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식탁 위에서 가장 손쉽게 바다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김 몇 장을 꺼내는 것이다.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은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손색이 없다.
마른김에는 100g 기준 당질 43%,단백질 36%,
지방 0.7%가 함유돼 있고 칼로리는 163kcal로 낮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마른김 5장(10g)은 달걀 1개와 맞먹는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B1·B2·E,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질이 가득하다.
알고 먹으면 놀라운 김 효능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 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저하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에는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다.
칼슘은 뼈와 이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3. 갑상선 부종을 막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기력이 없어진다. 성장기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부어 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며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을 보호해주므로 갑상선 부종을
방지하고 머리카락 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4. 변비를 치료한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 알긴산은 또 암세포를 약화시켜 주는 물질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5. 비만을 방지한다.
해조류의 성분을 보면 단백질이 10%,당질이 30~40% 정도이고 그밖에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나머지를 차지 한다. 특이한 점은 당질의 주성분이 식물성 섬유질이어서
칼로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김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주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7. 식이섬유 풍부
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아준다.
즉, 담즙산과 만나지 못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흡수 축적되지 못해 그대로 몸밖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켜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김 100g에는 식이섬유가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 이상이 들어있다.

8. 치매, 건망증 예방
김에 풍부한 비타민 B1, B2는 뇌신경작용과 관계가 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건망증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9. 시력회복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당근보다 많다고 한다.

10. 항암효과
김에 많이 함유된 포피란은 김에만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이자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포피란은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이 잘되게 하며 유독성분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며 위점막의 부종과 출혈등의
손상을 막아 위암의 발병률 또한 낮춘다.
푸코이단, 알긴산등과 마찬가지로서 암세포의 자연적인 세포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동영상] 손 발 저림, 팔 다리 허리 뼈 통증 혈관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좋아지는 방법|디스크 통증완화 확실한 방법

하늘건강 추천 0 조회 4 21.02.09 09: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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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bvWd0h9g0

손 발 저림, 팔 다리 허리 뼈 통증 혈관문제일수도 있습니다!|혈액순환 좋아지는 방법|디스크 통증완화 확실한 방법(뇌졸중 말초혈관질환 손목터널증후군 뇌출혈)

youtu.be/Os2gjNYTgKc

 

 

10대부터 60대까지…나이 맞춤형 운동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 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프로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10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다.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인 만큼 좋은 영양 섭취와 신체 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게 중요하다.

청소년들은 건강을 자신한다. 건강 검진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받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식생활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검사로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성인병을 미리 막는 게 중요하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잘못된 자세로 유발되는 척추 변형 등에 유의해야 한다. 운동으로는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처럼 빠르게 움직였다가 갑자기 정지하는 종목이 좋다.



2. 20대

사람의 몸은 20대 중반이면 성장을 멈춘다. 또한 대학과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체지방이 쌓이고, 술, 담배가 늘고 스트레스도 많아지는 시기다.

건강 검진과 비만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0대부터는 혈액과 대변, 흉부 X선 검사 등 기본 검사를 받고 여성은 매월 유방암 자가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 등을 하면서 식사가 불규칙해지고 음주량이나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위장이나 간 등의 검사와 간염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건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혼합된 인라인스케이트와 테니스 등의 운동이 좋다.



3. 30대

과다 업무와 적은 운동량에 잦은 음주와 육류 섭취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30대 남성의 흡연율과 비만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접적인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으로 체지방이 쌓이고, 술, 담배가 늘고 스트레스도 많아지는 시기다.

건강 검진과 비만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0대와 마찬가지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혼합된 인라인스케이트와 테니스 등의 운동이 좋다.



4. 40대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40대는 심혈관계 질환과 암에 대한 정밀 검사도 중요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으며, 특히 가족 중 암 병력이 있다면 암 검진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40대 여성은 매월 실시하는 자가 검진 시 이상 징후가 있으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받고 자궁경부암 검사로 함께 받는 게 좋다. 40대부터의 건강 계획은 남은 인생의 질을 결정짓는다.

40대는 눈, 치아, 성기능 등 신체 노화가 서서히 진행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알코올 분해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주량도 줄여야 한다.


5. 50대

흡연자이거나 과체중의 경우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 위주의 심장이나 호흡기 특화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중년기의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다. 1년에 한 번씩 건강 검진을 받고 결과에 따라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서구식 식생활로 대장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만 50세를 기점으로 대장암으로 변형되기 쉬운 용종 발생이 늘어나기 때문에 매년 실시하는 대변 검사와 별개로 최소 5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가 권장된다.

50대에게는 강도가 세지 않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이런 운동으로는 조깅이나 파워 워킹,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등이 있다.


6. 60대 이후

본격적인 노년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몸 관리를 잘한 70대 중에는 20,30대 못지않게 건강한 경우도 적지 않다. 심혈관 질환, 암 같이 장기간 진행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급격하게 커진다.

치매, 관절염 등 퇴행성 질병에 대한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건강을 위한 운동은 필수다. 운동은 노화가 진행되며 나타나는 갖가지 신체 이상을 예방하고 늦춰주는 가장 좋은 처방이다.

음식 습관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하며 보충제를 통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평지 걷기, 맨손체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 운동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나이 맞춤형 운동

 

[코로나백신 강제접종 결사반대] 문재인은 WHO 새 확진 판정기준 당장 적용해 국민 통제 중단하라 - 전기엽 의과학 박사,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2021.01.31 [뉴스타운TV]

youtu.be/hHcm96l4lHM

 

WHO, 코로나 확진자 판정에 엄격한 기준 적용한다.. 왜 하필 지금?

[출처] WHO, 코로나 확진자 판정에 엄격한 기준 적용한다.. 왜 하필 지금?|작성자 신념과꿈

youtu.be/1l84X1sZyZs

 

 

[중앙일보] 입력 2021.02.02 09:23 수정 2021.02.02 09:31

신경진 기자

 

 

1일 중국 공안의 코로나 백신 범죄 특별 단속팀이 가짜 코로나 백신을 제조·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웨이보 캡처]

 

 

중국 공안부가 가짜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판매한 일당 80명을 체포하고 가짜 백신 3000개를 압수했다고 관영 신화사가 1일 보도했다.
공안에 체포된 쿵(孔) 씨 등 일당은 미리 식염수가 채워진 주사기를 코로나19 백신으로 속여 비싼 가격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화사는 베이징과 장쑤(江蘇)·산둥(山東) 공안청의 백신 범죄 전담팀이 위조 백신 제조와 은닉 장소를 적발해 이들이 제조한 가짜 백신 3000개를 전량 압수했다고 밝혔다.

식염수 채운 뒤 백신으로 속여 판매
홍콩 명보 “위조품은 시노팜 백신”
中공안 “공식 유통 백신 접종해야”

홍콩 명보는 2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에 적발된 백신이 시노팜(SINOPHRM·國藥集團)이 개발한 ‘아이커웨이(愛可維)’ 위조품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장쑤 쿤산(昆山) 경찰이 정보를 입수해 지하 주차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남성 용의자가 들고 있던 가방에서 증거물을 확보했다. 쿤산 경찰은 심문 과정에서 산둥의 가짜 백신 제조 현장을 파악하고 협동 작전을 통해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시노팜 산하의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가 개발한 ‘아이커웨이’는 현재 중국에서 유일하게 시판이 허용된 코로나 백신이다. 아랍에미리트·바레인·이집트·요르단·페루·아르헨티나·모로코 등에서 3상 실험을 진행했으며, 중국 이외에 9개 국가에서 긴급 사용을 허가받았고 2개국에서 시판이 허용됐다.

시노팜 개발 코로나19 백신 ‘아이커웨이’ [인터넷 캡처]

이번 사건은 중국 당국이 백신 접종 속도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공개됐다. 중국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2400만 명이 접종했으며 설 연휴까지 5000여만명 접종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 공안은 가짜 백신 제조와 판매, 불법 행위, 백신 밀수, 접종 과정에서의 불법 의료행위와 백신 접종을 위장한 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면서, 중국 국민에게 공식 경로를 통해 유통된 백신만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12월 실시한 전 세계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개 국가 가운데 중국 국민이 백신 접종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조사대상자 가운데 80%가 가능하다면 백신 접종을 희망했다.
중국에서 가짜 백신은 코로나 백신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 7월에는 창춘(長春) 창성(長生)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산둥성에서 25만개 이상의 불량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 백신을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큰 파문이 일었다. 사건 이후 2019년 시행된 개정 백신법에 따르면 가짜 백신을 만들어 판매한 사람에겐 제품 가격의 15배에서 50배에 이르는 벌금을 물릴 수 있고, 규격 미달 제품을 만들거나 판매한 사람은 10~30배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그 주사기엔 식염수만 있었다"…中 코로나 백신마저 짝퉁

 

 

 

연령대별 가족치료 모델

 

- 10대는 손 씻기, 30대는 스트레칭 수시로, 60대는 선글라스, 80대는 책·신문을 벗으로

 

 

많은 이의 새해 소원 1순위는 단연 ‘가족 건강’이다.

성장기 자녀부터 80세 이상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기를 빈다.

그런데 가족 모두가 대비해야 할 질환이 같을 수는 없다.

‘그 나이대’에 잘 걸리는 질환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새해엔 온 가족의 연령대별로 건강 대비책을 세워 보는 건 어떨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 한국인의 다빈도 질환’(입원 진료 기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10~20대] 비위생 질환, 위장염·결장염

 

10대와 20대의 다빈도 질환 1위는 모두 ‘위장염 및 결장염’이다.

위장염은 위·소장에, 결장염은 대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음식을 통한 세균·바이러스 감염이다.

10대에선 손을 깨끗이 씻지 않고 음식을 집어 먹거나 단체 급식을 통한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흔하고,

20대에선 해외여행 시 물갈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위장염과 결장염 발병이 잦다.

복통·설사·탈수 등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가벼우면 치료하지 않아도 스스로 낫는 경우가 많다.

탈수 증상이 심하거나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입원 시 신장 기능 저하 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평균 2~3일, 길어도 일주일 이내로 호전된다.

손에 묻은 세균·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들어가 장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상한 음식에 주의하기 위해 충분히 익혀 먹고 오래된 음식은 먹지 않는다.

위생 상태가 나쁜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감염성 장염을 유발하는 주된 식품이 해산물이다. 신선해 보이지 않은 해산물은 피하는 게 좋다.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 먹는다.

여러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지 않고, 같이 먹는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


[30~50대] 자세 질환, 추간판 장애

 

30대와 40대, 50대에선 추간판 장애가 가장 흔하다.

‘추간판’은 척추와 척추 사이에 위치해 신체 움직임을 보존해 주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추간판은 10대 후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해 30대부터 탄성력이 떨어지는데,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추간판에 압력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빠져나올 수 있다.

이 질환이 추간판 장애다. 증상이 경추에서 발생하면 ‘경추 추간판 탈출증’, 요추에서 발생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한다.

대부분 척추 신경근을 압박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추간판 장애는 보존적인 약물치료와 물리 치료, 신경 차단술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를 6주간 시행해 보고 호전되지 않거나 참을 수 없는 정도의 통증이 지속할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추간판 장애를 막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50분동안 일했다면 10분간 의자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동작을 취하며 경직된 근골격을 이완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상반신을 들어 올리는 등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은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경추·요추는 ‘C’자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고개를 많이 숙이지 않도록 유의한다.

착석할 땐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꼿꼿이 세워 앉는다.


[60~70대]시력 도둑, 백내장

 

60대와 70대의 다빈도 질환 1위는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수정체 속 섬유 단백질의 분자량이 증가해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져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뿌옇거나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호소한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보통 50대에 발병하기 시작해 60세 이상의 70%가 백내장 증상을 경험한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받으면 대부분 별다른 합병증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문제는 백내장으로 인한 합병증 대부분이 수술을 너무 미루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주로 백내장을 노안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조절력이 감소한 질환으로,

가까운 거리의 시력이 떨어지지만 돋보기를 착용하면 잘 보인다.

하지만 백내장은 돋보기를 써도 가까운 거리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거리와 상관없이 안개 낀 듯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면 안과를 방문해 백내장 여부를 진단받는 게 급선무다.

백내장은 예방이 힘들지만 진행 속도는 늦출 수 있다.

야외에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금연하며 정기 검진을 통해 눈의 염증 질환을 빠르게 치료받는다.


[80대 이상]기억 지우개, 치매

 

80대 이상에선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1위다.

전체 치매 환자의 50~60%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을 보인다.

이 질환은 이상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서서히 뇌 신경세포가 죽어 나가는 원인 미상의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기억장애다. 뇌가 건강했을 때 저장한 과거의 기억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새롭게 만들어진 기억은 저장하지 못한다.

증상이 더 악화하면 과거의 기억도 손상되고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막는 생활 습관으로 ‘3다(多)3불(不)’이 있다.

많이 할수록 좋은 ‘3다’는 읽고, 씹고, 걷는 것이다.

편지에 구사된 단어가 풍부할수록 치매 발병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루 1시간 이상 책·신문을 읽거나 글을 쓰면 두뇌 회전에 도움된다.

음식을 씹는 ‘저작 운동’은 뇌의 신경을 자극해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뇌 혈류량을 높인다.

걷기 운동은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Aβ-42)의 축적을 줄인다. 버려야 할 ‘3불’은 생활습관병, 과음, 우울증이다.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생활습관병으로 혈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뇌세포가 파괴되고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비만인 경우 지방세포가 혈관의 노화를 촉진해 치매 유병률을 2.5배 높인다.

과음도 뇌세포를 파괴한다. 술을 하루에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비음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5배 높다.

우울증은 치매를 막기 위해서라도 치료가 필수다. 치매 환자의 약 40%에서 우울증이 동반된다.

 

 

-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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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 이안 맥켈런 

우선접종 대상인 80세 이상 고령자에 포함돼

정지섭 기자 입력 2020.12.18 10:41

 

[속보] "세계최초" 영국, 백신 접종 시작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마법사 간달프 역을 연기한 영국 배우 이안 멕켈런(81)이 17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뒤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신맞은 간달프 "몇분이면 끝, 어여 맞으세요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는 사진과 소감을 올린 배우 이안 맥켈런의 트위터

맥켈런은 이날 런던 동부 퀸 메리 대학병원에서 백신 주사를 맞았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백신을 맞게 돼 매우 운이 좋았다”며 “어느 누구에라도 주저하지 않고 백신을 맞으라고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서비스(NHS)는 보도자료까지 내고 맥켈런이 백신을 접종해 우선 접종대상자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지정한 우선 접종대상자에는 80세 이상 고령자와 보건인력, 요양시설 거주자 등이 포함된다.

맥켈런은 NHS를 통해 “백신을 맞게 된 게 기쁘고,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들을 재촉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에는 몇분 정도가 소요되며 그것으로 다 끝난다”고도 했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에서 공동 개발한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일반 국민들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화이자 백신 영국. 접종시작 

 

 

youtu.be/vibc76swBZY

youtu.be/DO-c-Ng0ub8

 

피곤하고 아플때 지압해 주세요~~~

 

 

 

 

 

 

 

 

발지압 효과 건강관리 하기

 

손 지압 방법

최재수 2020. 9. 14. 5:16

 

● 건강꿀팁 ~ ●

손과 발은 우리 몸의 장기를 모아놓은 축소판이라고 말할 정도로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이가 불편하고 아픈 데가 있으면 엄마 손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별한 방법은 필요 없다. 매일 3~5분씩 지압점을 꾹꾹 눌러주자.

1 머리아플때 2~5분 간격으로 30~50회 눌러준다

2 눈이 충혈되거나 자주 깜빡일 때 2~5분 간격으로 30~50회 눌러준다

3 설사할 때 2~3분 동안 100~400회 밀어주기 (위에서 아래로)

4 식욕이 없을때 1~2분동안 문질러주기

5 변비와 설살 고생할 때 2분간 30회씩 누르기

6 자다가 깨서 울 때 문지르거나 두드리기

7 딸꾹질 날 때 2~5분 동안 30~50회 자극

8 불면증이 있을 때 자기전에 2~3분간 30~50회 누르기

9 자주 깨서 칭얼거릴 때 2~3분 간격으로 30~50회 누르기

10 식욕부진 2~3분 동안 부르럽게 쓸어주기 (위에서 아래로)

11 축농증, 알레르기성 위, 아래로 자주 문질러준다

12 배 아플 때 100~300회 문지르기

13 코가 막힐 때 위,아래로 30회 이상 누르기

tip 어른에게 지압을 할 때는 전용 지압봉이나 나무젓가락,

펜 뒷부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이는 피부도 약하고 어른과 누르는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엄마 손으로 눌러만 줘도 충분하다.

[출처] 손 지압 방법|작성자 최재수

 

 

감기 안걸리고 사는비결 ~

 

예로부터 감기는 몸에 냉기를 느낄때 걸립니다.

 

첫째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상책이지요.

 

둘째 : 감기는~ 낮에 활동을 할때에는

감기에 면역력이 있읍니다만 ~

밤에 잠이 들었을때는 채온이 내려가므로

감기에 노출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결은 이것 이지요.

 

목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밤에 잠들기 전에 목에 스카프나 타올을 두르고 자면

90 % 이상 감기에 걸리지 않고 살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편 하지만

익숙 해지면 목에 타올을 안두르면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이미 감기에 걸려 있는 사람도 목에 타올을 두르고

생활을 하면 감기가 빨리 나갑니다.

 

 

노약자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잠자기 전에 입는 잠옷 대신 목이길고 두툼한

목 티셔츠를 입고 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

오늘부터 꼭 실천 하고

감기를 모르고 사는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건강 100세 인생, 100살의 장수 비결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 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0)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박 교수를 만났다.

‘장수의 비밀을 아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 교수는 세계적인 장수 과학자이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늙지 않고, 아프지 않기 위한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 이상 한국과 세계의 백세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식습관을 관찰한 박 교수는 한국 특유의 장수 먹거리를 찾아 냈다고 한다.
현대판 불로초인 셈이다.

그 첫 번째 불로초가
바로 ♦️들깻잎 이었다.
국내 최고 장수지역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 등의 장수마을 주민들의 들깻잎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들 주민은 들깻잎을 날로 먹거나 절여 먹었다. 들깻잎의 효용을 분석했다.

“들깨가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했어요.
들기름에 나물을 무치고, 전을 지지고, 들깻잎을 날로, 혹은 된장이나 간장에 절여 드셨어요.
들깻가루는 추어탕 등에 듬뿍 넣어 드시더군요.”

고등어,연어 등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으로 필수적인 장수 영양소이다.

두 번째 한식에서 찾아낸 불로 식품이♦️된장, 간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 이었다.

“육식하지 않으면 비타민 B12가 부족 합니다. 이 영양분은 조혈 기능뿐 아니라 뇌 신경 기능 퇴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백세인의 혈중 비타민 B12 농도는 정상이었고,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 보다 높게 나왔어요.”

어찌 된 일일까?
박 교수는 연구 결과 원재료인 콩이나 두부, 야채 상태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던 비타민 B12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알았다.

박 교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식단이 바로 한류 케이-다이어트(K-diet) 의 핵심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장수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고, 그린란드 식단에서는 생선(오메가3)을 많이 먹는다.

한국의 장수 식단은 채소도 신선한 형태가 아닌 데치거나 무쳐 먹는데 이런 조리 과정을 통해 장수에 도움되는 영양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박 교수가 노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탑골 공원에서 노인들이 무료 급식하는 점심을 먹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것을 본 뒤였다.
무력해 보였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요리법을 가르치고, 식단도 개발했다.
당당한 노년을 위한 처방이었다. 자립하고 독립하는 길이기도 했다.

“요리를 배운 노인들은 한결같이 요리가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고 이야기 했어요. 물론 간단한 요리이지만 한 번도 주방일을 하지 않았던 노인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죠.”

건강한 장수를 위해선 움직이라고 박 교수는 강조한다.
선진국 백세인의 남녀 비율은 1:4~1:7로 여성이 많은데, 한국은 1:10으로 현격히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남성이 유난히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진단한다.

“당당한 노년을 위해 골드 인생 3원칙을 제안합니다.

그 첫째는 ♦️‘하자’ 입니다.”
뭐든지 하면서 노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장수인들의 특징은 늘 뭐든지 한다고 했다.
나이가 들었다고 움츠리지 말고 적극적 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단다.

두 번째는 ♦️‘주자’이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하며 베푸는 것이다.
나이가 먹었다고 받으려 하지 말고 뭔가 주려고 애쓰면 아름답고 당당한 노년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배우자’이다.
일반적으로 은퇴를 하는 50, 60대를 지나 적어도 30년 이상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살고 싶다면 새로운 사회와 문화,과학에 대한 배움에 조금의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살아야 잘 떠날 수 있어요. 두려움 없이 떠나려면 미련이 남지 않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백세인들 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교훈입니다.”
?
아무리 말이 좋고 합당하여도 그것을 실행치 않으면 그냥 말이나 글에 불과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은 크나큰 성과를 줍니다.

자신의 머리에 아인슈타인의 지식이나 지혜가 있은들 그것을 사용치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무식한 자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100개를 알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보다 1개를 알면서 1개를 실행하는 자가 훨씬 똑똑하지 않습니까!

♥ 꼭 실천해야 합시다.

♦️1.들깻잎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 많이 먹자!
♦️2.발효식품 (B12공급원) 많이 먹자!
♦️3.일하자!
♦️4.가진것을 나누어 주자!
♦️5.무엇이든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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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즐겨 건강을 지켜라!

 

배고픔을 알려주는 배꼽시계로 통하는 ‘꼬르륵’소리에 현혹되어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지 말자!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배고픔의 정체. 그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한 번 캐봅니다.

 

1. 배고픔...정체가 뭘까?
식사 시간을 놓쳤거나 한 끼를 굶었을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망을 주체하기 어렵다. 소위 말하는 ‘배고픔’ 이다. 배고픈 느낌이 들면 무조건, 즉시 무언가를 입속으로 밀어 넣고 본다. 그러나, “배고픈 감정은 반드시 우리 몸의 칼로리나 영양소 부족을 의미한 것은 아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배고픔을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것이 각종 만성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 배고픔을 즐겨라! 왜?
배고픔을 즐기면 만성병을 예방한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행위가
미처 예상치 못한 병폐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한 끼 굶는 것을 두려움으로 느낀다.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배고픈 느낌을 싫어한다. “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진정한 배고픔을 모르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배고픔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이 일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일을 하지 않는 지방은 두려운 존재가 된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비만을 부르고, 당뇨, 고혈압을, 암을 부르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진원지가 되기 때문이다.

 

3.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 지방이 타는 시간.
“배고픔을 모르면 지방이 일을 안 한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우리 몸의 혈중 당분이 떨어졌다고 해서 칼로리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 몸은 음식에서 영양소를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쓰고 남은 당질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되고, 과잉의 당질과 단백질, 지질은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영양소들은 가장 쉽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중 당분이 떨어졌을 때 꺼내 쓰면 된다. 이때 비교적 쉽게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것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이고, 그 다음이 지방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일단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고 다음에 지방을 분해해서 쓰게 된다.” 바로 이것이다! 지방이 일을 하게 하려면 배고픔을 느낀 시점에서 1~2시간 정도 여유를 둬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비로소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지방이 제 일을 하지 않고 날마다 놀고 먹는다면,새롭게 저장되는 지방덩어리와 친구하면서 내 팔뚝, 허벅지에 불룩불룩 살을 찌우는 미운 짓을 하게 된다. 지방조직의 속이 꽉 차서 더 이상 지방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지방은 혈류 속에 잔류하면서 고지혈증을 만들고,혈관에 피떡도 형성한다.
혈관의 탄력성도 떨어뜨리게 되면서 고혈압, 동맥 경화, 당뇨 등 각종 만성병을 유발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따라서 배고픈 느낌이 들자마자 음식부터 찾아선 안 된다. 1시간 정도의 배고픔은 반드시 겨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내 몸속 지방이 일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 다. 배고픈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을 태우는 귀중한 시간임을 반드시

기억하자!



4. 진짜 배고픔은 어떤 것일까? - 자가 체크법.
배고픔의 지수 알아보는 법 하루 날을 잡아서 3끼를 굶어보자!
그런 다음 배고픔의 정도를 0~10으로 나누어 보자! 아주 배가 부른 상태를 10으로 하고,3끼 굶은 상태를 0으로 설정 하자!
0 단계 : 3끼를 굶은 상태.
1~2단계 : 아주 배가 고픈 상태.
2~3단계 : 배고픈 상태.
3~4단계 : 배고픔만 사라진 상태.
5~6단계 :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상태.
7~8단계 : 후식까지 먹을 수 있는 상태.
9~10단계 : 거북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
“성인의 경우
1~2단계에서 식사를 하고,
5~6단계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더 욕심을 낸다면 하루 세끼를 굶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그래야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는 신호를

우리 몸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참기 힘든 배고픔 다스리는 4계명.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다.
따라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진다.
“지방을 태우자는 말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자는 말은 아니다.”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쓸 수 있는 몸으로 만든다는 것은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는 절대조건이 된다.”

 

배고픔 다스리는 노하우 4가지.
배고프다는 느낌이 들면 물 한 잔을 마시자!
음식에 대한 다급한 요구가 없어질 것이다.
배고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는
‘이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야.
조금만 참자.’고 자신에게 다짐을 해 보자!
그리하여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배고픔의 기분을 즐겨보자!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배고픔 정도를 체크해 보자! 진짜 배고픔인지, 혈당이 떨어져서 생긴 배고픔인지 그 진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식사 전에 내가 배고픈지, 아닌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먹을 때도 많다. 그저 먹는 것이 좋아서 먹기도 한다. 그래선 안 된다. 배가 고플 때만 식사를 하자! 아니, 배고프기 시작한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견디다가 식사를 하자!음식을 먹을 때는 자기가 먹고 싶은 것부터 먹도록 하자. 즐기면서 먹으란 말이다. "이것은 먹으면 안 되는데’ 하면서 안 먹으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그러지 말고 먹고 싶은 위주로 먹되,느끼기 전에 반드시 젓가락을 놓자!
그 정도는 별로 힘들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적게 먹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자!
소식은 일급 장수 비결이다.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이론이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것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일단 몸속에 집어넣은 것은 무엇이든지 위에 도착하면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위장이 싫다고 해서 그 일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대인은 어떤가?
하루 종일 먹을 것을 달고 산다. 또 많이 먹는다.
그렇다보니 우리 몸은 그렇게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가 소화 이외의 일도 할 수 있도록 되도록
적게 먹고, 적당히 먹고,때로는 뱃속을 비워주는 센스도 종종 실천하자.
“이제부터라도 배고픔이 느껴지면 반사적으로 없앨 생각부터 하지 말고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음식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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