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응급 후송 헬기 불시착 5명 부상...'수리온' 계열 170여 대 운항 전면 중단 / YTN

 

메디온 불시착 or 추락 사진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461 추천: 1

작성일: 2021-07-13 07:52:47

 

 

 

 

 

 

 

 

 

 

 

 

 

12일 오전 10시 40분 육군 항공대대 활주로에 불시착한 메디온

꼬리부분은 잘려나가며 부대밖으로 튀어나가 건너편 상가 유리창이 박살났다고 하네요,

이정도 수준을 불시착으로 봐야 할지 추락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종사와 승무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착륙시도 중에 추락했으니 불시착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마린온은 8대가 도입되었는데 이번 사고로 도입된 수리온계열 170대

모두 운항중지 됐다고 합니다.

 

 

포천서 軍헬기 착륙중 불시착…5명 부상

입력2021.07.12. 오전 11:41

수정2021.07.12.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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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의무후송전용헬기. (육군 제공) 2020.1.31/뉴스112일 오전 경기 포천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군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 일부가 파손됐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36분경 포천소재 육군항공대대 활주로 상에서 응급 의무후송헬기가 착륙하는 도중 원인미상으로 불시착했다.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헬기에 탑승한 인원은 5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들의 정확한 부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접 병원으로 후송 중에 있다고 군은 전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헬기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만든 ‘메디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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