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녀 - 영암아리랑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마음 먹기에 따라서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이여!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길
 

- 좋은 글에서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마음 먹기에 따라서 )
온 우주를 다 담을 수 있는 너그러운 사람이기도....
바늘구멍 만한 틈도 없는 속좁은 사람이 될 수도....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용서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좋은 생각 중에서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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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려 가다 보면 풀리는 삶  / 글. 김 경빈

 

 

참 고마운 사람들이다..

참 감사할 사람들이다..

 

                          

 

행복은 내안에서 내 스스로가 찾아 가는 길인데..

자식때문 남편때문 행복하지 못한가..

                      

 

강한 집착이다..

이젠 그들을 놓아야 한다..

 

                         

 

언젠가 그들 스스로가 깨닫음이 오기까지..

아무리 내가 답답해 해도 소용없는 괴로움..

 

                          

 

가끔 살다보면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

마치 자기일 처럼 걱정 스러워 해 주는 이들을..

                       

 

 

얼마나  힘이 되고 고마운지..

고마워서 눈물이 흐르고 감사해서 미소를 짖기도 한다.

 

                          

 

그래서  살맛 나는 세상이다.

내 스스로 다시 반성도 하고 내 스스로 다시 다스려 가면서..

 

                        

 

 

오늘 하루는  마음을 또 비워가고 있다.

오늘 하루는 집착을 또 버리고 있다.

그래서 내 안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다.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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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그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 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 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속에서도
새 꽃을 피워낼 그런 분입니다.

 






나이 사오십 되어 중년이라 하고
공자님은
불혹이라, 지천명이라 했던가.

이제 우리는

자신의 인생과 기품에 따라
자기만의 향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야 할 때.

 



 


당신이 젊은시절,

희생으로 베풀고
곱디 고운 심성과 아량으로
살아온 발자취가 있었기에

나이들어 당신을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빚어내고 있으려니.

 








님이시여 그대는 절대로
지난날 삶을 아쉬워 마세요.

주름살이 깊어진 만끔
당신의 가슴속도 깊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대신
당신의 사랑은 더 부드럽고
향기는 더욱 더 짙어집니다.

 




당신의 그대로 그 참 모습이
어느 화장품, 어느 향수보다
더 곱고 더 향긋합니다.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출처 : 晩峰精舍[만봉정사]
글쓴이 : 만봉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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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놓아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의《깊은 슬픔》중에서 -   
* 지독히 사랑했던 그와 헤어지고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겨워서 다시 붙잡으려 했다가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사랑했지만 떠나기를 원할 때는 그저 손을 놓아줍시다. 
그가 꼭 내 곁에서가 아니라 누구의 곁에서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시다. 
그래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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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움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 인생 예찬 中에서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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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 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 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 좋은 글 - 中에서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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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오래 가는 향기 ♡  ^*^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누워 있는 아기의 미소를 보고는 그는 말했다.
"저 아기의 미소는 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바로 그때, 소중한 아기에게 잘 자라고 입 맞추며,
그녀의 사랑을 샘물처럼 쏟아 붓는 한 어머니를 보았다.

그는 말하였다.
"아! 저 어머니의 사랑이야말로
내가 모든 세상에서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이 세 가지 보물과 함께 그는 진주 빛 문으로 날아갔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기 전에 그의 기념품들을 점검해 보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름다운 꽃들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이미 시들어
그 본래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는 시들은 장미와 사라진 미소를 버렸다.
그리고서 문을 통과하는데, 그가 무엇을 가져 왔는가 보기 위해서 모여든 하늘의 천사들이 그를 환영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이 지상에서 내가 발견한 것 중
하늘까지 오는데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보존한 유일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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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그릇 
       
      손을 반듯하게 펴면
      세상 모든 것을 감쌀 수 있으나
      어느 하나에 집착하여 손을 오므리면
      터럭만한 것만 잡힐 뿐입니다.
      따라서 욕심을 부리면
      내 손아귀에 있는 것만 내 것이 되지만
      욕심을 버리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그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그릇에 꼭 필요한 것을 담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이 비워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것저것
      쓸데없는 잡통사니로 채워 놓으면
      큰 것은커녕 작은 것조차
      넣을 수 있는 공간마저 없어져 버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 나타나더라도
      버려야 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마음의 그릇조차도
      물욕으로 채우기 위해 
      욕심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그릇은
      물욕으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습니다.
      너무 얻으려고 집착하면
      오히려 잃게 되는 이 마음의 그릇은
      물욕을 버림으로써 가득 채울 수 있고
      버린 만큼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그릇이 차면
      세상의 모든 것이 그득하고
      그 무엇이든 만족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마음의 그릇이 차지 않으면
      천금을 쥐고 호령해도 
      마음은 언제나 허전하고 불만스러워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옮겨온 글-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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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생 
단 하루만이라도 엄마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우리들에게 올까? 
엄마를 이해하며 엄마의 얘기를 들으며 
세월의 갈피 어딘가에 파묻혀 버렸을 엄마의 꿈을 
위로하며 엄마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내게 올까? 
하루가 아니라 단 몇 시간만이라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엄마에게 말할 테야. 엄마가 한 모든 일들을, 
그걸 해낼 수 있었던 엄마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엄마의 일생을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
- 신경숙의《엄마를 부탁해》중에서 -
* 엄마의 일생은 
신음 소리를 삼키며 견뎌낸 
눈물과 고난과 상처의 역사입니다.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그 상처 투성이에
위로는 커녕 더 깊이 후미고 파내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 아픔, 외로움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옵니다.
엄마, 늦었지만 사랑해요, 존경해요.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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