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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에 캐나다항모 보나벤처는 네덜란드항모 카렐 도르만과 함께 S-2 트랙커 대잠기와 SH-3 시킹 대잠헬리콥터를 탑재하는 대잠항모로서 마치 1980년대에 영국 경항모 인빈시블급이 미국항모의 대잠호위를 맡았던 것처럼  미국과 영국 공격항모의 대잠호위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 1970년 보나벤처가 퇴역하면서 캐다나는 2000~3000톤의 프리깃 산로랑급과 아나폴리스급에 대형 시킹 헬리콥터를 1대씩 탑재하고 1972년 시킹을 2대 탑재하는 이로코이즈급 헬리콥터 구축함을 건조해 대잠항모 보나벤처에 있던 헬리콥터를 수상함정으로 1~2대씩 분산했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DDH와 88함대도 사실 캐나다해군에서 배운 것이다. 실제로 일본 최초의 DDH 하루나의 시킹 헬리콥터 강제 착함장치 BEAR TRAP은 캐나다에서 수입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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