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미·호주 '중국견제' 해상연합훈련 잇단 참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합동훈련을 진행한 한국, 미국, 일본, 호주의 구축함 함대

작성자: KH-179

조회: 3506 추천: 2

작성일: 2021-07-05 20:31:40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 해상연합훈련에 참가한 한국과 미국, 일본과 호주의 구축함들 입니다.

 

 

순서대로 한국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인 DDH-978 왕건함과 미국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DDG-115 라파엘 페랄타,

일본의 다카나미급 구축함인 DD-112 마카나미와 호주의 최신 호바트급 이지스구축함 DDG-41 브리즈번이 참가했습니다.

 

역시 자유주의 서방동맹과 함께 연합훈련을 해야 우리 스스로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떳떳하게 내보일 수 있는 법인가 봅니다.

 

 

 

2030년대 대한민국 차기경항모운용예상사진 (ft. HMS Queen Elizabeth & USS America)

  작성자: msjune81

조회: 17296 추천: 2

작성일: 2021-02-27 17:21:25

대한민국 정부와 해군이 전문성떨어지고 졸속진행예상되는 대한민국 경항모사업이 만약 강행진행으로 2033년이후 전력화될경우 예상되는 운용사진..

 


HMS Queen Elizabeth & F-35B

 



 


F-35B Pilot

 


Hangar

 


Aft Island (Flying control)

 


F-35B

 


Forward Island & Aft Island

 


HMS Queen Elizabeth & US F-35B

 


USS America(LHA6)

 


LHA6 & F-35B

 

출처 (Royal Navy, Navalnews, Navylookout)

 

 

[LIVE]  마라도함 취역식 (2021.06.28)

 

해군의 대형수송함(LPH) ‘마라도함’ 취역 / 해군 제공

작성자: 운영자

조회: 20162 추천: 1

작성일: 2021-06-28 09:28:44

 

 

 

-628일 마라도함 비행갑판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취역식 열려

-앞선 624일 방사청 주관 인도식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대형수송함 취역

-최신 장비탑재 및 성능개선으로 독도함 대비 전투수행 능력 강화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월 28일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마라도함이 항해하고 있다.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28일 오전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 함정 마스트(Mast)에는 취역기가 게양됐다.

* LPH : Landing Platform Helicopter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취역식은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한진중공업 임원진, 마라도함 승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유공자 표창수여,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 총장은 훈시를 통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은 바다에서 시작되며 해군은 바다를 지킴으로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역식에 앞선 지난 62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마라도함 인도식이 열렸다. 인도식은 조선소에서 해군에 함정을 넘겨주는 행사로 인도를 위해서는 각종 평가와 기준을 통과해야만 한다.

 

 

방위사업청은 201412월 한진중공업과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마라도함이 해군에 인도되기 전까지 7년 동안 함정 건조 및 탑재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했다.

 

 

대형수송함 1번함 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2번함 마라도함은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소요를 반영하고 최신 장비들을 탑재함으로써 독도함에 비해 전투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먼저 4면 고정형 대공레이더 장착으로 대공표적 탐지율이 향상되었다. 독도함 대공레이더가 회전식인 것에 비해 마라도함은 이지스구축함처럼 4면 고정형 대공레이더를 장착해 탐지오차를 줄여 표적 식별능력을 강화했다. 대공레이더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항공기 통제능력도 강화되어 더욱 향상된 입체 고속상륙작전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비행갑판과 현측램프를 보강하여 항공기 이·착함 및 탑재능력을 향상시켰다. 비행갑판은 재질을 고장력강에서 초고장력강으로 교체하여 오스프리급 수직 이착함 항공기도 ·착함 할 수 있게 했다. 현측램프는 지지 하중을 강화하고 폭을 확대하여 부두계류 상태에서도 현측램프를 통해 전차 등 주요 장비 탑재가 가능하게 됐다.

* 현측램프 : 전차 등 주요 장비와 인원들이 이동하는 출입구

 

 

특히 독도함 건조 시 해외에서 도입했던 주요 장비를 성능이 향상된 국산으로 교체함으로써 운용 및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전체적인 전투능력도 향상됐다.

 

 

전투체계는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전투체계를 탑재해 해외 기술지원을 받아 국내 연구개발한 독도함의 전투체계 대비 표적 데이터 처리 속도, 대공·대함 표적 동시 대응 및 무장통제 능력 등이 향상됐다.

 

탐색레이더도 국내에서 연구 개발한 3차원 선회형 레이더를 장착하여 독도함에 비해 탐지거리와 표적 갱신율이 증가해 향상된 탐색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자함방어를 위해 탑재된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도 국내에서 개발한 무기체계이다. 독도함에 탑재되어 있는 (RAM)*이 탑재 위치에 따라 음영구역이 발생하는 반면 해궁은 수직발사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전방위 대응이 가능하다. 또 해궁은 성능이 향상된 탐색기를 장착해 악천후에서도 동시 대응 능력이 우수하며 램(RAM)에 비해 사거리도 증가해 자함방어능력이 전반적으로 상승됐다.

* RAM : Rolling Airframe Missile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이날 취역식을 가진 마라도함은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수행능력평가를 거친 후 올해 10월 경 작전 배치되며 재해·재난 시 작전지휘, 유사 시 재외국민 철수,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의 임무는 물론 기동부대 지휘통제함으로서 향후 해군의 경항모 운용 노하우 습득과 능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라도함 함명은 해군의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로 명명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마라도 주민대표로 김은영 이장(52)과 김 이장의 아들 김우주 군(10) 참석했다. 이장은 2018년에 열린 마라도함 진수식에도 주민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월 28일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마라도함이 진해 군항에 정박해 있다.

 

 

취역식 의미와 취역기





<취역기>
 
취역식이란 함정이 건조되어 시험항해와 예비훈련을 마치고 정식으로 해군의 전투세력으로 편입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행사이며, 취역한 함정은 전력화 훈련과정이 종료된 이후에 해군 함대세력표(Fleet List)’에 등록된다.


취역한 함정의 마스트에는 삼각끈 형태의 취역기기 게양된다.취역기는 17세기 영국 해군이 적을 응징한다는 의미로 말채찍을 함선의 마스트에 단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취역기는 함정이 퇴역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내리지 않는다.

 

 

마라도함 주요 제원

 
구 분 제 원
톤수 / 전장 / 높이 14,500/ 199.4m / 31.4m
최대속력 / 순항속력 23kts(42km/h) / 18kts(33km/h)
승 조 원 330
주요 무장 근접방어무기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등

 

마라도함 주요 탑재장비

 

세계최강 레이더 갖춘 마라도함, 드디어 전력화! 여단급 상륙능력 확보!

 

2021년 06월 28일 16시 58분 댓글

 

 

 

국산 수직 발사형 대함 방어 유도탄 '해궁'으로 무장한 해군의 두 번째 만4천500t급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이 오늘 취역했습니다.

 

마라도함은 작전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작전에 배치됩니다.

1번함인 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은, 1번함 운용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궁' 등 최신 장비를 탑재해 악천후에서도 대응 능력과 사거리가 증대됐습니다.

또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전투체계를 탑재해 외국 기술 지원으로 국내에서 연구 개발한 독도함의 전투체계보다 표적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공·대함 표적 동시 대응 및 무장통제 능력 등이 향상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연구 개발한 3차원 선회형 탐색 레이더를 장착해 독도함보다 탐지거리와 표적 갱신율이 증가했고, 이지스 구축함처럼 4면 고정형 대공레이더를 달아 탐지 오차를 줄이는 등 표적 식별 능력을 높였습니다.

특히 비행갑판 재질을 고장력강에서 초고장력강으로 교체해 미국 오스프리급 수직 이착륙 항공기도 뜨고 내릴 수 있는 마라도함은 길이 199.4m, 폭 31.4m로 최대속력은 시속 42㎞, 승조원 규모는 330명입니다.

부석종 해군총장은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2번째 강습상륙함 '마라도함'

 

 

70년만의 무공훈장 / 연합뉴스 (Yonhapnews)

 

노성수 기사입력 2021. 06. 24 16:49 최종수정 2021. 06. 24 16:53

해군 6·25 전쟁 참전용사 서훈식
“70여 년 전 영웅들 위국헌신 기억”

24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서훈식에서 유가족들이 해군군악의장대대를

사열 하고 있다. 해군 제공

 

6·25전쟁 당시 해군의 일원으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10명의 호국 영웅들에게 무공훈장이 수여됐다.

해군은 24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무공훈장 서훈식을 열고, 6·25 참전용사 유가족들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서훈식은 국민의례, 훈장 전도 수여 및 꽃바구니 증정, 의장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는 고 박윤삼 상사, 고 송일인 중사, 고 김일남 중사, 고 윤종수 중사, 고 조종열 중사, 고 김봉조 중사, 고 정재원 하사, 고 안영근 하사, 고 서순태 하사, 고 박문범 상병이다.

부 총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헌신적인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70여 년 전, 영웅들께서 보여준 위국헌신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참전용사 유가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함께 옥으로 만든 꽃바구니를 준비해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고 박윤삼 상사의 부인 임영숙(90) 여사 등 유가족들은 해군군악의장대대를 사열했다.

할아버지인 고 송일인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육군3사단 송연욱 병장은 “70여 년 전,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들어왔다”며 “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준 해군께 감사드리고, 참전용사의 후손으로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은 지난해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해 총 63명의 대상자를 찾아 훈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무공훈장은 영웅들과 유가족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노성수 기자

 

 

 

[더코리아뉴스] 장상호 기자 =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추최하고 있는 해군은 을 중심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9일 개막했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열고 있는 해군은 벡스코 전시장에 해군․해병대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항공모함 전시관’에는 항모전투단 전력을 300:1 크기로 축소한 디오라마 모형을 전시해 미래 항모전투단의 위용을 선보이고 있다. 2021.06.09. 사진 장상호 기자.

 

 

부산 마덱스 2021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부스를 오밀리터리가 독자 여러분께 먼저 공개해 드립니다. 현대중공업이 설계하고 있는 한국형 항공모함은 이번 부산 마덱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함께 보시죠!!

스키점프대 적용한 한국형 경항모 모형 최초 공개! AESA 레이더로 목표 탐지, 조준하는 첨단 CIWS 등 미리 보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스케치 영상

 

 

 



 



 

북한이 두려워했던 국산 최초호위함 울산급9척

작성자: msjune81

조회: 15022 추천: 4

최초 국산호위함이였던 울산급 호위함. (만재 2,300톤, 전장102m, 승무원 180명, 추진 CODOG, DA-05탐지레이다/ 탐지135km)

 

90년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이 배치전까지 대한민국 해군 수상전력중 최강의 호위함으로 불렸던 국산호위함.

화포(초기형 76mm 2문, 30mm 4문 / 후기형 76mm 2문 40mm 3문)중심의 강력한 화력및 하푼미사일 4연장발사대 2문 장착, 최고 36노트(63km)의 빠른 속도로 북한해군의 해안기습침투차단대응에 큰역활을 했었음.

 

FF-951 울산함 ~ FF-961 청주함까지 9척 전력화되었고 현재는 FF-957 전남함 ~ FF-961청주함 4척이 운용중.

대구급호위함이 전력화 완료시점에 전부 퇴역예정.

 

울산급 9척의 추억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울산급 호위함

 


1.FF-951 울산함

 


2.FF-952 서울함

 


3.FF-953 충남함

 


4.FF-955 마산함

 


5.FF-956 경북함

 


6.FF-957 전남함

 


7.FF-958 제주함

 


8.FF-959 부산함

 


9.FF-961 청주함

 

출처 (해군본부,국방일보,Wikipedia, Naver)

 

韓 해군 최신 호위함, 울산급 배치3 계약! 최강으로 가자!

조회수 242,263회  2020. 3. 17.

 

 

수병들이 착용하고 있는 기존 ‘샘브레이-당가리’ 복제 (사진=해군)

 

 

한국해군 신형 함상복, 함상화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3808 추천: 3

작성일: 2021-05-18 08:41:35


 

 

 

 


 

 

 

 


 

 

 

 


 

 

 

 


해군은 전투함과 잠수함승무원들에 대한 신형 함상복, 함상화 보급을 완료했다고 하네요

육상근무인원들은 육군전투복과 동일한 복장을 한다고 합니다.

 

 

 



 

 

 



 

 

 

 



보아하니 장교 부사관 함상복만 교체되고 수병들은 아직도 기존에 셈브레이 당가리를

입고있는듯 합니다.

 

해군 윗대가리들은 2차대전 미해군 오덕들인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2차대전 미해군

수병 군복을 그대로 입고 있는 한국해군 수병들. 저거 입고 민간지역 나가면

얼마나 쪽팔린데,,

 

대한민국 해군. 구축함

 

 

한국형 항공모함 건조

 

이 영상은 암에 좋습니다. [해군가는분들은 절대 보지마세요]

 

 

해군병사 헬보직 vs 꿀보직 총정리

 

해군 수병 이렇게 만들어 진다_해군 신병 훈련 전투수영, 비상이함

 

 

[국방부] 해군 대공,대함, 대잠 사격 고화질 촬영 (천안함 5주기 상기 해상기동훈련) )

 

 

[군가] 바다로 가자

 

 

[군가] 해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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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최신 경항모 및 경항모 전투단 개념도 첫 공개! 경함모 세미나 개최 / 해군 제공

작성자: 운영자  유용원

조회: 3643 추천: 0

작성일: 2021-02-04 10:30:53





 

 

 

국가안보의 핵심 전략자산 「경항공모함 세미나」 개최

 

 

-2월 4일 해군-충남대 공동주최 「경항공모함 세미나」 개최, 해군 유튜브 생중계

 

-국내외 교수, 방사청, 해사, 주한국방무관 등 군‧학계 전문가 다양한 의견 교환

 

-최신 경항공모함 개념도 및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 최초 공개

 

 

 

 해군은 2월 4일 충남대학교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해군과 충남대학교 한국해양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이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한 웨비나(Webinar : 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가했으며, 국방부‧해군‧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쉽게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청 방법 : 유튜브 검색 ‘대한민국 해군’ 또는 ‘경항공모함 세미나’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위기가 시작된 곳이 바다라면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곳도, 막아내야 할 곳도 바로 바다”라고 강조하고 “경항공모함은 해상‧공중‧지상 전력이 함께하는 합동작전의 결정체이자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주권과 국익을 수호하는 국가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후 좌장을 맡은 라미경 배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총 3개 세션에 걸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으며, 설현주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장과 전기석 충남대학교 교수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 1세션에서는 ‘미국의 관점에서 본 한국해군의 경항공모함이 갖는 전략적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브루스 벡톨 교수(텍사스 안젤로 주립대학교)가 발표하고, 스캇 넬슨 버지니아텍 정치학 교수와 유지훈 해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 교수(소령)가 토론에 나섰다.

 

 브루스 벡톨 교수는 “경항공모함은 전력투사, 대규모 초수평선작전, 평화유지작전을 비롯한 다양한 해상작전을 장기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한국해군의 작전능력은 경항공모함전투단 보유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독립적 작전수행은 물론 동맹국과의 연합연습에서 보다 향상된 능력을 갖추고 참여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2세션은 정승균(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경항공모함의 작전‧전략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하고, 양욱 한남대 군사전략대학원 겸임교수와 마이클 머독 주한 영국 국방무관이 토론에 참가했다.

 

 정승균 기획관리참모부장은 “우리나라는 국가의 생존과 번영의 초석인 원유, 생산원자재, 곡물 등을 바닷길을 통한 해상수송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생명줄인 해상교통로는 1일 차단 시 약 3,100억원의 경제손실이 발생하고, 15일 차단 시 제철산업‧제조업‧건설업 마비, 식생활과 대중교통 제한 등 사회혼란이 야기되며, 100일 차단 시에는 국가경제가 붕괴된다”고 말했다.

 

 이어서 정 부장은 “최근 주변국은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해군력을 팽창적으로 증가시키고 있고, 역내 안보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해상교통로를 포함한 해양에서의 국가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또한 정부장은 “경항공모함은 전‧평시 해상교통로 보호는 물론 테러 억제, 재해‧재난구호, 대규모 해외동포 이송‧구출 등 포괄적 안보위협에 대응 가능한 작전적, 전략적 유용성이 뛰어난 최적의 전력”임을 강조하고, “경항공모함 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모든 의견을 수용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지막 3세션에서는 길병옥 충남대 국가안보융합부 교수가 ‘경항공모함의 국가안보전략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은성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김정윤 충남대 국가안보융합부 겸임교수가 나섰다.

 

 길병옥 교수는 “경항공모함전단 건설은 국가안보 확립과 경제성장, 첨단 핵심기술 개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국방 뉴딜 정책”이라며 “미국과 영국의 항공모함 건조 사례를 볼 때 국내개발을 전제로 하면 조선업 20조 원, 항공우주산업 2.7조 원 등 산업계 추산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약 35.8조 원”이라고 전망했다.

 

 길 교수는 “국방 연구개발(R&D : Research & Development) 투자는 지난 50년간 투자액 41.2조 원 대비 10배 이상인 442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은 방산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 증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선순환적 방산 생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한편 해군은 이날 세미나에서 최신 경항공모함 개념도와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를 처음 공개했다. 경항공모함 개념도는 총 8장을 공개해 다양한 각도에서 외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해군은 앞으로도 경항공모함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경항공모함 확보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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