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 자위대의   자주식수상 표적「のバラクーダ바라쿠다」

 


다용도 지원함「すおう」탑재바라쿠다〈多用途支援艦「すおう」搭載のバラクーダ〉

 

제원 및 성능

전체 길이 7.23m
전폭 2.75m
중량 1.950kg
최고속도 36NOT(시속 약65km)이상
항속거리 약550km(약300해리)
원격 조종 관제 범위 약18km
엔진 보루보제 직렬6 기통선선박용 터보 diesel 최고 출력:200마력
비고 「ひうち」타입의 다용도 지원함에 의해 관제된다, 호위함 등의 사격 훈련 표적에, 조디앗쿠보토에 원격 조종 장치를 붙여 무인에서 항주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모츠 사람으로 항행하는 것도 만들지만, 투하·양오사무 및 점검 이외로 사람이 오르는 것은 지나친 필요하는 것 같다. 탄착관측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고, 탄착점의 거리 등을 산출하는 광학 해석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 고속성을 이용해 수상한 선박을 모의 하고, 호위함등이 그 대처 훈련을 행하는 것도 만든다. 본 표적은 카나다제지만, 본래는 카나다가 온화한 호수 등으로 운용하는 것을 상정해 만들어진 것이고, 해상자위대가 사격 훈련을 행하는 일본의 해역에서는 물결이 높은 것이 지나쳐 취급이 곤란하다고 한다. 또 사용하고 있는 볼트등도 버릇이 있고, 정비에 고생한다든지.
뒷부분의 mast에는 중앙부분에 마름모꼴의 반사판이 설치되고, 여기에 호위함의 사격 관제 레이다의 레이다파가 대하지만, 실제의 사격으로는, 바라쿠다부터 50m정도(쯤) 떨어진(점,때)곳을 노린다고 한다.

 

우전 右前

(後ろ)

좌측면·수상 항행 左側面・水上航行

좌전·수상 항행 左前・水上航行

좌뒤·수상 항행 左後ろ・水上航行

조정석 操縦席

mast マスト

반사판 反射板

원격 조종용 카메라 (遠隔操縦用カメラ)

 

출처 ; http://rightwing.sakura.ne.jp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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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통과시 피할 수 없는 이짚트/일본 우정의 다리 Mubarak Peace Bridge

미해군 홈페이지를 보면 꼭 나오는 사진중 하나이지요
이짚트본토와 시나이 반도를 잇는 Mubarak Peace Bridge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 피할 수 없는 교량으로 El Qantara에 있는 길이 3.9KM에 최고높이는 70m에 달하는 사장교입니다. 수에즈 운하에 교량중 가장 긴 교량으로 공사비의 60%(13억5천만엔)를 일본의 무상원조를 받아 건설하였다고 해서 Egyptian-Japanese Friendship Bridge이라고도 하고 Mubarak Peace Bridge라고도 합니다.
1995년 이짚트대통령 무라바크의 일본 방문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공사를 시작 2001년 교량이 개통되었습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일본 해상 자위대의 62구경76mm단 장속사포

 

 

〈호위함「 せとゆき」탑재 62구경76mm단 장속사포
 

제본래·성능

중량 약7.5t
발사 속도 10∼100 발/ 분(가변)
최대 사정 약16,300m
부앙각 도 +85°∼-15°
포탑인원 무인
조종 방식 전자동 전기 유압식
급탄방식 자동
탄환 중량 약6.4kg
제작 일본 제강소(이탈리아·오토―메라라(현오토―부레다)회사 개발, 라이센스 생산)
비고 포탑중(안)이 무인화 된 생력화포에, 소형 경량으로 소형함으로도 장비가 가능. 미사일을 요격 가능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자동급 탄방식에 의한 44∼110발을 매거진부터 발사할 수 있지만, 탄환의 보급은 인력으로 행해진다. 포탑은 강화 플라스틱제. 해상자위대의 현용함정에서는 제일 인기있는 속사포이다. 군함에 의해서는에바큐에타의 뒤에 gun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있다. 포몸은 수냉식에 워터 쟈켓에 덮히고 있고, 마즈루부레키의 뒤에 냉각수를 배출하는 이유의? 있다. 덧붙여서 냉각수는 담수가 바람직하면 되지만, 호위함 등 담수의 여유가 없는 함정의 경우는 해수가 사용 되어 있다. 에바큐에타(배연기)의 뒤에는 포몸의 후퇴 전진에 의해 생기는 정전기를 놓치기 위한 어드선, 및 포몸의 온도를 검지하는 장치의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다.
미사일정「はやぶさ」PG-824타입으로 탑재 되어 있는 것은, 포탑커버가스테루스화 되어 있다.
관함식 등의 사진을 보는 한 이 포가 하늘포를 쏘고 있는 scene는 본 것이 없었기 때문에, 대원에게「하늘포는 쏠 수 없는 것인지? 」라고 들어 언뜻 보아, 「하늘포는 보통에 쏠 수 있지만, “de Khan! "라고 하보다는“스칸! "라고 하는 느끼고 박력이 없기 때문에, 관함식이라든지 그러면 쏘지 않는다」 것인 것 같다. (^^;

 

좌전 모습

 우뒤 모습

 우측면 모습

 정면 모습

 마즈루부레키 모습

 냉각수배출구 모습

 에바큐에타(배연기)모습

 어드선·포신온도 검지기 케이블 모습

 탄약의 화약 통 배출 shoot 모습

 포탑내부 모습

 gun 카메라 모습

 「는이나 이다」타입으로 탑재스테루스포탑 모습

 

「는이나 이다」타입으로 탑재스테루스포탑 모습

 「는이나 이다」타입으로 탑재스테루스포탑 모습

 교련탄 모습

교련탄·탄약의 화약 통 모습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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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 자위대의54구경5인치단 장속사포

 

 


〈호위함다「 하여 감 할」뒷부분의 54구경5인치단 장속사포 040417.오〉

 

 제원 및 성능

중량 약67t
발사 속도 35발/분
최대 사정 약23,000m(수상)
부앙각 도 +85°∼-15°
포탑인원 다모츠 사람
조종 방식 전자동 전기 유압식
급탄방식 수동
탄환 중량 약32kg
제작 일본 제강소
비고 호위함다「든가 붙음」부터 「하여 감 하다」 까지의 대형함에 탑재되었 포고, 포탑부터 탄고내양탄베틀까지 완전 제휴가 되어 있고, 고정 조정도 어렵고, 선체 구조의 정밀도가 요구되었지만, 40년도함 이후는 국산이다. 이 포에는 외관상의 차이로서 3개의 타입이 있고, 포탑위의 조종수 dome(후롯구·eye)에 분별하는 것이 생긴다. 초기의「붙음」형호위함에는 dome가 좌우2기 붙은 것이 채용 되어 있었다. 다음 타입은 여기에 게재하고 있는 사진인 것으로, 우측의 dome를 철거한 타입이 되고 있는데, dome의 기부만 남겨져 있다. 3번째의 타입은 이 기부도 철거된 것으로, 「하등군요」타입 ,「이다 감기」, 「털 할」타입으로 탑재 되어 있다. 더우기다「 하등군요」타입의 전후2기의 포탑 중(안)에 전부포 탑(51 번포)위에는 N-AT-188 신공중선이 설치 되어 있다. (아래 화상 참조)

 

 

  호위함「ひえい」 52차례포 좌전

 호위함「あさかぜ」 51차례포 우뒤

 薬莢排出シュート 탄약의 화약 통 배출 shoot

 薬莢受けバスケット 탄약의 화약 통 받침 basket

 操縦手ドーム 조종수 dome

호위함「くらま」51포

호위함「さわかぜ」 52포

 호위함다「はるな」 52포 공포발사

 教練弾1型 교 연탄1타입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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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지스 항공모함이 최근 AP통신,프라우다,TOPNEWS,등에 화보로 소개되고 있다.

항공기를 비롯 미사일,어뢰등 를 장착하고 있으며,수직 발사도 가능한 미래형의
항공모함이라고 간단하게 소개되고 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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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한국 해군과 더불어 일본 해상 자위대의 소말리아 해적 소탕 파병
  자위대 호위함의 첫 해외 파견!! 일본 해상 자위대 역사상 최초!!

 

 

 


욱일 승천기  우리에게는 화이트 데이로 연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던 2009년 03월 14일, 일본 서부의 히로시마켄의 구레항에서는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 DD 106 사미다레와 DD 113 사자나미가 소말리아로 파견되는 출항식이 열렸습니다.,
  해상 자위대로서는 2척의 호위함 전력을 파병하는 만큼 이 파병의 의미가 크다 하겠는데 DD 106 사미다레와 DD 113 사자나미는 2주에 걸친 항해를 수행한 후 소말리아 해역에 도착해 일본 선박에 대한 경호 임무를 수행합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의 상징인 욱일승천기가 게양되었습니다.
  일본 방위상
하마다 야스카즈( 浜田靖一 )는 03월 13일 오전 안전보장회의와 각료회의 승인을 거쳐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대책으로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을 파견하기로 결정, 자위대법에 의거한 해상 경비행동을 발령했습니다.
 
발동한 해적대책법안은 호위 대상을 단순하게 일본 선박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제한 역시 두지 않아 유사시에는 사미다레와 사자나미가 외국 선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날 각료회의가 끝난 후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기자 회견에서 “일본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해상 경비행동 발령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소말리아에 파견되는 DD 106 사미다레는 2000년에 취역한 호위함으로 기준 배수량 4,550톤으로 우리의 충무공 이순신함에 준하는 함정이며 2005년에 취역한 DD 113 "사자나미" 역시 기준 배수량이 4,650톤으로 신형 호위함답게 만만치 않은 수준의 전력을 자랑합니다.
  이 날 출항식에는 자위대원들의 가족을 포함한 총 1,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했고 아소 다로 총리는 "난관을 극복하고 해상 교통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 믿는다"
고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신형 호위함 2척의 파견으로 KDX-Ⅱ"문무대왕"함을 파견한 우리 해군에게 있어 해상 자위대는 선의의 경쟁자이자 해적 퇴치의 동반자인 셈이 되었습니다.
해상 자위대원들
  정렬한 해상 자위대원들
  해상 자위대에게 있어 최초 해외 파병이라는 역사적 순간인만큼 이들의 안면에는 긴장감과 더불어 언론의 카메라 앞에서 최대한 빈틈을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이 역력합니다.
해상 자위대원
  한동안 떨어져 있게 될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탑승할 호위함을 보여주고 있는 자위대원
탑승하는 해상 자위대원들
  이 날 출항식에는 자위대원들의 가족을 포함한 약 1,200명의 인원이 참석해 파견되는 자위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사미다레 출항
  마침내 환송 인파가 웅집한 부두를 떠나는 DD 106 "사미다레"
  기준 배수량만 4,550톤으로 충무공 이순신함에 준하는 거대한 호위함입니다.
해상 자위대원들
  출항하면서 부두의 환송 인파들을 향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고하는 해상 자위대원들
DD 106 "사미다레"
항진하는 사미다레
  이제 소말리아 파병을 위해 사미다레, 사자나미 두 척의 호위함은 구레항을 떠나 2주일에 걸친 여정에 돌입합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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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 첫 미군기 격추 기록 달성
  최악의 오발 사고, 일본식 상명하복 체계의 폐단
  퇴역 직전의 기종이라 간신히 위기 모면, F-14나 F-15가 격추되었다면?
DD 157 사와기리
유우기리  아사기리급 호위함(
구축함
) 7번함인 DD 157 "사와기리"
  1987년 01월 14일 건조에 착수해, 1988년 11월 25일에 진수되었고 1990년 03월 06일에 준공되어 사세보의 제6 호위함대에 배치되었다.
  한국 해군의 광개토 대왕급에 준하는 선체를 보유했지만 무장이나 만재 배수량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함정에 해당된다.
  사와기리를 포함해 총 8척이 건조된 아사기리급 호위함 중 유우기리는 3번함으로 최대 3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총 220명의 승무원이 승선한다.
 
1945년 08월 15일, 한반도가 해방됨과 동시에 일본은 치욕스런 패전을 맞이하며 한때 농업국가로 전락해버릴 위기에 처했지만 하필이면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회생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경찰 예비대가 창설되어 이것이 훗날 국토 방위를 위한 자위대로 변경되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므로 생략하겠다.
  명목상 정식 군대가 아니므로 현재도 일본은 "군대가 없는 국가"( 실질적인 무장능력은 어지간한 국가의 정규군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지만 본토 방위를 위해 육상, 항공, 해상 자위대로 확장해 특히 해상에서 적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함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과 자웅을 겨룰만한 규모를 갖췄던 일본 함대( 비록 미국의 물량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장렬하게 최후를 맞았지만 )
의 후예인 해상 자위대의 목표는 너무나도 웅대했기에 정열적으로 호위함( 구축함 )의 건조에 박차를 가했다.

 

유우기리 전시된 DD 153 유우기리
  이 함정이 해상 자위대 창설 이래 최초로 항공기를 격추하는 기록을 세울 줄 누가 알았을까?
  그러는 과정에서 1985~1991년에 걸쳐 무려 8척이 건조된 아사기리급 호위함 3번함인 DD 153 유우기리는 1996년 일본 해상 자위대 역사상 최고의 전과이자 오발사고를 저지르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사기리급 호위함 3번함으로 1986년 02월 25일, 건조에 착수해 이듬해 10월 08일에 진수된 이후 1989년 01월 25일에 취역해 요코스카의 제5 호위함대에 배치된 DD 153 유우기리는 전장 137m, 전폭 14.6m, 흘수 4.5m에 기준 배수량 3,500톤·만재 배수량 4,200톤으로 아군의 광개토 대왕함에 준하는 호위함이다.
  8척이나 건조되었으니 당시 해상 자위대의 중추나 마찬가지인 유우기리였으니 2년마다 개최되는 태평양 최대 규모의 해군 기동훈련인 림팩에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고 1996년의 림팩 1996에도 당연히 참가했다.
  이 훈련 당시 한국 해군의 주력이었던 장보고급 잠수함이 미 해군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는데( 미 해군으로서는 경악할 일이었다 ) 그러한 장보그급의 전과를 무색케하기에 충분한 일본 해상 자위대의 미군기 격추가 벌어진 것이다.
  물론 장보고급의 항공모함 격침은 어디까지나 가상이었지만 해상 자위대가 저지른 것은 실제였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였지만....
SH-60J 시호크
SH-60J 시호크
DD 153 유우기리
유우기리
니콘 D70으로 촬영한 유우기리
유우기리  그 장본인은 바로 항공모함 인디펜던스에서 발진한 미 해군 항공대의 A-6E 인트루더 공격기와 해상 자위대의 유우기리였다.
  다양한 기동훈련이 실시되는 림팩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 실탄 사격은 대단히 민감하고도 주의가 요구되는 것이다.
   
유우기리의 함미
  대잠 헬리콥터로 SH-60J "시호크" 1대를 적재할 수 있다.
  주포는 76mm지만 유우기리가 취역할 1980년대 말엽 당시 우리 해군은 제대로된 구축함조차 보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각국 해군( 특히 우리 해군의 경우 ) 함정들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국내의 영해에서는 쉽사리 실시하기 어려운 함포 및 대함, 대공 미사일 사격 훈련을 망망대해 태평양에서 신나게 실시할 좋은 기회이므로 당연히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고 준비 역시 철저했지만 너무 준비가 철저해도 문제, 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도 못하다는 과유불급의 격언이 가슴에 와닿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는 여러 사격 훈련 중 바로 대공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
  참가한 각국의 함정들이 해상을 진동시킬 정도로 격렬한 사격을 펼치면서 마침내 해상 자위대의 유우기리의 차례가 되자 미 해군 항공대의 A-6E "인트루더" 공격기가 약 6km에 달하는 와이어에 매달은 표적을 유유히 유우기리를 통과했다.
  이 표적을 격추시키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었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바로 표적이 아닌 A-6E "인트루더"를 향해 유우기리의 대공 화기인 20mm 팰렁스 CIWS가 불을 뿜은 것이다!(  ) A-6E
 
"뭐... 뭐다냐?! 와악~!!"
 
이 불행한 A-6E의 조종사는 애시당초 표적 예인이 목표였던데다 설마하니 일본 호위함에서 자신을 쏠까? 하는 생각에 안심하고 통과하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워낙 갑작스러운데다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팰렁스의 집중 사격을 당했으니 제 아무리 A-6E라도 견뎌내지 못하는 것이 당연했고 기체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어 태평양 해상을 향해 곤두박질쳤다. 
  
불행의 장본인인 A-6E 인트루더
  노스롭 그루만에서 1966년부터 개발한 공격기로 기존의 A-6A에 탑재된 AN/ASQ-61 솔리드 스테이트 디지털 컴퓨터를 신형 AN/ASQ-133으로 교체하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기종이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1996년 당시에는 너무 노후화되어 곧 퇴역을 앞두고 있어 주로 표적 견인기로 많이 운용되었지만 하필이면 유우기리를 통과할 때 사고를 당해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최초로 격추된 미군기가 되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이 엄청난 대형 사고( ! ) 앞에 각국 해군함정의 승무원들은 한동안 멍하니 그 광경을 지켜봐야 했지만 사고의 당사자인 유우기리는 발칵 뒤집어졌다.
  승무원들은 부리나케 구명정을 띄워 사고 해역에서 허우적대고 있던 신속하게 구출해 인디펜던스에서 긴급 출동한 헬리콥터에 태워 귀환시켰다.
  이 엄청난 사고(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약 52주년만에 일본 해상 자위대의 미군기 격추 기록이 수립되었으니 )로 일본 해상 자위대는 진주만 공습 이래 재발한 이 격추사건으로 노발대발한 미국에 엎드려 사죄하여 간신히 진정시키는 한편 유우기리에 조사대를 파견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격추!!
 
뭐, 대충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20mm CIWS
20mm 팰렁스
20mm CIWS
A-6E 인트루더  A-6E 인트루더를 격추시킨 20mm 팰렁스 Mk.15 CIWS
  이 팰렁스 Mk.15는 바로 전시된 유우기리에 탑재된 것으로 실제 이 팰렁스에 의해 A-6E가 격추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팰렁스의 신뢰도는 입증을 받아 어지간한 국가의 구축함에 장착되었고 유우기리에도 그대로 2대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것이어서 미국이 알았다면 당장 일본과의 국교가 냉각되기에 충분했다.
  초기에는 유우기리 통제 체계의 오류로 생각했지만 세계적인 정밀도를 자랑하는 일본의 기술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원인은 바로 사람이었다!!
  당시 쓰시나 라멘을 잘못 드신 것인지, 유우기리의 포술장이 인트루더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어! 표적이 온다!! 사격 준비!!!"
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고 맹목적인 상명하복 복종체계로 유명한 일본( 괜히 사무라이의 국가겠나? )의 폐단이 이런 대형 참사를 부른 것이다.
  담당 사관은 명령은 무조건 복종해야 하므로 복명복창한데다 일본식 정밀도가 가세한 20mm 팰렁스 CIWS는 이미 작동되어 자신을 향해 접근하는 표적은 무조건 사격하는 특성을 100% 살려 A-6E를 공격한 것이니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베테랑 조종사라도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전시된 유우기리의 76mm 함포
  다행히도 조종사의 기지로 기체만이 태평양 해저에 가라앉았고 유우기리의 신속한 대응으로 간신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를 일이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일본이 머리가 발에 닿도록 무조건 사죄하는 판국인데다 아시아의 경찰임무를 맡긴 일본과의 정치·외교적인 사안 등으로 인해 미국은 결국 크게 질책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전시된 유우기리의 76mm 함포
  127mm나 100mm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의 기준으로는 사정거리나 위력이 약해보일 수 있으나 빠른 연사속도와 어지간한 고속정은 1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위력으로 인해 무시못할 수량이 운용 중이며 특히 구축함보다 크기가 작은 코르벳 등에서는 여전히 주력 함포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차피 A-6E는 미 해군에서도 퇴역이 머지 않은 낡은 기체였기에 그냥 태평양의 어초로 기증하는 셈( ? )치기로 했던 것도 기여했지만 만약 이 기체가 F-14나 F-15였다면 얘기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여하튼 일본 해상 자위대는 창설 이래 첫 적기 격추 기록을 달성했지만 그것이 하필이면 큰 형님 격인 "미국"의 기체였다는 점에서 썩 달갑지는 않은 사건이라 하겠다.
 
《 DD 153 "유우기리" 제원 》
  전장 : 137m
  전폭 : 14.6m
  흘수 : 4.5m
  엔진 : COGAS 2축 가스터빈×4
  출력 : 5,400마력 유우기리
  최대 속도 : 30노트
  승무원 : 220명
  대공 레이더 : OPS-14C
  대수상 레이더 : OPS-28
  헬리콥터 : SH-60J "시호크"×1
  무장 : 76mm 포×1
           20mm 팰렁스 Mk.15 CIWS×2
           68식 어뢰발사관×2

  참고 문헌 :
월간 플래툰 2004년 06월호
                 월간 플래툰 2004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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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일본해상자위대 Shirane급 헬기구축함 (DDH) KURAMA (DDH 144)함이 RIMPAC 92 (Rim of the Pacific Exercise 1992).훈련에 참가하여 미국 San Diego항에 입항하기 위해 Coronado Bridge를 지나고 있습니다. 멀리 배경에는 San Diego Convention Center를 볼 수 있으며 함미에는 일본 Mitsubishi사가 면허생산한 HSS-2B Sea King헬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SH-3B는 SH-60으로 교체되었습니다.

 

 

Shirane급은 1980년과 1981년에 각 1척씩 건조된 대잠구축함으로 앞서 도입된 Haruna급 구축함의 확대 개량형으로, 주요 임무는 대잠전입니다. 아직도 현역에서 운용중으로 3대의 헬기를 탑재하여 함미에는 대형 비행갑판과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hirane급은 일본 자위대 함정중 최초로 3D 레이더인 NEC OPS-12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일본 해군은 전함 8척에 순양함 8척으로  ‘8·8함대’를 만들었는데 해상자위대는 전투함 8척에 항공기 8기인 8함8기(八艦八機) 체제로 일제 군국주의 시대의 8·8함대란 이름을 부활시켰습니다.
해상자위대는 근해를 지키는 5개의 해역함대(일본식 표현 地方隊)와 먼 바다에 나가 작전하는 1개의 호위함대로 편성되는데 우리해군의 기함대에 해당하는 것이 호위함대입니다. 호위함대는 다시 4개의 호위대군(護衛隊群)으로 구성되는데 이 호위대군이 바로 8·8함대로 편성돼 있는 것입니다
실로 막강한 해군전력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갖고 있는 4개의 8·8함대는, 2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5000t급 일반 구축함 1척에, 헬기가 없는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 1척, 그리고 1대의 헬기가 탑재되는 3000~4000t 일반 구축함 6척으로 구성합니다. 8척의 배 가운데 지휘함은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이 아니라 ‘Shirane(白根) 급’으로 불리는 3대의 헬기를 싣는 5000t급의 대잠 헬기 구축함입니다.

 

 

최근 일본은 항공모함에 가까운 16DDH급 헬기호위함(웃기는 일본애들 말장난~)을 4척 건조하여  Shirane급 헬기구축함 대체할 예정입니다. 16DDH는 11대의 헬기를 탑재하며 1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구축함 1척을 2대의 헬기를 탑재하는 Atago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체가 마무리되면 호위대군은 1만8000t급 헬기구축함 1척에, 이지스 구축함 2척, 그리고 일반 구축함 5척으로 대폭 전력 강화가 이루어져 전투함정은 8척으로 동일하지만 탑재헬기는 총 10기가 증가한 18기가 된다. ‘8·18함대’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8·18함대 4개를 가진 해상자위대가 16DDH급 4척에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 4척, Atago급 이지스함 4척으로 12척의 특별 함대를 편성하게 되면, 이 특별 함대는 12기의 최신예 전투함정에 52기의 헬기를 가진 강력한 전투함대가 됩니다. (이상 글 신동아 .2007.4월호 발췌)

 

 

Shirane급 헬기구축함 건조 내역

    함번.        함명        기공      진수         취역           모항
DDH-143 Shirane 1977.2.25 1978.9.18 1980.3.17 Yokosuka
DDH-144 Kurama 1978.2.17 1979.9.20 1981.3.27 Sasebo


제원
함명: Shirane 급 구축함
선행함: Haruna-class destroyer
건조: 1977?1981
취역: 1980?
완성척수: 2

 

 

주요제원
기준배수량: 5,200 long tons (5,283 t)
만재배수량:7,500 long tons (7,620 t)
길이: 159 m (520 ft)
함폭: 17.5 m (57 ft 5 in) 
홀수 5.3 m (17 ft 5 in)
추진기관: 2축추진 증기터빈 추진식
2 × IHI boilers 850 psi (60 kg/cm², 5.9 MPa), 430 °C
2 × 증기터빈
출력: 70,000 shp (52 MW)
속도: 31 knots (36 mph; 57 km/h)
승조원: 350 / 360 (DDH-144), 20 staff
무장:
? Sea Sparrow SAM launcher
? ASROC Mk 112 octuple launcher
? 2 × FMC 5"/54 caliber Mark 42 guns
? 2 × 20 mm Phalanx CIWS
? 2 × Mark 32 triple torpedo tubes (Mk-46 torpedoes)
항공기: 3 × SH-60J(K) 대잠헬기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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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가리발디  대표 제원

감지기 장거리 공기 수색 레이다: Alenia MM/SPS-768 (3L를 달렸다) D 악대, 200 km. 3차원 장거리 감시 레이다: 400 km 이상 레이세온 AN/SPS-52C E 악대. Alenia SPS-774 중거리 공기와 지상 수색 레이다는 E와 F 악대에 작동하고 150 km 이상 범위를 비치하고 있다. SMA는 지상 수색을 표적으로 한 레이다 MM/SPS-702 공급한다, 미사일 Otomat (보통 4x는 날라진다) 항구에 배, 2개의 발사대 및 우현 측에 2의 선미에 총 갑판에 설치하는. 미사일은 활동 레이다를 집으로 돌아오는 비치하고 있, 210 kg 탄두로 무장되고 120 km의 범위를 비치하고 있다. AESN Albatros 지대공 미사일 체계 (2 x 24 미사일, 48 합계) 짧은 범위 점 방위를 제공한다. Albatros 8 세포 발사대는 주요 섬의 앞으로와 선미 끝에 지붕 갑판에 설치된다. 체계는 Aspide 미사일을 사용한다. Aspide에는 14 km의 semi-active 레이다 찾는 사람 그리고 범위가 있다. Aspide 48의 미사일은 날라진다. Albatros를 위한 사격 통제는 3 Alenia RTN 30X 화기 관제 레이더 뿐만 아니라 적외선 사진기 및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포함하는 AESN NA 30 레이다 또는 전기 광학 지도자에 의해 제공된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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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능 요목  
기준 배수량:  8900ton

주요 치수:  길이 178m
폭  25.8m
깊이 17.0m
흘수 6.0m

주 기 계:  디젤 2기 2축

마   력: 26000PS
속   력:  22kt

주요 공격:  고성능 20밀리 기관포×2

특수 장치:  수송용 에어쿠션정×2

정   원:  135명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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