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조회 20 |추천 2 |2019.12.09. 10:33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658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으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 되어도 일등을 못 했어도 출세하지 못 했어도 고루 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 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습니다. - 유안진님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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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의 유언|◈─……감동♡좋은글

월봉 | 조회 57 |추천 2 |2019.12.04. 13:03 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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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의사의 유언 ♥




어느 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회 목사님은 임종을 앞둔 
의사를 찾아가그의 임종을 지켜보았습니다. 
죽음을 앞 둔 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 휼륭한 세 명의 의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음식과 수면과 운동'입니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12시 이전에 잠들고 해 뜨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 수 있습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음식과 수면과 운동은 
다음 세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금 전 보다 의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육체와 더불어 영혼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사랑'입니다.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건강입니다. 
영혼과 육체가 고루 건강한 사람이 되십시오. 
묵상 약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기도 약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입니다. 
급한 일이 있을 때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사랑 약은 비상 상비약입니다.
이 약은 수시로 복용하십시오 . 
가장 중요한 약입니다." 
의사는 자신이 살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준 후 평안한 모습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우리는 돈도 안 드는 이 약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습니까?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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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멋진 삶|○ 예쁜글 ♡ 사랑 방 ○

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 조회 4 |추천 0 |2019.11.25. 09:20 http://cafe.daum.net/pok0025/Sziw/5101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예쁜글 ♡ 사랑 방 ○

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 조회 11 |추천 1 |2019.11.10. 09:03 http://cafe.daum.net/pok0025/Sziw/5084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변함없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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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 조회 4 |추천 0 |2019.10.07. 09:36 http://cafe.daum.net/pok0025/Sziw/5055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집니다.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만일 지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뒤집어 진다면 이 모든 땅들과 저 화려한 건물의 주인은 없습니다 그 때는 주인이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땅도 아닌데 마치 땅 뺏기 놀이처럼 금을 그으며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의 몸속에 영혼이 숨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나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나보다 약한 나보다 보잘 것 없는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나보다 더 배운 게 없는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만나고 마음으로 사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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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신배 시집[능인의 허튼소리]중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현암 오영재 詩人방♡

    덕진포 | 조회 17 |추천 1 |2019.07.20. 10:56 http://cafe.daum.net/pok0025/qWV1/143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야

    사랑하는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지 아니?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야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모난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거리 말이다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꺽지 않아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 단다

    이 세상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 가야 돼
    그래야만 하나가 될수 있어

    너와 나는 그런 친구가 될수 있을 거야
    그렇지? 그럴거야!
    우린 친구니까!

    - 좋은글 中에서 -


     더 많은 정보는 Click!  현암 오영재 수필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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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유 | 조회 31 |추천 0 |2019.07.03. 21:27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136 






    *그리운 이름 하나*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먼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 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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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다 | 조회 2 |추천 0 |2019.06.20. 12:59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100 

     

    오늘 나에게

     

     

     

    오늘 나에게

     

    오늘 내 눈아
    좋은 것만 보거라

     
    오늘 내 입아
    고운 말만 하거라


    오늘 내 귀야
    좋은 소리만 듣거라
     

     

    오늘 내 손아
    베푸는 손이 되어라


    오늘 내 영혼아
    세상을 밝게 보아라


    오늘 나야
    즐거워라

     
    오늘 나야
    선한 삶을 살아라

     

    - 박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 -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그랬으면 좋겠다



     

    닫힌 창문을 활짝 열듯이

    꼭꼭 닫힌 내 마음의 빗장도

    활짝 풀 수 있다면

     

    언제나 관대한 그대의 사랑을

    감사히 받아 드릴 수 있게

    내 사랑도 꾸밈없이 진실했으면

     

    내 생각과 조금 다른 그대의 생각도

    겸허히 받아 드릴 줄 아는 지혜를 지녔으면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적절한 시기에 화해의 손을 내미는

    용기를 지녔으면 좋겠다.

     

    난 그랬으면 좋겠다.

     

    글 /  안숙현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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