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전 세계 해양을 장악할 미 해군의 3세대 핵항모 '제럴드 R. 포드' 대서양에 실전배치! 최신 이착륙 시스템으로 함재기 출격훈련을 하는 '제럴드 R. 포드

 

 

 

 
작성자 : 운영자(118.33.xxx.xxx)
 
입력 2022-11-17 0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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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서양에 실전 배치된 미 해군의 3세대 핵항모 제럴드 R. 포드(CVN 78) 영상입니다. 제럴드 R. 포드는 전자기식 사출장치(EMALS)와 최신형 강제착륙장치(AAG) 등 새로운 이착륙 시스템으로 함재기의 출격 횟수를 늘인 최신형 항공모함입니다.

제원

- 제작: 뉴포트뉴스(Newport News) 조선소
- 취역: 2017년 7월 22일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 전장: 333m
- 전고: 76m
- 전폭: 78m
- 흘수: 12m
- 갑판: 25층
- 만재배수량: 112,000톤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추진
- 속력: 30노트 이상
- 승무원: 4,660명
- 항속거리: 무제한
- 무장: (대공미사일) RIM-162 ESSM 발사기 2개, RIM-116 RAM 발사기 2개
(화포) 20mm 페일랭스(Phalanx) CIWS 2개, M2 .50구경 기관총 4문
- 센서: AN/SPY-3 듀얼밴드 레이더(S밴드/X밴드), EASR 장거리 감시레이더,
- 함재기: 75대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21세기 전 세계 해양을 장악할 미 해군의 제3세대 핵항모 (무기백과사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지틀조선일보)

 

 

괌에 돌아온 B-1B 폭격기, 미국 전략사령부 "북한의 핵 위협에 모든 확장억제 능력 제공", 괌에 폭격편대군 임무를 위해 착륙하는 B-1B 영상

 
 
작성자 : 운영자(118.33.xxx.xxx)  유용원
 
입력 2022-10-26 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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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괌 엔더슨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B-1B 폭격기 영상입니다. 미 국방부는 B-1B 폭격기가 폭격편대군 임무를 위해 괌에 전개했다고 밝혔는데요 괌에 돌아온 B-1B 폭격기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동해로 출격하는 미 공군 B-1B 폭격기! 괌에 전진 배치된 B-1B 폭격기 이륙 영상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국의 "제7함대" / 하나의 국가보다 강력하다고? [지식스토리]

 
 
작성자 : KH-179(106.101.xxx.xxx)
 
입력 2022-09-10 14: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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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라는 종이 지구상에서 조직한 중소규모 공동체를 포함한 모든 국가체제 중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절대적인 국력과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경제력과 군사력, 문화력과 정치외교적 영향력 등 전 지구상 그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시피 하고 능히 자신들의 힘을 언제 어느곳이든 구애받지 않고 투사하며 멀리 갈 것 없이 우리나라에도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과거 6.25 한국전쟁에서 한국을 멸망의 기로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치가능하게 만든 국가이자 우리의 동맹국이며 냉전시기 세계를 구 소련과 함께 양분하여 자유주의 제1세계의 맹주로서 군림했었고 누구에게선 세계의 경찰로, 또 누군가에게 미 제국주의자들로, 또 누군가에겐 지구방위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국가인 지구상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일컫어지는 천조국, 미합중국의 해군입니다.
 
 
현재 전 지구상의 모든 해역을 작전지역으로 삼고 활동중인 미 해군은 그 광대한 작전범위 만큼이나 거대한 규모의 해군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단순히 수상함대의 질이나 양적인 전투력에서 뿐만 아니라 그 전투함대를 서포트하는 군수지원능력과 전 지구상을 시시각각 들여다보는 정밀정보자산들과의 연계 및 첩보수집능력까지, 1에서부터 100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그 어떤 해양세력들이라 하더라도 감히 추격할 수 없고 흉내조차 제대로 내기 힘들 정도의, 문자 그대로 규격 외의 집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애시당초 미국이 보유한 압도적인 경제력과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 많은 이민자들을 통한 우수인력수급, 그것들을 기반으로 오랜시간 동안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축적되고 다져진 고도의 과학기술력 등 세계 각국들을 경천동지 시킬만한 미국의 저력이 해군력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현재 미 해군의 전력은 총 11척을 보유한 만재 10만톤급 슈퍼캐리어를 중심으로 짜여진 '항모타격전단(CSG)'을 필두로 강습상륙함(겸 중형항모급 함정)을 중심으로 여러척의 상륙/수송함들이 편성되어 해병대의 상륙작전과 화력지원을 담당하는 '원정타격전단(ESG)'과 오로지 수상전투함(이라 쓰고 모든 함정이 이지스함)으로만 편성된 '수상함전단(SAG)' 등 크게는 3개 정도의 해양전투집단으로 구성되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핵추진 잠수함들로 구성된 수중전력과 거대한 규모의 해상전단에 보급을 책임질 군수지원함대 등도 모두 포함해서입니다).
 
 
구체적인 전력들로는 미 해군의 상징이자 해전에서 절대적 우위를 다져주는 전략병기인 항공모함 중에서도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주력 항모인 '니미츠급(만재 106000톤) 핵추진 항공모함' 10척이 이 중심에 있으며 최신형이자 후속함급인 '제럴드 포드급(만재 100000톤)' 핵추진 항공모함이 현재 2척(1척 취역, 1척 시운전 중)이 있습니다. 체급은 서로 비슷하나 제럴드 포드급은 저피탐 설계가 적용된 아일랜드와 3면 고정식의 차세대 AESA인 'SPY-6 AMDR'의 탑재 및 기존의 증기식 사출장치보다 더 성능이 우수해진 전자식 사출장치를 사용하여 함재기의 소티수를 늘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제럴드 포드급은 총 8척 건조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원정타격전단의 핵심인 항공갑판형 강습상륙함 겸 중형항모급 전력들로는 '와스프급(만재 42000톤)' 6척(6번함 본험 리처드 화재로 인해 폐함처리)이 운용중이며 후속함급인 '아메리카급(만재 45700톤)' 2척이 운용중이며 3번함은 건조중인 상태입니다.
 
그외에 '샌 안토니오급(만재 25300톤)' 대형수송함을 11척 운용중(12, 13번함은 현재 건조중)이며 하퍼스 페리급(만재 16400톤)상륙함 4척에, '위드비 아일랜드급(16000톤)' 상륙함 5척 등 대형 상륙수송전력을 보유중입니다.
 
 
주력 수상전투함들로는 최신형 전투함인 '줌왈트급(만재 16000톤)' 스텔스구축함 2척이 존재하며 최종적으로 3척만 전력화시킬 계획입니다. 본래 줌왈트급은 보이는 외형처럼 미 해군이 해상장악과 압도적인 스텔스 능력을 살린 적국 연안에서의 정밀타격임무도 같이 수행하기 위해 큰 기대를 걸고 만들어낸 역작입니다만 한번에 너무 많은 신기술들을, 그것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신뢰성이 못미더운 기술들까지 전부 배 하나에 때려박는 바람에 기술적 선진성에 있어서 그야말로 세계초호화급 환상의 스펙을 가질수 있게 됐으나 승조원 임무과다로 인한 전투력 저하 및 신뢰성이 검증되지 못한 기술들의 대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들까지 야기하게 되어 미 해군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다른 하나는 후술할 악명높은 LCS). 
 
이런 문제와 너무 천문학적으로 높은 예산까지 퍼먹는 괴물이 되버리면서 미 해군도 3척 건조로 완결시켰으니 과연 여러 의미로 수상함계의 '시울프' 같은 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 다음으로 '타이콘데로가급(만재 9600톤)' 이지스순양함 21척이 현역으로 임무수행 중이며 '알레이 버크급(만재 8300~9500톤)' 이지스구축함은 모든 버전을 포함해 현재기준 74척(현역 70척, 진수 4척)이 운용중이며 앞으로 최종형인 'Flight III'까지 총 104척을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이지스함이 100여척... 전세계에서 오직 미 해군만이 가능한 일 아닐까 싶네요.
미 해군은 타이콘데로가급의 대체와 알레이 버크급 초기형의 대체를 위해 차세대 전투함 계획인 'DDG(X)'를 설계중입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제한적입니다만 체급은 만재 12000~13000톤 가량으로 많이 추측되고 있습니다(대략 중국의 '055형'이나 한국의 '정조대왕급' 정도의 체급과 비슷).
 
호위함급 전력으로는 연안전투함(LCS) 시리즈인 '프리덤급(만재 3500톤)' 연안전투함이 13척(취역 10척, 진수 3척)이 운용중이며 '인디펜던스급(만재 3100톤)' 연안전투함은 15척(취역 13척, 진수 2척)이 운용중인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현재 미 해군의 암덩어리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며 아예 프리덤급은 인수가 중단된 상태라 여러 면에서 욕을 퍼먹고 있습니다. 미 해군도 더 이상의 LCS는 무리가 있다고 봤는지 차기 호위함 계획인 '컨스텔레이션급(만재 7400톤)' 호위함을 전력화시킬 예정입니다. 컨스텔레이션급은 제럴드 포드급과 같은 차세대 함정용 레이더인 'SPY-6 AMDR'이 들어가며 건조수는 총 29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타 수상전력들인 '사이클론급(만재 330톤)' 고속초계정이 5척 정도 남아 운용중이며 '어벤저급(만재 1370톤)' 소해함은 거의 다 퇴역한 상태입니다.
 
 
미 해군의 뛰어난 작전능력을 가능케 만드는 군수지원전력으로는 '헨리 J 카이저급(만재 42700톤)' 군수지원함 15척을 운용중이며 후속함급인 '존 루이스급(만재 49800톤)' 군수지원함이 현재 초도함 진수가 됐고 총 20척을 건조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개로 '해상수송사령부(MSC)'에 소속된 함으로 '서플라이급(만재 48800톤)' 고속전투보급함이 4척 운용중이며 '루이스 & 클라크급(만재 45150톤)' 대형화물선도 14척이 운용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거대한 '왓슨급(63000톤)' 차량운반 화물선이 8척 있으며 세계 최대의 병원선이자 바다의 종합병원이라 불리는 '머시급(만재 54400톤)' 병원선이 2척 운용중입니다.
 
 
특수함 전력으론 지휘함인 '블루 릿지급(만재 19200톤)'이 2척에 '원정이동기지선(EMB)'인 '루이스 B 풀러급(만재 80000톤)'이 현재 4척 운용중이며 나머지 1척을 합해 총 5척 계획입니다. 잠수함 보조모함인 '에모리 S 랜드급(23400톤)'이 3척도 있습니다.
 
 
미 해군의 수중전을 담당하는 잠수함 전력으로는 구형 전력인 '로스앤젤레스급(수중 7000톤)' 공격핵잠수함이 현재 28척 정도가 운용중이며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천문학적인 액수로 건조량이 대폭 축소된 '시울프급(수중 9140~12140톤)' 공격핵잠수함이 3척 운용중이고, 시울프급의 보급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버지니아급(수중 8000톤)' 공격핵잠수함이 현재 23척(현역 21척, 진수 2척)이 있으며 앞으로 총 66척을 건조할 계획입니다.
 
SSBN(전략핵잠수함) 전력은 현재 '오하이오급(수중 18750톤)' 전략핵잠수함이 유일하며 총 18척이 현역으로 임무수행 중이며 이 중에서 4척이 'SSGN(순항미사일 핵잠수함)'으로 전환됐습니다. 미 해군의 차세대 SSBN으로 '컬럼비아급(수중 20820톤)' 전략핵잠수함을 설계중이며 총 12척 건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의 차세대 SSBN인 '드레드노트급(수중 17200톤)'과는 설계 공통화 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탄도미사일의 발사관도 공용으로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큰 면에서 미 해군의 전력을 알아보았는데 정말 세계 최강의 해군은 급이 다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해군이 현재 무서운 기세로 쫒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정말 괴물 같은 전력입니다... 이런 나라가 적이 아니라 제 1동맹인 것을 정말 다행인 것을 넘어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자 이제 이것으로 30편 넘게 달렸던 '세계의 해군' 시리즈를 마쳐볼까 합니다.
 
어차피 재미삼아 올리는 컨텐츠였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올리는 입장에서도 나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세계의 많은 해군들을 알아보면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당분간은 다른 분들께서 올려주시는 좋은 자료들을 보며 즐기다 추후 시간이 되는대로 '세계의 공군' 시리즈도 해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추석 보내시며 잘 쉬시길 바랍니다.
 

 

 

 

천조국 해군이 만들어지는 극한의 과정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대통령의 통찰력 덕분에 탄생한 경항공모함
  • 남도현
입력 : 2022.01.21 08:44
취역 직후 항해 중인 미국의 경항공모함 CV-22 인디펜던스. < Public Domain >

개발의 역사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기 직전인 1940년 6월 18일, 미국 의회는 전격적으로 양대양 해군법(Two-Ocean Navy Act)을 통과시켰다. 그 정도로 심각한 위기라고 판단한 것이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립 중인 일본과 대서양 건너에서 새롭게 위험한 존재로 떠오른 독일을 동시에 상대하기 위해서 기존 전력의 70 퍼센트 정도에 해당되는 257척의 각종 함정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였다.

이렇게 향후 6년 이내에 항공모함(이하 항모) 18척, 전함 7척, 중순양함 6척, 순양함 27척, 구축함 115척, 잠수함 43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비슷한 규모의 각종 지원함을 도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후속해서 정해진 세칙을 검토하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은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18척이나 획득할 계획을 잡아 놓은 항모의 건조가 대부분 1944년 이후로 밀린 것이었다.

한때 해군성 차관보를 지냈던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혜안 덕분에 인디펜던스급 항모가 탄생할 수 있었다. < (cc) FDR Presidential Library & Museum >

당시 해군의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위 관계자 대부분이 거함거포주의를 신봉하던 이들이어서 벌어진 현상이었다. 그들은 워싱턴 군축 조약 때문에 감축된 전함, 순양함의 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한 데다 항모를 단순히 보조 전력으로 취급했다. 반면 제1차 대전 당시에 해군성 차관보를 역임해서 나름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던 루스벨트는 새로운 전쟁이 벌어지면 항모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그는 1941년 8월, 당시 한창 건조 중인 클리블랜드급 순양함 중 일부를 항모로 교체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해군은 순양함 선체가 항모로 적합하지 않다는 핑계를 대고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 실제로 순양함과 거의 비슷한 배수량 14,000톤 규모의 CV-4 레인저의 작전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요크타운급과 이를 후속할 에식스급의 배수량은 20,000톤이 넘게 설계되었다.

클리블랜드급 순양함은 총 52척 획득을 계획했는데 39척이 발주되어 최종적으로 36척이 건조에 들어갔고 그중 9척이 인디펜던스급 함모로 바뀌어 완공되었다. < Public Domain >

그러나 4개월 후 일본이 진주만을 급습해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이 대낮에 어이없이 당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항모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된 것이었다. 1942년 1월, 루스벨트는 건조에 들어갈 예정인 에식스급 항모와 별개로 당장 전력화를 위해 클리블랜드급 1척을 항모로 개장하라고 지시했다. 이전과 달리 이는 대통령으로서의 단호한 명령이었고 해군은 군말 없이 따라야 했다.

이후 산호해 해전, 미드웨이 해전을 거치며 항모가 급속히 소모되자 크기에 상관없이 일단 확보가 절박한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1941년 중에 건조를 진행하고 있거나 착수할 예정이던 17척의 클리블랜드급 중 9척이 항모로 재설계 되어 제작에 들어갔다. 이렇게 미국이 어려웠던 시절에 대통령의 직접적인 관여로 탄생해서 종횡무진 활약한 마당쇠가 인디펜던스급(Independence class) 항모다.

인디펜던스급은 미국의 항모 전력이 바닥난 직후에 취역하면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 Public Domain >

1941년까지 미 해군은 운용 중인 항모가 8척뿐이어서 별다른 구분 없이 사용해 왔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대량 획득이 이루어지자 1943년 7월부터 항모를 크기와 용도에 따라 구분하기 시작했다. 크게 함대 간 전투를 이끄는 정규항모(CV), 이보다 크기가 작아서 작전 능력이 떨어지지만 전투 일선에 투입할 수 있는 경항모(CVL) 그리고 선단 호위, 상륙전 지원 용도인 호위항모(CVE)로 나누었다.

인디펜던스급은 미국이 최초로 운용한 경항모다. 종종 크기가 비슷해서 호위항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앞에 언급처럼 사용 목적이 다르고 당연히 성능 차이도 크다. 경항모는 신속히 전선에 투입하기 위해 정규항모를 축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1950년대에 전량 퇴역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 경항모는 제2차 대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탄생하고 사용된 한시적 목적의 군함이었다.

갑판 위의 승조원으로 비교할 수 있듯이 인디펜던스급은 상당히 작은 경항모다. 그만큼 작전을 벌이는 데 제약이 많았다. < Public Domain >

클리블랜드급은 5개 조선소에 총 39척이 발주되어 최종적으로 3척이 취소되고 36척이 건조에 들어갔다. 이중 뉴욕 조선소(New York Shipbuilding)에 할당된 17척 중에서 9척이 인디펜던스급 항모로 변경되어 건조되었다. 태평양에 배치된 미국의 항모 전력이 산타쿠르즈 해전을 겪으며 완전히 소멸된 직후인 1943년 1월 14일 초도함 CVL-22 인디펜던스를 시작으로 1943년 말까지 총 9척이 순차적으로 배치되었다.


특징

인디펜던스급은 기본적으로 클리블랜드급 선체에 비행갑판을 설치한 구조다. 통상적으로 항모는 선체보다 갑판이 길고 넓은데 인디펜던스급은 선체가 더 길다. 순양함의 선수가 고속 항해를 위해 날카롭다 보니 같은 방식으로 탄생한 초창기 항모들처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덕분에 최대 31.5노트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1944년부터는 미 해군의 핵심인 고속항모기동부대(Fast Carrier Task Force)에 속해 활동했다.

인디펜던스급은 선체보다 갑판이 짧은 데다 폭도 좁아 함재기 운용이 쉽지 않았다. < Public Domain >

하지만 함재기 운용 능력은 정규항모인 에식스급의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다. 배수량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방어력이 취약한 데다 내부 공간이 작아서 탄약을 위험하게 격납고에 적재하기도 했다. 고속을 낼 수 있지만 내파성이 좋지 않아 황천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어려운 시기에 구세주처럼 등장했지만 경항모의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고속항모기동부대 소속으로 1944년 12월 12일 정규항모 CV-14 타이콘데로가와 함께 순항 중인 CVL-27 랭글리. < Public Domain >

 


운용 현황
 

USS Belleau Wood (CVL-24) Kamikaze Attack; Salerno, Normandy; USS Independence (CVL-22) full

인디펜더스급은 9척 모두가 취역과 동시에 태평양에 배치되어 종횡무진 활약했다. 항모 전력만 놓고 보았을 때 미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훌륭히 전력 공백을 메웠다. 한마디로 에식스급과 더불어 가장 미국이 필요로 할 때 등장한 항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현재까지 마지막 항모 함대 간 대결로 평가되는 1944년 6월의 필리핀해 해전에서 일본 항모 전력을 몰살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공격을 받고 불타는 CVL-23 프린스턴. 인디펜던스급 중 유일하게 격침되어 생을 마감했다. < Public Domain >

총 8척이 전투에 투입되었는데, 전투기의 40퍼센트, 뇌격기의 36퍼센트가 이들로부터 출격했다. 1944년 10월 24일, 레이테만 해전에서 CVL-23 프린스턴이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침몰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8척은 종전 때까지 활약했다. 전후 제트시대가 도래하자 작은 크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순차적으로 퇴역했고 CVL-27 랭글리가 프랑스로, CVL-28 캐보트가 스페인으로 건너가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CVL-28 캐보트는 스페인으로 건너가 데달로(Dedalo)라는 이름으로 1989년까지 활약했다. < Public Domain >

 


변형 및 파생형

CVL-22 Independence

건조 1941년 5월 1일
진수 1942년 8월 22일
취역 1943년 1월 14일
퇴역 1946년 8월 28일

CVL-22 인디펜던스 < Public Domain >

CVL-23 Princeton

건조 1941년 6월 2일
진수 1942년 10월 18일
취역 1943년 2월 25일
격침 1944년 10월 24일

CVL-23 프린스턴 < Public Domain >

CVL-24 Belleau Wood

건조 1941년 8월 11일
진수 1942년 12월 6일
취역 1943년 3월 31일
퇴역 1947년 1월 13일

CVL-24 벨로우드 < Public Domain >

CVL-25 Cowpens

건조 1941년 11월 17일
진수 1943년 1월 17일
취역 1943년 5월 28일
퇴역 1947년 1월 13일

CVL-25 카우펜스 Public Domain >

CVL-26 Monterey

건조 1941년 12월 29일
진수 1943년 2월 28일
취역 1943년 6월 17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50년 9월 15일
재퇴역 1956년 1월 16일

CVL-26 몬터레이 < Public Domain >

CVL-27 Langley

건조 1942년 4월 11일
진수 1943년 5월 22일
취역 1943년 8월 31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CVL-27 랭리 < Public Domain >

CVL-28 Cabot

건조 1942년 3월 16일
진수 1943년 4월 4일
취역 1943년 7월 24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48년 10월 27일
재퇴역 1955년 1월 21일

CVL-28 캐봇 < Public Domain >

CVL-29 Bataan

건조 1942년 8월 31일
진수 1943년 8월 1일
취역 1943년 11월 17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50년 5월 13일
재퇴역 1954년 4월 9일

CVL-29 바탄 < Public Domain >

CVL-30 San Jacinto

건조 1942년 10월 26일
진수 1943년 9월 26일
취역 1943년 11월 15일
퇴역 1947년 3월 1일

CVL-30 샌 야신토 < Public Domain >

 


제원

경하 배수량: 11,000톤
만재 배수량: 15,100톤
전장: 190m
선폭: 33.3m
흘수: 7.9m
추진기관: 스팀 터빈
              4×밥콕 윌콕스 보일러(75MW)
              4×프로펠러
속력: 31.5노트
무장: 26×40mm 보포스 대공포
함재기: 평균 34기 탑재

 


저자 소개

남도현 | 군사저술가

『히틀러의 장군들』, 『전쟁, 그리고』,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끝나지 않은 전쟁 6·25』 등의 군사 관련 서적을 저술한 군사 저술가. 국방부 정책 블로그, 군사월간지 《국방과 기술》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역대행 회사인 DHT AGENCY를 경영하고 있다.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6601 추천: 6

작성일: 2021-12-04 10:13:04

 

존 F 케네디함

 

 

 

 

 

 



키티호크함

 

 

2007년 2009년 퇴역한 미해군의 마지막 재래식 항모인 두 함은

2021년 10월 멕시코만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위치한 인터네셔널 쉽브레이킹 유한회사에

각각 1센트 가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미해군은 그동안 항모를 폐기하기 위해 민간업자에 넘길때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넘긴적도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잘한 계약이라고 하네요 ㅋ

 

두 항모는 함상박물관으로 쓰기위해 여러 민간업자들과 협상이 있었지만 적당한 계약처를 찾지 못했고

결국 고철로 폐선된다고 합니다.

 

3조 가까이 처박아 경항모 한척 건조할바에 2센트 주고 저것들 업어와서

개조, 재개장 해 쓰는게 훨씬 나을듯 ...

 

미해군 10만톤 항모 인근에서 솟구치는 거대한 물기둥! 미 슈퍼핵항모 제럴드 R. 포드 충격검사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68 추천: 0

작성일: 2021-06-21 12:51:05

 

 

지난 18일 대서양 해상에서 충격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미 해군 제럴드 R. 포드(CVN 78)함 영상입니다. 항모 인근에서 거대한 폭발물이 터져도 운항을 계속하는 제럴드 R. 포드함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미 해군은 "새로운 설계로 건조된 함정에 대한 충격 검사를 통해 다양한 해상 전투환경에서도 함정이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원
- 제작: 뉴포트뉴스(Newport News) 조선소
- 취역: 2017년 7월 22일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 전장: 333m
- 전고: 76m
- 전폭: 78m
- 흘수: 12m
- 갑판: 25층
- 만재배수량: 112,000톤
- 추진: A1B 원자로 2기, 4축 추진
- 속력: 30노트 이상
- 승무원: 4,660명
- 항속거리: 무제한
- 무장: (대공미사일) RIM-162 ESSM 발사기 2개, RIM-116 RAM 발사기 2개
(화포) 20mm 페일랭스(Phalanx) CIWS 2개, M2 .50구경 기관총 4문
- 센서: AN/SPY-3 듀얼밴드 레이더(S밴드/X밴드), EASR 장거리 감시레이더,
- 함재기: 75대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21세기 전 세계 해양을 장악할 미 해군의 제3세대 핵항모 (무기백과사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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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제공영상

분당 4천여발을 발사하는 미 해군의 근접방어무기(CIWS)체계 '팰링스'

외부제공영상 작성자: 운영자

조회: 346 추천: 0

작성일: 2021-05-30 07:41:16

 

분당 4천여발을 발사하는 미 해군의 근접방어무기(CIWS)체계 '팰링스',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로스'함의 항공기 견인표적 '팰링스' 실사격 훈련 영상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해상에서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로스함(DDG 71)의 근접방어무기체계 팰링스 실사격 영상입니다. 팰링스는 구경 20밀리 M61 6연장 벌컨포와 화력통제레이더를 결합한 것으로 저고도 비행체와 대함미사일을 요격하는 함정 근접방어무기 체계입니다.

제원
- 함명: 알레이 버크급 플라이트 IIA
- 함종: 미사일 구축함(DDG)
- 만재배수량: 9,425톤
- 전장: 155.3m
- 전폭: 20.3m
- 흘수: 6.7m
- 최고속도: 31노트
- 항해거리: 4,300해리(20노트)
- 승조원: 270명(사관 30명, 수병 240명)
- 주기관: GE LM2500-30 가스터빈 (100,000 마력) × 4, 2축 추진
- 무장: 토마호크(Tomahawk) 순항미사일, 스탠다드(Standard) SM-2 함대공미사일,
ASROC 대잠어뢰로켓
5인치/54 Mk.45 Mod 2 또는 5인치/62 Mk.45 Mod 4 단장 함포,
20mm/76 페일랭스 블록 IB 기관포
25mm/75 부시마스터(Bushmaster) 기관포 × 2, 12.7 mm 기관총 × 2
324mm Mk.32 Mod 14 3연장 경어뢰 발사기 × 2
- 방어체계: AN/SLQ-32(V)3 전자전체계, AN/SLQ-25 디코이(decoy) 발사기,
AN/SLQ-49 디코이 발사기, Mk.36 Mod.12 SRBOC 채프(chaff)/플레어(flare) 발사기
- 레이더: SPY-1D 평면위상배열 대공레이더, AN/SPS-67(V)5 또는 AN/SPQ-9B 대수상레이더,
AN/SPS-73(V)12 항해레이더, AN/SPG-62 사격통제레이더, AN/URN TACAN
- 데이터링크: TADIX-B, TADIL-J, Link-4A, Link-11, Link-16
- 소나: SQQ-89A(V)15 견인식 소나, AQS-53C 소나
- 무기통제: AN/SWG-4 또는 AN/SWG-5 토마호크 무기통제체계
- 헬기: SH-60B 또는 MH-60R 대잠헬기 × 2
[네이버 지식백과]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 항모기동함대를 위협하는 대함미사일을 완벽하게 방어하는 신의 방패 (무기백과사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유용원의 군사세계, 디지틀조선일보)

 

 

 

미해군과 일하는 유럽산 고양이들 [ 해상수송사령부의 민간업체 헬기 ]

작성자: sundin13

조회: 6024 추천: 0

작성일: 2021-02-04 10:24:15

대양을 누비는 미해군의 항공모함전단에는 대다수 헬기들이 시콜스키사의 S-70계열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해군의 보도사진에는 종종 이들과는 이질적인 형상을 가진 헬기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미해군 함대의 수송업무를 담당하는 미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민간계약업자들의 유럽산 기종입니다.

 

미해군은 1997년 시험적 발주를 시작으로 미해군 수송선에서 운영하는 헬기와 그업무를 민간에 외주로 넘기기 시작했고, 수송선 1척당 2기가 운영되는 수송헬기는 미해군의 CH-46 헬기에서 운송업자들이 들여온 민간헬기로 교체가 됩니다.

 

수익을 중시하는 민간업자들은 회사는 다양했지만 선택은 유럽제 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전신인 아에로스파시알의 헬기 SA-330 퓨마를 선호했고 지금도 민간외주업자들은 이 유럽제 고양이들을 신형기종을 도입해가며 운송업무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미해상수송사령부의 유럽산 수송헬기들

https://blog.naver.com/sundin13/222220732993

 

 


< 물자 수송 중인 SA-330 퓨마 >

 

 

 

 


< 2021년 1월 13일. 오만 해상에서 보급업무 중인 EC-225 슈퍼퓨마 >

 

 

루즈벨트 항모타격군과 일 해자대 합동 함대 항진 해상작전훈련

master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장상호 기자 = 미 해군 Theodore Roosevelt Carrier Strike Group 함대가 1월 15일 남중국해상을 향해 미 7 함대 관할 서태평양을 항진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함대 항진에는 일 해상자위대 Kongo급 미사일 구축함 JS Kongo (DDG 173)과 Asahi급 구축함 JS Asahi (DD 119) 등이 참가했다.

 

Theodore Roosevelt (CVN 71)항모를 기함으로 하는 Carrier Strike Group 9은 Carrier Air Wing 11을 탑재하며 미사일 순양함 USS Bunker Hill (CG-52)함과 Destroyer Squadron 23 소속 Arleigh Burke급 미사일 구축함 USS Russell (DDG-59), USS John Finn (DDG-113), USS Howard (DDG 83)함으로 편제됐다.

 

 

Theodore Roosevelt Carrier Strike Group은 미국 7 함대 작전 지역에 예정된 배치를 진행중이다.

 

 

7 함대는 약 50 ~ 70 척의 선박과 잠수함, 140 대의 항공기, 20,000 명의 해군이 상시 작전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미 해군 최대의 전방 배치 함대로서, 해상 안보를 촉진하고, 안정을 증진하며, 35 개의 태평양 주변 국가 및 우방국들과 함께 분쟁을 예방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작전 지역 전반에 걸쳐 미국 국익을 지원하기 위해 전진 배치된 해군 작전을 수행한다.

 

 

 

 

 

 

 

 

 

 

 

 

 

 

 

 

 

 

 

 

최신 순양함 

 

 

미해군 해상작전헬기 MH-60R

youtu.be/7GW5GGkV1Lw

 

U.S. Navy MH-60S Assigned to Helicopter Combat Squadron SIX in Philippine Sea

youtu.be/O_sOqidC3zU

 

 

 

순양함에 이착함 훈련하는 미 해군 MH-60R과 MH-60S 해상작전헬기

 

 

 

[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미 해군 HSM-75 헬기 해양 타격비행대 소속 MH-60R 씨호크 헬기와 HSC-8 헬기 해상 전투비행대 소속 MH-60S 씨호크 헬기가 1월 6일과 7일 태평양에서 작전중인 미 해군 미사일 순양함 벙커힐l (CG 52)의 비행갑판에서 이착함 훈련을 실시했다.

 

두 헬기 비행대는 미 항모 데오도르 루즈벨트 함에 탑재되어 있으며 순양함 방커힐과 함께 루즈벨트 항모 타격군의 일원으로 자유롭고 개방 된 인도-태평양 작전 지역에 걸친 미국 국익을 통해 해양 안보를 촉진하고 안정성을 증진하며 35 개의 다른 해양 국가 및 파트너와 함께 분쟁을 예방하기위해 해상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관할해역에 배치됐다. (사진 미해군)

 

 

 

 

우리나라 해상 작전헬기 2차사업 최종결정 헬기 mh-60r

youtu.be/tEBzzo-8H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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