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의 최신예 미사일 순양함 - 055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3872 추천: 3   작성일: 2020-10-25 14:14:05

https://www.forbes.com/sites/hisutton/2020/09/03/chinese-navy-cruisers-may-be-first-to-get-ballistic-missiles/#7c160546372a

 

미 국방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해군의 타입 055 렌하이 순양함이

DF-21D 둥펑 대함 탄도미사일을 운용한다고 합니다.

 

 



렌하이 함은 경하배수량 만톤이 넘는 순양급 으로써 115개의 VSL을 운용하는데 이중 함미에

대함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발사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하네요.

 

 

 

 

 

DF-21D 둥펑은 사거리 3000 KM인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대함탄도미사일 이고

2015년 중국은 사거리 6000 KM DF-26도 공개했었습니다.

 

 

 

 



최근까지 둥펑은 TEL기반의 지상기지에서 접근하는 미 항모를 목표로

운용하는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최종돌입속도 마하15-20 이상 수직으로 내리 꽃히기 때문에

이를 종말돌입시에 방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또한 둥펑은 중국이 개발한 창첸10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섞어쏘기 방식으로 같이 운용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내에서는 C-600 계열의 대함미사일과 함께

미항모를 막는 삼검객으로 불렸었습니다.

 

 

하지만 둥펑과 창첸10, C-600계열의 삼검객이

렌하이 함에 탑제될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국 근해에서의

방어수단이 아닌 태평양에서 미항모를 상대하는 공세적

무기로써 사용되어 질걸로 예상하네요.

 

 

 



이미 2016년 중국이 타입 055함 건조중 공개한 CG에

후미에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당연히 렌하이함 건조할때부터 계획되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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