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마음의 결합을 나는
조금도 방해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을 만나서 변한다거나
반대자를 만나서 굽힌다고 하면
그런 사랑은 사랑이라 할 수 가 없다.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사랑은 폭풍우가 몰아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고정된 이정표다.

 

사랑은 이리저리

헤매는 모든 배에게
얼마나 높은지는 알 수 있어도
그 가치는 모르는 빛나는 별이다.

 

장미빛 입술과

빰이 세월의 휘어진 낫을
비록 피할수 없다고 해도
사랑은 세월의

어리석은 장난감이 아니다.

 

사랑은 한두 달 동안에

변하기는 커녕
운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참고 견딘다.

 

이것이 착오라고

내 앞에서 증명된다면
나는 글 한 줄도

쓰지 않았을 테고
아무도 사랑 따위

하지 않았을 것이다.

 

 

- 월리암 세익스피어 -

 

 

 

 

 

‘돌릴 수 없는 세월’♪ 안성훈의 묵직한 감성에 눈물샘 폭발😭 TV CHOSUN 230202 방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