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울었다/ 풍류 나그네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님을 잃어 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 차한잔의 그리움
출처 : 태국 치앙마이 풍류나그네 삶의 이야기
글쓴이 : 풍류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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