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후세대들(2~3세대)

1930년대에 활동한 최초의 부부가수 고복수, 황금심

부부와 역시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 고영준

 

사물놀이로 잘 알려진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김덕수(오른쪽)와 아들 래퍼 슈퍼사이즈 김용훈

 

1963년 TBC 성우1기로 데뷔해 남성적인 선굵은 연기의 표본을

보여줬던 김무생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김주혁

 

196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영화 마부의 김승호와
대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걸은 1970년대 인기 배우 김희라,
그리고 2001년에 가수로 데뷔한 손자 김기주

 

1967년 KBS공채 7기로 데뷔, 베스트드레서로 유명한 배우

김용건과 2002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아들 하정우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해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을동과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송일국

 

영화 고려장에서 함께 열연한 1960년대 최고의 스타 김진규와
부인 김보애, 1980년대 청춘스타였던 딸 김진아(하단 오른쪽.
상대 배우는 길용우), 그리고 연기파 조연으로 활약 중인
아들 김성준(하단 왼쪽).

1971년 데뷔해 빙글빙글 등을 히트 시킨 1980년대 최고의
댄스가수 나미와 2003년 드라마 주제곡 등을 부르며
가수로 데뷔한 아들 정철(본명 최정철)

 

1953년 밤의 탱고로 가수 데뷔,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안나 카시피, 원로가수 나애심(본명 전봉선)과
1988년 젊음의 행진 MC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인 딸 김혜림

 

1968년 TBC 공채 8기로 데뷔해 사랑과 야망, 모래시계 등을
히트시킨 배우 남성훈과 1999년 데뷔해 역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남승민

 

KBS 성우 3기와 4기로 만난 남편 남일우와 김용림,

그리고 역시 연기자인 아들 남성진

 

1970년대 악역전문 액션배우로 이름을 떨친 독고성(본명 전원윤.
오른쪽)), 아버지의 뒤를 이어 초창기 2세 연예인의 계보를 이은
배우 독고영재(본명 전영재. 왼쪽), 그리고 1997년 데뷔해서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손자 독고준(본명 전성우. 가운데)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근엄한 아버지상으로
대표되는 배우 박근형과 2004년 남성 듀오 멜로브리즈를
결성해서 가수로 데뷔한 아들 박상훈

 

1960년대 최고의 액션배우 쾌남 박노식과 아버지의 뒤를 이은 배우 박준규

 

1960년대를 풍미했던 삼천만의 연인, 꾀꼬리 가수 박재란과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수로 데뷔한 딸 박성신

 

KBS 공채 9기로 데뷔해 여전히 스크린의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백윤식과 2004년 스크린에 데뷔한 아들 백도빈

 

1970년대 슬랩스틱 코미디로 유명했던 희극인 살살이 서영춘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남매 서동균, 서현선

 

1976년 KBS 공채 탤런트 3기 출신으로 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중견 배우 서인석과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스크린에 데뷔한 아들 서장원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 1990년대 순풍산부인과로 시트콤
바람을 일으킨 배우 선우용녀와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2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딸 최연제(본명 김연제)

 

1967년 TBC 공채 3기 성우로 데뷔,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성우이자
사랑받는 라디오 MC인 성우 송도순과 1995년 탤런트로 데뷔한
아들 박형재(박준혁 2009년 개명)

1960년대 최고의 스타 커플로 화제를 일으키며 결혼한 영화배우
신성일(강신성일)과 엄앵란, 그리고 역시 배우의 길을 선택,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을 히트시킨 아들 강석현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락의 대부 신중현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음악을 하고 있는 세 아들(왼쪽부터 시나위의
신대철, 서울전자음악단의 신윤철, 신석철)

 

1969년 TBC 탤런트 공채 8기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한
배우 연규진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는 배우 연정훈

 

나운규와 함께 한국영화를 개척한 영화감독 겸 배우 윤봉춘과 대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딸 윤소정(왼쪽 세번째)과 오현경
(왼쪽 두번째) 부부, 그리고 역시 배우의 길을 선택한 손녀 오지혜

 

1960년대 영화 만추,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이만희와 1981년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딸, 배우 이혜영

 

196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와 1978년 가수로 데뷔해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딸 정재은

 

경향신문 기자로 시작, CBS 라디오 MC를 맡으며 방송에 데뷔한
국민MC 이상벽과 200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역시 MC로 활동 중인 딸 이지연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선우은숙과 1970년대 최고의 멜로스타였던 이영하,
그리고 2005년 배우로 데뷔한 아들 이상원

 

제1회 대종상 남우조연에 빛나는 최고의 개성파 배우 이예춘과
1970년대 청춘스타이자 원조 터프가이인 아들 이덕화(오른쪽),
그리고 2008년 배우로 데뷔한 손녀 이지현(가운데)

 

1968년 TBC 공채 탤런트 8기로 데뷔한 국민배우 임동진과

1999년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대뷔한 딸 임예원

 

1970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성격파 중견배우
장항선(본명 김봉수)과 2007년 영화 쏜다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김혁

 

1979년 동양방송 최고가수상에 빛나는 가수 조경수와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는 남매(뮤지컬 배우 조서연, 영화배우 조승우)

 

1970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안방극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조재훈과 슈퍼모델로 데뷔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향기, 조기쁨 자매

 

1960년대 극단 신협을 이끌었던 뛰어난 개성파 배우 조항과
1982년 탤런트로 데뷔해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아들 조형기

 

1960년대 선이 굵은 성격파 연기자 주선태와 역시 배우로 데뷔해서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아들 주용만

 

1969년 기독교방송 성우로 데뷔, 연극무대에서 활약해온 주호성
(본명 장연교)과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장성원, 그리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장나라

1960~70년대 프로레슬링 1세대로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견인했던
당수귀신 천규덕과 198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천호진

 

1960년대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배우 최무룡과 역시 1960년대
성격파 여배우였던 강효실, 그리고 1986년 영화 신의 아들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아들 최민수

 

1969년 연극무대에서 데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만수 아빠로
유명한 배우 최주봉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역시 배우가 된 아들 최규환

1970년대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으로 모노드라마 붐을
일으켰던 천의 얼굴을 가진 광대, 배우 추송웅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극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남매 추상록과 추상미

 

1974년 MBC 가요신인상을 받으며 등장해 옥경이 등을 히트시킨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와 2005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인
아들 이루(본명 조성현)

 

1959년 서구형 스탠더드 음악과 함께 등장, 고급스런 이미지로
최고의 여가수 자리를 유지해온 가수 패티김(본명 김혜자)과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딸 카밀라

1970년대 영화배우로 출발, 영화감독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배우 겸
감독 하명중(가운데)과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
(프로듀서 하준원 왼쪽, 배우 하상원 오른쪽)
1970년대 영화 바보들의 행진으로 청춘영화의 붐을 이끈 배우 하재영과
2008년 여성 댄스그룹 쥬얼리에서 가수로 데뷔한 딸 하주연

 

1960년대 악역전문으로 이름을 떨쳤던 배우 허장강(본명 허장현)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개성파 배우로 활동 중인 두 아들(허기호, 허준호)

출처 : 竹馬故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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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영원히..
      당신은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을 믿고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비록 헛되지 않도록
      소망하며 이렇게 당신과 함께
      웃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작은 행복일지라고
      만족하는 우리가 되었고
      서로 아껴주는 우리 입니다
      
       
      당신과 나 *^*
      영원히 보석처럼 이뿐 사랑 나누며
      그렇게 오롯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누구나가 바라는 소망이지만
      바람에게도 길이 있듯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당신을 생각하게 되고
      언제든지 스스럼 없이 전화 할수 있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었음 합니다
      당신과 나만의 사랑~~
      가을색에 물들이며
      서로의 속마음을 존중하는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어요
      
      당신과 영원히~!
      

출처 : 竹馬故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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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개선하는 방법 26가지



1.. 콩가루 집안이라 한들 가족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집단이 바로 가족이다.
내게 큰 힘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2.. 동창회에는 되도록 가지 말자.

꼭 만나야 될 사람이 아니라면 만나지 않는 게 상책이다.
보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동창회를 통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만나게 된다.


3.. 자식은 내 인생의 적이다.

이제까지도 자식 때문에 살아온 인생인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허투로 보내는 우를 범하지 말라.
자식의 인생은 자식 몫, 내 인생은 나의 몫이다.




4.. 슬픈 영화를 울면서 본다.

소리 내어 울어본 적이 언제였던가.
큰소리로 울면 마음속 앙금마저 씻겨 나간다.
울고 싶을 땐 슬픈 영화를 보면서 실컷 울자.


5.. 자주 온몸을 흔들면서 웃는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웃음에 솔직하지 않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
웃는 게 죄가 아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웃음은 건강에도 좋다.


6.. 온몸으로 사치를 즐기자.

명품으로 치장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자.
혼자 밥 먹을 때도 귀부인처럼 먹는다.
스스로를 대접해야 남들에게 대접받을 수 있다.




7.. 1년에 한 번이라도 근사한 식당에서 풀코스로 식사를 하자.

무조건 아끼는 게 능사가 아니다.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걸 스스로에게 보여주자.


8.. 미운 사람은 대놓고 미워하자.

뒤에서 남 얘기를 하는 것만큼 치사한 일은 없다.
미워하더라도 당당하게 미워하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만큼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일도 없다.


9.. ‘싫어, 안 해’라는 표현에 익숙해지자.

거절하지 못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건강상 해롭다.
'No’라고 큰소리로 외칠 수 있는 자신감은 인생에 플러스가 된다.




10.. 섹스에 더욱 전념하자.

사랑은 오감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랑이 충만한 섹스야말로
정신 건강은 물론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사랑이 넘치면 사는 게 행복하다.


11.. 나이를 벼슬이나 무기로 삼지 말자.

나잇값을 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나이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나이 많은 게 유세는 아니다.


12.. 신세진 사람들을 찾아 인사하자.

물질이든 마음이든 빚지고 사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신세진 사람들을 찾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13.. 절대 계단을 뛰어오르지 않는다.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서둘러서 좋을 건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
한 계단 한 계단 오를 때마다 깊은 숨을 들이쉰다.


14.. 쓸데없이 화를 내지 말자.

웃으며 사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여기저기 사소한 일에 신경 쓰고 화낼 시간이 어디 있나 ?
아주 작은 화라도 자꾸 쌓이면 큰 병이 된다.


15.. 항상 계절을 느끼며 살자.

하루 24시간, 일주일 168시간, 한 달 720시간, 1년 8760시간이다.
그저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자.
한 결 같이 흐르는 시간이지만 단 한 시간도 같은 시간은 없다.




16.. 매사에 감동받고, 남에게 감동 주는 사람이 되자.

이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감동받기도 감동 주는 것도 쉽지 않을 터.
하지만 마음의 문을 열면 모든 것에 감동받게 된다.


17.. 주변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해지자.

나와 상관없다고,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자.


18.. 자주 엎드려 휴지를 줍는다.

뻣뻣하게 세상을 살지 말자.
살다 보면 고개 숙일 일도, 허리 젖혀 크게 웃을 일도 있다.




19.. 늘 죽음에 대해 준비하자.

아직 이르다 싶은 이야기지만
마음 한구석으로 끊임없이 생각하자.
그러다 보면 단 1분도 헛되이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20.. 죽을 때까지 책을 읽자.

지혜의 샘은 마르지 않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아지는 법.
세상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늘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


21.. 앞으로 50년 계획을 다시 세우자.

지금껏 살아온 것보다
앞으로 남은 시간에 대한 계획이 철두철미해야 한다.

50년 신 계획 수립하기.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22.. 인스턴트식품은 더 이상 먹지 말자.

스스로의 몸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자.
좋은 먹거리만 골라 먹기에도 아까운 시간이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


23.. 질투는 여전히 힘이다.

질투가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지 말자.
아직도 자신의 감정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질투는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하므로..


24.. 외국어 하나쯤은 새로 시작하자.

이 나이에 알아서 뭐 하나 생각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새로이 시작하자.
학구열은 나이와 전혀 상관없다.




25.. 누가 보거나 말거나 공중도덕을 생명처럼 여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아주 몹쓸 사회를 만든다.
‘나로부터’라는 생각으로 공중도덕은 반드시 지킨다.
내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사회가 된다.


26.. 내 얼굴에 책임을 지고 살자.

내 얼굴은 곧 내 인생을 말해 주는 척도다.
이름 석 자와 주름진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주어진 몫.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때
지금껏 살아온 삶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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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 빠른뉴스 연합뉴스    2008/07/28
 
공중폭발탄 가능한 차기소총 내년 전력화(종합)

 

 

(서울=연합뉴스)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있는 '차기 복합형 소총'(차기소총)이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6년 10월 제작된 차기소총 시제품을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효사거리와 폭발탄 성능 등 47개 항목에 걸쳐 운용시험평가한 결과,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소총은 초도양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차기소총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구경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고안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은 차기소총.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3~4m 상공서 탄환 폭발..세계 최초 시험평가 완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있는 '차기 복합형 소총'(차기소총)이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6년 10월 제작된 차기소총 시제품을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효사거리와 폭발탄 성능 등 47개 항목에 걸쳐 운용시험평가한 결과,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차기소총은 개발비 185억원이 투입돼 2000년 4월 개발에 착수됐다.

   전투용 적합 판정이 나옴에 따라 차기소총은 초도양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차기소총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구경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고안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열상검출기에 의한 표적탐지 및 레이저 거리측정, 탄도계산을 통해 조준점이 자동으로 유도돼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다.

   차기소총을 휴대한 병사가 적 병사들이 숨어있는 곳을 겨냥해 소총에 달린 레이저거리측정기를 이용해 레이저 빔을 발사하면 복합 광학계산기가 거리를 자동계산해 조준점을 화면에 표시해 준다는 것이다.

   이어 방아쇠를 당기면 공중폭발탄에 거리가 자동으로 입력되면서 발사되어 적진 3~4m 상공에서 자동으로 폭발한다.

   야전에서 주.야간 전투 때에는 적진 상공에서 터지지만 시가지 전에서는 공중폭발탄이 건물 안으로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폭발하도록 고안했다.

   차기소총의 중량은 6.1kg, 길이 860mm다. 주.야간 조준경 배율은 2배며 탄환이 정해진 회전수 만큼 회전한 뒤 폭발하도록 유도하는 '회전수 계수형 신관' 기술이 적용됐다. 유효사거리는 460~500m이며 대당 가격은 1천600만원이다.

   미국과 싱가포르, 스웨덴 등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소총을 개발 중이지만 화기 크기와 무게, 탄의 위력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ADD 관계자는 "차기소총은 ADD 주관으로 S&T대우, 이오시스템, 풍산, 한화, 한성ILS 등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며 "계획대로 전력화되면 우리 나라는 정밀 공중폭발탄을 운용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로 기록돼 수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미래병사들이 착용하거나 소지할 통합헬멧과 지휘체계용 컴퓨터를 이 소총과 연결해 미래전장에 대비한 개인전투체계의 기본화기로 사용할 계획이다.

   threek@yna.co.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 2009.09.05 (토)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노컷뉴스
미 전문가, 북한 서한은 핵 문제 관련 기존 입장 반복
북한 기술 수준 우라늄 기술 개발 단계 아니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이 우라늄 농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플루토늄도 무기화하고 있다는 주장은 북한이 핵 문제와 관련한 기존 입장의 반복에 불과하다고 미 전문가가 지적했다.

미국 해군대학의 군사 전문가인 조나단 폴락 박사는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북한의 서한은 북한이 핵 문제와 관련한 기존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음을 방증하는, 기존 입장의 반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민간인 신분으로 방북했을 때 동행했던 폴락 박사는 "미국 여기자의 석방을 포함한 북한의 일련의 유화적 움직임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놓여 있던 일부 장애를 제거하는 데는 도움을 주었지만, 이를 북한의 핵개발과 연계한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으로 보는 시각은 잘못됐다"고 말했다.[BestNocut_R]

폴락 박사는 "특히 북한이 우라늄을 농축하는 능력을 개발했다는 주장은 여러 군사 정보를 종합해 북한의 기술적 수준을 고려해볼 때 아직 우라늄 기술을 개발할 단계가 아니라 단순한 주장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폴락 박사는 "미국 정부는 장기적인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때면 대화를 하겠지만, 현재 북한의 최근 전술로 압력을 받아 일종의 지름길을 택하거나 신속하게 협상에 나설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6자회담과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싼 미국과 북한 간 입장이 심각한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평가하고, "당분간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 상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유엔에 주재한 북한대표 명의로 유엔 안보리 의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해 추출한 플루토늄도 무기화하고 있다면서,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전면 배격하며 그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san@cbs.co.kr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다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돌다리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해서 확인하고

조립하듯 생각을 하고,
그것을, "이래도 되나?"를

거듭 묻곤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이 인간이다.





오늘도 정신이 멍해지는 문제에 대해서,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호소하며,
어떻게 하면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느냐를 고민하는 것 이었다.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이 규칙적이고

리듬감이 살아있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 임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것이 충분해진 후에나

일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을 하면서 일도 찿아서 하고,
또 일을 하다 보면 당연히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몸에 배일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일을 하면 의식이 명료해지고,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하고 묻는 것 이었다.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다음에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지,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닌지 하면서 머뭇거리는 것 이었다.




준비를 갖추고 난 후에 하는 일도 있지만,
숨 쉬면서 밥 먹듯이, 동시에 해 나가면서

조율하는 일도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계속 보이고 있는 것이, "될까요?"라는 질문과 불안함이었다.





생존은 되는 것 이지만, 사는 것은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생존은 의지의 산물이 아닌 것 이고,  사는 것은 의지의 산물인 것이 아닐까?
될 수 있으니까 사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다

되게 끔 노력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삶은 광야에서 길 가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있는 길, 나 있는 길, 준비된 길을 찿아서, 그 길을 그냥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길 없는 광야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길이 없으면 길을만들어서라도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계속 그 목표를 놓치지 않고 붙잡고 나아가면,

언젠가 소망하던 곳에 이르겠지만,
목표에 도달해야 삶이라기 보다는,

계속 나아가는 과정이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삶은 기다림이 아니라, 다가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출처 : 천불사 태산스님 (빙의,무병치료)
글쓴이 : ^*^묘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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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나 스승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면
그것은 자승자박이 된다.
왜냐하면 인혹人惑이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붙들리고,
외부의 권위에 사로잡히면
본래의 자기를 잃어버린다.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알프스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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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조심)


조심 합시다!
읽어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서 이런 사람들이 싹없어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그러자면 수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탁송하다 임자를 못 만난 생선이 몇 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 값만 받고 거저 줄 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 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 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입니다.

요즘은 사람 납치 할 때 아주 인상 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 눈에 띄면 안 되니까 자기 차에 잠깐 타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차 타면 바로 옆구리에 칼 들이 밀고 차 출발시킵니다.   그러고는 돈,   카드 다 뺏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에는 납치된 사람 영 영 못 찾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절대 휴게소에서는 낯선 사람의 차에 타지 마세요.
특히 라보나 타우너 포터,   요즘은 스타렉스나 카니발도 이용한다더군요.   이런 차나 포장된 뒷 짐칸에 잠깐 올라오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물건을 남이 보면 안 된다는 식이거나, 특히 성인용 포르노 죽이는 것 있다고 일단 맛보기로 보라고 주로 남자들을 살살 꼬드기는 경우인데   흑심 품은 남자들 이 짐칸에 올라타면   바로 몽둥이로 때려 맞고 기절입니다. 그 후는 뭐 꼬이면 인생 끝장나거나 병신 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 하고 싸움 잘한다고   이런 놈들 얕보지 마세요.   그놈들 휴게소에서 평소에 상대하는 게 남자들, 다루는 게 남자입니다.
즉,   아무리 운동 많이 하고 쌈 잘 해봐야 끝장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연인들 끼리나 부부끼리 여행할 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따로 쓰지요? 이럴 때 여자 쪽에 접근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생선, 화장품, 옷 등이 주 메뉴지요.   연인,   부인이랑 같이 여행 떠나시기 전에 꼭 이런 점들을 주의시키세요.
어떤 놈들이든지 접근하면 절대 피하고 대꾸도 하지 말고 사람 많은 곳으로 가라고

또 요즘은 그런 놈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차안에 앉아 있는데도 허락도 없이 차문 열고 찰거머리처럼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안 열어 주면 나중엔 쌍욕도 막합니다.   보는 데서 물건부터 그냥 줄 테니 트렁크만 열어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혹시나 하고 트렁크 열어 주면 차 출발 못 합니다.

휴게소에서 지도보거나 워밍업 할 때도 차문 꼭 잠그세요.
처음엔 항상 혼자서 접근하고 차에 일행이 있거나 휴게소 여기저기에 일행을 배치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위험합니다.
여기서 차 대놓고 물건 파는 놈들 곁에 가지도 마세요.   눈만 마주 쳐도   거머리같이 달라붙습니다. 싸다, 그냥 준다 하면서 솔깃한 물건 종류들 언급하고 접근하는 놈들도 절대 대꾸하지 마세요. 특히 아주 늦은 밤에 사람들 적을 때는 진짜 막나간다고 합니다.   쌍욕에 강제로 차 붙잡고 늘어지고 주먹도 바로 날라 옵니다.   불행한 건 늦은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경비원도 퇴근하고 경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당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절대 안 도와줍니다. 무서워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실 때 이런 점들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 가족 분들이나 일행한테도 꼭 주의시키세요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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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녀와 건어물녀는 트로피 남편 못 얻나

- 혼활 시대의 남녀 신조어 분석 -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를 보면 바뀐 남녀의 사회적 지위와 그것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은 물론 행복도 추구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변화된 사회문화를 말해주면서 현대의 남성과 여성들이 모순적인 딜레마에 처해있음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초식 남과 육식 남은 많은 매체에 오르내렸다.
초식계 동물처럼 성격적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초식남은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있어 여성과 소통이 잘 되며 여성들의 친구로 각광을 받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이 떨어져 육식남보다 이성의 선택에서 밀리고 마는 슬픈 운명을 지니고 있다. 이는 격화된 경쟁과 사회적 자원의 상대적 고갈에 따른 나름의 자구책인데, 상품 소비시장이 초식남을 생존하게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있다. 상품 소비시장이 생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건어물녀나 철벽녀도 마찬가지다.

건어물녀는 상대적으로 초식남보다 사회적 성공에 대한 열망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육식남처럼 자신의 여자를 소유하고 자식들을 건사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건어물녀들은 밖에서는 화려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집에서는 자신 멋대로 행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그들에게 연애 감정이나 결혼의식은 건어물처럼 메말라 버렸다. 휴일은 드라마보고 잠자며 집에 틀어박혀 실컷 망가지는 날이다.

그들은 직장에서는 적어도 엣지녀처럼 되고 싶을 것이다.
엣지는 가장자리 모서리를 뜻한다. 그만큼 도드라지게 쉽게 눈에 띄는 것이다. 광고 디자인계에서는 남다르고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차장(김혜수)이 '엣지 있게~!!' 라는 말을 빈번하게 사용하면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엣지녀는 개성 있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염원하는 대중들의 주체성 갈망의 심리가 투영되어 있다. 물론 광고 디자인계에서 '엣지 있게'는 이제 낡은 개념이라고 한다.

최근 여성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단어가 더 많아진다면, 남성에 대해서는 기존의 남성 이미지에서 부정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생긴 듯싶다. 2PM(투피엠)과 같이 완소남이나 훈남을 밀어낸 짐승남이 한국판 육식남으로 등장했다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김밥에 들어가는 우엉처럼 흐물거리는 우엉남이 인터넷상에 오르는 것을 보면 남성들의 정체성이 상당히 모호해진 것만은 사실일 것이다.

자신의 이상형에서 벗어난 남성이 접근하면 완벽하게 철벽수비를 감행하는 철벽녀들에게 우엉남이나 고충남은 완전히 논외의 대상일 것이다. 철벽녀들은 품절남을 여전히 가슴에 담아두면서 끊임없이 수비에 치중할지 모르겠다. 품절남은 괜찮은 남성으로 이미 다른 여성이 채어갔을 때 사용할수 있다. 품절녀도 마찬가지로 이미 다른 이들이 데리고 간 뜻을 지니고 있다.

철벽녀들이 원하는 것은 트로피 남편(Trophy Husband) 일지 모르겠다.
여성을 외조하면서 육아와 가사를 담당해주는 것이 트로피 남편이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여겨질 수 있는 셔터맨과 다른 점은 백수나 무능력자가 아니라는 점. 자신의 전문적인 일까지 있으면 더욱 좋다. 트로피 자랑스럽기 때문에 어디든 내보일 수 있는 트로피 와이프에서 파생된 용어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보다는 아내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기에 기존의 부부 관계를 뒤집는다. 하지만 이러한 남성들은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건어물녀의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 자기 생활을 영위하는데 집중할수록 괜찮은 남자들은 품절되고 고충남이나 우엉남, 그리고 초식남들이 우글거릴 테니 말이다. 물론 철벽녀 쪽에 기울수록 더욱 그렇다.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난 것은 자신의 일과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남녀들이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인 정체성의 구획이 허물어지는 점도 한몫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떠나 여성의 경제력이 확보되면서 결혼의 절대적 관념이 붕괴된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여성 차별과 구속의 사회에서 학습한 여성들이 자유를 구가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다. 이러한 현상(특히 초식남)에는 가족을 위해 직장에서 자신의 평생 삶을 내맡겨야 하는 남성들도 마찬가지의 변화상이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과장된 공포감과 도피 기피 심리가 이러한 현상을 쓸데없이 확산시키고 있다는 학자들의 주장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독신으로 살 수는 없는 법.
덕만녀와 같이 언제든 많은 꽃미남을 거느리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서 덕만녀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 공주와 같은 여성을 말한다. 뒤늦게 자유로움을 일정정도 거두고 결혼을 생각하지만 쉽지 않다.

최근에는 남성과 여성의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고, 초혼, 재혼의 경계도 무너졌고 무한경쟁의 시대에 들어선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은 언제든지 다른 이들이 채갈 수 있으므로 그녀를 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해졌다. 이것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혼활’(婚活)이다.

이제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공부와 같이 상당한 공부와 학습이 중요해진 시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초식남이나 건어물녀, 철벽녀라는 용어에 자기 긍정성을 투영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한 철 지난 것들이다. 뒤늦게 초식남, 건어물녀, 철벽녀에서 벗어나려 해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혼활은 필사적이 된다. 일본의 혼활은 한국의 싱글족들이 곧 겪게 될 상황인지 모른다.

어떤 것이든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 경험이 중요하겠다.
한순간의 반함으로 인한 행복한 결혼 생활의 성취는 하이틴 로맨스에서만 나온다. 또한 나르시시즘을 정당화 하는 한국의 드라마에만 가능하다. 나는 나일뿐이라고 주장하는 과잉된 자기애에 빠진 이들을 좋아할 이성은 없다. 품절남이나 품절녀를 보면서 손가락이나 빨아야 하는 신세를 좋아할 사람도 없겠다. 결국 인간은 노력하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출처 : chungmyu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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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고속도로 (Interplanetary Superhighway)

 

 

 

 

우리가 달리는 고속도로는 신호등도 없고, 직선으로 뻗어있어 일반도로와 달리 시간과 연료가 절약된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주공간에도 우주선을 빨리 달리게 할 수 있는 고속도로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천체와 천체 사이의 우주 공간이 텅 비어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 우주공간에는 각 천체의 중력들이 서로 작용하면서 복잡한 힘의 흐름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선들이 우주를 비행할 때 각 천체의 중력이 비행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한 방해가 되기도 한다.

 

과거의 우주 탐사에서는 태양이나 행성들의 중력을 이용하여 우주선의 가속을 얻었다. 이러한 비행 방법을 ‘플라이바이(Flyby, 근접비행)'라고 하는데 우주를 여행할 때 우주선이 낼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를 얻기 위해 여행하는 도중 특정 행성에 접근하여 그 행성의 중력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직선으로 비행하던 우주선이 특정 행성의 중력권 안에 들어가게 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원래 비행하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행성에 접근하게 된다. 이때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원 궤도를 돌기 때문에 접근하는 우주선 옆으로 서서히 비켜나가게 된다. (행성은 계속 공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우주선에 작용하는 행성의 중력은 점점 약해지게 된다.

 

또한 이때 우주선은 원래의 속도에 행성의 중력을 통해 얻은 속도가 더해져 행성의 중력권을 벗어나 더 빠른 속도로 여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만약 이때 우주선이 행성에 너무 접근하게 되면 행성의 중력에 끌려 들어갈 충돌하게 된다. 이 때문에 ‘플라이바이 방식'은 행성과의 거리와 행성의 궤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정확하게 시행 되어야 한다.

 

미국의 우주 탐사선인 ‘파이오니어'나 ‘보이저' 같은 우주선들이 목성을 탐사 하고 난 뒤 태양계 외곽으로 날아간 것은 지구에서 출발해 목성을 지나면서 목성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 에너지를 얻어 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발달하고, 천체의 궤도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지면서 과학자들은 각 천체의 중력관계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에너지로 우주선을 멀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를 모아 2002년 여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선의 비행에 드는 연료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우주고속도로가 존재하며, 앞으로 이 통로를 이용하여 우주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나사의 발표에 의하면 태양계 공간 속에는 중력들의 상호 관계에 의해 어느 천체의 힘도 느낄 수 없는 무중력 길이 존재하며 이 길들은 로프를 만드는 실처럼 서로 꼬여져서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통로를 만들게 된다. 무중력 터널과도 같은 이 통로를 이용하게 되면 우주선들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행성 사이의 여행에서 가장 에너지가 적게 드는 통로가 바로 ‘행성 간 슈퍼고속도로(Interplanetary Superhighway)'로 불리는 우주고속도로이다.

 

우주고속도로에는 땅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우주 기지나 우주 휴게소를 만들 수도 있다. 어느 방향으로도 중력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만들어지는 우주 기지는 항상 그 위치를 지키며 우주선들의 보급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먼 훗날 우주선은 이 기지에서 에너지를 보급 받아 더 먼 우주로의 여행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주고속도로를 연구하는 과학자는 우주를 날아다니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이 이 우주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994년 목성과 충돌했던 ‘슈메이커-레비' 혜성처럼 행성에 충돌하게 되는 천체들은 우주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다 행성에 너무 근접하게 접근하여 우주고속도로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즉, 우주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특정 천체에 가까이 가게 되면 그 천체의 중력으로 인해 가속도 대신 고속도로를 벗어나 그 천체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기술이 지금 보다 더 발전해 뛰어난 성능의 우주선들이 개발되면 지금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처럼 많은 우주선들이 우주고속도로를 누비며 태양계의 각 천체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천문우주과학과 03‘ 홍 성 훈  

 

 

[Secret Garden]-Sometimes When It Rains



 

 A Spirit  

 of Al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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