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바이크원 강북 행복한 MTB 클럽
글쓴이 : 성실한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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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스포츠

*인더스트리나인 울트라라이트 (동진스포츠)-- 195만원

골드┃레드┃실버┃그린┃퓨터┃핑크┃오렌지┃블루┃블랙 --컨스텀가능 ㅎㅎ

 

 

* 오디수입제품^^

라이드 2.0 휠 세트
520,000원
 
블랙플래그 림 휠 세트
750,000원
블랙플래그 림 휠 세트(세라믹)
1,100,000원
블랙플래그 디스크 휠 세트(세라믹)
1,150,000원
더티 플리 + DS1 휠 세트
800,000원
 
SOB439 + UFO 휠 세트
420,000원
 
올마운틴용 휠셋
STR8 트랙 휠(뒤)
380,000원
STR8 트랙 휠(앞)
220,000원
 
프리/다운힐용 휠셋
A.D.D 휠 세트
550,000원
   
A.D.D 라이트 휠 세트
670,000원
 

 

 
MTB 휠셋
체르비노 엑스퍼트 디스크 휠셋
750,000원
 
체르비노 V1.0 림브레이크 휠셋
750,000원
 
베트랙스 D2 디스크 휠셋
350,000원
 

* 세파스 제품

 

 

  MTB 휠셋
로발 트래버스
1,320,000원
로발 컨트롤 레이스 디스크
1,500,000원
로발 컨트롤 레이스 디스크
1,500,000원
로발 컨트롤 SL 카본
1,900,000원

* 스포메이트제품

 

 

2,160,000원
2,150,000원

 

 

 

1,260,000원
1,770,000원
1,350,000

 

 

                                                
 

          2,040,000원

 

 **스포월드

 

 
**sis코리아

 

 

올마운틴휠셋:150만원 

 

 

출처 : 바이크원 강북 행복한 MTB 클럽
글쓴이 : 성실한곰 원글보기
메모 :
 
 
 

폭스 레이싱 샥 F100RLC - FIT 댐핑

스텐션 사이즈 32mm
댐핑타입 FIT - 댐핑
스프링 에어 스프링
조절장치 콤프레션, 리바운드, 락아웃, 락아웃 포스 조절
소비자가 미정
웹사이트 수입 및 공급:
(주)제논스포츠인터내셔널(http://www.scott.kr)

제조:
폭스 레이싱 샥(http://www.foxracingshox.com)


지난 3월에 열린 '타이페이 사이클 2009'에서 만난 폭스 레이싱 샥의 마케팅 이사는 올해 새롭게 발표될 2010년 모델은 매우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고, 이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바이크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전했었다.
그 중에 가장 큰 변화를 보인 F-시리즈의 RLC모델은 폭스의 독자적인 FIT 기술을 접목하여 더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졌으며 또한 폭스 만의 든든한 느낌을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블래더 디자인을 이용한 FIT 댐핑 기술을 사용하였다.


블래더 디자인을 이용한 FIT 댐핑 기술
고무 주머니를 의미하는 '블래더(bladder)'는 흔히 사용되는 오픈배쓰(open-bath) 방식과 달리 댐핑 오일을 블래더 안에서 움직이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 방식을 이용한 것이 FIT(Fox Isolated Technology) 기술로 댐핑 기능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폭스 레이싱 샥 2010년 RLC의 특징이다.
기존의 오픈배쓰 방식은 어쩔 수 없이 공기가 댐핑 오일과 혼합되면서 압축과 팽창이 변화되는 시점에 댐퍼에 공기가 유입되면서 댐핑 기능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반해 FIT는 블래더 안에서 독립적으로 댐핑 오일이 관리되어 변화되는 시점에 공기 유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서스펜션의 압축과 팽창의 방향이 바뀔 때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레그 전체에 오일을 채워야 하는 오픈배쓰와 달리 적은 양의 오일로 효율적인 댐핑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일의 무게를 70g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또 하나, FIT는 상대적으로 오픈배쓰에 비해 정비가 편리하다.

FRLC - FIT 댐핑 서스펜션 포크의 명칭

32mm 스텐션을 유지하면서도 1.4kg대의 무게
위에서 이야기한 FIT 기술로 오일의 양이 줄어들고, 부품 무게 감량에 성공하여 거의 100g의 무게를 2009년 모델에 비해 줄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크로스컨트리 서스펜션 모델 중 최경량급에 속하게 되었다.
100g의 차이가 크지 않아 보였는데, 실제 스캇 스케일 30 자전거에 FIT RLC를 장착하니 자전거의 앞 부분 무게가 줄어든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엇다.

콤프레션을 조절하는 3개의 조절기가 있다.

콤프레션 조절을 다양하게
'콤프레션'이란 서스펜션이 눌리면서 압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부분을 조절한다는 것은 콤프레션의 속도와 강도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FIT RLC의 경우는 3개의 조절 장치가 있다.
- 로우 스피드 콤프레션 조절 : 서스펜션이 느린 속도로 압출될 때 저항감을 조절하는 것으로, 페달 바빙과 같이 리듬적이고 느린 속도로 압축될 때 반응하게 된다.
따라서 + 방향으로 돌리면 페달 바빙 현상이 줄어들게 되지만 작은 요철에 대한 반응이 둔감해지게 되고, - 방향으로 돌리면 페달 바빙 제어 기능은 줄어들고, 작은 요철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락아웃 레버 : 콤프레션이 동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댐핑 오일의 흐름을 막아 서스펜션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 락아웃 강도 조절 : 락아웃이 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서스펜션이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순간적으로 락아웃이 풀리면서 콤프레션이 반응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충격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 락아웃 강도 조절 장치이다.

외관상으로 가장 많이 바뀐 리바운드 조절기.
레그 하단에 빨간 조절기가 있다면 그건 2010년 모델이다.

리바운드 조절을 민감하게
'리바운드'란 서스펜션이 충격에 의해 압축되었다가 다시 원래 상태로 팽창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부분을 조절하면 원상태로 복귀되는 속도를 바꿀 수 있는데, 이 기능은 기존의 모델에도 존재해 왔다. 하지만, 이번 2010년 모델에는 리바운드 조절 부분이 레그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하게 변경되었다.
조절 장치를 + 방향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느려지고, - 방향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빨라진다. 기존보다 훨씬 많은 양을 돌릴 수 있어서 민감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팅을 위한 차트
기본적으로 자신의 체중에 적당한 공기압을 아래의 차트를 통해 보고, 색(sag)을 확인하여 5psi 정도 조절하여 사용하면 적당하다.
F100RLC의 적당한 적당한 색(sag)은 다음과 같다.
- XC레이싱 : 15mm
- 올마운틴 : 25mm

F100RLC 2010년 모델의 공기압 차트
탈라스 모델은 별도 확인

공기압 차트에 따라 제품에 포함된 에어펌프로 공기압을 맞추면 된다.

FIT RLC 착용 라이딩, 과연 무엇이 다른가?
스캇 스케일 30 자전거에 FIT RLC 모델을 장착하여 라이딩을 테스트해 보았다.
처음에 그냥 눌러보았을 때 느낌은 역시 콤프레션에서 리바운드로 방향 전환이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새 제품이어서 그런지 약간의 스틱션이 존재하지만 라이딩에서 느낄 수준은 아니었다.
라이딩을 통해 도로와 산악지형을 달리면서 첫 느낌은 서스펜션에 대한 신뢰감이었다. 작은 충격이 많은 곳을 달릴 때도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해 주었는데, 서스펜션의 움직임이 요란하지 않아 큰 장애물을 통과할 때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
테스트를 같이 진행하였던 장재윤 선수는 "작은 충격에서 예민하게 반응을 하지만 타사의 그런 특징을 보였던 모델들과는 달리 앞이 흔들리는 느낌이 없고, 폭스만의 신뢰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라이딩 소감을 전했다.

테스트를 했던 장재윤 선수는 "작은 충격에 훨씬 부드러워졌으면서도
기존의 든든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은?
부드러움과 든든함을 겸비한 서스펜션은 우리가 항상 바래왔던 내용이 아닐 수 없지만, 분명 소비자가격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2010년 아주 새롭게 변화된 모델을 자신의 자전거에 장착하였음에도 불구하도 자세히 보지 않고는 아무도 몰라주니 변화가 적은 디자인이 내심 못마땅하기도 하다.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에게는 서스펜션의 발전만큼 피부로 와닿는 기술은 없을 것이다. 90년대 초반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하여 아직 20년도 되지 않은 자전거 서스펜션의 발전은 매번 라이더의 효율을 높여 주었다.
기존의 폭스 레이싱 샥의 강점을 이어가면서 더욱 발전된 FIT RLC 모델, 매니아라면 누구보다 먼저 교체해서 사용해 볼 욕심이 생길 것이다.

출처 : 바이크원 강북 행복한 MTB 클럽
글쓴이 : 성실한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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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쨌든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프레임이다. 그리고, 언제나 내가 타는 자전거를 이야기 할 때는 항상 프레임 모델을 말하는 것도 여기에 있다.

지난 번 이야기에서 프레임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들을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그 소재들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특성들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래서 먼저 알아야 할 주요한 물리적인 특성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스트렝쓰(strength) : 이 값이 크면 물체가 쉽게 변형이 되지 않는다. 자전거가 쉽게 굽혀지거나 부러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값은 중요하다.
일롱게이션(elongation) : 이 값이 크면 물체가 잘 늘어나고, 다시 원상 복구가 가능하다. 고무줄을 생각하면 되는데, 금속 소재도 이와 같이 늘어났다고 다시 원상복구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밀도(density) : 같은 크기에 얼마나 무거운지 가벼운지를 알려주는 수치다. 밀도가 낮으면 같은 크기라도 그만큼 가볍게 되는 것이다.

스트렝쓰(좌)와 밀도(우) 그래프.
스트렝쓰는 클 수록 좋고, 밀도는 낮을 수록 좋다.

가볍고 강한 프레임, 이런 것이 우리가 바라는 성격의 자전거다. 하지만 위의 수치를 보면 철은 강하지만 밀도가 크고, 알루미늄은 밀도가 낮지만 스트렝쓰가 약하다. 그래서 밀도 대비 스트렝쓰로 가볍고 강한 소재를 나타내는데 그 값을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밀도 대비 스트렝쓰
높을 수록 좋지만, 소재별로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이값은 클 수록 가볍고 강한 소재라는 의미를 갖는데, 세가지 금속(철,티타늄,알루미늄)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소재로 프레임을 만들더라도 보통 1.5kg~2kg 정도의 무게를 갖게 되는 것이며, 그 자전거의 강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위에 표시하지는 않았지만, 카본은 거의 2000의 값을 갖는다. 그렇다면 거의 10배 차이가 나는 카본은 뭔가? 정말 1/10 무게로도 자전거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인가?

일롱게이션이 낮으면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순수한 카본은 일롱게이션이 매우 낮은 편이다.

카본에게 모자란 일롱게이션이란 값이 있다. 일롱게이션은 인성(toughness)이란 값과 관계를 갖는데, 인성이 약한 물체는 쉽게 파괴된다.
그런 이유로 초기의 카본 소재의 프레임들이 인성을 갖지 못하고 문제가 된 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가공 방법의 개발과 '레진'이란 접착제를 적절하게 이용하여면 카본 복합체로 발전이 되었다. 그것때문에 무게에 관한 수치는 많이 늘었지만, 인성이 강해져서 1kg~1.5kg 정도의 카본 프레임들이 생산되고 있다.


좋은 소재의 선택 만이 최선인가?

소재를 가공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파이프의 형태가 바뀌는 것 만으로도 전체적인 강도가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오버사이즈 핸들바를 보자. 기존의 일반 사이즈 핸들바는 파이프의 지름이 25.4mm였는데, 오버사이즈로 바뀌면서 파이프의 지름이 38.1mm로 늘어나게 되었다.
더 크다고 멋지게 보여서였을까?

같은 부피라도 사이즈가 커지면 강성도 좋아진다.
B의 강성 = A의 강성 X 1.6

같은 양의 소재를 사용하여 파이프를 만들었을 때 그 강성을 확인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이프A : 지름=25.4mm, 벽면의 두께=1.244mm
파이프B : 지름=38.1mm, 벽면의 두께=0.812mm
강성 : B의 강성 = A의 강성 X 1.6

파이프 B는 같은 양의 소재로 만들려다 보니 파이프 벽면의 두께가 0.432mm만큼 얇아졌지만, 단지 파이프의 지름을 크게 한 것만으로 60%나 강성이 좋아진 것이다.
이렇게해서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아 많은 양의 사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프레임들은 굵은 파이프를 사용하여 더욱 강한 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파이프를 타원으로 만들면 넓은 쪽의 강성이 좋아진다.

파이프 모양에 대한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타원형의 파이프다. 현재 자신의 자전거를 유심히 다운튜브의 모양을 관찰해보자.
헤드튜브와 만나는 부분을 보면 아래 위로 긴 타원형의 모양을 가졌고, BB쉘과 만나는 부분은 좌우로 긴 타원형의 모양을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파이프를 타원으로 만들었을 경우 장축의 외경이 늘어남에 따라 외경의 제곱에 비례하여 강성이 좋아진다. 계산이 복잡하므로 이정도만 이야기를 하자.
어쨌든, 파이프를 힘이 많이 받는 방향으로 늘이기 위해 타원으로 만들면 좋고, 때로는 각을 주어 지름을 최대값으로 늘리기도 한다.

지금까지 구조에 따른 강성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잘 부서지지 않는 인성에 영향을 주는 일롱게이션과 구조와의 관계는 어떨까?
연구를 해 보니, 면적이 줄어들면 일롱게이션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면 프레임 파이프의 벽면 두께를 더 얇게 하면 강성은 약해지지만 일롱게이션은 좋아진다는 것이고, 그것때문에 버티드(butted) 파이프 등이 개발되었다.
우리는 흔히 더블 버티드, 트리플 버티드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것은 파이프를 생산한 후 안 쪽 벽면의 일부를 깎아내어 벽면의 두께를 얇게 만든 기술이다.

버티드 파이프는 일롱게이션을 좋게 하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피로파괴? 이것은 무엇일까?

어떤 프레임을 망치로 강하게 내려치면 한번에 프레임이 부러질 수 있다. 하지만, 조금 약하게 때리면 겉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되어 어느순간 그 정도의 힘에 깨어지거나 부러질 수 있는데, 이런 것을 피로파괴라 한다.
이런 현상은 소재별로 각기 다른 강도를 보이는데, 여러가지 연구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순으로 피로파괴에 강한 소재를 나타낼 수 있다.
카본복합체 > 철 > 티타늄 > 알루미늄 순이다.
특히 알루미늄은 한번에 깨어질 수 있는 힘의 30% 정도의 힘에도 피로가 쌓이게 되어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조금이라도 피로파괴에 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용접면을 깨끗하게 처리한 스무드 용접 공법.
이런 공정을 통해 피로파괴에 의한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표면 상태가 거칠거나, 날카로운 가공 부분, 나사나 키홈 등이 피로파괴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조금 더 매끈하게 표면을 가공해야 하며, 용접 후 처리 부분을 깨끗하게 하는 스무드 용접(smooth weld) 등이 이런 이유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또한 시트 포스트의 고정을 위해 시트 튜브 위의 갈라진 부분을 보면 끝이 둥그렇게 처리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도 피로파괴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알루미늄처럼 용접에 의한 소재의 변화가 잘 되는 프레임 등은 용접이 완료된 후 열처리를 통해 용접부위와 열이 닿지 않은 파이프 사이의 변화를 일정하게 조절해준다.

시트튜브에서 시트포스트를 잡아 주는 부분은 끝을 둥글게 처리하여 준다.


우리는 흔히 '6061-T6 트리플 버티드 프레임'이란 설명을 본 적이 있다. 6061은 알루미늄 소재의 이름이고, T6는 가공 후 열처리 공정을 의미한다. 트리플 버티드란 일롱게이션을 높이면서 무게를 줄인 가공 방법을 말한다.
이제 조금씩 프레임의 어려운 세계가 눈에 보이길 바라며, 다음 연재를 통해 소재별로 좀 더 자세한 종류와 가공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주)제논스포츠인터내셔날(http://www.scott.co.kr)

 
출처 : 바이크원 강북 행복한 MTB 클럽
글쓴이 : 성실한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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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자전거” 벨기에의 유별난 자전거 사랑

 

 벨기에에서는 어디를 가나 흔하게 자전거 탄 사람들을 본다. 그냥 흔한 정도가 아니라 벨지안에게 자전거는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벨기에는 땅 면적이 좁고 인구 밀도가 높아 도로가 정체되기 일쑤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벨기에의 도로 정체가 우리나라처럼 극심한 편은 아니다. 가장 붐빈다는 브뤼셀의 러시아워도 그럭저럭 참을만한 수준이다.

 

▲  도로의 폭도 우리나라보다 좁은 곳이 대부분인데도 전체적인 교통 사정이 우리보다 훨씬 낫다.

 

 

 벨기에에서 만난 몇몇 사람은 이것이 벨지안의 자전거 사랑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브뤼셀을 비롯한 브뤼헤와 헨트, 안트베르펜 등을 여행하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자전거를 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냥 운동 삼아 타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출퇴근 시에도 자전거를 이용하고, 시장을 가거나 가족 나들이를 갈 때도 자전거를 이용한다.


 심지어 헨트 인근의 한 건축가 집을 방문했을 때, 안주인은 잠시 시장을 다녀오겠다며 자전거를 타고 4km나 떨어진 마트에 다녀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집에는 엄연히 자동차가 있는데도 말이다.

 

 

 

 

 

 

 

 

 고유가에 한숨을 내쉬는 것은 유럽의 여러 나라도 마찬가지다. 벨기에에서는 브뤼셀의 경우 정기적인 ‘차 없는 날’을 두고 있다. 이 날은 그랑팔라스 광장 인근 중심가의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자전거가 넘쳐난다.


 벨기에서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경우 헬멧을 비롯한 보호 장구를 철저하게 챙긴다.

거리에서 만난 자전거 탄 아이들은 십중팔구 헬멧을 쓰고 있다. 이 것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이다.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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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자전거 르네상스

"로또에 당첨 돼야 살 수 있겠네요."
"내 차 팔아도 프레임 하나 못사네. 흑~"
"말도 마세요. 제 차는 페달조차 못사요."

세계적 명품 자전거의 가격이 자전거 전문 웹진이나 동호회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한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자전거 동호회 게시판 등에서는 초고가 자전거의 사진과 가격이 올라오자 '국내에서 몇대가 팔렸다', '한강 로드런 도중에 본 적이 있다'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자전거 한대가 자동차 값과 비슷하다'며 '이제는 명차 반열에 오른 자전거를 마주치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질투 섞인 농담(?)도 나오고 있다. 괜히 명품 자전거와 부딪혀 흠집이라도 내면 엄청난 돈을 물어줘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수입된 초고가 자전거를 살펴보면 이 같은 누리꾼의 반응이 엄살로 들리지 않는다. 부품 하나에 1000만원을 넘는 전문 자전거까지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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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나리오 0.7IS 프레임

◆프레임만 1600만원, 전시용은 1억4000만원

자전거 전문 웹진 바이크매거진에 따르면 카본 재질의 프레임으로 유명한 스톡(Storck)사의 로드용 자전거 프레임인 파시나리오(Fascenario) 0.7IS의 가격은 무려 1600만원이다. 국내 준중형 승용차 한대와 맞먹는 금액이다. 한 시즌에 100개만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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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마니아

주문생산 방식이 아닌 완성 자전거 가운데 최고가는 단연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 회사 오러마니아(Aurumania)가 제작한 골드 바이크 크리스털 에디션이다. 우리 돈으로 1억3700만원을 호가하는 이 자전거는 24K 순금에 스와로브스키의 보석이 곳곳에 박혀있다. 단 10대만 제작해 희소성을 높인 소장용 제품이다.

전시용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싱글 기어에 브레이크도 없다. 오러마니아에 따르면 영국의 한 남자가 자신의 집에 벽장식을 위해 1호 모델을 구입했다고 밝혀 전 세계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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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 에픽카본

MTB에서 초고가 인기 상품은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다. 양산형 자전거이면서 자전거 마니아의 꿈의 모델이기도 한 스페셜라이즈드 에픽카본의 국내 판매가격은 1400만원이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최고가는 엘파마 판타지아 모델로 가격은 1520만원이다.

◆자동차 브랜드, 명품 자전거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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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CF7

초고가 자전거 제작에 가장 열을 내는 곳은 해외 유명 자동차 회사다. 페라리는 지난 5월9일 영국에서 페라리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초고가 자전거인 페라리 CF(Colnago for Ferrai) 시리즈를 전시했다. 페라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페라리 CF7 한정판의 가격은 세금 빼고 1만416유로. 5월 말 기준 우리 돈으로 약 17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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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브랜드로 국내 수입되는 대표적인 자전거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시리즈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3월 자전거 8종을 국내 출시했다. 도난 방비 시스템이 장착된 트레킹 바이크가 330만원, 휴대성을 살린 폴딩 바이크가 418만원, 어린이용 바이크가 79만2000원으로 명품 자전거 가운데 저가(?) 제품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월 말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8종의 자전거를 25%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 몰에 단독 입점한 BMW 자전거도 고가 자전거 대열에 합류한 케이스다. 신세계에 따르면 BMW의 MTB '마운틴 바이크 엔듀로'의 판매가는 557만7000원.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5% 할인된 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사브, 혼다, 람보르기니, 포르쉐, 시보레, 캐딜락, 지프 등도 자동차와 같은 브랜드를 내걸고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자인 명품 브랜드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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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자전거

해외 명품 브랜드도 자기만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자전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잘 알려진 샤넬 자전거는 평범한 생활자전거의 외형을 유지하면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1200만원대다.

이 외에 아르마니, 구찌,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도 고유 디자인을 앞세워 자전거시장에서 명품 바람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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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자전거

우리나라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가세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초 앙드레김 자전거 12종을 선보였다. 이 자전거에는 용이나 꽃, 나무 등 앙드레김 특유의 디자인이 프레임에 예쁘게 그려져 있다. 그러나 가격은 20만원에서 50만원대로 다른 명품 자전거에 비하면 그야말로 껌값이다.

출처 : 바이크원 강북 프리라이딩 클럽
글쓴이 : 수락산도신 원글보기
메모 :

 

저같은 경우는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즐기기 위해서' 지만,

다이어트나 운동을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과연 자전거는 체중 감량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남자의 기초 대사량은 자기 몸무게 X 35(Kcal)입니다.

체중이 70kg 이라면 하루 기초 대사량은 약 2,450 Kcal 가 되는 셈이죠.

 

육체 노동을 하지 않는 평범한 사무직인 사람이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 소모되는 칼로리는 기초 대사량에서 많이 차이나지 않습니다.

대략 기초 대사랑 X 1.1-1.2정도입니다.

 

자. 이제 자전거를 탈 경우를 볼까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자전거를 한시간동안 숨을 헐떡이면서 열심히 탔을 경우

소모되는 Kcal 는 자기 체중 X 11 ~ 13입니다.

 

상당한 수치죠^^

만일 2-3시간 정도 열심히 자전거를 탔다면 하루 기초 소비량에 맞먹는 열량을 소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 1kg은 약 7,700 Kcal 라고 합니다.

 

자..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체중 80kg인 사람이 매일 1시간씩 한 달 동안 열심히 자전거를 탔을때

소모되는 Kcal 양은 대략 27,000 ~ 30,000 Kcal 입니다.

 

이는 지방 약 4kg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물론 운동할 때 소모되는 Kcal가 모두 지방을 태워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시작 후 20-30분 동안은 몸에 축적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먼저 태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소모되는 지방의 양은 약 2kg정도일 겁니다.

 

여기에 지방 연소제를 복용하면서 라이딩을 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지방 연소제를 다이어트 보조제정도로 생각하시고 계시지만 원래는 운동선수들

- 자전거나 마라톤 같은 유산소 종목의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

지방연소제는 운동시작후 바로 소비되는 글리코겐 (운동에너지) 대신 지방을 먼저 태우는 역활을 합니다.

그럼으로서 좀 더 효율적으로 글리코겐을 사용할 수 있는것이지요.

지금은 거의 다이어트 보조제로서 더 각광을 받고 있지만요^^

 

 

만일 그럴수만 있다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하루 2시간씩 (한번에 쉬지 않고) 자전거를 탄다면

한달에 소모되는 지방의 양은 약 6kg이 됩니다.

 

물론 이것에 전제 조건은 음식물 섭취량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두시간씩 자전거를 탄다면 체지방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근육량이 늘어 체중에 큰 차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나는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대로 체중이 그대로야.............. 라고 푸념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지방이 빠진만큼 근육이 붙은 경우...

둘째!    라이딩 후 반드시 뒤풀이를 하시는 경우^^

 

 

출처 : 돈키호테MTB
글쓴이 : 로시난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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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아비드 브레이크 제품들을 판매하다 보면  많이 듣는 질문 두가지가 있습니다

 

1번 - 블리딩이 되어 있는 제품이냐

2번 - 케이블 길이를 자전거에 맞춰 블리딩 해 줄수 있느냐

 

1번의 경우 케이블 안에 오일이 들어있느냐 를 물어보시는 경우죠.(네.. 다 들어있습니다^^)

블리딩이라는 것은 '오일교환'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듯 기존의 오일을 빼내고 새로운 오일을 넣는 것을 말합니다.

블리딩을 하시려면 당연히 브레이크 기종에 맞는 오일과 블리딩 킷이 있어야 됩니다.

과정도 좀 복잡한 편이죠...  이 블리딩 방법은 차후 다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2번의 경우는 케이블커팅을 문의하신 경우죠.

아무래도 완제품에 있는 케이블은 길이가 넉넉하기 때문에 깔끔한 케이블 정리를 위해선

자전거에 맞춰 커팅을 해줘야 됩니다.

케이블커팅을 하게되면 오일이 다 새서 새로 오일을 넣어야 되는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케이블커팅시엔 오일이 새지 않습니다.

'올리브킷'이라는 것만 있으면 손쉽게 커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비드 제품에는 올리브킷과  별렌치가 기본사양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올리브킷을 이용한 케이블커팅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브레이크 마감캡을 빼시면 안에 볼트가 보입니다.

 

 

 8mm 스패너로 볼트를 풉니다.

 

 

 

빼보면 끝에 이런 금속덩어리가 달려있습니다.. 이게 바로 올리브킷입니다^^

 

 

 

브레이크 케이블 길이를 원하는 만큼 잘라냅니다.

커팅한다고 해서 오일이 새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잘라낸 케이블은 올리브킷이 달려있는채로 파기합니다.( 올리브 킷은 1회용입니다. 재사용 불가)

 

 

 

 

이게 올리브킷의 모습입니다.

 

 

 

 

먼저 원통형 금속을 케이블에 밀어넣고...

 

 

 

 케이블 끝에 볼트같이 생긴것을 끼워넣고

 

 

 

 

별렌치로 조여줍니다. ( 아비드 제품에는 올리브킷과 이 별렌치가 기본사양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다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케이블을 브레이크 바디 안으로 밀어넣고 - 반드시 끝까지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세요

 

 

 

 

 

8mm 스패너로 조여줍니다. ( 위 사진이 다 조인 상태입니다. 이 볼트는 끝까지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

 

 

 

한창 조이다보면 케이블이 같이 돌아가서 이렇게 꼬일수 있습니다.

그럴땐 볼트를 살짝 풀어서 케이블을 정리하고 다시 조여주면 됩니다.

 

 

 

 

캡을 씌우고 끝!!! 이 아닙니다^^

아직 남아있는 과정이 있습니다.

 

 

 

케이블 커팅시 약간의 오일 누수와 공기가 들어갈 수 있어 브레이크가 좀 깊이 잡힙니다. 그럴땐 에어를 빼줘야지요

바디에 있는 저 작은 나사를 별렌치로 살짝 풀어준 뒤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풀었다를 반복해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레버가 다시 제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런뒤 다시 볼트를 조여주면 모든게 마무리 된 거지요^^

 

 

그리 어렵지 않죠! ^^  별렌치와 올리브킷은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니 누구나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하실 점은 워낙 작은 부품들이다보니 너무 힘껏 조이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토크로 조여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돈키호테MTB
글쓴이 : 로시난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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