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浮石寺)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

 

 

소백산 줄기의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삼국유사』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그래서인지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송고승전 宋高僧傳〉 의상전(義湘傳)에는 의상과 선묘, 부석사 창건에 관한 설화가 자세히 적혀 있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 또는 흥교사(興敎寺)라 불렀는데 선달이란 선돌의 음역으로

부석의 향음(鄕音)으로 보기도 한다.

의상을 부석존자(浮石尊者)라 하고 그가 창시한 화엄종을 부석종(浮石宗)이라 하는 것은

이 절의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다.

의상 이후 혜철(惠哲)을 비롯하여 신라 무열왕의 8대손인 무염(無染)과 징효(澄曉)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만년에 이곳에 머문 원융(圓融)은 대장경을 인쇄했는데

지금 부석사에 전하고 있는 화엄경판은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372년(공민왕 21) 원응(圓應)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하여

원각전·응진전·안양루·선묘각·범종루·자인당 등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고려판각(보물 제735호)

·원융국사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이 절의 창건설화와 관련있는 석룡(石龍)·

대석단(大石壇)·선묘정(善妙井)·녹유전(綠釉塼)·선비화(禪扉花) 등이 전해지고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 (09/05/05)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인정되기로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알려져 있지만

건물 규모나 구조 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무량수전에 비하여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인데 

고려시대의 법식을 거의 완벽하게 보여 주지만 그 가운데 가장 유의하여 볼 부분은

평면의 안허리곡(曲), 기둥의 안쏠림과 귀솟음, 배흘림, 항아리형 보 등의 의장 수법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착시에 의한 왜곡 현상을 막는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하여 고안된 고도의 기법들이다.

 

짧은 시간에 돌아 보는 부석사 경내는 다른 사찰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더하지 않아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 분위기가 발길을 잡았지만

일정에 쫓겨 부지런히 발길을 돌려아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머지 않은날에 여유로움의 시간에 다시 찾아 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남기며 부지런히

다음 일정을 따라 발길을 재촉합니다.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천은사 泉隱寺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


천은사는 구례에서 지리산 노고단으로 오르는 산문山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수홍루와 어우러진 계곡이며 짙푸른 호수가 은은한 정취를 풍긴다. 


서기 828년(신라 흥덕왕 3년)에 덕운 조사와 인도의 사루스님 등 2분에 의해 창건되어 감로사로 불리다

서기 1592년에 전소된 후, 1679년(조선 숙종 5년) 조유선사에 의해 중창되고 절 이름도 현재의 천은사로 개칭되었다.

1773년(조선 영조 49년)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여러 건물이 다시 소실되어, 1774년에 다시 혜암선사에 의해 모두 재건되었다.

천은사를 남방제일선찰 南方第一禪刹 이라 하는데

산내 중선원인 수도암이 고려에서 가장 뛰어난 선승禪僧들이 많아 고려시대 충렬왕이 하사한 칭호이다. 


[전설]

천은사에는 샘에 얽힌 전설이 있다.

천하제일의 물맛이라는 샘이 있어, 옛날에는 이슬처럼 맑은 샘이라 절 이름도 감로사甘露寺라 했는데,

어느 날 이 샘을 보호하던 구렁이가 밖에 나왔다가 어떤 사람의 돌팔매에 맞아 죽게 되었다.

놀란 스님들이 묻어주고 치성을 드렸으나 물줄기가 끊어지고 말아 이후 절 이름도 <샘이 숨은 절>이란 뜻의 천은사泉隱寺로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이후로 원인모를 화재가 자주 일어나서 걱정거리가 되었다.

스님들은 절의 수기水氣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조선 명필의 한 사람인 이광사를 초청하여 마치 물 흐르듯 수기를 불어 넣는 수체水體의 글씨로

<智異山泉隱寺> 현판을 써서 일주문에 걸게 하였는데,  그 뒤부터 화재가 없었다고 한다.

 

 

# 일주문 :

 

# 극락보전 極樂寶殿 : 전남 유형문화재 제50호

극락보전은 아미타여래상을 안치한 불전으로 천은사의 가장 주된 건물이다.

서기 828년(신라 흥덕왕 3년)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됐던 것을 1774년에 혜암선사가 재건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이며 지붕마루 부분에 삼각형의 벽과 팔八자 모양으로 널빤지를 붙인 형태의 지붕(팔작지붕)으로 

공포는 외3출목의 조선 중기 이후의 다포양식(기둥 위,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공포를 설치한 형태)의 건물로

지반地盤은 규칙적인 4각 판석으로 쌓아올린 축대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치했으며

그 위에 세운 원주圓柱는 민흘림기둥이다.

내부는 용의 머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천정은 우물천정인데 삼존불 뒤쪽에 비룡상을 그려 더욱 장엄함을 더하고 있다.   

 # 아미타후불탱화 : 보물 제924호

탱화란 그림을 그려서 벽에 거는 불교그림을 말하며,

이 탱화는 서기 1776년(조선 영조 52년)에 그려진 조선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아미타불화로

아미타불이 서방극락에서 대중들에게 설법하는 장면이다.

중앙 사각대좌(수미단) 위에 앉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하단에 8보살(좌우로 관음, 대세지, 문수, 화현, 금강장, 제장애보살 등)과 사천왕상, 사천왕,

상단에 10대 제자 등이 둥글게 여백을 주지 않고 그려져 있다.

각각의 불보살들에게는 광배의 한쪽에 붉은색의 사각형 칸을 만들어 흰 글씨로 불상의 이름을 적고 있다.

이 기록은 당대의 아미타불화 뿐만 아니라 불화의 형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  극락전의 처마 : 앞에 용머리 뒤에 용꼬리가 나와 있다.

                                                        용은 극락으로 인도하는 방편으로 쓰였다.

 

# 극락보전의 주련과 앞마당의 석등

                                                                # 실상사, 화엄사 , 천은사의 석등들이 닮았다.

 

# 관음전 :

관음보살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이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즉시 그 음성을 관하고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내 대자비심을 베푼다는 보살이다.

관음보살은 아미타여래의 좌협시 보살로 봉안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별도로 마련한 건물에 단독으로 모시고 관음전觀音殿이라고 하는데,

사찰에 따라서는 원통전圓通殿 또는 보타전寶陀殿이라는 편액을 걸어 두기도 한다.

이는 <나무 원통교주圓通敎主 관세음보살>이라고 관음보살을 부르는 때문인데, 원통圓通이란 이근원통耳根圓通을 줄인 말이다.

관음보살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가까이 신앙했던 보살이다.

숭유배불의 조선시대에 왕실에서도 관음전을 능陵 가까이 세우고 

왕족의 극락왕생과 왕릉의 안전 보존을 기원할 정도로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이 깊었다. 

 

## 감로수 : 관음전 앞

  

# 팔상전 

석가모니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림으로 그린 것이 팔상도이고,

팔상도와 불상을 보안한 전각을 팔상전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설법회상인 영산회상에서 유래하여 영산전이라 부르기도 한다.

불단 없이 벽에 팔상도를 봉안하는 것이 보통이다.

주불은 석가모니불리고 좌우 협시로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을 봉안한다.  

 

          # 팔상도  : 팔상전의 내벽에 있는 그림

 

 

 

# 응진전 : 

석가모니불을 주불主佛로 하여 좌우에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은 성자들을 봉안한다.

500나한을 모신 오백나한전羅漢殿과 16나한상을 모신 응진전應眞殿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백나한이 중생에게 복을 주고 소원을 성취해 준다고 믿어 많은 나한전이 생기게 되었다.

경북 영천군 거조암 영산전靈山殿의 500나한상과 청도군 운문사의 오백나한전이 유명하다.

나한전에 봉안된 현존 나한상은 거의 조선시대 작품으로 다른 불상들과는 달리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표정도 해학적이면서 인간적 정취를 자아내므로 친근감을 일으킨다.  

나한 중에서도 16나한을 모시는 건물로 나한신앙을 배경으로 조성된 것이다.

대개 응진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아난阿難과 가섭迦葉을, 주위에 16나한을 배치하고

끝에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을 봉안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경북 울진군 서면에 있는 불영사佛影寺의 응진전(보물 제730호)이 대표적이다.

 

 

 

 

# 나옹화상 원불불감 : 보물 제1546호

고려 공민왕의 스승인 나옹화상이 천은사 산내 상선암에 주석하시며 조석으로 신봉하던 불상이다.

높이 29cm, 지붕높이 11cm, 폭 35cm인 불감佛龕으로,

문을 열면 양편에 인왕상이 매우 정교할 뿐 아니라 생동감이 있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조각 솜씨를 보여 마치 대가람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초가집 형태의 전각(우진각형)으로 고려말 조선초의 대표적인 불감이다.

안에는 금동삼신불(법신불, 불신불, 응신불)상이 모셔져 있고,

뒤 벽면에는 법신불인 비로자나삼신상과 10명의 제자상을

좌우 벽면에는 화려한 꽃무늬를,

입구문에는 불법의 수호신인 칼을 든 인황을 새겼다.

삼신불을 받치고 있는 대좌는 연꽃 모양과 연꽃을 엎어놓은 무늬는 14세기말 내지 1세기겨의 불상 양식과 같은 것이다.

벽면에 새겨진 불상의 얼굴 형태와 옷 주름의 선이 부드럽고 무늬가 화려할 뿐 아니라

인왕의 힘차고 발랄한 표현 등은 수준 높은 작품의 불감임을 보여준다.

불감 뒷면에는 불감을 만든 이와 시주자가 새겨져 있고

당대의 우진각형 건축양식의 일면을 보여주어 귀중한 건축 자료로서도 가치가 크다.


# 천은사 괘불탱 : 보물 제1340호

서기 1673년에 경심, 지감, 능성 등의 화원이 그린 이 괘불은

길이 894cm, 폭 567cm로 거대한 화면에 곽 차게 정면을 향해 서있는 석가모니의 모습을 그렸다.

또한 형태, 향토색이 강한 독특한 채색, 필선, 문양 등에서 17세기 후반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 보제루

보普는 <널리 두루>, 제濟는 <건너다><건지다>라는 뜻이니,

보제는 <두루 구제한다>, <널리 보살핀다>라는 의미이다.

불교에서는 중생이 생사 왕래하는 세 가지 세계를 뜻하는 삼계三界에 투망을 놓아 인천人天의 고기를 건진다는 뜻으로 본다.

  # 삼계 : 중생이 윤회하는 세 가지 영역의 세계.

              생명체가 머무는 세계 전체. 생사 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 단계로 구분, 즉 욕계, 색계, 무색계.

 

 

# 범종각 

                                                            ## 범종각에 있는 목어

 

# 운고각 雲鼓閣 :

    같은 범종각을 밖에서 보면서 운고각이라 이름지었다.

 

#  천왕문

 

 

 

 

# 수홍루 : 

 

# 부도전 :

 

 

 

# 산문 山門  :

                        <밖에서...>                                                                                     <안에서...>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인연과 정신세계 > 사찰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주 부석사의 5월 풍경  (0) 2009.05.29
[스크랩] 구례 천은사 泉隱寺  (0) 2009.05.29
[스크랩] 송광사 그리고 쌍향수  (0) 2009.05.21
[스크랩] 함월산 기림사(含月山 祇林寺)의 겨울 단상(斷想)  (0) 2009.05.20
[스크랩] 청도 운문사  (0) 2009.05.19
송광사 천자암의 쌍향나무

=천연기념물 제88호 향나무 보는 분마다 탄성을=











































































 

 
출처 : 포항대학 조영대교수의 카페
글쓴이 : 이영헌(5) 원글보기
메모 :

함월산 기림사(含月山 祇林寺)의 겨울 단상(斷想)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주문에는 문이 없다.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을 붙잡을리도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왕문을 들어서는 노승의 발걸음은 언제나 무겁다.

             증장천왕 지국천왕 다문천왕 광목천왕의 검문이 요즘은 좀 느슨해져서 부처님의 청정

             도량이 어지러운 탓만은 아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천왕문을 나서는 여인의 뒷 모습에서 시집 간 누이를 연상 한다.

             왜 홀로 겨울 산사를 찾았을까....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달을 머금은 뫼... 함월산 의 기림사 일주문을 들어서서 한참을 걸으면 잠시 쉬었다

가라는 걸가...긴 의자가  기다리고 있다. 인생의 여정이 옆의 고목(古木)과 무엇이 다르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은 돌은 작은대로, 큰돌은 큰돌대로... 모난 돌은 모난대로... 쓸모 없는 돌이 어디 있으랴

            조화와 부조화.... 석등대신 현대식 전등은 또 무엇인가.... 언밸런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산사의 감나무에 붉은 홍시가 주렁주렁.... 보시가 별건가...

노승의 눈을 즐겁게 까치의

            입을 즐겁게...  짧은 인생 많이 베풀다 가시게...

有情  無情을 다 유익하게...이게 부처님의

마음이리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겨울 산사의 법당 뒤 처마밑 만큼 고요하고 적막한 곳이 있을까 ?

연야달다실각두(演若達多失却頭) 라 하던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렌즈를 통하여 담은 육안의 영상과  심안의 영상.... 諸相無相이라던가...

何以故 부처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기림사의 삼층석탑과 대적광전... 저기 나의 작은 인연 하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적광전에 모셔진 삼존불...

중앙에 비로자나불과 좌우에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다.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Y-Club*

출처 :양재클럽(Y-Club) 원문보기 글쓴이 : 카안

출처 : 운각방
글쓴이 : 운각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부석사 (浮石寺)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

 

 

소백산 줄기의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삼국유사』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그래서인지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송고승전 宋高僧傳〉 의상전(義湘傳)에는 의상과 선묘, 부석사 창건에 관한 설화가 자세히 적혀 있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 또는 흥교사(興敎寺)라 불렀는데 선달이란 선돌의 음역으로

부석의 향음(鄕音)으로 보기도 한다.

의상을 부석존자(浮石尊者)라 하고 그가 창시한 화엄종을 부석종(浮石宗)이라 하는 것은

이 절의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다.

의상 이후 혜철(惠哲)을 비롯하여 신라 무열왕의 8대손인 무염(無染)과 징효(澄曉)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만년에 이곳에 머문 원융(圓融)은 대장경을 인쇄했는데

지금 부석사에 전하고 있는 화엄경판은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372년(공민왕 21) 원응(圓應)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하여

원각전·응진전·안양루·선묘각·범종루·자인당 등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고려판각(보물 제735호)

·원융국사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이 절의 창건설화와 관련있는 석룡(石龍)·

대석단(大石壇)·선묘정(善妙井)·녹유전(綠釉塼)·선비화(禪扉花) 등이 전해지고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 (09/05/05)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인정되기로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알려져 있지만

건물 규모나 구조 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무량수전에 비하여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인데 

고려시대의 법식을 거의 완벽하게 보여 주지만 그 가운데 가장 유의하여 볼 부분은

평면의 안허리곡(曲), 기둥의 안쏠림과 귀솟음, 배흘림, 항아리형 보 등의 의장 수법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착시에 의한 왜곡 현상을 막는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하여 고안된 고도의 기법들이다.

 

짧은 시간에 돌아 보는 부석사 경내는 다른 사찰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더하지 않아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 분위기가 발길을 잡았지만

일정에 쫓겨 부지런히 발길을 돌려아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머지 않은날에 여유로움의 시간에 다시 찾아 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남기며 부지런히

다음 일정을 따라 발길을 재촉합니다.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충남 공주시 寺谷面 雲岩里, 泰華山 동쪽 산허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本寺이다.
    “마곡사 事蹟立案”의 기록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慈藏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明宗 때 1172년 普照國師가 중수하고, 梵日이 재건하였으며, 다시 道詵國師가 중수하고, 淳覺이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려 ‘靈山殿’이라고 사액(賜額)을 한 일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보물 801)·大光寶殿:보물 802·영산전(보물 800)·사천왕문·解脫門 등이 있을 뿐이다. 이 밖에 寺寶로는 5층 석탑(보물 799)·梵鐘:지방유형문화재 62, 掛佛 1폭, 목패(木牌), 세조가 타던 연(輦), 청동 향로(지방유형문화재 20)가 있고, 《감지금니묘볍연화경(紺紙金泥妙法蓮華經)》 제6권(보물 270) 및 《감지은니묘법연화경》 제1권(보물 269)이 있다. [백과사전 에서]

                   

                   

                   

                   

                   

                   

                   

                   

                   

                   

                   

                   

                   

                  이 절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지은 것이라 한다.
                             절에서 내려오는 얘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여 고려 보
                             조국사가 재건하였다 하나,  그 처음 연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전하는 연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덕여왕 12년은 백제 멸망이전 백제 의자왕 2년에 해당한다.
                             만일 642년 창건이 사실이라면, 의자왕 2년으로 전해져야 하는데 적대관계의 신라 연대
                             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금물이나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들이 지금도 여러 점 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후
                             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이기도 하다.
                             이 절과 관련해서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 일대가 조선조 십승지지, 즉 전란기에 위험
                             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마곡사는 임진왜란의 전란을 피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도 병화
                             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한다.

                             * 주요문화재
                              마곡사5층석탑(보물 799호), 마곡사영산전(보물 800호)
                              마곡사대웅보전(보물 801호), 대광보전(보물 802호)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1(보물 269호),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6(보물 270호),
                              천왕문(문화재자료 62호), 응진전(문화재자료 65호)
                              명부전(문화재자료 64호), 동제은입향로(문화재자료 20호)
                              해탈문(문화재자료 66호), 동종(문화재자료 71호)
                              심검당 및 고방(문화재자료 135호), 국사당(문화재자료 63호)
                              세조대왕가마(문화재자료 14호), 괘불(문화재자료 345호)

                  등산코스 : 영은암 - 대원암 - 토굴암 - 백련암 - 부용암 - 북가섭암

                  입 장 료 :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1,600원 / 청소년 1,200원 / 어린이   800원

                  주차요금 : 대형 - 4,000원 / 소형 - 2,000원

                  도로안내 : * 서울
                               서울 IC - 천안 JCT 톨게이트 -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진입 - 정안 톨게이트부터
                               마곡사 표지판따라서 - 604번 지방도이용(18km 지점)
                             * 대전
                               대전 유성IC - 32번 국도 타고 공주 도착 (30분 소요)
                             * 공주
                               공주에서 예산(아산)방면으로 32번 국도 이용 직진해서 10km 정도 가다가 사곡면 소
                               재지에서 우회전 마곡사 입구까지 진입가능, 거리는 20km로 30분~1시간 소요됨.
                             * 천안 남부지역
                               광덕사 지나 곡두터널 - 동해리 - 마곡사.
                             * 천안
                               천안에서 공주로 오는  국도 23호선 중 차령고개를 넘어 바로 나타나는 공주시 정안
                               면 소재지(광정)에서 오른쪽 길(604번 지방도)로 들어가는 길.

                  현지교통 : 공주버스터미널에서 마곡사까지 7번 시내버스 종점하차 (06:10∼20:30, 40분소요)

                  주변숙박지 : 공주지역의 호텔이나 여관, 민박 이용가능

                  * 백범 김구선생이 마곡사에서 잠시 은거한 곳으로도 널리 알려짐.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석가탄일을 맞아 사찰 마다 연등을 단다.

                 

                대구에 있는 동대사의 연등을 소개합니다.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