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시절 그때가 좋았지요"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 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우리 신혼 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

    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 뻣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

      라고 말했다.

      좀 짜증 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 가서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후 할머니는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라고 하는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 당신 어디가요" ? 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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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 가지러 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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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전원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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