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수집 한답시고 우체국 앞에서 밤새고 그럴 때, 친구들과 우표책을 비교해가며 열을 올리던 때,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우표시트였다.
한복과 목련이 잘 어울리는 웃는 얼굴이 좋았고, 은은한 4색의 색감이 좋았고,
뭔가 귀한 대한민국 모성의 캐릭터라는 알듯 말듯한 향수가 있어 끌렸기 때문이다.

 
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피격된 직후 옆으로 쓰러지는 육영수 여사 (74.8.15)
 

 
다들 슬퍼했다.  꼬마들은 덩달아 슬퍼했다.

 
故 육영수 여사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 (1939. 1. 1)



양로원 방문

 
휴가 장병 급식 봉사장 방문 (1967년 4월 5일, 시민회관앞)


 
적십자 봉사활동 (1968년 9월 4일, 대한적십자사)
 
출처 : 지식백과
글쓴이 : 삽살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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