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함식에 '소양함' 간다…7년 만에 한국 해군 참가

 
 
 
 
작성자 : 운영자(210.223.xxx.xxx)
 
입력 2022-10-27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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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관함식 참가 결정
 
 
□ 국방부·해군은 11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에우리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과거 일본 주관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두 차례 참가했던 사례와, △국제관함식과 관련한 국제관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특히, 이번 국제관함식 계기에 개최되는 다국간 인도주의적 연합훈련과 30여개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하는 서태평양해군심포지움 참석은 우방국 해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해군이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주변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해군의 이번 국제관함식 참가가 가지는 안보상의 함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이번 관함식 참가를 위해 해군 최신예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이 10월 29일 진해항을 출항하여 11월 1일 일본 요코스카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1월 6일 국제관함식 본행사에 참가한 후 참가국 함정들과 7일까지 다국간 연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제관함식 참가국 함정들이 참여하여 실시하는 다국간 연합훈련은 조난·화재 선박에 대한 수색 및 구조를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의 훈련으로, 우방국 해군과의 상호운용성을 제고함으로써 역내 해양안보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
 
 
 

해군, 7년 만에 日 관함식 참가…"안보 최우선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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