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란.. / 석자연스님 유화선순(柔和善順)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평화롭고 착하고 순수하다는 뜻이지요... 때로는 앞서가고 남보다 약삭 빠르게 사는 것이 시류의 흐름에 따른다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강한것은 부드러움을 넘지 못하고 폭력은 평화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이기심은 착함 앞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약싹 빠름은 순수함 앞에서 물러납니다... 만일 누군가 부드럽고 늘 평화롭게 착하고 순수하게 살고 있다면 그는 자비를 실천하는 분입니다... 거기에 지혜를 보탠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깨달음에 다다른 사람이니 감히 부처라 할수 있습니다.... 항상 착하고 순수하게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시이다... 석자연()

 
출처 : 생활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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