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왈츠 Waltz of Roses, 사랑의 왈츠 Waltz of Love 유젠도가 Eugen Doga

 

msn뉴스

애리조나주 캐니언디셰이

캐니언디셰이 국립기념물은 미국에서 가장 특별한 국립기념물 중 하나로, 나바호 네이션 경계 내에 있습니다. 전 지역이 나바호 네이션의 관리하에 있으며 국립공원관리청이 함께 관리합니다. 이 공원은 고대 유적과 이 지역에 거주했던 토착민들이 암석으로만 지은 암굴 주거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약 5,000년 간 그래왔듯 이 유적지의 경계 안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40가구의 나바호족이 가축과 농작물을 기르며 이곳에서 생활합니다.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로, 경간이 4킬로미터(13,700피트)나 되어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던 이 다리는 차선이 무려 13개나 됩니다. 이 다리는 1964년에 완공된 후로 1981년 영국의 험버 브릿지가 건설되기 전까지 가장 긴 현수교였습니다. 이후, 가장 긴 현수교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결국 베라자노 다리와 험버 브릿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죠.

 

벨리즈 카요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카라콜로 알려진 벨리즈 서부 마야 유적지 안의 돌계단입니다. 넓은 지역에 걸쳐 펼쳐져 있는 이 도시는 3,000년 전에 건설되었지만 마야 문명의 후기 고전 시대인 서기 600년에서 800년 사이에 번성했습니다. 카라콜은 강력한 요새로 전성기의 인구는 100,000명이 넘습니다.

 

 

과테말라 페텐 티칼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처럼, 과테말라 티칼에 있는 높이 솟은 지구라트 스타일의 피라미드는 지금도 감히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왜 마야인들은 이런 기념비적인 도시를 지었음에도 그 문명과 도시가 몰락하고 말았을까요? 마야 문명이 절정에 이르렀던 250년에서 800년대 사이에 티칼은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거의 100,000명이 거주하고 있어 매우 북적이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티칼의 인구는 급격히 감소했고, 950년에는 실질적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도시의 기념비적인 건물들은 점점 우림으로 뒤덮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칼라니시 거석

아우터헤브리디스 제도의 루이스 섬에 있는 이 거석들은 신석기 시대 후반에 세워진 것으로, 중앙의 환상 열석을 중심으로 십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환상 열석은 기원전 2900~2600년에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원의 중앙에 있는 높이 8미터, 무게 7.5톤 정도의 거대한 돌기둥은 가장 넓은 면이 정확히 남북을 향하도록 세워져 있습니다.

 

스위스 슈피츠 캐슬

933년에 부르고뉴 왕이 세운 슈피츠 캐슬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성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성은 스위스 정부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사용하지 않은 군수품을 폐기했던 툰호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브릿지

모스타르 올드 브릿지는 보스니아 전쟁에서 훼손되었습니다. 1500년 중반에 건설된 이 역사적인 다리는 1993년 11월 9일 크로아티아 무장 세력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보스니아 전쟁 이후인 2001년~2004년에 걸쳐 재건되었습니다. 기존 다리의 돌 대부분은 강바닥에서 회수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 라헤마 국립 공원

이 풍차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으로부터 70km 떨어진 라헤마 국립 공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소련에서 지정한 첫 번째 국립 공원으로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입니다.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이 국립 공원에는 4채의 역사적인 영주의 저택이 자리해 있기도 합니다. 이중 일부에는 호텔, 스파 및 박물관이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데보드 신전

1968년에 이집트 정부는 아스완 댐 건설로 인한 홍수로부터 역사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5,500년 된 이 신전을 스페인에 선물로 주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나시오나르

바르셀로나의 심장부에 있는 이 거대한 계단식 폭포는 팔라우 나시오나르로 이어집니다. 이 드라마틱한 폭포 분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조명과 뮤직 쇼로 유명합니다.

이 국립 왕궁은 1929년에 열린 바르셀로나 국제박람회를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대규모의 카탈로니아 예술품 컬렉션을 소장한 국립 카탈로니아 박물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불가리아 칼리아크라 요새

이 요새는 불가리아 흑해 해변의 절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돌고래와 희귀 조류가 나타나기도 하는 자연보호 구역입니다.

또한 이 요새에서는 14세기의 금, 은, 동 예술품이 1천 점 가까이 발견되었습니다. 벨트 버클과 귀걸이부터 비잔틴, 베네치아 그리고 타르타르 시대의 동전까지 다양한 유물이 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이것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석조 테라스로 유명합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

라인 강 지류 위에 있는 암석의 돌출부에 지어진 뷔레스하임 성을 통해 독일에서 건축이 융성했던 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성은 12세기에 착공된 아주 오래된 건축물이지만 아직도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다행히 다른 라인란트의 성들과는 달리 전쟁으로 인한 훼손이나 파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구 항구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에 접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은 중세 시대의 성벽과 요새로 가장 유명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키스테르네르네

존더마르켄 공원에 위치한 이 지하 박물관에서는 미술 전람회 및 기타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곳은 이전에 수도인 코펜하겐에 식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습니다

 

미국 뉴욕주 뉴욕시 베데스다 테라스 아케이드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이 보도는 약 16,000장의 알록달록한 타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천장이 특징입니다. 각 타일은 Minton and Company 사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앤트워프 중앙역

앤트워프 중앙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목록에 등장하며, 사실상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여러 가지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1905년 경 지어진, 동굴 같은 대기 홀과 거대한 돔으로 이루어진 이 구조물은 너무나 화려하여 어떤 오페라 하우스나 왕궁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장관을 선사합니다.

 

 

루마니아 루페아 요새

유서 깊은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위치한 14세기 루페아 요새는 현무암으로 된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방어 요새가 건설되었으나 결국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와서는 그나마 남아 있던 구조물도 잔해로 변했습니다. 2013년에 복원 사업이 이루어져 요새는 되살아났고 유적지가 방문자들에게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탑이 세워졌고 뜰이 다시 조성되었으며 요새의 거대한 벽은 다시 푸른 언덕을 휘감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10 #1 [국내여행]

 

가볍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10 #2 [국내여행]

 

죽기 전에 드라이빙해야 할 도로 21곳

 

최근 해외인터넷 사이트에 실린 '죽기 전에 드라이빙해야 할 도로 21곳'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도전하고 싶고, 평생 잊을 수 없는 도로들을 간추린 것이다.

 

1. Big Sur의 Highway 1 (미국 캘리포니아)

 

2. Furka Pass (스위스)

 

3. The Atlantic Road (노르웨이)

 

 

4. Canyonlands National Park의 White Rim Road (미국 유타)

 

5. Tianmen Mountain Road (중국 후난성)

 

 

 

6. Florida Keys의 Seven Mile Bridge (미국 플로리다)

 

7. Chapman's Peak Drive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8. Eastern Alps의 Stelvio Pass (이탈리아)

 

9. Col de Turini (프랑스)

10. Guoliang Tunnel Road (중국)

 

11. Denali Highway (미국 알래스카)

 

12. Karakoram Highway (중국-파키스탄)

 

13. Great Ocean Road (호주)

 

14. KwaZulu-Natal의 Sani Pass (남아프리카공화국)

 

15. Ruta 40 (아르헨티나)

 

16. Glacier National Park의 Going-to-the-Sun-Road (미국 몬태나)

 

17. High Atlas의 Dades Gorges (모로코)

 

18. The Million Dallar Highway의 U.S.Route 550 (미국 콜로라도)

 

19. Rauma의 Trollstigen (노르웨이)

 

20. The Amalfi Coast Road (이탈리아)

 

21. Transfagarasan (루마니아)

 

 

대한민국 해안도로 TOP 2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해안도로 드라이브 추천 / 언택트 여행 ]

 

문경 단산 모노레일&문경 패러글라이딩

경상도 여행지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문경 단산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관광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문경 단산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관광 | 경상도 여행지

마패 2021. 6. 11. 21:46

http://blog.daum.net/tourcodi/8130093

문경새재로 유명한 주흘산 맞은편자락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산 12번지에 자리잡은 해발 959.4m의 단산은 옛 선인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은 거대한 하늘제단 같다고 해서 불리는 명칭 이다

 

 

단산자락 문경읍 고요리 산 89-4번지에 조성된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모노레일을 타면 상부승강장을 돌아 내려오는 백두대간에 조성된 최장거리 왕복 3.6km의 거리를 돌아내려와 단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단산을 둘러볼수 있다.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서 탑승권을 발권 받아 탑승 정원 최대 8명의 모노레일에 올라타면 상행선은 35분 하행선은 25분 걸리는데 왕복 탑승객은 모노레일 이용 종료 시까지 탑승권을 소지해서 상부 승강장에서 재 탑승 시 직원에게 탑승권을 제시하여 확인 받아야 한다.

 

 

단산모노레일을 타고 상부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단산에서 살던 토끼, 노루, 멧돼지 등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사진 촬영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다.

 

 

단산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1,300m 지점에서 만나는 최고경사도 420 높이의 철길을 만나는데 거의 누워서 올라가는 듯한 승차감이 아찔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어 단산모노레일의 최고의 구간으로 손꼽힌다.

 

 

단산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중간 지점에 산불이 나서 진화했던 지역이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산불 예방을 위한 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 “산불에 설마 없고 처벌에 예외 없다”, 등의 산불예방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단산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 도착 할 때 즈음에는 단산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하늘을 향해 힘차게 떠올라 단산 하늘위로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 시작한다.

 

 

단산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 도착하여 2층으로 올라가 외부로 나가서 전망대에 올라서면 문경의 백두대간이라는 글과 함께 도장산 정화산 대야산 봉명산 백화산 황학산 조령산 문경새재 주흘산 이 병풍처럼 둘려쳐진 모습이 장관처럼 보인다.

 

 

그 뒤편 전망대에서 돌아보면 문경의 명산 이라는 글 아래 운달산 공덕산 천주산 국사봉 학가산 문경둘리네습지 배나무산(선암산) 단산 어룡산 등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단산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 설치된 활공장 정상에서 단산 오정산 둘리네습지 문경대학 만세지 진남교반으로 이어지는 트레킹코스가 개설되어 등산과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단산모노레일 상부승강장 활공장이 조성된 해발866m 지점에서 해발 959.4m의 단산 정상 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1km지점 정자쉼터를 지나 단산 정상비 까지 나무데크길로 이어지는 단산 건강올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단산모노레일상부승강장 8부 능선에 조성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올라서면 천지사방이 활짝 뚫려 있는 모습이 경이로운데 이곳에서 하늘로 이룩하는 패러글라이더 들이 하늘을 향해 자유로이 나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단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문적인 동호회 회원들도 있지만 활공랜드에 문경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비행을 예약하여 전문가들이 인도하여 하늘 구경을 체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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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선생존기촬영지로 알려진 단산은 모노레일 이외에도 단산 정상 주변에 마련된 별빛 전망대, 숲속썰매장, 숲속캠핑장, 산악바이크로드, 오정산 데크길, 돌리네습지 데크길 등 이 조성되어 산악 관광의 메카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산 활공장에는 어린왕자와 초생달 형태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이곳에서 즐거운 포토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패러글라이딩 타는 모습과 함께 색다른 사진을 찍을수 있다.

 

 

단산모노레일상부승강장 활공장 맞은편에는 3층 높이로 원형으로 조성된 단산하늘쉼터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음료자판기밖에 없어서 제대로된 커피 한잔을 마실수가 없다

 

 

단산하늘쉼터 전망대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의 즐거움을 만끽 할려면 단산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서 하차하여 편의점에서 고급원두로 내려주는 커피를 뽑아서 전망대로 나서면 여유로운 커피 한잔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106

전화: 054-572-7273

 

 

 

6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및 여행하기 좋은곳

계절의 여왕이었던 5월도 훌쩍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6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6월에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시는지요? 아무래도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나들이나 여행을 하기가 참 힘든 시기이기도 했는데, 6월에는 보다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금부터 6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및 여행하기 좋은곳들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강원도 고성 라벤더 축제, 하늬라벤더팜

 

보통 꽃 축제라 하면 3, 4월을 기점으로 봄에 열리는 축제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겠지만, 6월에도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하늬라벤더팜 농장의 라벤더꽃인데요. 해마다 6월이 되면 보라빛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리곤 했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 축제 자체는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늬라벤더팜 측에서는 농장을 개방하여 여행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상황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은 철저히 지키며 방문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장 입구의 주차장에서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보라빛 라벤더의 향연이 펼쳐지게 되지요.

 

작년에는 작황이 좋지 않아 라벤더가 많이 시들해서 볼품이 없었다고는 하는데, 올해 작황은 어떨지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아마 작년의 실패를 경험삼아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특히 라벤더는 향이 좋아 향수나 방향제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 라벤더 밭에서 느껴보는 찐~ 라벤더 향을 맡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도 잠깐 풀리는 듯합니다.

 

2.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강원도 고성과 인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고성 라벤더팜을 둘러 봤다면, 인제 자작나무숲도 함께 들르면 좋은데요. 인제 자작나무숲은 원래 봄 시즌엔 산불 조심기간으로 인해 통제가 되었지만, 지난 5월부터 개방을 시작해 지금은 숲 안쪽까지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 곳인데요. 말 그대로 청량한 여름기운 가득한 숲 안쪽을 거닐다 보면 마치 자작나무잎들이 속삭이듯 기분 좋은 바람소리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그야말로 힐링 산책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자작나무는 그 특성상 추운 지방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사는 부산에서는 보기 어려운 나무라 그런지 자작나무숲이라 하면 늘 가보고 싶은, 걸어보고 싶은 그런 곳으로 각인된 곳이기도 해요.

 

인제 자작나무 숲은 차로 간다고 해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숲은 아닙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숲까지 가려면 임도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 끝에는 6월의 초록초록한 풍경이 반겨주고 있으니 초여름의 청량함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3. 충북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충북 보은 원정리에는 오랜 세월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서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수령이 약 500년 정도 되는 이 느티나무는 원정리 논 한가운데 외로이 서 있는 모습이 조금 특별해 보이기도 한데요. 오래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특히 이맘때쯤 풍경사진가들이 은하수 촬영을 하러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은하수 촬영 명소가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주변에서 바라보는 은하수도 꽤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보통 은하수는 겨울 보다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주로 우리나라 여름철 동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다만, 은하수를 직접 보려면 날씨가 조금 받쳐줘야 합니다. 우선 주변의 빛이나 광해가 없어야 하며, 달이 밝은 날도 피해야 합니다. 원정리 느티나무가 있는 곳은 딱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라 날씨만 잘 맞춰서 간다면 은하수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예요.

 

4. 경기 파주 임진각 및 DMZ 트레인

 

아시다시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보다 특별한 해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6월에는 안보여행을 테마로 해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우선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 부근의 DMZ 투어입니다.

 

DMZ 투어는 보통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하루에 한번 출발하는 경의선 DMZ 열차를 이용해 떠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여파 때문에 DMZ 열차를 비롯해 대부분의 관광열차들이 운행중지 상태이지만, 6월에는 풀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해보며 소개를 해드립니다.

 

만약 DMZ 트레인이 정상적으로 운행이 된다면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는 최북단인 임진강역을 지나 도라산역까지 들어간 뒤,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도라산 평화공원, 도라전망대, 제3땅굴까지 견학을 마친 뒤 다시 도라산역으로 돌아와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를 타는 코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땅과 개성의 송악산을 직접 두 눈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왠지 찡하기도 하고 약간 먹먹한 기분이 들기도 한데요. 특히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이곳을 방문한다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5. 부산 UN 기념공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여행지 역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추천드리는 곳이니 바로 부산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입니다. UN기념공원은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곳이며, 한국전쟁 당시 남한을 도와주기 위해 참전을 했던 UN군 전사자를 묻어주기 위해 조성한 곳이었다가 이후 휴전이 협정되면서 재한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에서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협의된 곳이랍니다.

 

유엔기념공원 내의 묘지는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한 UN군 묘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근대문화재로도 등록이 된 곳이예요. 참전했던 각 국가별로 묘지구역이 정해져 있으며, 11개국 2300명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묘지 주변에는 UN기와 함께 당시 참전했던 21개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묘지 한쪽편에는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요. 추모비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몰장병들의 이름 하나하나 모두 빼곡히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장병들이 생판 모르는 나라에 와서 싸우다 전사했다고 하니 왠지 숙연해 지는 마음이 듭니다. 암튼 초여름의 문턱인 6월....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포터 시티밴으로 만든 모빌 오피스 구조의 3인승 시티밴 캠핑카입니다.

구조변경 완료후 정식 등록한 2~3인이 이용할수있는 구조입니다.

 

트럭으로 만든 3인승 시티밴 캠핑카 사양

 

100리터 워터 탱크/ 전기 저장식 15리터 보일러

2구 가스 버너/ 10KG LPG가스 탱크

샤워 부스 및 포타 포티/ 더블 폴딩 테이블(침대 변환)

스카이 라이프 위성 안테나 및 19형 TV/ 트루마 S-3002S 가스 히터

외부 LED 어닝 라이트(2M)/ 다수의 수납장/ 100AH+100AH 서브 배터리 및 자동 충전기

루프 벤트 2개소/ 98리터 DC냉장고/대형 아크릴 2중창/ 기타...

 

 

 

 

 

 

 

 

 

 

 

 

트럭으로 만든 3인승 시티밴 캠핑카 내부 구조

 

 

 

 

트럭으로 만든 3인승 시티밴 캠핑카 변환침대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주택들.이런곳에서 살고싶다.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자료/다음카페(전원의향기)

 

 

온두라스여행의 모든것/all the things of a trip to Honduras

 

온두라스 최고의 섬 5곳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온두라스(Republic of Honduras)는 중미 5개구 중 두 번째로 큰 나라로 해안선의 길이가 820km이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카리브해, 남쪽으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다.

면적은 112,492㎢, 인구는 874만6673명(2015년 현재)이며 수도는 테구시갈파(Tegucigalpa)이다.

 

온두라스에서 가장 최고로 꼽는 5개의 섬을 소개한다.

엘 티그레 섬만 태평양 연안에 있고 나머지 4개 섬은 온두라스 북쪽 카리브해에 위치해 있다.

 

 

5. Isla El Tigre (엘 티그레 섬)

온두라스 남쪽 폰세카 만에 있는 원추형 화산 섬이다.

오래된 나무 집과 최근 복원된 교회 그리고 센트럴 파크가 있다.

 

 

 

4. Cayos Cochinos (카요스 코치노스)

온두라스 북쪽 해안 La Ceiba에서 30km 떨어진 섬으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 장소이다.

이 섬에는 도로가 없으며 차, 자전거가 없고 모든 지역을 걸어서 가야한다.

수영, 다이빙, 스노클링의 최적지이다.

 

 

 

3. Guanaja (구아나야 섬)

베이 제도(Bay Islands)에 속한 섬으로 본토 북쪽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섬에는 약 10,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상단 숲으로 우거진 곳이 구아나야 섬임)

주로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한곳이다.

 

 

구아나야 섬에서 더욱 유명한 곳은 인근 바다 위에 솟은 작은 바위인데 그곳에는 다이버들의 숙소로 지어진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유명한 바위는 Villa on Dunbar Rock으로 불리는데 인터넷상에 자주 등장한다.

 

 

 

2. Utila (유틸라 섬)

베이 제도에서 가장 작은 섬이다.

최근에는 스쿠버다이빙을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장소로 평판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섬의 특징은 다이빙 스쿨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아래 카리브해 베이 제도(Bay Islands) 지도를 보면 섬 위치를 알 수 있다.

 

 

 

1. Roatan (로아탄)

베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본토에서는 약 60km 떨어져 있다.

이 섬은 1502년~1504년 콜럼버스의 4차 아메리카 항해 중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크루즈선이 머무를 정도로 온두라스에서 가장 잘 개발된 관광지이다.

다이빙, 스노클링, 낚시, 서핑, 카약의 최적지이다.

 

 

 

[온두라스 여행-로아탄]카리브 해 스쿠버다이빙

 

  

 

 

 

 

 

미국 그랜드캐니언, Korea Tour TV, Grand Canyon, USA,

 

 

Grand Canyon (장엄한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으로 경관이 빼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을 자랑한다.

애리조나에 있으며 20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이곳은 자연 유산으로 분류가 되어있다고한다

이름만큼이나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캐니언에 서면 숨막힐 것 같은 감탄과 함께 한편으로 무기력함 혹은 허망함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수억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에 깎이고 고원이 융기하는 대변화를 겪은 끝에 탄생한 장엄한 자연 앞에 인간이라는 존재가 너무 작고 하찮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위대한 세월과 자연 앞에 잠시 인간의 오만을 접고 겸허함을 느끼는 순간이랄까?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된 대협곡이다. 길이 447㎞, 너비 6~30㎞, 깊이는 1500m로 폭이 넓고 깊은 협곡은 불가사의한 경관을 보여준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다채로운 색상의 단층, 높이 솟은 바위산형형색색의 기암괴석, 도도히 흘러가는 콜로라도 강이 어우러져 장엄한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1919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파웰 호수에서 미드 호수까지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니언 중에서도 사우스림(South Rim)은 가장 교통이 편한 곳이자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체 관광객의 90%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사우스 림(Rim, 계곡의 가장자리)을 따라 전망대가 설치된 포인트들이 늘어서 있다.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협곡을 내려다보며 장관을 감상하는 것이다. 노새를 타거나 걸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와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도 가능하다.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훨씬 풍부한 색감을 드러내므로 한낮보다는 새벽이나 저녁에 더욱 아름답다.

 

그랜드캐니언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학술적인 가치도 높은 곳이다. 1500m에 이르는 협곡의 벽에는 시생대 이후 20억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그대로 드러나 가히 ‘지질학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또한 메마르고 황량한 듯 하지만 콜로라도 소나무를 비롯한 식물 1500여 종, 조류 300여 종, 줄무늬다람쥐를 비롯한 포유류 9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곳곳의 녹지대에는 수천 년 전부터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하바수파이(Havasupai) 족, 나바호(Navajo) 족 등의 인디언 보호지구들이 흩어져 있다. 북미 대륙의 주인이었으나 이제는 특정 구역에서 보호를 받는 신세가 된 인디언들의 모습은 소위 ‘신대륙 개척의 역사’를 씁쓸하게 되새겨보게 한다.

이것은 단순히 거대한 협곡도 아니고, 그저 몇 천 년의 침식작용의 결과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볼거리 중 하나는 더더욱 아니다. 그랜드캐년은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겸손해지게 만드는 경험이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지나가든, 하이킹이나 승마를 하든, 자전거를 타든, 또는 급류 래프팅을 하든, 그랜드캐년은 가장 원시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이다. 너무나 거대하고 모든 시간 감각이 사라져 인간 세상의 온갖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닌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일단 그 규모만으로도 입이 딱 벌어진다. 협곡의 길이 445㎞, 깊이 1.6㎞, 너비는 29㎞에 이른다.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 강의 침식작용으로 생성되었으며, 그 대부분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미국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최초의 구역 중 하나이다―에 속해 있다. 매년 5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그랜드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연 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랜드캐년을 찾은 사람들은 정교하고 컬러풀한 협곡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경건한 행사는 일출과 일몰이며, 암석 위로 내리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가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은 공원 밖은 물론 그 내부에도 수많은 숙박시설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서 절벽 가장자리를 따라 솟구치는 갈가마귀를 구경하거나 저 아래 성난듯이 으르렁대는 급류의 물소리를 들어보자. 노새 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마도 가장 잊지 못할 경험은 유리로 바닥을 깐 스카이워크일 것이다. 후알파이족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보호거주구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말발굽 모양의 스틸 프레임에 유리를 끼워 21미터 공중에 설치해 놓았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도전하지 말란다~~

 

 

 

여행중 장소를 가리지않고 여행객의 편의를위하여 만들어진 아름다운 공중 화장실들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찾는 화장실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볼일만 보고 나오는 공간이 아니죠. 하지만 아래 소개될 곳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특색 있고 이색적인 화장실 모습을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글로벌 여행 사이트인 론리플래닛에서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100여 개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베스트 10을 간추려 봤습니다.

 

1. 바라푸 캠프 -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4,600m 끝자락에 위치한 바라푸 캠프에는 구름 위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위치에서는 보통 자연에서 볼일을 볼 텐데, 그래도 제대로 된(?) 시설이 갖춰져 있군요.

2. 크라플라 산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북부 크라플라 화산에 위치한 이 공중화장실은 하나의 미술 작품을 연상케 하지만, 실제로 크라플라 지열에너지 저장소 직원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참고로 근처 여행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바람에 세상에 공개되었죠.

3. 라다크 - 인도

인도 북부에 위치한 이 티베트 사원의 공중화장실은 볼일을 보면서 명상에 잠길 수 있는 '파노라마 뷰'로 유명하죠.

4. 브리티시 컬럼비아 - 캐나다

밴쿠버 근처의 테일러암 주립공원에는 아래와 같은 에코-공중화장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밤에는 곰 (그리즐리 베어)들이 주변에 내려오기 때문에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죠. 볼일은 최대한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해결해야겠군요.

5. 그랜드캐니언 -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112km 짜리 톤토 트레일은 그 장거리 구간 내에 이 공중화장실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라서 조금 놀랍지만 그나마 개인 공간을 위해서 칸막이는 설치해줬군요. 톤토 트레일 구강에서는 이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콜로라도 강을 이용하면 됩니다.

6. 헐데포쎈 폭포 -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헐데포쎈 폭포 (Huldefossen Waterfall)에 위치한 이 통나무 공중화장실은 9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 덕분에(?) 남들이 밖에서 볼일 보는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죠. 참고로 노르웨이는 전 세계 가장 높은 폭포 20개 중 9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7. 생모리츠 - 스위스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로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인 생모리츠에 위치한 이 화장실은 해발 2,731m의 뷰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근처 숙박시설이 관리하고 있는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죠.

8. 모뉴멘트밸리 - 미국

고전 서부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유타주 모뉴먼트밸리 (Monument Valley)에는 아래와 같은 일반 공중화장실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주변에는 항상 사람보다 동물들이 더 많다고 하는군요.

9. 알래스카 리조트 - 미국

알래스카의 체나 온천 리조트에는 꽁꽁 얼어버린 시냇가 옆으로 통나무로 지은 공중화장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기에는 허름해 보여도 안에는 완벽한 히터 시스템과 비상전화기 그리고 전기가 필요 없는 태양열 전등이 설치되어 있죠.

10. 팔센치아 - 벨리즈

중남미 벨리즈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토일렛 아일랜드' (화장실 섬)는 세상에서 가장 사생활이 보장된 공중화장실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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