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01. 당신도 울고 있네요 (기타 연주곡) 02. 사랑이여 (바이올린 연주곡) 03. J에게 (색소폰 연주곡) 04. Anak (기타 연주곡) 05. 이등병의 편지 (오카리나 연주곡) 06. Yesterday (첼로 연주곡) 07. La Vie En Rose (클라리넷 연주곡) 08. 그리운 얼굴 (트럼펫 연주곡) 09. 비목 (팬파이프 연주곡) 10. 가시나무새 (팬플룻 연주곡) 11. 기도/가을동화 OST (피아노연주곡) 12. 거리에서 (하모니카 연주곡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글쓴이 : 유주사 원글보기
    메모 :

추억의 경음악 모음 13

 

 


Frank Pourcel


Merci cheri

(별이빛나는 밤의 시그널)



MBC FM 심야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의
시그널음악에 사용되어 1980년대에 국내에서
대히트 했던 작품. 원래는 70년대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입상곡으로 알려진 칸쵸네이다.





Frank Pourcel

Adieu, Jolie Candy

(밤의 디스크쇼 시그널)



프랑스 출신의 팝 오케스트라
"프랑크 푸르셀"의 1968년 발표곡으로 국내에서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시그널로
큰 인기를 끌었다.





Percy Faith

Theme From "A Summer Place"

(피서지에서 생긴일)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LACE)"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도 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lign=center>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Xavier Cugat & His Orchestra


Maria Elena

(마리아 엘라나)

1932년 멕시코의 "로렌스 발세라타"가
작곡한 작품. 작곡자 로렌스는 제12대 멕시코
대통령 폴데스 힐의 부인 "마리아 엘라나"에게 바쳤고,
또한 멕시코에서는 영화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장국영 주연의 영화"아비정전"에 소개된 후 큰 인기.



Los Incas


El Condor Pasa


남미의 페루 민요로 멜로디가 아름다워


독자적인 악기의 연주음악으로 자주 연주된다.


Raymond Lefevre


La Reine De Saba

(시바의 여왕)


시바의 여왕이란 "솔로몬왕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한 남아라비아의 시바라는 나라의


여왕 바루키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의 예멘이
고대 아라비아의 시바왕국의 땅이므로 시바의 여왕은


예멘의 왕일 것 이라는 전설과 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이 만난

에디오피아가 시바왕국이라는 설이 있다.
이 곡은 프랑스에서 활약 하였던 북아프리카 출신의


남성가수 미셀 로랑이 1967년에 작사. 작곡 그리고


레코딩한 것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시바의 여왕에 비유하여 노래한 곡이며, 샹송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Paul Mauriat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프랑스출신의 오케스트라의 리드로 1969년 작품.






James Last and His Orch


Who Are We





Paul Mauriat Orc
Love Is Blue
무드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의 1968년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이다.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 회
유로비전 송컨테스 룩샘 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다.
다음해 1968년 폴 모리아 악단이 발표하여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다.
폴 모리아는 국내에도 다녀간바 있는
팝 오케스트라의 대명사로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Gheorghe Zamfir

Einsamer Hirte

(외로운 양치기)

독일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제임스 라스트가 작곡하여
"조르지 잠피르"에게 헌정한 "외로운 양치기"는
1977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만 1백 50만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리는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대호평을 받아 팬 푸르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P align=center>Francis Lai


Emotion


프랑스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 "프란시스 레이"의


1967년 작품.






Sweet People
A Wonderful Day


스위스 출신의 4인조 이지리스닝 연주 그룹.
시냇물 소리, 새소리 등 효과음과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1년 작품.





Acker Bilk
Stranger On The Shore

이곡은 클라니넷 무드의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클라리넷 주자 "Acker Bilk"가 1961년에 출반한
작품 이다. 처음에는 "제니" 라는 제목으로 출반 됐으나,
영국 BBC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해변의 길손)
에서 주제곡으로 사용 되면서 곡명이 바뀌었다.
애커 빌크의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1위가지 오를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입으로 부는 바이올린
이라고도 부르는 클라이넷의 애수어린 음색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젖어들곤 한다.




Chris Barber''s Jazz Band

Petite Fleur

(귀여운 꽃)


1891년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59년 파리에서 사망한 흑인 소프라노 겸
클라리넷 주자 시드니 베세의 작품이다.
악보는 52년에 출 판되었고 58년경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원래는 기악곡이며 프랑스어 가사는
페르랑 보니페 외에 몇 종류가 있다.





Johnny & The Hurricanes


Red River Rock





Ventures


Shanghai Twist


워싱턴주 타코마 출신으로서 3대의 박진감 있는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벤쳐스"의 대표작.






Surfaris

Wipe Out
62년부터 67년까지 남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The Surfaris의 명곡.





Chantays

Pipeline

국내 디제이의 대부. 최동욱씨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줬던 동아방송 - Top Tune Show의
시그널음악으로 더욱 유명해진 작품.

 





The Spotnicks
Karelia

(안개 낀 까렐리아)
스웨덴 출신 남성 일렉트릭 인스트러멘털 그룹
"스푸트닉스"의 대표작.




Billy Vaughn


Wheels

(언덕위의 포장마차)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더로즈 원글보기
메모 :

 

 

 

Newage 명곡선 

 


 1. Noctunal Melancholy / Ernesto Cortazar
2. L`etreinte / Nathalie Fisher
3. Loving Cello / Ralf E. Barttenbach
4. Yosaku / James Last
5. Over Valley and Mountain / James Last
6. Devotion / Ralf E. Barttenbach
7. To The Children / Denean
8. Flor Solitariad / Chris Spheeris
9. Una Furtiva Lagrima / Giovanni Marradi
10. Sacral Nirvana / Oliver Shanti
11. Reodor's Ballade / Sigmund Groven
12. Remembering You / Robin Spielberg
13. Sicikiana / Claude Garden
14. Flying Over The Canyons / Frederic Delarue
15. Everlasting Dream / Taro Hakase

 

 

 

 

 

출처 : 행복 프로 젝트
글쓴이 : Alpus 원글보기
메모 :
            흘러버린 기타연주곡 30 01. 가거라 삼팔선 02. 고향만리 03. 고향의 그림자 04. 고향초 05. 굳세어라 금순아 06. 나는 울었네 07. 달도하나 해도하나 08. 봄날은 간다 09. 비내리는 고모령 10. 신라의 달밤 11. 애수의 네온가 12. 애수의 소야곡 13. 왕서방 연서 14. 이별의 부산 정거장 15. 임 계신 전선 16. 전선야곡 17. 청춘고백 18. 청춘 부르스 19.항구의 청춘시 20. 누가 울어 21. 당신 22. 당신은 몰라 23. 돌아가는 삼각지 24. 어차피 떠난사람 25. 돌아와요 부산항에 26. 뜨거운 안녕 27. 무정 부르스 28, 미워도 다시 한번 29. 안개낀 장충단공원 30.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글쓴이 : 유주사 원글보기
        메모 :

전자 바이올린 조아람 전통가요 Best

 

 

나그네 설움

 

 

울어라 열풍아

 

 

목포의 눈물

 

 

아직도 못다한 사랑

 

 

홍도야 울지 마라

 

 

일편단심

 

 

 

굳세어라 금순아

 

 

 

<전자 바이올린 조아람 프로필> 

 

※ 2007년 중국청도(칭다오) 초청 바이올린독주

※ 2009년 제7회 전국 YOUNG STAR 바이올린부분 대상

※ 2010.2011년 국회의원회관 전자바이올린 6회공연

※ 2011년 5.7.9.11 전방및 후방 군부대 위문공연

※ 2011년 청주여자교도소 및 춘천교도소 등등 위문공연

※ 2012년 4월 한국을 빛낸 사람들 12인 (본인시상 및 공연)

※ 부산 세계 공수도 선수권대회 초청공연

※ 2012년 전국비보이대회 kbs 88체육관 초청공연

※ 2012년 청주 세계무술축제 초청공연

※ 전국 K1 선수권대회 결승 장충체육관 초청공연

※ 세계미용대회 코엑스 초청공연

※ 그 외 각종 지역축제 다수 100회이상 초청공연

 

 

 

 

 

 

 

 

 

 

출처 : please enjoy your stay...
글쓴이 : 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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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비의 치료사 <夜雨>
글쓴이 : 카밀레온 원글보기
메모 :



경쾌한 클래식 모음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k299제 3악장 / Mozart
 페르귄트 모음곡 작품46중 '아침' / Grieg 
휘파람부는 사람과 개 / 프라이어

 '사랑의 구원' 작품 12 / Elgar 
카르멘 모음곡 중 제1번 전주곡 / Bizet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 Glinka 

'유모레스크' 작품 101의7 / Dvorak 
'경기병' 서곡 / Supp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작품 314 / Johann Strauss
  호른 협주곡 제1번 라장조 K412 제 1악장 / Mozart
출처 : 엠넷의음악정원/최강musicbox
글쓴이 : 음악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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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기타의 화음으로 풀어낸 크로스오버 음악]

 

 

이생강(소금), 김광석(기타)의 ' 안개 이슬'...

 

 

 

 

 

푸른 초원위에 멀리서 보이는 아지랭이처럼,   

귓가에서 아른거리는 명인의 피리 소리에

담겨 있는 소중한 추억들...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고 합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뚜렷하게 되살아나는

추억의 실타래를 따라가다 보면

어디쯤인지 잠시 멈추어 서서 더듬어 봅니다.

 

그 모습 그대로 기다리는 추억과 재회하게 되면

아무런 말이 없어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때늦은 후회감이 밀려오지만 이제는 돌아와야 합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서 더욱 아름답겠지요.

 

돌아와 앉은 이 자리에는 세월의 흔적들이 수북하지만

아직 그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일상의 번잡함 속에서도

추억의 끈을 놓지 않게 되었다는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언제라도 부르면 대답할 것 같은 다정한 친구처럼

혼자만의 추억으로 안내하는 문이 있습니다.

 

이제 일흔 살의 피리부는 소년 죽향 이생강 선생과

타의 명인 김광석이 20대의 감성과도 닮은

이지 리스닝 연주곡 「안개 이슬

그 문을 열고자 합니다.

 

같이 하는 여행이라도, 혹은 혼자 가는 길이라도 좋습니다.

가는 곳이 어디면 어떻습니까.

좋은 소리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9년 7월에 발매된  [이생강, 김광석 연주집 - 화음(和音)] 은 동서양 소리가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길을 열은 음반이다. 특히 우리 전통 관악기의 그윽한 선율이 ‘기타’라는 서양의 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옛가요와 가곡,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오버화한 점에서 무척 흥미롭고 기대되는 앨범. 출시 후 인터넷 음반 쇼핑몰 판매순위  국악부문1위, 크로스오버 부분 1위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 각종 음반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행복 에너지
글쓴이 : 김호심 원글보기
메모 :

 

 

  

      이생강(퉁소), 김광석(기타)의 화음  ' "El Condor Pasa"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내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의 추억은

나의 마음을 영원히  따듯하게 해 주리라는 변치않는 믿음이다.

 

너무나도 격정적이었던 사랑, 이제는 미소지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추억...
좋은 기억이건 때론... 슬픈 아픔이건 간에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의 추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잊지 못하고 다시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을 지어야 했던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속에 당신은 누군가를 떠올리곤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던 그녀..
또는 당신이 사랑했던 그..

 

                  

        

사랑하던 그녀에 대한 기억은 지금 냄새로 남아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것이 어떤 냄새인지, 어떤 종류의 기억인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당신은 예전의 그녀를 느낍니다.


길을 가다가..혹은 커피를 마시다가, 바쁘게 일을하다 문득 내다본 창밖...
당신은 기억합니다.

그녀의 향기...

그 향기는 냄새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향기는 기억속에 뚜렷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
당신은 그 비와 천둥과 바람을 무서워 하지않고

그속에 뛰어들어 흐느꼈을 것 입니다.

 

그녀의 창 아래 숨어 잠시라도 보여주길 바라며

그녀의 얼굴을 기다렸을 것이고,
그녀의 집에 전화를 걸어 단 한번이라도 들려주길

애태우는 목소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아픈 뒷모습에 힘들어하다 집으로 돌아온 저녁이라면
밤새 문밖을 스치는 바람소리에도 잠을 못이루었겠지만
그러나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 않습니다.

그때는 당장이라도 숨이 멎어버릴것만 같던 헤어짐의 아픔..

시간앞에 놓여진 기억은 바다로 나간 강물이 그 바다에 스며들어 사라지듯이 차차 잊혀집니다.

 

흐르는 시간의 양만큼 내 마음속의 그녀..
그 시간의 바다에 희석되었나 봅니다.
많이 묽어지고, 많이 희미해지고...
이젠 그녀의 기억은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사랑하던 당신의 사람은 추억으로 남았겠지요.

 

만약에 당신이 사랑했던 옛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당신은 굳이 그 기회를 가지고 싶진 않을 것 입니다.
추억속의 그녀..
단지 그것으로 남겨두고 싶을 것 입니다.

 

가슴 한켠에 쌓아둔 돌단처럼
순백의 그리움과 간절함으로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령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이라 하더라도....

오늘 밤,
당신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자는 얼굴을 보고 이 책상앞에 앉았을 것 입니다.

당신은 묻습니다...
'넌 행복하니?...'
그리고, 기억속의 그녀가 다시 내게 묻습니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그리고 생각합니다...

 

당신 기억속에 남은 아름답던 당신의 첫 사랑을...

젊고 푸르던 날...
세상이 다 내것이 될 수 있을것처럼 보이던 그때...
당장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미래의 희망으로 가득찬 싱그러운 젊음의 당신...
그런 당신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웠을 것 입니다.

   

2009년 7월에 발매된  [이생강, 김광석 연주집 - 화음(和音)] 은 동서양 소리가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길을 열은 음반이다. 특히 우리 전통 관악기의 그윽한 선율이 ‘기타’라는 서양의 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옛가요와 가곡,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오버화한 점에서 무척 흥미롭고 기대되는 앨범. 출시 후 인터넷 음반 쇼핑몰 판매순위  국악부문 1위, 크로스오버 부분  1위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 각종 음반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행복 에너지
글쓴이 : 김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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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Nawang Khechog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베트 음악의 대표적 연주자이자 작곡
자이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 너머의 세계에 속해 있다 그가
특별한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나왕은 달라이 라마 등을 비롯해 수많은 수도승들과 함께 참선하고 불교 철학을 공
부한 수행자였으며, 실제로 11년간이나 불교 승려로 살았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다. 히말리야 산기슭에서 은둔자로 살아가던 나왕 케촉, 그는 언제부턴가 고독한 영
혼의 바람소리를 대나무 피리로 불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자연과 세상으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온 세계를 떠도는 티베트 난민으로서의
향수, 고통 끝에 맑게 개인 영혼이 그의 음악에 시리도록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한 영혼의 음색은 티베트 고나악기 둥첸과 미리, 남미 마야족의 오카리나, 호
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을
넘나드는 다양한 악기들은, 아주 간결한 음율과 구성만으로도 그의 신비한 영감을
부족함 없이 표현해 준다. 한 시인을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왕은 정말 특별
한 재능을 지닌 연주자이다. 그는 티베트의 시와 노래에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데,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 수행에 자기 음악의 뿌리를 두는 것이다."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소리만 가득한 티베
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 Nawang Khechog은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한
다. 그의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깊은 내면의 고요를 경험한다. 영혼을 높이 올라 하
늘이 되고, 그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산이 되고, 강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평화 그 자체가 된다.

Nawang Khechog의 앨범 Rhythms Of Peace 듣기 



Rhythms Of Peace (2002.)        
                                                                           
1. NOBEL PEACE LAUREATE, 1989   
2. THE DALAI LAMA OF TIBET   
3. LEADING THE PATH OF NON-VIOLENCE   
4. LOVING EVEN ONE`S ENEMY   
5. BEING KIND TO ALL   
6. CARING FOR OUR MOTHER NATURE   
7. WORKING FOR WORLD PEACE   
8. TIBET FOR PEACE SANCTUARY   
9. TIENANMEN SQUARE (FOR CHINESE WARRIORS)   
10. THE HUMAN HEART IS FOR KINDNESS 



Leading the Path of Non-Violence

출처 : 몸과 마음의 자유
글쓴이 : 영화야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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