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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할머니와 개새끼 이야기 ㅡ




개를 사랑하는 어떤 아가씨가 있었다.
그녀에게서 개란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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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얼마나 사랑했던지 해수욕장에서도
똥이야 싸건 말건 개를 데리고 들어갈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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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시설을 갖춘 자기 차에
언제나 개를 데리고 다니던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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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개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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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귀여운 내 새끼! 깨물어 주고픈 내 새끼!" 하고 지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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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를 안고 한참을 달리다가
개가 바닥에 똥을 싸는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아가씨는 개의 똥구멍만 자기 손수건으로 닦아줄 뿐!
자기 강아지가 싼 바닥의 개똥은 치울 생각도 하지를 않자.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마지못해 청소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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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이 투철한 젊은이가
참지 못하고 아가씨에게 얘기했다.

"아가씨? 아가씨의 개가 똥을 눴으면
당연히 아가씨가 치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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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개똥을 치우지도 않았으면서
내 새끼 똥 누는 일에 당신이 웬 참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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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애용하는 지하철에 똥을 쌌는데도
똥을 치울 생각은 않고 내 새끼만 챙기는 게 잘했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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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이 아저씨 진짜 별꼴이야 정말!
똥을 싸든 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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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아가씨가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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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못은 뉘우치지도 않고
수많은 승객의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아가씨는 개를 보고 계속해서 한다는 말이

"귀여운 내 새끼!
깨물어 주고픈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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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할머니 한 분이
무섭고 매서운 눈초리로 아가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라고? 내 새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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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개새끼를 낳았냐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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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라고요?
내가 개새끼를 낳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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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 닥쳐!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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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지하철을 내려서도 생각했다.

"이런 염병할 세상! 처자가 개새끼를 낳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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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할머니는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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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집보낼 딸을 쳐다보는 순간
개새끼 생각에 걱정이 태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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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날 밤 일기장엔 이렇게 썼다.

"나는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도 개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제발 우리 딸만은 개와는 사귀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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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 생각으로 나날을 보내던 중
마침내 딸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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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보내는 결혼식장에서도
오로지 개새끼 생각밖에는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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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개새끼만은 낳지 말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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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시집간 딸이
개 두 마리를 안고 친정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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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 두 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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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염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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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했다.

*

*

*

*



"우째 키울라꼬 쌍둥이를 낳냐?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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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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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이 제일 싫어하는 5넘




1. 말이 제일 싫어하는 5넘

  (5). 말꼬리 잡는 넘
  (4). 말허리 자르는 넘
  (3). 말머리 이리저리 돌리는 넘
  (2). 말더듬는 넘
  (1). 말더듬다가 바꿔 타는 넘.



2. 좁은 세상!(마누라와 애인)

두 남자가 골프를 치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두 여자도 골프를 치고 있었다.

그녀들은 공 한번 치는데 5분,
잘못 쳐서 숲으로 간볼 찾는데 10분,
그린에 올라가서도 몇 십분………


한 남자가 말했다.

"흠! 내가 가서 우리가 먼저 지나가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올께."
그는 그린 쪽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그린을 20미터쯤 남기더니 급히 돌아와서는...
젠장! 말 못하겠어~ 한 여자는  마누라고 나머지는  애인이야."
그러자 친구가 나서며,그래? 그럼 내가 가서 말하고 오지."
쫓아갔던 그도 그냥 헐레벌떡 돌아왔다.

세상 참 좁군~ 글쎄 자네가 잘 보았어.
한 여자는 내 마누라고, 한 여자는 내 애인이야!"


3.  좋은 소식 vs 나쁜 소식  vs 환장할 소식


- 좋은 소식 : 남편이 진급했다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 환장할 소식 : 외국으로 둘이 출장가야 한다네.


- 좋은 소식 : 아이가 상을 타왔네.
- 나쁜 소식 : 옆집 애도 타왔네.
- 환장할 소식 :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 다 주었다네.


- 좋은 소식 :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슬쩍 버렸네.
- 나쁜 소식 :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네.
- 환장할 소식 : 양심을 버린 사람 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


- 좋은 소식 : 살다 첨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 환장할 소식 :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네.


- 좋은 소식 : 아내가 싼 가격에 성형수술을 했다네.
- 나쁜 소식 :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 해야 한다네.
- 환장할 소식 : 뉴스에서 돌팔이라고 잡혀가네



4.  베니스의 상인

육사 동기생 전두*, 노태*, 김복동 등  사관생도가
학기말 시험을 치고 있었다.

서양사 시험에 셰익스피어의 작품 하나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셋 중 가장 머리가 좋은 김복동은

베니스의 상인’이라고 정답을 썼다.

바로 뒤에 앉았던 노태*는
김의 답안을 훔쳐보고 ‘컨닝’을 한다고 하는 게
페니스의 상인’이라고 잘못 베껴 썼다.

그 뒤에 앉아 있던 자존심 강한 전두*은
노태*  답안을 그대로 베끼지 않고
순수한 우리말(?)로 고쳐 ‘고추장사’라고 써냈다.



5. 은퇴 후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퇴직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 하는 일도 없이 * 바쁘게 *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 동네 *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 방에 * 콕 들어 박혀 있는 것이다.

하바드 → 동경 → 방콕으로 갈수록 내려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 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 → 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그다음 얻은 것은 마포 불백.
마포에서 불고기백반 장사하는 게 아니라,
* 마누라도 * 포기한 * 불쌍한 * 백수라는 뜻이다.

세 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 장기간 *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 치고 목사라니.....
* 목적 없이 *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 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하게 "지공선사"

* 지하철 *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웃지 마이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우~~



6.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부부가 밤에 보는

신혼 부부가 밤에 보는
신랑 : 행복 ?
신부 : 만족 !

10년 지난 부부가 밤에 보는
남편 : 그만 ?
아내 : 더 ...

중년이 된 부부가 밤에 보는
아내 : 안 ?
남편 : 못 ...


▲노년에 접어든 부부가 밤에 보는
남편 : 어떻게 ?
아내 : 알아서 ...


▼할아버지 할머니가 밤에 보는
할아버지 : 볼까 ?
할 머 니 : 되지도 않는데 뭘 ?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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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犬 公(개 같은 놈들)의 합창 ★

육당의 변절소식을 듯고 벽초가 만해를 찾아가
"이런 개 같은 놈들이 있느냐" 고 울분을 토하자
만해가 손사래를 치며
"이보게 개가 들을 가 걱정이네.
그런 소리 다시 하지 말게.
자네는 어느 개가 제 형제를 배반 하는 개를 보았나 ?
어느 개가 주인 무는 거를 보았나?
개가 들으면 어쩔려고 그런 소릴 하나?"

이는 벽초가 육당을 개에 비유 욕을 하다가
만해에게 핀잔을 들은 실화입니다.

개가 왜 자기를 강정구, 정동영..노무현에게 비유하느냐고
항의를 하면 어째야 하는지 ???


▶ 강정구

나는 미국을 무조건 싫어하고
미군은 식민지 군대가 맞지만

내 자식이 카투사 입대한 거랑은 별

▶ 정동영

내가 자식을 연간 학비가 4600만원인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유학 보낸 것은
길게 볼 때 모두 내가 지향하는 평준화 교육의 연장선일 뿐이다.

내 생각과 배치되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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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

나는 평준화를 주장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내 자식들이 외국에서 교육받고
외국에서 거주하는 게 어쨌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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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내가 교육부장관 시절 딸내미 고액과외 한 걸
난 업무에 바빠서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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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

미국에 뿌리박은 아들들을 차마 아버지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었다.
지금도 보고 싶다.
(미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멀쩡히 회사 다니는 아들 보고 싶단다.)
군대 안간 놈들 다 한나라 당지지자다.

우리 삼부자는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리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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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경

미국을 알아야 미국을 이길 수 있다.라고
첨엔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괜찮더라.
니들도 살아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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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내 소신은 특목고  외고 확 줄이는 건 데
나 같은 사람이 자꾸 나와야 세상이 바뀐다.
그래서 내 딸도  특목고,  외고 가서
엘리트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둔한 민생들을
깨우쳐주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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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신기남

친일파 후손은 다 한나라당 지지자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다 친일파 후손이다.

아주 아주 간혹 예외는 있다.
그게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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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교장에게 커피 타주는 것 성희롱 성차별이다.
목을 매든 말든 그건 지가 판 무덤이다.

근데 우리 편에서 일어난 성폭행은
대의를 위해 덮어두어야 한다.

우리 편에 생긴

어떤 불상사도 대의를 위해선
일단 유보하고 덮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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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노조 / 민노총

내가 나사 돌려 고액연봉 받는 건 내 복이다.
회사가 힘들어도 내 밥그릇 줄일 생각 없다.


내 연봉 건드리지 말고 임시직들을 정 직원으로 채용하라.
그게 복지고 그게 배부른 회사가 할 일이다.
우리끼리 한 성폭행 범죄는
우리끼리 처리 할 테니 간섭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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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진보 연예인, 감독, 방송사들

평등한 사회가 되어야한다.
서민들 고통은 나의 고통이다.

럭셔리하게 사는 놈들  다 재수 없다.

하지만 내가 비싼 외제 차 모는 거
억대 연봉 수억 개런티 받는 거

군대 안가는 거
회사 돈으로 싸우나 다니는 거

다 내가 잘난 탓이다.

부러우면 니들도 노력하지 그랬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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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하지만 북한주민들 독재에 굶어 죽어가는 건
대의를 위해 덮어두어야 한다.
남들 다 욕해도 인권보다 더 중요한 걸  지키는 게

우리의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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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6

난 진보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강남에서 학원 한다.
하다 보니 돈도 벌리더라.

애들도 학원 열심히 보내서
특목고 준비시킨다.

난 강남 살지만
사기꾼 강남 주민들하곤

다른 종류의 인간이다.
강남 엄마들 만나서  맘에도 없는 말해 가며
아부해 가며 살자니 스트레스 많이 쌓인다.
그래서 아고라 가서 절라 떠들면서 스트레스 푼다.

가끔 촛불시위하면 대학시절
흐믓한 추억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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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내가 로스쿨을 만든 건.
사회 각 계층의 법조계 진출이 더 활발해져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다.

절대 계층의 서열화를 고착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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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사교육 엄청나게 까던 내가
사교육 광고를 찍은 건
그 학원의 교육관이
나의 교육관과 같았기 때문이다.
절대 돈 때문에 찍은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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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테러리스트

내가 화염병을 던진 건
모두 내가 먹고 살기 힘들어서다.
시민 몇 명이 다치든
경찰이 죽든 말든
내가 먹고 살기 힘든데 그런 게 뭔 상관이냐?


오로지 생존권의  발로였을 뿐이다.
절대 돈 몇 푼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다.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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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뼈있는 한마디~





1. 텔레비젼을 보다가
리모콘의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자꾸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
마누라의 뼈 있는 한 마디..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2.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 빼는 것만 잘하지 " -


3. 간신히 넣고 나니 방향을 잘 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 때 또 심장 떨리는 한마디...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4.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콘을 여기 저기 누르니 소리 조절이 잘 되었다.
참지 못하는 마누라...
역시나 간 떨리는 소리..

"거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



5. 잠이나 자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젼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 볼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다시 텔레비젼을 켠다.
웅 창자 꼬이는 소리.. ...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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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에 50만원이나 달라고요 ?

 

매력적인 젊은 여자가 혼자 술집에 앉아 있었다,

"실례합니다. 한 잔 사드려도 되겠습니까?"

한 젊은이가 다가와서 젊잖게 물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뭐라고요? 여관에 가자구요?"

"아니 잘못 들으셨군요. 

저는 그냥 술 한잔 사 드릴까 하고

물었는데요."

 

"그러니까 여관에 같이 가자는 말이죠?"

여자는 더 흥분한 듯 큰 소리로 외쳤다.

 

기가 막히고 당황한 젊은이는 구석으로 물러났고,

술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분개하여

파렴치한 그 청년을 쏘아보았다.

 

조금 있다가 그 여자가 청년이 있는 자리로 왔다.

"아깐  소란을  피워서 정말 죄송해요.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았을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연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자 남자는 여자를 보면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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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 하루밤에 50만원 씩이나 달라구?"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메모 :

^^ 삼만원짜리 여자^^

 

어느 부부가 오랫만에


바닷가 콘도를 빌려서 둘이 함께 바캉스를 갔다..


같이 안 가겠다고 하는 자식 놈들이 서운했지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나름대로 기대가 되었다.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마누라는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심심하던 사내는 잠깐 

 

바닷바람

 

쐬러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한참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


어떤 이쁜 아가씨가

 

혼자 걷고 있는 사내를 보고 한마디 한다.


"아자씨! 나랑 연애 한번 할래요?

 

 오만원이면 되는데.."


갑자기 남자가 지갑을 뒤지더니

 

"아가씨 미안한데 삼만원이면 안될까?"

 


"이봐요 아자씨!!


내가 싸구려로 보여요?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 흥!"

 

잠시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마누라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아까 그 오만원 아가씨가

 

저만치 걸어오고 있었다.


그아가씨는 마누라를 아래위로 훌터 보더니


큰소리로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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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 용케 삼만원짜리 여자 구하셨네!!!"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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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무우나라 콘테스트

 

전국 각지에서 무들이 

무 컨테스트에 참가 하였습니다 

수많은 전국 무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 되었습니다. 

 

『장려상』-'수줍은 처녀'

 

 

『동상』-'왕족발'

 

 

『은상』-'왕손'

  

 

금상 -" 영삼이"

 

 

『영예의 대상』-'변강쇠'

  

 

그런데 장려상 수상의 수줍은 처녀와 

금상 수상자인 영삼이가 

눈이 맞아 열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무 부부가 뜨거운 사랑을 합니다. 

잘 생긴 자식 하나 얻을려고 

매일 같이 이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는지 부인은 

임신을 했습니다 

열달 후  

이렇게 튼튼하고 잘 생긴 

자식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본 

고구마 총각과 고구마 색시도 

결혼을 했습니다. 

여자는 모자라고 남자는 넘치다보니 

고구마 처녀는 복이 많아 

두 총각과 

결혼을 했습니다.

 

 

첫날밤을 어떻게 치뤘는지, 

 고구마 색시가 임신을 했습니다 

무 자식같은 잘 생긴 고구마 자식이 태어날지? 

고구마 부인은 뱃속의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산부인과를 찾았고 

초음파 검사 결과 뱃속의 아이도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요렇게

 

 

무 자식 같은 튼튼한 아이가 태어날지?

 

태어난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메모 :

 

오늘은 모~요일 입니더,,,


 


.부부 관계가 원만치 못한 50대 가정이 있었다 

 

항상 '여성상위'를 고집스럽게 우기는 부인은

남자로서 한 참 물오른 남편의 요구를 언제나

묵살하는 얄미운 여편네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인이 남편에게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쓴 쪽지 한장을 불쑥 내밀었다.

돋보기를 끼고 읽어봤더니,,, 


 

안방 생활 준칙이란 거창한 제목인데 내용

인즉,,,앞으로 밤일은 일주일에 받침이 없는

화.수.토요일만 허락하고, 받침 있는 월.목.금

일요일은 절대로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

아내의 엄포에 말 한마디 못한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이럭저럭 살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계모임에 갔다가 술을 먹고

싱글~ 벙글~ 하면서 늦게 돌아 왔다.

남편은 아무런 반응도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구리를 찔러 신호를

보내 왔다.
 

이윽고, 모처럼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 참 열을 올리다가 아내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이마엔 땀이 송곳 송곳

맺혀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코를 연신 벌름

거리고 있었다.



 

옳커니,, 이때다!! 괘씸죄를...

마침, 달력을 보니 밤일을 허락 않는다는
받침이있는 날........<목요일> 였다.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 여보! "오늘이 무슨

요일이요"하고 슬쩍 물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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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음,,, "오늘은 모~요일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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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해외 유머 엽기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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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만원짜리 여자^^

 

어느 부부가 오랫만에


바닷가 콘도를 빌려서 둘이 함께 바캉스를 갔다..


같이 안 가겠다고 하는 자식 놈들이 서운했지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나름대로 기대가 되었다.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마누라는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심심하던 사내는 잠깐 

 

바닷바람

 

쐬러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한참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


어떤 이쁜 아가씨가

 

혼자 걷고 있는 사내를 보고 한마디 한다.


"아자씨! 나랑 연애 한번 할래요?

 

 오만원이면 되는데.."


갑자기 남자가 지갑을 뒤지더니

 

"아가씨 미안한데 삼만원이면 안될까?"

 


"이봐요 아자씨!!


내가 싸구려로 보여요?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 흥!"

 

잠시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마누라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아까 그 오만원 아가씨가

 

저만치 걸어오고 있었다.


그아가씨는 마누라를 아래위로 훌터 보더니


큰소리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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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용케 삼만원짜리 여자 구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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