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태평양 국립 역사공원의 일본군 자살 공격용 잠수정 HA-51

슈트름의_War_and_History 작성자: 슈트름게슈쯔
           
     

작성일: 2018-09-10 01:04:14

Japanese Kamikaze Midget HA-51 in 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 Guam 







태평양전쟁 말기 미 해군이 노획한 후 괌섬 해군 기지 Dealy 캠프에 

전시해 놓은 일본군의 카미카제 자살공격용 C형 잠수정 HA-51번 -1945년 











괌 아산 비치(Asan Beach)에 소재한  태평양 국립 역사 공원(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에 

전시되어 있는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이 노획한 구 일본 해군의 450mm어뢰 2발을 장착시킨 

C형 코 효테키급(Type C (甲標的丙型) Kō-hyōteki hei-gata) 자살공격용 카미카제 잠수정  HA-51번




 괌 아산 비치 해변에 소재한  태평양 국립 역사 공원(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에 

전시된 일련 번호가 HA-51번인  C형 코 효테키급  소형 잠수정은

태평양전쟁 말기 1944년 괌의 남동부 연안 이판 탈로 포포 (Ipan Talofofo) 

근처의 토챠 (Togcha) 해변에 좌초되었다. 

잠수정은 2명의 일본군 승무원이 1조를 이루어 조종했다.

그들은 해변에 좌초된 후 그들의 소재가 발각되자 

미군이 잠수정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3일 동안 저항을 하다가 결국 항복했다.

이 잠수정은 1944년부터 1952년까지 괌의 캠프 데일리에 전시되었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잠수정은

1952년 괌의 해군 스테이션에 있는 현재 위치로 이동되었다. 

이 잠수정은 현존하는 유형의 일본군 잠수정 중 유일하게 보존이 잘된 잠수정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잠수정으로 꼽힌다. 

 이 잠수함은 내외부의 메카니즘으로 C형으로 알려진 잠수정으로 드러났다.

 이 유형의 잠수정은  제 2 차 세계대전 말기 패색이 완연해진 입장에 따라 

일본 해군은 미 해군 함선을 대상으로 어뢰를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선체 앞부분에 어뢰 2발을 장착시킨 잠수정을 미군 함선으로 돌진시켜 

그대로 들이 받아 폭발을 시키는 카미카제 자살공격용으로 개발한 무기였다. 

 일본 해군의 자살공격용 카미카제 C 형 코 효테키급 잠수정은 

태평양전쟁이 끝날 무렵에 일본 쿠레의 오우라자키 공창에서 47 대가 건조되었으며 

그 중 15 대가 전투에 투입되어 사용되었다.

이 잠수정은 전쟁 전에 개발되었던  A형 잠수정의 진보된 모델이었다.

A형과 C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C형 잠수정에는 배터리를 재충전 할 수있게 해주는

 디젤 발전기를 추가함으로써 항속거리의 범위가 크게 확장 되었음을 의미한다. 

종전 32년후인 1977년 구 일본 해군의 관계자 2명은 15대의 Type C 형 잠수정이 

카미카제 작전에 투입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들은 자살공격 작전에 투입된 8대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 

괌의 해군 스테이션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그 8대중 7대외의 1대로 간주된다. 

현재까지 이 유형의 잠수정 인원들이 다른 사례로 생존했다는 증거는 없다.



출처 : 해군병기사동지회
글쓴이 : 靑松/한응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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