전력 등이 포함된 부대다.

이 전단에는 호주해군의 주력 전투함들이 대거 동원됐다.

기함인 아들레이드함은 호주해군의 최신예 강습상륙함으로

유사시 F-35B 전투기 운용이 가능하며,

호주공군의 공격헬기와 수송헬기,

 해군의 대잠헬기를 탑재하고

경항모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이다.

<이하 기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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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1023133105574?rcmd=rn








2014년 11월 28일 호주해군에 공식 취역한 HMAS Canberra (L02)함은

호주해군 역사상 가장 큰 함정으로 스페인 Navantia사와

호주 BAE Systems Maritime사가 협력하여 건조했다.


주요 임무는 육군 혹은 해병대 병력을 각종 장비 및 헬기등과 함께

상시 승선시키고 수송한 후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상륙수송함이다.

유사시 재난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HMAS Canberra (L02) 상륙함은

만재배수량 27,500톤급으로 헬기 18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상륙병력1,046명을 수숑할 수 있고

전차와 장갑차등을 탑재하여 강습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함 크기는 길이 230.82m 함폭 32.0m 홀수 7.08m이다.
CODAG 방식으로 추진, 최대속도 20노트이며

순항속도 15노트로 최대 16,200km룰 항해 할 수 있다.

특히 비행갑판에 12도의 경사각을 갖는 스키 점프대를 장착하여

 호주해군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F-35B 공격기를 운용할 수 있는 강력한 항모급 상륙함이다.

2번함 HMAS Adelaide (L01)함도

2016년 취역할 예정인데 함번은 꺼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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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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