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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빛 순정 /배호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음해요

꽃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능금빛 순정> 노래/풍류나그네 그리움과 다정한 목소리는 오늘도 내가슴에 내려앉아 그리움에 뜨거운 눈물은 무심하게도 내발등을 치고 가네요 발길은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가는 풍류객의 나그네길 능금빛 순정 한모금. 노래 한자락. 머나먼 타국에서 내고향을 그립니다.  
노 래/풍 류 나 그 네
 
  

출처 : 태국 치앙마이 풍류나그네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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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잔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 을 채워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 을 채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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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 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 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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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존재로 알던 당신의 자리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얼마만큼 인지 몰라도
오늘은
당신의 그리움에
지금의 나의 초라함에
투정도...

  

하늘의 햇살이 나를 비추듯

바람따라 떠도는 풍류나그네의 하루가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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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나그네印

 

 돌지않는 풍차/풍류나그네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 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돌지 않는 풍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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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울었다/  풍류 나그네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님을 잃어 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차한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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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왼손잡이◈ 
      노래/ 풍류 나그네
  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겼소
  밤마다 울게 하는 
  왼손잡이 사나이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얼굴 
  잊지 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잡이 사나이
출처 : ♬미리내 소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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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밤

어둠의 먹물로 써내려간

그리운 당신의 이름 석자.

 

흐르는 歲月에

그 이름 희미해지고,

허공 向하여 외치던 목소리도 산산히 부셔졌다.

 

메아리 마저 숨어버리고,

 

그저,

발 밑에 나뒹구는 한숨 소리뿐

 

그래도

눈 뜨고 살아있는 동안

웃고 있던 님의 모습 기억하리라.

 

 

  우 수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조용히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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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가요 모음 

01. 어디로 갈거나 - 김영동
02. 내 그려 그대를 보았는가 - 김명곤
03. 진주 낭군 - 서유석
04. 바람 그리고 그리움 - 김준기
05. 소 - 박영일
06. 저 서편 하늘에 - 손경희
07. 작은 소망 - 곽성삼
08. 에헤라 친구야 - 정태춘
09. 청 춘 - 산울림
10. 딩동댕 - 사월과 오월
11. 물 레 - 유 한그루
12. 소릿길(서편제 중에서) - 김명곤
13. Sad Arrow - 네덜란드곡
14. 삼포 가는 길 - 강은철
15. 꽃 사러 가는 날 - 김현성
16. 나의 동산 - 임지훈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메모 :


                                   

                                   

                                  70/80 포크송 모음 8집

                                   

                                  01.사랑으로 - 해바라기

                                  02.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

                                  03.하얀나비 - 김세환
                                  04.사랑하는 마음 - 김세환

                                  05.밤에 떠난 여인 -하남석

                                  06.편   지 - 임창제

                                  07.사랑의 진실 - 임창제

                                  08.긴머리 소녀 - 둘 다섯

                                  09.밤   배 - 둘 다섯

                                  10.고귀한 선물 - 장은아

                                  11.눈동자 - 이승제

                                  12.사랑해 - 라나에로스포

                                  13.꽃반지 끼고 - 라나에로스포

                                  14.목화밭 - 하사와 병장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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