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여정 쿠데타설! 진위는?

 

 

 

도쿄신문은 '김정은 감금설' 보도.'김여정 쿠데타설' 국정원은 부인했지만 '김정은 대역'논란 이어져

 

 

 

 

김정은 제거됐다

 

 

 

 

김여정 쿠데타 아니면? 김정은이 가만두지 않을걸?

 

 

 

속보!! 미국언론 "글로브" 충격보도!! 김정은 사망!!

 

 

 

[TOP SECRET] 김정은 사망설이 자주 불거지는 결정적 이유!  2021. 7. 15.

 

 

 

 

 

 

[속보]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우주로 첫 걸음 / YTN

 

 

 

우주로 향한 누리호...개발자에게 듣는 소감은? ② / YTN

 

 

누리호 발사대에 도착...우주 향해 우뚝 선다 / YTN

 

 

 

발사 D-1, 누리호 기립 장면 전격 공개

 

 

순수 우리 기술로 완성한 누리호 발사대! 극한 기술로 완성된 누리호의 출발점 한국형발사체 발사대 개발

 

 

 

발사 D-2, 37만개 부품으로 구성된 순수 국산 로켓 누리호 조립 전과정 공개!

 

"발사행사후 문재인 연설 뒷배경 허전하자, 과학자들 병풍으로 동원" "고생한 과학자가 세트냐"

 

 

 

네티즌들도 난리…누리호 발사현장에서 무슨 일이?

 

 

[자막뉴스] 누리호 발사에 맞춰...북한이 내보낸 방송 / YTN

 

 

IR_나르마

 

 

FE-Panther UAV 수직이착륙 무인기(Vertical takeoff and landing UAV, VTOL UAV) IAI - 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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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에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추진 시스템

 

2021서울아덱스 실내전시장에 전시된 한화시스템의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딜터로터 무인항공기. 2021.10.19. 사진 조현상 기자.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걷기만 해도 자동 체크인 되는 도심공항의 미래, 한화시스템이 그리는 에어택시용 도심 공항의 미래 청사진이의 핵심인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를 ‘2021 서울아덱스’에서 선보였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2021 서울아덱스(Seoul ADEX 2021)에는 28개국 440개 방위산업 관련업체가 참가해 미래 방위산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내외 전시장에는 최첨단 AI·IT 등이 접목된 최첨단 장비가 선보이면서 국가 간 방산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UAV·UAM(무인항공기·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무인장비와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선보인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실내전시장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한화시스템은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목업(1/5 실물모형)과 군사용으로도 운용할 수 있는 에어택시용 도심공항(Vertiport) 미래 모델을 전시했다. 

 

한화시스템은 미국 오버에어(Overair)사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OSTR‘(Optimum Speed Tiltrotor, 최적 속도 틸트로터) 특허기술과 전기추진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화에서 개발중인 항공기 엔진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기체를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서울아덱스 실내전시장에 전시된 한화시스템의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딜터로터 무인항공기. 2021.10.19. 사진 조현상 기자.

 

이날 전시된 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에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추진 시스템이 각각 장착돼 최대 시속 320km 속도로 군용 및 도심형 에어택시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에어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교통관리·관제 체계와 시너지를 증폭시킬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신사업 역량도 과시했다. 

 

 

이날 관계자는 하늘을 나는 미래 교통산업에서 최고의 에어 모빌리티 프로바이더(Air Mobility Provider)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 찬 한화시스템의 이상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진 첨단 디지털 기술을 무인기에 접목해 미래형 장비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시된 “버터플라이”는 틸트로터(Tilt-rotor) 형식이 채택되었다. 한화시스템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날개에는 대형 틸트로터 네거티브 4개가 전방과 후방에 장착돼 있다. 틸트로터는 프로펠러를 하늘로 향하게 하면 수직으로 이륙할 수 있어 활주로가 필요 없고, 비행 중에는 이를 수평 방향으로 바꿔 여객기처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19일 현장에서 설명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안전한 기체, 편리한 인프라로 최적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미래형 모빌리티 기체 개발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UAM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UAM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한화시스템의 비전이“라며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는 센서·레이다·항공전자 기술과 오버에어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인 ‘에너지 절감 비행기술’등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타입으로 큰 로터 4개와 각 블레이드 제어를 통해 고성능, 고효율, 안정성, 저소음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지만 앞으로 한화에어로스메이스에서 개발 중인 항공기 엔진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기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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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무인항공기(드론) 경연대회 개최

-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단독비행’, ‘정밀폭격’, ‘편대비행’ 3개 종목 경연

 

 

 

 ‘제42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포스터. 공군제공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공군은 올해 계획되었던 ‘제42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를 ‘온라인 무인항공기(드론) 경연대회’로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1일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약 2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인항공기의 자동비행 기능을 프로그래밍(코딩)하여 종목별로 지정된 임무를 수행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전 종목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대회는 참가 대상에 따라 ‘단독비행’, ‘정밀폭격’, ‘편대비행’ 총 3개 종목으로 구성했다. 먼저, ‘단독비행’은 무인항공기를 프로그래밍하여 장애물을 회피하고 과녁판에 정확하게 착륙시키는 종목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정밀폭격’은 무인항공기의 센서를 활용해 위험구역을 회피한 뒤 지정된 목표물을 정확하게 공격하는 종목으로,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편대비행’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3기 이상의 무인항공기를 음악에 맞춰 동시에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신청 종목 임무에 부합하는 자동비행 시현 장면과 프로그래밍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acechallenge.kr)에 제출하면 된다.

 

자료제공 공군

 

 

예선 대회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평가하여 12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며, 예선에 비해 강화된 임무가 부여되는 본선 대회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에 대한 심층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순위를 매길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함께 가상현실 기기가 수여되며, 2, 3위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FPV (First Person View) 드론(2위)과 RC(Radio Control) 비행기(3위)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참가자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11일(토), 공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이후 무인항공기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위해 대회 우승자들이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군 관계자가 밝혔다.

 

 

 

스가는 1년짜리 일본 총리…아베 이어 이달까지만 총리직 수행 / 연합뉴스 (Yonhapnews)

 

[일본저격] 아베 전 총리가 요즘 하루종일 전화 붙들고 하는 일은?

이용성 기자 입력 2021. 09. 29. 08:05 댓글 0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29일 오후 실시된다. 이번에 선출된 인사는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중·참의원 표결을 거쳐 일본의 100대 총리가 된다.

지닌 17일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당 총재 선거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4명의 후보가 나란히 서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왼쪽부터 고노 다로, 기시다 후미오, 다카이치 사나에, 노다 세이코.

28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고노 다로(58) 행정규제개혁상과 기시다 후미오(64) 전 외무상, 다카이치 사나에(60)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61) 자민당 간사장 대행 등 후보자 4명이 경쟁하는 가운데, 고노 개혁상과 기시다 전 외무상이 2차 결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능성은 작지만,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있는 다카이치가 돌풍을 일으키며 2위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선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된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1차 투표에선 국회의원(중의원+참의원) 382표와 같은 숫자의 당원·당우(당 외부의 지원자·우호인사) 표를 합친 총 764표 중 과반(383표 이상)을 득표한 사람이 생기면 마무리 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국회의원(382표)과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지부가 각 1표씩(47표)로 결정된다.

국회의원 및 자민당원·당우 등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1·2위 득표자가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선 투표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요미우리는 1차 투표에서 고노가 전체 764표(국회의원 및 당원·당우 각각 382표) 중 280표를 얻어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기시다(221표)와 다카이치(168표), 노다(46표)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한다. 결선에선 국회의원 382명과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지부 47곳만 투표할 수 있다.

고노와 기시다가 결선에 진출할 경우, 1차 때 열세를 뒤집고 기시다가 이길 가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고노는 당원·당우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반면, 기시다는 국회의원들의 지지세가 더 강하다. 결선에선 국회의원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기시다는 현재 국회의원 382명 중 130명 이상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차 투표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큰 다카이치 지지 의원 표(약 80표)도 결선 투표 때 기시다 쪽으로 집결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고노 개혁상은 1차 때 승부를 끝내려 막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올가을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반하는 총재 선거 결과를 내는 것이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 중이다. 반면 고노 당선을 저지하려는 보수파 의원들은 결선 투표 때 공동 행동을 하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 기시다 후보를 지지하는 아마리 아키라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은 27일 다카이치 후보를 지지하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고노가 속한 파벌의 수장 아소 다로 재무상과 차례로 만나 결선 투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은 “각 파벌은 국회의원 투표 비율이 높아지는 결선 투표를 파벌의 힘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1차 때 의원 개별 투표를 허용한 각 파벌이 결선 때는 단일 지지 후보를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일본 정계에선 후보 중 누가 당선돼도 경색된 한일 관계에 큰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는 말이 나온다. 지난 24일 외교·안보 분야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모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같은 한일 현안에 대해 “한국 측에 책임이 있다”며 기존 아베·스가 내각 노선 계승 의사를 밝혔다.

 

[Why Times 정세분석 1054] 엎친데 덮친 중국, 전력난에 애플도 생산중단 (2021.9.28)

 

 

중국 동북3성 '블랙아웃' 초토화! 외신들 "헝다사태보다 더 큰게 온다!"

 

 

中 3분의1이 블랙아웃! 中 정부, "앞으로 5년 더 악화" 고백!

 

 

News

  2021.09.28 12: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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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투자은행은 중국 경제성장률 낮춰...헝다 사태에 전력난 감안
- 대만 자유시보 "중국의 사회적 불안정 위험 증가"
중국 전력난이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부족 현상을 악화시켜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에게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투자은행들은 헝다그룹(에버그란데)에 이어 전력문제까지 불거지자,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낮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만 반도체 업체들이 상당수 진출해 있는 장쑤성, 저장성, 광둥성 등 3곳에 전력난이 집중되고 있다며 27일(현지시간) 이 같이 보도했다. 이들 대만 업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만증시에 중국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는 공시를 띄우고 있다. 

이들 업체가 전력난으로 조업을 멈추면서 반도체 부족으로 중국에서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는 애플이나 자동차 제조업체 등도 타격을 받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28일 “중국의 ‘전력공급 제한’ 위기는 장쑤성, 저장성, 광둥성, 상하이, 상둥성 등 경제 중심지뿐만 아니라 내륙인 광시좡족자치구, 윈난성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급속 확산됐다”면서 “애플, 테슬라 공급업체를 비롯해 대만 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26일부터 4.5일동안 장쑤성 쿤산에 있는 공장 3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대만 폭스콘 계열사로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이성정밀, 애플 아이콘과 스피커 계약을 맺은 콘크래프트도 쿤산 공장을 같은 시점부터 각각 5일 동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협력 업체이자 아이폰 조립업체 가운데 하나인 대만 페가트론 역시 쿤산과 쑤저우에 있는 공장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 NXP에 제품을 공급하는 CWTC 쑤저우 공장, 쿤산 반도체 제조업체 ASE쿤산 역시 4~5일 동안 설비 운용을 멈췄다. 이들 회사는 모두 지방정부의 전력 공급 제한을 이유로 들었다. 

전력난으로 가로등까지 꺼진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동북 3성은 경공업과 중공업, 태양 에너지, 전자산업이 모두 피해를 입었다. 지린성 일부 지역은 내년 3월까지 불규칙한 단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대만과 중국 증시는 최소 15개 이상 중국 기업이 단전 조치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대만에 상장된 30개 이상 중국 기업도 사정이 비슷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중국 동북부의 단전은 민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전력 공급 부족은 수백만 KW급으로 붕괴 직전”이라고 이날 전했다. 

중국은 지난달부터 기업의 석탄과 전력 소비를 제한하는 에너지 소비 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4·4분기에도 정책이 유지되면 피해는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전날 보고서에서 “알루미늄, 시멘트 등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알루미늄 생산 능력의 약 7%가 중단되었고 중국 시멘트 생산 능력의 29%가 영향을 받았다”고 썼다. 

세계적 투자은행과 전문가들은 전력 부족을 이유로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석탄 가격 급등과 정부의 엄격한 탄소배출 목표를 감안할 때 중국의 안정적 성장률 유지 기대는 ‘비현실적’이라며 올해 연간 성장률을 기존 8.2%에서 7.7%로 낮췄다. 모간스탠리 역시 비슷한 이유로 4·4분기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위축될 수 있다고 관측도 새로 제시됐다. 여기다 헝다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금융권 등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 내수가 회복되지 못하면 중국 연간 경제성장률은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자유시보는 “중국 경기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사회적 불안정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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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중 강경 기조 속 선택적 협력 …바이든 "인권·민주주의 지켜라. 국가이익(무역·기술)·안보·평화 침해 말라. 도전 말라" 시진핑

 

9/11 추모 행사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발언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1.09.13 05:14

 

조 바이든 미(美)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두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자로 묘사했다. 두 정상이 7개월 만에 통화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선일보DB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01년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당시 납치된 비행기가 추락한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시 주석과 90분간 통화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지난 6월 대면 정상회담을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21세기에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없다고 진정으로 믿는 독재자가 많이 있다”며 “농담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그들은 세계가 너무 빨리 변하고 국민이 너무 분열돼 있어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합의를 얻기 위해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이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이 독재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단합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라며 “우리는 이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에 대해선 “미국인의 70%는 아프간에서 떠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들은 우리가 빠져나온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빠져나올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일은 어렵다”고 했다.

 

 

 

영어 퇴출 나선 중국, 원서 못보게 하고 시험도 줄인다

NYT “서방 영향력 줄이려는 의도...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최아리 기자

입력 2021.09.13 07:00

 

 

지난달 상하이에 거리에 설치된 시진핑 사진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EPA 연합뉴스

중국이 영어 공부를 줄이고, 서방 영향력을 최소화하며 시계를 되돌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NYT)가 지난 9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교육 당국은 지난달 이 지역 초등학교가 기말고사에서 영어시험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넓은 의미에서 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책의 일환이지만, 서방 국가들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대신 이 지역에서는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관련 학습자료’라는 교과서를 의무로 읽어야 한다. 영어 공부 대신 중국 공산당 이념을 주입하는 것이다.

중국 내에서 퍼지는 영어 공부 반대 움직임은 개방 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때 영어 공부는 중국 개혁·개방 정책과 동의어로 여겨졌다. 개방 정책은 중국을 닫힌 나라에서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으로 키우는 성장 동력이었다. NYT는 현재 현상에 대해 중국이 “후진 기어를 넣고 있다”고 했다.

상하이 뿐 아니라 작년 중국 교육 당국은 초·중학교에서 해외 교과서를 쓰는 것을 막았다. 올해 정부 자문단은 대학 입학 능력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빼는 것을 추천했다. 이번 여름부터 시작된 사교육 금지 조치는 수 년간 영어를 가르치는 사업을 해온 회사들에게도 큰 타격을 줬다.

 

이런 분위기는 대학에도 반영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학 관계자는 NYT에 “저널리즘, 헌법 같이 더 예민한 과목일수록 영어 원서나 번역본을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정부가 허용한 교재들은 학문적 가치가 아닌 정부 충성도에 따라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라고 했다.

이번 여름 칭화대는 신입생들에게 ‘노인과 바다’ 중국어 번역본을 합격 선물로 보냈다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편지에 칭화대 총장은 “학생들이 용기와 인내를 배우기를 원한다”고 썼으나 일부 소셜미디어에선 “왜 중국이 아니라 미국 작품을 택했냐”는 글이 올라왔다.

NYT는 수년 전만 해도 중국 정부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1982년 중국의 1000만가구가 BBC 영어 교육 프로그램 ‘팔로우미’를 시청했고, ‘영어 배우기’라는 이름의 잡지는 50만부가 팔렸다. 2019년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에 따르면 2018년 중국 학생 2억여명이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진학하기 까지 외국어 수업을 들었고, 그 중 다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을 선택했다.

 

바이든-시진핑, 충돌방지 필요성 공감…7개월 만에 통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베이징 | 이종섭 특파원 입력 2021. 09. 10. 21:02 댓글 24

[경향신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과 시진핑(習近平·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의 통화는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를 하고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경쟁이 분쟁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기 위한 양국의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가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미·중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로 미·중이 서로 어떻게 지내느냐는 세계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양국이 경쟁으로 인해 충돌에 빠질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경쟁이 충돌로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두 국가의 책임감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미국이 채택한 대중(對中)정책으로 중·미관계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중·미 협력은 양국과 세계가 이익을 보는 것이고, 중·미가 대항하면 양국과 세계가 모두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통된 난제가 많은 만큼 양국 관계를 조속히 안정·발전의 정상 궤도로 돌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중관계와 양국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폭넓은 전략적 소통을 했으며 두 정상이 미·중관계와 주요 국제 문제에 대한 긴밀한 소통이 양국 관계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미·중 정상, 현안 놓고 90분 통화

바이든 취임 후 두 번째…시 주석 “갈등 땐 양국과 세계가 모두 피해”
미 ‘아프간 궁지’ 돌파구 분석…양국 정상 회담 논의 가능성도 관측

AP통신 등은 미·중 정상 통화가 사이버 안보부터 무역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놓고 90분가량 진행됐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기후변화와 방역, 경제 회복 등 세계적 현안에 있어 양국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한다.

신화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양국 관계의 마지노선 중 하나로 제시해 온 대만 문제와 관련해 “ ‘하나의 중국’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중관계 악화와 미국·대만 관계 강화 흐름 속에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이 수교 이래 미·중관계의 토대임을 강조해왔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다만 백악관 발표나 미국 언론 보도에는 이 부분이 없다.

미 고위 관리는 두 사람 간 통화가 솔직하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과거 개인적 교류 경험도 언급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부통령과 부주석 자격으로 양국을 상호 방문해 만난 적이 있고, 2013년에는 시 주석이 중국을 찾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국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 대해 “잘 알지만 오랜 친구는 아니며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할 정도로 냉랭해졌다. 두 정상이 이번 통화를 통해 양국 간 갈등을 관리하고 협력적 공간을 만들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점은 향후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통화도 정체된 양국 대화를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중 간 고위급 대화와 실무 접촉이 몇 차례 있었지만 서로 이견만 확인한 채 대화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정상 간 직접 대화를 결심했다고 CNN이 백악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과정에서의 혼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궁지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이 미·중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정치적 돌파구를 찾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미·중은 지난 3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외교 당국자 간 2+2 회담을 가졌지만, 양측이 거세게 충돌하며 입장차만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 지난 7월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이 중국 톈진(天津)을 방문했을 때도 중국은 양국 관계 악화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두 개의 요구 목록과 3대 마지노선을 제시하는 등 숙제만 떠안겼다. 그러나 미·중 정상 통화에서 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 합의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다.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 좁히기가 여전히 숙제라고 볼 수도 있다.

폴리티코는 미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두 정상이 비공개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10월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을 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다만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중국이 핵심이익으로 간주하는 홍콩·대만·신장 문제 등에 있어 양국의 입장차가 크고, 안보·무역·첨단기술 등 각종 분야의 대립도 치열해 이를 극복하고 그동안 강조해 온 협력 가능 분야에서 실질적 대화의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베이징 | 이종섭 특파원 nomad@kyunghyang.com

 

첨단 무기 버리고 철군 완료…탈레반 "완전 독립" 축포 / SBS

탈레반, 미국 블랙호크 띄웠다…사람 매단 채 순찰 / SBS / 뉴스딱

입력 : 2021-09-01 04:36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에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블랙호크 헬기 등 군장비를 탈레반이 운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트위터의 ‘탈리브 타임스’라는 계정은 지난 30일(현지시간) UH-60 블랙호크 기종으로 추정되는 헬기가 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이 헬기는 탈레반 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로프에 매단 채 도시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

탈리브 타임스는 이 영상에 대해 “우리의 공군! 현재 이슬람 토후국의 공군 헬기들이 칸다하르 상공을 비행하며 도시를 순찰하고 있다”고 적었다.

탈리브 타임스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국가를 새로 세우겠다고 선언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의 공식 영어 뉴스를 표방하고 있다.

탈리브 타임스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블랙호크 기종으로 보이는 헬기가 비행하는 영상을 담고 “우리의 첫 블랙호크 비행”이라고 적었다.

이 외에도 미군이 철군 과정에서 버리고 갔거나 아프간 정부군에 원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군수송기, 장갑차, 전투기 등 다수 노획물의 사진이 탈리브 타임스의 여러 게시물에 올라 있다.

한편 미군은 철군 과정에서 막판까지 사용하던 무기를 폐기하고 떠났다고 발표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프랭크 매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카불 공항에 설치돼 운영되던 자동 방공요격체계(C-RAM) 등 다수 무기를 폐기하고 철수했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김동규

 2021.07.25. 12:58

KB 월간동향…"서울 집값·전셋값 상승 기대감 계속 높아져"

서울 매매전망지수 118→123, 전세전망지수 120→125

© 제공: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집값이 두 달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 조사 결과 나타났다.

서울의 전셋값은 석 달째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세난 우려를 키웠다.

25일 KB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1.00% 상승해 전월(1.01%)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1월 1.27%에서 수도권 3기 신도시 추가 공급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직후인 2월 1.14%, 3월 0.96%, 4월 0.74%로 석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그러나 5월 0.80%로 다시 상승 폭을 키운 뒤 지난달 1.01%에 이어 이달 1.00%까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 제공: 연합뉴스 KB 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월간 증감률(%)

용산구(2.18%)와 마포구(1.70%) 등 신흥 고가 주택 밀집 지역과 구로(1.54%)·노원(1.47%)·성북(1.35%)·도봉구(1.23%) 등 중저가 주택이 많은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서초(0.91%)·강남(0.84%)·송파구(0.82%) 등 고가 지역의 상승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지난달 1.63%에서 이달 1.46%로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1.96%→1.70%)와 인천(2.35%→1.95%) 모두 오름세가 약해졌다. 하지만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경기는 평택시(2.62%), 수원 권선구(2.60%), 군포시(2.54%), 시흥시(2.46%), 수원 장안구(2.42%), 수원 영통구(2.40%), 안산 단원구(2.39%), 수원 팔달구(2.15%), 화성시(2.13%) 등 서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1.00%에서 0.93%로 상승 폭이 줄었다. 대전·부산(1.29%), 대구(0.58%), 광주(0.57%), 울산(0.5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런 영향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1.31%에서 이달 1.17%로 상승 폭이 줄었다.

© 제공: 연합뉴스 KB 지역별 주택전세가격 월간 증감률(%)

전셋값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주택 전셋값은 0.92% 올라 지난달(0.90%)보다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작년 11월(2.39%) 이후 올해 4월까지 5개월 연속(1.50%→1.21%→0.93%→0.68%→0.56%) 오름폭이 줄었다가 5월(0.62%) 다시 오름폭을 키운 뒤 3개월 연속 상승 폭을 확대한 것이다.

마포구(2.56%)와 용산구(1.99%), 강동구(1.66%), 도봉구(1.33%), 강남구(1.23%), 은평구(1.10%)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역을 가리지 않고 올랐다.

수도권은 1.03%로 지난달(1.04%)과 유사한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1.07% 올랐고, 인천은 1.34%에서 1.24%로 오름폭이 줄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0.89% 올라 지난달(0.88%)과 유사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대전(1.08%), 울산(0.93%), 부산(0.88%), 대구(0.77%), 광주(0.45%)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KB가 4천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3으로, 전월(118)보다 높아졌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비중이 높은 것을,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KB 리브부동산은 "서울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석 달 연속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20으로 조사됐던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 역시 125로 올라 전세난 우려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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