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존재로 알던 당신의 자리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얼마만큼 인지 몰라도
오늘은
당신의 그리움에
지금의 나의 초라함에
투정도...

  

하늘의 햇살이 나를 비추듯

바람따라 떠도는 풍류나그네의 하루가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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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나그네印

 

 돌지않는 풍차/풍류나그네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 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돌지 않는 풍차여

 

출처 : 태국 치앙마이 풍류나그네 삶의 이야기
글쓴이 : 풍류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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