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여름이었습니다. 

 

 

 

 

 Philipp Friedrich Silcher (1789-1860)

Lorelei

질허, 로렐라이

Werner Muller Orchestra 

  
하이네 (Harry Heine,1797~1856) 작시(1824)
 Ich weiß nicht, was soll es bedeuten, 
daß ich so traurig bin;
ein Marchen aus alten Zeiten,
das kommt mir nicht aus dem Sinn.
Die Luft ist kuhl, und es dunkelt
und ruhig fließt der Rhein,
der Gipfel des Berges funkelt
im Abendsonnenschein.
 
 Die schönste Jungfrau sitzet
dort oben wunderbar,
ihr goldnes Geschmeide blitzet,
sie kammt ihr goldenes Haar;
sie kammt es mit goldenem Kamme
und singt ein Lied dabei,
das hat eine wundersame
gewaltige Melodei.
 
 Den Schiffer im kleinen Schiffe
ergreift es mit wildem Weh;
er schaut nicht die Felsenriffe,
er schaut nur hinauf in die Hoh.
Ich glaube, die Wellen verschlingen
am Ende Schiffer und Kahn,
und das hat mit ihrem Singen
die Lorelei getan.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로렐라이)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 마음은 자꾸만 슬퍼지네

옛날부터 전해오는 그 이야기가
내마음에 메아리쳐 사라지지 않네

공기는 싸늘하고 점점 어두워진다
라인강은 고요히 흘러가고

산의 봉우리는 저녁노을로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는데

저 건너 언덕위에는 놀랍게도
아름다운 아가씨가 앉아

금빛 장신구를 반짝거리며 
황금빛 머리칼을 빗어 내리네

황금의 빗으로 머리 빗으며 
그녀는 노래를 부르네

기이하게 사람을 유혹하는
선율의 노래를

조그만 배에 탄 뱃사공은 
걷잡을 수 없는 비탄에 사로잡혀

암초는 바라보지도 않고 
언덕 위만 쳐다보네

마침내는 물결이 조그만 배와 함께 
뱃사공을 삼켜버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노래로써 
로렐라이가 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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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년간 한국의 음료로서 새로히 탄생되고 있는  와인 ,

특히 멋쟁이들이 즐긴다는 음료?

오래전부터 와인 고장이던 유럽의 와인중에서도 프랑스의 버군더등과   꽤나 알려진

독일의 라인강가의 와인 리스링 루트의 포도밭의 가을을 올려봅니다.

올해 독일의 날씨가 갑자기 변동스러워 단풍이 아주 곱게 들었다네요.

노오란 단풍사이로 아직도 여기저기 포도송이들이 달려 있어 포도서리도 ㅎㅎ

 

 

 

 

  시야에 펼쳐진 포도밭전경 ,,,좀더 좋은 렌즈였다면 ,,, 

그 유명한 로렐라이 언덕에서 내려다 본 몇장의 사진들 ..

 

 

 

 

Kaub이라 칭하는 동네로 한때 나포레옹과의 대전서 승전을 했는대 그때장군은 바로  

워터루에 나폴레옹을 영국의 왤링턴과 양쪽으로 쳐서 패전시킨 불류혀란 장군이였고

그 승전기념으로 이 동네에는  불류혀장군의 동상이 있는곳

 아래사진 한때는 라인강가의 가장 큰 1250 년대의 세금징수소

 

 

 

강 안에는 작은 섬들이   ,,, 

 

 

 

수 백년을 지녀온 라인강가에는 양쪽으로 2차선 뿐인 도로가 있고 동네와 동네는 Ferry로만 연경되 있는 편  다리를 건너려면 100 Km를 더 가야만 다음다리가 ...이는 바로 자연을 자연대로 지키려는 노력임을 ,,,

 

그 색채의 조화

 

 

                             

강을 따라 양편 언덕에 심어진 포도밭. 경사가 대단하지요 . 또한 수분공급은 

라인강에서 오르는 수분(증류 ?)만으로도 가능하답니다.

 

 

 

강가를 지나노라면 10세기에서 13세기경  지어진 수십개의 고성들과 성터들을 볼수 있습니다.

 

 

 

 

 

 고목속에 유난히 붉은 포도잎새들이 있어서 ,,,물론 포도나무 종류가 다르기에라고 봅니다.

 

 이 나무는 프라타나스 .. 년중 3분의 1이 해가나는 곳이랄정도로

해ㅛ살을 잘 못받는 이곳사람들은 그늘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에 ,,

라인강가의 가로수들이 이렇게 항상 쇼트커트된채로 ,,,

 

 

 17세기경에지어진 이 호텔은  영국의 엘리자배트 영왕이 다녀간

Krone(왕관)이란 이름을  지닌 5성 호텔 ,,

 작은 마을 뒷길에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어여쁜 모텔 ..

독일의 전통가옥인 목조건물  1600년도에

독일 후기 르네쌍스건축에 속한다.

 

게르마니아 여신이 불란서를 향해 평화를 전하는 보불전쟁승전비가 멀리에 ,,

다음 사진들은 이곳을 올라가서

또는 내려 오다가 포도밭 가까이서 ,,

한눈에 건너편동네외에도 맑은날은 200 킬로 정도의 거리까지도

시야에 펼쳐지는 산속 동상에서 입니다.

 

 

 

 

 

 승전비를 오가는 케블카

 

 

 

 

이 포도들은 과일로가 아니라 포도중용으로 리슬링이라

칭하는 포도종류 하지만 따먹어보니 달콤 새콤  ,,  

 

 

강사이로  섬들이  한여름 홍수에도 잘견뎌내는 물속에서 살수있는 나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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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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